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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편하게 보고 기억할 수 있도록 각 언론사에 올라온 삼성 비자금 관련 뉴스를 모아 소개합니다. 따로 따로 볼 수도 있지만 조금 더 편하게 보고 싶으신 분은 제 블로그에서 한꺼번에 보시기 바랍니다.
뉴스 엿보기
중앙일보의 삼성 일병 구하기가 안스럽다. 비보이님의 제보처럼 BBK 보도에는 5000만원짜리 망원 렌즈까지 동원하는 중앙일보이지만 삼성 비자금에 대한 보도는 아예 없다. 종이 신문에 실릴지는 모르겠지만 오늘 올라온 유일한 기사가 법사위의 삼성 특검법 처리 공방이다. 아마 특검법이 통과되었다면 보도 조차하지 않았겠지만 공방이라 보도한 듯하다. 중앙일보는 기자를 뽑을 때 고자만 뽑는 모양이다.
경향신문 | 동아일보 | 머니투데이 | 서울경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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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4 | 5 | 1 |
세계일보 | 오마이뉴스 | 조선일보 | 중앙일보 |
2 | 10 | 11 | 1 |
프레시안 | 한겨레신문 | 한국일보 | |
2 | 7 | 1 |
오늘은 총 49개의 기사가 올라왔다. 한겨레신문, 오마이뉴스, 조선일보의 비중은 여전하지만 프레시안은 기사의 수가 팍 줄었다. 올라온 두 개의 기사가 '삼성특검법', 법사위 통과 난기류와 '삼성특검', 극적 돌파구 열리나로 서로 상반된 기사다. 시간적으로 두번째 기사가 최신 기사이며, 기사의 내용은 법사위의 수정 특검 법안을 신당 및 민주 노동당에서 찬성했다는 내용으로 특검의 가능성을 언급한 기사였다.
어제에 비해 기사의 수도 줄었고 이렇다할 내용도 별로 없다. 삼성에서 비자금을 조성하기 위해 삼각무역을 통한 이중계약 정도가 새로운 기사이다. 김용철 변호사의 추가 폭로는 연기됐고 특검법 수정안의 절충도 무산됐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눈에 띄는 기사는 오마이뉴스의 <중앙일보>의 '삼성 일병 구하기'. 한번 읽어보기를 권한다.
지난 비자금 뉴스
- 따끈 따끈 삼성 비자금 뉴스[2007-11-21]
- 따끈 따끈 삼성 비자금 뉴스[2007-11-20]
- 따끈 따끈 삼성 비자금 뉴스[2007-11-19]
- 따끈 따끈 삼성 비자금 뉴스[2007-11-17]
- 따끈 따끈 삼성 비자금 뉴스[2007-11-16]
- 따끈 따끈 삼성 비자금 뉴스[2007-11-15]
- 따끈 따끈 삼성 비자금 뉴스[2007-11-14]
- 따끈 따끈 삼성 비자금 뉴스[2007-11-13]
- 따끈 따끈 삼성 비자금 뉴스[2007-11-12]
- 따끈 따끈 삼성 비자금 뉴스[2007-11-11]
- 따끈 따끈 삼성 비자금 뉴스[2007-11-10]
- 따끈 따끈 삼성 비자금 뉴스[2007-11-09]
- 따끈 따끈 삼성 비자금 뉴스[2007-11-08]
- 따끈 따끈 삼성 비자금 뉴스[2007-11-07]
- 따끈 따끈 삼성 비자금 뉴스[2007-11-06]
- 따끈 따끈 삼성 비자금 뉴스[2007-11-05]
- 따끈 따끈 삼성 비자금 뉴스[2007-11-04]
- 따끈 따끈 삼성 비자금 뉴스[2007-11-03]
- 따끈 따끈 삼성 비자금 뉴스[2007-11-02]
- 삼성, 돈 안받으면 포도주 줘라 - '로비의 기술'
- 조중동의 삼성관련 기사
- 비자금과 편법의 제국, 삼성
비자금 뉴스
[중앙일보] 법사위 '삼성특검법' 처리 공방
