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이 비난 받는 이유
글을 잘 읽지 못하는 사람들 위해 다시 이야기 하겠다. 사진을 보면 알 수 있지만 이명박의 시선은 분명히 모니터를 향하고 있다. 아울러 종이의 방향을 보면 읽기 위한 것이 아니라 키보드를 덮어 둔 것이다. 따라서 이명박이 종이를 읽고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경제도 어려운 상황에 국민의 혈세 1000만원(확인 중)을 들여 노트북을 구입했다. 그러나면 이 노트북은 최소한 노트북으로서 업무에 활용되어야 한다. 그러나 이명박은 이 노트북을 사진을 찍는 장식으로 사용하고 있다. 이명박이 비난받는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다.
오늘 블로거뉴스에 오른 글, MB식 용기와 도전, 국민에겐 절망과 공포를 읽었다. 글의 내용은 나 역시 동의한다. 특히 제목부터 마음에 든다. 그런데 원래 IT쪽에 관심이 많다 보니 글의 내용 보다는 이명박 대통령의 노트북에 더 관심이 갔다. 또 소형컴퓨터를 2대 구입하는데 무려 1980만원이나 썼다고 하니 노트북의 기종이 무엇일지 궁금해 졌다. 그래서 청화대 사진 자료실을 뒤져봤다. 일단 사진만으로는 노트북의 기종을 확인하기는 힘들었다. 다만 크기를 보면 LCD의 크기가 상당히 큰 것 같았다. 그러다 눈에 뛴 이상한 부분.
노트북 자판을 보면 종이 같은 것이 올라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시선을 보면 사진을 찍기 위해 자세를 잡은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로그인을 할 줄몰라 10여일 동안 컴퓨터를 쓰지 못했다는 이명박이고 보면 노트북은 이렇게 활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 듯하다.
내용 추가
글을 잘 읽지 못하는 사람들 위해 다시 이야기 하겠다. 사진을 보면 알 수 있지만 이명박의 시선은 분명히 모니터를 향하고 있다. 아울러 종이의 방향을 보면 읽기 위한 것이 아니라 키보드를 덮어 둔 것이다. 따라서 이명박이 종이를 읽고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경제도 어려운 상황에 국민의 혈세 1000만원(확인 중)을 들여 노트북을 구입했다. 그러나면 이 노트북은 최소한 노트북으로서 업무에 활용되어야 한다. 그러나 이명박은 이 노트북을 사진을 찍는 장식으로 사용하고 있다. 이명박이 비난받는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다.
컴퓨터를 사용해 본 사람들은 잘 알겠지만 어지간한 상황이 아니라면 키보드에 다른 물건을 올려 두지 않는다. 키보드에 종이를 올려 두고 사진을 찍었다는 것은 이명박이 컴퓨터를 잘 모르는 사람, 즉 컴맹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또 컴맹이라는 것 자체는 부끄러워할 이유가 없다. 컴퓨터를 배우면 된다. 너무 나이를 먹고 눈이 침침해서 컴퓨터를 배우기 힘들다면 종이를 들고 읽으면 된다. 그런데 이명박은 국민의 혈세로 마련한 노트북을 장식용으로 사용하고 있다. 이 것이 이명박이 비난 받는 이유다.
얼마 전 청와대에서 물품 구입비에 대한 청와대의 반론이 올라왔다. 청와대에 따르면 "소형 컴퓨터는 서버"를 말하며, "정부 물품은 대형, 소형, 개인으로 분류해 구입한다"고 한다. 그러나 조달청에서 확인해 본 결과 대형, 소형은 있지만 개인은 없었다. 또 서버를 비롯한 다양한 서버군이 존재했다. 따라서 이 부분은 진위를 확인하고 있는 중이다. 또 사진 속의 노트북은 다른 국무위원들도 사용하는 것으로 봐서 1000만원짜리 노트북은 아닌 것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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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 청와대 사기를 친 것인가 당한 것인가?
Tracked from 世上事가 누네띠네 2008/12/02 12:42 del.청와대가 사기를 당한 것일까? 얼마전 양은이파의 두목인 조양은을 상대로 억대 사기를 친 사람이 재판대에 올랐다. 28일 서울중앙지법에 조씨는 30대 의사에게 사기를 당했다며 리스 회사를 상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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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ㅏㄴㅣ 2008/12/02 11:53
아;;;;;;;;;;; 진짜 대외용 사진이군요.
정말이지 할 말이 없습니다.
저 사람이 잘 하는게, 잘 아는게 도대체 뭐가 있을까요?
저 사람이 현대건설과 서울시 말아먹고 이제 대한민국 말아먹고 있는건 더이상 비밀도 아닌데, 어떻게 저렇게 무능하고 무식하고 개념없고 꽉 막힌 인간이 대통령이 될 수 있었을까요?
이명박... 정말 단군이래 최고의 꼴통이라 하지 않을 수 없군요.
저런 인간을 대통령으로 뽑은 우리국민의 수준도... 정말 실망스럽기 그지 없습니다. -
아카사 2008/12/02 12:03
쳇,, 저럴거면 나나주지(......)
랄까,, 어떤 노트북을 사야지 1000만원이나 나오는걸까요...-_-;;
원래 높으신 분들은 높은 가격의 물건만 써야 하는가 봅니다.
그러니까 종이받침대도 비싼것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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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hwan 2008/12/02 12:15
기가막힌 종이받침대군요..
헌데 종이가~ 글자의 배치형태를 보아 전형적인 공문서 같군요^^
보고나서 살짝 올려놓았을 수도 있겠어요..
여튼 1000만원짜리 놋북 제대로 사용하고 있진 못한거 같군요^^
질문 : 블로그에 올리시는 사진관련 플러그인이 넘 맘에 드는데요.. 텍스트 큐브에만 있는건가요? 저도 티스토리에서 쓰고 싶어요 ㅜㅜ
PS : 오타신고(청화대 사진 자료실-> 청와대 사진 자료실) -
LieBe 2008/12/02 12:18
ㅎㅎㅎㅎ
뭐 노안이신 분들은 화면의 글자를 읽는 것보다 종이가 더 눈이 편해서 그럴수도 있으려니 합니다만... 글자를 크게 하고 스크롤바를 내리면서 읽으면 훨씬 프롬프터의 역활을 잘 할수 잇을텐데 굳이 저런 작은 종이에 글을 적고 읽으면....
그게 더 힘들겟네요.....ㅋ
오전에 도아님 덕분에 웃고 갑니다....ㅋ
(청와대 사용 경비에 저런 위장용 노트북을 위한 예산도 들어가 있었겟죠? ㅡ.ㅡa) -
구차니 2008/12/02 12:21
눈에서 파란 레이져가 나오는군요 ㅋ
근데 눈이 원체 작아서 저기를 보고 있는지도 의심스럽네요 ^^;
PD : MBLee 각하 각본대로 하셔야 합니다. 눈은 앞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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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판매상 2008/12/02 12:38
뭔 노트북이 저렇게 크냐...그리고 LCD화면이 뭐 저렇게 큰거야...이명박이 전문적으로 그래픽작업하나?? 그럴리는 없을거고..무조건 덩치 큰 거면 다 좋은것으로 알고있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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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아나 2008/12/02 12:41
디카는 최고가로 1470만원 짜리는 있었습니다.
노트북은 최고가 17인치 520만원 그 이상 가격을 도저히 찾지 못하였군요.
제 기사 제목처럼 청와대가 사기를 친것인지 사기를 당한 것인지 당췌...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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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햏자 2008/12/02 12:43
근데 저 노트북가격이 천만원일까요? 우리가 생각하는 소형컴퓨터랑 청와대에서 사용하는 소형컴퓨터의 개념이 우리는 pc로 생각하는데 저기서는 서버용 베이용 컴퓨터로 알고있습니다. 아무리 잃어버린 십년을 되돌리는 공그리우스각하라 해도 노트북을 천만원주고 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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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nlive 2008/12/02 12:57
많은 분들의 댓글에도 있듯이... 천만원 짜리 노트북은... 구하기 힘듭니다.
아마도 또 사기당하신 것 같습니다.
가카... 지못미... -
bluenlive 2008/12/02 12:58
헉 ㅡㅡ;;;
bbcode 일부를 잘 못 해석하는 것 같습니다.
바로 위 댓글의 [ b ] [ color = red ] 글 내용 [ /color ] [ /b ] 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군요.
확인 부탁드립니다. -
학주니 2008/12/02 13:05
오호~ 저런 비밀이 숨어있었군요 ^^;
어차피 대외용이고 제가 봤을 때는 노트북은 장식용, 아마도 밑에 사람들이 다 프린트 해와서 그걸로 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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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뿔 2008/12/02 13:07
저 종이는 가로로 놓여 있고, 글자도 옆으로 되어 있습니다.
아래쪽 종이를 읽고 있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다 읽고 내려놓은 종이겠죠.
종이를 세우고, 숨겨야하니까 일부러 모니터가 큰 걸 샀나보네요. -
레블 2008/12/02 13:12
아 진짜.. 말이 안나옵니다..
에휴..
참 도아님 덕분에 얼마전 충주여행갔다가 원주할머니집에 가서 밥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사진이 잘나온게 없어서 할머니집은 포스팅을 못했습니다.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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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로 남을 음해 하면 안됩니다. 2008/12/02 14:08
함부로 남을 음해 하면 되겠습니까? 그게 대통령이든 일반인이든 저런식으로 음해 하면 안됩니다. 그리고 대통령께서 잘하는게 뭐가 있냐고요? 최소한 당신보다 훌륭하니깐 대통령 자리에 앉아 있는거고 당신보다 위대하니깐 수많은 지지자 들이 있는겁니다. 제발 소수의 목소리가 다수인것 마냥 말씀하시지 마시고 구체적인 증거를 가지고 성향을 가지고 비판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이건 답답해서. 경제가 안돌아가는데 대통령 혼자 책임 입니까? 세계화 시대에 우리나라만 승승장구 하라는 법 있습니까? 제발 욕할려면 최소한의 지식 정도는 습득하고 까대시기를 바랍니다. 알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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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아 2008/12/02 14:26
함부로 남을 음해 하면 되겠습니까?
안되죠. 당연한 것을 묻는 것을 보면 역시 쥐박이 지지자 답습니다.
그게 대통령이든 일반인이든 저런식으로 음해 하면 안됩니다.
윗 글에 허위 사실이 있나요? 소형컴퓨터 두대를 2000만원을 주고 구입했으니 한대는 1000만원이죠. 그리고 종이 받침대로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통령께서 잘하는게 뭐가 있냐고요? 최소한 당신보다 훌륭하니깐 대통령 자리에 앉아 있는거고 당신보다 위대하니깐 수많은 지지자 들이 있는겁니다.
당신보다 지위가 높으면 훌륭하고 당시보다 지위가 낮으면 훌륭하지 않다? 참 단세포적인 사고군요.
이번 대선에는 개가 나와도 한나라당이 이긴다 개보다 훌륭할 필요도 없습니다. 개가 나와도 이기니ㅣ까.
제발 소수의 목소리가 다수인것 마냥 말씀하시지 마시고 구체적인 증거를 가지고 성향을 가지고 비판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사실을 이야기한 것이지 비판한 것은 없습니다. 10여일 로그인을 못한 것도 사실이고 1000만원도 사실, 종이 받침대도 사실... 당신이 이해 못하는 것을 남탓으로 돌리지 말기 바랍니다. 쥐박이 지지자라고 쥐박이처럼 주장해서야 쓰겠습니까?
