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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편하게 보고 기억할 수 있도록 각 언론사에 올라온 삼성 비자금 관련 뉴스를 모아 소개합니다. 따로 따로 볼 수도 있지만 조금 더 편하게 보고 싶으신 분은 제 블로그에서 한꺼번에 보시기 바랍니다.
뉴스 엿보기
꽤 오래 전의 일이다. 차세대 이동통신 기술을 두고 TDMA 진영과 CDMA 진영이 서로의 방식이 우수하다고 다툴 때 일이다. TDMA 진영의 연사로는 미국 상무성 차관이 나왔다. 단순한 발표회도 아니고 국내에서 난다 긴다하는 통신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세미나에 TDMA 측 연사로 상무성 차관이 나온 것이 조금 이상했다. 그녀의 경력을 확인해 보니 그녀는 몬트롤라 부사장을 역임한 기술 관료였다.
몬트롤라를 국민기업이라고 부른다. 몬트롤라를 국민기업으로 부르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쉽게 볼 수 있는 예는 위의 상무성 차관에서 알 수 있듯이 미국 관료 중 몬트롤라 출신이 많기 때문에 나온 이야기이다.
노무현 정부는 참여정부라고 한다. 그런데 노무현 정부의 참여정부에서 빠진말이 있다. 바로 삼성이다. 노무현 정부의 정확한 명칭은 삼성참여정부이다. 청와대는 삼성이 장악하고 있다는 권영길 후보의 이야기는 거짓이 아니다. 사실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을 단지 미국통이라고 주미대사로 임명했을 때부터 참여정부는 참여정부가 아니라 삼성참여정부였다.
삼성참여정부
출처: '삼성 특검' 진압한 청와대의 기이한 논리 - 프레시안
삼성참여정부에서 삼성 비자금을 바라보는 심정은 어떠했을까?
오늘 올라온 기사 중 가장 눈에 띄는 기사는 바로 청와대 "공수처법 없는 특검법 거부권 검토"이다. 청와대는 이번 정기국회에서 공직부패수사처 설치법이 함께 처리되지 않을 경우 특검법에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다는 뜻을 밝혔다고 한다. 지난 2004년 11월 이후 3년장넘게 국회에 묵혀있는 공수처법을 반드시 통과시키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특검법이 발의됐을 때 수사의 범위가 너무 넓다고 특검법의 수정을 요구하다, 정치권이 이를 받아드리자 뒤늦게 공수처법과 연계한 한 점, 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의 신정아씨 비호등 권령형 비리 의혹이 불거졌을 때는 공수처법 통과를 압박하지 않았다는 점은 삼성비자금에 대한 청와대의 의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경향신문 | 국민일보 | 동아일보 | 머니투데이 |
---|---|---|---|
4 | 1 | 7 | 7 |
오마이뉴스 | 조선일보 | 중앙일보 | 프레시안 |
7 | 10 | 4 | 7 |
한겨레신문 | 한국일보 | ||
9 | 6 |
오늘 올라온 기사는 총 61개이다. 처음 글을 쓸 때는 중앙일보의 기사는 없었는데 글을 작성하는 중 다음과 같은 세개의 기사가 올라왔다.
- [중앙일보] 경제 5단체 "삼성 특검 반대"
- [중앙일보] 삼성 특검 거부 … 청와대 "공수처법 통과 의지 표현"
- [중앙일보] 노 대통령, 삼성 특검 사실상 거부
어제부터 올라왔던 경제 5단체의 삼성 특검 반대 기사, 그리고 실제 청와대의 공수처법 연계를 삼성 특검 사실상 거부로 표현하고 있다. 또 이러한 거부권 행사를 다른 언론사와는 다르게 공수처법 통과 의지 표현으로 보고있다. 역시 삼성 앞에만 서면 한없이 작아지는 중앙일보답다.
또 무슨 심사인지 모르겠지만 조선일보는 또 '삼성 불법 비자금 폭로' 풀스토리를 내놓았다. 이번이 벌써 세번째이다. 취재하기 싫으니 이데일리 기사와 연합뉴스 기사로 채우고 예전 기사를 재탕, 삼탕하는 것인지...