국회 법사위는 21일 전체회의에 '삼성 비자금 특별검사법'을 상정한 뒤 법안심사소위에 이를 회부했다. 법안심사소위는 대통합민주신당과 한나라당이 각각 발의한 '삼성 특검법'을 병합해...[동아일보] 昌 "삼성 특검 정치적 목적 다분히 있어"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는 21일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한나라당의) 후보가 됐다면 이명박 후보에게 제기된 여러 문제점이 제기되기 어려웠을 것이다. 그 ...[조선일보] 삼성 특검법에 '노 당선축하금' 명시 이견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21일 삼성그룹 비자금 의혹사건에 대한 특별검사법안을 법안심사소위원회로 넘겨 본격 심의에 들어갔다.대통합민주신당과 한나라당, 민주노동당은 수사대상·기간 등에 대해 일부 의견 접근을 봤지만,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삼성의 당선축하금 제공 의혹을 수사대상에 명시할지를 놓고 이견을 보였다.신당은 소위에서 "삼성 지배권 승계문제에 대한 검찰수사·재판 과정의 불법행위와 각계에 대한 불법로비 및 비자금 조성·사용 경위, 2002년 대선자금을 포함한 불법 정치자금 등 세 가지로 하자"고 했다. 다만 당선축하금은...[경향신문] '삼성 특검법' 물건너 가나…한나라 요구에 신당 수정안 제시
삼성 비자금 특별검사 법안이 기로에 섰다. 특검법은 21일 진통 끝에 국회 법사위에 상정됐지만, 각 당의 의견차가 커서 정기국회가 끝나는 23일까지 처리될지는 불투명하다. 더욱이 한나라당의 특검법 수정 요...[머니투데이] 이명박 "삼성특검, 대선에 악용될수 있어"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는 21일 정치권이 추진 중인 삼성 비자금 의혹 특검법안에 대해 "특검은 필요하지만 대선에 악용될 수 있다는 걱정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밤 KBS 대선후보초청 토론회에 참석한 자리에서 삼성 특검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범죄 의혹이 있고 검찰이 스스로 조사할 수 없으...[세계일보] 김용철 변호사 '삼성 비자금' 기자회견 연기
삼성 비자금과 관련해 21일로 예정됐던 김용철 변호사와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의 기자회견이 연기됐다. 김 변호사는 "특검법의 국회 통과 진행상황을 지켜본 뒤 시기를 검토하자는 사제단 측의 의견에 따라 기자회견을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 변호사는 이날 기자회견에 직접 참석해 삼성의 비자금 조성 내역과 사용 내역 일부를 공개할 예정이었다. 경제[한겨레신문] 국회법사위 '삼성 특검법' 절충 또 무산
국회 법사위는 21일 법안심사 제1소위(위원장 이상민 의원)를 열어 '삼성 특검법'안의 절충을 시도했으나, 한나라당이 수사 대상에 '대선잔금'과 '당선 축하금'이라는 용어를 반드시 집어넣어야 한다고 고집함으로써 합의를 이루지 못했다. 제1소위는 22일 오전 10시 회의를 다시 열어 특검법안을 심사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대통합민주신당과 민주노동당은 수사..[오마이뉴스] 벼랑에 몰린 검찰, 삼성 향해 칼 제대로 휘두를까
삼성 비자금 의혹을 향한 검찰의 칼날은 일견 날카로워 보인다. 지난 20일 검찰 특별수사 · 감찰본부장으로 임명된 박한철 본부장은 "검사의 자존심과 명예가 달려있는 문제이기 때문에 특검이 필요 없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제기된 모든 의혹에 대해 철저히 밝히겠다"며 "일체의 성역이나 예외 없이 수사한다"고 밝혔다. 그런데다 수사본부 규모도 검사와 수사관을 합해 30명에서 40명 정도로 중수부에 버금가는 규모다. 수사팀...[조선일보] [사설] '삼성 특검' 거부 청와대, 공수처(公搜處) 핑계 대선 안돼
