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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편하게 보고 기억할 수 있도록 각 언론사에 올라온 삼성 비자금 관련 뉴스를 모아 소개합니다. 따로 따로 볼 수도 있지만 조금 더 편하게 보고 싶으신 분은 제 블로그에서 한꺼번에 보시기 바랍니다.

지난 비자금 뉴스

뉴스 엿보기

역시 주류 언론에서 다루고 있지 않기 때문에 기사의 수가 더 줄었다. 오늘은 총 16개로 대부분 한겨레신문의 기사이다. 가장 중요한 뉴스는 이건희가 로비를 직접 지시했다는 문건이 발견됐다고 한다. 물로 삼성측에서는 "돈 주지 말고 마음의 정표인 선물 주라는 얘기"라고 한다.

첫보는 역시 한겨레신문에서 나왔다고 나머지 신문은 한겨레신문의 보도를 인용한 정도이다. 또 기사를 보면 삼성이 왜 불법을 자주 저지르는지에 대한 내용도 나온다. 삼성에서는 이건희의 지시가 헌법이라고 한다. 즉, 삼성의 법을 지키기 위해 우리 헌법은 무시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오마이뉴스의 대한민국 언론의 굴욕을 보면 애절하다. 아울러 우리 나라가 삼성 제국에 완전히 먹혔다는 생각에 우울하다.

비자금 뉴스

  1. [한겨레신문] 삼성 이 회장에 불똥 튈라 '곤혹'
    삼성은 이건희 회장이 직접 로비를 지시한 내부 문건이 드러난 데 대해 곤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무엇보다 그룹 총수인 이 회장한테 직접 불똥이 튈 사안이라는 점 때문에 극도로 조심스럽고 예민한 반응을 보였다. 삼성그룹은 2일 오후 문건의 실체에 대한 <한겨레>의 확인 요청에 "해당 부서 등을 통해 출처와 사실 여부를 알아보고 있다"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2. [한겨레신문] 이 회장 지시사항은 '헌법'.삼성 '전방위 로비' 추정케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사장단 등에 지시한 것을 정리한 '회장 지시 사항'은 그 내용이 아주 구체적이고 생생하다. 경영과 관련한 내용이 대부분이지만 대외 로비나 언론 시민단체 등에 대해서도 언급하는 등 그 주제가 다양하다. 이 가운데 로비 방식을 언급한 대목은 충격적이다. 삼성그룹의 대외 로비가 공공연한 비밀이긴 했지만 그룹 총수가 직접 이를 구체적으..

  3. [한겨레신문] "돈 안받는 사람에겐 호텔할인권 주면 효과 있을 것"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정치인과 판검사 등을 상대로 한 로비를 직접 지시한 내용이 담긴 삼성그룹 내부 문건이 드러났다. 이 문건에는 또 이 회장이 삼성에 비판적인 언론에 대해 광고 조정을 검토하고 시민단체를 '우회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해 보도록 지시한 것으로 나와 있다. 2일 <한겨레>가 입수한 '회장 지시 사항' 문건을 보면 이건희 회장은 20..

  4. [조선일보] 사제단 김인국 신부 "김 변호사 용기 언론과 시민단체가 외면"
    "지금까지 제기한 (삼성그룹) 의혹과 관련해 구체적인 증거가 있습니다. 그것 때문에 제가 잠도 잘 못 자고 심장이 벌렁벌렁합니다. 하지만 그 증거의 세부 내용은 5일 기자회견에서 밝히겠습니다."

    지난달 29일 삼성비자금 폭로와 관련해 삼성 전 법무팀장 김용철 변호사를 대신했던 입은 쉽게 열리지 않았다.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이하 사제단) 소속 김인국 신부는 2일 오후 8시쯤 충북 청주의 한 성당에서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5일 기자회견장에서 보자" "더 이상 할 말이 없다"라는 말을 수 차례 반복했다...

  5. [한겨레신문] 추미애 "삼성그룹으로부터 선거자금 제의받은 적 있어"
    대통합민주신당 추미애 전 의원은 2일 삼성그룹으로부터 선거자금을 제의받은 바 있다고 밝혔다. 추 전 의원은 이날 KBS와의 인터뷰에서 삼성 비자금 의혹과 관련 "선거준비를 하려고 할 때 (삼성이) 도와주려고 한 적이 있다"며 "그래서 제가 그러지 마시라고 심부름 오신 분한테 돌려 드렸던 기억이 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제의를 받은 시..

  6. [한겨레신문] "이건희 회장 삼성 로비 직접 지시"
    정치인과 판검사 등을 상대로 한 삼성의 전방위 로비를 이건희 회장이 직접 지시한 내용이 담긴 삼성그룹 내부 문건이 공...

  7. [한겨레신문] 삼성 비자금 수사 망설일 이유 없다
    이건희 삼성 회장이 국회의원과 판.검사 등 유력 인사들에 대한 로비에 직접 개입했음을 보여주는 문건이 공개됐다. '회장 지시사항'이란 이름의 문건에서 이 회장은 재벌에 비판적인 <한겨레> 등 언론에 대해 '광고를 조정하는 것을 검토해 보라'고 지시하는 등 막대한 자금을 이용해 언론을 통제하려 했던 사실도 드러났다. 삼성 구조조정본부(현 전략기획..