비자금 뉴스
- 따끈 따끈 삼성 비자금 뉴스[2007-11-16]
- 따끈 따끈 삼성 비자금 뉴스[2007-11-15]
- 따끈 따끈 삼성 비자금 뉴스[2007-11-14]
- 따끈 따끈 삼성 비자금 뉴스[2007-11-13]
- 따끈 따끈 삼성 비자금 뉴스[2007-11-12]
- 따끈 따끈 삼성 비자금 뉴스[2007-11-11]
- 따끈 따끈 삼성 비자금 뉴스[2007-11-10]
- 따끈 따끈 삼성 비자금 뉴스[2007-11-09]
- 따끈 따끈 삼성 비자금 뉴스[2007-11-08]
- 따끈 따끈 삼성 비자금 뉴스[2007-11-07]
- 따끈 따끈 삼성 비자금 뉴스[2007-11-06]
- 따끈 따끈 삼성 비자금 뉴스[2007-11-05]
- 따끈 따끈 삼성 비자금 뉴스[2007-11-04]
- 따끈 따끈 삼성 비자금 뉴스[2007-11-03]
- 따끈 따끈 삼성 비자금 뉴스[2007-11-02]
- 삼성, 돈 안받으면 포도주 줘라 - '로비의 기술'
- 조중동의 삼성관련 기사
- 비자금과 편법의 제국, 삼성
지난 비자금 뉴스
[중앙일보] 경제 5단체 "삼성 특검 반대" 경제 5단체가 삼성 비자금 의혹 사건에 대한 특별검사제 도입에 반대하고 나섰다. 대한상공회의소·전국경제인연합회 등 5단체 상근 부회장들은 16일 서울 대한상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
[중앙일보] 삼성 특검 거부 … 청와대 "공수처법 통과 의지 표현" ▶뉴스 분석 삼성 비자금 특검 정국이 새 국면을 맞고 있다. 노무현 대통령이 특검을 받아들이는 전제조건으로 공수처법 처리를 내걸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재 정치권의 상...
[중앙일보] 노 대통령, 삼성 특검 사실상 거부 청와대는 16일 '삼성비자금 특별법안'과 '공직부패수사처 설치법(공수처법)'이 국회에서 함께 처리되지 않을 경우 특검법에 대해 노무현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조선일보] 당선축하금이 수사 대상 될까 꺼리나
청와대가 16일 '삼성 비자금 특검법'에 대한 거부권 행사 여부에 '공직부패수사처(공수처)법' 처리를 연계하고 나선 것은 사실상 특검을 하지 말자는 얘기로 받아들여질 가능성이 크다. 공수처법은 2004년 11월 국회에 제출돼 3년 동안 논란을 거듭해 왔을 뿐, 합의가 이뤄지지 않은 법안이다. 더욱이 대선을 32일 앞둔 시점에 정치권이 이 법안 처리에 나설 가능성은 희박하다.천호선 대변인 등 청와대 측이 이날 제시한 논리는 ▲공수처 설치 방안이 특검제의 정치적 폐해를 막아 보자는 차원에서 나온 것이고 ▲공수처를 설치하면...[조선일보] 3당연대냐 청와대냐… 신당, 특검법 조정 고민
대통합민주신당이 '삼성 비자금 의혹 특별검사법'을 놓고 고민 중이다. 특검법에 거부권 행사까지 언급하는 청와대와, 공동으로 법안을 발의한 민주노동당·창조한국당의 원안 통과 주장 사이에 끼여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신당 정동영(鄭東泳) 후보는 이날 "한나라당이 노 대통령을 끌어들여 특검을 방해하고 있다"고 했다. 신당 등 3당의 특검법을 막기 위해 엉뚱하게 '노 대통령 당선축하금'을 끌어들여, 삼성비자금 특검 자체를 방해하고 있다는 취지다. 그만큼 곤혹스러운 입장이라는 뜻이기도 하다. 정 ...[동아일보] 靑 "특검법안 거부권 검토"
천 대변인 "공수처법 통과 압박 위한 정치적 행위" 청와대는 16일 정치권에 이른바 '삼성 비자금 특검법'의 재검토를 거듭 촉구하며 이번 정기국회에서 공 ...[동아일보] 경제5단체 "특검,정치적 이용 우려…기업 신인도에도 타격"
재계는 현재 정치권에서 논의 중인 삼성 관련 특별검사 도입 방안에 대해 16일 한목소리로 반대 의견을 밝혔다. 특히 '삼성 특검'이 연말 대통령선거 등을 ...[조선일보] [사설] '삼성 의혹 특감본부' 제대로 굴러갈 수 있을까
검찰은 15일 삼성 비자금과 로비 의혹 사건을 수사하기 위해 '특별수사·감찰본부'를 만들겠다고 발표했다. 特監특감본부를 독립적으로 구성해 수사 내용을 검찰총장이나 대검 중수부장에게 보고하지 않고 지휘도 받지 않도록 한다는 것이다. 검찰은 "임채진 검찰총장 후보자 등이 삼성의 관리대상자였다는 의혹이 커져 기존 지휘체계 수사로는 국민 신뢰를 얻기 어렵다고 판단해" 검찰 역사에 없는 이런 조직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이 특감본부가 삼성이 1조여원의 비자금을 만들어 임원들 借名차명 계좌를 통해 관리해 왔고, 검사 40여명을 포...[한겨레신문] 삼성 특검에 웬 '공수처법' 연계?