이건 답답해서. 경제가 안돌아가는데 대통령 혼자 책임 입니까?
내가 당선되면 주가 3000간다. 펀드라도 투자하겠다. 주식사면 내년에 때돈 번다. 누가 한 말이죠. 대통령 혼자 책임은 아니죠. 그러나 저런 개념없는 발언이 시장의 혼란을 초래한 것은 사실이죠. 쥐박이 지지자들은 뻔한 사실도 모른다는 것이 문제가 있습니다.
세계화 시대에 우리나라만 승승장구 하라는 법 있습니까? 제발 욕할려면 최소한의 지식 정도는 습득하고 까대시기를 바랍니다. 알겠어요?
글을 쓰려면 먼저 초등학교에서 글을 이해하는 법부터 배우고 쓰시기 바랍니다. 그래야 쥐박이 지지자 중에도 사람이 있네하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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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사리 2008/12/02 14:14
그러니까 컴퓨터의 용도가 자기 원고를 받치기 위한것이라...?
이것을 보고 웃어야 할지
성질 나야할지...
한나라당에서 오늘부터 당장 청와대 컴퓨터 강사 보내서
사용법 좀 가르쳐라.
매번 컴퓨터때문에 이렇게 챙피 당하지 말고... -
까불이 사랑해 2008/12/02 14:33
도대체 천만원짜리 종이받침대는 무얼까??궁금해하면 한참읽다보니 아하~ㅎㅎㅎ
이 맹박 대통령님의 무식에 두손두발 다 들었습니다..
그 천만원 불우이웃돕기에 성금내시면 두루두루 존겯받으실겁니다...ㅎㅎ -
에효 2008/12/02 14:36
역시 대통령 각하라 종이받침대도 비범하시네요
연설 내용도 쥐머리 수준이라, 연설내용과 사진이 매우 잘 어울립니다 그려
그나저나 쥐떼들이 법을 너덜너덜하게 물어뜯으려고 잔뜩 독이 올라서 국회 열리기만 기다리고 있는 걸 생각하면 이제 저런 사진봐도 웃기지도 않으네요 저 무식한 추진력이 정말 무서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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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산승 2008/12/02 14:53
내가 보기엔 사진은 찍은 것인데..
종이 받침대라면... 종이의 글을 읽으려면..
세로로 놓고 읽었어야 한다.
아닌가? .. 잘 좀 보자....
컴퓨터에 종이 올려놓으면 그 컴퓨터의 용도가 그리 매도되어
우리나라의 대통령이 바보가 되면 그대가 좋은점이 무엇인가?
사실이 아닌 것으로 인터넷에 이리 회자되면 잘모르는 사람들은
정말 인줄로 착각하지 않겠는가?
어린이들의 경우에
우리나라의 대통령이 컴퓨터를 모르는 대통령,
우리나라의 대통령이 바보라면 자부심은 생기겠는가?
그리고 그것이 사실이 아님은 그대도 알고 있다.
스스로를 속이지 말라. 여러분의 대통령이 컴맹이면 좋겠는가?
무엇이 그대와 의견이 다르다면 그것으로 논쟁을 하고 대안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주장하라.!! 능력껏 관철하라!!
그렇지 않다면 이런식으로 우리나라의 이름을 더럽히지 마라.!
그대의 이런 행위는 어리석고도 한심스럽기까지 하다!!
누가 훌륭하던 아니던간에..
최소한 그 사람을 비난하려면 막무가네식으로 비난해서는 안된다.
웬만해선 안끌려 간다...좋은 시대에 산다고..
대통령을 이런식으로 "무뇌아" 발상으로 매도한다면...
그대는 칭찬을 받을만 하겠는가?
국민 전체 중 30%의 지지율이면 대단한거다.
대통령을 선출할때 2명 놓고 뽑는 것이 아니다.
경선도 하고, 여러검증도 거쳤다..
지금 어렵다면 누가 했어도 그렇다고 이해해주고 서로 도와야 한다.
그대는 그 사이에 뭐했길래 이제와서 그런 소리 하는가?
만약에 그때도 반대했다면 지금 그대는 승복해야 한다.
왜냐하면 그 당시 그대의 노력이 모자랐기 때문이다.
나는 침묵하는 대중속의 한사람인데, 대부분은 씨끄러워서 참는 것이지..
그대의 말에 동의해서 참는 것이 아니다. 이제 그만하라.
침묵에서 깰 때는 권리를 행사하는 표심속에서 이다.
우리 아이들이 그대같은 무능한 존재속에 물들까봐..
불안해서 한마디 한다.-
도아 2008/12/02 15:09
내가 보기엔 사진은 찍은 것인데.. 종이 받침대라면... 종이의 글을 읽으려면.. 세로로 놓고 읽었어야 한다. 아닌가? .. 잘 좀 보자....
너나 잘좀 봐라. 굳이 이명박의 눈에서 시선을 그린 이유가 뭐겠니? 모니터를 보고 있다는 것을 알려 주기위한 것이지. 그리고 종이 받침대는 맞지. 다만 노트북을 사용할 때에는 저렇게 쓰지 않는단다. 저거는 노트북을 가지고 폼잡고 사진찍으려고 한 것이란다. 알겠니. 무뇌충 쥐박아.
컴퓨터에 종이 올려놓으면 그 컴퓨터의 용도가 그리 매도되어 우리나라의 대통령이 바보가 되면 그대가 좋은점이 무엇인가?
비싼 컴퓨터 사서 사용할 생각은 하지 않고 폼잡고 사진찍는 것이 잘하는 일이라고 생각하니?
사실이 아닌 것으로 인터넷에 이리 회자되면 잘모르는 사람들은 정말 인줄로 착각하지 않겠는가?
너같은 무뇌충은 착각하지. 그러나 다른 사람은 아니거든. 일부러 종이를 보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려 주기 위해 파란색 레이저로 시선을 처리했잖니. 그걸 니가 못본 거지.
어린이들의 경우에 우리나라의 대통령이 컴퓨터를 모르는 대통령, 우리나라의 대통령이 바보라면 자부심은 생기겠는가?
어린이 뿐만 아니라 온 국민이 바보된 기분이다. 바로 네가 지지하는 쥐박이 때문에.
그리고 그것이 사실이 아님은 그대도 알고 있다. 스스로를 속이지 말라. 여러분의 대통령이 컴맹이면 좋겠는가?
옆길로 새는데는 일가견이 있구나. 컴맹인 것보다는 잘아는 것이 더 좋지. 그런데 컴맹인것을 어쩌니?
무엇이 그대와 의견이 다르다면 그것으로 논쟁을 하고 대안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주장하라.!! 능력껏 관철하라!! 그렇지 않다면 이런식으로 우리나라의 이름을 더럽히지 마라.! 그대의 이런 행위는 어리석고도 한심스럽기까지 하다!!
쥐박이 지지자 답다. 사실을 이야기하면 기분이 나쁘지. 신문기사를 보면서 발광하지?
누가 훌륭하던 아니던간에.. 최소한 그 사람을 비난하려면 막무가네식으로 비난해서는 안된다.
글을 보렴. 비난은 없단다.
웬만해선 안끌려 간다...좋은 시대에 산다고.. 대통령을 이런식으로 "무뇌아" 발상으로 매도한다면... 그대는 칭찬을 받을만 하겠는가?
쥐박이가 너는 칭찬할 것 같은데... 그런데 좋겠다. 쥐가 칭찬해줘서.
국민 전체 중 30%의 지지율이면 대단한거다. 대통령을 선출할때 2명 놓고 뽑는 것이 아니다. 경선도 하고, 여러검증도 거쳤다.. 지금 어렵다면 누가 했어도 그렇다고 이해해주고 서로 도와야 한다. 그대는 그 사이에 뭐했길래 이제와서 그런 소리 하는가?
우리나라 꼴통 수구가 딱 30%지. 개가 나와도 되... 30%면.
만약에 그때도 반대했다면 지금 그대는 승복해야 한다. 왜냐하면 그 당시 그대의 노력이 모자랐기 때문이다. 나는 침묵하는 대중속의 한사람인데, 대부분은 씨끄러워서 참는 것이지.. 그대의 말에 동의해서 참는 것이 아니다. 이제 그만하라. 침묵에서 깰 때는 권리를 행사하는 표심속에서 이다.
승복했지. 그런데 하는 일마다 저 모양이니 문제가 되는 것 아니겠니?
우리 아이들이 그대같은 무능한 존재속에 물들까봐.. 불안해서 한마디 한다.
온 국민이 쥐박이게 강간을 당해도 지 자식걱정이나 하는 전통적인 수구꼴통의 모습 그대로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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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ㅏㄴㅣ 2008/12/03 00:27
이런 꼴통들이 은근히 많습니다.
글쓴 분(?) 나이가 좀 있는 사람인 것 같군요.
대한민국에서 40대 후반 넘어가면 "정부의 일에 반하지 않는 것이 미덕"이라 생각하는 불쌍한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웃기는 것은 저런 사람들이 다 빨갱이라고 하면 펄쩍 뛰어서 노무현 김대중 죽어라 씹어댄다는 거죠.
"당신들이 말한 대로 노무현 김대중이 과연 나라를 북한에 팔아먹었냐?"고 노무현 김대중때 각종 경제지표 그래프들 보여줘도 저 사람들은 지나치게 세뇌당해서 이미 객관적인 판단을 할 줄 모릅니다.
지금 역사교과서 개정건만 봐도 이명박은 확실히 나라를 팔아먹고 있죠. 자칭 애국자라는 연세드신 분들 이런 일에는 어디에 숨어서 뭘 하고 있는지 심히 궁금합니다.
윗분... 한마디만 하겠습니다. 박정희 전두환 때도 당신은 침묵했겠지요? 변화의 주체는 다른 사람들이고 당신은 그저 받아먹고 즐길뿐. 이명박이 잘못하는 것을 알고도 다시 침묵할 당신이라면, 입조심하고 닥치고 있길 바랍니다. 당신 같은 기회주의자들은 나라에 대해 왈가왈부할 자격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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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로 2008/12/02 15:03
저 종이가 900만원짜리 고급 종이입니다. 저기에 100만원짜리 연필로 글을 쓰구요, 50만원짜리 지우개로 지웠다가 썼다고 합니다. 그러니 100만원 남짓의 노트북은 당연히 받침대로.. ㅋㅋㅋ 역시 있는집 대통령은 다르다니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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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두 2008/12/02 16:10
미친대한민국국민들아...니네가투표안해놓고 지금 와서 대통령이 이렇고 저렇고 정말 못봐주겟다 이 어리석은 국민들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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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 2008/12/02 16:30
얼마전에 청와대 구입목록을 본적이 있었는데
소형컴퓨터가 "종이받침용 노트북"이었을 줄이야........
대선때 뽑을사람 없다고 소중한 한표를 버린
내 자신이 후회스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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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양규 2008/12/02 16:52
도아님, 재미있는 글 잘 읽었습니다.
뭐 대통령이란 직책이 이래저래 모든 사람의 마음을 만족시킬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이래저래 나라 안팍 사정도 있고 하겠으니 말이니까요.
저도 꽤 보수적인 성향을 가진 사람이지만, 정책에 대해 많이 실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비판적인 시각을 갖고 계신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
제가 사진을 보며 생각한 재밋는 점은 노트북이긴 하지만, 작업을 하려면,
전원 코드, 마우스 등은 꼽혀 있어야 할텐데 안꼽혀 있는 부분이 조금 우습습니다.