청와대 전해철 민정수석은 20일 공직부패수사처(공수처) 설립법이 함께 처리되지 않으면 대통령이 '삼성 특별검사' 도입법에 거부권을 행사할 것이라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特檢특검 도입에 협조해 달라고 청와대를 찾아온 시민단체 사람들에게 공수처 조건을 다시 내건 것이다.공수처법은 2004년 11월 정부가 "공직 부패와 권력 비리를 일상적으로 감시하고 성역 없이 수사하기 위해 권력으로부터 독립적인 수사기관을 만들어야 한다"며 국회에 제출했다. 그러나 국회는 "정부 案안대로 대통령 직속 국가청렴위 밑에 공수처를 두면 수사의 독...[조선일보] 삼성 비자금 특검 처리 '난항'
국회의 삼성 비자금 특검법 논의가 여야간 입장차로 '난항'을 겪고 있다. 국회 법사위는 이날 오전 전체회의를 열어 삼성 비자금 특검법 논의를 진행했지만 대통합민주신당(통합신당), 민주당, 한나라당이 이견을 좁히지 못해 법안 심사 소위로 안건을 넘겼다. 법안심사 소위에서 이상민 통합신당 의원은 수사대상을 ▲ 삼성그룹 지배권 승계와 관련된 수사 및 재판과정의 불법 행위 ▲ 삼성그룹 불법로비와 관련한 불법 비자금조성 및 사용경위 ▲ 삼성그룹 불법 비자금과 관련한 불법 정치자금 등으로 규정하는 타협안을 제시했다...[머니투데이] 법사위, 삼성 비자금 특검 결론 못내(상보)
국회 법사위는 21일 삼성 비자금 관련 특별검사법 처리를 위해 논의를 지속했으나 수사 대상에 대한 여야의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결론을 내지 못했다. 법사위는 22일 오전 다시 법안심사 소위원회를 열고 삼성 특검법 논의를 이어나갈 예정이다.법사위는 이날 법안심사 소위를 열고 대통합민주신당과 민주노동당, 창...[한겨레신문] "삼각무역 위장한 이중계약 삼성 비자금 조성 한 방법"
삼성 중국법인과 수수료 계약하나는 3% 다른 하나는 24%책임자로서 따지다 부당인사회사 "강씨, 현지영업 몰이해" 삼성그룹 계열사에서 분사한 회사의 한 간부가 삼성의 비자금 조성 의혹을 제기하며 회사 쪽과 4년 가까이 법정 공방을 벌이고 있다. 지난 1999년 1월 삼성항공(현 삼성테크윈)에서 분사한 한 자동화설비 회사의 간부인 강아무개(51)씨..[한겨레신문] 삼성 돈다발 전달 명의자 이경훈 변호사 사흘째 '잠적'
이용철 전 청와대 법무비서관에 대한 삼성그룹의 500만원 뇌물전달 사건에서 전달 명의자인 이경훈 전 삼성전자 상무는 미국 워싱턴의 한 법률회사에 근무 중이지만, 20일(현지시각) 현재 잠적한 상태다. 이 전 비서관의 폭로 뒤 자취를 감춘 그는 서울 등과 접촉하며 대응 방안을 고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전 상무와 전화통화를 했다는 한 대학동기는 ..[한국일보] 삼성 비자금, 우리銀·굿모닝신한證 역할 의혹 "금감원이 밝힐 수 있나"
삼성그룹이 김용철(전 삼성그룹 법무팀장) 변호사의 명의를 도용해 50억원 가량의 비자금 계좌를 개설한 의혹과 관련, 계좌를 ...기사보기[세계일보] '삼성 특검법' 처리 난항… 정기국회 통과 장담 어려워
'삼성 비자금 특검법' 처리가 난항을 겪고 있다. 정기국회 회기 내 통과를 장담키 어려운 상황이다. 법사위 통과가 무산되더라도 국회의장이 직권상정하는 방법은 남아 있다. 이 경우 한나라당과 대통합민주신당·민주노동당·창조한국당 간의 충돌이 예상된다. 통합신당 김효석 원내대표는 21일 "(법안이) 통과되지 않으면 국회의장을 방문해 직권상정을 요구할 것"이[경향신문] "이재용씨 재산증식에 계열사 동원"
