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집과 이스트소프트

이스트소프트는 사용자의 눈 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을 잘(자주) 만든다. 그런데 이런 프로그램 중 쓸만한 프로그램은 없다. 모든 프로그램이 기본이 되어있지 않기 때문이다. 여기에 알집이 아니면 못푼다는 '꼼수'를 끊임없이 부린다. ALZ에 이어 EGG를 만든 이유도 이런 꼼수의 일환일 뿐이다. 알집을 '쓰레기'라고 하고 이스트소프트를 '꼴값한다'고 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이스트소프트 제품에는 기술(그래서 쓰레기만 만드는)은 없고 오로지 마케팅(꼴값)만 있기 때문이다. <사진 출처: '알집' 이스트소프트, 개인정보 13만건 유출>

쓰레기 알집과 이스트소프트

이스트소프트의 김장중 대표는 대학시절 1992년 H21세기 워드H를 출시한 사람이다. 21세기 워드는 기술적으로 다른 워드 프로세스 보다 우위에 있었지만 실패한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이스트소프트의 제품은 모두 기술 보다는 마케팅에 촛점이 맞춰져 있다. 거의 허접한 쓰레기[1]라고 불릴만한 알집의 성공에는 아마 김장중 대표의 이런 쓰린 경험이 녹아 있을 것이다.

이스트소프트의 거의 모든 제품은 기술 보다는 이런 마케팅에 의존한다. 사용자의 눈높이를 정확히 집어내고 이에 따른 제품을 만드는데에는 이스트소프트를 따를 업체가 많지 않다. 그러나 이스트소프트는 이 것이 전부다. 2003년에 지적한 알집의 확장자 연결의 문제는 최근 7.x까지도 고쳐지지 않았다. 이 정도면 못고치는 것으로 보는 것이 맞다.

인터넷 게시판에 알집에 대한 글이 올라오면 그 글은 거의 싸움장으로 바뀐다. 다음 두개의 글은 최근에 올라온 알집에 대한 글이다. 첫번째 글은 EGG 형식을 풀 수 있는 UnEgg에 대한 글이고 두번째 글은 '알집을 쓰지 말자'는 글이다.

알집을 좋아하거나 좋아하지는 않는다고 해도 알집을 까는 사람을 못마땅해 하는 사람들의 논리 중 하나는 '쓰지 않으면 될 일을 왜 욕하느냐는 것'이다. 그런데 모르는 것이 하나 있다. 이스트소프트는 알집이 아니면 못푼다는 마케팅을 알게 모르게 행사한 업체다. 따라서 알집을 사용하는 사용자가 있는 한 알집을 사용하지 않을 방법이 없다.

이 글의 끝 부분을 보면 알집WinRAR을 비교하고 있다. RAR은 윈RAR을 사용하지 않아도 풀 수 있는 방법은 얼마든지 있다. 그러나 ALZ나 EGG는 알집이 아니면 풀 수 있는 방법이 없다[2]. 이스트소프트를 부도덕하게 보는 이유[3]는 공개 라이선스였던 'BZip의 형식을 바꿔 ALZ를 만들었기 때문'[4]만은 아니다. 여기 저기 알집을 쓸 수 밖에 없도록 만든 꼼수가 보이기 때문이다.

허접한 CRC 검사

친구 녀석이 보내 준 압축 파일이 풀리지 않았다. "압축이 풀리지 않는다"고 녀석에게 전화하자 자신은 잘 풀린다는 것이다. 몇번을 확인하고 WinRAR을 비롯 여러 프로그램으로 확인해도 모두 CRC 오류가 떴다. 어떤 프로그램을 사용하는지 알아 보기 위해 다시 전화를 하자 무식한 녀석은 마치 대단한 지식이라도 되는 양 다음 처럼 떠들었다.

압축이 풀리지 않으면 알집으로

녀석도 CRC 오류로 압축이 풀리지 않은 파일을 알집으로 잘 풀었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것이 가능할까? 황당한 알집에서 이미 설명했지만 알집은 과거 CRC를 검사하지 않았다. 따라서 'CRC 오류가 있는 파일을 아무 문제가 없는 것으로 오류 메시지 조차 내보내지 않고 풀었다'. 압축된 파일이 동영상이라면 별 문제는 없다. 오류가 심하지 않다면 잠깐 깍두기가 보이고 넘어가기 때문이다. 또 파일이 많다면 많은 파일 중 어떤 파일에 오류가 있는지 알 수 없다. 즉, CRC 오류가 있는 파일을 그냥 풀어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문제를 알지 못하고 넘어 간다.

CRC 문제는 최근에 고쳐졌다. 즉, 허접하기는 하지만 요즘은 CRC 검사를 한다. 그런데 알집이 CRC 검사를 하지 않고 압축을 풀었기 때문에 '다른 프로그램은 못 푸는데 알집은 푼다'라는 이야기가 세상에 돌았다. 알집이 세를 넓힐 수 있었던 분명한 이유중 하나는 바로 이점이다. 초보자는 CRC 오류가 뭔지 모른다. 그냥 풀리면 그 프로그램이 좋은 것으로 안다[5]. '알집이 CRC를 검사하지 못한 것'이 버그인지 의도인지는 여전히 궁금하다.

ZIP 파일

ZIP은 윈도의 기본 폴더로 등록될 정도로 거의 표준화되어 사용되는 형식이다. 속도도 빠르고 파일에 오류가 있다면 오류를 복구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따라서 한때 유스넷(Usenet)에서는 RAR로 분할압축하고 ZIP으로 다시 압축한 RAR-ZIP 배포가 가장 일반적이었다. 그런데 인터넷에서 파일을 내려받아 보면 압축 형식도 ZIP이고 헤더도 분명히 ZIP 맞는데 다른 프로그램으로는 풀리지 않는 ZIP 파일이 있다.

이런 ZIP 파일은 목록은 보여도 어떤 방법으로도 압축은 풀리지 않는다. ZIP 파일의 복구 기능, RAR의 복구 기능을 이용해도 풀지 못한다. 처음에는 압축 파일의 이상으로 알고 삭제했었는데 알고 보니 알집으로 압축한 파일이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이렇게 풀리지 않는 압축 파일도 알집으로 풀면 잘 풀린다'.

워록을 설치하기 위해선 알집이 필수다라는 글을 읽어 보면 워록의 패치 파일이 알집으로 압축되어 있기 때문에 알집없이 풀지 못한다는 내용이 나온다. 또 Need help at Korean Warrock라는 글을 비롯해서 'PF_1_0.zip' 파일이 풀리지 않는다는 글이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알집으로 압축한 모든 ZIP 파일을 다른 프로그램에서 풀지 못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일부 파일은 알집이 아니면 풀지 못한다.

여기서 또 드는 의문은 '표준처럼 사용되는 ZIP 파일 마저 알집이 아니면 풀 수 없도록 한 이유'는 무엇일까? CRC 오류처럼 알집의 버그일 수도 있다. 그러나 반대로 알집이 아니면 못 푼다는 마케팅의 일환일 가능성도 많다. 물론 이 부분은 확인할 길이없다.

ALZ 형식

나에게 알집이라는 쓰레기 프로그램을 알게 해준 형식이다. 알집이 등장하던 시점까지 난 지패놀을 주로 사용했다. 다만 지패놀도 평상시에는 거의 사용하지 않았다. '윈집이 지원하는 분할 ZIP 파일을 풀 때만 사용'했다. 그런데 인터넷에서 구한 파일 중 하나가 ALZ 형식이었다. 나중에 찾아 보니 'bzip을 조금 바꿔 이스트소프트에서 개발한 형식이라고 속이고 발표한 형식'이었다.

ALZ를 풀기 위해 몇번 알집을 사용하다 보니 워낙 허접한 프로그램이라 여러 가지 문제점이 발견됐다[6]. 그래서 2003년에 쓴 글이 바로 황당한 알집이라는 글이다. 또 알집은 레지스트리를 많이 건드린다. 더 큰 문제는 알집을 삭제해도 알집이 바꾼 레지스트리는 복원되지 않는다. 초보자의 컴퓨터를 봐주다 보면 폴더 아이콘이 이상하게 바뀐 컴퓨터가 있다. 이런 컴퓨터는 십중팔구 알집을 깔았다 삭제한 컴퓨터이다.

ALZ는 자신들이 개발한 형식도 아니고 성능이 뛰어난 것도 아니다. 오히려 모든 파일을 압축한 뒤 파일을 나누는 방식으로 ALZ 분할 압축을 지원하기 때문에 '압축하는 속도나 푸는 속도 모두 턱없이 느리다'. 이런 문제점 때문에 분할 압축된 파일 중 CRC 오류가 발생해도 어떤 파일에서 오류가 발생했는지 알 수 있는 방법이 없다. 그런데 이처럼 문제가 많은 ALZ를 BZip의 라이선스를 위반[7]하면서 까지 자신들이 개발한 형식이라고 우기며 출시한 이유는 무엇일까? ALZ는 '알집이 아니면 못푼다'라는 마케팅 포인트의 연장선이라는 것은 누가 봐도 분명하다.

허접한 오류 메시지

이스트소프트의 거의 모든 제품이 가지고 있는 공통적인 문제 중 하나는 바로 오류 메시지이다. 파일을 정상적으로 풀지 못했다면 당연히 오류 메시지를 출력해 주어야 한다. 그러나 알집은 압축을 풀지 못했으면서 압축을 다 푼것처럼 내 보낸다. 18G짜리 압축 파일을 풀면서 4G만 풀고도 압축을 다 푼것처럼 메시지를 내 보낸다. 그런데 최근에는 오류 메시지의 형식이 조금 바뀌었다. 5.x에서는 오류 메시지 없이 압축을 풀던 알집은 최근 7.x판에서는 4G 이상되는 ZIP은 '압축 파일 헤더에 오류가 있다'는 메시지를 내 보낸다.

확장 ZIP을 지원하는 압축 프로그램은 대부분 4G 이상의 압축 파일을 무리없이 풀어 낸다. 또 이런 파일을 풀지 못한다면 당연히 "4G 이상의 압축 파일을 지원하지 않는다"[8]는 메시지를 출력한다. 그런데 알집은 5.x에서는 4G만 풀고 압축을 다 풀었다고 메시지를 출력하고 '7.x에서는 압축 파일에 문제가 있다'는 오류 메시지를 출력한다. 여기에도 딱 한가지 마케팅이 숨어 있다. 솔직히 "지원하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출력하면 될 일을 파일의 문제로 몰고 가는 이유도 바로 알집이 아니면 못푼다는 마케팅이다. 그런 이런 꼼수가 너무 치졸해 보인다.

또 알집에 당하다라는 글을 쓴 뒤 확인차 알집 7.x로 같은 파일을 열었을 때 출력된 메시지이다. 어이가 없지만 4G 이상의 ZIP 파일을 열자 '헤더가 잘못되었다'는 오류 메시지를 출력한다. '알집은 4G 이상의 확장 ZIP 파일을 처리하지 못합니다'로 해야 혼란이 없다. 이렇게 메시지를 출력하니 바보 같은 사용자는 압축 파일의 문제로 알고 엉뚱한 사람들에게 악플이나 달며 욕을 한다.

EGG 형식

최근 알집ALZ라는 쓰레기 형식에 EGG라는 새로운 형식을 추가했다. 알집이 가지고 있는 문제는 고치지 않고 또 새로운 형식을 추가한 이유는 무엇일까? 황당한 알집이라는 글을 쓰면서 알집은 ALZ 형식을 풀 수 있는 모듈을 제공하지 않는 것에 대한 비난을 했다. 이 때문인지 '알집 계란 에디션'은 EGG를 풀 수 있는 모듈을 제공한다. 이 때문에 EGG는 'ALZ와 같은 문제는 없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많다.

과연 그럴까?

이 부분은 EGG를 윈도에서 풀 수 있는 UnEGG를 개발한 Kipple님이 깔끔하게 정리해 두셨기 때문에 Kipple님의 글을 그대로 인용한다.

  • 이 프로그램은 unegg.dll 파일의 프론트엔드이기 때문에 리눅스/맥용 프로그램을 추가로 제작하는것은 불가능합니다.
  • 마찬가지 이유로 윈도우용 64비트 버전의 제작도 불가능합니다.
  • unegg.dll 파일은 비상업적인 용도로만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 파일을 이용하여 상용 프로그램인 "술집"에 egg 파일의 압축 해제 기능을 넣는것은 (주)이스트소프트의 허락을 받기 전에는 불가능합니다.
  • 이스트소프트는 egg 포맷에 대한 문서도 공개를 하였지만, 이는 포맷의 컨테이너에 관한 내용만 있고, EGG포맷에서 사용하는 AZO알고리즘에 관한 내용은 없기 때문에 이 문서만 가지고 완벽한 압축해제 모듈을 만드는것은 불가능합니다.

"'이스트소프트'에서 계란 형식을 풀 수 있는 모듈을 공개하고 관련 문서를 공개했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고 한다. 그러나 Kipple님이 정리한 글을 보면 알 수 있지만 'unegg.dll'은 'WinRAR'과 같은 다른 프로그램에서 사용할 수 없다. 또 빵집도 '개인/기업 무료'에서 '개인 무료'로 라이선스를 바꾸지 않는한 unegg.dll을 사용할 수 없다. 이 것은 무료로 제공되는 모든 소프트웨어에 적용된다.

또 다른 운영체제에서는 EGG를 푸는 것 자체가 불가능한다. ALZbzip의 압축 방식에 파일의 형식만 바꾼 것이다. 따라서 역공학을 통해 압축을 푸는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었다. 그런데 EGG는 알고 보면 결국 꼼수겠지만 자체 압축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단순히 압축 파일의 형식을 안다고 해서 압축을 해제하는 프로그램을 만들 수 없다.

ALZ라는 쓰레기 형식을 만들고 이로 인해 수없이 욕을 먹은 '이스트소프트'이다. 그런데 이제는 대부분의 프로그램에서 ALZ를 풀 수 있다. '알집이 아니면 못 푼다'는 마케팅은 이제 끝났다. 여기에 알집에 대한 이미지가 좋지 않아 예전과 같은 꼼수를 부리기 힘들다. 바로 이때 나온 형식이 바로 EGG라는 형식이다.

표면적으로 다른 프로그램이 사용할 수 있는 것처럼 구색을 갖추고 있다. 그러나 라이선스를 천천히 들여다 보면 '다른 프로그램에서 EGG 형식을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 즉, 이스트소프트는 EGG라는 형식을 통해 다시 '알집이 아니면 못 푼다'라는 마케팅을 하고 있는 것이다.

알집만 못푸는 파일

위의 오류 메시지에서 설명했지만 알집은 '알집이 풀지 못하는 파일'을 파일문제인 것처럼 오류 메시지를 내 보낸다. 따라서 알집문제인데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알집의 문제가 아니라 '파일의 문제'로 알고 애꿎은 파일을 지운다. 이런 예는 차고 넘친다. 알집이 압축을 못 풀면?라는 글이나 알집이 싫어 술집에 간다?에 간다라는 글을 읽어 보면 알집만 풀지 못하는 파일이 얼마나 많은지 쉽게 알 수 있다.

오죽했으면 Zenry님은 알집으로 압축을 풀다 못푼 사람이 달아대는 악플[9] 때문에 아예 자신이 만든 프로그램을 통해서만 강제로 스킨을 내려받을 수 있도록 한다고 한다.

블로그에서 유틸이나 개인화 스킨등을 공개하는게 취미생활인데요, 최근 제 블로그에서 배포하는 모든 스킨들을 제가 직접 만든 프로그램을 통해서만 다운받게 강제하는 가장 큰 이유가 바로 <알집>입니다.

블로그 운영 초중반 때, 아무리 정상적으로 패치파일을 zip으로 올려줘도 10%정도의 사람들은 계속 안 된다고 악플을 달더군요. 아무리 봐도 멀쩡한 파일들인데 도대체 왜그러나, 개념을 상실한 잉여인간(일종의, )의 일종인가 고민하던 어느날, PC방에 가서 제 패치를 다운받아 열려 하니, 압축파일이 안 풀리더군요. 그 순간 그 악플을 달던 당사자의 입장이 갑자기 이해가 되면서 악플러 취급한 제 행동이 부끄러워진 적이 있었습니다.

그 전부터도 알집의 도덕적/도의적 문제에 관해서는 잘 알고 있었지만, 도대체 누가 어떻게 만들었길래 같은 언어로 혼자 개발한 빵집보다 유료툴로 회사에서 전문 프로그래머들이 머리싸매고(?) 만든 알집이 버그가 더 쩌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RAR 형식

그러면 세계 최고의 압축 프로그램으로 평가받고 있는 RAR은 어떨까? 유료라고 하지만 무료로 사용해도 아무런 제약이 없는 프로그램이 WinRAR이다. 지원하는 운영체제는 모든 윈도, Mac OS X, DOS, OS/2, Linux, FreeBSD로 많이 사용되는 운영체제는 거의 지원한다. 또 명령행 프로그램인 UnRAR은 이외에 Amiga OS, Solaris 8 Sparc, Solaris Intel, AIX, IRX, OpenBSD, NetBSD, BeOS와 QNX6등 현존하는 거의 모든 OS를 지원한다.

UnRAR을 지원하지 않는 운영체제라면 Unrar C++ 소스를 이용해서 자기 운영체제에 맞게 고쳐쓰면 된다. 실제 2003년까지 솔라리스에서 웹 서버를 돌릴 때 이 소스를 이용해서 압축을 풀었다. 다음은 Which operating systems are supported by WinRAR/RAR?에 올라온 내용이다.

WinRAR works with all Windows 32Bit versions (95/98/NT/ME/2000/XP).

RAR (shareware command line tool) is available for all Windows 32Bit versions (95/98/NT/ME/2000/XP/2003), Mac OS X, DOS, OS/2, Linux and FreeBSD Unix.

UnRAR (freeware command line tool) is available for the same platforms as RAR and additionally for Mac OS X, Amiga OS, Solaris 8 Sparc, Solaris Intel, AIX, IRX, OpenBSD, NetBSD, BeOS and QNX6.

Unrar C++ source code is freely available in the "RAR extras" section of our site and can be compiled by GCC, which is available for practically all Unix and Unix-like platforms.

마지막

작은 기업을 비판하지 않는다. 그런데 이 작은 기업들 중 유일하게 내가 비판하는 업체가 바로 이스트소프트이다. 작은 기업임에도 비판하는 이유는 이스트소프트는 쓰레기 이나 와 같은 기업이 될 가능성이 가장 많기 때문이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오로지 치부에만 열중인 기업.

알집 사용자에게 내가 부탁하고 싶은 것은 두 가지이다. 먼저 '알고 쓰기 바란다'. 알집의 문제점을 알고 그래도 알집을 사용한다면 문제가 발생했을 때 돌이킬 수 있는 기회라도 있다. 그런데 이런 문제를 모르고 사용하면 그 기회마저 잃어 버린다. 두번째는 알집을 사용해도 ALZ와 EGG라는 형식의 압축은 사용하지 말기 바란다. ALZ 형식으로 파일을 올리고 욕을 먹는 사람들이 많다. 남을 위해 좋은 일을 하면서 굳이 욕 먹을 이유가 있을까?

관련 글타래


  1. 쓰레기라는 표현도 아깝다. 쓰레기는 치우면 되지만 알집은 치울 수도 없다. 
  2. ALZ는 여러 분들의 노력으로 지금은 풀 수 있는 방법이 많다. 그러나 처음 나왔을 때는 풀 수 있는 방법이 없었다. 
  3. 불법이 아니라 부도덕이다. 또 기업이 반드시 도덕적일 이유는 없다. 그러나 사용자가 그 부도덕을 비난한다고 해서 탓할 이유도 없다. 
  4. 정확히 ALZ 형식은 이스트 소프트에서 만든 것이 맞다. ALZ는 압축 파일을 저장하는 형식이며 압축 프로그램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압축/해제에서 Bzip을 사용한다. 
  5. 다른 프로그램은 CRC 오류가 있으면 강제로 풀수 있는 옵션을 제공한다. 
  6. 이스트소프트에서도 허접함은 인정한다. 그래서 알집은 심심풀이로 개발한 프로그램이라고 자랑한다. 
  7. 이스트소프트는 라이선스를 위반하지 않았다고 주장한다. 물론 BSD만 따지면 그렇다. 그러나 BZip에는 추가 라이선스가 있다. 이 라이선스를 어긴 것이다. 
  8. 정확히는 2G다. 그런데 알집이 4G 이상의 압축 파일을 풀지 못해서 4G로 표시했다. 
  9. 컴퓨터 초보자들 중 악플러가 많다. 컴퓨터에 대해서 잘 안다면 악플을 달다 어떻게 될 수 있는지도 잘 알기 때문에 악플은 거의 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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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체제의 모든 것을 운영하고 있는 IT 블로거. IT 블로거라는 이름은 현재 시국때문에 시사 블로거로 바뀐 상태다. 그러나 나는 아직도 시사와 사회에 관심이 많은 IT 블로거일 뿐이다. 컴퓨터, 운영체제, 시사, 가족, 여행, 맛집, 리뷰등과 살면서 느끼는 소소한 일상이 블로그의 주제이다. 왼쪽의 아이콘은 둘째 딸 다예가 그린 내 모습이다.
2009/11/02 15:54 2009/11/02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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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 워록을 설치하기 위해선 알집이 필수다?

    Tracked from Stratosphere Girl's Yurion 2009/11/02 18:04 del.

    두근두근 넥슨 온라인 고객지원센터 조혜란입니다. 보내주신 문의 메일과 첨부파일 잘 받아 보았습니다. 설치 시 압축 파일 일부가 풀리지 않아 이용에 불편이 있으신지요? 문의해 주신 사항에

  2. Subject : 나쁜 제품, 나쁜 서비스

    Tracked from likejazz.COM 2009/11/03 13:39 del.

    어떤 서비스를 사용하건, 특히 국내 서비스는 가급적 좋은 점을 찾아내고 칭찬하려고 노력한다. 무조건 비난 보다는 작은 칭찬이 훨씬 더 필요하고 도움이 된다. 하지만 때로는 도가 지나치다 ?

  3. Subject : Egg와 Alz의 압축을 해제하는 UnEGG

    Tracked from ▒ Namsik's Story ▒ 2009/11/06 00:14 del.

    UnEGG 소개 인코딩 프로그램 바닥의 제작자로 유명한 키플러님의 홈페이지를 통하여 Alz와 Egg 확장자를 가지고 있는 압축파일을 쉽고 간편하게 해제할 수 있도록 해주는 UnEGG라는 프로그램을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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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Subject : 이스트 소프트의 소프트웨어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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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험난하기만 해왔던 국내 S/W 시장에서 선전해 온 이스트소프트 깔끔한 UI와 어차피 불법복제를 사용할 것이 뻔한 개인들에겐 공짜로, 일부러 그랬든 우연히 그리 됐든 소프트웨어 불법 복제 단?

  6. Subject : 나는 알집이 싫다.

    Tracked from Hawaiian's story 2010/10/01 00:39 del.

    내 멋대로 바꾸는 레지스트리, 저질적인 압축 및 압축 해제, 오류 못잡는 오류검사 등 개인이 만든 프로그램보다 못한 녀석. (같은 계열사 프로그램들도 마찬가지.) 그 외 내가 싫어하는 이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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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SCV 2009/11/02 16:09

    ALZ는 안쓴지 한참 됐습니다. 정말 알집이 아니면 풀 방법이 없으니 말이지요. 한번 호된 경험이 있습니다.
    뒤늦게나마 WinRAR를 설치해 병행해서 쓰고 있긴 한데, 뭔가 큰일 터지기 전에 바꾸긴 해야 할텐데 말이지요.

    뭔가 속 시원한 제목의 글, 잘 읽고 갑니다.
    알집 전용 형식은 영원히 쓰지 말아야겠습니다;;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9/11/02 19:52

      호된 경험을 한 사람은 절대 알집을 안쓰죠.

  2. 구차니 2009/11/02 16:10

    저는 교묘한(?!) 라이센스 정책에 관리자 입장에서 마음에 안들어서 사용하지 않게 되었지만
    아무튼 그 일로 인해서 알 시리즈만 보면 이가 갈리더라구요.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9/11/02 19:52

      저도 비슷합니다. 모조리 지워도 언젠가는 깔리는...

  3. GnomaGa 2009/11/02 16:19

    저도 알집을 사용안합니다. 알집이 압축해제하는제 문제를 보여서, 정말 알집만큼은 없어졌으면 좋겠네요..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9/11/02 19:52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압축도 못푸는 압축 프로그램이니.

  4. Alphonse 2009/11/02 16:30

    빵집에 rar.exe 파일만 넣어 놓으면 rar분할 압축도 가능합니다.
    저는 이렇게 해서 잘 쓰고 있습니다. :-)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9/11/02 19:53

      술집도 비슷하고 그런 프로그램은 많습니다. 모두 명령행을 이용하니까요.

  5. 반투명맨 2009/11/02 17:08

    제목보고 낚여서 JR할 누리개들이 분명 나타날 것 같군요. ^^

    저도 한 달 전에 지인이 자기 컴에 알집 깔았다고 하기에 당장 지워버리고 딴 거 쓰라고 노발대발한 적이 있습니다. (제가 너무 흥분한 것 같기도 했고 지인이 이유를 설명해 달라 해서 설명해 주기는 했습니다. 남과 무엇을 주고받을 때 절대 알집은 쓰지 말라는 말과 함께요.) 무엇을 모르는 게 죄는 아니지만 요즘처럼 인터넷에 온갖 정보 다 있는 마당에 그 모르는 것을 알려는 생각 정도는 좀 하고 살았으면 싶습니다. 왜 .alz랑 .egg 포맷을 쓰는 게 개념없는 건지도 좀 깨닫고 말이죠. (하긴 그래도 한번 당해봐야 알죠. 전 .alz 포맷 따위는 애시당초 무시해 버렸지만 .zip 파일로는 한두 번 데이고 나서야 깨달았으니까요.)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9/11/02 19:54

      제 블로그에 JR할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또 JR해도 하는 사람이 손해니까요. 저도 비슷합니다. 저는 크게 당한적은 없지만 당한 사람을 정말 많이 봤죠.

  6. 나비 2009/11/02 16:39

    저도 얼마전에. EGG압축파일 보고 이게 뭔가하고 한참 보다가 그냥 지웠던 기억이 있어요. 나중에 그게 알집이란걸 알았지요... 이스트소프트는 하는 짓마다 왜 그러는지 모르겠네요. 잉카와 더불어 개인적으로 짜증만 나는 곳입니다.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9/11/02 19:54

      맞습니다. 잉카와 이스트... 하는 짓은 너무 비슷한데 둘다 잘나가죠.

    • rinux 2010/06/16 11:20

      사용하기 편하면 그만이라는 생각이 이스트사를 키워줬죠... 그 방면에서 1인자는 ms죠..욕은 해도 절대 ms win을 못 벗어나죠... 마치 매춘굴에 창녀같이요,. 하지만 저는 벗어났죠 우분투라는 구원이 제게 왔습니다.. 2년째 무탈입니다.. 행복합니다 ㅋㅋㅋ

    • Alenoa 2011/02/02 23:59

      전 리눅스님 말씀에 동의하기 힘드네요.
      사용하기 편한게 악한 것처럼 말씀하시는데 그것이 중요한 부분입니다.

      이공학에 전혀 조예가 없는 어문학과 학생에게 로봇공학에 관한 책 던져주고 뭔가 만들어보라고하는것과
      레고 학습키트로 뭔가 만들어보라고 하는 것은 천지차이입니다.
      쉬운건 분명 선입니다.

      알집은 편한게 인기의 이유가 아니라 게시물의 글처럼 이미지 관리가 인기의 이유였던 거죠.
      문제는 이미지 관리만 할뿐 내용물이 부실했던 것이죠.

      솔직한 말로 저도 우분투를 자주 쑤셔봅니다만,
      그게 정말로 윈도보다 좋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정말 장단점을 따져서 우분투나 리눅스계열의 어떤 OS가 윈도 보다 나은데도 사람들이 윈도만 사용하는 걸까요?

      다시한번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 :) 2011/03/18 21:01

      리눅스가 잘 안나가는건 리눅스가 윈도와 다르기(!) 때문이죠.

      비슷한 질문을 하자면... Windows 7이 나온지 꽤 되었음에도 아직까지 XP쓰는 사람의 비육이 상당한건 왜 일까요? 나온지 10년이 다되가는 XP가 Windows 7 보다 월등해서 인가요?

  7. vsjun 2009/11/02 16:56

    기본을 못하니 사상누각일 수 밖에요. 저는 사실 알집도 알집이지만, 알FTP에 데인적이 많았습니다.
    다운로드 다받은 파일을 마지막에 지워버리는 버그는 정말 허무했던 기억이 있네요.

    정치던 경제건 소프트웨어건 기본만이라도 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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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09/11/02 19:55

      제가 항상 하는 이야기입니다. 알시리즈를 욕할 때에는 기본이 안된 프로그램이라고 말하죠. 알FTP는 검색해 보시면 아시겠지만 관련글을 이미 올렸습니다.

  8. 최현규 2009/11/02 17:12

    처음으로 도아님 글에 댓글을 답니다.
    평소에 눈팅을 좀 많이 하고, RSS 구독까지 하고 있습니다만..
    처음으로 alz, 알집의 무능함을 알게된 곳이 이 곳이었습니다.
    우선은 이 일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감사합니다.

    alz가 버젓이 있는데도 egg라는 포맷을 다시 발표하는 모습이 영 이뻐보이지 않네요.
    alz를 포기한 건지 아니면 egg로 같은 전처를 반복하려고 그러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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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09/11/02 19:55

      ALZ를 개나 소나 푸니 새로운 독점 형식이 필요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EGG를 등장시킨 것이고요.

  9. 연유 2009/11/02 17:18

    우리나라의 웹표준화와 리눅스, 맥, 신 OS의 확산을 막는 3가지 .
    1.엔터프로텍트.
    2.이스트소프트.
    3.한컴의 .한 확장자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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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09/11/02 19:56

      예. 맞습니다. 다만 한컴은 형식을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어느 정도 공개할지는 의문이지만요.

    • 초딩 2011/10/29 23:20

      한컴 확장자는 MS워드에서 지원하더라구요.
      그리고 맥용으로 한글 나왔습니다.
      한글은 아주 쓸만하더라구요.
      문제는 진짜 인간 미치게 만드는 알툴즈

  10. 기브코리아 2009/11/02 18:01

    날씨가 많이 추워졌네요.

    감기 조심하시고요.

    이러한 사실을 알려줘도 무조건 알집을 찬야하는 것들이 아직도 많더군요. ㅜㅜ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9/11/02 19:56

      방법이 없습니다. 조중동 바이러스에 걸린 사람이나 알집 바이러스에 걸린 사람이나 그땅이 그땅이니까요.

  11. 지나가다 2009/11/02 18:05

    리눅스 쪽에 .alz를 풀 수 있는 unalz 라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하지만... alz 로 압축하는 것을 최대한 자제해 주세요. zip 으로 압축하면 MS 운영체제에서 기본 지원되기 때문에 압축 푸는 프로그램 조차 필요하지 않습니다. 또한 리눅스 등의 여러 운영체제에서도 잘 풀립니다.
    높은 압축률을 자랑하는 bzip2 라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확장자는 .bz2 입니다. 7zip의 압축률이 높다는 말을 들었는데 서로 비교해보지 않아서 모르겠습니다.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9/11/02 19:57

      bzip은 alz에서 사용한 형식입니다. 압축율은 높지만 하나의 파일만 압축할 수 있죠.

  12. Draco 2009/11/02 18:22

    압축률은 7zip, 기능은 rar, 호환성은 zip. 알집따위 버리는게 정답이죠.

    기술력과 당당한 마케팅으로 승부하지 않고, 어설프게 독자포맷 만들어서 그 자체에 의존해 먹고 사는 일부 회사들...창피한 줄 알아야 할텐데요.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9/11/02 19:57

      예. 그런데 압축도 못푸는 알집에 목매는 사람을 보면 사실 이해가 좀 안됩니다.