도아님과 여러 누리꾼께서 생각하신 것처럼 촬영을 위한 연출인 것 같습니다.ㅋ
앞으로도 종종 들러서 글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
도니씨 2008/12/02 17:02
태극기도 저기에는 좀 어울리지 않는군요.
연출용으로 갖다 놓은 듯....
우리의 쥐박이
국민 알기를 아주 쥐로 알고 있습니다.
그냥 정치하지 말고 쇼를 해라. -
지나가는이 2008/12/02 17:12
돼지모가지에 진주라 표현이 딱인듯 줘도 활용 못하면 장식용 장식용이면 좋게 .. 뒤구석에 있을법 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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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사 2008/12/02 17:15
.....................
도아님..........
마음이 아픕니다...........
인터넷 문화, 아주 좋은 공간이지만 잘못쓰면 위험한 공간이 될 수 있고, 사람을 죽일 수 있는 공간이 될 수도 있습니다..........논거의 대상을 죽일 수도 있지만, 사실 더 무서운 것은 그런 글을 읽는 사람의 숫자는 불특정하며 무수하다는 것입니다.......그들의 정신세계가 황폐해진다면 그것은 더욱더 무서운 일이 아닐 수 없을 거라 생각이 드는군요.........
감정적인 접근보다는 조금더 논리적인 접근이 필요한 공간이 아닐까요.......
물론 이 글에도 감정이 드러나는 글로 꼬리를 달아 반박 문양으로 쓰시겠죠....
주관적인 감정이 드러나는 글은 이미 논거가 아니라 말꼬리에 불과합니다....
죄송하지만 말싸움하는 초딩의 수준과 무엇이 다를까요....
조금더 수준높은 제시와 언어로 접근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조회수도 많으신 것 같은데 진심으로 나라를 걱정하고 가족과 국민들이 걱정스러우시다면, 비방글이 아니라 국민들의 의식을 깨울 수 있는 글을 쓰셔서 여기에 쓰여져 있는 글을 본 사람들 스스로가 결정하고 판단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어떨까 생각합니다...-
도아 2008/12/02 17:30
..................... 도아님.......... 마음이 아픕니다........... 인터넷 문화, 아주 좋은 공간이지만 잘못쓰면 위험한 공간이 될 수 있고, 사람을 죽일 수 있는 공간이 될 수도 있습니다..........논거의 대상을 죽일 수도 있지만, 사실 더 무서운 것은 그런 글을 읽는 사람의 숫자는 불특정하며 무수하다는 것입니다.......그들의 정신세계가 황폐해진다면 그것은 더욱더 무서운 일이 아닐 수 없을 거라 생각이 드는군요......... 감정적인 접근보다는 조금더 논리적인 접근이 필요한 공간이 아닐까요.......
예. 논리적인 접근이 필요합니다. 그렇다면 이 글이 왜 감정적인지를 설명해야하지 않을까요?
물론 이 글에도 감정이 드러나는 글로 꼬리를 달아 반박 문양으로 쓰시겠죠.... 주관적인 감정이 드러나는 글은 이미 논거가 아니라 말꼬리에 불과합니다....
왜 그렇게 단정하시죠.
상대의 방법으로 상대를 공략하라.
제가 댓글을 다는 방법입니다. 님은 모든 댓글을 다 읽은 것인가요? 아니면 님에게 필요한 글만 읽은 것인가요? 사람은 자기가 보고 싶은 현실만 보는 단점이 있습니다.
죄송하지만 말싸움하는 초딩의 수준과 무엇이 다를까요....
님의 글 수준은 초딩을 벗어났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조금더 수준높은 제시와 언어로 접근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앞에서 이야기 했듯이 같은 수준으로 대해 줍니다. 이것은 제가 제 블로그에서 댓글을 다는 원칙입니다.
조회수도 많으신 것 같은데 진심으로 나라를 걱정하고 가족과 국민들이 걱정스러우시다면, 비방글이 아니라 국민들의 의식을 깨울 수 있는 글을 쓰셔서 여기에 쓰여져 있는 글을 본 사람들 스스로가 결정하고 판단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어떨까 생각합니다...
감정적인 접근보다는 조금더 논리적인 접근이 필요한 공간이 아닐까요.......라고 하는 분이 왜 비방인지에 대한 근거는 대지 않고 비방이라고 합니다. 이 것이 논리적인 접근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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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정 2008/12/02 17:21
블로거뉴스 베스트에 올라와있어서 보려고하니
접속자가 많아서 안된다고 하다가 다시 베스트글에
보니 사라져서 검색해서 찾아왔습니다.
정말 서민으로써 답답하고 울화통 터지네요...
정말 씁쓸하네요 -
후하 2008/12/02 17:38
2000만원... 그돈이면 대기업 컴퓨터 20대 ... (한 대당 100만원씩만 쳐도)
보급형 컴퓨터 (풀셋트 쳐도 40만원정도인데) 50대 정도일텐데 ...
소형컴퓨터 딱 2대를 샀다니... 대단하네요... -
이런.. 2008/12/02 17:41
아주 노빠, 염병할인간들 다 모여있구나..
어떻게 이런 미친..블로그가 폐쇄가 안되지?
다음이라서?
아.. 이건참.. 이러니 나라가 휘청이지..
쑤레기 좀먹는인간들아.. 니들중에 제대로 된 인간 하나라도 있을까 싶다.. -
SCV君 2008/12/02 18:07
덧글들도 쭉 읽으면서 내려왔는데, 일일히 대응하시는 모습이 대단하십니다;;
여튼, 저 비싼 받침대 대신 목업 모형을 써도 될걸 그랬는데, 부품이 아깝네요.. ㅠ_ㅠ -
염염 2008/12/02 18:24
저거 일종의 반사판 대용입니다;;;;
노트북 LCD에서 빛이 얼굴에 바로 비추면 얼굴이 빛이 이상하게 떨어져서 쓰기도 하고, LCD가 꺼져 있어도 천장의 빛이 밑으로 바운스되게 하려고 쓸때도 있고요.
반사판이 없을때 유용하게 쓰이는 방법인데, 일전에 현영(탤런트인지 MC인지 하는 그사람)씨가 TV에서도 썼졌죠....그래도 사람들도 꽤 아는 방법인데요;;;;
참고로,
저도 이명박 참 싫어하는 사람인데,,,괜히 옹호글로 보일까봐 좀 그런데....사실은 사실이니 말합니다......비난을 해도 제대로 알고 해야 되지 않겠어요...그냥 무대포로 비난하는건 조선일보식이라....
아무튼, 주변에 사진하는 사람, 특히 인물사진이나 스튜디오 촬영하는 사람 있으면 물어보세요.-
도아 2008/12/02 18:33
글을 읽지 않으신 것인지요? 그래서 욕을 먹는 것입니다. 제 글에도 있지만 사진을 찍기위한 장식으로 1000만원짜리 노트북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비난을 듣는 것입니다.
사실은 사실이니 말합니다......비난을 해도 제대로 알고 해야 되지 않겠어요..
당연한 이야기지요. 그리고 비난할 필요는 없습니다. 내용중 비난한 내용도 없고요. 중요한 것은 댓글을 달려고 하면 최소한 글은 읽고 댓글 달아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대통령 라디오 연설을 하면서 반사판이 없다"는 것이 과연 얼마나 설득력이 있을지는 의문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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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염 2008/12/02 18:31
부연설명 하면,
사진 찍을때 천장 바운스를 친것 같군요..
천장 바운스를 치면 눈밑에 그림자가 생기거나, 약간 프랭켄슈타인 라이팅이 될수가 있습니다.
이를 방지하라고 캐치아이 패널을 쓰거나, 대용으로 명함을 쓰거나, 아니면 매츠 플래쉬에 있는 2nd 플래쉬를 쓰기도 하죠.
그런데, 제일 효과적인 방법은 반사판, 혹은 저런식으로 A4지를 얼굴 밑쪽으로 대기도 한답니다.
야외 촬영때도 A4지 한장 준비해서 써보세요. 얼굴이 화사하게 살아나거든요... -
염염 2008/12/02 18:38
글은 잘 읽었죠.
그런데, 아무리 이명박이 싫고, 하는짓이 싫어도 이런식으로 비난하는건 조선일보식 곡해라고 봅니다.
컴퓨터를 사용하다가 사진사의 요청에 의해서, 종이 올려놓고 찍었을 타당성이 많은데, 그 점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도 없이, '저렇게 종이가 올려져 있는걸 보니, 컴퓨터는 쓰지도 않는게지'라고 추론해서 비난하는게 너무 조선일보식이라서죠.
조선일보가 노무현 대통령의 말이나 행동등등을 어떻게 짤라내고, 억측하고, 그것을 토대도 비난했는지 잘 아시지 않나요?-
도아 2008/12/02 18:43
글은 잘 읽었죠.
글쎄요?
그런데, 아무리 이명박이 싫고, 하는짓이 싫어도 이런식으로 비난하는건 조선일보식 곡해라고 봅니다.
어떤 부분이 비난이죠? 님말이 조선일보식이라는 것은 아시죠? 근거없는 ...
컴퓨터를 사용하다가 사진사의 요청에 의해서, 종이 올려놓고 찍었을 타당성이 많은데, 그 점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도 없이, '저렇게 종이가 올려져 있는걸 보니, 컴퓨터는 쓰지도 않는게지'라고 추론해서 비난하는게 너무 조선일보식이라서죠.
1000만원짜리 국민의 혈세가 들어간 노트북입니다. 그리고 대통령 라디오 연설을 하면서 반사판 준비도 안했다는 것이 과연 설득력이 있을까요? 대한민국 대통령이 이름도 없는 허접한 연예인과 같다는 것인가요?
조선일보가 노무현 대통령의 말이나 행동등등을 어떻게 짤라내고, 억측하고, 그것을 토대도 비난했는지 잘 아시지 않나요?
위에 썼지만 논지는 두 가지 입니다. 국민의 혈세와 촬영용 장식. 이것이 억측인가요? 그렇다면 무엇이 억측인지를 분명히 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는 것이 조선일보식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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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염 2008/12/02 18:44
A4용지를 반사판 대용으로 쓰는게, 도아님이 많이 쓰시는 방법이라면 왜 그에 대한 언급은 하지 않으셨나요?
그걸 아셨다면 어떻게,
"컴퓨터를 사용해 본 사람들은 잘 알겠지만 어지간한 상황이 아니라면 키보드에 다른 물건을 올려 두지 않는다. 키보드에 종이를 올려 두고 사진을 찍었다는 것은 이명박이 컴퓨터를 잘 모르는 사람, 즉 컴맹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라고 말하셨을까요?
제가 가르쳐드리기전에 글쓴 내용을 보면 전혀 모르신 모양인데요.
알아도 자신의 비난을 명백화 하기 위해 언급을 안했다면 그게 바로 조선일보식 곡해입니다.
몰랐다가 알았는데도 어불성설로 매꾸려 한다면 그것또한 조선일보식 몰염치 입니다.
저 역시 이명박 반대자로써 도아님이 이명박을 비난하려는 그 마음은 잘 알겠지만, 하려면 제대로 자신의 상식과 팩트를 점검하고 해야죠. 이런식으로 무턱대고 하면, 외려 자신의 얼굴에 먹칠을 하는 겁니다. 최소한 조선일보식 곡해 및 몰상식은 피해야죠...-
도아 2008/12/02 18:48
A4용지를 반사판 대용으로 쓰는게, 도아님이 많이 쓰시는 방법이라면 왜 그에 대한 언급은 하지 않으셨나요?