삼성생명과 삼성화재 등 삼성그룹 금융계열사들이 금융산업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금산법)을 대거 위반하면서까지 이건희 회장의 아들 이재용 삼성전자 전무의 재산증식 과정에 조직적으로 동원됐다는 의혹이 제...[경향신문] 檢수사 에버랜드 등 입증 가능한 3건 '조준'
삼성 비자금 의혹사건과 관련, 검찰의 특별수사·감찰본부가 과연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장남 이재용씨 경영권 불법승계 의혹에 대해 '메스'를 들이댈지 관심을 모은다. 이번에 제기된 의혹은 삼성 비...[조선일보] 국회 법사위 '삼성특검법' 처리 공방
국회 법사위는 21일 오전 전체회의와 법안심사소위를 열어 '삼성비 자금 특검법' 처리문제를 놓고 정당간 뜨거운 설전을 벌였다.대통합민주신당은 23일 정기국회 회기가 끝나기 때문에 이날 중 법안처리를 주장한 반면 한나라당은 양당간 입장차가 커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할 필요가 있다고 맞서면서 고성이 오가는 공방전을 벌이기도 했다.오전 전체회의에서 신당 문병호 의원이 "오늘 통과가 안되면 특검을 하지 말자는 식으로 해석될 수밖에 없다. 한나라당은 특검법을 제출해놓고 처리할 생각이 없다"고 비판하자 한나...[머니투데이] 삼성 특검법 여전한 '이견'..처리 난항
삼성 비자금 관련 특별검사법 심사가 21일 국회 법사위 법안심사 소위원회로 넘어간 가운데 각 정당간 이견이 여전해 처리에 난항을 겪고 있다. 이날 소위에서 대통합민주신당과 민주노동당, 창조한국당 등 3당이 발의한 삼성 특검법과 한나라당 발의의 특검법 간의 절충한 타협안이 제시됐지만 합의를 이루지 못하고...[조선일보] '삼성 비자금' 내주 수사 착수…인선 막바지
삼성그 룹의 비자금 조성과 정ㆍ관계 로비, 경영권 승계 의혹을 수사할 검찰 특별수사ㆍ감찰본부가 다음주 수사 착수를 앞두고 막바지 인선 작업에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김수남(48ㆍ사시 26회) 특별본부 차장검사는 21일 "이번주 중 인선을 마무리짓고 다음주부터는 수사에 착수할 계획"이라며 "수사팀에 합류할 검사 10여명 등에 대한 막바지 인선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특별본부는 검찰총장의 수사 지휘를 받거나 총장에게 상황을 보고하지 않고 독립적으로 수사를 진행하며, 박한철 본부장은 인천지검 2차장인 김 차장...[오마이뉴스] 이회창 "삼성특검법, 정치적 목적 다분"
이회창 무소속 대통령 예비후보는 범여권에서 추진중인 '삼성특검법'과 관련, "정치적 목적이 다분히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한국방송기자클럽 토론회에서 "(삼성특검이) 진실을 밝히기 위해 필요하다면 해야겠지만, 정치적 의도가 있다면 매우 바람직 하지 않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또 이 후보는 "특검을 구성하는 데만 상당히 (시간이) 걸리고 양당 간 합의...[프레시안] '삼성특검', 극적 돌파구 열리나
삼성 비자금 특검법안을 심의 중인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 소위는 21일 수사대상에 불법 비자금 문제와 함께 삼성그룹의 지배권 승계와 노무현 정부의 대선 자금·당선 축하금을 모두 포괄하는 내용의 타협안을 냈다. 소위 위원장을 맡은 이상민 의원은 이날 △삼성그룹의 지배권 승계와 관련된 수사와 재판 과정에 있어서의 불법행위 △삼성그룹의 불법 로비와 관련 불법비자금을 조성, 사용한 경위 등 일체 △삼성그룹의 불법비자금과 관련 2002년 대선 자금, 당선축하금을 비롯한 불법 정치자금 등을 수사범위로 하는 타협안을 냈다. 기사보기[한겨레신문] 참여연대 "삼성 지배권 승계도 특검 대상에 넣어야"