  13. 희주 2009/11/02 18:24

    dll하나 딸랑제공하고 이제 해제툴줬으니 됐지? 좀 어이가 없죠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9/11/02 19:58

      예. 소스를 공개와 라이선스 제한이 없었다면 아마 이 글을 쓰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UnEgg 소스면 누구나 풀 수 있을 테니까요.

  14. eizt 2009/11/02 18:27

    ftp는 파일질라 알집은 v3zip으로 알송은 곰오디오 쓰는데- 아직 알씨 대용품을 못찾았는데- 모 좋은거 없을가요..

    perm. |  mod/del. reply.
    • 徐하늘 2009/11/02 19:32

       꿀뷰 쓰세요. 알집을 밟아 주신 분이 만든 그래픽 뷰어거든요.

    • 도아 2009/11/02 19:58

      본문 아래쪽 관련글을 보시기 바랍니다.

    • 큰돌 2009/11/02 20:29

      xnview 도 꽤 괜찮습니다. 프리웨어입니다.

    • hirameki 2010/10/26 02:09

      그래픽 뷰어라면 대략 10년도 이전에 애용했던 가볍고 프리웨어인 irfanview도 있습니다.

      현재로는 당연하다는 듯이 많은 뷰어들이 수많은 포맷을 지원합니다만, 윈95무렵 열악했던 시절 acdsee와 맞먹을 정도로 많은 수의 포맷과 퍼포먼스를 발휘했던 프로그램입니다. 또 쓸데없는 DLL없이 EXE파일 하나만 가지고 동작하기 떄문에 인스톨 절차가 필요없습니다. 이것은 개발자의 고집인 듯합니다. 아직 안변했군요.
      http://www.irfanview.com/

      사실 윈도우에서 리눅스 → 맥으로 갈아타면서 윈도우를 버추얼 머신으로 게임이나 한국 인터넷 뱅킹용 이외의 용도로 사용하지 않은지 8년정도 되기 때문에 infanview가 없어졌을줄 알았는데 다시 가보니 windows7지원까지 하고 있군요.
      (최신버전이 2010/5/9에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참고로 버전 1.7이 1996/1/6 이군요. 개발자가 존경스럽습니다.

    • 지나가다 2010/11/12 09:04

      저도 알집의 어떤 특정기능 하나때문에 쓰다가 앑관련된 모든 툴을 버리기로 작정하고 각종 뷰어를 테스트해봤는데요. 개인적으로는 Faststone image viewer를 선택했습니다. irfanview나 Xnview 도 비슷한 수준으로 좋지만, 최종적으로는 패스트스톤으로 낙착을 보았지요. 여기에 Fastpreview 라는 유틸을 같이 쓰시면, 탐색기상에서 오른쪽 클릭 팝업으로 미리보기 가능합니다. (irfanview는 다 맘에 드는데, 아이콘이 끔찍.......ㅠ,.ㅠ 뭐, 아이콘 바꾸는 툴도 여럿 존재하지만요. 그 외에 사용언어를 한글로 설정하면 타국의 2바이트문자를 인식 못 하게 되버립니다. 가령 일본어로 된 그림파일을 볼 수 없게 되고 몇몇 메시지가 깨지더군요. 아쉽게도)

      또, 비교하면서 깨달았는데, 알집이 기능은 별로이면서 패키지 사이즈는 제일 큽니다. 딱 하나 ACDsee를 제외하고요. ACDsee야 역사가 오래되어서 점점 프로그램이 커졌지만, 적어도 커진만큼 많은 기능을 갖고있습니다. 그런데, 알집은 기능은 제일 별로면서 사이즈만 크고 둔해요. 얼마나 쓰레긴지 다시 확인한 셈이죠.

  15. 스트링 2009/11/02 18:32

    도아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예전까지만해도 알집에 관해서는 전혀 모르고 있었는데 얼마 전부터 도아님의 글을 보면서 알집의 폐혜를 알게 되었고 지금은 7zip을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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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09/11/02 19:59

      7Zip이 훨씬 좋죠. 무료고 압축율 좋고,,, 분할 압축에 문제가 있지만요.

  16. 레드썬 2009/11/02 18:47

    제가 알집에 대해서는 아주 제대로 크게 대인적이 있습니다

    예전에 중요파일을 알집으로 압축을 했는데 이놈의 알집이 나중에 풀지를 못하더라구요
    중요파일인데
    지가 압축한것을 지가 못푸는 이런 황당한 경우가

    다른 압축프로그램에서도 못풀더라구요

    확장자도 zip이었는데 말이죠

    알집으로 압축하면 뭔가가 달라지나 봐요,,헐

    더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뭐였냐하면
    알집으로 압축풀다가 하드디스크 사망한 경우입니다
    솔직히 이건 압축을 풀다가 타이밍이 맞아서 사망한것인지 무엇인지는 모르겠으나
    아무튼 알집으로 압축풀다가 하드디스크가 사망을 해버렸습니다

    독자포맷 만들어서 공개 제대로 안하는것도 부족해서 zip이나 rar같은 공개해놓은 포맷도 제대로 압축을 못푸는건 무슨 경우인가요?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9/11/02 19:59

      제 글에도 관련 글이 있습니다. 알집은 지가 압축하고 지가 못푸는 대표적인 프로그램이죠. 그래서 알집을 싫어하는 것이고요.

  17. 2009/11/02 19:36

    정말 교묘하게 독점압축형식을 만들었네요.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입니다. 그리고 ALZ를 만들때 행동을 보아하니 다른프로그램에 절대로 압축해제 라이센스를 내주지 않을것 같습니다.

    alz를 회사 이력서 낼때 쓰면 담당자가 보지도 않고 삭제한다는 내용을 넣으면 좋을것 같습니다. 저기에 써놓은 설명도 컴퓨터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공감하지만 일반인은 공감하기 힘든 내용이니까요. 다만 이 부분은 소문으로 떠 다니는것이라 확실한 근거가 필요하다는게 문제군요.

    이 리플을 보시고 궁금해 하시는 분을 위해 설명을 드리자면

    zip파일의 경우 윈도에서 공짜로 풀수 있습니다. alz와 egg는 알집이 아니면 못풉니다. 그런데 알집은 기업에서 유료입니다. 만약 당신이 사장이라면 직원 몇명 뽑는데 무료로 뽑으시겠습니까? 아니면 돈주고 알집사서 직원을 뽑으시겠습니까?

    ps. 도아님 알약도 도아님의 초기 우려대로 이스트소프트화 되었습니다.

    몇일 전 알약이 윈도 7을 지원한다는 발표를 했습니다. 하지만 정상적인 지원이 아닙니다.

    알약의 "자가보호 기능"과 "실시간 감지 높음"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링크를 클릭하면 관련글을 보실수 있습니다. 카페 관련글

    알약 윈도7리뷰글

    모르시는 분을 위해 설명을 드리자면 자가보호가 없으면 바이러스에 공격당해 백신이 꺼질수 있습니다.

    알약의 "실시간 감지 높음"은 커널기반 감지입니다. v3 를 비롯한 대부분의 백신은 기본값이 커널 감지 입니다. 커널 감지를 하느냐 못하느냐에 따라 백신의 검출력은 천지차이 입니다. 따라서 커널 감지는 중요한 기본 기능이며 이것이 작동하지 못한다면 정상적인 작동이라 보기 힘듭니다.

    정상작동을 하지 못하는 주제에 윈 7 지원한다고 합니다. 사람을 바보로 아는것도 아니고... 까이는 v3도 이런짓은 안했는데...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9/11/02 20:00

      관련 글을 따로 쓸 생각입니다. 알집을 쓰면 회사에서 잘린다 정도로요.

    • 초딩 2011/10/29 23:23

      알집이 독자 압축 포맷을 또 만들지도 모르는 현실이죠.

      alz..
      egg..
      다음에는 뭔가 좀 이상한 것을 만들어 낼듯 합니다.
      아주 수상합니다.
      이스트소프트가 망해야 하는데..

  18. 린이 2009/11/02 19:20

    이미 모 사이트에서 egg파일을 볼 때 이게 무슨 포맷인지 하고
    인터넷에서 egg를 검색해보니 또 한 번 좌절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에 보면 이스트소프트에서 알바를 고용했는지 아닌지 모르지만.. 온갖 egg 파일 찬양 일색이더군요.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9/11/02 20:00

      예전부터 egg가 추가된다는 것은 알았지만 신경을 쓰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EGG가 널리 퍼진 것 같더군요.

    • 초딩 2011/10/29 23:24

      이스트소프트 알툴즈 까놓은 글이 네이버 블로그에 많은데
      거기 써진 댓글 보세요.
      좌절합니다..

      알툴즈라는 닉네임을 가진 이상한 녀석이

      글쓰고 갑니다.

      여기도 예외가 아닙니다.
      여기 둘러보는데

      똑같은 닉네임을 가진 인간이 또 적어놨더라구요!!!!

      정말 못살겠습니다..

  19. 삭제한 글 2009/11/02 19:39

    작성자가 삭제한 글입니다.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9/11/02 19:39

      이스트 소프트 김장중 대표가 어떻게 살았는지 잘 아는 사람이다.

      이해력을 키우세요. 어떻게 살았는지는 모르죠. 다만 21세기 워드를 만들었고, 여기서 실패했으며 따라서 이 경험때문에 마케팅에 치중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쓰고 있죠. 추정과 단정을 구분못하시나요?

      남에대해. 무언가에 대해. 판단하는 사람이었다.

      여기도 마찬가지겠죠. 이 글에는 사람에 대한 판단은 없습니다. 그런데 이해는 못하겠죠?

      별로 재미없고 유용하지도 않았다.

      자다가 봉창 두드리는 소리군요.

      이분과 댓글을 보면. MS도 네이버도 알집도 쓰지 말아야하고. 외국이 만든 표준은 따라야했다.

      역시 자다가 계속 봉창을 두드리는군요.

      저는 당신이 유능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노력하는것 같아 보입니다.

      저는 당신이 똑똑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그 머리를 망치질 용도로만 사용하는 것 같아 보입니다.

      그 노력을. 남 욕하는데 쓰시기보다는.

      그 머리로 이러 글을 쓰기 보다는.

      그런 노력 하는 사람이 더 노력 할 수 있도록. 지적해주고. 격려해주고.
      더 나은 미래가 있다는것을 알려주는데 쓰신다면 좋을것 같습니다.

      조금 더 노력해서 이해력을 키우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라면. 알집이 문제가 있다면. 제가 알집보다 나은것을 만들겠습니다.

      강호순을 욕하고 싶으면 강호순만큼 살인을 저질러야 하나요? 님 논리면 이렇게 됩니다. 그런데 역시 이해는 못하겠죠?

    • 지나가다 2009/11/02 19:42

      난독증 있으시나... 위에 다 설명되어 있는데.
      다른 건 몰라도...
      혹시라도 국가기관, 공공기관에서 alz, egg 로 압축하여 배포하는 파일이 만약에 있다면 가만히 있지 말고 항의해야 합니다.
      hwp 도 마찬가지고요... hwp 뷰어가 있는데...무료 뷰어 아니에요. 광고를 보아야만 하는 애드웨어입니다. 국가 기관에서 hwp로 배포하는 문서를 읽으려면 사기업의 광고를 의무적으로 봐주어야만 합니다. 알집도 이런 전철을 밟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 2009/11/02 19:50

      1번과 2번은 저는 도아님이 아니기에 답변은 못드리고요.
      3번의 경우 남과 교환해야할 압축 데이터가 무려 독점 포멧입니다. 이것은 사용자에게 크나큰 해악입니다. 실력이 아닌 독점포멧을 통해 표준을 차지한다면 소프트웨어 업계를 위해 사라지는 편이 좋습니다.

      알집이 불만이라면 알집보다 더좋은 것을 만들라는 것은 알집 비판의 기회를 완전히 없에는 것입니다. 그렇게 따지면 비평가는 사라져야 하는 직업이군요.

    • 입명이 2009/11/02 20:06

      재밌는 분일세~

    • 답답 2009/11/02 20:20

      <내가 이 댓글을 읽고 느낀점>

      1. 이해는 못하는데, 무언가 말은 하고 싶어하는 사람이다.
      - 무슨 안좋은 일이라도 있었나요? 비판을 하고 싶다면 먼저 이해하신 뒤에 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2. 별로 비판적이지도 않고 발전적이지도 않다.
      - 논리가 미약해 힁설수설 하면서도, 자신은 스스로 좋은말을 했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3. 공과 사를 구분 못하는 사람인것 같다.
      - 잘못한건 잘못한거지, 한국 외국이 거기서 왜 나올까.. ㅉㅉ


      님이라면 알집이 문제가 있다면 더 나은걸 만들겠다고 하셨는데,
      알집보다 나은게 예전부터 있어왔다고 말하는건 귀를 막고 있으니 안들릴테고..
      그 나은것중 하나를 알집이 어설프게 베끼다 피해만 끼쳤다는 것 역시 눈을 가리고 있으니 안보일테고..

      저는 당신이 무능하다고 생각하지만, 노력도 하지 않는것 같아 보입니다.
      뭔가 하기 전에, 최소한 관련 정보라도 제대로 습득하고 비판하십시오.
      내가 님이라면 어설프게 비판한다고 이런 댓글 달기전에, 잘 알아보고 이해한 뒤에 글을 쓰겠습니다.

    • 비야a 2009/11/03 01:06

      우앗.. 이분은 그야말로.. 이해력도 논리력도 문장력도 제로군요!! 저는 보통 도아님 블로그에서는 글만 읽고가고 댓글은 안 달았는데, 너무 황당해서 댓글을 다 다네요..ㅋ
      특히 마지막문장은 말이 필요없네요..ㅎㅎ

    • 가키 2009/11/03 10:50

      심심하기도 하고.
      갑자기 이런 글 보니까 또 발끈해서 댓글 달고 와버렸네요.
      티맥스 윈도우가 표준인건가...
      답답하다...

    • shartia 2009/11/03 11:15

      지금껏 도아님 블로그에서는 눈팅만 하다 갑니다만.. 이분은 기본적인 이해력부터 키우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 이명박 2009/11/03 14:25

      정말 어이 없는 내용임.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라도 갈텐데 자신이 얼마나 무식한 소리를 지껄이고 있는지 전혀 모르고 있음.
      전형적인 인문계 계통의 인간인듯.
      전혀 판단을 못하는 인간인듯.
      100% 한나라당 찍고 이명박 찍은 사람인듯.

  20. 徐하늘 2009/11/02 19:40

     저는 사정 상 윈도우의 시스템 언어를 일본어로(아예 일윈 깔고) 쓰고 있습니다. 그래서 옛날부터 알집 말고 다른 압축 푸는 프로그램을 써 왔죠. 이번에 알집 에그 에디션때인가 그 때 '유니코드 지원'한다는 말에 혹해서 한번 테스트라도 해 볼까 하고 설치를 하려 헀죠.
     하지만, 설치하는데 글자가 깨지네요. 여기서 게임 셋... 바로 설치 취소 누르고 포기해 버렸습니다.

     잉여 프로그램에 뭘 바랄까요. 뭘 '믿고' 설치할 수 있을까요. 시스템 언어가 한글이 아니면 글자도 안 보이는데, 그냥 무작정 '믿고' 깔았다 보이지 않는 옵션에 툴바가 들었을지 아니면 그리드 시스템이나 액티브엑스가 들었을지 모르는 일이잖아요.
     전 여기서 기대를 접었습니다. 마침 술집이랑 꿀뷰 만드신 그 분이 unegg 만드셨다길래, egg확장자의 압축이 나오기라도 하면 그거로 풀어야겠네요. 설마 egg형식 압축은 비유니코드일라나...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9/11/02 20:03

      저는 어지간 하면 공개 프로그램을 욕하지 않습니다. 알집이 광고가 나오는 애드웨어이기는 하지만 그것을 문제 삼지도 않습니다. 그런데 알집을 안쓰고 싶은데 안쓸 수 없게 만들더군요.

  21. Mielikki 2009/11/02 19:42

    alz로 가루가 되도록 까여 놓고 또 욕먹을 짓을 하는군요.
    윈도우에서도 그렇지만, 특히 다른 운영체제 쓰면서는 제발 egg포멧을 풀어야 할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9/11/02 20:03

      무지한 알집 사용자들이 열심히 egg 형식으로 올리는 모양이더군요. 안쓰려고 했는데 egg 형식이 많아 결국 이 글을 쓰게됐습니다.

  22. Q P 2009/11/02 19:55

    이스트소프트의 대표에게 그런 사연이 있는 줄은 몰랐네요.
    근데 그래서 더 욕나오네요.
    자신이 운영하는 회사의 지금같은 행보로 인해서 또다른 누군가가 대학 시절의 자신처럼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고도 인정을 못 받은 아픔을 겪을 수 있다는 건데.. 하기야 개발은 무시하고 마케팅에만 치중하는 비정상적인 행보를 일삼는 소프트웨어 기업 대표에게 무슨 사연이 있었다 한들 면죄부가 될 수는 없겠지요.
    집안에 단명하는 내력이 있어서 오래 살아보고 싶어 하는 일이면 그나마 좀 이해는 됩니다.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9/11/02 20:04

      집안에 단명하는 내력이 있어서 오래 살아보고 싶어 하는 일이면 그나마 좀 이해는 됩니다.

      대박이군요... 옵님의 의견과 함께 오늘 최고의 댓글인 것 같습니다.

    • xerostar 2009/11/03 03:56

      타당한 이유로 비판하는 거야 얼마든지 좋지만,
      집안까지 들먹이며 비아냥거리는 모습은 안 봤으면 합니다.
      이러한 열린 논의가 문제를 지적하고 개선하자고 있는 것이지 소모적인 싸움이나 하자고 있는 건 아니니까요.

    • 도아 2009/11/03 07:30

      xerostar//
      모든 문제가 다 마찬가지지만 본의를 이해하면 됩니다. Q P님의 글은 집안을 들고 나와 욕하는 글이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욕먹기 위해 하는 짓이면 이해한다는 것을 풍자한 것이죠.

  23. 보로미르 2009/11/02 20:05

    하하;; 어제부터있던 윈포분쟁 글이 여기 링크되있으니 어쩨 신기한 느낌이 드는군요.

    다른건 몰라도 이건 확실하네요.


    컴에 대한 초보자인지 아닌지는 그 집 컴퓨터에 알집 하나만 깔려있는 걸 보면 알 수 있다.



    Qaos에서 무료로 가입자를 받던 시절.... XP문제로 검색하다가 우연히 찾아낸 Qaos 덕분에 초보티는 면하게 됬는데...ㅎㅎ

    그 이후로도 프로그램 레지스트리에 대한 정보라던지 좋은 글들을 쉽게 알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도아님 블로그가 생기고 나서부터 사이트가 좀 조용해진 느낌이네요....ㅠ_ㅠ

    앞으로도 좋은 정보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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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09/11/02 20:05

      비스타를 사용한 뒤 비스타가 문제를 일으키지 않아 쓸 팁이 줄었습니다. 이제 윈도 7에 대한 글로 찾아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24. 지행인 2009/11/02 21:54

    알집을 사용한 자의 최후....

    http://www.parkoz.com/zboard/view.php?i ··· 3D233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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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09/11/03 07:31

      저도 회사를 운영할 때 알집으로 압축해서 보낸 이력서는 모두 삭제했었습니다. 그런데 알집으로 압축해서 보내면 압축도 못하는 병신 새끼가 되는군요.

  25. 탐진강 2009/11/02 20:31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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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09/11/03 07:32

      알약은 초기에 비전파워에서 개발했습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괜찮았는데 역시 같은 개발진이라고 해도 개발 철학이 다르니 쓰레기가 되는 모양입니다.

  26. 컴에 미친 초딩 2009/11/02 20:42

    흐음.....(초딩이지만)
    포스트와 댓글을 보니 기업들은
    모두 광고를 내서 찌질하게 사는것같네요...
    알집을 쓰구있는 제가 한심합니다...
    요전에 알집으루 압축풀다 헤더잘못되서 파일만
    지웟는데..
    바로 삭제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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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09/11/03 07:33

      기업이 광고를 한다고 찌질한 것은 아닙니다. 기업이니 영리 추구는 당연한 것이죠. 다만 그 영리 추구를 찌질하게 하는 이스트소프트와 같은 기업이 많습니다.

  27. nobody 2009/11/02 20:54

    개인적으로 90년대 후반부터는 오로지 WinRAR 만 사용해 왔는데요..
    2000년대 초 쯤이던가.. 뉴스그룹에 *.alz 자료들이 보이더군요..
    다행히도 많은 분들의 정화노력으로 인하여, 이제는 많이 나아진 듯 한데....
    이젠 또 *.egg 포맷에 관한 정화노력이 추가로 필요해질 수도 있다니.. :-/
    아무튼 아주 소/중/한/ 포스팅을 하셨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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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09/11/03 07:34

      저도 비슷합니다. 도스 시절 ARJ를 쓰다 윈도우로 오면서 RAR로 바꿨죠. 간신히 ALZ를 없앴다고 생각했더니 EGG라는 쓰레기를 또 들고 나오는군요.

  28. 키다링 2009/11/02 21:12

    우,우와 이미 성지가 되어버렸네요.
    알집에 이러한 역사가 있다니, 정말 오래도록 써왔는데 이런 역사 때문에 제가 7-zip으로 갈아타게 된 걸지도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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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09/11/03 07:34

      알집은 빠도 많고 까도 많아서 쓰면 항상 논란이죠.

  29. 삭제한 글 2009/11/03 07:35

    작성자가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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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09/11/03 07:35

      라이선스에 박혀있으니 더 두고봐도 별 의미는 없습니다. 그 라이선스가 바뀌지 않는다면 설사 사용할 수 있다고 해도 사용하기는 힘듭니다. 바뀌지 않은 라이선스로 걸면 방법이 없으니까요. 그리고 5번은 잘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그것은 주관이 아니라 비꼬는 것입니다. bzip의 추가 라이선스는 본문의 링크를 읽어 보면 나옵니다.

  30. 동성 2009/11/02 23:01

    맥 디벨로퍼 입장으로 속 시원한 글 감사드립니다.
    이 '망할놈의' ALZ, EGG... 도대체 언제쯤이어야 이 뻘짓이 끝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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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09/11/03 07:36

      이스트소프트가 사라지기 전까지는 힘들 것 같더군요. 워낙 마인드가 그 모양이라.

    • 초딩 2011/10/29 23:30

      저는 이스트소프트가 사라지는 것을 아주 바랍니다.

      꼭 사라져야 할 악덕기업 중 악덕기업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알툴즈 사용자가 많아서 문제입니다.

      이스트소프트가 독재할 가능성이 이미 99.9999999999%입니다.
      아니. 이미 독재하고 있습니다.
      한국 사람들이 거의 다 이스트소프트의 노예가 되었으니..
      어쩌죠???
      이스트소프트를 없애야 하는데.

  31. 니오 2009/11/02 23:26

    알에서 나온 것 중 유일하게 쓸만한것은 알툴바에 있는 마우스우측버튼 사용제한 해제 기능인듯 싶습니다. 알집도쓰레기지만 알툴바나 알약도 만만치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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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09/11/03 07:36

      우측 마우스 제한은 스크립트 하나면 해결할 수 있습니다. 또 그 기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많고요.

    • 가키 2009/11/03 10:38

      익스에선 스크립트가 필요하지만...
      파폭에선...옵션에 있지요.:)

  32. Vermond 2009/11/03 00:23

    갑자기 도아님 블로그가 트래픽 오버가 되서 접속이 안되서
    12시 땡하고 접속해봤습니다

    대기업 관련 글때문에 뭔가 있을 줄 알았는데
    간만에 알집까기 나왔군요...

    무작정 단정짓는건 좀 그렇긴 하지만
    갑자기 트래픽 오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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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09/11/03 07:37

      어제 보니 트래픽 초과가 날 것 같더군요. 8시 정도에 74%를 다 썼으니... 그런데 오늘도 위험합니다. 뭔일인지 히트당 20K를 낭비하고 있군요.

  33. PerPer 2009/11/03 01:30

    완전 동감합니다.
    이력서를 이메일에 첨부 파일로 담에 보냈는데, 그걸 우분투 리눅스에서 zip으로 압축했읍죠.
    그걸 회사에서는 이메일 압축이 안 풀린다고.. 5~6번을 다시 보내고 보내고 했었습니다.

    무엇이 원인인지 아십니까?
    첫째로 핫메일이 이유 없이 파일 앞뒤(확장자까지 포함)로 언더바를 붙였고..
    두번째는 그 쪽이 알집을 썼기 때문입니다.

    저는 그 전에도 알집이 싫었지만 그 이후로 알집을 깊이깊이 증오합니다.
    압축 프로그램이 압축 파일을 못 푸는 경우..
    그것도 거의 일반적으로 쓰는 zip 파일 제대로 못 푸는 경우를 저는 알집에서 보았습니다.
    이게 말이나 되는 소리입니까?

    이건 은행에 100만원을 입금했는데 은행 측에서
    "당신은 100만원을 맡겼다고 말하지만 통장이나 우리 은행쪽에는 10만원으로 기록되었으니 10만원 밖에는 인출을 할 수 없다!"

    피자집에서 피자를 시켰는데
    "우리 집은 피자를 잘 못만드니 빈대떡을 먹게 되어도 참아달라"

    이런 말과 다를 게 뭐가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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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09/11/03 07:39

      예. 저도 경험이 많습니다. 압축이 안풀린다고 해서 확인해 보면 그쪽이 알집을 쓰고 있더군요. 망할놈의 알집은 쓰는 사람만 고생을 시키는 것이 아니라 쓰지 않는 사람도 고생시키죠...

  34. pslion 2009/11/03 01:59

    댓글중 알약도 안좋다는 글이 있는데요..

    이스트제품중 유일하게 알약만 사용하는데(도아님께서 알약은 비전파워에서 개발한거라 쓸만하다고 하신글을 봐서..)

    알약은 어떤가요?

    perm. |  mod/del. reply.
    • Vermond 2009/11/03 04:12

      이스트소프트에게는 미안한 소리지만 그쪽에서 만든 프로그램은
      죄다 버그(사용에 심각한 피해가 오는 버그 말입니다)가 있습니다
      (프로그램에 버그없지는 않지만 기본적인 사용에서까지 이러면...)

      그나마 알약이 초반에 나았던 것은 엔진 자체는 그냥 다른 곳에서
      가져오고 스킨만 바꾼 형태라 괜찮았었죠

      문제는 요새 알약도 슬슬 이스트소프트화 되어가는지라
      슬슬 쓰기에 좋지 않은 제품이 되었습니다
      이제 코어 부분에도 손을 대는거죠...
      문제는 제대로 손대면 되는데 그게 아니니....

      결론적으로 알약은 쓸만했습니다만 지금은 아닙니다

    • What? 2009/11/03 04:57

      알약의 인터페이스를 개발했던 비젼파워의 인력도 죄다 이스트소프트로 넘어갔습니다. 이스트소프트 직원과 얘기중 나왔던 말이니 확살하지요.

    • 도아 2009/11/03 07:39

      요즘은 사용하지 않고 있지만 개발인력이 이스트로 넘어갔을 때 예상한 일입니다. 개발자가 같아도 개발 철학이 다르면 쓰레기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35. 화천대유 2009/11/03 04:27

    알집이든 애그던 인터넷이란 공간에서는 불특정 다수가 있는 공간이라서 기본적인 룰이 있어야 되는데
    기본이 안되있는 프로그램이고 회사라서 절대 사용하지 않습니다.....
    왭공간에서도 예전처럼 알집으로 압축한 파일이 많지않고 서서히 줄어드는 경향이라서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했는데 새로운 형태의 애그가 나오다니 조심해야 할것 같군요
    진짜 더러워서 피하려 해도 필할수 없는 공간인 왭에서는 이런것들이 하루 빨리 사라져야 하는데...참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9/11/03 07:40

      네이버를 중심으로 EGG가 확산일로에 있는 듯 보이더군요. 아무튼 망할 회사입니다.

  36. 위드 2009/11/03 08:51

    알씨 -> 알집 -> 알송 으로 이어지는 커넥션? 으로 인해서 집에선 알집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Winzip을 쓸까 Winrar를 쓸까하다가 동생과 같이 사용하는 컴퓨터이기에 그냥 집에선 사용하고 있죠(물론 회사에선 다른 프로그램을 씁니다.)

    예전에 웹페이지를 만들일이 있었는데 알FTP를 쓰다 업로드 오류가 나서 웹페이지 날려먹는 일이 발생하고 이스트 소프트 계열은 잘 안써요.

    알집 -> 빵집
    알씨 -> 피카사
    알송 -> 다음 팟 플레이어
    알FTP -> FileZilla

    아 그리고 이스트소프트가 사용자 편의적 관점에서 좀 잘한 점이라고 생각되는건 통합 업데이터 프로그램이 있다는거예요. 하나씩 프로그램을 업데이트 하는게 아니라, 업데이트 관리자에서 전체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건 좋은것 같네요. 뭐 물론, 도아님 말씀따나 본 프로그램이 좋아야 하는건 당연하겠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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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09/11/03 15:30

      개인입장에서는 좋은데 기업 입장에서는 좋지 않습니다. 저런 방식이기 때문에 울며 겨자먹기로 알집 라이선스를 구입했다가 모든 알 시리즈의 라이선스를 구입하게 되니까요.

  37. 레드썬 2009/11/03 09:29

    알집이 욕먹는 몇가지 이유를 종합해보면 이런것 같습니다

    1.무언가 비표준 포맷을 애써 자꾸 만들려고 한다.그래놓고 공개를 하려고 하지 않는다. 즉 독점포맷화 해서 자기들것이 아니면 못쓰게 하려고 만든다.그래서 저작권 횡포를 부리고 싶어한다.

    2.그렇다고 그 비표준 포맷이 특별히 성능이 뛰어나지도 않다.오히려 많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결국 뛰어나지도 않은 문제많은 포맷을 만들어놓고 공개도 하지 않고 저작권 횡포를 부려서 문제가 생기면 어떻게 해결할 방법도 없고..,,비표준 포맷을 만들어서 그 문제많은 프로그램을 강제로 쓰게 만든다는점

    그것이 알집이 욕먹는 이유중에 하나이죠

    이런 저작권 횡포를 부려서 나홀로 비표준 포맷을 고집하고 공개안하고 이러면 사용자들이 곤란해지죠

    이런식의 저작권 횡포가 옜날에도 있어서 GNU운동이 일어났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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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09/11/03 15:31

      예. 압축 프로그램의 기본인 압축과 해제만 잘해도 욕을 안할텐데 조금 너무하다 싶더군요. 이 상황에 EGG라니...

  38. 가키 2009/11/03 10:52

    요즘은 파일 다운로드도 구글링을 해서 받다보니 전부 zip 아니면 rar이라 egg는 보지도 못했네요.
    사실 기대도 안 했고, 나왔다는 얘기를 들었을 때도 또, 이스트에서 이상한 놀이를 하나보다 했는데.
    참. 이걸 당연한 결과라고 해야하나, 역시 이스트라고 해야하나...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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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09/11/03 15:32

      예. 저도 답답하더군요. 저런 기업이 잘된다는 것도 답답하고.

  39. BlueAura 2009/11/03 11:06

    저도 몇달전 이스트소프트의 만행들을 알게 된 이후로

    제 컴터에 깔려있던 이스트소프트 프로그램들을 다 지우고

    다른 프로그램으로 대체 했더랬지요...

    이글을 읽어보니 체계적으로 만행들을 적어놓으셔서

    잘 알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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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09/11/03 15:32

      알집이 아니면 못푼다라는 마케팅을 아직도 하고 있으니 어이가 없더군요.

  40. Prime's 2009/11/03 11:38

    여기저기돌아다니다 보니..
    알집을 설치한 컴퓨터에서 알집 설치 폴더만 복사해 온 다음에
    직접 알집을 실행시켜서 사용하면 된다는 얘기도 있더라구요.

    지금은 alz자체를 사용하지 않아서..(빵집 사용중입니다.)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고 보니 빵집은 alz를 풀수 있었떤것 같은데..
    확답은 못하겠네요..