  8. [동아일보] 김용철 前검사 "이건희 회장 정치ㆍ법조계 로비 지시"
    천주교사제단 `회장 지시사항' 공개 삼성 비자금 의혹을 폭로한 김용철 변호사(전 삼성그룹 구조조정본부 법무팀장)는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이 정치인과 법조 ...

  9. [조선일보] 이건희 회장이 로비 직접 지시". '회장 지시 사항' 문건 공개
    한겨레는 2일 삼성그룹 내부 문건을 입수해 공개하고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정치인과 판.검사 등을 상대로 한 로비를 직접 지시한 내용이 담긴 증거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삼성그룹 측은 "관련 문건은 이 회장이 식사 자리와 일상생활에서 자유롭게 한 말을 비서실 직원이 메모해 두었다가 나름대로 정리한 것"이라며 " '로비 지침서'라고 주장하는 것은 왜곡"이라고 주장했다.

    한겨레가 입수해 공개한 '회장 지시사항'이라는 제목의 문건은 2003년 11월12일과 같은해 12월29일 작성된 두 가지다.

  10. [한국일보] "이건희 회장 정치.법조계 로비 지시"
    삼성 비자금 의혹을 폭로한 김용철 변호사(전 삼성그룹 구조조정본부 법무팀장)는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이 정치인과 법조인들을 상대로 로비를 지시했다고 주장했다. 천주교...

  11. [조선일보] 삼성 "돈 주지 말고 마음의 정표인 선물 주라는 얘기" 한겨레가 3일 삼성그룹 내무 문건을 입수해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로비를 직접 지시한 내용이 담긴 증거'라고 보도한 것과 관련해 삼성그룹 측은 해당 문건의 존재 여부는 시인했지만 "돈 주지 말고 마음의 정표를 주라는 것이며 '로비지침서'라는 주장은 왜곡됐다"고 해명했다.

    한겨레는 3일 삼성그룹 내부 문건을 입수해 공개하고 이 회장이 정치인과 판검사 등을 상대로 한 로비를 직접 지시한 내용이 담긴 증거라고 밝혔다.

    한겨레가 입수한 '회장 지시사항'이라는 제목의 문건은 2003년 ...

  12. [오마이뉴스] 대한민국 언론의 굴욕
    김용철 변호사가 '삼성비자금' 의혹을 폭로한 지 6일째다. 하지만 언론은 단신만 보도할 뿐 집중 보도를 하지 않고 있다. <오마이뉴스> <한겨레> <경향신문>이 그래도 집중 보도를 하고 있다. 방송은 <MBC>가 조금 관심을 가지고 있을 뿐이다. 일등신문은 어디 갔을까? 언론자유를 외치던 기자들은 어디 갔을까? 정부가 기자실 없앤다고 난리를 치던 기자들은 어디 갔을까? 언론탄압한다고 ...

  13. [프레시안] 이건희 회장 지시 사항 "돈 안 받으면 와인으로."
    "돈을 받지 않는 권력자에게는 와인이나 호텔 할인권을 건네 주라. 삼성에 비판적인 보도를 하는 언론사에 대해서는 광고를 조정하는 것을 검토하라. 경쟁사의 행태에 대해 비판적인 여론을 조성하기 위해 기자와 교수를 동원하라" <한겨레>는 3일 이런 내용이 담긴 '회장 지시 사항"이라는 삼성 내부 문건을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회장 지시 사항' 문건은 이건희 삼성 회장이 공식 회의나 자택에서 사장단에 지시한 내용을 그룹 구조조정본부(현 전략기획실)가 정리한 것이다. 이 문건에 담긴 내용...

  14. [한겨레신문] 김용철 전 변호사 "이건희 회장 정치.법조계 로비 지시"
    삼성 비자금 의혹을 폭로한 김용철 변호사(전 삼성그룹 구조조정본부 법무팀장)는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이 정치인과 법조인들을 상대로 로비를 지시했다고 주장했다.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김인국 신부가 3일 공개한 `회장 지시사항'에는 "금융관계 변호사 검사 판사 국회의원 등 현금을 주기는 곤란하지만 (호텔 할인권을) 주면 효과가 ..

  15. [오마이뉴스] "호텔할인권 어떨까 와인은 문제 안돼" 반도체는 일본 뒤집었는데 조선은 왜"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정치인과 판검사 언론과 시민단체를 상대로 직접 로비를 지시한 내부 문건이 공개돼 파장이 일고 있다. 이에 따라 삼성 비자금 조성과 사용처를 둘러싼 각종 의혹과 파장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오마이뉴스>는 3일 A4 18매 분량의 '회장 지시사항' 전문을 입수해 공개한다. 우선 이번 문건에는 정치인을 비롯해 판 검사와 금융계 인사 등을 상대로 한 로비 내용이 매우 구체적이고...

  16. [노컷뉴스] "삼성 이건희 회장 로비 직접 지시"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정치인과 법조인 등에게 직접 로비를 지시한 문건이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에 의해 공개됐다. 삼성그룹은 '로비지침'이라는 주장은 왜곡된 것이라며 반박하고 나섰다.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김인국 신부가 3일 공개한 '회장 지시사항'이라는 문건은 '금융관계 변호사 검사 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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