꼭 언급해야 하나요?
그걸 아셨다면 어떻게, "컴퓨터를 사용해 본 사람들은 잘 알겠지만 어지간한 상황이 아니라면 키보드에 다른 물건을 올려 두지 않는다. 키보드에 종이를 올려 두고 사진을 찍었다는 것은 이명박이 컴퓨터를 잘 모르는 사람, 즉 컴맹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라고 말하셨을까요?
간단합니다. 노트북은 촬영용이 아니라 작업용이라는 인식이 강하기 때문입니다. 님이 반사판으로 쓴다는 글을 보고 예전에 자주 사용했던 것을 떠올린 것 뿐입니다.
제가 가르쳐드리기전에 글쓴 내용을 보면 전혀 모르신 모양인데요.
전혀 모르지는 않습니다. 저 역시 블로그를 하고 있기 때문에 사진을 찍는 것에는 신경을 많이 쓰거든요. 그리고 이런 것이 억측이죠.
알아도 자신의 비난을 명백화 하기 위해 언급을 안했다면 그게 바로 조선일보식 곡해입니다.
무엇이 비난인지는 계속 이야기하지 못하는 군요. 무엇이 비난이죠? 님의 글의 조선일보식입니다. 근거를 대라고 하면 대지 못하는...
몰랐다가 알았는데도 어불성설로 매꾸려 한다면 그것또한 조선일보식 몰염치 입니다.
억지 쓰지 마시기 바랍니다. 님은 님의 억측을 사실로 쓰고 있습니다. 정확히 조선일보죠.
저 역시 이명박 반대자로써 도아님이 이명박을 비난하려는 그 마음은 잘 알겠지만, 하려면 제대로 자신의 상식과 팩트를 점검하고 해야죠. 이런식으로 무턱대고 하면, 외려 자신의 얼굴에 먹칠을 하는 겁니다. 최소한 조선일보식 곡해 및 몰상식은 피해야죠...
비난한 부분은 없습니다. 누가 비난을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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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 2008/12/02 18:47
악플이 넘쳐나는군요-_-;;
2mb도 대책없지만 더더욱 대책없는건 앞뒤상황 안가리고 무조건 2mb 지지하고
이명박 지지자가 아니면 노빠, 빨갱이로 몰아버리는 사람들... -
염염 2008/12/02 18:51
"그리고 대통령 라디오 연설을 하면서 반사판 준비도 안했다는 것이 과연 설득력이 있을까요"
반사판 준비를 했다하더라도, 저렇게 책상에 앉아있는데 어떻게 반사판 각도가 나오겠습니까?(역시 이점에 대해 모르시는군요.."저도 많이 쓰는 방법"이라고 하신말이 사실이라면 이런 질문 하지도 않으셨을겁니다)
컴퓨터는 순전히 "촬영용 장식"이라는 자신의 주장을 합리화 하고 싶으시다면, 좀 더 자료가 필요합니다. 저 종이가 내내 저 자리에 있었다면 그 주장이 맞겠지요. 허나 사진은 고작 1분 차이로 찍힌 사진입니다. 고작 1분 단위로 찍힌 사진 2장을 토대로 '이명박은 컴퓨터를 쓰지 않았다'고 주장하는건 진짜 조선일보식 곡해란 말입니다.-
도아 2008/12/02 18:57
반사판 준비를 했다하더라도, 저렇게 책상에 앉아있는데 어떻게 반사판 각도가 나오겠습니까?(역시 이점에 대해 모르시는군요.."저도 많이 쓰는 방법"이라고 하신말이 사실이라면 이런 질문 하지도 않으셨을겁니다)
이해력이 부족하시군요. 그렇다면 깨끗한 종이를 준비했겠죠. 아시겠습니까? 대통령을 촬영하면서 그 정도 준비를 안했을 것이라는 님의 추측이 더 억측스럽다는 것은 이해 못하시죠?
컴퓨터는 순전히 "촬영용 장식"이라는 자신의 주장을 합리화 하고 싶으시다면, 좀 더 자료가 필요합니다. 저 종이가 내내 저 자리에 있었다면 그 주장이 맞겠지요. 허나 사진은 고작 1분 차이로 찍힌 사진입니다. 고작 1분 단위로 찍힌 사진 2장을 토대로 '이명박은 컴퓨터를 쓰지 않았다'고 주장하는건 진짜 조선일보식 곡해란 말입니다.
무엇이 비난인지는 끝까지 쓰지 않으시는군요. 이 것이 조선일보식 곡해고 몰염치입니다. 너무 미워하면 닮아간다고 하더군요. 조선일보식 몰염치와 더 이상 상대하는 것은 의미가 없는 것 같습니다. 이 댓글을 마지막으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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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염 2008/12/02 19:07
중요한건
1. A4지는 컴퓨터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올린것이 아니라,
사진 촬영자의 임기응변 용으로 올려놨을 가망성이 크다.
이유는 설명했듯, 플래쉬 바운스시에 생기는 눈밑 그림자를 제거하기 위해 썼을수도 있고, 플래쉬 바운스를 사용안하더라도 얼굴에 화사한 조명을 제일 편히 제공해 주기 때문이다. 특히 책상에 앉아 컴퓨터를 하는 사진을 찍을때는 제일 간편하면서 효과적인 방법이기 때문이다.
2. 도아님은 제가 이 사실을 알려주니 자신도 많이쓰는 방법(라이팅 용도로 A4사용법)이라 했는데, 글 문맥을 보면 전혀 알고 있는듯 하지 않다. 아니라면 어떻게 밑의 글을 쓸수 있겠는가?
"종이의 방향을 보면 읽기 위한 것이 아니라 키보드를 덮어 둔 것이다. 따라서 이명박이 종이를 읽고 있는 것은 아니다.
"컴퓨터를 사용해 본 사람들은 잘 알겠지만 어지간한 상황이 아니라면 키보드에 다른 물건을 올려 두지 않는다. 키보드에 종이를 올려 두고 사진을 찍었다는 것은 이명박이 컴퓨터를 잘 모르는 사람, 즉 컴맹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자신이 알았는데, 이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면 이는 조선일보식 곡해이다. 자신이 몰랐는데 알았다고 우기는건 역시 조선일보가 자주 보여준 철면피 근성이다.
아니, 알았다면 어떻게 "키보드에 종이를 올려 두고 사진을 찍었다는 것은 이명박이 컴퓨터를 잘 모르는 사람, 즉 컴맹이라는 것을 의미한다"라고 정의 내릴수 있는가?
3. 또한 '도아'님은 단지 1분 단위로 찍힌 사진 2장을 가지고 위 결론을 이끌어냈다. A4가 연설 내내 덮혀있었다는 팩트가 있다면 도아님의 추론의 타당성이 입증되나, 그게 아니라는 점이다.
달랑 1분 단위로 찍힌 사진 2장으로 저렇게 결론을 도출해 내는것은 정말 아니다....
거참, 본의 아니게 이명박을 변론해 주는셈이 되어서 참 씁쓸하다. 허나 더 씁쓸한것은 이명박이 싫다고 자신이 조선일보 실습기자처럼 빈약한 팩트를 기반으로 결론을 도출해 내고,,,,,자기도 잘 알고 있었다고 우기는 사람이 불쌍한게다...
또한, 이런식의 어설픈 비난이 외려 독이 된다는걸 잊지말자...노무현 대통령때 조선일보의 그 어설프고 철면피적인 곡해사례가 얼마나 조롱거리가 되었는지 부디 상기해 주시길....-
도아 2008/12/02 19:22
대꾸하고 싶지는 않지만 사실을 왜곡해서 한마디 더 합니다.
간단합니다. 노트북은 촬영용이 아니라 작업용이라는 인식이 강하기 때문입니다. 님이 반사판으로 쓴다는 글을 보고 예전에 자주 사용했던 것을 떠올린 것 뿐입니다.
라고 했죠. 글을 쓸 때는 몰랐습니다.
글을 읽지 않고 글을 쓰는 것이 장기인가 보군요. 어떤 부분이 비난인지 물었습니다. 그런데 여전히 답은 못하는군요. 조선일보에서 그렇게 가르치던가요?
이명박이 싫다. 그런데 님의 모습은 이명박과 똑 같습니다. 자기 말의 근거조차 대지 못하죠. 그리고 다른 것으로 물고 늘어지고... 그래도 안되면 인신공격으로 물고 늘어지고... 정말 천박하죠. 거울을 보세요. 님이 싫어하는 쥐박이의 모습을 거울에서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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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염 2008/12/02 19:14
아무튼, 위의 글을 마지막으로 저의 논지는 끝...
거참,,,,막무가내로 우기시는데 참 할 말이 없군요..
자신이 몰랐다는 부끄러움을 숨기고자, 우기고 싶은게 사람의 기본습성인것 잘 압니다.
허나,,,,이봐요....혼자라도, 속으로라도 부끄러운 줄 아세요.
자신이 그렇게 욕하는 이명박의 모습을 도아님이 그대로 보여주고 계신것 아세요? 우기기, 잡아떼기, 곡해하기....이명박 궁극의 스킬을 도아님이 시전하시고 계십니다. 이명박 역시 자신은 당당한듯 하더군요... 후안무치의 궁극 스킬은 자기 자신의 거짓말에 자신도 속아넘어가 외려 당당해지기의 모습니다.
참고로, "괴물과 싸우는 사람은 그 싸움 속에서 스스로도 괴물이 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우리가 괴물의 심연을 오래동안 들여다 본다면, 그 심연 또한 우리를 들여다 보게될 것이다." 라는 말 명심하세요..
당신의 양심에 건투를 빕니다.-
도아 2008/12/02 20:49
대화하고 싶지는 않은데 계속 대화장으로 끌어드리는군요.
참고로, "괴물과 싸우는 사람은 그 싸움 속에서 스스로도 괴물이 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우리가 괴물의 심연을 오래동안 들여다 본다면, 그 심연 또한 우리를 들여다 보게될 것이다." 라는 말 명심하세요..
좋은 말이죠. 아울러 항상 기억하고 있는 말입니다. 다만 님이 쓸말은 아닌 것 같군요. 저는 이말을 기억하고 있기 때문에 최대한 사실을 적었습니다. 여기에 비난은 없죠.
저도 이명박 참 싫어하는 사람인데,,,괜히 옹호글로 보일까봐 좀 그런데....사실은 사실이니 말합니다......비난을 해도 제대로 알고 해야 되지 않겠어요...그냥 무대포로 비난하는건 조선일보식이라....
님은 계속 쥐빠가 아니라고 합니다. 쥐빠는 두종류가 있습니다. 대 놓고 쥐빠 행세를 하는 사람과 님처럼 쥐빠가 아니라는 사람. 님이 쥐빠가 아니라면 단지 이명박이 한일을 적은 이 글을 비난으로 보지 않습니다. 또 여기에 조선일보를 끌어드리지 않습니다. 님이 쥐빠가 아니라면 이 글이 왜 비난인지, 왜 조선일보인지 설명해야 합니다. 그런데 님은 다짜고짜 이런 식으로 비난을 하죠. 님 스스로 머리를 썼다고 하지만 여기에서 님이 쥐빠라는 것이 드러납니다.
똥묻은 개가 겨묻은 개 나무란다는 속담. 위의 말 보다는 이말은 님은 평생 가슴속에 새기고 사는 것이 좋습니다. 비난이 아닌 글을 비난으로 폄하고 조선일보식이라고 나대는 모습은 정확히 이명박의 모습과 일치하니까요.