    그리고.. alz에 대한 안좋은 추억때문인지.. 알약은 무조건 안쓰고 있습니다..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9/11/03 15:33

      제 홈페이지에 제가 올린 글이 있습니다. 수동설치하기... 그런데 이제는 그도 싫더군요. ALZ, EGG 보이면 지웁니다.

  41. Shartia 2009/11/03 13:30

    현재 복지관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만, 대부분의 직원들이 알집을 비롯하여 알시리즈를 무조건적으로 선호하더군요...

    뭐... 그분들 대다수가 이에 무지한지라 그러려니 하며 일단 말씀들을 드리고는 있습니다만, 한 번 좋게 자리잡았던 인식이란 것이 쉽사리 변하지는 않네요...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9/11/03 15:33

      초보자는 대부분 알집에 익숙해서 무조건 사용하더군요. 방법이 없습니다.

    • 초딩 2011/10/29 23:34

      흠.. 저도 방법이 없다고 생각하는데.
      한번 알툴즈의 문제점을 가르쳐 주는게 어떨까요??????

  42. 짱양 2009/11/03 12:17

    우왕 댓글이 장난아니군요.
    알집을 안쓴지는 오래 되서 기억은 안나지만.
    아마 안쓰게 된 계기가 시스템을 많이 건드려서 컴터 욜랴 느려진다는걸 알게 되면서 부터인것 같군요,,
    그걸 알게된것도 도아님을 통해서 인듯하구요,,ㅎ
    지금은 빵집을 쓰고 있는데 속도가 좀 느린거 빼고는 만족하구요,

    제가 젤 공감하는건 기술력은 없는데 마케팅 능력만 뛰어나다는 말이군요,
    굳이 이스트소프트뿐만아니라 울 나라에 다른 제조업에서도 많이 볼수있구요
    어떻게 보면 대단하다고 해야겠죠,,
    마케팅이나 홍보로 모든 단점을 커버하고 대중을 호도하니,,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9/11/03 15:34

      예. 우리나라의 특징이죠. 원래 기술 보다는 마케팅이 더 중요합니다. 그러나 마케팅을 해도 최소한의 기술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데,,,

  43. 광수 2009/11/03 12:34

    계란집과 계란FTP로 중요한 자료를 날려본 저는 계란은 거들떠도 안본다는..
    근데 egg는 또 한번 이스트에서 뻘짓을 하나보네요.. 한심하기 짝이 없습니다.
    egg가 alz처럼 퍼지게 된다면..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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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09/11/03 15:34

      ALZ가 죽으니 EGG를 내놓은 모양인데,,, 이번에는 ALZ보다 더 호되게 당해야 정신을 차릴 것 같더군요.

  44. 제리스 2009/11/03 13:35

    저도 알집에 대한 안좋은 추억들이 많아요 ㅜ.ㅜ);
    빵집과 알집, 두 개를 사용했습니다. (언급하셨듯이 어떤 압축파일은 알집이 아니면 안풀리더라구요;)
    어느날 빵집으로 압축했던 압축파일이 알집으로 안풀리는 것을 본 순간 저는 그냥 바로 알집을 지워버렸습니다.

    알FTP는 허구한 날 뻗어서 설치형 블로그로 넘어온 때에 바로 삭제해버리고 다시는 안깔고 있지요...

    아직까지 쓰고 있는 것은 알송과 알씨인데 살짝 고민되네요^^; 다른 것으로 갈아타야하나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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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09/11/03 15:35

      알집으로 압축한 것도 못푸는 때가 허다합니다. 알씨는 제글을 찾아 보면 다른 대치품을 올렸습니다. 알송은 아직 모르겠더군요. 저도 써보지 않아서.

  45. 트래비스 2009/11/03 13:50

    전에 알집과 이스트소프트의 폐해를 보고 바로 알 시리즈를 지워버렸는데, 딱 하나 알맵은 나름 급할때 편리하게 써서 아직 냅두고 있습니다. 오프라인 맵 프로그램이 알맵 말고 또 뭐가 있는지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요새는 온라인 맵도 자세히 나오고 좋긴한데, 급하게 쓸때랑 화면을 좀 크게 보고싶을때는 오프라인 맵이 좋은 거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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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09/11/03 15:35

      알맵은 쓰셔도 됩니다. 이스트에서 만든 프로그램이 아닙니다.

  46. 파초 2009/11/03 14:18

    조만간 windows7 64비트를 설치할 생각인데, egg 파일 압축 해제를 위해서는 멀티 부팅 or 가상 os를 띄우거나, 정 안되면 알집을 설치해야 하는군요. 뭐 이런 것들이 다있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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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09/11/03 15:36

      윈도 7을 설치하셨으면 XPM으로 돌려도 됩니다.

  47. Shartia 2009/11/03 16:43

    그러고보니 알집 공식 홈페이지에 알집 소개를 '믿을 수 있는 압축' 이라고 표기해 두었더군요...

    알집을 믿느니 차라리 계란으로 바위를 뚫을 수 있다고 믿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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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09/11/03 16:55

      그래서 EGG군요. 계란으로 바위를 뚫겠다는 발상의 전화.

  48. 행인A 2009/11/03 19:28

    우연찮게 들렸는데 좋은 글 너무 잘보고 갑니다.
    저도 평소 이스트소프트의 독점 확장자를 이용한 횡포에 불만이 많았는데 이 글을 읽고나니 속이 다 시원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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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09/11/03 19:35

      압축하고 풀고만 잘해도 이렇게 욕을 먹지는 않을텐데 이런 기본적인 것도 잘 못하면서 계속 독점적 형식을 내놓는 이유를 모르겠더군요.

  49. 의리 2009/11/03 22:10

    이스트소프트를 안 쓴지 시간이 좀 되어갑니다. 역시나 불편함같은건 있을리가 없고.
    그래도 시장지배력이 워낙 좋아서 어딜 가도 알패밀리가 보이더군요. 소프트웨어 회사도 마찬가지고요.
    뭐 그래도 편의라는건 무시하기 힘들어서.. 알송은 가끔 씁니다. 그 가사 DB들과 벨소리 만들기 편해서라는 이유죠. 음질은 구리지만..

    다 읽고 보니 왠지 꿈틀꿈틀님이 삼성 비판할 때와 비슷하다는 느낌이 들긴 하는군요. 물론 단어 선정은 굉장히 다르지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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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09/11/04 09:27

      이번 글은 조금 열이 받아서 쓴 글입니다. 그래서 제목부터 아주 자극적입니다.

  50. IDIA 2009/11/04 14:05

    알집 옹호론자들의 글을 보면
    무식이 티가 납니다 이제 PC에 대한 지식을 겉핥기 식으로 배운 사람들이
    주로 공짜라는 식의 논쟁(진짜 공짜면 말을 안해)과 독점이 뭐가 잘못이냐 라는 식의 논쟁(그러면서 기름값 단합같은 독과점 관련이 뉴스로 올라오면 신나게 욕할껄)
    배금주의식의 기업 이윤운운 (이스트 직원인가 그냥 유저가 기업이윤 운운 웃겨서)
    비교대상으로 잘못된 비교대상을 선택 등등 (OS랑 ALZ를 비교)
    딱 보면
    나는 초보이거나 이스트 알바이거나 혹은 바보입니다 라는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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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09/11/04 15:25

      예. 그래서 초보자로 보는 것이지요. 그리고 알집 옹호론자 중에는 정말 OS와 ALZ를 비교하는 사람이 많더군요.

  51. 학주니 2009/11/04 14:09

    뭐.. 어차피 회사에서는 알약을 못쓰니.. -.-;
    그냥 7z으로..
    (그런데 가끔 7z으로 zip 압축을 하는데 압축이 안되는 상황이 종종..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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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09/11/04 15:26

      저는 압축은 거의 TC로 합니다. 따라서 다른 압축 프로그램은 사용할 필요가 없더군요.

  52. 임수서룬뫼 2009/11/05 16:58

    ALZ 처음 봤을 때 reduced-offset Lempel-Ziv 쓴 건 줄 알았거든요. (ALZ라고도 합니다.)
    이번 EGG 형식에서 사용된 AZO는 일단 LZO가 떠오르고 보는 이름이군요. 설마, 아니겠죠?
    (혹시 모르지, 느린 압축 해제 속도에 한이 맺혔다면……)

    알집, 알FTP, 알툴바, 알약까지 마음에 드는 건 하나도 안 만드는 재주가 뛰어난 회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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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09/11/06 10:57

      보통은 그렇지만 일반인은 무척 좋아합니다. 물론 이부분은 통합 설치때문에 벌어진 일이지만요.

  53. 연요 2009/11/05 23:02

    한마디 하고갑니다
    알집이 워낙 병맛인데다 쓸모없고 거지같은 프로그램(거지는 치우기도 귀찮으니 쓰레기보단 거지가 맞을겁니다)
    인것은 잘 알고 있고 알겠습니다.
    하지만 이스트 소프트는 기업입니다.
    기업은 봉사단체가 아닙니다. 이윤추구를 목적으로 하는데, 이러한 목적 아래 이스트 소프트의 마케팅은 성공적이라고 봐야 하는 것 아닌가요?
    실제로 어찌되었건 알집만 풀게되는 압축이 있'었'기 때문에 널리 퍼졌고요
    즉, 이러한 경우에서 속이는 사람이 잘못한게 아니라 속는 사람이 잘못한것 아닌가요?
    이스트 소프트는 어찌 되었건 어떤 더러운 마케팅을 하건간에 이윤을 잘 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이윤을 내는 모습으로 소프트웨어 시장 자체에 활력을 불어넣지는 못하겠지만 적어도 젊은 사업가, 그런 분야에 꿈을 갖는 젊은이정도는 만들어 내겠죠
    담배 회사가 비도덕적으로 사람을 죽이는 기호품으로 돈을 번다고 해서 욕을 먹지는 않찮습니까?
    이렇게 이스트 소프트를 공격하는것 또한 그리 좋아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렇다고 이스트 소프트가 잘한건 아닙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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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투명맨 2009/11/06 00:17

      꿈이요? 이스트소프트의 본모습을 알면 꿈 다 깨지 않을까 싶군요. 개인 블로그에 부도덕한 기업 부도덕하다고 얘기하고 후진 물건 후지다고 얘기하는 것, 그것도 아무런 이유 없는 중상모략도 아니고 충분히 근거 있는 얘기인데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습니다.

    • Vermond 2009/11/06 00:19

      제품에 하자가 있다고 해도 마케팅 때문에 성공했다면
      제품에 불만을 표해선 안된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회사측에서야 이윤창출은 당연한겁니다
      역시 소비자측에서는 물건에 대한 불만을 제기하는 것이 당연하죠

      게다가 알집의 하자는 그저 불만요소를 넘어선
      압축프로그램에서는 꽤나 좋지 못한 하자입니다

      그걸 그냥 모른척하긴 좀 그렇군요

    • 도아 2009/11/06 11:10

      한마디 하고 싶으면 글 읽고 하세요. 문맹이라면 그냥 가면 되고요. 본문에 분명히 님같은 문맹을 위해...

      불법이 아니라 부도덕이다. 또 기업이 반드시 도덕적일 이유는 없다. 그러나 사용자가 그 부도덕을 비난한다고 해서 그것을 탓할 이유도 없다.

      라고 해 두었습니다. 그리가 가장 웃기는 논리는

      속이는 사람/이 잘못한게 아니라 속는 사람이 잘못한것 아닌가요?

      이 부분이군요. 우리나라 법에 왜 사기죄가 있죠? 님 논리면 없어야 정상입니다. 아울러 소비자고발, 불만제로는 다 사라져야 겠죠.

      그런 분야에 꿈을 갖는 젊은이정도는 만들어 내겠죠

      전과14범이 대통령이 됐으니 대통령이 되기 위해 모두 전과자가 되는 꿈을 꾸겠군요. 이스트소프트 만큼이나 어이 없는 사람이군요.

  54. 스티븐 2009/11/06 10:57

    전 알집에서 새 폴더라고 새 이름으로 만드는 거 보고, 기가 막혀서 지웠습니다. 그런 거 재밌어 하는 사람도 있고, 스펀지에도 나왔지만, 사용자의 동의도 구하지 않고 그딴 걸 깐다는 것 자체가 괘씸하더군요. 이후에 zip 파일인데도 윈도 기본 프로그램으로 안 풀려서 할 수 없이 다시 깔아야 했죠. 이 글을 보니 역시나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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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09/11/06 10:59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처음에 바이러스에 걸린 것으로 알고 당황했던 것을 생각하면... 문제는 그 아이디어도 이스트의 아이디어가 아니라는 점이죠.

  55. 데굴대굴 2009/11/06 13:15

    저.. 본문 중에..

    "알집을 사용해도 ALZ와 EGG라는 형식의 압축은 사용하지 말기 바란다"

    라는 문구에.. 알집으로 ZIP 형식의 압축도 사용하지 않도록 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ZIP도 가끔 못풀어서 곤란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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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09/11/06 13:27

      그래서 다음 글에서 아예 배포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56. MD7007 2009/11/09 18:19

    본문의 글 대부분 공감하고 저도 알집대신 winrar + tzip 조합쓴지 오래지만...
    너무 알집을 쓰레기로 보시기에.. `ㅅ`;

    갠적으론
    알시리즈의 사용자 친화적인 마케팅 및 인터페이스는 배울점이 있다고 봐요

    제가 중학교때 컴퓨터 포맷도 못할때ㅎㅎ... 압축을 못풀어서 쩔쩔매다가 만난 구세주(?)가 알집이였습니다
    그걸 또 무료(는 아니지만..ㅎㅎ)로 배포한다는 사실이 고마웠었구요
    제 기억에 그당시는 알집처럼 일반인에게 대중적으로 배포된 압축프로그램이 없던것 같네요.
    (지페놀이 있던거 같긴 합니다만서도)

    대부분 무료가 아니거나 메뉴가 영어이거나, 사용 인터페이스가 어려워서 초보자가 접근하기 쉽지 않았어요.
    여하튼 알집이 보급되면서 그당시 많은 컴맹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죠
    프로그램 질이랑 마케팅 방법이 많이 저질인것이 아쉬울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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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09/11/10 08:21

      본문에 분명히...

      그래서인지 몰라도 이스트소프트의 거의 모든 제품은 기술 보다는 이런 마케팅에 의존한다. 사용자의 눈높이를 정확히 집어내고 이에 따른 제품을 만드는데에는 이스트소프트를 따를 업체가 많지 않다.

      라고 해두었습니다.

      알시리즈의 사용자 친화적인 마케팅 및 인터페이스는 배울점이 있다고 봐요

      그리고 인터페이스는 별 볼것이 없습니다. 아울러 사용자 친화적인 마케팅도 아니고요. 아울러 알집이 등장하던 시절 알집이 퍼진 것은 인터페이스가 뛰어나서가 아니라 당시 소프트웨어 단속으로 용산에서 무조건 알집을 깔아 주었기 때문입니다.

  57. k1321a 2009/11/14 22:36

    잘 읽어 보았습니다 흠 하지만 알집이 얻는 이득치를 모르겠네요 게다가 일반인에게 공짜인 프로그램이...
    물론 알집같은 프로그램때문에 기업체에서 머리를 쥐뜯고 스트레스를 받았다는점도 알고 있긴합니다만...
    더구나 광고비라해봐야 이놈의 알집 자기내들 게임이나 자기내들 프로그램 광고나 고작 하는게
    보통이였죠 ...뭐 알약이 대박쳐서 지금 신나게 하고 있긴하지만 -0-
    그런데 알집이 아니면 못푼다라 그런건 잘모르겠네요 그랬을지도 모르지만
    진짜 의도 했다는 증거도 없습니다..
    프로그램 ? 그리 깊은지식을 가지지도 않았고 더구나 그당시 다운받아 푸는건 거의 알집으로 했던 일반 유저로서 하는소리입니다만 알집이 이정도 성공한건 단지 이미지와 쉬운 한글 인터페이스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조권 악덕마케팅에 대한 비난보단 성공한 이유가 단지 한글 인터페이스 와 쉽게 접할수 있어서 였다고 생각이 듭니다 -0-
    어쩌피 프로그램 잘만지는 사람이나 해외 웹을 통해 자료를 얻는 사람들이 아닌이상 그렇게 잘풀리고 그리 정확한 압축,해제 필요 없습니다 ..아주 간혹 에러가 생기면 다시 하면 그만이죠 보통 -0- ..
    최근들어 해외 자료가 많이 들어오면서 다양한 압축이 많이 필요로 하게 됬지만 뭐 알집도 요즘 이것저것 많이 잘푸는편이라 뭐 에러나면 다시 풀면 그만이고 이런생각으로 쓰고 있습니다.
    하.지.만 확실히 4기가 이상 압축을 못풀었던것에 대한건 !
    현기술의 한계점을 고치려 하지 않고 덮어두려고 했던 처사였다는건 확실히 공감을 합니다
    왜 안풀리지 했다가 나중에 검색하고서야 알게되서 부랴부랴 다른 압축 프로그램으로 풀긴 했습니다만
    일반인들에겐 그런일이 흔치도 않고 더구나 한번 다른 프로그램 돌리면 그만입니다
    어쩌피 외국어로 된 프로그램에게 거부감이 생길수 빡에 없으니깐요 -0-
    확실히 알집의 대처가 늦긴 늦습니다만 단지 그걸 무조권적으로 마케팅으로 몰아보는건 아닌듯하네요
    더구나 알집만의 zip파일은 예전에 그랫으나 그문제는 고쳐진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게 나중에 파일이 돌면서 문제가 된것이겠죠-0-.......
    일반인들이 어쩌피 외국 인터페이스의 zip을 그냥 썻을리는 없고
    그냥 알집썻으니 일반인들이 잘모르는 비화이기도 하죠 -0-그점 마케팅이라보기 참 힘들어요 -0-
    갑자기 alz 가 사라져서 궁금해서 검색하다가 알게됬는데 꾀 재미있는 사실이 많네요
    무조권 마케팅으로 몰아가는점은 조금 과하다 생각이 들긴 했지만 재미 있었습니다
    무조권 비난적으로 보는건 좋지않아요 ~
    그래도 댓글 몇개읽어보니 귀막고 듣는건 아니신거 같네요 -0-
    2MB 밑에 보이는 포스트 몇개만봐도 많이 싫어하시는거 같은데
    닥까들이랑 싸운적이 많아서 좀 그런분류 싫어 했었는데 님은 나쁘지 않으신거 같네요 -0-
    그래도 반박하면 설명도 못하면서 맹목적으로 까면서 자긴 지식인양 떠들어 대는 분은 아니신거 같네요
    아무튼 재미있게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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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ermond 2009/11/15 23:00

      알시리즈가 얻는 이득

      1. 정확히 프리웨어(완전 무료)가 아니라 에드웨어(프로그램에 광고를 삽입해 광고비를 버는 프로그램)입니다. 그러므로 알시리즈를 많이 사용할수록 광고비를 더 많이 얻습니다
      2. 확인된바 아니지만 개인에게만 무료이기 때문에 멋모르고 피시방이나 회사 등에 설치한 경우 걸리면 벌금을 무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물론 이스트 소프트가 가지겠죠)
      3. 인지도가 상승하면 이후에 새로운 것을 만들었을 때에 알리기 편합니다. 새 진로 확장에 용이한 면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본문 내용 중에서
      - 알집이 뜬 이유
      불법 프로그램 단속할 때에 용산에서 죄다 알집을 깔아줬습니다(내용은 다른 본문들 보면 나옵니다) 컴퓨터 아는 사람은 뭐 상관없지만 모르는 사람은 좋나보다 하고 쓰죠. 쓰다가 익숙해지죠. 다른 애들이 뭐 쓸거 없냐고 하면 추천해주죠. 그게 반복되서 널리 알려지고 대중화된 것 뿐입니다.

      - 인터페이스
      계속 말하는 것이긴 한데 익숙함과 관련이 깊습니다. 뭐 하긴 당시에 알집 정도의 한글이면서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가진 압축 툴이 있는지 기억이 안 나긴 합니다만...

      - 압축 문제
      도아님이 말하는 문제의 요점은 "압축해제"가 아니라 "압축"입니다. 고로 혼자서 압축 해제용으로만 쓰신다면 상관 없습니다. 문제는 압축해서 다른 사람에게 보내기 때문에 문제가 생기죠. zip관련 압축 문제가 해결되었다고 하셨지만 트랙백 달린 글이나 다른 내용을 보면 아직 멀었다고 보여집니다....-_-

      - 버그 대처가 늦은 점
      물론 버그가 하루 아침에 잡을 수 있는 게 아니긴 합니다만 초기부터 이런 버그는 계속 대두되어왔지만 바뀐게 별로 없습니다. 만약 제대로 버그를 고칠 의지가 있었다면 이미 고치고도 남을 시간은 충분했다고 봅니다

    • 도아 2009/11/16 10:02

      글을 잘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ALZ는 마케팅입니다. 아니라면 성능 떨어지는 라이선스 위반 형식을 자사에서 개발한 것이라고 들고 나올 이유가 없죠. 또 이런 문제가 하나라면 모르겠지만 5개가 연달아 일어나죠. 우연일까요? 이런 우연은 확율적으로도 아주 낮죠.

  58. 이것또한 2009/11/15 21:59

    악플러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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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9. k1321a 2009/11/16 12:35

    Vermond님 그 벌금 문제 들어 봤습니다만 네트웍에 서로 연결된 컴퓨터가 있다면
    다른컴에 까는순간 서로 안되게 되어 있습니다 벌금은 문다는소리는 처음 들어봤습니다
    물론 그것때문에 기업체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고 들었습니다
    그딴 프로그램 사자니 돈은 아깝고 그런데 안사면 이놈의 이력서따위를 alz 로 압축 해서
    압축 풀지도 못하게해서 alz 쓰는놈들은 다 짤라버리는 경우도 있었다고 들었습니다
    짤린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한건 기업체에서 멋모르는 사람들 덕분에 꾀나 골치 썩었다는건 확실하지요
    거듭 말하지만 전 그냥 고급압축도 필요없고 그냥 검색하면 바로나오는 알집을 쓰는편입니다
    영어라면 거부감 부터 드니깐요 -0- 밤톨이 빵집은 그냥 뭐랄까 ...에러창이 자주떠서 좀 짜증난달까 ?
    거기다 아무래도 개인 제작자이시다 보니 여기도 느린건 마찬가지다보니 알집을 쓰게되더군요 -0-
    그런데 이렇듯 계속 써온사람 입장으로 보자면 광고비 이득은 거의 없었다고 보여집니다
    매일 자기내들 게임 자기내들 프로그램 광고가 거의 대부분이였던걸로 기억하지요
    뭐 이걸로도 이득이라면 이득이 있겠지만 그다지 기대할만한 수준은 아니였던거 같군요
    확실히 인지도 상승됨에 한때 압축이라면 알집이 대부분 이였는데 솔찍히
    초고속 인터넷이 보급화 되기전까지 아니 보급되고도 조금 더지나서야
    한글인터페이스의 압축프로그램이 빵집이나 밤톨이가 있다고 알게됬죠
    하지만 역시 그당시엔 인지도로 쓰는편이였던지라 뭐 알집을 그대로 썻죠
    또 그당시에 빵집과 밤톨이가 몇몇 못푸는 문제점이 있어서
    흔히 알집보다 딸린다라고 얘기가 보통이였고
    지금은 많이 발전 했으나 기업체나 공기업 말곤 그닥 사용하지 않지요..
    일반 개인 사용자들에겐 디자이너가 디자인한 깔끔한 인터페이스가 우선이지(당연 있어보이니깐요)
    압축율이나 지원하는 포멧따윈 관심 밖이니깐요 -0-
    확실한 얘내들이 얻었던 이득이라면 진짜 기업체건이 진짜 제대로인거 같네요
    압축 포멧은 그닥 모르겠네요 요즘은 검색하면 그냥 나오는 시대라 -0-

    perm. |  mod/del. reply.
    • Vermond 2009/11/16 16:27

      라이센스 위반 조항이 궁금해져서 알툴즈 사이트를 가보니
      비록 개인이 사용하는 개인용 노트북이라도
      기업이나 학교 등에서 사용하는 경우 위반이라고 합니다
      "위치"에 따라서 라이센스가 달라진다는군요
      벌금 문제는 저도 소문일 뿐이라 확신은 못하겠지만...

      그리고 알집의 최대 문제는 공용 압축 형식인 zip으로도
      오류가 날 때가 있다는 겁니다 (완전 랜덤이지만...-_-)
      압축률이나 시간은 둘째치고 그부분부터가 영...

      다른 프로그램에서 에러가 자주 뜨는건 잘 모르겠지만
      에러가 뜨는 것을 알려주는 것이 당연합니다
      (물론 에러 무시하고 강제로 압축 푸는 옵션도 있습니다)
      그러나 알집은 마치 에러가 없는듯이 구는게 짜증납니다

      굳이 사용하시는데 이래저래 말한 거 같아서 좀 죄송하네요...

      참고로 제가 알집을 이렇게 싫어하는 이유는
      왠만하면 레지 많이 건드는 프로그램은 별로 안 좋아합니다... 모르면 어쩔 수 없다지만 알면 절대 안 깝니다
      그리고 알집은 레지를 완전 후우.....
      그거 안 뒤로 절대 알집 안 깝니다


      덧붙이기> 알툴즈에서 가져온 라이센스 자유 프로그램 (기업, 학교, 관공서에서 사용해도 라이센스 위반이 되지 않는 프로그램들)

      *알집 - 4.92 이하 버전
      *알씨 - 2.1beta1 이하 버전 , 4.5 beta1~4.5 beta4 , 5.0 beta1~5.0 beta6
      *알FTP - 2.5 beta3 이하 버전
      *알맵 공개용, 알패스, 알툴바, 알GIF, 알송, 알쇼

  60. you틸 2009/11/20 02:29

    글 일부분을 좀 퍼갑니다.

    자료지기 혹은 업로드 하시는 분들은 꼭 보세요. http://cafe.daum.net/YDNB/1O4A/39798 <-이글에 조금 인용했습니다.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9/11/20 07:36

      조금 인용하는 것은 큰 상관은 없습니다. 그러나 누구나 볼 수 있는 글로 가져갔으면 합니다.

  61. HNO3 2009/11/20 23:16

    처음에는 확장자가 egg여서 Python의 setuptools용 설치 파일(zip 포맷)인 줄 알았습니다.

    그런 성격의 자료가 아닌 게 확실한데 이상하다 싶어서 겨우겨우 찾아보니까 알집의 새 포맷이라니…

    미치고 팔딱 뛸 노릇입니다.

    그 후에 괜히 허무해져서 그냥 지우고 다시 찾기 시작한 기억이 있네요.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9/11/22 06:14

      EGG라는 형식을 내놓지 않았다면 알집을 이렇게 까지는 않았을 것 같더군요. 8.0은 7.x보다는 확실해 개선됐으니까요.

  62. 손님 2009/11/24 13:41

    저도 알집혐오자의 일원입니다만,
    -------
    그러면 세계 최고의 압축 프로그램으로 평가받고 있는 RAR은 어떨까?
    유료라고 하지만 무료로 사용해도 아무런 제약이 없는 프로그램이 WinRAR이다.
    -------
    윗 부분에 대해서는 동의할 수 없군요.
    WinRAR은 trial period를 가지는 상용 소프트웨어입니다. (30일인가 40일인가;;)
    지불 없이 정해진 날짜 이상으로 사용하고 있으면 불법이라는 것이죠.
    사람들이 이 글을 읽고 오해할까봐 걱정이 되어서 댓글을 답니다.

    개인적으로 압축 프로그램은 가능하면 WinRAR을 구입해서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은 해법 같네요.
    한번 구입하면 평생 새버전에 해당하는 라이센스를 받을 수 있으니까요.
    그게 아니라면 자유 소프트웨어인 7-zip을 사용하는 것이 좋은 것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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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09/11/24 13:51

      유료라고 하지만 무료로 사용해도 아무런 제약이 없는 프로그램이 WinRAR이다.

      글을 잘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제약이 없다합법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만약 합법을 의미한다면 유료가 아니라 무료죠. 즉, 오해의 소지는 있습니다. 그러나 그 오해는 제 글의 문제가 아닙니다.

    • 손님 2009/11/24 23:41

      "무료로 사용해도 아무런 제약이 없다"와
      "만약 합법을 의미한다면 유료가 아니라 무료죠"는
      좀 상충되는 말 같은데요.

      정리하면 "불법으로 사용해도 제약이 없다"인데,
      이것이 해당 소프트웨어의 장점으로 꼽힐수 있을까요?
      이 부분은 확실히 이 글의 문제 같습니다만 ..

      아무튼 저만 그렇게 생각하지는 않을 듯 하여,
      수정하시는 편이 보기 좋을 것 같아서 적었습니다.
      오해의 소지는 없애는 편이 좋을 것 같아서요.
      (개인 블로그이니 제가 이러쿵저러쿵할 것은 없겠죠.)

    • 도아 2009/11/25 07:37

      사용상 제약이 없다는 말은 기능상 제약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댓글을 달아 두었지만 오해할 수는 있지만 오해는 제 글의 문제가 아닙니다.

      "불법으로 사용해도 제약이 없다"

      이 부분은 님 이해의 문제이므로 논외로 하겠습니다.

  63. 뚜찌`zXie 2009/11/24 21:20

    egg라는 포멧 만들어서 어떤 삽질을 겪게 해주려고 저런 뻘짓하는지 나 원...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9/11/25 07:38

      예... EGG가 아니었다면 아마 상당히 좋은 평가를 했을 텐데 아쉽더군요.

  64. 브아걸 2009/12/08 04:39

    꼴깞 => 꼴값
    촛점 => 초점

    perm. |  mod/del. reply.
  65. 브아걸 2009/12/09 21:13

    꼴깞하고 있네 ^^

    perm. |  mod/del. reply.
  66. 삐도리 2009/12/10 14:16

    본문중에 제가 잘못 생각한게 아닌지 모르겠지만

    오류를 복구할 수 있는 기능


    이 있는데 이게 rar에서 지원하는 기능인 redundancy error correction bit 추가를 통한 것을 의미하는건 아니겠지요?
    CRC를 가지고 오류가 난 비트필드를 복구한다는 것을 본 적이 없어서 그렇습니다.
    제가 info-zip 소스코드를 본 기억에는 '-F' 나 '-FF' 옵션이 CRC를 가지고는 rar가 지원하는 오류 복구를 하지는 않았습니다. : )

    여담으로 이스트 소프트에서 egg포멧을 내 놓은 것은 반갑게 생각합니다. rar역시나 옛날 옛적이나 지금이나 사적인 포멧이고 egg가 스펙을 모두 공개해서 좋은 포멧이라고 결론이 난다면, 이스트 소프트가 잘한 일이라 생각해줘야 할듯 합니다.

    단, 해제모듈 공개 및 외부에서의 공개사용 차단과 같은 라이센스 정책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또한 새로 릴리즈 하는 프로그램에서 유니코드 지원 압축가능 압축포멧은 egg만 하게 해 놓은 것을 보면 '앞으로는 egg만 써라'라고 하는듯 하여 그것도 아쉽습니다. 소스가 공개된 7-zip도 아직 일부 유니코드 컨버터에 조금의 버그가 있었지만 zip을 포함해서 유니코드 압축을 지원하는데 구현에 그리 어려운 것도 아닌것을 그리 지원하지 않는다는게 서글프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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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09/12/10 15:00

      좋은 형식을 자체에서 개발했다면 당연히 축하할 일이죠. 그러나 지금까지 이스트소프트의 행태를 보면 좋은 형식을 자체 개발한 것이 아니라 꼼수로 보입니다. 그러니 실제 소스 공개를 못하는 것이겠죠.그리고 Zip의 오류 복구는 RAR과 비슷한 형태입니다. 다만 따로 복구옵션을 주지 않아도 복구가 가능했습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CRC는 오류가 있는 것은 알 수 있어도 고칠 수는 없습니다.