참여연대는 21일 논평을 내 삼성그룹 지배권 승계와 관련된 불법행위도 반드시 삼성 특검 수사대상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참여연대는 논평에서 "삼성이 비자금을 조성하고 각계에 금품로비를 한 배경에는 그룹 지배권을 이재용씨에게 승계하면서 벌인 각종 불법과 탈법행위에 대한 수사나 국정감사 등의 무마 의도가 있다. 그럼에도 비자금만 수사하고 비자..[머니투데이] '삼성비자금' 특별수사본부 인선 속도
삼성비 자금 의혹 사건을 수사할 '특별수사·감찰본부(본부장 박한철 검사장)가 서울고검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수사본부 차장을 임명한 데 이어 부장검사급인 개별 팀장 인선을 서두르는 등 수사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박한철 수사본부장은 21일 "부장검사급인 팀장 인선을 2배수로 압축해 검토하고 있으며 오늘 중...[조선일보] 참여연대 "삼성 지배권 승계도 특검 대상에 넣어야"
참여연대는 21일 논평을 내 삼성그룹 지배권 승계와 관련된 불법행위도 반드시 삼성 특검 수사대상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참여연대는 논평에서 "삼성이 비자금을 조성하고 각계에 금품로비를 한 배경에는 그룹 지배권을 이재용씨에게 승계하면서 벌인 각종 불법과 탈법행위에 대한 수사나 국정감사 등의 무마 의도가 있다. 그럼에도 비자금만 수사하고 비자금 조성의 이유에 해당하는 지배권 승계 수사를 뺀다는 것은 납득할 수 없다"라고 밝혔다.참여연대는 "한나라당의 반쪽짜리 특검법안 제출과 이를 수용하는 대통합민주신당...[조선일보] 이재용 전무 주식처분에 계열사 동원?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외아들인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전무가 지난 98년 보유하고 있던 제일기획 주식을 처분하는 과정에서 삼성화재(000810)를 사들여 이 전무의 차익실현을 도왔다는 의혹이 제기됐다.경제개혁연대는 21일 "98년 11월 이재용씨가 제일기획 보유 주식 30만주 가량을 전량 매각한 시기에 삼성화재가 제일기획 주식 14만주(9.72%)를 집중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는 이재용씨의 매각 차익을 높이고자 삼성화재가 주가를 떠받쳤다는 증거"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삼성화재 측은 "...[오마이뉴스] 뉴라이트, 참여연대·정의구현사제단 맹비난
"참여연대는 삼성을 제물로 무엇을 얻으려고 하는가?" 뉴라이트 전국연합이 삼성뇌물 문제를 적극적으로 밝히고 있는 참여연대와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을 비난하고 나섰다. 이들이 반 삼성정서를 조성해 대한민국을 망하게 하고 있다는 것. 참여연대와 정의구현사제단은 삼성 뇌물, 비자금, 경영권 승계 의혹 등을 적극적으로 문제제기하고 있는 단체들이다. 뉴라이트 전국연합 회원 ...[경향신문] "삼성화재, 이재용씨 재산 증식에 한몫"
삼성그룹이 금융계열사를 이용해 삼성전자 이재용 전무의 재산을 불려줬다는 주장이 나왔다. 경제개혁연대는 지난 12일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이 공개한 삼성의 내부 문건을 분석한 결과 1998년 11월 이씨가 매각...[서울경제] 이재용 전무 주식처분에 계열사 동원?