허나,,,,이봐요....혼자라도, 속으로라도 부끄러운 줄 아세요.
부끄러운 일 이라면 당연히 부끄러워 해야겠죠. 그러나 자신이 쥐빠 이면서 쥐빠가 아니라고 하는 부분이나 비난이 없는데도 비난이라고 한 부분은 스스로 설명해야 하지 않을까요? 너무 부끄러워서 말하기도 힘든가요? 쥐빠가 그렇게 부끄러운 일인 줄 알면서 왜 그렇게 쥐빠로 사시는지요? 쥐빠가 아니라면 어떤 부분이 비난인지, 어떤 부분이 조중동인지 부터 이야기 하는 것이 순서인 것 같습니다.
당신의 양심에 건투를 빕니다.
저는 당신의 양심에 난 털에 건투를 빌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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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ㅏㄴㅣ 2008/12/03 00:47
일반적으로 자판을 가려놓고 노트북을 사용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연설문을 읽으면서 스크롤하려면 페이지 다운키, 커서키, 아니면 터치패드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지 않나요? 저 사진이 지금 정상적인 연설광경을 찍은 것이라 보십니까?
반사판을 써도 어디서 인쇄물(공문)을 가져와서 반사판으로 사용하지는 않겠죠. 즉흥적으로 사진팀이 그렇게 한 거라면 이명박 대통령은 사진팀의 준비부족을 질책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계속 꼬투리 잡힐 일을 하고 있으니 욕을 먹는거죠. 안 그렇습니까?
예전 태극기 거꾸로 든 사건이나, 역사교과서 수정 안한다고 "그 출판사는 정부가 두렵지 않냐"고 발언한 것이나, 미국가서 "정치인이 당선되려면 무슨 공약인들 말 못하냐"고 말한 것 등을 보십시오.
이명박은 정말 생각이 없는 인간입니다. 그리고 염염님이 억지부리는거, 솔직히 별로 공감이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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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재 2008/12/02 19:46
아.. 덧붙여서,
이 컴퓨터 말고도 7개월간 14억 썼다는 구매물품들,
정말 제품명 제대로 공개했으면 좋겠습니다.
뭘 사야 그렇게 돈을 쳐바를 수 있는지 정말 궁금하더군요.
물론 가격 뻥튀기 해서 돈 떼먹은 꼬라지가 뻔히 보이기야 합니다만. -
JNine 2008/12/02 20:15
예전에 정모 의원이 버스비가 70원이라고 해서 곤혹을 치뤘었죠. 그 분에게 물가는 일반인보다 1/10 수준이었습니다.
이번에 이모 대통령은 목록을 보아하니 모든 품목에서 0을 하나씩 빼면 얼추 계산이 맞습니다. 아마 밑에서 물건을 구매한 사람이 정부를 제대로 호구로 보고 가격표에 0을 하나씩 붙여 놓은 것 같습니다. 사실 대통령이 저런 비품 사는 거 일일이 결제를 할 거라고는 생각할 수 없으니까요. 밑에서 알아서 하는 거지.
결론은...얼마나 호구로 보였길래 물건값을 10배로 튀겨놨는지...
구매 담당자가 삥땅을 제대로 쳤거나, 물건을 파는 쪽에서 지대로 엿을 맥인 듯.
앞이 안보이니 자기 살길을 찾은 것일 수도-_-;;(7천 만원이면 떡을 칠것을 7억에 샀으니 얼추 6억 이상을 챙기셨겠군요)
실제로 저정도 물가가 당연해지는 날이 올까 흠좀무 -
깨몽 2008/12/02 21:08
제발이요~, 저 쌔이 눈깔만큼은 모자이크 처리해 주세요...
또 토나올라고 그래요... 우웩~
볼펜 쓰기도 아까운 놈! 그냥 붓으로 글 쓰라고 해야 해...!
손가락으로 먹 찍어서 쓰던지... -
날밤 2008/12/02 21:43
저건 알수 없는 사진입니다.
놋북 액정에도 종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마우스도 없고.. 키보드도 가렸는데..
스크롤은 하나요? 한화면에 꽉차게 글을 써줬나요? -
시원한 겨울 2008/12/02 22:25
헉, 저도 저 노트북의 기종이 궁금했는데... 외형만 보더라도 대충 어느 회사의 노트북인지를 짐작할 수 있는데, 사진의 노트북은 모르겠더군요. 예상대로 가격이 나가는군요. 음, 도아님의 글에 이상한 댓글도 많네요. 정작 자신이 빠이면서 빠가 아닌 사람들을 빠로 몰아 부치는 모습이라는게... 우스울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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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리 2008/12/03 01:06
600불짜리 노트북만 사도 와우 렉없이 돌릴 수 있겠더만 -_-; 천만원이라니.. 뭘 샀길래 찾아보기도 힘든 가격의 제품을 쓰는지 모르겠습니다. 키보드의 키를 24k로 만들기라도 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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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리 2008/12/03 13:20
활용을 잘 하면 가치를 뽑을 수 있다는 말씀은 맞습니다만..
이명박 대통령께서 노트북으로 무슨 작업을 하시길래 그런 고가 고사양을 필요로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보통의 분들은 하고싶은 것도 금액의 이유로 깎고 깎아서 저점에서 맞춰서 사용하는데 말이죠.
물론 부유하신 분들이야 마음껏 사시겠지만, 대통령께서는 자비가 아닌 세금일테니 경제적인 부분도 고려해주셨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분명 비싸도 2-300만원대의 노트북이면 현존하는 대부분의 일반용 프로그램과 작업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요새 이정도 가격이면 브랜드, 무게, 외양까지 전부 커버할 수 있을겁니다.
하아.. OS 사양이 좋아지고 브라우저들이 발달하면서 점점 길어지는 실행시간과 느려진 컴퓨터로 인해 로딩에 걸리는 시간을 팔장을 끼며 바라보다 안타까워져서 길게 적어버렸습니다.
하소연 느낌의 글이니 도아님께선 보시고 잘 다독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하핫 -
도아 2008/12/03 13:35
맞습니다. 사양을 보니 LCD가 무척 비싼 노트북입니다. 17인치에 1920x1600이 나오는 녀석이더군요. 24인치에서 나오는 해상도를 17인치에 나오게 하려면 LCD 가격만 장난아니게 올라갑니다. 문제는 이명박은 아마 이 해상도에서 작업하기는 힘들 것이라는 점입니다. 그러면 노안에 맞게 1024x768로 낯춰서 사용할 텐데,,, 이런 노트북은 200만원이면 떡을 칩니다.
결국 컴맹이기 때문에 저런 노트북을 선택한 것이지요. 제 주변에도 그런 분들을 여러분 봤습니다. 아는 분은 1000만원을 주고 구입한 노트북인데 14인치에서 1600x1200이 나옵니다. 구입당시 LCD가격만 수백만원 이상을 하던 것이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눈이 침침해서 1024x768에 놓고 사용합니다. 그런데 LCD는 CRT와는 달리 정수배가 아니면 글이 찌그러집니다. 800x600, 1600x1200에서만 글씨가 제대로 나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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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차니 2008/12/03 10:59
17인치에 24인치 해상도면... 눈이 아파서 장시간 사용은 무리일듯 하네요. 예전에 15인치에 1600x1200 Dell Inspiron 8200 사용했는데 눈이 아파서 2시간 이상은 사용하기 힘들더라구요. 궁여지책으로 1/2 해상도인 800으로 놓고 쓰기도 했답니다..
그래서 우리의 MBLee 께서 눈을 감고 계신거군요 -ㅁ-! -
제국 2008/12/03 13:04
지는 1000만원짜리 노트북 장식품으로 쓰면서 청년 구직자들에게 눈높이 낮춰서 중소기업이라도 취업해라...라고 일갈하다니...
공무원 정원도 줄이고...중소기업도 부도직전으로만들고 대기업도 발발떨게하면서...
뉴스에 면상 쳐나올때마다 양 싸다구를 날려버리고 싶은맘....굴뚝같습니다.
그나저나 재산헌납은언제할라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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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인 2008/12/03 16:33
"대통령을 취재하면서 반사판도 챙기지 않고 가서 취재를 한다"고 하는 기자는 감봉감입니다.
아무리 대통령을 하수구 생쥐처럼 생각하더라도 실제로 취재하는 입장에서 대통령을 하찮게 생각해서는 안돼겠죠.
그리고 저 노트북은 실제 라디오 방송에서 사용한 것은 아닙니다.
원고는 종이고, 저 노트북은 '폼을 잡기 위해' 사용한 것입니다.
우선 전원 케이블도 마우스도 연결되어 있지 않습니다.
물론 터치패드와 내장전원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실내에서 사용시에는 대체로 마우스를 연결하여 사용하는 경향이 많죠. 그리고 전원켜는 법을 몰라 10일간 접속을 못한 2MB씨가 터치패드나 핀포인트를 능숙하게 다룬다고는 생ㄱ가치 못하겠습니다.
종이로 키보드를 덮어둔 것은, 단지 원고를 치울 곳이 필요했던 것 뿐입니다.
원래 원고하나만 달랑들고 읽다가 사진을 찍을때만 잠깐 노트북을 들고 왔으니, 원고를 둘곳이 필요했겠죠. -
제국 2008/12/03 16:43
보면서 하나더 느낀건데...보통 사무실이나 자기책상이면...전원케이블 정도는 연결하지않나요?
더 편하게 쓸라구 마우스도 연결해서 쓰고....버스간이나 차안에서 할거아니면...
근데 그런것도없는거보니...손을 키보드에 올린것도아니고...
모니터에 있는글을 읽는게 아니라 아래 있는종이말고 모니터에 걸쳐둔 종이가 따로있는듯합니다.
쓰는방식의 차이겠지만 보통 쓰는사람들...(나포함)이라면...대충그렇다는거죠. -
강감찬 2008/12/03 19:00
노트북이라고 왜곡하지 마세요. 2000만원짜리는 서버라는군요.
이상했어요. 얼마나 좋은 노트북이 2000만원일까...
http://www.dailian.co.kr/news/n_view.ht ··· 3D136576-
Jimmy 2008/12/04 01:59
무엇으로 어떻게 확인하십니까?
제품명, 제조회사명도 안나오는데...
이건 누구의 편에 서서 말하는게 아닙니다.
(답글을 남기던 안남기던... 남기면.. 쥐빠기 어쩌고 저쩌고 하시겠지요..)
도아님이 운영하시는 공간은 개인의 공간이 아닙니다.
신을 욕하건 자신을 욕하건 상관없지만, 적어도 이 공간에 찾아오는 사람들의 이야기에는 귀를 기울이셔야죠.
P.S - 개인 홈피라도 그것은 개인의 공간이 아닙니다. 싸이월드가 개인공간이 아니듯이..
물론 알바들도 있겠죠... 책임이 크시리라 생각됩니다. -
도아 2008/12/04 02:23
Jimmy//닉부터 꼭 님을 의미하는 것 같습니다.
무엇으로 어떻게 확인하십니까? 제품명, 제조회사명도 안나오는데...
이해는 먼산인기요? 청와대의 말을 확인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글 중에 있지만 청와대에서는 대형, 소형, 개인으로 분류한다고 하는데 확인한 바로는 대형, 소형은 있으도 개인은 없습니다. g2b 분류죠. 이해가 되지 않으면 굳이 글을 쓰지 않아도 됩니다.