    • 삐도리 2009/12/22 16:06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egg 포멧은 공개가 되었고, 아직 남아있는 공개되지 않은 자체 압축 알고리즘의 외부소스 도용 여부를 두고봐야겠지요.
      어떤 리뷰어가 egg압축시 시간이 오래 걸린다 하기에, 압축률이 높다는 context mixing algorithm을 사용한 PAQ를 분석해서 자신들의 알고리즘에 적용한 건 아닐까 추측해보기도 합니다. 진실은 저 넘어 이스트소프트 담당자분들이 알겠지요 : )
      많은 사람들에게 지탄을 들었으니 이스트 소프트도 조금 각성을 하고 있지 않을까 추측은 해 봅니다만 두고 봐야겠죠~

      그나저나 공개된 egg 포멧 헤더문서를 살펴 보면 코드페이지와 UTF-8을 둘 다 고려하고 있기에 유니코드로 변환이 되지 않는 일부 문자가 있는 문자셋을 고려한 좋은 선택이라 생각됩니다. : )

      그리고 복구가 가능했다는 언급은 무엇을 근거로 하시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프로그램의 소스내용을 보신게 아니라 특정 프로그램을 작동해 보시고 판단하셨다는 것인지요? Rar와 비슷하다는 의미는 구체적으로 무엇인지요?

      P.S.
      답이 없으시군요...

  67. 케나바스 2009/12/31 20:23

    정말 공감이 가는 글이네요.
    김장중이라는 인간쓰레기에 대해서도 잘 알았습니다.
    잘 보니 이명박과 막상막하군요. 치졸해도 저렇게 더럽게 치졸하고 유치할수가....
    ㅁㅊㅅㄲ..... 아 화나네... 이스트소프트 공중분해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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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10/01/03 08:20

      김장중씨는 실패에서 교훈을 얻은 것이겠지만 이스트소프트의 프로그램은 정말 심하죠.

    • 초딩 2011/10/29 23:40

      김장중 그인간 김정일과 가족관계 있을 껄로 생각합니다.
      아주 잔혹한 독재자죠.

  68. 정신적찌라시 2009/12/31 22:30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빠드리신게 있네요.
    디자인이 아주 거지 같다는 겁니다. 그리고 알툴즈로 묶여 있는 수많은 알들의 변형물들을 보고 있자면 답답할 지경입니다. 프레스를 따온 윈집이나, 책을 묶어놓은 윈라의 아이콘 디자인 마냥 명료하게 만들 순 없었을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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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10/01/03 08:20

      디자인은 좋게 보는 분들이 많더군요. 전 별로지만요.

  69. 지나가는사람 2010/01/04 10:09

    학생시절 한참 컴퓨터 배웠을 때 강사가 alz로 압축하지 말라고 했는데
    알집에서 압축하면 확장자가 기본값으로 alz로되서 zip로 바꾸는데 귀찮아 죽겠던데
    이제서야 알았네요 alz가 얼마나 안좋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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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10/01/05 14:42

      휴지통에 있어서 복원했습니다. 지금이라도 아셨으면 개명한 것입니다.

  70. glzkfsl 2010/01/04 10:52

    정말짜증나지만 사실상 또 다른프로그램받아서
    설치하기는 힘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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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10/01/04 16:38

      그래서 이스트가 승승장구하는 것입니다.

  71. WS 2010/01/04 15:44

    그렇군요.
    좋은 글 천천히 잘 보았습니다.

    이제껏 다른 압출툴을 쓸 생각은 해본적이 없어서 그런데
    그렇다면
    어떤 압출툴을 사용하는 게 가장 좋을까요?

    일단은 알집을 사용하는 사람이 아직은 많으니, 깔아는 두되
    주로 쓸만한 다른 압축프로그램들을 추천을 해주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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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10/01/04 16:39

      알집으로 검새해 보면 찾을 수 있습니다. 유료로는 WinRAR, 무료로는 7Zip을 추천합니다.

  72. 허허 2010/01/09 20:40

    진짜 뭐 저런기업이 다있나요~
    쓰고있던 알집삭제하고 7집으로 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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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3. 나그네 2010/01/10 05:50

    마소가 싫어도 마소의 제품을 쓸수밖에 없는 현실이 되기까지에 대해선 전혀 언급하지 않으셨군요..

    딱히 이스트소프트에 애정이나 감정이 없는 사람으로써 그냥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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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10/01/10 08:39

      그 현실을 언급할 이유가 전혀 없죠. 이스트소프트가 싫어도 쓸 수 밖에 없는 현신은 존재하지 않으니까요.

  74. NUL 2010/01/18 21:23

    예전에 회사에서 알집 구매 요청하지 말라고 했다가... - 무료 빵집 쓰라고 -
    비난만 받았습니다 그거 얼마나 한다고 그것도 안사주냐고요 -_-;
    돌아 버리는줄 알았습니다.
    회사에 20 카피 이상 있는 듯... 나름 컴퓨터 좀 사용한다는 사람들이 이정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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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10/01/19 07:52

      컴퓨터를 좀 사용하는 사람이 아니라 알집만 써본 컴맹입니다. 가격이 문제가 아니라 프로그램 자체의 문제부터 회사 정책의 문제까지 이루 말할 수 없이 문제가 많은 프로그램과 회사입니다.

  75. 브라이언용 2010/01/21 06:34

    저도 제목보고 이건 아닌데... 하고 글을 읽어봤는데 설득력 있게 쓰셨군요.
    그래도 제목이 너무 극단적이지 않나요? 그래서 반감사서 아예 안 읽어볼듯
    제목 수정정도는 해주시면 더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듯 합니다.

    그리고 문제는... 초보자들에게 알집만큼 편한것은 없다는것...
    그게 인식이 바뀌지 않는한 그대로 갈겁니다.
    우리나라가 MS에 종속된거랑 같은 이치라고나 할까요?
    그런 인식을 바꾸기 위해서는 무료배포용으로 초보들도 편하게 쓸수 있는 압축프로그램이 활성화 되야겠죠.

    그리고 위의 글은 초보자들이 이해하기에는 어려울 듯 합니다.
    일반인들도 이해하고 배포할 수 있도록 별도로 글을 작성해주시면 그냥 아는 동생들에게도 알집 쓰지 말라~ 하면서
    글 읽어보도록 권유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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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10/01/21 06:43

      제목에 따라 글을 읽는 사람은 내용을 읽지 않죠. 즉, 그런 사람은 읽든 읽지 않든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사람들입니다. 따라서 굳이 수정할 생각은 없습니다. 두번째로 초보에게 쉬운 글은 없습니다. 초보는 글 자체를 읽어려 들지 않으니까요. 따라서 따로 글을 쓸 생각도 없습니다. 그러나 알집에 대한 글은 이 글 말고도 많습니다. 그러니 쓸 필요는 더 없겠죠.

    • 브라이언용 2010/01/21 15:45

      글쎄요... 쓰신글의 내용에는 동의하는데요.
      글의 화법이라던지, 반박하는 스타일은 좀 아닌듯합니다.
      읽기 싫으면 읽지 마라.. 전혀도움이 안된다.. 이렇게 이미 생각하고 말한것 자체가 본인도 선을 그어버린겁니다.
      어차피 알집이 많이 쓰이는 이유는 그런 일반인들이 대부분입니다.
      이글을 쓰신 이유는 알집이 안 쓰이길 바래서 쓰신거 아닌가요?
      그런 마인드로 글을 쓰시면 어차피 우물안에 개구리랑 다를바 없네요.

    • 도아 2010/01/21 16:24

      글 잘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읽기 싫으면 읽지 마라.. 전혀도움이 안된다..

      이런 말은 쓰지 않았습니다. 인용할 때에는 말의 앞뒤를 자르는 습관 부터 버리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글이 어떤 의미인지 되세겨 보고 답글을 다시고요.

      이글을 쓰신 이유는 알집이 안 쓰이길 바래서 쓰신거 아닌가요?

      예. 그러나 널리 읽히도록 쓴 글은 아닙니다. 그랬다면 제목 부터 이렇게 잡았을리가 없죠. 글은 글자를 읽는 것이 아닙니다. 행간을 읽지 못하면 읽으나 마나죠.

      그런 마인드로 글을 쓰시면 어차피 우물안에 개구리랑 다를바 없네요.

      이런 이해력으로 글을 쓰면 어차피 이 이상의 글이 나오기 힘듭니다. 남탓하지 말고 본인의 이해력을 높이시길 바랍니다. 이 문장은 제가 썼지만 님 글을 그대로 흉내낸 것이므로 한번 충분히 음미해 보시기 바랍니다.

    • 브라이언용 2010/01/24 03:53

      제가 정확하게 표현하지 못한것 같군요.
      원본글보다는 댓글에서 그런느낌을 받았습니다.
      제가 굳이 생각을 바꾸자는 것은 아니고 좀 아쉬워서 말씀드린겁니다.
      옮은 말을 하더라도 화법에 따라 받아들이는 것이 차이가 납니다.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하죠.
      이왕이면 모두가 좀 더 편안하게 받아들이도록 말씀하셨으면 더 좋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노아님의 글이나 댓글은 너무 전투적이네요.
      그럼 수고하세요.

    • 도아 2010/01/25 14:18

      제가 정확하게 표현하지 못한것 같군요. 원본글보다는 댓글에서 그런느낌을 받았습니다.

      다음은 님의 첫글입니다.

      그래도 제목이 너무 극단적이지 않나요? 그래서 반감사서 아예 안 읽어볼듯 제목 수정정도는 해주시면 더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듯 합니다.

      첫글 부터 제목을 지적하고 여기에 내용을 쉽게 쓰라고 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댓글에는 제목이 없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이제와서 댓글이라고 하면 님은 님이 쓴 글조차 무슨 뜻으로 썻는지 모른다는 뜻입니다.

      제가 굳이 생각을 바꾸자는 것은 아니고 좀 아쉬워서 말씀드린겁니다.

      만약 그렇다면 님의 표현처럼 "제목 바꿔라", "글 쉽게 써라"라고 하지 않았겠죠.

      옮은 말을 하더라도 화법에 따라 받아들이는 것이 차이가 납니다.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하죠.

      예. 그러니 자신을 돌아 보시기 바랍니다. 자신은 그렇게 행동하지만 남이 그러는 것은 꼴을 못보겠죠? 제가 상대의 방법으로 상대를 대하는 이유는 아주 간단합니다. 사람은 자신의 단점을 남에게 발견하기 때문입니다. 딱 님이 그 꼴이죠.

      이왕이면 모두가 좀 더 편안하게 받아들이도록 말씀하셨으면 더 좋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이럴 때 사용하는 우리 속담이 있습니다. 사돈 남말하네라고 하죠.

      노아님의 글이나 댓글은 너무 전투적이네요.

      "제목 바꿔라", "글 쉽게 써라"라고 싸움을 걸어서 맞상대를 했습니다. 누가 전투적일까요? 남 탓할 시간에 자신을 바라보기 바랍니다.

      작가가 쓰는 모든 글은 님의 글처럼 아무 생각없이 쓰지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대상에 따라 전략적으로 쓰죠. 그런데 그조차 모르고 "제목 바꿔라", "쉽게 써라"라고 한 것은 님입니다. 학술지 논문을 초등생이 이해하도록 써야 할까요? 먼저 이해하고 글 쓰는 습관부터 들이시기 바랍니다. 또 님처럼 아는 것도 없고 자신이 무슨 행동을 했는지도 모르는 사람이 꼭 나서기만 좋아하죠. 그리고 그 나서기가 받아드려지지 않으면 다른 사람의 인격을 문제삼죠.

      그럼 수고하세요.

      수고라는 말은 함부러 하는 말이 아닙니다. 한번 찾아 보세요. 물론 뜻을 알고 쓴 것이라면 이게 님의 인격일테고요.

    • trolls 2010/05/12 02:05

      이제껏 별 탈 없이 잘 써 왔기에 알집을 애용해 왔지만, 이 글을 읽고 많은 걸 배우고 갑니다.
      다만 이 위치에 댓글을 다는 이유는 브라이언용님의 댓글에 수긍(?)이 가기 때문이라고나 할까요?
      브라이언용님은 도아님에게 최대한 실례를 범하지 않으면서 본인의 아쉬움을 밝히셨던 것 같은데, 구지 그렇게 브라이언용님 말씀처럼 전투적인 단어들과 인용, 댓글하나에 그 사람의 버릇이나 습관 사람됨됨이의 잘못을 평가하시는건 저 또한 약간 아쉽네요.
      그건 분명 사람의 마음을 다치게 하기 위한 화법이니까요.

      아 그리고 말의 앞뒤를 자르는 습관은 도아님도 지금 하고 계세요.^^ 글이 어떤 의미인지 되세겨 보고 글을 쓰지 않는 것도 도아님도 같이 하고 계시구요.
      그리고 "수고"라는 단어.. 사전적 의미때문에 뭐라 그러신거라면, 도아님 말이 맞지만, 브라이언용님이 그런 의미로 쓰신건 아닐테죠. "수고"라는 말 한마디에 인격을 말씀하시면 많이 지나치신듯 하네요.

      브라이언용님이 왠지 너무 공격당하시는 것 같아 지나가다 조금 긁적이고 갑니다.

      하지만 이스트소프트에 대한, 특히 알집에 대해선 한가지 배우고 가네요.
      그리고 모르는건 죄가 아닙니다.^^ 물론 죄라고 말씀하시지 않았지만, 문맥에서 그런 의도가 확 느껴져서요..
      수고하세요.

    • 지나가다 2010/05/12 06:58

      trolls님. 참 오지랖 넓군요. 다른 사람들의 논쟁에 떨어지는 이해력으로 끼어드는 것이 아닙니다. 두 분의 첫 댓글은 서로 문제가 없죠. 그런데 "그런 마인드로 글을 쓰시면 어차피 우물안에 개구리랑 다를바 없네요."라는 말로 인신공격을 시작한 것은 브라이언용님입니다.

      그런데 이런 점은 보이지 않죠. 도아님이 쓴 것처럼 먼저 이해하고 글쓰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좋을 것 같군요. 그러나 모르는 것은 죄가 아니죠. 그러나 아무것도 모르고 님처럼 나서는 것은 분명 죄입니다.

  76. ..... 2010/01/21 09:34

    글을 보니, 굉장히 해박한 지식과 경험을 느낄 수 있군요.
    저도 블로그를 하는 사람이지만, 이렇게 조사해서 풀어쓰려면 참 많은 시간이 걸리죠.
    고생하셨습니다.

    악플러들에게 많이 당하시나봐요?
    "이렇게 메시지를 출력하니 바보 같은 사용자는 압축 파일의 문제로 알고 엉뚱한 사람들에게 악플이나 달며 욕을 한다. " <- 이런 구문은 안 쓰셔도 상관없는 거 같은데요. 위에서 내려다 보는듯한 인상을 주거든요.

    그리고 격한 구문들이 포함되는 걸로 봐서는, 이글이 객관적이라는 느낌보다는 감정적이고 편파적이라는 느낌을 주는 것 같습니다만...

    이왕 고생해서 정보를 전달 하시는데, 좀 더 정돈된 말투를 쓰시면 더 효과적이고 악플러도 줄어들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수고하세요~.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10/01/21 11:39

      이런 구문은 안 쓰셔도 상관없는 거 같은데요. 위에서 내려다 보는듯한 인상을 주거든요.

      남의 글 참견할 시간에 이해도를 높이는 것이 순서입니다.

      이렇게 메시지를 출력하니 바보 같은 사용자는 압축 파일의 문제로 알고 엉뚱한 사람들에게 악플이나 달며 욕을 한다.

      이 문장은 제가 경험한 것일 수도 있지만 남이 경험한 일일 수도 있습니다. 그것은 제 경험으로 보는 것은 님의 이해도가 딸리기 때문입니다. 더구나 본문에 악플로 고생한 사람의 예까지 있으니 이해도가 딸린 것이 아니라 아예 문맹으로 봐야하나요? 다른 사람의 글에 참견할 시간에 이해도를 높이는 것이 순서일 것 같습니다. 참고로 떨어지는 이해도로 감놔라 배놔라 하는 사람들을 오지랖 넓은 나서기라고 하죠.

  77. 이런거 하기 전에 2010/01/21 09:57

    니 블로그에 쓸데없이 붙여져있는 광고나 지워라
    광고가 붙여져 있는것은 순수히 정보를 주기 위한 글이 아니다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10/01/21 11:29

      뭐가 문젠데? 싫으면 안오면 된단다. 머리는 망치로만 쓰니?

  78. 울레즈 2010/01/25 17:26

    이스트소프트 .....
    겉만 번지르 하고 속은 형편없다는 느낌을 주는 회사 인거 같습니다.

    저도 예전에 알집에서 된 통 혼쭐이 나서 지금은 빵집을 쓰고 있습니다.

    알약도 핵심기술은 루마니아 에서 엔진을 수입해 오는 실정이니....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10/01/27 09:54

      기본이라도 되면 괜찮은데 그 기본도 없으니 답답할 노릇이죠.

  79. 후아 2010/01/26 05:51

    잘 봤습니다

    전 압축풀때 에러나길래 파일문제인줄 알고 있었는데


    그런 기능(?)이 숨어 있었군요..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10/01/27 09:55

      꼭 다른 프로그램으로 풀어 확인해 봐야 합니다.

  80. Dominant-TD 2010/02/01 23:40

    이럴수가!!!

    지금까지는 알집이 좋다고만 생각한 한 人입니다..

    많이 부끄럽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앞으로는 알집말고 다른 Winzip같은것을 써야겠습니다.

    (저도 egg 파일을 보고 화난적이 있습니다..)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10/02/04 14:12

      좀 어이가 없고 대책이 없는 회사입니다. 욕을 아무리 먹어도 같은 마케팅을 피고 있으니까요.

  81. 엘릭시어 2010/02/02 15:17

    이스트소프트를 옹호하는 어이없는 발언들 중에는 '그래도 한국에서 만든건데...' '싫으면 중이 떠나세요.' 라는 것들인데, 사실 제가 한국 관용어에서 가장 싫어하는 말이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난다.'라는 말이죠. 다른 것도 마찬가지겠지만 소비자와 생산자는 일방적인 관계가 아니라 소통하는 관계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가장 일방적인 관계가 이루어지는 곳이 한국 IT라는 사실에서 IT 강국이란 말은 접어야 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높으신 분들은 아이폰 최초 백신을 한국에서 만들었어... 하면서 역시 한국은 IT 강국이야라고 하시겠죠. 한국이 IT 강국이라고 하시는 높으신 분들 중에 스스로 포맷이라도 하실 수 있으신 분은 몇이나 되실지 궁금합니다.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10/02/04 14:14

      저는 싫으면 떠나는 주의입니다. 물론 떠나기 전에 대화를 시도하죠. 그래도 안되면 떠납니다. 다만 알집은 떠나고 싶어도 마케팅적으로 떠날 수 없도록 한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마지막으로 한국은 IT 강국이었던 적은 없습니다. 인프라가 조금 나은 것 뿐이죠.

  82. 썰렁맨 2010/02/05 01:56

    이스트소프트가 미국 법인을 세운다네요. 우리 나라에서도 개판치던 회사가 미국에서 과연 잘 될까요? 그 버릇 못 고칠 거면 아주 확 망해버리길 소망합니다.
    http://www.zdnet.co.kr/contents/2010/02 ··· 0005.htm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10/02/09 04:55

      저도 그렇게 될 것이로 생각합니다.

    • 초딩 2011/10/29 23:00

      미국에서는 틀림없이 이스트소프트 망합니다.

      제발 망하길 바랍니다..

      제발..

  83. 1 2010/02/12 02:59

    저는 알집을 쓰는데 마우스 우측 버튼 클릭하면 나오는 새 폴더 때문입니다. 폴더 이름을 입력하기 귀찮을 때 유용합니다. 개인적으로 "새 폴더(2)"와 같은 이름을 안 좋아합니다. 저같이 압축할 일이 없는 사람에게는 폴더 만드는 용도로 쓸만합니다.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10/02/15 06:52

      사람 따라 다르지만 그 기능 때문에 사용 안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84. 2010/02/12 15:58

    알집을 쓰고있는데! 이스트소프트 횡포.. 라고 어쩌다 보니 검색해서 와보니 별꼴이네요!
    ...근데 알집말고는 다른 프로그램을 쓰는 방법도 모르고, 초딩때부터 써와서인지 이게 더 익은데..

    빵집도 비슷한지 잘 모르겠지만 한번 시도해봐야겠어요!

    으으.. 이럴때 보면 저도 너무 컴맹인거같아요..!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10/02/15 06:53

      알집 쓰는 사람 중에는 컴맹이 많습니다. 컴맹과 아닌 사람의 차이는 알려고 노력하느냐 그렇지 않느냐의 차이일 뿐입니다.

    • 초딩 2011/10/29 23:01

      컴맹들이 아닌 컴퓨터 전문가도 알집이 좋은 압축프로그램으로 생각한다고 들은거 같습니다. 이거 진짜 신기하네요..

      쓰레기같은 알집을 좋은 압축프로그램으로 왜 평가할까요???

  85. 2010/02/23 00:22

    옼ㅋㅋㅋ 주옄ㅋㅋ

    실은 익스플로러가 뱅신되서 오늘 포맷했는데

    포맷하고나서 프로그램 깔다가 알집, 알약, 알씨, 알툴바 등 알씨리즈는 거의 다 깔았거든요

    근데 알씨 깔고나니 포맷하게 만든 버그가 생겨서 ㅇ>-<

    다시 싹 다 지움. 저도 알 시리즈가 가장 편의성 높아서(개인적으로) 사용했었는데

    지금 싹 다 지웠습니다.

    근데 레지 건드리고나서 복구 안된다고 하니 또 포맷해야할듯 OTL

    뷰어는 옛날부터 꿀뷰 썼었고, KMP -> 팟플로 쓰는데, 알씨 꾸미기랑 무료백신, 압축프로그램은 뭘로 대체해야할지...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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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10/02/26 14:51

      윽,,, 알씨에 포맷하게 하는 버그가 있나요? 자세히 알려 주세요. 한번 글을 올리게요.

    • 초딩 2011/10/29 23:03

      알씨는 아무래도. 동영상 만든다면 윈도우 무비 메이커를 사용하세요. 소니 베가스도 추천하는데 가격이 좀 비쌉니다.
      그리고 꾸미기는 그림판이나 포토샵이면 언제나 할수있습니다.
      무료백신은. V3 Lite를 추천하는데요.
      V3 인터넷 시큐리티 8.0 30일 평가판도 추천합니다.
      그리고. 국산 백신은 탐지하는 바이러스가 적으니 되도록이면 외산 백신 쓰세요.

      어베스트에서 무료로 백신 제공하는데.
      좀 무거워요.

    • 초딩 2011/10/29 23:05

      알집을 대체할 프로그램으로는.
      WinRAR를 추천하지만.

      알집의 더러운 독자 확장자를 못풀어내서

      빵집이나 압축시대를 추천합니다.

  86. 뭚뭚이 2010/02/23 16:11

    7zip이랑 알집이랑 윈라 세개 쓰고있는데
    알집이 푸는속도가 제일 느려요
    압축률도 7zip이 제일 빠릿하고 좋더군요.
    고로 7zip 만세(응?)


    무료백신도 알약 쓰다가 업데이트도 거지같아서
    Avira Antivir로 넘어왔는데
    5년치 결재하고 두고두고 쓰고싶을정도로 성능이 끝내줍니다.
    무료버젼이 평생무료가 아니라 6개월 무료라는거엔 엄청 아쉽네요.
    참고로 아비라는 92%의 위험요소(스파이웨어 등)를 모두 잡아냅니다.
    패턴이 들어간 것도 모두 잡아냅니다.
    맨날 옥션같은데 들어갈때마다 쿠키에 멜웨어 패턴이 묻어나온다고 징징거리는거 빼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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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10/02/26 14:52

      예. 알집이 가장 느리죠. 구조상 그럴 수 밖에 없습니다. 제일 불안하고, 못푸는 파일 제일 많고, 지혼자만 푸는 파일 만들고... 답이 없죠.

  87. 2010/02/26 23:03

    포맷하게 하는 버그라기 보다는, 저에게만 해당하는지 몰라도 무척 불편하게 만드는 버그가 있심.

    컴맹이라 자세히 표현은 못하겠지만 ㅋㅋ

    로지텍 Mx518 쓰는데, 앞으로 버튼이나 뒤로 버튼중 하나가 먹통이 되거나,

    네이버에 들어갔는데 주소창엔 다음으로 되어있다던지, 등.. (예전 페이지가 주소창에 뜬채로 프리징 현상.

    페이지 내에서 이동은 가능하나 주소창에 다른 주소를 쳐도 먹통. 끌수도 없음. 작업관리자로 강종해야함)

    여튼 확실한건, 알툴즈 중에서도 알씨가 특히나 악질입니다. 저한테만 해당하는진 모르겠지만

    윈도우7 사용중인데 저런 버그가 뜨구요.

    저도

    알툴바 (우클릭방지 뚫기용)

    알씨 (알씨꾸미기 때문에 씀 OTL)

    알송 (벨소리때문에 가끔)

    알집 (ㅇ>-<)

    등 알시리즈를 많이 쓰는데

    이를 대체할 만한 유틸을 알려주심을 부탁드립니다.

    특히 알씨꾸미기의 사이즈 줄이기는 요긴하게 쓰는데,

    이를 대체할만한게 안보이는군요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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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대수 2010/02/27 10:36

      '알씨 꾸미기'와 유사한 기능까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XnView를 사용합니다. 사이즈 줄이는 거라면 일괄변환(Ctrl+U)도 되니까 아주 편하죠. 이 글도 참고해 보시면 도움이 될 듯합니다. http://coterie.textcube.com/73

    • 이상진 2010/05/10 23:52

      알씨 꾸미기는 포토스케이프라는 프로그램이 쓸만합니다.

    • 2010/10/27 18:03

      우클릭 뚫기는 Spell 이라는 프로그램을 쓰면 됩니다.

  88. 노준호 2010/02/27 13:04

    허거덕!!!!
    이스트 소프트에 이런 진실이 있는줄 몰랐네요. 흐미;;;;;;
    도아님 덕분에 이 미천한 중생 갱생했네요;;(알약을 제외한 나머지는 다 지웠습니다. 얄약은 v3라이트가 64bit을 호환할때까지만 임시로 쓰고있습니다.-.-; 그래도 남아있을 레지 찌꺼기를 생각하면 ㅠㅠ)
    그리고 여러 대체 프로그램들을 보았는데요. 압축 프로그램이야 7zip도 쓰고 있었으니 됐고, 알씨야 꿀뷰와 포샵(;;)으로 하면되고요. 근데 문제는 ftp프로그램이네요. 파일질라라는 오픈소스 프로그램이 있다는건 알겠는데요, 제가 64bit을 쓰고 있어서 32bit기반의 ftp프로그램을 사용해도 손실이 없을지 걱정이 되서;;(괜한 설래발이라면 죄송) 혹 64bit 기반의 다른 ftp프로그램을 알고 계신다면 알려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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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10/02/28 01:43

      큰 상관은 없습니다. 저 역시 FlashFXP라는 32비트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으니까요.

  89. esdur 2010/02/28 09:18

    멋진글 잘 읽었습니다

    예전에 구청에서 한 2년정도 일한적이 있었는데..

    하하 공무원분들은 아무것도 모르면서 그냥 나랏님돈으로 이스트소프트 프로그램들을 마구 지르시더라구요

    사실 V3가 엄하게 압축프로그램 개발한 것도, 관공서에서 "알약은 사면 알집도 그냥 껴주던데 V3는 사면 뭐 없냐"

    아마 이렇다고 해서 울며 겨자먹기로 V3의 원활한 판매를 위해 개발했다고 하던가요

    어쨌든 나라 세금을 이스트소프트에 무지하게 쏟아바쳤을겁니다.. 슈퍼바이저들이 개판이니.. 세금도 줄줄줄..

    양병규님의 초강력울트라슈퍼뉴버전빵찝이 언능 나와야 할 텐데요.. 그분도 바빠 보이셔서..

    아쉬운대로 새로 설치한 64비트 윈도우에는 칠집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알집따위와는 비교 불가..

    저는 "압축도 못하는 병신"이 되고싶진 않은 소중한 유저니까요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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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10/02/28 15:44

      예. 또 이스트소프트의 프로그램은 하나를 사면 모두 사겠끔 자동으로 지 일가를 불러오기 때문에 당하는 분도 많습니다. 알약 하나 사면 어느 순간 모든 알 시리즈가 다 설치되어 있죠. 이게 이스트소프트의 마케팅 방법이고요.

    • sk77214 2010/03/06 22:16

      미친 알집새끼
      제가 알집으로 파일 압축 안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알집으로 압축해서 친구한테 보냈거든요? 그친구는 윈라 씁니다. 저한테 전화해서 욕을 퍼붓는 겁니다.
      야 XXXX
      압축 안풀리잖아! ㅅㅂ 너 내일 깐다
      제가 그랬죠 알집으로 풀어봐라
      알집으로 잘만 풀린다고 미안하답니다.
      미쳤죠. 차라리 알집 쓸거면 7집 쓰랍니다,
      EGG 에그? 에그는 또 붭니까?
      수정헤서 Bug
      버그 파일입니다.
      알집 절대 쓰지 마십시오.
      알약두요. 알약은 더 쓰레기 입니다.
      바이러스 치료할라고 검사했더니
      cmd.exe, explorer.exe, cmdow.exe, shell32.dll
      이런걸 잡아내더군요. 뭐야 이거 하고 V3 라이트 다운받아 깔았더니
      C:\Downloads\Keygen.exe
      이거 하나 잡히더군요.
      친구한테 알집으로 압축된거 보냈더니
      넌 압축도 못하냐 컴퓨터 잘하면서
      압축도 못하는 병신새끼 소리 들어가면서
      울며 겨자먹기로 윈라 깔아줬습니다.
      욕을 퍼붓고 싶네요.
      알집새끼가 엿같이 만들어 놓고 미친
      친구가 파일 만들어 보내달라기에 만들어 보내줬더니
      압축 못하는 병신새끼랍니다.
      이유인 즉슨 zip인데 왜 zip 폴더에서 못푸냐입니다.
      미친 알집으로 풀라고 그랬더니 알집 왜 쓰냐며 버럭 화내더군요. 그날로 알집은 깔아져 있는 구석에 쳐박혀 썩고있는 쓰레기 됬죠 ㅋ

  90. 바람 2010/03/16 15:45

    글 잘읽고 갑니다. 저도 바로 알집지우고 우선 빵집으로 받았어요. 이스트 소프트의 부도덕한 행위나 프로그램의 취약성...알집사용할때 파일받아도 안되는게 있었는데 이게 바로 알집문제였군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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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10/03/17 09:06

      예. 알집의 문제일 가능성이 가장 많습니다. 그래서 안쓰는 것이 가장 좋죠.

  91. 용추 2010/03/17 12:39

    ㅎㅎ 인터넷 세상에서 느끼는 가장 큰 놀라움은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매 한가지네요.

    기본적인 독해가 안되는 애들이 너무 많다!!!는 거, 남이 뭘 가르쳐주면 감사히 받아 먹을 생각은 안하고 '니까짓 게', '니가 뭔데 날 가르치려 들어!' 이런 식으로 반응하는 거, 또... 과연 동방예의지국답게 반말투에 대한 지극한 혐오가 만연해 있다는 거 (그래서 꼬투리라고 잡는 게 맨날 그놈의 '말투'죠) ㅎㅎ

    잘 읽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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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10/03/22 20:43

      예. 입시 위주의 교육이 이해력을 완전히 말려 버린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92. 쉬브알리언 2010/03/17 21:50

    안녕하세요^^ 윈도우7 사용 잘하는법 보다가 건너온 컴맹입니다!

    알집에 관한 얘기는 충격적이군요!

    이미 깔았는데 지워도 레지스트리가 바뀌지 않는다라..ㅠㅠ 어떻게해야 할까요?

    그리고 알툴즈 인지 뭔지 '웹서핑할때 갖다대면 사전 기능이 있는 것'들은 대체할 소프트웨어가 없을까요?


    첨 뵙는데 질문을 두개나 드려서 죄송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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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10/03/22 20:43

      찾아 보시면 됩니다.