[이데일리 이진우기자]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외아들인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전무가 지난 98년 보유하고 있던 제일기획 주식을 처분하는 과정에서 삼성화재(000810)가...기사보기[동아일보] 권영길 "삼성에 면죄부 주는 특검, 강력대응"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는 21일 "삼성과 부패 권력에 면죄부를 주는 특검을 단호히 반대하며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 후보는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동아일보] 법사위 '삼성특검법' 처리 공방
법안심사소위 회부..처리 난항 국회 법사위는 21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어 '삼성비자금 특검법' 처리문제를 놓고 정당간 뜨거운 설전을 벌였다. 대통합민주신 ...[오마이뉴스] <중앙일보>의 '삼성 일병 구하기'
<중앙일보>의 '삼성' 구하기가 눈물 겹다. 지난 10월 29일 삼성 비자금이 폭로 된 이후 <중앙일보> 지면에서는 사제단과 김용철 변호사의 폭로 기사는 찾아 보기 힘들고, 삼성의 해명과 김용철 변호사 개인의 치부는 도드라진다. 신문이 거짓을 전하는 것만 왜곡이 아니라, 마땅히 전해야 할 사실을 전하지 않는 것도 명백한 왜곡임을 <중앙일보>가 지면으로 증명하고 있다. 축소 보도만 문제가 아니다. 사설을 ...[오마이뉴스] 이 변호사가 청와대 비호 위해 침묵했다고?
편집증도 이런 편집증이 없다. <조선일보> 어제(20일) 사설이 그렇다. 그 사설 제목은 '삼성 현금 다발, 청와대 반부패 비서관에게만 갔나'였다. <조선일보>는 이 사설에서 '삼성 불법규명 국민운동' 측의 기자회견 내용을 인용해 "삼성이 법무비서관 한 사람에게만 돈을 줬겠느냐"고 의혹을 제기했다. 삼성이 반부패 제도 개혁을 담당하고 있는 비서관에게 태연스레 돈을 건넬 정도라면 다른 ...[오마이뉴스] 한나라당, '삼성특검'논의시한 정하자는데 발끈
삼성특검법안이 국회 법제사법위회에 상정됐다. 그러나 민노당과 시민단체는 대통합민주신당이 애초 특검법안에서 후퇴해, 특검의 의미가 대폭 퇴색됐다며 비판하고 있다. 법사위는 21일 오전 전체회의에서 신당과 민주노동당, 창조한국당이 낸 삼성특검법안과 한나라당의 특검법안 두 건을 상정하고, 법안심사 1소위(위원장 이상민)에 넘겼다. 애초 두 건의 특검법안은 이날 법사위에서 논의할 전체안건 207건 중 ...[오마이뉴스] 이건희 회장님, 이제는 결단하셔야 합니다
요즈음 어떻게 지내시는지요? 아마도 연일 계속되는 삼성 비자금 의혹 사건 때문에 심려가 크시리라고 생각됩니다. 계절이 바뀌고 날씨마저 쌀쌀해져서 스산하고 을씨년스런 마음이 더 하실 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런 세태를 반영이라도 하듯 며칠 전에 있었던 고 이병철 선대 회장의 20주년 추모행사가 매우 가라앉은 분위기에서 치러졌다는 말을 언론을 통해 전해 들었습니다. 저는 이번 삼성 비자금 의혹 문제를 제대...[프레시안] '삼성특검법', 법사위 통과 난기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21일 삼성 비자금 특검법에 대한 심의에 들어갔지만 대통합민주신당과 한나라당 간의 입장 차가 커 진통을 겪고 있다. 국회 법사위는 이날 전체회의에서 신당과 한나라당이 각기 제출한 특검법안을 법안심사 1소위에 회부해 병합심리하기로 했다. 그러나 수사범위나 대상, 인력, 기간 등 내용 면에서 입장 차가 커 통과 여부는 불투명하다. 이에 따라 정기국회 마감을 이틀 앞둔 상황에서 삼성 비자금 특검법안이 이날 법사위 전체회의를 통과하지 못하면 사실상 이번 회기내 특검법 처리는 물 건너가게 된다. ** 기사보기[조선일보] 법사위 '삼성특검법' 처리 공방
국회 법사위는 21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어 '삼성비 자금 특검법' 처리문제를 놓고 정당간 뜨거운 설전을 벌였다.대통합민주신당은 23일 정기국회 회기가 끝나기 때문에 이날 중 법안처리를 주장한 반면 한나라당은 양당간 입장차가 커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할 필요가 있다고 맞서 결국 관련법안을 법안심사소위로 넘겨 조속한 심사를 진행키로 하는 선에서 타협을 봤다.이 과정에서 신당 의원들은 한나라당이 법안처리를 지연시키고 있다고 공격했고, 한나라당 의원들도 부당한 정치공세라고 반박하면서 치열한 신경전과 함께 ...[오마이뉴스] 한나라당 이끌고, 통합신당이 받은 '반쪽짜리 삼성 특검법안'?