이건 누구의 편에 서서 말하는게 아닙니다. (답글을 남기던 안남기던... 남기면.. 쥐빠기 어쩌고 저쩌고 하시겠지요..)
올라온 답글 중 쥐빠에 대한 글이 몇개인가요? 댓글을 단다고 쥐빠라고 하지 않습니다. 쥐빠처럼 달아야 쥐빠라고 하죠. 먼저 찔리셨나 보내요.
도아님이 운영하시는 공간은 개인의 공간이 아닙니다. 신을 욕하건 자신을 욕하건 상관없지만, 적어도 이 공간에 찾아오는 사람들의 이야기에는 귀를 기울이셔야죠.
무엇을 근거로 귀기울지 않았다고 하는 것이죠? 님의 의견을 받아드리지 않아서? 참 편하군요.
P.S - 개인 홈피라도 그것은 개인의 공간이 아닙니다. 싸이월드가 개인공간이 아니듯이.. 물론 알바들도 있겠죠... 책임이 크시리라 생각됩니다.
여기는 개인 홈피가 아닙니다. 이정도는 알고 글을 써야죠? 그렇지 않은가요?
마지막으로 별명 바꾸면서 댓글 다는 찌질이 짓은 그만하시기 바랍니다. 찌질이 짓을 하면서 티내느라 영어로 글쓰고,,, 참,,, 찌질하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한글은 읽을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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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아 2008/12/04 02:30
Jimmy//
와.. 댓글이 벌써...ㅋㅋ 많이 닫혀있는 분이시군요..
남이 뭐라고 이야기하면 무조건 예하는 사람요? 이런 건 열린 사람이 아니라 바보죠. 줏대도 없는.
사회에 대한 반감이 크신 분으로 생각됩니다.
이명박이 사회인가요? 역시 이해는 먼산이군요.
그러한 반감이 나쁘다는 것은 아닙니다.
이해가 먼산이라서 나온 결과입니다.
그릇된 정부를 바로잡는 주체가 국민이 되어야 하니까요. 다만, 지나친 반감은 이성을 멀리하게 되죠.. 도아님의 홈피에 글을 남기는 이들에게 조금은 너그러워 지실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충분히 너그럽습니다. 정당한 반대는 항상 수용하니까요. 그러니 님처럼 별명을 바꿔 글다는 사람까지 일일이 답변을 해 주는 ㄱㅅ이겠죠.
무조건적인 반대와 반박 보다는 도아님의 홈피에 남기는 다른이의 흔적을 조금더 유심히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네요.
역시 근거가 없군요. 무조건적인 반박은 하지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반박이란 무조건 적인 것이 아닙니다. 이런 논리면 님의 글은 어떤 가요? 님의 논법 그대로 다시 써 볼깔요?
와.. 댓글이 벌써...ㅋㅋ 많이 깝치는 분이시군요.. 명박에 대한 맹종이 크신 크신 분으로 생각됩니다. 그러한 맹종이 나쁘다는 것은 아닙니다. 정부가 잘못을 하던 말던 국민은 상관이 없습니다. 다만, 지나친 맹종은 이성을 멀리하게 되죠.. 지미님이 글을 남길 때에는 조금 더 생각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해도 하지 않고 무조건 댓글을 남기기 보다는 먼저 글을 읽고 이해하고 댓글을 달아야 한다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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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아 2008/12/04 02:37
Jimmy// 그래서 알고 달으라는 것입니다. 남에게 무어라 하고 싶으면 최소한 무엇인지 이해는 하고 다는 것이 정상입니다. 그런데 그런 이해조차 없이 글을 다니 반박을 하는 것입니다. 이 곳은 싸이월드의 미니 홈피나 개인 홈피가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블로그라고 한답니다.
세상에는 이런 사람 저런 사람이 많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이 무슨 행동을 할 때에는 자신이 무슨 행동을 하는 것인지 최소한 이해하고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데 그런 이해조차 없이 마치 자신이 어른인양 글을 쓰죠. 자기가 무슨 행동을 하는지 조차 모르면서. 그리고 그런 행동을 지적하면 그 것이 상대가 반사회적이어서 그런 것으로 이해하죠.
먼저 기본을 갖추시기 바랍니다. 이글의 첫글도 님이 이해를 하지 못해 달은 글입니다. 제가 확인하고 있다는 것은 사진속의 노트북 기종이 아닙니다. 저 노트북은 국무위원이면 다 쓰는 노트북입니다. 최소한 저는 이정도는 알고 글을 씁니다.
그런데 님은 글조차 확인하지 않으며 글을 씁니다. 그러면서 다른 사람에게 충고를 하려고 들죠. 똥 묻은 개가 겨 묻은개 나무란다는 속담은 공연히 나온 것이 아닙니다. 다른 사람게 충고하고 싶다면 자신의 행동 부터 옳바라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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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아 2008/12/04 03:02
Jimmy// 개인이 운영한다고 다 개인 홈피라고 하지는 않습니다. 님 논리면 네이버는 회사홈피입니다. 그런데 네이버를 회사 홈피라고 하지 않죠. 포털이라고 하지. 기본적으로 블로그는 그 시스템 자체가 다르며 운영 목적이 다릅니다. 네이버 역시 운영 목적이 다르기 때문에 회사 홈피라고 하지 않고 포털이라고 부릅니다. 또 이 블로그의 저자는 세명입니다. 아직도 개인 홈피인가요?
완전히 서로 다른 시스템을 본인이 이해를 기준으로 해석할 뿐 아예 받아드릴 생각을 하지 않는군요. 제게 묻지 마시고 공부를 하시기 바랍니다. 무의미한 대화는 여기서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싸이에서 놀던 버릇을 다른 곳에서 부리면 욕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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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mmy 2008/12/04 07:01
좋은 아침이네요..
댓글에 쓰신
'경제도 어려운 상황에 국민의 혈세 1000만원을 들여 노트북을 구입했다. 그러나면 이 노트북은 최소한 노트북으로서 업무에 활용되어야 한다. 그러나 이명박은 이 노트북을 사진을 찍는 장식으로 사용하고 있다. 이명박이 비난받는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다.'
........
'그런데 이명박은 국민의 혈세로 마련한 노트북을 장식용으로 사용하고 있다. 이 것이 이명박이 비난 받는 이유다.'
이 글이 블로거뉴스에 오른글이지요..
그리고 제 댓글에 쓰신
'먼저 기본을 갖추시기 바랍니다. 이글의 첫글도 님이 이해를 하지 못해 달은 글입니다. 제가 확인하고 있다는 것은 사진속의 노트북 기종이 아닙니다. 저 노트북은 국무위원이면 다 쓰는 노트북입니다. 최소한 저는 이정도는 알고 글을 씁니다.'
그럼 저 노트북이 1000만원 들여 구입한 노트북이 아니란 말씀이네요.. 그러면 본문과 내용이 다르다는...
그리고.
댓글에 쓰신
'胡奴慨嗇耆' 이건..
음은 맞는듯 한데 글자의 사용이 잘못된듯 하네요..
horogeseggy
이런거랑 무슨 차이가 있는지요.
어휘 수준이 좀... -
도아 2008/12/04 07:07
엇으로 어떻게 확인하십니까? 제품명, 제조회사명도 안나오는데... 이건 누구의 편에 서서 말하는게 아닙니다.
님의 첫글이죠? 여기서 확인은.
그리고 현재 확인 중입니다. 청와대의 말처럼 G2B에 대형, 소형, 개인만 있는 것이 아니더군요. 대형, 소형은 있지만 개인은 없습니다. 또 서버가 따로 있습니다. 청와대에서 말하면 다 진실로 아시나 보군요.
이거죠. 즉, 청와대의 말을 확인하고 있다는 이야기죠. 그래서
먼저 기본을 갖추시기 바랍니다.
나온 것이고요.
그럼 저 노트북이 1000만원 들여 구입한 노트북이 아니란 말씀이네요.. 그러면 본문과 내용이 다르다는...
본문과 댓글의 작성 시간을 모르시는군요. 그래서
그리고 현재 확인 중입니다. 청와대의 말처럼 G2B에 대형, 소형, 개인만 있는 것이 아니더군요. 대형, 소형은 있지만 개인은 없습니다. 또 서버가 따로 있습니다. 청와대에서 말하면 다 진실로 아시나 보군요.
이 이야기를 한 것이죠? 이해가 되셨나요?
'胡奴慨嗇耆' 이건.. 음은 맞는듯 한데 글자의 사용이 잘못된듯 하네요..
별로 잘못된 것은 없습니다. 저말이 의미를 갖는 것은 우리말에서이니까요.
horogeseggy 이런거랑 무슨 차이가 있는지요.
음만 확인하셨군요. 호노는 오랑캐의 노비라는 뜻입니다. 그 뒤는 이야기한 것과 같죠.
어휘 수준이 좀...
친구분께도 얘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른 사람의 수준만 이야기 하지 말고요. 그리고 제 마지막 말은
No wrangle with that shit.'
로 대신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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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아 2008/12/04 07:32
일찍 일어나셨네요.
댓글 달던 시간에 일어난 것입니다. 요즘 경제와 시국이 잠을 편하게 잘 수 있게 하는 것은 아니니까요?
노정권때 탄핵을 반대했던 사람으로서... 쇠고기 수입 반대시위에 참석했던 사람으로서..
굳이 쓸 필요가 없는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님이 누구이고 무슨 일을 했느냐가 중요한 것은 아니니까요. 문제는
(답글을 남기던 안남기던... 남기면.. 쥐빠기 어쩌고 저쩌고 하시겠지요..) 많이 닫혀있는 분이시군요.. 사회에 대한 반감이 크신 분으로 생각됩니다.
이런 부분이겠죠. 상대를 미리 예단하고 자신과 다르면 비난하는...
인터넷 세상에서 블로그의 여할이 커지는 현실에서 '블로거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이란 무엇일까?' 라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글쎄요. 블로그를 모르는 분이 이런 생각을 할 수 있을지라는 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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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아 2008/12/04 08:12
블로그.. 브로거의 전문분야를 제외하고 보면, 비전문가의 사설을 담는 공간인것 같습니다. 말그대로, 평범해서 가볍게 읽고 넘어가야하는 이야기.
님 수준을 이야기하는 것이겠죠. 블로그를 싸이 홈피로 아니 이런 이야기가 가능한 것입니다. RSS가 뭔지 모르죠? RSS로 구독하는 블로그는 있나요? 사람은 대부분 자기가 보고 싶은 것만 보죠. 알 고 싶은 것만 알려고 하고요. 그러니 이런 이해가 가능한 것입니다.
아.. 그리고 마지막에 that 은 빼셨어야죠.
그걸로 걸고 나올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인용이 뭔지 모르시죠? 글씨체도 다르고 배경에 인용을 의미하는 큰 따옴표도 있습니다. 여기에 들여쓰기가지 되어 있죠? 인용입니다. 인용할 때에는 내용을 바꾸지 않는 것이 상식이랍니다. 인용문의 오타와 문법을 지적하는 어줍잖은 실력을 뽑내는 것 보다는 그 시간에 국어 공부를 하는 것이 나을 것 같군요. 참고로 님도 친구의 말을 인용하면서 that을 빼지 않았죠. 같은 맥락이랍니다.
먼저 기본을 갖추시기 바랍니다.
이러니 이런 소리가 나오는 것입니다. 말 꼬리 잡아 댓글 놀이 하실 시간에 공부하시는 것이 인생에 더 도움이 될 것 같군요.