    • .. 2010/08/31 16:11

      제가 알기로는 구글 툴바가 지원해주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사용하시면 편할듯 하군요 ..

  93. 쉬브알리언 2010/03/17 23:25

    그리고.... 말씀을 드릴까 말까 하다가 말씀드리는겁니다만..


    저는 그렇게 오지랖이 넓은 편이 아닌데요,


    좀 길게 쓰겠습니다^^;



    음.. 공감대라고 하면 웃긴 말이겠지만

    작년 여름, 삼성반도체 노동자 산재처리관련 투쟁현장에 있었는데요,

    (삼성 반도체의 설비 및 노동환경 영향으로 같은 작업장 6명 백혈병 진단 등)


    삼성의 무노조 경영에 대한 명성은 들어왔었지만,

    피켓을 들고 통근버스 정류장마다 지키며 뛰어다녀도

    한분한테조차 유인물을 나눠주지 못하겠더군요


    몇박 몇일 기간동안 그러한 현상의 원인으로 추정한 것은

    1.눈치를 본다. (노동자끼리 서로 감시당하는 격)
    2.개개인이 노동조합에 대해 부정적이다. (기업의 끊임없는 주입식교육 내지는 불이익압박)



    아무튼, 법망을 요리조리 피해가며 부도덕함을 보여주는 (요새는 법도 바꿀 태세..)

    이윤극대추구 거대자본의 작태들이 더 궁금했었는데,

    도아님 블로그에 읽어볼 글들이 많아서 기대되네요!


    저는 좌파 우파 같은거 가르는 걸 싫어하고

    상황마다 옳은 판단을 하려고 하는 건방진 놈인데요,


    이런 사안들에 대해서는

    초국적자본들의 무한한 능력과 무자비함에

    나머지 다수들이 (저도!) 못살게 될까봐 걱정하는 입장입니다.


    아무튼 제가 드리려던 얘기를 말씀드리면..

    위의 말씀드린 쪽으로 관심을 갖게 해주신 학교선배가 한분 있는데요,

    서양 철학, 계급 투쟁, 현재 정치의 흐름 같은 것에 정말 해박한 지식을 가지셨죠


    덕분에 정말 많은걸 배웠고 관심도 갖게 됐고,

    진보,보수 에 얽매여서 자유롭지 못한 판단을 내리는것을 경계하게도 되었고

    더불어 '소통'에서 유의해야할 '위에서 내려다보는 듯이 말하지 않기' 나

    비슷한 맥락의 '대상화하지 말기', '가르치려는 듯한 태도 피하기'

    의 중요성도 배워 갔습니다.


    그런데, 그분에게서 처음 실망한 순간은

    선배님이 화나셔서 뭔가 함부로 했던 일을, 지적했을 때 였습니다.

    (후배들한테 평소 지론과 달리 권위적으로 명령하는 등..)

    사실 저는 감정조절폭은 사람마다 달라서,

    화날수도 있고 화났을때의 잘못은 나중에 돌아보기만 하면 괜찮다는 생각이었는데


    그분은 그런 뭐 이것저것 안중에도 없고,

    스스로가 '지적(=공격)'받았다는 생각에 스스로를 변호할 논리를 죄다 펴놓으시더군요

    저랑은 관련이 없는 일이라 더 객관적으로 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참 논리적이지 않았습니다.


    사실, 나이가 들면서 사람을 파악하게 될때,

    겪어왔던 경험들을 토대로 비슷한 사람을 찾고

    자기 나름의 유형 분류에 넣어버리는 나쁜 방식으로 되는것 같은데요..


    도아님을 제가 겪은 사람이랑 비슷하다고 드리는 말씀이 아닙니다 (얼마나 뵜다고!)

    그저 실으신 본문들의 분명한 출처와

    철저한 논리들에 반해,


    댓글의 댓글들에 보이시는 첨예한 반응차가 그런 느낌이 들었네요..

    뭉뚱그려봐서 부정적이라면 반박논리를 펴시고 계시진 않으신지..


    부정적인 사람들이 무조건적인 반감을 갖고 있는게 아니라면요!

    (물론 반말투로 이런거 하기전에 어쩌고 하시는 분도 있지만, 논외로 하구요)

    몇몇 분들은 댓글을 다실 때 '정말 아쉬워서' 다시는 경우도 있는데, 도아님에 대한 악의는 전무한것 같거든요..


    다름이 아니라 이 글에서 '브라이언용', '.......'님 이 쓰신 글들 때문에 이렇게 쓰게 됐구요.

    그런 분들이 쓴 '아쉽다'라는 말이 저도 절절히 느껴져서...



    사람이 몇마디 한다고 사람이 바뀌진 않는다죠,

    사람 바꿀려고 덤비는것도 건방진 생각입니다.

    도아님께서 '나는 원래 그런 사람이다' 라고 하시면 더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정말 정녕 진심으로 '아쉬워서' 드리는 말씀이구요


    가능한한 완곡어체로 소통하려고 했습니다만 거슬리는 부분이 있으시면 다 바꿔드리겠습니다.


    정말 첨 뵙는데 함부로 드리는 말씀이라 죄송하지만,

    자기한테 좋은소리를 반가워하는 인간의 너무나 당연한 본성도

    논리적으로 객관화 시켜주시는 능력을 보여주시면 정말 대단할겁니다.


    네, 저는 개병신에찌질이에 거지같은놈이라도 좋고, 제 말이 다 개소리라도 괜찮으니

    (이렇게 길게 쓴 것도 성의라 생각하시고)

    도아님께서 한번쯤만 스스로의 댓글에 대한 반응을 다시 생각해주시면

    저는 더 바랄게 없겠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뭐가 이득이 되겠습니까, 저는 이 글에 자존심도 없습니다.

    정말, '아쉬워서' 그럽니다.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10/03/22 20:50

      제 댓글 원칙은 상대의 방법으로 단다입니다. 모든 댓글을 읽어 보면 알 수 있지만 항상 같은 방법으로 단 것을 알 수 있을 겁니다. 이런 원칙을 왜 세웠느냐는 것은 제 블로그의 글과 댓글에 있으므로 역시 찾아 보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아쉬워 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른 사람의 좋은 집에 내가 가진 것이 없다고 아쉬워하는 것과 매한가지니까요. 쉽게 말하면 오지랖 넓은 행동은 안하는 것이 좋습니다.

  94. 지나가던 사람 2010/03/18 19:50

    어차피 아직도 alz포맷을 쓰는 곳은 존재하니
    alz를 풀려면 알집이든 빵집이든 뭐든 하나는 필요하겠고 이걸 뭘쓰는 가는 개인자유겠죠.
    egg라는 새로운 포맷이 생겼다는건 여기서 알게 됬지만 아직 실물은 구경을 못 해봤으니 과거 alz만큼은 안퍼질 모양입니다.

    그리고 위엣분...

    블로그는 개인 공간이고 블로그의 글은 개인 일기입니다.

    본문의 글에 대해서 아쉬워하거나 열받아 할 이유는 하등 없습니다.

    그리고 저도 아직까지 세상 경험은 많지 않지만

    자신에게 비협조적인 대상에게 너그러운 사람은 못봤습니다.

    있다면 아마 성인군자에 가까운 사람이거나 극도로 자신의 감정을 제어할 수 있는 능력자가 되겠군요.

    그런거에 실망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10/03/22 20:46

      EGG도 꽤 많이 퍼졌습니다. 특히 네이버에는...

  95. ratm 2010/03/19 10:17

    대박이네요....당장 삭제하고 winrar깔아야지;;;; 레지스트리도 삭제;;; 님하 감사~~

    perm. |  mod/del. reply.
  96. HARYAN 2010/03/21 11:35

    내용도 정말 공감이 가고 글의 스타일도 마음에 듭니다... 그래도 어느정도 댓글을 단 사람들에게 예의를 갖추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예의를 갖추지 않은 사람에게까지 그럴것은 없습니다만). 좋은 의도로 쓴 댓글같은데 거기에 좀 상처를 주셔서 불필요한 다툼이 생기는것이 보입니다...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10/03/22 20:47

      좋은 의도이냐 아니냐의 문제가 아닙니다. 제가 블로그에서 댓글을 다는 원칙은 상대의 방법으로 단다니까요.

  97. 어휴 2010/03/23 03:54

    알집. 알집. 알집....

    왜 안풀리나 알아봤더니 글들이 많더군요...

    덕분에 200메가가 넘는 자료 파일 (힘들게 구한 외국 논문자료들.....) 지금 하드에 짱박혀 있네요...

    알집으로 압축했는데 알집으로 못푸는 zip파일이 있는 것은....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10/03/23 06:13

      예. 못푸는 파일이 많습니다. 다른 프로그램이 만든 압축을 못푸는 것은 그나마 이해를 하지만 지가 만든 파일도 못푸는 프로그램이 알집입니다.

  98. 도아님 화끈하시네요 2010/03/26 02:39

    글 아주 잘읽어보았습니다
    저도 어렴풋이 알집의 행포를 듣고 아니 이스트소프트의 더러운 행포를 본기억이있어
    알집이나 알약은 안쓰고 있었습니다만
    더욱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이근래에 되서 알게 된거지만..
    어릴때야 압축하면 알집밖에 몰랐습니다..
    요즘들어 느끼는거지만 뭐든지
    초기 교육이 가장중요한거 같습니다
    처음에 압축풀때 알집으로만 해봤으니 세뇌가되서 그런가
    알집 까는글은 객관적으로 보지못하고 삐뚤어진눈으로 배알이 꼴려서 그런가 이유없이 시비나거는 사람들이있고
    도아님의 전문적인 글로 개안한거같아 기분좋습니다..자주보러 와야겠습니다
    몇달전 글인데도 댓글도 열심히 달아주시고 부지런하시네요
    시비거는 댓글도 논리적으로 반박하시고 글도 잘쓰시고 부럽습니다..
    요즘들어 느끼는거지만..말잘하는분들 보면 부럽습니다..
    여러가지 비판이나 좋은글들 많이 포스팅해주세요 열심히 구독하겠습니다 ^^..
    이런 허접한 댓글도 쓰면서 끙끙 거리네요 ㅡㅡ..책 좀 많이 읽어야 겠습니다..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10/03/26 09:25

      감사합니다. 알집이나 이스트소프트의 제품은 거의 믿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런 프로그램을 쓰는 사람들이 많고 또 이런 사람들 대부분이 내용도 모르며 난 괜찮다만 외치는 것을 보면 답답하죠.

  99. 반이스트소프트 2010/03/28 19:21

    P2P 사이트에서 파일을 하나 내려받았는데 그것이 ALZ도 아닌 egg로 압축되어있더군요.
    순간 당황했지만 egg = 알이니 알집으로 풀어야 한다는것을 알았습니다.
    하지만 알집이 깔려있지 않아 알집을 깔기는 싫고 알집을 대체할 프로그램을 찾긴 찾았지만 그 수고하며... 너무 피곤하더군요.
    이런식으로 알집의 확장자로 압축을 하면 모든 사람에게 피해를 줄수 있다는것을 알집 사용자는 알아주셨으면합니다.

    perm. |  mod/del. reply.
  100. 하하하 2010/04/02 13:01

    불과 한두달전만 하더라도 알집, 알씨, 알송, 알약 등을 사용했었습니다. 그러다가 시도때도 없이 광고로 사람 귀찮게 만들던 알약이 기어코 중요한 논문자료 다운받는 중에 광고창 띄워서 컴퓨터 화면 정지되게 만들어서 다운이 끊겼습니다. 재부팅하고 다시 받으려 했으나 제공자와의 연결이 끊어져서 1주일 뒤에나 다시 받을 수 있었죠. 그런데 논문자료 압출 풀려고 했더니 안 풀리더군요. 논문자료와 논문작성자의 강연 영상이 담겨있던 압축파일이였는데 그게 DVD영상이라 용량이 엄청나더군요. 사실 인터넷에서 가끔 다운로드 받을때 알집으로 풀리지 않아 저도 압축이 안풀린다고 주절주러 하곤 했습니다. 그런데 이번 논문자료 제공자한테는 차마 그런 말을 할 수 없으니 그냥 인터넷으로 해결방법을 찾던 도중 실체를 알게되었지요. 결과적으로 알약은 카스퍼스키와 씨클리너, 뷰티풀메모리로 대체했고 알집은 윈라로 바꿨습니다. 이렇게 하고 나니 노트북이 광명을 찾았네요. 카스퍼스키가 검사해서 발견한 바이러스 37개, 씨클리너가 정리한 레지스트리 193개, 그리고 힘들게 구한 내 귀하디 귀한 논문자료 압축해제....
    어찌되었든 이 글을 통해 확실히 알게 되었네요. 가끔씩 글들에 달려진 댓글 보면 몇몇 사람들이 압축 안풀린다고 오류났다고 하는데 그게 다 이유가 있었다는 걸 말입니다. 물론 저도 그렇게 한적이 좀 있었죠.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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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10/04/04 21:26

      예. 이스트소프트의 프로그램은 쓰지 않는 것이 최선입니다.

  101. ... 2010/04/08 01:58

    본문만 봤어야 했는데....
    댓글이 화려하게 달려있길래 쭉 봤더니..쩝..
    댓글은 보는게 아녔군요.ㅋ
    본문 글이 댓글때문에 죽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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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2. 확실히 2010/04/10 05:55

    공감갑니다. 이스트소프트회사의 알집을 쓰면서 문제점을 느꼈던 사람으로서
    그게 알집의 기술적인 수준을 떠나 회사자체 부터 시작된 소비잘를 우롱하는 비양심적인 문제란걸 몰랐네요.

    도아님의 글을읽고 알집에게 받았던 기만이 떠오르네요.
    자신이 압축한 파일을 영문모를 이유로 못풀던 알집(특히 분할압축)
    그동안 4기가 이상의 파일을 알집으로 못풀고 더욱이 오류라는 메세지에
    지웠던 것이 몇개인지. 그거면 족하게 받다가 깨졌나 싶어서 두번세번 지웠다 받았다 노력한 슬픔이..

    7zip은 작년초부터 쓰고있는데 큰만족도를 느낍니다 속도와 압축률.
    얼마전 형이 usb의 한 폴더좀 압축해 메일로 보내달라기에.
    안쓰는 알집 가지고는 있지만 7zip으로 멋있게 4메가정도로 압축하고 형에게 "이건 7zip이란걸로 압축한건데 알집에서 풀릴지 안풀릴지는 모르겠어 금방까니깐 7zip깔고 풀어서 앞으로 두고두고써"
    "알집으로 해서 보내" 라기에 "멜에 첨부못해 용량이 xx메가야" 라고 짜증이났는데
    "대용량 메일 로 첨부해"
    짜증! 전 엑티브 엑스 설치하는걸 본능적으로 싫어합니다
    그래서 끊고 알집으로 풀어보니 (첨해봐서) 풀리긴 하더군요. 걍 7zip으로 보냈습니다.
    넷북 익스플로러 버벅되는거 답답해서 검색정도는 구글 크롬 플러스 깔라고 충고해도
    "난 이걸 잘써왔고 불만없는데 뭔 간섭이야"라며 화를 내는 자존심 고집.
    제가 동생(어린사람)이란 거겠죠
    크롬이 얼마나 빠른지는 알기는 아나 쩝.
    저희 친형님만의 이야기인가 궁금하네요.

    글을보니 떠오르네요.

    PS: 참고로 저희형은 인천의 x하대학교의 전기전자컴퓨터 졸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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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10/04/10 10:08

      그런 사람들 많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런 경험이 많아 일부러 알려 달라고 하기 전까지는 알려 주지 않습니다. 그게 오히려 더 편하더군요. 머리가 나쁘면 손발이 고생한다는 속담만 알려 줍니다.

    • 썰렁맨 2010/05/09 12:16

      거기서 인천 모 대학교가 왜 나오나요? 제 동문 중에 그런 분이 계신 게 기분 좋진 않군요.

    • 오상문 2010/06/04 08:40

      저도 그 대학 졸업생인데 그냥 전기전자 계통 전공자라고 표현해도 충분하지 않을까요? 그렇게 표시한 대학교를 모르는 분도 있습니까? ^^

  103. 안녕하세요 2010/04/10 13:21

    안녕하세요 덕분에 문제성을 깨닫고 방금 삭제 처리했습니다 하하하님 댓글을 보니 시클리너랑 카스퍼스키 뷰티풀메모리를 쓰신다고 하길래 전 잘몰라서^^;; 일단 따라서 구해보려했는데 시클리너랑 뷰티풀메모리는 구했지만 카스퍼스키 같은경우엔 쉐어웨어더군요^^ 그래서말인데 추천해주실만한 무료 백신이 있을까요? 있다면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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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10/04/14 09:45

      알약과 비슷한 수준이라면 v3lite를 쓰면 됩니다. 그외에 외산으로 Avast, Avr등 많습니다.

  104. 갤갤갤 2010/04/11 15:17

    이건 뭐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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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5. 아놔알집 2010/04/12 11:50

    인터넷 검색하다가 들어왔습니다. 왜 욕먹는지 경험하는 중입니다. ^^;
    윈집으로 분할 압축해서 파일 보내줬다가.. 압축파일이 잘못됬다는 클라이언트의 답..
    뭐지? 하고 봤더니 알집을 쓴다네요.. 그 헤더가 잘못되었습니다. 오류더군요..
    물론 윈집으로는 잘 풀리는 파일입니다.

    윈집깔아서 풀어보세요 라고 할려다가.. 윈집이 뭐지요? 차라리 걍 알집으로 압축해서 보내주는 중입니다.
    이거 시간낭비가 따로 없네요.. 어설프게 윈집 지원하려면 걍 하지 말던가 .. -_-..

    좋은글 잘 읽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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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10/04/14 09:45

      알집으로 압축하지 말고 바꾸도록 종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106. 이스트소프트=마이크로소프트 2010/04/12 19:32

    마이크로소프트다운 이스트소프트의 모습;; 귀엽게 생겼다고 방심하면 안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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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10/04/14 09:46

      그래도 ms는 이스트처럼 꼴값하지는 않습니다.

  107. yol 2010/04/13 21:16

    2천원에 4.4기가짜리 egg 파일을 하나 다운받았는데,
    CRC에러로 아예 1바이트도 안풀린다는... ㅜㅜ
    그냥 HD포기하고 방송사 다시보기 다운받을 걸 돈은 돈대로 들어가고 개낭패.
    알집의 복구하기 기능도 안먹네요.
    빵집과 윈라(완성도 높은 SFX 기능과 안정성)만 쓰다가 이 놈의 egg 파일때문에 설치했는데..

    알집의 개인유저 무료배포 정책때문에 아무리 헐뜯어 봐야 점유율은 낮아지지 않을 겁니다.
    사용자는 그렇게 깊은 부분까지 잘 모르고 관심도 없다보니..
    파일의 불안정 업로드의 가능성도 생각해 봐야겠지만,
    참 오랜만에 경험하는 CRC에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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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10/04/14 09:46

      올라가지만 않아도 됩니다. 또 시간이 지나면 사라질 수밖에 없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다 바보는 아니니까요.

  108. 백만불눈썹 2010/04/14 00:49

    도아님 즐겨찾기를 알집관련글로 등록해놔서

    몇번이나 들르면서 되세기고 되세기게 됩니다.

    좋은 정보들도 많이 넣어가고요.

    도아님께서 한번 개발을...도아집?^^ 헛소리 해봤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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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10/04/14 09:47

      심심하면 만들어 볼까 생각 중입니다.

  109. 안녕하세요 2010/04/21 00:57

    v3lite요 알겠습니다^^ 답변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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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0. 삭제한 글 2010/04/27 10:58

    작성자가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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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10/04/27 10:58

      다른 글을 찾아 보시기 바랍니다. 제 홈페이지에도 이미 여러 번 올린 내용이니까요.

  111. 전마머꼬 2010/04/21 19:50

    오래되서 이 글을 보실지는 모르겠지만...

    alz 도 문제지만 개인적으로 zip도 문제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푸는데는 아무 문제 없는데 유독 이놈은 인코딩 정보를 헤더가 가지지를 못해서...

    utf-8을 주로 쓰는 곳에서는 윈도에서 압축한 zip이 이상하게 나옵니다.

    그래서 윈도에 code-page로 된것을 다시 utf-8로 바꾸어주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이런 일이 있을때는 차라리 unalz로 풀때가 더 편할 때도 있습니다.

    (물론 웹에서 이리저리 찾아서 까는건 짜증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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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10/04/27 10:59

      잘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ZIP 1990년 이전에 등장한 형식입니다. 이 형식에 UTF-8처럼 나중에 등장한 형식을 지원할 방법은 없죠. 이 것은 ZIP 형식의 문제가 아닙니다.

  112. ch 2010/04/23 17:37

    우연찮게 이런 글을 보게되네요. 사실 이스트소프트 좋은기업으로 알고있었는데 오늘 부로 조금 정이 떨어집니다.
    알집 외에 압축프로그램을 써본적이 없어서 계속 쓰고있었는데 다른 프로그램으로 바꿔야겠습니다.
    그래도 위에 글처럼 레지를 제멋대로 수정한다는 사실은 좀 찝찝하겠네요...
    궁금한게 알집 외에도 다른 알 프로그램들이 다 그런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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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레즈 2010/04/24 17:21

      대체로 그렇습니다. 다른 알 프로그램중에서 알약에
      대해서 간단히 말씀드리죠.

      알약의 핵심기술인 비트디펜더는 루마니아에서
      수입해서 쓰고 있는 실정입니다.
      예전보다 약간은 나아졌지만
      알약도 레지스터리를 건드릴뿐더러
      더욱 가관인것은 자기가 자신을 바이러스로 취급한다
      는점입니다.
      게다가 제 경험담을 말씀드리면
      알약이 system 파일을 악성코드로 오인했다는 점입니다

      이스트소프트는 겉멋만 잔뜩든 회사입니다.

    • 도아 2010/04/27 11:00

      거의 비슷합니다. 알집도 그지 같지만 더 그지 같은 것은 알FTP죠. 그외에 찾아 보면 알 수 있지만 거의 대부분의 알 시리즈에 비슷한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113. OH 2010/04/29 08:37

    어느 카페에 들렸다가 링크가 있어서 우연히 들어왔어요!
    댓글을 쓰려고 IE6에서 파이어폭스3.6.3로 갈아탔다는...
    저도 이스트소프트 제품을 많이 써왔고 나름 이미지 좋은 기업으로 알고 있었는데 이런 일이 있었는줄 몰랐네요~
    이스트소프트 뿐만이 아니라 점점 갈수록 우리나라 IT나 통신 및 기업경영방식이 세계적인 조류에 맞물리지 못하고 폐쇄적으로 진화하는 것 같아서 정말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뭐...요새 기업이란 것이 한 나라 아니면 크게 세계의 유행 패턴을 좌지우지 할수록 커졌다고는 하지만 그런 횡포를 막는 방법은 소비자들의 철저한 소비의식에서 비롯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횡포를 운운, 비판만 하고 실천하지 않는 것은 결국 비판하지 않는 것만 못하니까요~
    오늘 아침일찍 일어나서 많은 것을 실천하게 되었습니다.
    이스트소프트제품을 청산하고 Winrar, XnView 등 다른 프로그램들로 대체하였습니다^^
    앞으로 모두가 깨끗하고 편안하게 즐길수 있는 그런 컴환경을 만들어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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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10/04/30 11:18

      우리나라의 기업 정서 중 하나는 사기인 것 같더군요. 정직한 기업은 정말 찾아 보기 힘듭니다. 그 사기의 대표 기업이 삼성, 네이버, 이스트인 것 같고요.

  114. 혀니님 2010/05/02 14:10

    멋지세요~

    통쾌한글 잘보고 갑니다.

    한가지 궁금하게 있는데요..

    알집 설치 후 마우스 오른쪽 버튼 누르면 '새폴더' 있자나요...

    이거 알집 설치 안하고 나오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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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10/05/05 09:26

      빵집을 설치하면 빵 폴더를 만들 수 있습니다.

    • 초딩 2011/10/29 23:09

      빵집,압축시대에서는 새폴더 기능도 이용할수 있더라구요. 빵집은 빵폴더 기능도 이용할수 있구요.
      그대신 윈도우7에서는 빵집에서 좀 결함이 있는듯 합니다.

  115. David J 2010/05/08 13:10

    얼마전까지 이스트소프트, 그러니까 알툴즈 라고 해야되나요 알씨,알맵,알집,알FTP,알약 아주 씨리즈로 이용 하던 사람입니다. 의심이 많은지라 예전부터 조금씩 느꼈지만, 이거였군요... 역시 전문가께서 설명해주시니까 답답한게 풀어졌네요, 어차피 맥으로 넘어온 사람이라 알집 쓸 일이 없어졌네요. 이제서야 후회가 물밀듯 밀려오는... 알집이 기업용까지 하면서 기업들에서 알집압축 많이 쓰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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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10/05/10 09:43

      기업도 울며 겨자먹기로 씁니다. 직원이 깔아둔 알집 때문에 덤탱이를 쓰는 것이죠.

  116. 지나가다 2010/05/10 11:31

    시원하게 쓰신 글 잘 읽고 갑니다.!

    드디어 alz 파일 올리시는 분들께 이 글 링크 하나 날리고

    alz 자제 부탁을 할 수 있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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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10/05/10 13:48

      어지간한 사람이라면 이 글을 읽어도 아마 계속 ALZ를 쓸겁니다. 한번 배운 것은 버리지 못하는 것이 사람의 습관이니까요.

  117. Lorenz 2010/05/10 12:54

    전에도 이 비슷한 글을 읽었던 것 같은데 도아님은 더 쉽게 잘 풀어 쓰셨군요.
    정말 압축 프로그램이 그사람의 컴퓨터에 대한 인식을 반영한다는 것이 사실인 것 같습니다.
    저도 RAR과 빵집 쓰고 있습니다만 양병규님께서 하루 빨리 차기 버전을 내주시기만을 고대하고 있습니다.

    기업은 이윤을 추구하는 집단이니 마케팅을 잘하는 것은 칭찬 받을 일입니다.
    하지만 기본은 제대로 된 제품을 만들고 광고해야죠. 아 정말.. 뚱굴뚱굴한 아이콘만 봐도 짜증이...

    글 잘읽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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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10/05/10 13:48

      예. 오로지 마케팅만 있는 회사가 이정도 까지 클 수 있는 것을 보면 우리사회가 가지고 있는 또 하나의 모순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118. 곰돌이 2010/05/10 13:20

    음.. 이글을 보니, 얼마전 치떨리는 알집의 오류를 발견하고 허탈해 하던 기억이 떠오르는군요..
    중요한 데이터를 담고 있는 Z 압축파일(사실 archive죠) 여러개를 풀고 그 데이터를 분석하는 작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알집에서 풀었을땐 아주 성공적으로 풀리더군요. 그 데이터를 가지고 여러가지 분석을 수행하여 거의 결론지점까지 왔는데, 그 데이터를 1차 분석한 한 다른 사람들의 경우를 비교하기 위해 1차 분석을 해 본 결과.....
    글쎄 결과가 상이하게 나오더군요.
    아무리 확인해봐도 문제가 될 곳이 없는것 같은데, 가장 기본적인 작업이 예상과 달라 한참을 고생한 끝에,
    혹시나 하고 다른 압축 프로그램(7zip 등) 등으로 압축 풀어보니 데이터 사이즈가 다른것입니다.
    하나하나 데이터 파일을 확인해 보니, 일부 파일들에서 알집으로 압축한 경우 파일이 깨져있는 부분을 발견한 겁니다.
    즉, 문제는 알집 사용시 데이터가 제대로 압축해제 되지 않고, 일부분이 오류가 발생했는데도 오류메시지가 뜨지 않는다는 것이고, 다른 압축해제 프로그램은 잘만 압축을 풀고 있었다는 겁니다.
    보통, 많은 압축 파일을 압축하고/푸는 작업을 하는데 일일이 제대로 압축/해제 되었는지 확인할 수도 없고,
    너무 황당해서 그 이후로는 알집을 거의 안 씁니다~
    그 이후로는 alftp로 비슷하게 예측불가능한 오류가 몇개 있어서 꺼려지더군요...
    얼마전 altools의 password 저장(?) 기능도 사용하다가 한번에 다 날라가 버려서 무자게 쓰라려 하고 있습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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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10/05/10 13:49

      고생하셨군요. 그 심정 이해됩니다. 그래서 전 이스트소프트의 프로그램은 아예 사용하지 않는 것이 최선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이스트소프트의 프로그램 버그 때문에 무슨 문제가 발생할지 모르니까요.

  119. papamiri 2010/05/11 00:11

    잘 읽었어요..
    그런 비밀이 있었군요...
    그동안 파일탓으로 지운파일이 얼마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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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10/05/11 08:07

      그런 분들이 참 많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파일의 문제로 알고 지웠으니까요. 설마 압축 프로그램이 압축을 못 풀것으로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120. 행인 2010/05/11 09:08

    커뮤니티들에서 알집이 까이는 이유를 조목조목 짚은 글을 찾고 있었는데 정말 깔끔하고 체계적으로 정리해주셨군요. 블로그 디자인 센스도 좋으시고 글솜씨도 훌륭하시네요. 종종 놀러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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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10/05/11 10:12

      감사합니다. 알 시리즈는 사라져야 하는 프로그램들입니다. 정말 쓸데없죠. 버그도 많고.

  121. 공감대 2010/05/11 18:51

    부도덕한 기업에 알집과 잉카를 손꼽는 사람중하나인데 같이 공감하는 분들이 만다는 것에 사뭇놀랐습니다.
    회사에서 이스트소프트의 주소는 아예 방화벽에서 차단하여 업데이트도 다운 받지도 못하게 막아논 사람입니다.
    알시리즈를 보면 껍데기는 참 모방을 잘하지만 성능은 택도없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일례로 알쇼의 경우
    AcdSystem사의 picaview(정말 전설적인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함)와 AcdSee의 프로그램을 짬뽕해논
    프로그램으로 밖에 생각이 안드는 오류투성이 프로그램이죠. 기업이 이윤을 추구해야 하는 건 맞지만
    상도의도 없고 기본도 못갖춘 회사중 하나로 이스트소프트라는 깊이있는 분석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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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10/05/12 11:59

      알집 빠도 많지만 알집을 싫어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컴퓨터를 잘 모르는 사람이 아니면 알집을 잘 사용하지 않더군요.

    • 초딩 2011/10/29 23:15

      그런데 우리반 아이들은 거의 다 알집은 훌륭한 압축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이해가 안가요..

      이스트소프트가 빨리 망하길 바랍니다.
      대한민국에서 알집 사용자가 사라지면 좋겠는데
      내 힘으로는 안되네요..

  122. lang 2010/05/12 02:58

    저도 알약이 바이러스다라고 하지만, 주변에서는 왜 이스트욕하냐고 하더군요.
    설치때부터 툴바설치항목 체크를 마지막에 넣어서 실수하게 만들고, 메일보냈더니 문제없다.
    정말쓰래기라는 표현 정말공감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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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10/05/12 11:59

      알약은 원래 이스트에서 만든 것이 아니었는데 개발자를 인수한 뒤 점점 이스트소프트의 프로그램이 되어 가는 듯하더군요. 그래서 요즘은 욕을 많이 먹는 것 같습니다.

  123. Fallinlove 2010/05/20 08:53

    이스트소프트..그냥 이스트라면 모르겠는데 뒤에 소프트는 왠지 모르게 정말 공감이 가지않는군요ㅎㅎ
    한소프트라면 충분히 공감이 가는데도 한소프트 스스로는 한글과 컴퓨터라는 이름을 사용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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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10/05/20 13:40

      그쵸. 이스트는 어울려도 여기에 소프트가 붙으면 정말 이상하죠.

  124. 2010/05/23 01:38

    특히 어린 새끼들이 알집 욕하면 발끈해서 악플 달아대죠. 자랑스런 대한민국의 국산 소프트를 응원
    해주지는 못할 망정 외국 소프트를 좋다고 한다고요. 끽해야 중고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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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10/05/30 04:04

      꼭 어리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악플은 남녀노소를 불문하더군요. IT에 관련된 지식이 없는 사람들의 공통점이라고 생각합니다.