대통합민주신당이 삼성특검법 제정과 관련하여, 특검의 수사대상에서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의 아들 이재용씨에게 삼성그룹의 지배권 승계를 위해 벌인 각종 불법행위는 배제하는 수정안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한나라당이 지난 15일 독자적인 특검법안을 제출하면서 불법 비자금 제공과 관련한 부문만을 수사대상에 포함시킨 것과 연관이 있다는 점에서, 참여연대는 삼성그룹의 지배구조의 불법성은 손대지 않으려는 대통합민주신...[경향신문] 사제단, 김용철 변호사'삼성 비자금'기자회견 연기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사제단)이 21일 오후로 예정돼있던 삼성그룹 비리의혹 추가 폭로를 위한 기자회견을 돌연 취소했다. 이번 기자회견 연기는 특검법의 국회 통과 진행상황을 지켜본 뒤 기자회견 시기를 재...[한겨레신문] 권영길 "삼성에 면죄부 주는 특검, 강력대응"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는 21일 "삼성과 부패권력에 면죄부를 주는 특검을 단호히 반대하며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 후보는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신당이 한나라당의 특검을 받아들인다고 하면서 사실상 '반쪽 특검', '누더기 특검'을 만들려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삼성의 불법경영승계 문제를 배제..[머니투데이] 삼성 특검법 법사위 소위 회부
삼성 비자금 관련 특별검사법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위원회에 회부돼 논의된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21일 전체회의를 열고 삼성 비자금 관련 특검법을 소위로 넘겨 논의하기로 했다.대통합민주신당과 한나라당은 각각 제출한 2개의 '삼성 특검법안'을 병합심리하기로 합의했지만 수사범위나 대상, 인력, 기간 등...[조선일보] 김효석 "삼성특검법 직권상정 요구할 수도"
대통합민주신당 김효석 원내대표는 21일 민주노동당, 창조한국당과 함께 공동발의한 삼성비 자금 특별검사제 법안과 관련, "한나라당의 방해로 국회 법제사법위에서 통과되지 않을 경우 민노당, 창조한국당과 함께 국회의장을 방문, 직권상정을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한나라당이 물타기를 하는 게 사실이지만 부패척결을 위해서는 삼성이든, BBK든 성역이 없다는 것을 밝힌다"고 말했다.그는 또 BBK 검찰수사에 대해 "후보등록 이전에 80%의 국...[오마이뉴스] "삼성-언론-국기기관, '먹이사슬' 끊어야 검찰, 정의에 기초하지 않으면 범죄집단"
"김용철 변호사가 사제단과 만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삼성이 전 언론에 행한 로비와 모함을 언론은 잘 알고 있었습니다. 삼성의 그 치졸한 방법을 왜 언론은 고발하지 않습니까?" 87년 6월 민주항쟁의 주역 함세웅 신부. 20년 전과 달리 그는 '원로 신부님'이 됐다. 20년 전 독재타도 때와 달리 삼성의 불법행위를 적극 고발하지 않는 언론을 볼 때마다 답답증을 토로하던 함 신부가 20일 저녁 언론에...[동아일보] 김효석 "삼성특검법 직권상정 요구할 수도"
대통합민주신당 김효석 원내대표는 21일 민주노동당, 창조한국당과 함께 공동발의한 삼성비자금 특별검사제 법안과 관련, "한나라당의 방해로 국회 법제사법위에 ...[한겨레신문] 법사위, 삼성특검법 처리 '불투명'