댓글 다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고생이랄 것이야 있나요. 살기 어려운 세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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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mmy 2008/12/04 17:35
또 접니다..
인용을 할때는 Quotation을 인용구의 앞뒤로 달아주셔야죠..
본인의 잘못은 모르고 제가 그렇게 나올줄 알았다....
댓글을 작성하신 후로도 여러차례 수정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저런건 안보이시나 보네요. 그리고 영어문장을 좀 잘 보세요. 저 문장을 인용하실때 그 대상이 제가 되는지...
국어공부라.. 본문에 쓰신
'일단 사진만으로는 노트북의 기종을 확인하기는 힘들었다. 다만 크기를 보면 LCD의 크기가 상당히 큰 것 같았다. 그러다 눈에 뛴 이상한 부분.'
뭐가 뛰어다닙니까?
제발 남의 부족함만을 보려하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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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는돌 2008/12/03 19:10
참, 실소를 금치못하겠군요~~ 그런데 주변이 넘 엉성한 지라 ~
변명 거리가? 될수도 있겠군요~~
그리고 걱정되는건,~~ 이렇게 공개적으로 까발리다, 떡검이나, 국정원 혹은
경찰 그네들 가만있지 않을것 같은 예감,
노통때는, 잘 게기드만, 요즘에는, 알어서 기는통에 살벌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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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달이 2008/12/04 03:23
아버지 어머니 새대는 컴터 모를수도있지
이런것도 뉴스냐? 기자 대통령안티인거 같은데 작작해라이~-
mikoAkira 2008/12/04 03:27
본문을 읽기나 하신 건가요?
도아님은 [내용 추가] 부분의 2번째 문단에서
컴퓨터를 사용해 본 사람들은 잘 알겠지만 어지간한 상황이 아니라면 키보드에 다른 물건을 올려 두지 않는다. 키보드에 종이를 올려 두고 사진을 찍었다는 것은 이명박이 컴퓨터를 잘 모르는 사람, 즉 컴맹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또 컴맹이라는 것 자체는 부끄러워할 이유가 없다. 컴퓨터를 배우면 된다. 너무 나이를 먹고 눈이 침침해서 컴퓨터를 배우기 힘들다면 종이를 들고 읽으면 된다. 그런데 이명박은 국민의 혈세로 마련한 노트북을 장식용으로 사용하고 있다. 이 것이 이명박이 비난 받는 이유다.
라고 하셨는데 말이죠.
게다가, 이 분은 기자가 아닌 블로거입니다. 제대로 알고 쓰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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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koAkira 2008/12/04 03:29
저런 용도의 종이받침대라면 좀더 럭셔리하게 (....) 꾸며서 아주 금도금을 해놓던지 하는게 더 좋겠군요.
쓸데없이 고급 LCD 채용해서 혈세 낭비하는 것보다는 케이스를 금도금하는게 훨씬 싸게 먹힐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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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무현 2008/12/04 14:24
이 놈도 세종에서 떡고물 좀 얻어 먹었나보구나. 반역 공산독재수구 김대쥐, 쥐무현 어용알바짓 하는 것이 부끄럽지도 않으냐? 오늘도 사기와 이간질로 나라를 좀 먹으며 공산독재잔당, 졸라도 지역주의 이득을 얻기 위해 광분하는구나. 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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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아...짱 2008/12/04 21:43
도아님...께 시비거는것덜 내가가 지기뿐다.
여기서 시비거는것덜 인간아니다.
어른이 말하는데 시비걸지마라.
도아가 하시는말씀 진리이거늘..
*나도 독재타도에 한몫하던 니덜 선배이거늘...
죽어야 지옥을 ㅇ아나부지... -
ho7307ho 2008/12/20 12:22
베스트 글이라 읽다가
댓글까지 다 읽어버렸네여 ㄷㄷ......
근데 Jimmy님 좀 짱이네요
근데 이 블로그 운영자분이 3분이라는게 무슨말이져 ;;?
분야가 다다르신가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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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夜 2009/01/05 16:53
네가 하고싶은말 을 해...
네 생각이랑 내 생각은 다를수도 있는거고
그 다르다는것 을 네가 아는것과 다르다고 "틀린것"으로 생각하면 되겠니?
다르다 와 틀리다 의 차이도 모른다면...
지미 넌 바~~~보 야!
쩌 위에 무스그 바운스 니 뭐니 아는척질 허는넘 도 글코
너도 글코...
아닌척...허는 위선질 에 난 토악질 나올라케...
봐...다른 사람들도 척 알잖니...
너나 갸나 니들이 한무리 라는거...
먼넘의 에프테이 야그는 나오고 그랴...
그런말 허믄 누가 "그렇구나..."해준다디?
아님 헛소리 뻘짓 이 감쇄라도 된다디?
젓도 모르는척...허믄서 알량한 지식글 끼워넣고
멋도 아닌척...하다가 두넘 세넘 뎀비믄서 아는척 하고
영어질로 허믄 언넘들 마냥 꿈뻑 넘어갈거같어?
가서 느그들 이랑 비슷헌넘 찾어서 놀어...
넘의집 어지르지 말고...
젓 도 아닌게 젖쭝똥 흉네질 이냐...
발기일보 는 왜 들먹거린데...
어차피 지 시선이 발기 혔으믄섬...
반민주 친일 친미 반민족질 허는넘 따라하는 넘들...
"머리 는 악세사리 가 아닌거여" -
현진 2009/01/06 13:50
저 글을 보고 궁금한게 생겨서 질문 올립니다...
보통 노트북 사용자라면 키보드 위에 종이를 올려놓지 않는것은 상식적으로 누구나 공감하지만..(저도 노트북 사용자로서 종이를 저렇게 틀에 맞춰 올려놓을 이유가 과연 있으려나 하는 의문은 듭니다)
이명박 대통령의 경우 혹시나 잠깐 읽고 있던 종이를 내려놓는데..
아무래도 사진찍는데 정돈된 분위기를 연출해야 할것 같아서 잠시 노트북 모양에 맞게 가지런히 올려놓은것은 아닐까 하는 가능성도 생각해 봅니다
즉 이명박대통령이 요즘은 컴퓨터를 배워서 실제로 노트북도 사용을 하고 있지만,
사진찍는 상황의 우리가 모를수 있는 어떤 가능성에 의해 잠시 종이를 올려두었을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것이죠
정말로 저것이 장식용인지 아님 실제로 사용하는것인지에 대해서 확실히 답을 내리기에는 지금까지 주어진 근거 자료들만으로는 부족하지 않은가 하고 생각해봅니다.
참 저는 이명박 빠도 까도 아니며 정치에 대체로 무관심한 편이지만 위의 사진찍는 상황에 대한 논리만을 보고서 궁금증이 생겨서 질문을 올린 것입니다^^-
도아 2009/01/06 18:39
민감하게 받아 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청와대에서 컴퓨터 두대에 2000만원씩 들였기 때문에 이 글이 나온 것입니다. 이런 일이 없었다 그 많은 사람들이 이 글에 그토록 댓글을 달일도 없었겠죠.
문제는 노트북을 소품으로 썼느냐 아니냐가 아닙니다. 온국민이 죽어 나가는 판국에 혈세를 그렇게 낭비해도 되느냐가 촛점이죠. 노트북은 기본적으로 그런 이명박과 컴맹 이맹박을 연결하는 장치죠.
만약 이명박 대통령이 평소에 저 노트북을 실제로 업무에 활용하고 있다면, 잠깐 사진찍는 소품으로 쓰여졌다고 해도 민감하게 받아들일 필요는 없지 않을까요
이렇게 이해할 수 있다면 문제의 본질도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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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다놈현때문이야 2009/01/20 21:56
도아님의 글을 보면
EX) "조선일보가 놈현 대통령의 말이나 행동등등을 어떻게 짤라내고, 억측하고, 그것을 토대도 비난했는지 잘 아시지 않나요?"
등 상당히 좌파 느낌이 드는데 ( 흑백 세상을 보는것이 아닙니다 )
남 욕만하지 자신의 의견을 쓴글이 별로 없군요 -
이게다놈현때문이야 2009/01/20 21:59
뭐 제말은 조중동 싫어하고 쥐박이 싫어하면 좌파라는 말이 아니라
님정도의 사회에 영향을 끼치는 블로거는
다른사람을 비방하는 위주의 글보다
"이부분은 이렇게 바꿔야 정당하다 생각한다" 라는 식의
공정(바랄것도 없지만)성 있는 글을 사용해야될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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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다놈현때문이야 2009/01/20 22:11
여기서 별명을 바꾼이유를 굳이 설명하자면
별명을 제목처럼 쓰기위한겁니다
알겠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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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elblue 2009/01/22 12:56
종이를 화면에 안 붙인걸 다행으로 생각해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어쨌든 cpu를 사용하고 있긴 한 것이니. ㅎㅎ
뭐 사실 저 사진으로는 확인할 수 없지만, 그건 '설마...' 겠죠. -
취직걱정하는 여대생 2009/02/09 20:53
글 잘읽었어요
재밌네요 호호호~
제 50만원짜리 노트북의 20배쯤되는 노트북을
사진촬영용으로 오우 굿 !
역시 한나라의 대통령답네요.
뭐 타당성이 100% 담겨있지는 않지만
글이 전혀 근거 없다고도 보여지지 않네요.
전에 아버지가 과천 정부청사 내부철거를 하고 버려진 문구용품들을 가져왔는데
공무원들이 버린 포스트잇이나 지우개 형광펜등이
제가 중학교 입학 후부터 대학원 졸업할때까지 써도 남을 정도의 양이더라구요.
저는 모나미 볼펜하나도 리필해서 쓰는데,
이 많은것들을 다 국민의 세금으로 사고 국민의 세금으로 쓰레기소각을 한다니
분해서 치가 떨리더라구요.
위에서부터 아끼면 얼마나 좋을까요?
아마 실현될려면 정권이 스무바퀴는 돌아야겠죠?
저는 쥐님한테 기대를 1g도 걸 수가 없네요. -
에스더 2009/02/13 21:42
'훌륭해서 대통령이 되었다' 이 글에 공감이 가진 않군요 원래 권력을 좋아하는 사람이 권력에 앉게 되고 권력을 가지게 되는 것이지요 지식이 많은 사람이 공부를 많이 한 사람이 판사, 검사, 변호사 되는 것입니다 그것은 '훌륭하고' 의 문제가 아닙니다 그냥 공부 열심히 했고, 머리가 좋아서 그렇게 된 것이지요 명박은 회사에서 출세를 했고, 출세를 한 것은 그만큼 처세술이 좋았겠지요 위 선에 잘 보였다는 것이지요 출세욕이 있어야 출세를 하는것이고, 돈 욕심이 있어야 돈을 버는 것이지요 제가 본 목사 중에서도 인격과 실제 '영적인'것과 거리가 먼 사람이 머리가 좋고, 신학교 공부 잘 해서 목사 하고 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정치인이 훌륭해서 정치인 되었다(?) ' 이런 논리는 맞지 않은 거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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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7307ho 2009/03/09 10:44
ㅋㅋ 저번에 글남겼던 사람입니다 ..
Jimmy 님 이외에도 눈에 띄고 싶어하는사람들이 많네요 ..
답답한글 하나하나 답변해주시느라 고생많으십니다 -
금봉이 2009/06/09 15:33
비슷한 연배의 제 아버지보다 못한 컴퓨터 실력이네요.