  125. 도라란 2010/05/27 17:53

    엄청 희귀한 자료를 찾아 돌아다니다가
    결국 찾아서 다운받으려고 보니 확장자가 alz,egg..
    안풀릴까 무섭고 당황스럽고 울고싶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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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10/05/30 04:05

      그래서 저는 아예 받지 않습니다.

    • 초딩 2011/10/29 23:18

      저는 아무꺼나 받는데. egg 파일. 초창기에 제일 골치아프게 한 프로그램이었습니다.

      그때 제가 쓰고 있는 컴퓨터가 새로산 삼성 노트북하고 또 조립한 데스크탑인데
      노트북은 윈도우7에 알집 8.0이었고
      데스크탑은 윈도우98 풍을 느낀다고 알집 5.6을 설치했죠.
      그런데. 알집 5.6에서 egg 파일이 안풀려서
      알집 8.0을 설치한 후 egg 파일을 풀고 다시 알집 5.6으로 갈아타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진짜 짜증났죠.
      요즘은 국산 압축프로그램은 거의다 egg 지원하니까 다행입니다.

  126. 2010/06/04 20:34

    내용은 완전 공감인데 단어 선택의 수준은 그리 높지 않군요.

    잘 봤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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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10/06/05 10:12

      쓰레기에 높은 수준의 단어를 선택하는 것 자체가 꼴 불견이죠. 쓰레기에는 그에 걸맞는 단어를 사용하는 것이 글을 쓰는 기본입니다.

  127. k632ht 2010/06/05 00:36

    작성자가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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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10/06/05 10:12

      예. 최악의 회사죠. 오로지 찌질한 마케팅으로만 먹고 사는 회사.

  128. HDS-GTR 2010/06/16 15:03

    글 잘봤습니다.
    저도 몇년전까지 아무것도 모르고 알집쓰고 지냈었다가 모 하드웨어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알집의 횡포를 듣고 지웠던 기억이 납니다... (알집지우고 시스템 오작동으로 포맷까지 했습니다 ㅡㅡ;; 망할)


    작성된지 꽤 된글이지만 지금이라도 알집이 얼마나 재수없는 프로그램인지 알수있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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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10/06/18 07:20

      예. 알면 절대 사용하기 힘든 프로그램이 알집이죠.

  129. 행인 2010/06/24 23:36

    누군가가 올린 링크를 따라 뒤늦게 들어와 보았는데,
    호오~ 아직도 댓글이 달리는군요. 대단합니다.

    저 역시 알 시리즈는 돈 주고 쓰래도 안 쓰는 사람 중의 한 사람입니다.
    이스트소프트 알 시리즈들 대부분이 레지스트리를 하도 쑥대밭으로 만들길래 어느 순간부터 쓰지 않았는데,
    이런 자세한 설명을 들으니 잘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더운 여름 건강히 보내시길 바랍니다.
    아 곧 장마철이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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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10/06/25 07:50

      이스트에 대한 글에는 항상 댓글이 달립니다. 빠도 많고 까도 많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다만 정말 세상에서 사라져야 할 프로그램이 알집입니다. 피해는 정말 차고 넘치니까요.

  130. fred6758 2010/06/26 00:10

    도아 님께서 알집에 대해 쓰신 글들을 전부 쭉 읽어봤습니다.
    도아 님께서 지적하시는 알집의 문제점이 크게 세 가지인것 같은데요.

    1. 다른 압축 프로그램에서 압축한 zip파일을 못 푸는 문제
    (이 때, 파일에 문제가 있다는 메시지를 띄우는 문제)
    2. 알집 자신만 압축풀기가 가능한 이상한(?) zip파일을 만드는 문제
    3. 자기가 압축한 zip파일을 자기가 못 푸는 문제

    이 세 가지 문제점은 전부 몇백MB를 넘어가는 고용량 zip파일에서만
    나타나는 문제 아닌가요? (물론, 그렇다고 해도 알집이 문제인건 맞지만요.)

    혹시 2MB, 5MB, 10MB 처럼 자잘한 용량의 zip파일에서도
    이런 문제를 겪으셨거나, 또는 겪었다는 사람을 본 적 있으신가요?

    고용량 zip파일을 다룰 일이 많은 사람에겐 알집이 기본도 못하는
    쓰레기 프로그램일 수도 있겠지만, 저같이 자잘한 압축 파일밖에
    다룰 일이 없는 초보들에게는 알집이 평범한 프로그램일 수도 있습니다.


    특히, 예전에는 네이버 카페에서 한 게시글당 첨부파일 용량제한이 2MB였습니다.
    이 용량 갖고 대체 뭘 올리라는 건지...
    (물론, 지금은 5MB로 늘어났고, 카페 등급이 높으면 10MB까지도
    올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랬던 시절, alz 분할 압축은 저와 주변 사람들에게 구세주와도 같았습니다.
    2MB가 넘어가는 파일이라도 alz파일로 1.99MB로 분할 압축해서
    한 게시글당 alz파일이나 a0?파일들을 하나씩 올리면, 올릴 수 있으니까요.

    그 시절에 alz가 없었더라면, 용량이 2MB를 넘는 파일들은 공유하지 못했을 겁니다.
    그 때 알집의 덕을 많이 봤고, 익숙하니까 지금도 알집을 쓰고 있습니다.

    예전에 큰 덕을 봤던 알집이 이렇게 까이는 걸 보니 마음이 껄끄럽지만,
    까일 만한 이유가 분명하니 알집 편을 들 수도 없는 상황이네요.

    어쨌든 쓰신 글은 잘 읽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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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나는이 2010/06/26 08:57

      과연 다 읽고 저 세가지로 요약할 수 있는지 의문이군요. 또 글은 대용량 집파일에 대한 이야기는 아예 없는데 그것을 대용량 집파일의 문제로 끌고 가는 것도 우습고요. 마지막으로 대용량 집파일은 수백메가 짜리가 아니라 2G이상을 의미합니다. 집형식이 그 이상은 처리하지 못하기 때문이죠. 기본적으로 알지 못하고 쓰는 글은 쓰레기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 도아 2010/06/27 11:07

      길게 답할 가치를 느끼지 못해 짧게 답하겠습니다.

      이 세 가지 문제점은 전부 몇백MB를 넘어가는 고용량 zip파일에서만
      나타나는 문제 아닌가요? (물론, 그렇다고 해도 알집이 문제인건 맞지만요.)

      아뇨. 파일 크기 불문입니다. 또 대용량 파일이란 2G, 4G 이상의 파일을 말하지 수백M짜리를 대용량이라고 하지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정말로

      도아 님께서 알집에 대해 쓰신 글들을 전부 쭉 읽어봤습니다.

      이랬다면

      1. 다른 압축 프로그램에서 압축한 zip파일을 못 푸는 문제
        (이 때, 파일에 문제가 있다는 메시지를 띄우는 문제)
      2. 알집 자신만 압축풀기가 가능한 이상한(?) zip파일을 만드는 문제
      3. 자기가 압축한 zip파일을 자기가 못 푸는 문제

      이런 결론은 못 내리겠죠. ZIP 파일의 문제는 알집 문제의 극히 일부분에 불과하니까요.

  131. 쥐박쥐 2010/06/28 10:04

    그러고보니 옛날에 친구한테 메신저로 알집 설치파일좀 보내달라고 말했더니
    친절하게 ALZ로 압축해서 보내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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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2. 도도리 2010/06/28 12:32

    글은 잘 봤는데 제일 위에 구글광고에 알집 최신버젼 받기는 뭡니까?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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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10/06/28 13:38

      구글 애드센스에 문의하세요. 저한테 묻지 말고요. 또 광고주가 사용자를 끌어들이기 위해 넣은 문구까지 제가 관여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닙니다.

  133. 제이디 2010/06/29 01:55

    나는 티비도 안봐 안봐도 뻔해
    내 일 아닌 이상 난 상관을 안해 (뭣?)
    근데 나도 점점 느끼는 건데
    요즘은 왜이렇게 살기가 험해?
    일도 없어 취직도 못해
    최저임금가를 폐지 그럼 나는 노예? (what the ?)
    쥐들의 왕은 다 지맘대로 멋대로 (찍찍찍찍찍)
    하는데 너는 왜 눈치를 못채?
    아빠는 물론 엄마도 투잡
    근데 갑자기 강에다 팔조를 투자? (캬아아~~악)
    당신만 잘살면 답니까?
    이제 그럼 우린 물만 먹고 삽니까?
    상황이 심각해
    상류사회는 세금내려 신났네 (워호우~)
    자, 모두다 집합해
    어디로? 그놈의 집앞에
    --------------------------
    가사가 너무 재밌어서 받아적어봤어요
    몇년전의 저도 이런 디테일은 몰랐지만 애드웨어라는 개념을 알게 되면서
    기분이 나빠서 참 바람직하신 비케이양님의 빵집을 쓰고 주위에 추천하고 그랬는데..
    이 글도 좀 퍼뜨려봐야겄어요 신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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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10/07/02 14:54

      애드웨어 자체는 나쁘다고 보지 않습니다. 기업이 땅파서 장사하는 것은 아니니까요. 그러나 애드웨어 보다는 프로그램 자체의 문제, 하나를 설치하면 모조리 다 설치되서 라이선스로 뜯어내는 마케팅이 정말 마음에 들지 않는 회사입니다.

  134. 클란심 2010/07/07 03:48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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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10/07/13 09:05

      어떤 기업인지 짐작이 가는군요. 정말 답이 없는 사람들이 많죠.

  135. 날라리펭귄 2010/07/30 09:09

    네이버 지식인에 질문글에 대한 답변을 통해 알게 됬는데..
    상당히 유용한 정보네요.ㅇㅅㅇ

    일단 지금은 알집 깔아놨으니 그냥 쓰고 다음에 포맷하면 다신 안깔아야 겠네요.=_=;;

    ps. 용량 366메가짜리를 알집으로 압축했더니 zip은 용량이 너무커서 안된다는 말만 하고, alz로 압축을 했더니 용량이 1.7기가로 뻥튀기 되버리더군요=_=... 물론, 그 압축파일 열어보면 총용량은 366메가로 표시되고..클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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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10/07/30 10:01

      알집은 버리는 것이 최선입니다. 답이 없는 프로그램이죠.

  136. 사쿠라군 2010/08/03 21:39

    알집..........
    lzh때부터 문제발생해서 전 걍 zip셔틀로 부리고
    나머지는 윈라르+키플창고에서 본 한 프로그렘(lzh셔틀입니다ㅋㅋ일본애들 공략본이나 오마캐올릴때 lzh로 올리는 경우가 허다해서요;;)조합으로 압축풀며 쓰고있습니다

    근데 알집 이게 문제점 많긴 많아요
    특히 쓸때없이 뜨는 오류는..........;;(260자는 봐줄만한데 다른건 진짜!!!)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10/08/05 07:53

      일본 애들의 국민 압축 프로그램이 lzh죠. 다만 lzh를 풀 수 있는 프로그램은 무척 많습니다. ZIP 만큼 오래된 형식이라서요.

  137. 허허 ;; 2010/08/06 15:10

    이...이런 님의 좋은 정보를 보고 어쩐지 풀리지 않던 파일을 다른 프로그램으로 풀어보니 풀리네요 ;;;
    알집을 즉시 삭제했다만..... 완전히 삭제되지 않았습니다라고 뜨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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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10/08/07 10:13

      알집은 쓰지 않는 것이 최선입니다. 무슨 짓을 할지 모르는 프로그램이니까요.

  138. naturis 2010/08/07 17:24

    알 씨리즈 추방한지 꽤 오래됬네요...
    이런 쓰레기 압축 프로그램이 왜 그리 인기가 있었는지원...
    압축하면서 오류나는 프로그램은 알집이 최초였던 듯....ㅋㅋ 압축 푸는것도 오류나고...
    알약도 알집에 맞먹는 쓰레기던데요... 오류아닌거 잡아내고, 정작 중요한 오류는 못잡어내고..ㅋㅎ
    컴맹에 가까울수록 알 씨리즈를 필수로 깔더군요...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 스스로 깨달을 겁니다... 이건 아니다...ㅋ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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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10/08/09 13:21

      쓰레기는 치우면 되는데 알집은 치우지도 못하죠. 그래서 문제의 심각성은 쓰레기 보다 더 심합니다. 또 알집 사용자는 기분나빠 하지만

      컴맹에 가까울수록 알 씨리즈를 필수로 깔더군요...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 스스로 깨달을 겁니다... 이건 아니다...ㅋㅎ

      이것도 사실이죠.

  139. 쟤키 2010/08/08 01:04

    alz 분할 압축속도가 rar 분할 압축보다 빠르다는 글을 봤는데 알집이 버전업 되면서 그리된건지 의아하더군요
    그렇다고 알집은 깔아보기 싫으니 ;;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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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10/08/09 13:22

      절대 그럴 수 없습니다. 8.0은 기본으로 egg를 지원하기 위해 만든 판이고, 이전 판은 압축 뒤 분할하기 때문에 절때 빠를 수 없습니다. 압축을 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합친 것이라면 모르겠지만요.

  140. 유똥 2010/08/12 11:35

    안녕하세요, 링크타고 왔어요. 포스트 잘 읽었습니다.

    음.. 저는 도아님이 말씀하시는 이스트소프트빠 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지금까지 누군가에게 컴터를 맞춰줄때.. 포맷해줄때 항상 기본적으로 깔아줬으니까요. (하드웨어는 어느정도 알지만.. 소프트웨어는 잘 몰라요.)
    물론 저 역시도 항상 끼고 살죠. 특히 알툴바같은 경우는 온라인 즐겨찾기 기능에 상당히 만족해서..

    하지만 이 포스트를 비롯하여 근래 들어 이스트소프트의 소프트웨어에 문제가 많다는 이야기도 많이 보이구요.
    자꾸 그런 글을 보다보니 그런건지, 아님 제 컴퓨팅생활이 점점 더 -예전보단-전문적이 되어가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이스트소프트 프로그램들에 대한 문제들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해서.. 알집 대체프로그램, 알씨 대체프로그램 등에 대한 포스트는 잘 읽었는데요, 혹시 알툴바를 대체할만한 프로그램을 알고 계시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알툴바내에서 주로 쓰는 기능은 알패스와 즐겨찾기, 캡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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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10/08/14 09:06

      꼭 빠가 아니라 익숙해져서 사용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런 분들이 다른 사람 컴퓨터에 알 시리즈를 깔면 그 분들도 또 익숙해지고요. 문제는 이스트 소프트의 제품을 쓰는 사람들은 문제가 발생하면 그것이 이스트 소프트 제품의 문제라는 것을 모른다는 것이죠. 그래서 애꾿은 파일을 날리고 엉뚱한데 화풀이 하곤 합니다. 제 글은 이런 사람들을 줄이는 것이 목적입니다.

  141. 포비 2010/08/13 00:33

    SLR클럽타고 왔습니다...
    참나~~~~ 에휴!!! 증말 입니다...
    난 여태까지 이런 문제점도 모르고, 내 컴이 문제라 생각하고....ㅠㅠ
    설마 알집이 문제라고는 추호도 생각해 본적이 없습니다...
    근데, 이글을 보니까... 내 잘못이 아니였네요...
    난 ZIP파일 당당하게 했고...
    그 당당하게 만든 ZIP파일을 상대방에게 보낸후, 상대방이 안열린다 카면~~ '니 컴이 안좋다'라고 말하곤 했는데...
    그게 아니였네요.... ㅠㅠ
    난 정말 바본가 보네요... 컴을 20여년 쓰는동안 난 몰했는가~~~~
    아~~ 한심 그 자체입니다...
    어쨌든 이렇게 늦게나마 알게된것도 운이라고 봐야겠지요...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부터 알집, 해체작업 들어갑니다....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10/08/14 09:07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습니다. 그래서 피해가 더 크죠. 여기에 이스트 소프트에서 마치 파일에 문제가 있는 것처럼 오류 메시지를 내 보내니 모르는 사람들은 더욱 이스트 소프트 제품의 문제라고는 이야기하지 않죠.

  142. 고구마 2010/08/20 05:01

    저도 3년 전쯤 하드가 한 번 사망한 적이 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알집으로 압축 풀다가 그랬던 게 확실하네요.
    2000년에 산 컴퓨터를 거의 8년가까이 쓰던 차였고 하드는 40기가... 어렵사리 각종 서적등의 조사 자료를 정리해가며 사용하고 있었어요.
    당시 프리웨어로 공개된 게임이 올라왔는데 알집이더군요. 그냥 풀기엔 용량이 좀 부족해서 압축 풀면서 지워나가고 있었죠. 혹시 풀다가 부족하지 않게 큰 파일들을 지워가며 3~400메가 정도는 꾸준히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알집이 갑자기 멈춥니다. 클릭도 되지않고 작업관리자도 켜지지 않고... 반 다운상태가 한 삼사십초 지속되더니 이젠 완벽히 마우스마저 반응이 없습니다.
    컴퓨터는 계속 드륵드륵 소리나며 돌고... 손 쓸 구석은 없고. 컴퓨터 내부에 용량이 없으면 자동으로 멈추는게 정상인데 이건 멈춘 뒤에도 하염없이 계속 컴퓨터가 돌아가더랍니다.
    도저히 돌아올 기미를 보이지 않아서 컴퓨터를 재시작했는데 이게 뭡니까. 윈도우 로고창에서 넘어가질 않아요.
    하드가 용량이 없는데도 알집이 무리하게 압축 해제를 계속하여 하드가 터진 겁니다.
    제 부주의도 있겠지만 당시 정말 어이없던 사실은, 여타 압축 해제 프로그램은 1기가를 압축푸는데 1기가가 필요하다고 하면, 당시 알집은 2배 가까운 2기가 가까운 더미 파일부터 생성하며 풀더군요.
    결국 용량이 부족한 하드에 무리하게 압축을 해제하다가 하드가 폭발, 교체하게 되었죠.
    6년 가까이 모아둔 자료가 증발하고... 한 달을 충격에 빠져서 살도 몇 킬로나 빠지고.
    전 그 때부터 알집만 보면 위가 다 쓰려요. 이를 갈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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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10/08/19 09:45

      설마 일까 싶기도 하지만 알집 쓰다 하드를 포맷하라는 답변까지 들은 사람이 있으니 안믿기도 힘들군요. 알집 정말 말이 안되는 프로그램이죠.

  143. 또 보는 거지만 공감 갑니다.. 2010/09/06 03:21

    압축이 안풀린다고 징징거리는 사람들 보면 꼭 알집이라는 절대 불변의 진리

    또 보고 갑니다....

    친구분이 알집 쓰는데 논리있게 알집이 쓰레기라는걸 설명하는데 도아님의 이 게시물이 참 도움이 되네요

    문득 지금 또 느끼는 거지만
    컴퓨터 초보자들 중 악플러가 많다. 컴퓨터에 대해서 잘 안다면 악플을 달다 어떻게 될 수 있는지도 잘 알기 때문에 악플은 거의 달지 않는다.

    정말 명언인거 같습니다..정말 명언이지요..
    단편적으로 구글링만으로도 신상 파헤치는게 얼마나 쉬운데 말이죠

    구글의 최대 경영자 에릭슈밋이 이렇게 말했죠
    "누구에게도 알리고 싶지 않은 것이 있다면 처음부터 (웹에) 올리지 말아야 한다"
    또 페이스북의 창업자 마크 주커버그는
    "인터넷 사생활의 시대는 더이상 존재하지 않다"

    요즘 앞뒤도 모르고 악플러짓만 하는 아이들이 이제라도 인터넷 예절을 배워야 되지 않나 싶습니다..
    비판적으로 댓글을 쓰지 말라는 말이 아니라..논리적으로 예절이나 격식을 갖추어서 댓글 다는 사람이 됩시다..
    그러나..가끔은..악플러는 악플로 상대하는것도 좋을때가..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10/09/06 13:56

      본인은 싫어하지만 알집 쓰는 고수는 본적이 없습니다. 컴퓨터 경력이 몇년이든 거의 다 쪼짜죠. 악플 다는 사람도 비슷하고요.

  144. 후루꾸 2010/09/06 22:24

    멋도 모르고 허접 알집 쓴적 있었습니다.

    그런데 알집 쓰레기통으로 버리고..

    7-ZIP + 윈라 64비트 멀티코어 지원 버전으로 써봤는데..

    결론 2가지...

    [젠장.. 내가 왜 허접 알집을 계속 썼지?? 7-ZIP 같이이렇게 좋은 프로그램도 있는데]


    [64비트 와 멀티스레드를 제대로 활용하는 7-ZIP과 윈라의 환상적인 속도는 알집은 죽었다 깨어나도 절때 못따라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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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10/09/07 10:28

      장점은 눈씻고 찾아 봐도 없는데 정말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죠.

  145. 쵸코우유 2010/09/18 21:56

    전 그냥 7z,winrar,알집 다 씁니다.

    많은 사람들이 egg,alz로 만들어 올리는 이유도 있고... 다른 프로그램 따로 받고자 해도 귀찮고...

    그래서 그냥 알집쓰는게 편하네요~_~

    하핫;;;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10/09/19 07:24

      편하면 쓰면 됩니다. 다만 ALZ, EGG로 압축하는 것은 피해야죠.

  146. 팔팔청춘 2010/09/29 21:06

    저도 아무생각없이 알집과 알송 알약과 알씨까지 쓰고있었는데...

    이거 교체를 생각하게 되네요...

    음... 근데 이스트소프트의 마켓팅에 당한걸까요 -_-...

    귀찮아서 그닥 피해도 없고해서 그냥 쓸꺼같아요 -_-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10/10/01 09:46

      다른 것은 몰라도 알집은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알집으로 압축한 중요한 자료는 지금 당장 확인해 보는 것이 좋고요. 알집으로 압축하다 망한 사람이 한둘이 아니니까요.

  147. Hawaiian 2010/10/01 00:38

    작년에도 보고 이번에도 다시 보는 것이지만 정말 좋은 글이군요. 트랙백 해갑니다.
    지금은 압축시대를 쓰고 있는데 기본기며 부가기능이 알집보다 훨씬 낫더군요.
    네이티브 64비트 버전이 있는것도 좋고요.
    알송은 예전에 써보니 윈미플보다 더 무겁길래 지금은 과감히 버리고 윈미플로 쓰고있고
    알약 또한 무겁고 업데이트시 컴퓨터 자원을 너무 많이 잡아먹어서 MSE를 쓰고 있습니다.

    여튼 기본 기능이 딸리는 녀석은 쓰면 안되지요. 암. -_-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10/10/01 09:47

      압축 시대는 알아서 풀기가 정말 편하죠. 예전부터 추천하던 프로그램입니다.

  148. bass 2010/10/09 20:20

    이것저것 잘 짚어 주셨고, fiction 느낌이 나는 부분도 몇 군데 있지만 전체적으로 논리적이네요.
    저도 최근 이스트소프트사에 대한 신뢰를 잃었습니다.

    다만, 글에서 바보같은 사용자라느니, 무식한 녀석이라느니 하는 표현은 좀 거슬리는군요.
    하기사, 본인 친구야 무식하다고 하든 말든 상관할 바 아니지만, user를 싸잡아서 바보라고 하는 등의 표현은 옳지 않다고 봅니다. 저도 한때 알집 사용자였고 그 당시 파일에 오류가 있는 것으로 알고 업로더에게 몇차례 complain을 걸었던 적이 있습니다. 그럼 저도 바보겠군요.

    perm. |  mod/del. reply.
    • 지나는이 2010/10/10 05:10

      맞춤법이라면 옳다, 그르다가 맞을 수 있지... 그러나 바보라는 표현에 적절, 부적절을 말할 수 있어도 옳다, 그르다는 말할 수 없죠. 웃기는 것은 이런 바보 같은 행동을 하면서 바보 같다는 말에는 기분이 나쁘죠. 이런 바보 같은 행동을 할 시간에 초딩국어부터 다시하는 것이 나을 것 같군요.

      그리고 본문에 사용자를 싸잡아 바보라고 한 부분은 보이지 않는군요. 알집의 문제인지 모르고 업로더에게 악플 다는 사람을 바보라고 표현했습니다. 제가 보기에 바보도 무척 순한 표현 같은데요. 이런 인간들은 바보가 아니라 말종이죠.

      >> 그럼 저도 바보겠군요.

      글 잘 읽어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님이 악플을 달았으면 바보고, 좋게 글을 올렸으면 바보가 아니겠죠. 문제는 글에서 어떤 사람이 바보(알집의 문제인줄 모르고 악플 다는 사람)인지 아주 명확하게 적혀있는데 그도 모르니 바보는 맞는 것 같군요.

    • 도아 2010/10/11 09:30

      이런 댓글 외에 다른 글은 써보지 않아 모르겠지만 글에는 목적이 있습니다. 그런 표현 역시 의도된 것입니다. 글 쓰는이의 목적까지 이래라 저래라 하는 것도 않좋아 보이기는 마찬가지인데 그런 건 모르겠죠? 우리나라 사람들은 오지랖이 넓어 참견하기는 것은 무척좋아해도 그 오지랖 넓은 것 자체를 싫어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전혀 모르더군요. 꼭 님처럼. 다만 이런 질떨어지는 댓글은 꼭 네이버를 타고와서 달더군요. 그래서 전 네이버를 누리개의 산지라고 합니다.

    • 도아 2010/10/18 21:13

      여기에는 신사적인 분들이 한분도 계시지 않나요??

      거의 대부분 님 보다는 신사적입니다. 님이 문제 삼은 한분 때문에 이 블로그를 방문하는 모든 분을 비신사적인 분으로 몰 필요가 있을까요? 참고로 님이 한 이야기입니다.

      user를 싸잡아서 바보라고 하는 등의 표현은 옳지 않다고 봅니다.

      저는 사용자를 싸잡아 바보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도 이런 표현을 썼죠? 그런데 남이 하지도 않은 것을 잘못 이해하고 옳지 않다고 하면서 본인은 천연덕스레 그 옳지 않을 일을 하고 있습니다. 님이 가지고 있는 모순은 바로 여기서 출발합니다. 윗글에도 있지만 오지랖이 넓은 사람은 자기눈의 봇대는 보지 못해도 다른 사람의 티눈은 봅니다. 따라서 남을 탓할 상황은 아닌 것 같습니다.

      참고로 위에 지나는이와 같은 아이디를 쓰는 분은 글을 달고 다시 방문하지 않습니다. 아마 어디에 글을 남겼는지도 모를걸요. 따라서 여기서 댓글을 달아도 답은 받기 힘들겁니다. 물론 똑 같은 분인지 모르는 똑 같은 별명의 분이 댓글을 달 수는 있습니다.

    • bass 2010/10/18 21:20

      왜 이렇게 거칠게 말하시나요??
      초딩국어, 말종 이런 듣기 매우 거북한 표현들만 난무하는군요.
      저는 비록 도아님이 쓰신 글에 반하는 댓글을 쓰기는 했지만 적어도 인격을 모독하거나 듣기 거북한 표현은 쓰지 않으려 노력했습니다. 그저 제 논리에 따라 제 생각을 쓴 것 뿐이지요. 제 생각이 맞다고 우기며 누군가가 틀렸다고 한 적 없습니다. 제 생각을 말했을 뿐. 사람은 누구나 자기 주장이 옳다고 생각하며 사니까요. 물론 틀린 주장을 할 때 누군가가 바로잡아준다면 자기 생각을 고쳐야 맞겠죠. 제 생각이 틀리다면 신사적으로 지적해 주시지요? 저 나름 이름있는 대학교 4학년입니다. 요즘 누구나 가는 곳이 대학이라서 이런건 내세우기는 커녕 그냥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 압니다. 하지만 어찌됐든 제가 살면서 배운 여러가지 것들이 있고 또 배우기 위해 투자한 시간이 있는데, "초딩국어나 다시 배우고 와라" 라는 생각 안하고 내뱉은 말이 이 모든 것을 무의미하게 만들어 버리는군요.
      그래도 도아님께서는 확실히 감정은 어느정도 배제한 논리적인 글을 써주셨군요. 물론 격한 표현도 더러 있지만, 그 정도는 자신이 열심히 공부하고 알아내어 쓴 글에 negative한 글을 쓰는 사람에게(게다가 자신의 영역에 와서 부정적 글을 쓰는 사람에게) 당연히 할 수 있는 표현이라 생각합니다. 제 생각을 이해해 주시고, 정확히 지적해 주신점 감사합니다. 저도 공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나는이', 이 분은.. 할 말이 없습니다.
      바보라는 말에 옳고 그름이 성립이 안된다고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성립 합니다. 적절하다, 부적절하다도 쓸 수 있겠지만, "바보인 것이 맞다, 바보인 것이 아니다" 이게 안되나요? 그리고 저는 제 생각을 답으로 정해버리지 않았습니다. 다만 바보라는 표현을 쓴 것이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라고 했을 뿐이죠.
      제가 악플을 달았다고요? 언제요? 악플이 뭔지는 아시는지요. 사람은 각자 생각하는 바에 차이가 있습니다.
      자기 생각에 맞지 않다고 해서 '욕'하지 마십시요.
      악플을 단건 '비록 틀린 생각이라 할 지라도, 도아님의 글에 제 생각을 나름대로 펼쳐본 bass'가 아니라 'bass의 글을 읽고 자기 생각에 맞지 않자 혼자 화를 내며 bass의 인격을 모독한 지나는이'입니다. 그래도 저는 인신공격을 하지는 않을 겁니다. 인터넷이 어떤 곳인지 알기 때문이죠. 법적 의미의 선의와 악의를 아시는지요. 비록 틀렸다 할지라도 몰라서 저지른 일이라면 책임을 묻기가 힘듭니다. 컴퓨터를 사용하는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컴퓨터 전문가일 수는 없습니다. 자신이 받은 파일이 알집으로 인해 오류가 나서 업로더에게 불만을 터뜨리는 일, 모르면 당연히 일어날 수 있는 사고일 뿐이죠. (일반적인 경우)자신은 돈을 주고 받았는데 오류가 난 파일이라고 메세지가 출력되니 누군들 기분 좋겠습니까? 모르는 것이 죄일수도 있지만, 알 기회가 없었던 분들도 계시니까요. 전 알고 나서부터는 그렇게 하지 않는다고 글에 확실히 써 놓았습니다. 싸우자고 이렇게 다시 댓글을 단 것이 아닙니다. 전 평화주의자입니다. 싸우고 싶지 않아요. 그저 오해를 풀고 싶을 뿐이죠. 오해라고 믿고 싶기도 하고요. 그리고 전 바보가 아닙니다. (개인적으로)부드러운 온라인 세상을 원하는, 그냥 그런 평범한 사람일 뿐입니다.

    • bass 2010/10/18 21:23

      예 지적 잘 새겨듣겠습니다.
      도아님이 쓰신 글을 보기 전에 틀린표현이라 생각하고 이미 고친 상태입니다.
      수정만 한 열번 한것같네요..
      제가 쓴 글에 오해의 소지가 있는 부분이 있다면 너그럽게 용서해 주시고, 다만 저는 제 글의 의도가 왜곡되는 것이 너무 싫었을 뿐입니다. 감사합니다.

    • 도아 2010/10/19 09:56

      좋게 받아드려서 저도 감사드립니다. 제 댓글 중 기분이 나쁘셨던 부분이 있으시다면 사과드립니다. 제가 네이버 사용자는 조금 좋게 보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다만 bass님의 댓글을 보니 네이버 사용자 중에도 많지는 않지만 말이 통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에 위안이 조금 됩니다.

  149. 추경무 2010/10/21 19:42

    작성자가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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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0. 삭제한 글 2010/10/24 10:57

    작성자가 삭제한 글입니다.

    perm. |  mod/del. reply.
  151. 1 2010/10/26 00:34

    히히. 오래된 글인데 아직도 많은 사람이 읽네요.

    좋은정보 하나 알려드릴께요. egg/alz 땜시 울며 겨자먹기로 알집 설치하는 경우가 있는데 실은 설치안해도 됩니다. 알집포터블 쓰면 레지스트리 드럽히지 않고도 alz/egg 압축 풀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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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10/10/26 09:07

      님에게는 좋은 정보일 수 있지만 아는 사람은 이미 알고 있는 정보입니다. 실제 2003년에 알집을 포터블로 만드는 팁도 썼었으니까요.