국회 법사위는 21일 '삼성비자금 특검법'에 대한 심의에 들어갔지만 정당간 입장차가 커 법안의 처리전망은 불투명하다. 대통합민주신당과 한나라당은 각기 제출한 2개의 '삼성비자금 특검법'을 이날 전체회의에 상정해 병합심리하자는 데까지는 합의를 도출했지만 수사범위나 대상, 인력, 기간 등 내용면에서 상당한 입장차를 보여 심의과정에서 진통이 예..[조선일보] "이재용씨 매각 지분 삼성화재가 떠안아"
경제개혁연대는 지난 12일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이 공개한 이재용 삼성전자 전무의 불법 재산증식 관련 문건을 분석한 결과 1998년 11월 이씨가 매각한 제일기획 지분 29만9천375주(20.75%) 가운데 14만주(9.72%)를 삼성화재가 인수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21일 밝혔다.삼성화재의 제일기획 지분 9.72% 인수는 동일계열 금융기관이 비금융계열사 지분을 5% 초과해 취득할 수 없도록 한 '금융산업 구조개선에 관한 법률(금산법)' 제24조를 위반한 것이라고 경제개혁연대는 지적했다.김상조 경제개혁...[조선일보] 법사위, 삼성특검법 처리 불투명
국회 법사위는 21일 '삼성비자금 특검법'에 대한 심의에 들어갔지만 정당간 입장차가 커 법안의 처리전망은 불투명하다.대통합민주신당과 한나라당은 각기 제출한 2개의 '삼성비 자금 특검법'을 이날 전체회의에 상정해 병합심리하자는 데까지는 합의를 도출했지만 수사범위나 대상, 인력, 기간 등 내용면에서 상당한 입장차를 보여 심의과정에서 진통이 예상된다.대선을 앞두고 정기국회 회기가 23일 조기 종료될 예정인 점을 감안하면, 삼성비자금 특검법이 이날 전체회의를 통과하지 못할 경우 사실상 이번 회기내 ...[오마이뉴스] BBK와 삼성, 검찰은 왜 '외곽플레이'에 흔들리나
요즘 우리의 눈을 끌고 가는 이슈는 아무래도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후보의 'BBK 의혹'과 '삼성 비자금 의혹'일 것입니다. 두 사태의 공통점이 있다면, 소위 말하는 고위층 인사들의 법과 도덕에 대한 인식 수준을 가늠하면서 동시에 우리 사회의 법과 도덕 인식 수준이 어떤 형태로 드러나고 있는지 드러낼 것이라는 점입니다. 게다가, 이 두 사건이 보이는 공통의 키워드는 다름아닌 '검찰'입니다. 투명하고 공정한 사회는 ...[한겨레신문] 사제단, '삼성비자금' 기자회견 연기
김용철 변호사(전 삼성그룹 법무팀장)와 천주교 정의구현전국사제단이 21일 오후 예정됐던 삼성비자금 관련 기자회견을 연기하기로 했다고 김 변호사가 밝혔다. 김 변호사는 이날 전화통화에서 "오늘 기자회견을 열 계획이었지만 특검법의 국회 통과 진행상황을 지켜본 뒤 기자회견 개최 시기를 다시 검토하자는 사제단측의 의견에 따라 기자회견을 연기하기로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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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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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호필 2007/11/22 13:11
"중앙일보는 기자를 뽑을 때 고자만 뽑는 모양이다."
푸하하...대단한 비유입니다.
중앙일보 기자들 단체로 '왕과 나' 출연이라도 시켜야 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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