초등학교졸업이 학력의 전부이시고, 시골에서 농사로 평생을 사셨지만 지금은 picasaweb에 사진 올리시기까지 합니다.
농번기인 겨울에는 인터넷 고스톱으로 여가 생활을 즐기시기도하죠... ㅋㅋㅋ -
아리수 2009/06/17 13:09
글 읽고 댓글이 많아서 어떤 글이 있나 싶어서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다 읽어봤는데요...
참 어이없는 댓글도 많군요..
다르다와 틀리다를 이해 못하시는 분들이 계시군요...
도아님의 글을 읽고, 블로그 제목대로 세상을 보는 또 다른 시선을 느끼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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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NG 2009/07/30 05:25
댓글들을 쭉~ 읽어가면서 느낀건데...
아직도 속 차리지 못한 우매한 국민들이 있다는 사실이 슬프군요.
대통령이란 사람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해준 이명박씨에게 무한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다음 대통령은 부디 제대로 된 사람이 출마하길 바라겠습니다.
아울러 자신의 이념없이 20년이 넘도록 아버지 후광으로 먹고 사는 천박연대의 아주머니 같은 분은
자제하셨으면 좋겠네요. 그냥 육영수 여사처럼 훌륭한 영부인이 어울리는데.... ㅜㅜ
뉴스보다보니 한심해서 몇자 남깁니다. 휴~~~~~~~~~~~~~~~~~~
다들 좋은 하루 되시길; -
H2O 2009/09/18 09:08
개인적으로 MB를 좋아하지않는 사람이고 고노대통령을 좋아하는 사람이고
IT업종에 종사하는
(이것은 평소 제 시각이 MB 인식에 부정적인 영향이 있을 수 있다는것을 뜻합니다)
제가 보더라도 약간 억지스러움이 많은 부분이군요
글 또는 연관된 링크를 보더라도 정확한 출처나 사실여부없이
기재된 부분이 많습니다..
기사도 기자의 글은 극화되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원본데이터 제시없이 사실관계가 성립하지않습니다.
추측은 어떠한 경우라도 사실과 구별되어야합니다.
IT쪽에 관심이 많다고하셨으니,
다른 분야는 제가 문외한이니 몰라도 IT쪽은 더 지켜봐야할 듯 하군요
저희 업계에서 외면받던 정통부도 폐지했고 IT특별보좌간까지 임명하며
200조가까운 금액을 투자한다고 하였으니..
저 분의 강의를 전에 몇번 들었는데 적어도
편협한 마인드를 가지고 계신분은 아니었으니 기대하셔도 좋을듯 합니다.
(정통부폐지에 대해 말들은 많았지만 제 주위 여러 IT 소리에서
정통부를 지지하는 목소리는 없었습니다 물론 일선 아키텍쳐 기획자 교수님이십니다
저같은 비기너프로그래머도있고...)
여기까지 IT분야와 기사에 관련된 시각이었고..
원래 여기 분위기가 이런가요?;;
여러 쿠션어구를 사용하고 있지만
자신과 혹은 자신의 집단과 조금이라도 다른 의견이나 생각은
결코 수용하지 않는 분위기군요;
본래 이런 목적의 모임이라면
죄송합니다
그건 분위기 파악을 제대로 못하고
글을 올린 제 잘못이니 너그러이봐주시길. -
마룬 2009/09/18 09:32
비난 [非難] : 남의 잘못이나 결점을 책잡아서 나쁘게 말함.
비판 [批判] : 사물의 옳고 그름을 가리어 판단하거나 밝힘. 나와 다르다고 틀린 것이 아닙니다.
비난과 비판을 구분 못하는 사람이 많더군요, -
쭉이 2009/09/18 09:50
댓글들 쭈욱 보았습니다.
도아님의 철저한 대응 방식 깊이 동감하며 저또한 어떻게 해야 할지 어느정도 구분의 됩니다.
세상에는 여러 종류의 사람이 있는데 노통이나 김대중 대통령이 도아님 같은 성향이였다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단편적인 부분으로 대응 방식을 말하는겁니다. 그러면 전두환 처럼 장수하면서 떵떵거리고 살껀데...
미디어법 통과와 이 법안이 고착화 되면 3년뒤 어떤 일이 발생될지는.... 그래서 한날당이 이 법안에 더 목을 매다는지도....
도아님의 좀더 많은 활동(지식인들을 연결하는 고리)하신다면 민주주의와 상식이 통하는 올바른 사회가 되는
큰힘이 될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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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 2009/09/18 10:37
미치것다
왜 이래 사람들
옛날에 대통령 tv 에 나와서 스타크래프트도 하고 그런다고 신세대 서울시장이라고 그랫는데?
근데 컴터하나못하겟음? 전직 CEO 출신이?
어차피 읽기만하면 되는데 키보드는 무슨필요임? 뭐 올려놀수도있지
뭐 저런거가지고 지랄들이냐?
내가 2MB을 좋아하진 않지만 이건아님
억지임. -
쏘울 2009/09/18 10:42
저 사진을 보고 제가 추측키로는......
1. 도아님이 말씀하신 그대로 사진을 찍기위한 용도의 노트북 컴퓨터이다.
2. 애초부터 컴퓨터로 뭔가 업무 처리하는 것 자체를 할줄 모른다거나 컴퓨터를 다룰줄 모르기 때문에 평소에는 대부분 비서관들이 작업해주는 인쇄된 문서를 사용할 것으로 보이며, 이 경우는 사진을 찍기위해 연출을 한것인데, 평소 컴퓨터를 사용할줄 모르게 때문에 키보드를 통해 뭔가를 입력하는 것 자체가 필요치 아니하므로 종이를 덮어 놓은 것이면서, 연설을 할때 비서들이 작성해준 내용을 인쇄된 원고 대신 노트북 화면을 하나의 프로젝터 용도로만 이용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ㅎㅎㅎ -
keejeong 2009/09/18 11:06
음. 트위터에서 타고 들어와 봤습니다.
이 포스팅을 읽고 그냥 넘기려다가, 댓글들을 보면서
(댓글이 너무 많아 다 읽지는 못했습니다)
이런 공상을 해봤습니다.
라디오연설(?) 장면이군요.
실제로 라디오 연설하고 있을 때 사진찍었을 리는 없습니다.
연설한 후에 혹은 하기 전에 찍은 설정 샷이겠지요.
연설과 상관없이 나중에 '어 사진도 한방 올려놔야지'라는 생각으로 찍었다면
연설과 다른 날짜에 찍었을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혹시 exif 정보를 보면 나올까요. 아무튼 거기까진 확인 안했습니다. 귀찮아서..)
도아님 말씀대로 종이를 보고 있지 않은 건 확실합니다.
종이가 가로로 놓여져 있는 것을 봐도 그렇습니다.
자세히 보이진 않지만, 제 경험상 저 종이는 전형적인 공문서인 것 같습니다.
장수도 많아봐야 두 장 넘지 않을 것 같구요.
연설문이 저기 써 있다고 보기엔 양이 너무 적은 것 같습니다.
즉.. 녹음 때 저 종이를 보고 말한 게 아닌 건 확실해보입니다.
다만 녹음할 때 노트북 화면을 보고 말했는지 아닌지는 확실치는 않습니다.
그럼 도대체 왜 종이가 뜬금없이 노트북 위에 올라가있냐...?
사진찍는데, 책상 위에 종이가 있으면 뭔가 노트북으로 업무본다는 것과 매치가 안되니까
(제 생각이 그렇다는 게 아니라, 가카 또는 찍사 생각에 말이죠) 숨기긴 숨겨야겠는데,
갑자기 연설과 상관 없이 보고 있던 종이를 어디로 치워버리려니 쵸큼 귀찮고
LCD 크기도 크니까 뒤에 놓으면 안보이겠지라고 생각하고 올려놓았는데 찍혀버린 거겠지요.
그럼에도 첫째 샷에서 볼펜? 연필?이 옆으로 삐져나온 것이나, 물컵의 배치가 눈에 거슬린다는 점에서
종이만 뒤로 숨겼다는 상황이 저로서는 이해가 잘 안가긴 합니다만..
찍사가 아차 실수했거나 실력이 없거나 매우 성의없이 찍었거나 아니면
고도의 전략으로 "노트북 뒤에 종이 놓으면 안보일 겁니다"라고 하여 가카를 물먹였거나
뭐.. 그 정도로 짐작해봅니다.
한편 노트북에 1000만원이라면, 가카 전용으로 뭔가 엄청 특수하게 제작된 것이거나
회계 처리를 위해 장부상 그렇게 올려놓은 것이지
진짜로 일반 노트북을 대당 1000만원을 주고 사지는 않았으리라고...
그렇게 믿고 싶습니다(뭐 저보고 너무 순진하다 하시면 할말은 없습니다 ^_^;).
따라서, 저 사진과 관련하여
"노트북 1000만원 수상하다"
"저런 쇼를 뭐하러 하냐"
"이명박은 실은 컴맹이라더라",
이런 정도가 예상되는 의견 제시라고 생각합니다,
반면 도아님께서 말씀하신 "노트북을 종이 받침대로 쓰고 있다"는 좀 지나친 비약인 것 같습니다.
길게 주절거렸지만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저는 도아님의 이 포스팅을 재밌게 봤습니다.
저만의 생각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1000만원짜리 노트북"과 자칭 "서민행보" 또는 "2MegaByte"가 대비되며 빚어내는 쓴 웃음,
그 정도 차원으로 생각하고 봤습니다만.
만약 도아님이 정말로 문자 그대로 "노트북을 종이받침대로 쓰고 있다"는 명제를
팩트로서 전파하려고 하시는 거라면, 그건 좀 아닌 것 같다고 조심스럽게 말씀드려봅니다.
이명박 지지자들이 댓글에서 발끈하면서 흥분하는 것도 이 점을 말하고 싶었던 것이며,
도아님이 "근거 없이 비난한다"는 꼬투리를 잡힐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1000만원짜리 노트북이나 기타 등등등등 이슈에 대한 "진지한 토론"이 충분히 이루어지고 있다면
"종이받침대"라는 얘기도 '거참 ㅎㅎ'하고 유머로 넘길 수 있을텐데
가카가 컴맹이면 너는 좋냐 나쁘냐, 이런 소모적인 내용의 댓글이 달리는 상황이 참 답답합니다. -
흰앙큼호두과자 2009/09/18 23:35
컴맹이 아니라 컴도사일지도... 화상키보드 마우스질로 1000타 넘기시는 가카일지도 모르겠습니다. @_@
천마넌은... 놋북에 OS 별도 구입. 오피스 플젝프로 구입. 컴터 배우는 김에 뽀샵도 배우려고 CS4 마스터킷 사셨나 봅니다. ㅠ_ㅠ -
이것은마치 2009/09/20 04:57
예전에 세벌식에 대한 글을 찾다 우연히 와서
그땐 그냥 눈팅만 했는데
이 글과 이 글의 댓글들을 보니 안쓸 수가 없네요
상당히 논리적으로 반박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자꾸 논점 흐리면서 말하는 분들보면 정말 답답하기 그지 없네요..
그래도 저런글마저 댓글 달아주시는 정성이 정말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저런것도 정성이라고 해야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앞으로도 좋은 포스팅 기대하겠습니다 -
본명이기호 2009/09/21 10:53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그래서는 안되겠지만....
왜 저는 일본자판 키보드여서 가렸을거란 추측이 마구 마구 마구 마구 마구 드는 것일까요.....
ps. 주소 링크해놨는데 친목 카페니까 저작권 상관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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