  152. adfs 2010/10/26 19:48

    일본어로 된 파일이름을 알집으로 풀면 파일이름이 삐꾸가 되는데 7zip으로 풀면 멀쩡하게 나오던데... 아무도 언급 안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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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나디 2010/10/26 20:46

      니가 잘못했거나 아무도 안하면 니가 하면 되잖아.

    • 도아 2010/10/27 09:23

      직접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여기는 디씨가 아니니 말짧게 하지 마라.

  153. ㅇㅇ 2010/10/26 23:09

    그렇죠.
    알시리즈는 사용조차 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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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10/10/27 09:23

      글을 반복해서 달면 도배로 차단됩니다.

  154. 으음 그렇군요 2010/10/27 14:31

    츄잉에서 보고 왔슴다 ㅋㅋ
    저는 완전 컴퓨터에관해 쌩초보입니다 . 저희집은 알집 알약 알송을 쓰는데
    알집밖에 써보지 못한 저는 그 많은 버그들이 알집에서만 일어나는건줄도
    모르고 있었습니다만 이 글을 읽고 알게됬습니다. 알집 인터페이스가 바뀌고 나서
    안그래도 안풀리는 파일이 많아져서 왜그럴까...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다가 컴퓨터 고치는 아저씨가 저번에 와서 포맷해주면서 알시리즈를
    적극 추천했다그러더라구요... 이글보고 그건 뭐였지, 했습니다 ㅋㅋ
    옆에서 언니가 알집이 이상한게 아니라 압축한놈이 이상한놈이라고 하는군요..ㅡㅡ

    그러면 질문인데 백신하고 압축프로그램을 바꾼다면 어떤 프로그램이 좋을까요?>

    perm. |  mod/del. reply.
    • 2010/10/27 18:35

      저역시 츄잉에서 왔습니다 ㅋ
      압축프로그램으로는 유료는 winrar 무료로는 7zip
      사용하기 힘들다면 압축시대나 빵집도 (둘다 무료)좋습니다
      그리고 백신은 국내산인 V3좋고 성능만 따지자면 카스퍼스키가 좋습니다. 그냥 유로쓰세요(무료백신쓰면 컴 건강에 별로 좋진 않다고 봅니다). 마침 카스퍼스키2011 2만3천(세금합하면 약 2만5천)원에 2년간 사용할수 있게하는 이벤트하네요. 원래는 1년쓸수있는 가격입니다. 어쩌다 보니 판매원으로 몰리게 생겼네.. 오해 없으시길...근데 카스퍼스키 좋긴한데 무겁고 오진도 잘하니 잘 판단하세요.

    • 도아 2010/10/28 09:03

      바로 윗 분이 추천해 주셨지만 제 블로그에서 검색해도 다 나옵니다. 계속해서 대치 프로그램을 소개했으니까요.

  155. rogue 2010/11/02 16:23

    허허허.. 이것이 진실이라면 이건뭐 쥐새끼 한마리 컴터안에 집어놓은 꼴이구려... 허허허
    참... 내가 컴터를 알지를 못하니 진실인지 아닌지도 모르겠고(너무 뭐라고 하지 말아주시길...)
    역시 컴터는 그냥 쓰다쓰다 버리는거지... 에휴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10/11/03 13:06

      정말 심한 회사입니다. 작은 회사는 어지간하면 까지 않는데 이스트는 조금 심하죠.

  156. 모래고래 2010/11/05 19:12

    아오 ㅅㅂ...
    저도 Winrar쓰는데
    ALZ형식파일볼때마다 답이안나와요
    이스트소프트 개 ㅄ....라는말이절로나오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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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7. 유동닉 2010/11/06 12:46

    오늘 좋은거 알아가네요. 지금까지 그냥 아무생각없이 써오던 알시리즈에 이런 문제가 있을줄은 꿈에도 몰랐네요. 역시 사람은 알아야 하는건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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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10/11/06 15:08

      이스트소프트의 프로그램은 거의 대부분 문제가 있습니다. 다만 사용하는 사람들이 거의 대부분 초보자라서 모르고 쓰는 것 뿐이죠.

  158. 알집싫다 2010/12/04 00:05

    알집을 안쓰다 안풀리는게 있으서 방금 쓰려고 했는데...
    그냥 말아야 겠네요....
    (덧글을 보다 마지막 문장을 보니 스스로 쓰게되네요...)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10/12/04 12:17

      압축시대로 풀리지 않으면 지우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알집으로 풀려도 파일이 깨졌을 가능성이 크니까요.

  159. 하하 2010/12/06 05:21

    훗.. 댓글 달았다가 심지어 바로 지웠는데도 IP차단이라니..
    이게 당신의 방식이군. 당신은 남을 욕할 자격이 없어.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10/12/06 07:44

      먼저 이 블로그에서 댓글을 단뒤 스스로 지웠다면 내가 그 댓글을 알 수 있는 방법이 없단다. 즉, 내가 네 IP를 차단할 수 있는 방법이 없지. 알았니? 그런데 IP를 차단했다고 해서 확인해 보니 별명을 쓰며 ...을 썼더구나. 이 때문에 니 글은 자동으로 차단된 것이란다. 그런데 멍청하다 보니 그때도 자동으로 차단된 것을 모르고 바로 지운 것으로 알고 있지? 멍청하기는...

      또 IP 차단도 내가 하는게 아니란다. 너처럼 별명 바꿔대며 악플 다는 놈들은 누리개 차단 플러그인이 알아서 자동으로 차단한다. 즉, 누리개 차단 플러그인이 인공지능은 아니지만 너 같은 누리개는 자동으로 판단할 수 있는 정도는 된다는 뜻이지. 누리개로서 사는 것이 얼마나 행복할지는 모르겠다. 그런데 이런 짓하고 다닐 시간이 있으면 니 엄마 생각도 좀 하렴.

      마지막으로 휴지통에 있는 글을 복원했다. 머리 나쁜 놈들의 공통점은 이렇게라도 해주지 않으면 지가 잘못한 것을 남이 잘못한 것으로 알거든. 인생에 도움이 되는 이야기하나 해줄께. 머리는 장식이 아니란다. 머리를 장식으로 사용하는 것은 자유지만.

  160. 2010/12/06 23:31

    애플이 지금처럼 뜨기전 맥킨토시를 쓴적이 있거든요. 그때가 osx재규어인가 팬서인가 하던 시절일 겁니다. 당연히 그때는 버추어 피씨등으로 가상 윈도우라도 돌리지 않는한 맥킨토시에서 alz을 풀 수 있는 환경이 전혀 아니였죠. 근데 아무 생각없이 어느 압축해제 프로그램에다가 드래그 했는데 압축이 풀리더군요. 프로그램은 지금 기억이 안나지만 그 프로그램 제작사는 외국이였고 지원 압축 형식 알집은 제외 되어 있었는데 말이죠. bzip은 지원하는 프로그램이여서 알집이 bzip 베껴와서 만든거라 압축이 풀렸던거 같습니다. 그 이후 웹으로 검색을 해보니 당시 맥유저 포럼에서 알집이 맥에서 풀리니 마니 하는 문제로 싸우던 쓰레드가 있었죠. 그런데 우습게도 독자포맷은 alz은 지원도 안하는 프로그램으로 압축해제 가능하나 (본문에도 나와있지만) 알집으로 압축된 zip은 안 풀리는 경우가 상당히 많았습니다.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10/12/07 08:59

      초기 ALZ가 bzip 변형이다 보니 그런 일도 발생했군요. 아무튼 대단한 이스트소프트죠.

    • tanoloke 2011/02/28 12:47

      그 덕에 키플러님이 UnAlz 를 개발하였고..
      비 윈도그OS 에서도 해당 달걀귀신 파일을 풀수 있게 되었늗데...
      http://www.kippler.com/win/unalz/

      이후 EGG.... 얘들은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음.. 그냥 UnEgg.dll 바이트수만큼 때려주고픔.

  161. 소푸리 2010/12/09 15:47

    오늘 트윗으로 이스트 소프트 사장님께서 쓴 트윗에 알집 별로다 와 같은 뉘앙스로 말을 나누면서 이런저런 말을 주고 받았습니다. 전 알집이 신뢰성이 떨어지고 성능도 떨어지며 ALZ나 EGG같은 포맷을 만들어서 생긴 부작용등도 있고 설치 삭제시 레지스트리 문제도 많고 등등을 말했죠.

    그랬더니 ALZ는 4G이상의 분할압축을 위해서 EGG는 오리지날 zip포맷을 유지하면서 유니코드를 지원하기 위해서, 설치 삭제시 레지스트리 문제는 과거의 버전에서는 그랬지만 최신 버전은 그런부분이 거의 없다 라고 하면서 말을 하시더군요.

    물론 자기 제품이라 그런식으로 방어 하는 거겠지만 그말을 들어도 별로 신뢰가 안가는게 알집에 대한 불신은 참으로 오래가는것 같습니다. 게다가 아는게 적어서 이런이런 문제가 있다면서요 라고 하지도 못하고 예 알겠습니다 하고 만것이 꼭 께깽 한듯 해서 기분도 별로고 말이죠.

    정말 이사람 말처럼 최신 버전에서는 기존의 문제가 모두 해결되었을까요?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10/12/10 08:18

      모두 거짓입니다. 확장 Zip만으로도 4G 이상은 지원합니다. 또 확장 Zip으로 유니코드 및 분할도 지원하죠. 7.x에서 8.x로 가면서 레지스트리 부분이 나아졌는지는 모르겠지만 ALZ, EGG에 대한 부분은 그냥 드립으로 들리는군요. 다만 이스트에서 만든 프로그램은 모두 버그가 있습니다. 버그 없는 프로그램은 없겠지만 이스트 프로그램은 이런 버그가 치명적이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162. 디지털 2010/12/15 06:40

    한달전 쯤 3.5기가 정도 되는 압축파일을 필요한 분에게 보낸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분이 아무리 압축해제를 해도 300메가 이상 안풀린다고 어떻게 된 것이냐고 물어보더군요

    더 웃긴 것은 처음에 3.5기가 용량으로 표기된 압축파일이 해제시도 후 같이 300메가로 변했다는 점이 였습니다
    압축파일 문제인 줄 알고 당황해서 V3zip으로 바로 저장되어 있던 압축파일을 해제해 보니 너무나 잘되더군요

    그래서 그분에게 어떤 압축프로그램 사용하는지 물어보니 알집
    일단 다시 압축파일을 보내면서 알집 지우고 V3zip으로 설치 후 풀어보라고 하니 몇분후 잘된다고 하네요

    중요한 것은 가지고 있던 그 압축파일이 V3zip이 아닌 알집으로 압축되서 배포된 것을 저장해왔다는 점입니다

    알집이 왜 못풀었을까? 의아했었는데 블로그의 글들을 보니 너무나 잘 이해가 가는군요;;;;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10/12/15 06:53

      알집이 저지른 만행만 모아도 책한권 분량은 될 듯하더군요. 이번에는 원본을 깨먹는 버그라... 포맷하게 만든 버그 이후 최고의 버그인 듯합니다.

  163. 지나다가 답답해서 2010/12/20 22:41

    알집 7.x에서 못풀고 8x 에서 푸는건 당연한 일일수도 있는데....그럼 왜 도스에서 윈도우게임이 실행되지 않는걸가여...................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10/12/21 03:25

      자다 봉창은 집에서 두드리시길... egg를 7.x에서 못푼다면 이해가 되지만 같은 형식을 못푼다면 말이 안되죠. 윈도용이 도스에서 실행이 안되는 것이랑은 차원이 틀리죠. 윈도에서 압축한 Zip 파일은 도스에서도 잘 풀립니다. 비교를 하고 싶다면 이렇게 하는게 맞겠죠.

  164. 몰랐네요 2010/12/23 17:32

    알씨리즈에 이런 비밀이...알집사용전에 winrar를 사용했는데, 어느시점이 되어서 안풀리는게 상당히 많았습니다.

    그래서 주변분에게 추천받아서 사용하게 되어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었고, 저역시 주변분들에게 알씨리즈를 홍보(?)

    하고있는데 참~ 가슴이 답답하네요. 실상이 이런것을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10/12/24 04:35

      이스트소프트의 제품은 뭐가되던 사용하지 않는 것이 최선입니다.

  165. 맥사랑이 2010/12/23 21:42

    전 맥을써서 알집 자체에는 상관이 없는데 alz나 egg를 볼때마다 막막 해요... (alz는 푸는것도 나왔는데 egg는 아직도!!!)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10/12/24 04:35

      원래 알집 자체를 문제 삼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알집이 만든 압축 파일에 문제가 있어서 문제를 삼는 것이죠.

  166. 이런푸후훗ㅎ 2010/12/25 20:33

    저는... 알집으로 만화파일들을 많이 풀었었는데... 그 외에은 알집을 사용할 일이 없었거든요. 근데 이게 문제의 근본이었군요... 얼마전부터 알집을 비롯해서 다른 응용 프로그램들이 실행이 아예 안되는거에요... 창만 뜨고나서 전혀 건드릴 수 없는 응답없음.. 상태에서 전혀 고쳐지지 않았는데... 근데 웃긴게 이게 바이러스 문제인가 생각하고 검사해보면 전혀 문제 없는데다가 인터넷은 잘만 되고 그 몇몇 프로그램 빼고는 평상시처럼 시스템 속도에서 전혀 문제가 없었죠... 완전 어이빵상이어가지고. 전 사실 컴터에 대해선 잘 모르거든요. 그냥 사용할 뿐이지. 근데 오늘 알집 써야할 일이 생겨서 네이버에 검색해서 여기까지 오게 됐는데.. 완전 썩었네요... 완전 더러운 상술이에요. 지금은 알집을 Revo로 완전히 지워버렸지만... ㅜ 알툴바,알씨 를 사용하고 있어요 ㅠ 알툴바는 좋지만. 이놈도 사실 처음 사용했을때는 얼마 안가서 인터넷에 먹통현상을 불어일으키는 썩을놈이었음... 제가 어떻게든 정보 모아서 컴터를 이리저리 해보고 있어서 제가 크게 상심했던 곰오디오 프로그램은 이제 잘 됩니다.. 근데 2ndrive는 아직도 문제... 알집.. 버려야겠네요... 시원한 글이네요~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10/12/26 08:56

      알툴바도 알게 모르게 문제를 일으키는 프로그램입니다. 그래서 사이트 관리자가 가장 싫어하는 프로그램이 알툴바이죠. 사이트 관리자 치고 알툴바 보고 그대로 두는 사람은 드뭅니다.

  167. 秘月影 2010/12/28 10:26

    하아- 이놈 알집은 알면서도 당해낼 수가 없는게 현실입니다...

    저는 빵집 애용자이긴 합니다만, 할수없이 알집을 한번씩은 사용하게 되더군요.

    이번에도 9GB가 좀 넘는 egg파일을 받게되어서 그녀석 압축을 풀려고 드니(빵집에서도 egg인식을 하긴 하더라고요...), 아니 그 파일이 들어있는 디렉토리만 열어도 탐색기 에러가....자꾸 강제종료가 되어서 손도 못대고....(참고로 OS는 윈7 홈프리미엄입니다)
    처음에는 용량문제인가 싶어서 netsh설정 바꾸고 뭔 ㅈㄹ을 다 해도 안되길래, 에러로그를 찬찬히 살펴보니 Unegg.dll문제.....=ㅁ=;;

    결국 알집 포터블 구해서 풀긴 했는데, 어느새 압축파일이 전부 알집녀석들 아이콘으로.....

    아아아.....털썩.....

    망할 E.S.녀석들......

    뭐 덕분에 도아님을 알게되었으니 감사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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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10/12/30 09:28

      답이 없죠. 이스트에서 만든 것 치고 버그없는 녀석은 없는 것 같습니다. 기본적인 것부터 문제가 있으니...

  168. 1 2011/01/08 09:09

    퍼가겠습니다.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11/01/08 10:43

      네이버에서 들인 습관은 네이버에서만 사용하기 바랍니다. 이 블로그는 퍼가는 것을 금하고 있습니다.

  169. ツンデレLove 2011/01/24 11:10

    파파님 컴퓨터에 이상하게 압축프로그램이 2개깔려있더군요..
    하나는 알집이고 하나는 7zip
    왜 두개나 쓰시냐고 여쭤보니까
    알집은 레지스트리도 건드리는데다 이래저래 짜증나서 안쓰고싶은데
    알집으로만 풀리는게있어서 보통 7zip쓰고 어쩔수없을때 가끔 쓴다고하시던데
    이소리였군요ㄷㄷ 전 이스트소프트를 안쓰기에는 너무길들여져버렸..(알집이야뭐, 요즘은 7zip쓰고있지만
    알송은 대체하자면 포바아니면 윈엠프일텐데 윈엠프는 가사창이없고 푸바는 넘사벽..OTL랄까
    막귀라 푸바랑 알송의 음질차이도모르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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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11/01/29 17:26

      시장 점유율을 높이려 그러는 것까지는 이해는 해도 최소한 기본은 되야하는데 기본이 안되니 문제가 더 심각한 것 같더군요.

  170. 산i 2011/01/29 16:18

    이런 문제점을 다 알고도 귀찮으니 알집 사용하시는 분들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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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11/01/29 17:27

      알고 안하는 것이 아니라 그런 분들은 무슨 이야기인지 아예 모를 것 같습니다.

  171. 산i 2011/01/30 14:43

    아는 분이 이스트소프트 다니셔서 물어봤더니

    여기 나와있는 대부분의 기술적 오류는 7.0에서 고쳐졌고
    8.2에서는 64비트까지 지원하고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EGG는 아직 버전으로 치면 1.0이라 오류가 많을 수 밖에 없고
    윈라도 못 풀 때가 있다고 서명에 나와있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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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11/01/30 16:04

      이스트소프트가 지금까지 주장하던 것이 오류가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없는 오류를 고쳤다"는 자체가 우습죠. 또 오류는 절대 고칠 수 없습니다. 프로그램의 버그라면 고칠 수 있겠지만 이미 수없이 돌아다니는 압축 파일의 버그를 고치는 것은 불가능하죠. 이런 점을 인정하지 못하니 이스트소프트가 항상 욕을 먹는 것이죠. "라이선스를 위반하고 위반하지 않았다"고 우기고 "CRC 검사를 못하며 한다"고 우긴 회사가 이스트소프트입니다. 쉬운 이야기지만 이스트소프트 드립은 전과14범인 이명박의 공정한 사회만큼이나 웃기는 드립일 뿐이죠.

      또 EGG 1.0이라 오류가 많을 수 밖에 없는 것이 아닙니다. 아예 개념은 밥말아 먹은 것이 아닌가 싶은데 1.0이면 최초로 버그가 없는 판(정확히는 치명적 버그가 없는 판)을 말합니다. 오류가 있을 수 밖에 없는 판은 0.x 대의 베타죠. 즉, 이스트소프트는 판번호의 개념조차 없는 회사죠. 마지막으로

      윈라도 못 풀 때가 있다고 서명에 나와있데요.

      이런 이야기를 쓰고 싶다면 집이나 님이 노는 질떨어지는 네이버 카페에서나 쓰세요. 웃기지도 않은 이야기니까요. 혼자하는 것은 물론 상관없지만 알지도 못하며 근거도 없이 이처럼 다른 사람의 블로그에 쓰는 것 자체가 결레입니다. 참고로 이스트소프트의 김장중 대표가 제 팔로어 입니다. 후배가 이스트소프트에 다니고 있고요.

      아는 분이 이스트소프트 다니셔서 물어봤더니

      이제 이런 말이 얼마나 어리석은 말인지 이해는 되나요?

    • tanoloke 2011/02/28 12:50

      그놈의 달걀귀신은 CRC체크섬 에러가 떠도..
      그냥 막 풉니다... 그러다 파일 깨먹고 사용자 혈압을 콸콸콸 올려주죠...

      막 풀리는게 절대 좋은 게 아니에요.

  172. 쪼꼬우유 2011/01/30 17:27

    알집이뭐야? 할정도로 이미 알집과는 거리둔지 어느덧 5년정도 되는것 같네요;;;

    친구집에 윈도우를 새로 깔아주러 가도 알집만은 절대 설치해주지 않습니다..;;

    차라리 빵집을 설치해주죠;;; 친구가 왜 알집 안까냐면 그냥 셧업하고 이걸 써라라고 신신당부를 할 정도입니다..ㅎㅎ;;

    전 WinRAR / 7-zip 이 두가지만을 사용중입니다...ㅎㅎ 저거 2개가 개인적으론 정말 맘에 들더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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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11/02/09 19:04

      유무료 분야에서 최고봉이죠. 전 7-Zip은 디자인 때문에 잘 사용하지 않지만요.

  173. 준인 2011/02/01 23:18

    알집을 처음 쓴게 10년 전인가 원집의 영어를 몰라서 좀 고민하던 초등학교시절에만 잠깐 썼지 영어 좀 배운 다음 부턴 원집이나 빵집, 근래 들어선 압축시대로 넘어왔네요.(압축시대는 인터페이스만 좀 고치면 괜찮아 질 듯요)

    예전에 우리 가족 사진을 알집으로 압축했다가 한달 정도 지나서 풀려고 했는데 안풀리더라구요.... 원집으론 두개 파일인가 손상가거 풀리구요.... 뭐 하드 자체에 문제가 생겼다면 이해되지만 다른 파일들은 무사한걸 보면 그건 또 아닌가 같구... 하튼 여러모로 병맛같은 프로그램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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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4. 멍멍이 2011/02/03 16:23

    공감이 많이가는 글입니다.
    쓰레기 유틸의 전용포멧(ALZ, EGG)들이 인터넷에 싸질러 놓여있는것을 보면 참 마음이 아픕니다.

    개인적으로 도스때부터 RAR을 주로 이용했지만 타사이트에 자료 올릴땐 범용 zip을 주로 씁니다.

    이건 뭐 국내에서만 높은 배포율가지고 압축시장을 지배하려고 하는 멍청한 마케팅 발상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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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11/02/09 19:06

      마케팅 자체만 가지고 욕할 것은 없지만 그 마케팅으로 판 물건이 허접 쓰레기니 욕을 바가지로 먹는다고 봅니다.

  175. 부작가 2011/02/25 15:44

    저도 알집 안쓴지 오래입니다.
    근데 어찌어찌하다가 어쩔수 없이 egg, alz 확장자를 만나서 풀려고 알집을 깔아서 썼는데,
    아오 이 씨박, 이 거만한 놈이 지 멋대로 7z, zip, rar 등의 연결 프로그램을 알집으로 만들어버리더군요.
    해서, 다시 egg와 alz만 빼고 연결 프로그램을 자주 쓰던 7zip으로 바꿨는데,
    시부랄, 며칠 지나니까 다시 알집으로 바뀌더군요.
    그 뒤로 알집 바로 지워버리고 egg나 alz로 파일 올리는 블로거를 볼때마다 제발 알집 쓰지 말라고 댓글을 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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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11/02/09 19:06

      원래 유명합니다. 이것도 지들 프로그램 쓰게만들려고 하던 꼼수입니다.

  176. 고잉 2011/02/08 19:36

    알집아니면뭘사용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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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원한 겨울 2011/02/09 00:18

      도아님께서 건강 회복에만 신경 쓰시길 바라는 마음에 제가 아는 범위에서 글을 적겠습니다. 고잉님께서 alz와 egg 형식만 아니라면 쓸만한 무료 압축유틸을 검색만으로 충분히 찾아보실 수 있을 것이라 봅니다. 개인 사용자가 특별한 용도와 취향이 아니라면 굳이 유료를 구입할 필요가 있을까라는 정도로 무료 유틸이 많다고 생각하거든요. 저는 압축파일(ZIP, RAR...)을 "칠집"과 Free Commander로 그리고 alz 형식을 "트집"으로 해결하고 있습니다만, 저와 같은 방법이 아니더라도 "빵집"과 "압축시대"로 alz와 egg 형식을 풀 수 있습니다.(참고로, egg형식을 아예 다운받지 않고 그것이 필요한 유틸이라 판단하면 제가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다운받는 편입니다.)
      "빵집" : http://www.bkyang.com/
      "압축시대" : http://www.kippler.com/zipage/
      ~~> "트집"은 압축시대 제작자이신 키플러님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 tanoloke 2011/02/28 12:51

      그야말로 총알속도인 7-zip 추천합니다.

  177. 비베천국 2011/02/09 15:04

    한국 웹상에 하도 egg가 떠도니까 어쩔 수 없이 알집을 설치했는데, 삭제하고 UnEGG 설치해야겠습니다.
    알집 삭제하면, 알툴즈는 하나도 남지 않는군요.
    사람들이 분할압축이 alz egg밖에 안되는 줄 압니다. rar과 7z, 그 외에 여러가지 포맷도 되는데 말이죠.

    결론: 알집 불매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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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11/02/09 19:07

      UnEGG 보다는 압축시대를 까는 것이 더 좋습니다.

  178. 행인 2011/02/12 13:12

    egg파일이 뭐지 했는데 알집포멧이었군요
    이거 풀려고 검색하고 찾고 시간낭비입니다
    winrar로 압축된 rar 파일도 타 압축프로그램들은 풀리는데
    유독 알집유저들만 오류가 뜨더군요 이유는 뭔지 모르겠습니다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11/02/25 17:04

      알이라서 EGG로 한 것 같더군요. 다만 쓰레기라서...

  179. 마왕 2011/02/26 11:51

    이스트 프로그램들이 어느 덧 쓰레기 프로그램이 되었군요.
    알약 쓰다가 무한 CPU 100%에 못 이겨 결국 카스퍼스키 유료 구매를 했는데
    알집도 이유 없이 CPU 50%를 잡아 드셔서 결국 완전 삭제 하고 7zip깔았습니다.
    에전에는 그래도 이스트꺼 쓸만 했는데 어느 덧 광고 덕지덕지에
    몇 년동안 고지지도 못 하고 있는 고질 적인 CPU 점유율.
    CPU 점유율 문제는 몇 년이 지났는데 고치 질 못하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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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11/02/26 15:22

      예전이 언제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이스트소프트에서 알집만 개발, 판매할 때에도 이스트소프트의 프로그램은 쓰레기였습니다. 알집의 문제를 제가 처음 지적한 때가 2003년이니까요.

  180. 리트라 2011/02/28 10:06

    잘 읽었습니다.
    이스트소프트의 만행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알게 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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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11/02/28 17:24

      거의 쓰레기로 보면 됩니다. EGG라도 만들지 않았으면 조금이라도 이미지가 나아졌을 텐데...

  181. tanoloke 2011/02/28 12:53

    잠깐. 그리고 여기에서 하나 더.
    저 EGG 확장자는 아마 델파이 개발 툴에서 쓰는 확장자 중 하나입니다.
    델파이 쓰던 제 친구가 짜증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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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11/02/28 17:25

      알고 있습니다. 그것외에도 하나 더있죠.

  182. Anti-ESTsoft 2011/03/01 03:41

    이스트소프트 egg 만들 시간 있으면 그 시간에 정신이나 차렸으면 좋겠네요.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11/03/01 16:43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그런데 이스트는 돈벌 궁리밖에 안하는 회사라 정신 차리기는 조금 힘들 것 같습니다.

  183. 'ㅇ' 2011/03/07 13:17

    인터페이스는.. 솔직히
    winrar를 쓰는 입장에서 winrar이나 알집이나 바로가기 메뉴에서 압축 푸는 기능은 다를 바 없고
    그럼 차이가 나는게 프로그램 자체를 실행해서 거기서 압축을 푸는건데
    알집 사용하던 시절에 그다지 편한느낌은 못받았네요 몇년을 써왔던것이지만 ...
    도리어 압축열기와 압축 풀기를 헷갈려서 짜증만 났던 기억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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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11/03/07 14:51

      저도 비슷합니다. 그런데 알집의 UI가 편하다는 사람이 많죠. 정확히는 편한 것이 아니라 익숙한 것인데... 이차이를 모르더군요.

  184. Cloverworld 2011/03/09 20:58

    제가 알집을 버리고 빵집을 택한 이유가 모두 있군요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11/03/10 09:29

      예. 많은 사람들이 알집을 버리는 이유이기도 하고요.

  185. jisuhani 2011/03/19 00:41

    친한 후배가 IT업계에 종사하는데, 회사사정으로 퇴직한후 자리알아보는 도중에, 제가 알소프트 들어가라 지금 직원모집중이더라 이랬더니...알소프트 그 계통에선 악명높은 곳이라더군여. 월급적게주고 일많이 시키고 ...암튼 겉으로 광고하는것과는 많이 다르다고 하더군여. 회사만 그런 줄 알았더니, 그 소프트들도 이런 비리가 있을 줄은 몰랐습니다. 알씨리즈 대여섯개 쓰는데 ㅡㅡ;;; 하나하나 다 지워야겠군여. 알툴바도 지울려니 좀 불편하겠습니다 그려...대체물들을 찾아봐야겠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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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유군 2011/03/19 14:58

      익스플로러에서는 알툴바만한 대체물이 '툴바' 종류 말고는 없습니다. 파이어폭스, 크롬, 오페라의 확장에서 찾으셔야 합니다.

      마우스제스쳐 있고, 광고차단 있고, 라스트패스(알패스와 유사, 한글지원) 있고, 속도는 익스플로러보다 더 빠르고요.

    • 도아 2011/03/21 09:47

      저는 제 후배가 이스트에 다니고 있습니다. 제가 대표적인 '알까'라서 죽을라고 하더군요. 본인도 난감해 하고요.

  186. 노아 2011/04/02 13:41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perm. |  mod/del. reply.
  187. 에 내가 차단? 2011/05/04 17:25

    역시 알집, 알약 따위 지워버리는게..ㅋㅋㅋㅋ 7ZIP하고 카스퍼스키가 그자리를 대신하고 있죠. 카스퍼스키가 무겁긴 하지만 병맛 알약보다는 낫다는게 제생각임. 그리고 알약하고 어베스트는 비교를 거부하는 백신임.. 넘사벽이 뭔지 잘 모름 요즘 사람들은 ㅋㅋㅋ 거기다 이스트소프트는 엔하위키 사람들이 무뇌인 줄 알고 문서에 반달짓까지 하다가 무규칙 이종블로그에 찍혀서 까이기까지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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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11/05/13 12:45

      알집, 알약 보다 못한 프로그램은 사실 지구상에 없습니다.

  188. 이글에완전공감합니다 2011/05/10 00:44

    정말 공감합니다

    제가 알집밖에 모를 때가 초딩때였는데

    정말 미스테리했던게

    왜 남의 컴퓨터에서 똑같은 알집으로 압축해서 똑같은 알집으로 푸는데 왜 안풀어지는가
    왜 나의 컴퓨터에서 압축을 해서 몇 일 뒤에 못 푸는가
    왜 알집을 실행하고 나면 컴퓨터가 느려지고 먹통이 되는가

    요 세개가 미스테리했는데
    윈라+압축시대 조합으로 넘어가면서 싹 사라졌습니다.

    알송은 가사기능이 좋긴 좋은데 별로 안 쓰게 되어서 버렸구요

    알시리즈 자체를 버렸네요.

    알집 버리고 저 조합으로 간 뒤로는 레지꼬임 이런거 하나도 없어요.

    이 글에 정말 공감합니다.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11/05/13 12:45

      비일비재한 일이죠. 지가 압축하고 지가 못푸는... 정말 답이 없는 프로그램입니다.

  189. egg어플 2011/05/16 06:01

    폰으로받은 egg파일 풀 방법을 찾아다니가 우연히보게된 글이네요..
    사실 아무것도 모르고 그동안 알집을써왔는데 글들을하나하나읽어보니 스레기소프트네...
    Zip파일같은것들은 폰에서도 압축,해제가 가능하던데 egg파일은 안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었군요...
    훔.. 솔직히 이스트에서 스마트폰용알집프로그램앱이라도 만들어. 뒀을줄 알고 좀 찾아봤는데 없더군요.
    하긴..작년초만해도 스맛폰시장을 우습게 보던 이스트가(스맛폰시장을 과소평가했던 이스트 대표의인터뷰기사발견하고 콧웃음치게됨) 벌써 그런앱을 만들었겠냐 싶지만..
    앞도 내다보지도 못하는 이스트... 시대에 덜떨어진 짜증나콧웃음치게되 그런 이스트니 저렇게라도 벌어 먹어야했겠죠머...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11/05/20 09:02

      프로그램 만드는 수준은 쓰레기인데 돈버는 재주는 탁월한 회사입니다. 그덕에 이만큼 성장했고요.

  190. 크릉 2011/06/19 12:11

    알집을 그냥 아이콘용으로 쓰다가 방금 지웠습니다.. 반디집도 꽤 예쁘네요 킁킁;;
    지금 깔려있는 상황은
    알집(아이콘용),7-zip 64bit Beta(실사용)->반디집(아이콘용),7-zip 64bit Beta(실사용)으로 바꿨네요.
    알씨->꿀뷰
    이미지 편집할일 있으면 다른거 찾아보죠 머 ㅡ.ㅡ
    물론 알약은 집에서 깔아본 역사가 없네요 -_-;; 아바스트 쓰다가 KIS로 넘어갔으니....
    아 또 있구나...
    알송->ULilith
    가사지원 버리고 ASIO를 쓰겠슴다 ㅡㅡ;;
    뭐 alz나 egg도 반디집으로는 풀린다니까 이제 이스트와는 안녕이구나!!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11/06/28 18:09

      이스트제품 중 쓸만한 것은 사실 별로 없습니다. 다들 버그가 워낙 많아서죠.

  191. 강형우 2011/06/27 16:44

    포맷한 뒤로 알집쓰기가 싫어서 걍 키플님 압축시대쓰고있슴......그 ALZ,EGG짜증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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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2. 알집안쓰길2년 2011/07/02 08:01

    알집안쓴지 2년이넘어가죠.
    안쓴이유.
    1.광고문이 보이듯이 이광고문에 덩달에 스파이웨어등 해킹프로그램 난입.
    실제로 2년전에 바이러스다 잡은후 알집한번 실행한후 다시 바이러스채크시 바이러스검출.
    2. 다른 압축프로그램보다 극악하게 느린속도.
    압축이나 푸는거나 거의 크게는 10배정도 속도차이가 나버리니 버렷죠.
    7zip 4기가 푸는대 대략 30분? winrar4기가 푸는데 대략 25분? 알집...4기가풀다 자러갑니다...
    압축은 더 환장...최고압축으로 압축할경우 자고와도 안될때도...
    3. 쓸대없이 많은양의 리소스를 쳐묵하신다.
    다른압축프로그램은 압축을 풀더라도 코어하나도 안쓰거나 코어하나정도쓴다.
    하면서 다른게임실행 전혀 문제없음.
    하지만...알집? 일단 압축풀면 다른프로그램 실행은 포기해야한다. 코어1개는기본이고 2개도 모자르다고 허덕인다.
    4. 동영상 프로그램과의충돌.
    알집을 풀고있을때 동영상을키면 소리만나온다.
    영성은 안나오고 소리만...이래서 처음엔 영상문제인줄알았으나.
    알집이 실행되면서 지들멋대로 프로그램이 충돌나주시고 코덱의 실행을 방해해주신단다.
    그래서 알집키기전에 동영상키고 알집실행해야 실행가능...

    문제점많고 몇년이흘러도 안고치는알집...
    아직도 쓰여지는이유는...
    1. 무료니까.
    2. 압축률이 좋다고 소문났으니까[쥐뿔이.속도만느리지-_-]
    3. EGG파일OR ALZ파일로업로드시 초보들이 잘받아가니까.[아는사람은 안받아갑니다...느려서]
    4. 가장큰이유지만...아무것도안해도 한글이니까!!![모르는사람한텐 한글인게 가장크죠...]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11/07/04 08:03

      다 틀린 것은 아니지만 알집이 많이 쓰이는 이유는 마케팅 포인트를 잘잡았기 때문입니다. 한예로 요즘 나오는 프로그램 중 한글 지원 못하는 압축 프로그램은 별로 없습니다. 또 우리나라에서 만든 프로그램 모두 기본적으로 한글을 지원하죠. 아울러 정확히는 무료도 아닙니다. 개인에게만 무료이며, 더 정확히는 광고를 봐야 무료죠. 이 광고가 시스템을 엄청 버벅거리게 하고요. 따라서 표면적으로 돈을 지불하지 않는 것뿐 댓가를 지불하지 않는 것은 아니죠.

  193. 테일즈 2011/07/12 23:18

    좋은 글이군요.
    솔직히 저도 알집을 쓰다가.. 7Zip으로 갈아탔습니다.
    카페에 자료를 공유해도 알집으로 압축한 파일은 가끔 안되는분들이 나오는것도 이것 때문이었군요..

    으음... 이스트소프트사의 프로그램들 솔직히... 못 미덥습니다. 아니, 못 믿겠다고 해야하나요?

    알약은 '곶약(고자 알약)' 이라고 불릴정도로 쓰레기백신임이 밝혀졌고..
    알쇼랑 알툴바는 리소스 엄청 먹고...

    아무튼 저도 알집 깔려있는걸 빨리 지워야 할텐데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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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11/07/13 08:35

      이스트소프트의 프로그램은 뭐가되던 믿을게 못됩니다.

  194. ㅋㄹㄴㅇ 2011/08/04 19:34

    알약 서버가 악성코드의 통로가 되어주었군요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 ··· 3D94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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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11/08/04 19:43

      오늘 저도 트위터에 올린 글입니다. 이스트답다고 할밖에 없더군요.

  195. asdf 2011/08/05 21:22

    선견지명이 있으시네요.
    불안하더라니. 회사에서도 알X시리즈 다 지우래요 ㅎㅎ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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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11/08/06 13:31

      선견지명이 아니라 프로그램을 보면 쓸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정말 쓰레기죠.

  196. 케닌 2011/08/07 16:01

    이젠 반디집이 대세 입니다.
    알집은 절대로 깔면 안되지요...
    알약도 그렇고... 알약은 Avast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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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11/08/07 21:01

      반디집이 대세인지는 모르겠지만 알집은 안쓰는 것이 좋죠.

  197. 삭제한 글 2011/09/01 21:17

    작성자가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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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11/09/01 21:17

      처음에는 그대로 퍼간 것으로 생각했는데 글을 보니 일부만 인용한 것이더군요. 일부 인용은 크게 문제 삼지 않습니다.

  198. 으아니이이이 2011/09/10 18:37

    최근 음악파일과 사진파일들을....알집으로 압축했습니다.

    알집이 이런 비밀이 있는줄 처음알았습니다. 그동안 알집쓰면서 문제가 없었거든요....

    (제가 운이 좋은건지? ㄱ-)

    알집외에 Mac과 Windows 를 모두 지원하는 압축프로그램이 있습니까?

    압축했던 작곡한 노래들이............매우매우 걱정됩니다!!!!!! 이글을 읽고나서!!!!!!!!!!!!

    dvd에 굽기까지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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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11/09/13 10:41

      지금 바로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ZIP 형식은 모든 운영체제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오히려 ALZ, EGG와 같은 형식이 상당히 제한적으로 지원되죠. 프로그램의 문제라면 직접 찾아 보시고요.

  199. 버드나무 소년~♬ 2011/09/14 15:04

    알집이 문제가 있다는 것은 익히 들어서 알고 있었는데, 시스템까지 많이 건드리는지는 몰랐네요. ㅜ_ㅜ 삭제해도 소용없다고 하니 무섭기까지합니다. ㅎㅎㅎ 안풀리는 파일들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알집을 병행해서 사용하고 있었는데, 곧 포멧할 때 '안녕'해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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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11/09/15 10:46

      이스트에 따르면 지금은 괜찮다고 하는데 사실 믿기는 조금 힘들죠.

  200. 댓글 2011/09/18 04:56

    글 내용이 좋았지만 마지막 부분에서 삼성이나 네이버에 빗대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정작 글 내용은 근거를 들어가면서 이스트소프트를 비판했지만 마지막에는 이렇다할 근거도 없이 물타기로 비난하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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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11/09/26 17:12

      글 내용이 좋았지만 마지막 부분에서 삼성이나 네이버에 빗대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댓글도 별로지만 아는 것도 없이 나대는 것은 아나리고 봅니다.

      정작 글 내용은 근거를 들어가면서 이스트소프트를 비판했지만 마지막에는 이렇다할 근거도 없이 물타기로 비난하시는군요.

      그럼, 운전 가르치면서 자동차 정비를 열심히 이야기 해야 하나요? 머리의 용도가 궁금해 지는군요. 또 근거가 없는 것이 아닙니다. 멀리 갈 것도 없이 이 블로그에서 네이버, 삼성으로만 검색해도 나옵니다. 다만 본론이 아니니 간단히 쓴 것 뿐이죠. 그런데 모르겠죠? 뭐가 본론이고 뭐가 곁가지 인지. 물타기라고 했는데 본론이 아닌 것을 가지고 이렇게 딴지거는 것을 보통 물타기라고 합니다. 물타기라는 단어는 아는데 뜻은 모르죠?

      난 작은 기업을 비판하지 않는다. 그런데 이 작은 기업들 중 유일하게 내가 비판하는 업체가 바로 이스트소프트이다. 작은 기업임에도 비판하는 이유는 이스트소프트는 쓰레기 삼성이나 네이버와 같은 기업이 될 가능성이 가장 많기 때문이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오로지 치부에만 열중인 기업.

      그리고 이 문장이 삼성, 네이버를 비난하는 것으로 보이나요? 초딩 국어 부터 다시 하세요. 이 문장은 정확히 삼성과 네이버의 좋지 않은 이미지를 빌려 이스트소프트를 비난하는 것이죠. 부탁입니다만 이해할 능력이 없으면 최소한 나서지는 마세요. 그럼 본전은 되니까요.

  201. 당산김재기 2011/10/14 15:41

    http://www.bloter.net/archives/79399
    꼴답하는 이스트소프트가 또 알툴즈 11번재 쓰레기를 배출하셨군요....
    지우려해도 지워지지가 않고 (알송을 프로그램 추가 제거로 삭제헤도 연결 프로그램 목록에 계속 있고, 실행까지 됨, \C:\program Fils에도 관련 파일 없음) 괜히 시스템이나 장난치는 병신같은 알시리즈 11번째 쓰레기가 나오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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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11/10/14 17:19

      정말이군요. 이번에는 또 얼마나 사고를 칠지.

  202. 맥미니 2011/10/16 05:27

    몰랐네요. 알시리즈가 문제 있다는건 알고 있었지만 저런 문제점이 있을줄이야... 저도 알시리즈 안씁니다.

    7z랑 윈도우, 맥 기본 zip 기본 쓰고 있습니다...;;;; ㅎㄸㄷ 안쓰길 잘했네요. 으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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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11/10/17 13:47

      알 시리즈는 안쓰는 것이 최선이죠. 무슨 문제가 생길지 모르니.

  203. 쑹쑹 2011/10/30 04:17

    헉... 남자친구가 알집 알약 다 쓰레기라고 쓰지 말라고 했었는데 이해를 못했는데 님 글을 보고 이제야 이해가 됩니다...

    ㅜㅜ 저는 그것도 모르고 강한 중소기업인줄 알고 큰 착각을...

    썼다가 삭제해도 안되나요? 지금이라도 삭제하고 다른 프로그램을 써도 괜찮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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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11/10/31 09:07

      지우면 괜찮기는 합니다만 레지스트리가 지저분해진 것과 일부 동작하지 않는 프로그램이 생길 수는 있습니다. 최선은 설치하지 않는 것이지만요.

  204. 황남빵 2011/10/30 13:25

    저는 도아님 글 본뒤로 알시리즈 모두 삭제하고 반디집으로 교체했습니다.
    그 뒤로 컴퓨터가 훨씬 빨라졌습니다..(다 도아님 덕분이지만요.)
    주변사람들한테도 알집 다 삭제하라고 말하고요.
    반디집은 alz랑 egg확장자도 풀수 있어서 가끔 유용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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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11/10/31 09:08

      사람들은 반디집만 생각하지만 연혁이 깁니다. 원래 똥집에서 출발, 트집, 술집, 압축시대, 반디집으로 온 프로그램이니까요. 또 7-Zip을 내장하고 있어서 범용 압축 프로그램으로 써도 괜찮은 프로그램입니다.

  205. qp 2011/11/17 15:23

    쥐뿔에 링크가 걸려있어서 10번도 더 본 글이지만 다시 타고 왔네요.
    근데 제목에 사용하신 폰트에 '깞'에 해당하는 데이터가 없나 보네요.
    제목이 뭔가 이질적으로 보이는데 이 참에 표준어인 '꼴값'으로 바꾸는건 어떨까요?
    물론 입에 착착 붙는건 값보다는 깞이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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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11/11/17 15:29

      눈이 좋으시군요. 저는 지금까지 보고도 몰랐습니다. 보통 웹 글꼴은 크기 때문에 모든 글자를 포함하기 힘듭니다. 그래서 빠진 듯하군요. 제목도 수정해 두었습니다. 그리고 읽는 맛은 역시 이죠.

  206. Lohengrin 2011/11/21 01:26

    몇년전에 본글이지만, ALZ, EGG 형식을 보기만하면 이가 갈려서 다시 와서 정독하고 갑니다..^_^

    저역시 지인들 컴퓨터 봐줄때 제일 먼저 하는 일이 알시리즈 완전 삭제부터 시작하지요.

    레지스트르 들어가서 이스트 소프트 관련된것들도 다 날려버리고요.

    Foobar2000, 7z or winrar, VLC Player 등으로 세팅해줍니다.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11/11/21 10:45

      저도 비슷합니다. 조금만 알면 저런 프로그램을 안쓸 텐데... 참 아쉽더군요.

  207. ureda14me 2011/11/26 21:42

    대학시절 알집과 알FTP에 불만을 느끼고 있을때 즈음..

    도아님의 '황당한 알집'과 '알집에 또 당하다'란 글을 읽고 알툴즈는 깔아 본적이 없네요.

    알집, 알FTP 쓰던 시절을 되돌아 보면 정말 분통이터지네요.

    밤새 코딩한 프로그램도 알집, 알FTP 콤보로 날려먹어 보기도 하고...

    친구 파일 전송해주려다 집까지 몇번이나 왔다갔다 했던일이나..

    그래도 막상 지우고나니 어느 프로그램으로 압축을 풀어야하나 굉장히 고민했습니다만...

    7-zip이 꽤 가볍고 마음에 들어서 7-zip과 kippler님께서 만드신 Unalz를 같이 사용했었습니다.

    그후 kippler님께서 반디집을 만드셔서 요즘엔 반디집만 감사히 사용 중입니다.

    저는 트집 만드셨을때쯤부터 사용한거 같네요.

    오늘도 필요한 파일을 구하기위해 웹서핑을 하던중에 죄다 alz혹은 egg로 올라 와 있길래 답답한 마음에 들러서 도아님 글 또한번 주욱 읽어보고 오늘은 댓글도 달아 봅니다. ㅠㅠ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11/11/28 16:03

      글이 휴지통에 있어서 복구했습니다. 저도 비슷한데... 깔지 않아도 피해를 입히는 것이 알시리즈더군요. 저도 답답합니다.

  208. 전기밥통 2012/01/21 23:21

    알집을 안깔고는 싶은데 워낙 .alz 파일이 많아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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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12/01/22 10:30

      미안하지만 ALZ를 풀 수 있는 압축 프로그램은 차고 넙칩니다.

  209. 누군가 2012/01/31 21:11

    알툴즈는 쓰레기 주제에 기업이나 이런데 전용으로 판매끼지 하더군요. 그냥 배포해도 쓰레기인데 쓰레기를 팔기까지...

    어쨋든 잘 보았습니다.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12/02/03 11:15

      기업용으로 파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실수로 기업에 깔면 그걸 빌미로 갈취하는 것이죠.

  210. Mac 2012/01/31 22:29

    http://estsoft.tistory.com/m/24
    이스트소프트사의 해명입니다

    이스트소프트는 라이선스를 어기지않았다고 하네요.
    도대체 누구의 말이 진실인지 라이선스에 대한 문제를 도아님께서 구체적으로 밝혀주셨으면 합니다.

    이스트소프트사는 안지켜도 경찰출동안하고 쇠고랑은 안차지만
    국제적으로 압축프로그램들의 약속을 어긴것같네요.
    이스트소프트가 악평에서 벗어나는 것은 alz과 egg 압축알고리즘 소스를 배포하는 것인걸 모르고 있네요.
    배포하게되면 점유율 하락때문에 무서워서 그런가?
    그렇다면 알집은 사용자가 어쩔수 없이 쓰는 독재 프로그램이 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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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12/02/03 11:16

      이스트소프트는 라이선스를 어기지않았다고 하네요.
      도대체 누구의 말이 진실인지 라이선스에 대한 문제를 도아님께서 구체적으로 밝혀주셨으면 합니다.

      이미 써둔 내용입니다.

      이스트소프트는 라이선스를 위반하지 않았다고 주장한다. 물론 BSD만 따지면 그렇다. 그러나 BZip에는 추가 라이선스가 있다. 이 라이선스를 어긴 것이다.

      라고 했죠. 이스트는 BSD만 가지고 라이선스를 어기지 않았다고 억지를 쓰는 것이죠.

  211. 근근 2012/02/04 01:10

    이스트소프트 그냥병신
    디시놈들이 맞는말 할때도있네요
    개인적으로 알약에게 데인적이있습니다
    알약1.85버전이었을때 컴터가 엄청느려졌엇는데
    원인이 웜이었을줄 상상이나했나
    그리고ALZ포맷 만든 이스트소프트보다
    빵집이 더 잘푼다는 불편한진실
    요즘 알약이 vb100에서 합격했다고 ㅈㄹ 하는걸 보고
    실소밖에 안나옵니다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12/02/05 11:57

      이스트소프트가 만든 프로그램은 모두 시스템 자원을 잡아먹는 귀신입니다. 버그도 많고. 그래서 안쓰는 것이 최선이죠.

  212. 지나가다기 글남겨요. 2012/03/02 12:27

    저는 알집 자주 사용했었는데... 저번부터 분할 압축 할 일이 많아지다보니 7-zip으로 바꿨습니다.
    그런데 알집에 이런 비밀(?)이 있을줄이야....
    사실 이스트소프트 제품은 다운받기가 조금 꺼려지지만 익숙해지다보니 계속쓰게 되고
    알집과 알송을 쓰고 있었는데 글보고 감탄하고 갑니다.
    이번에 포멧시킬일이 생겼는데 알들과 영원한 이별을 해야겠습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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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12/03/02 18:04

      이스트소프트의 알시리즈는 영원히 결별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또 쓸 필요도 없는 프로그램이고요. 글은 휴지통에서 복구해 두었습니다.

  213. 아무개 2012/03/05 23:16

    삭제해도 바뀐 레지스트리 복원 안된다고 적어놓으셨는데
    그럼 지우고 손상된 레지스트리는 걍 놔둬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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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4. ea 2012/08/10 14:41

    우연히 발견하고 열심히 읽었습니다. 왜 이렇게 로딩이 오래 걸리나 했더니 덧글이 엄청나게 많네요. ㅎㅎㅎ
    동생이 알툴즈 쓰는걸 싫어해서 왜 그런가 했는데 이런 이유가 있었군요.
    개인적으로 미관상의 이유로 (...) 알집은 쓰지 않습니다. 근데 정말 쓰지 않아야 할 이유가 생겼네요.
    오늘 회사 내 알툴즈 라이선스 업그레이드 할 계획인데, 다음해에는 알툴즈가 아닌 다른 백신 업체를 알아볼까 생각합니다. 기본이 없는 회사라니, 겁나네요. 좋은 정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덮어놓고 아웅하는 '마케팅'업체가 떳떳이 IT회사로 크고 있다니 기막힐 노릇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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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12/08/10 15:06

      이렇게 덮어놓고 아웅하는 '마케팅'업체가 떳떳이 IT회사로 크고 있다니 기막힐 노릇이네요.

      나쁜 짓을 가장 많이 하는 회사가 우리나라에서는 성공합니다. 재계 서열은 간단히 이야기해서 나쁜 짓 많이 한 순서죠. 이스트소프트도 예외가 아닙니다. 기술력은 없어도 적당히 부도덕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준 대표적인 예이니까요.

  215. kjh 2012/08/29 19:30

    흠.. 제가 이 글 보고 알툴즈를 다 날렸는데요,
    알씨는 우클릭해서 크기 바꾸는 기능 때문에 쓸일이 많군요. 다음 카페 이미지 가로 크기 제한이 1024픽셀이라서요.
    (물런 모든 그림 확장자의 기본 뷰어는 윈도우 기본 뷰어입니다.)
    이것과 같은 기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은 없나요?

    perm. |  mod/del. reply.
  216. 김호준 2012/09/17 20:25

    아... 리눅스로 갈아타면서 반디집이 리눅스 지원이 잘 돼 있어서 쓰고 있는데 .egg, .alz도 풀 수 있고 좋네요.
    알집은 몇년 전에 이스트소프트의 만행을 알게 되면서 버리게 되었고요. 윈도우에서는 7zip, 반디집 쓰고 있습니다. 7zip 만큼 강력한 압축해제능력을 갖춘 프로그램도 많이 없는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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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12/09/18 07:08

      반디집에 7집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7집의 투패널 인터페이스가 마음에 들어 쓰는 것이 아니라면 굳이 7집을 따로 설치할 필요가 없습니다.

      7zip 만큼 강력한 압축해제능력을 갖춘 프로그램도 많이 없는듯요;;

      님이 생각하기에 그런 것이지만 찾아 보면 많습니다. 7집은 기본적으로 무료이고 많은 플랫폼을 지원하기 때문에 쓸만한 프로그램입니다. 그러나 구리구리한 인터페이스와 분할 압축을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강력하다고 하기에는 좀 힘듭니다. 강력하기는 WinRAR이 진짜 강력하죠. 유료이긴 하지만요. 참고로 7집이 분할 압축을 지원하지 않는다고 한 이유는 7-Zip의 분할 압축 문제라는 글을 보면 됩니다.

  217. 빌리 2012/10/08 14:05

    솔직히 ㅋ 좀 아는사람들은 이스트소프트 제품 절대 안쓰죠

    직설적으로 말하면 컴맹들이나 쓰는 쓰레기 프로그램 맞습니다

    기분나쁘면 좀 컴퓨터 공부좀 하시던가...사실 절대 어려운게 아닌데 말이죠

    21세기에 자기 컴퓨터 포맷하고 윈도깔고 관리정돈 할 줄 알아야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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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12/10/09 11:25

      그렇죠. 공부는 안해도 듣는 귀라도 열어두면 괜찮은데 컴맹들은 귀까지 닫고 있으니 정말 답이 없죠.

  218. 전강민 2012/11/21 22:02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12/11/22 10:16

      글이 휴지통에 있어서 복구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메일로 보내드렸습니다.

  219. 이민주 2012/12/17 14:48

    네이트도 알집인가 그것때문에 털린것 아니었나요? 쓰레기같은 프로그램...

    오늘도 과사무실에서 조교들이 저한테 egg파일로 보냈더군요.
    전 답변을 합니다. zip으로 보내주세요.

    상당히 번거로워하더군요.
    아예 egg파일로 보내는 사무실은 zip으로 보내달라고 답장만 하고 일처리 절대 안해줍니다.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12/12/18 05:42

      예. 알집 업데이트 서버를 해킹해서 네이트를 털었죠.

      아예 egg파일로 보내는 사무실은 zip으로 보내달라고 답장만 하고 일처리 절대 안해줍니다.

      잘한 결정입니다. 저는 ALZ, EGG로 보내주면 그냥 삭제하고 연락도 안합니다.

  220. 깡통 2013/04/20 21:25

    컴 초기화 하고 압축 유틸 깔라고 검색 했다가 우연히 봤는데 알집이 문제가 많네요. 전 이걸 왜 이제야 알았을까요? 앞으로 전파 좀 해야것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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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13/07/05 13:10

      지금까지 정말 많은 프로그램을 써봤습니다. 그러나 안쓰면 그만인지 쓰지 말라고 나서서 운동해야하는 프로그램은 이스트소프트 프로그램외에는 없는 것 같더군요.

  221. 공감 2013/04/23 12:44

    정말로 공감합니다.
    잘모르는 아줌마 들과 애들이 컴이 안된다고 고쳐달라고 가끔 저한테 컴퓨터를 가져 오곤 합니다.
    그런데 꼭 공통 분모 처럼 등장 하는것은 알집입니다.
    알집을 보면 이제 분노를 느낍니다.
    컴퓨터를 도대체 어떻게 만든건지 이상한 폴터만 왕창 생겨 있기도 하구요.
    제발 알집 없는 세상에 살고 십습니다.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13/07/05 13:11

      그렇죠. 그래서 저는 다른 사람 컴퓨터를 봐줄 때에는 일단 이스트 프로그램은 지우고 시작합니다.

  222. 레몬 2013/05/12 18:17

    인터넷을 돌아다니다 이 글을 찾아와 덧글을 쓰게되네요.
    이런 줄도 모르고 이스트소프트의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었을 줄이야 -_-
    스스로의 무지함에 감동을 느낍니다..

    편한대로 쓰면 되겠지가 아니라 알고 나서 써야 한다는 것을 새삼스럽게 깨닫고 갑니다..
    이런것도 모른채로 난 알집을 믿었다고...내가 준 믿음을 돌려내.. ㅠㅠ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아마 이 글을 보지 못했다면 하염없이 무한신뢰하며 알집을 썼겠네요..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13/07/05 13:11

      예. 알고 사용하면 문제가 생겼을 때 복구할 수 있는 방법이라도 있는데 모르면 답이 없죠. 다만 이스트소프트의 프로그램은 역시 쓰지 않는 것이 최선입니다.

  223. 마크탐험가 2013/06/05 18:48

    헐~~~
    저는 이스트소프트를 존경합니다
    알집도 자주쓰죠
    그런데
    정말 너무하네요
    와~~
    ALZ나 EGG같은 알집용형식을 다시는 안쓸거라 맹세합니다
    그런데 알집말고 다른 알제품은 괜찮던데
    흠...
    치사한짓을 저렇게 저질러놓고선...
    뭐 다른 압축 프로그램 없나요?
    추천해주세요 갈아타게요

    perm. |  mod/del. reply.
  224. unknown 2013/12/18 18:48

    가장 먼저 알집관련검색을 통해 들어왔는데 홈페이지 내에 유용한 정보들이 너무 많아놀랐습니다 ^^

    기존 알집사용자로서 필독!해야하는 글들이 많이 게시되어있네요
    소프트웨어에 대한 지식이 부족해서인지 게시들을 전부 파악하여 읽어보진 못하여 ㅜㅜ
    몇가지 질문을 드리자면

    1) 이스트소프트사의 알집, 알약등을 사용하였을 때 컴퓨터 실행속도가 느려지는 것이 정확한 사실인지
    (알씨, 알캡처 등도 해당되는지...)

    2) 모바일 알약 프로그램도 PC버전의 문제들이 해당될까요?

    3) 알씨나 알캡처도 같다면 대체할 이미지뷰어 프로그램 및, 캡처 프로그램 추천부탁드려요 ㅜㅜ

    4) http://insideblog.estsoft.co.kr/25 ← 이스트 소프트사에서 해명글이 올라와있는데
    말이 너무 어렵더군요;; 타당성이 있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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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14/01/02 09:34

      1) 이스트소프트사의 알집, 알약등을 사용하였을 때 컴퓨터 실행속도가 느려지는 것이 정확한 사실인지

      항상 느려지는 것은 아니지만 느려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구조만 봐도 바로 알 수 있는 부분입니다.

      2) 모바일 알약 프로그램도 PC버전의 문제들이 해당될까요?

      모바일용은 아예 쓰지 않아서 모릅니다만 이 회사의 능력을 보면 문제가 많을 가능성이 아주 많습니다.

      3) 알씨나 알캡처도 같다면 대체할 이미지뷰어 프로그램 및, 캡처 프로그램 추천부탁드려요 ㅜㅜ

      이미 여러 번 올린 내용입니다. 블로그에서 검색하면 바로 나옵니다.

      4) http://insideblog.estsoft.co.kr/25 ← 이스트 소프트사에서 해명글이 올라와있는데

      타당성 없습니다. 그냥 변명으로 보면 됩니다.

  225. 다크스티브 2014/03/02 20:47

    게이버와 이스트소프트 둘 다 똑같네요
    (게이버: x같은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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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14/03/03 09:34

      둘디 비슷한 회사입니다. 부도덕하고 그 부도덕으로 성장하고. 웃기는 것은 부도덕한 두 회사가 서로 부도덕하다고 비난하고 있다는 점이죠.

  226. 준이.. 2014/08/13 08:31

    좋은 글 감사합니다.
    그래서 알집으로 zip 압축하면 4g 이상 안됨이라고 나오는 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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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7. 지브릴리 2015/03/07 19:09

    글 잘보았습니다. hwp, alz, egg 이 포맷들은 제발 시장에서 퇴출되면 좋겠습니다. 그나마 아래아 한글은 옛 한글이 잘 표현된다는 장점이 있는데, 알집은 도대체 장점을 모르겠어요. 물론 둘다 싫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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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15/04/22 06:23

      저도 장점이 뭔지 모르겠는데 함정은 점유율 1위라는 점인 것 같습니다.

  228. 지전 2015/03/22 08:48

    태어나서 이렇게 리플 많이 달린 글 처음 봤습니다.
    세월호 뉴스글 이후로 처음봅니다..

    블로그 운영을 상당히 잘 하시는 군요.. 글 내용도 좋고요.
    많이 배우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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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15/04/22 06:23

      감사합니다.

      이스트소프트 빠가 많은 것인지 아니면 알바가 많은 것인지 모르겠지만 이스트소프트 비판하는 글에는 언제나 댓글이 많이 달리더군요.

  229. 노답 2015/04/22 11:43

    자매품 알약도 정말 제대로된 쓰레기죠... 시도때도없이 엄한파일 지우더니 바이러스는 제대로 잡지도못하고;
    감염됬다면서 통보하자마자 지우는것때문에 프로그램 다시깐게 열몇번...지우니까 살거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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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15/04/23 11:42

      이스트소프트에서 만든 것은 뭐든 쓰레기입니다. 알약은 처음에는 비전파워에서 만들었고 이때는 괜찮았습니다. 그런데 이스트소프트에서 비전파워의 개발인력을 흡수해서 개발하면서 부터 엉망이 됐습니다. 알약개발자가 같아도 개발철학이 다르면 얼마든지 좋은 프로그램도 쓰레기가 될 수 있다는 살아있는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230. Chris 2015/12/10 10:44

    대체프로그램은 오픈소스여야 합니다. 요즘 다음팟플이고 전부 다 초심 잃은거 같아서 국산 다 안쓰고 이젠 오픈소스 진영만 사용합니다. 7zip, VLC Media Player, 이미지뷰어는 윈도우10 기본 제품좋고 음악도 윈도우10 기본제품 좋더군요. xmplay도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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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1. 강철톤 2019/02/17 21:43

    극 공감합니다
    진짜 아이러니한게
    안 그래도 시도때도 없이 툴바 까시겠습니까? 송 까시겠습니까? 같은 성가신 광고 시도때도 없이 띄워서 짜증나고
    성능조차도 쓸 구석이 없는 똥같은 프로그램이 하필이면
    다른 유용하고 광고 없는 프로그램을 가리고 살 정도로 사용률은 높은지 참...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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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19/02/18 10:03

      소프트웨어 업계의 정설 중 하나는 무엇이든 '단 하나의 SW만 성공한다'는 것입니다. 누군가 시장을 선점하고 익숙해 지면 그 시장을 다시 뺏기는 정말 쉽지 않습니다. 이스트소프트 제품군이 여기에 해당한다고 봅니다. 그래서 정말 허접하기 짝이 없는 프로그램이 점유율 1위라는 아이러니가 발생하고요.

      방문 감사합니다.

(옵션: 없으면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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