청 "소모적 정치공방 끝낼 제도마련·취지""'당선축하금' 수사확대에 부담" 의혹커져 청와대가 이유를 자꾸 달리 대며 삼성비자금 특검법에 부정적인 태도를 확고히해, "2002년 대선자금 수사를 피하기 위한 의도 아니냐"는 비판이 커지고 있다. 특히 공직자부패수사처 설치법과 삼성 특검법을 연계한 건 납득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정치권 전반에서 나온다. 청..[한겨레신문] 경제단체 "특검 반대"
대한상공회의소와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무역협회, 한국경영자총협회, 중소기업중앙회 등 경제 5단체가 16일 삼성 비자금 관련 특별검사 도입에 반대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경제단체들은 이날 서울 남대문로 상의회관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최근 삼성 관련 의혹사태가 초래되어 국민들께 걱정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면서도 "진위 여부가 불분명..[한겨레신문] 고대생 "이건희 회장 구속을"
고려대 출교생과 재학생들이 16일 오전 서울 안암동 교정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의 구속 수사 및 명예 철학박사 학위 박탈, 이학수 부회장의 고려대 이사 퇴진, 출교 처분 철회 등을 요구하고 있다. 김진수 기자 [email protected][한겨레신문] 청와대 삼성특검법 거부권 시사…"공수처법과 함께"
청와대는 16일 이번 정기국회에서 공직자부패수사처 설치법(공수처법)이 통과되지 않을 경우 정치권에서 논의 중인 이른바 '삼성비자금 특검범'에 대해 거부권 행사를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공수처법과 삼섬 특검법을 연계하는 청와대 태도는 "청와대가 삼성을 감싼다"는 논란을 부를 것으로 보인다.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국회는 보충성과 특정성..[오마이뉴스] 경남진보연합 '이병철 생가 앞 시위' 19일 의령
경남진보연합은 오는 19일 오전 의령군 정곡면 고 호암 이병철 회장 생가 주차장에서 개방식에 맞춰 "삼성 이건희 일가의 비자금조성과 경영권승계 불법행위 진상규명 촉구 기자회견"을 연다. 이 단체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삼성 불법 비리문제가 쟁점화 되고 있다. 김용철 삼성그룹 전 법무팀장의 양심고백으로 인해 삼성 이건희 일가의 비자금 조성과 경영권 승계 불법행위들이 밝혀지면서 국민의 분노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며 "고 이병철 회...[경향신문] 청와대, 삼성 비자금 유탄 우려…'방탄카드' 급조?
청와대는 16일 "이번 정기국회에서 그동안 정부가 주장해온 공직부패수사처(공수처) 설치법이 삼성 비자금 특검법과 함께 처리되지 않을 경우 특검법에 대한 대통령 거부권을 행사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이...[경향신문] 경제5단체 "삼성특검 반대" 회견
전국경제인연합회와 대한상의를 비롯한 경제 5단체는 삼성 관련 특별검사제 도입에 반대 입장을 밝혔다. 경제 5단체 부회장들은 16일 서울 남대문로 대한상의회관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특정인(김용...[한국일보] 이건희 회장 '비자금 의혹' 심경 밝힐까
이건희 삼성 회장이 19일 창업주인 고 이병철 회장 20주기 추모식에 참석한다. 김용철 변호사의 비자금 폭로사건 이후 처음으로...기사보기[국민일보] 공직부패수사처법 국회 처리 안되면 靑 "삼성 특검법 거부권"
청와대는 16일 정치권에 삼성 비자금 특검법 수정을 촉구하며 이번 정기국회에서 공직부패수사처 설치법이 함께 처리되지 않을 경우 특검법에 대한 대통령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다는 뜻[한겨레신문]청와대 "공수처법 없는 특검법 거부권 검토"
청와대는 16일 여야 정치권에 이른바 '삼성비자금 특검법'의 재검토를 거듭 촉구하면서 이번 정기국회에서 공직부패수사처 설치법이 함께 처리되지 않을 경우 특검법에 대한 대통령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다는 뜻을 밝혔다. 천호선 대변인은 이날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국회는 보충성과 특정성의 원칙에 맞게 특검법의 내용을 재검토해야 할 것이며, 특검 논의와 ..[프레시안] 노무현-정동영 '갈등기류' 재점화
노무현 대통령과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 사이의 갈등 기류가 증폭됐다. 청와대가 16일 삼성 비자금 특검법에 대한 거부권 검토를 거론한 것이 정치적으로는 정 후보에 대한 불편한 심기를 노출한 것으로 해석되면서 양측의 관계가 다시 벌어지는 게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정 후보가 신당의 후보로 선출된 직후 노무현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했고 청와대가 "열린우리당의 맥을 잇고 정부와 정책적 공감대가 큰 통합신당에서 정당한 절차를 거쳐 뽑힌 후보를 인정하고 지지하는 것은 당연하다"며 힘을 실어주면서 복원되는 듯 보였던 양측의 관계가 다 기사보기[프레시안] '삼성 특검' 진압한 청와대의 기이한 논리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이 비판한대로 "사물을 보는 인식이 참 일면적이고 편협하고 한심스러울지" 모르기 때문에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처럼 전 주미대사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을 비롯해 청와대가 영입한 삼성 출신 고위 관료를 꼬집진 않겠다. 이 회장의 작은 처남이자 삼성X파일 녹취록에 등장한 이후 형과 같이 낙마한 홍석조 보광 회장이 현 정부 출범 직후 법무부 검찰국장 자리에서 '참여정부 검찰 개혁'을 진행한 사실, 한남동 리움 미술관이 개관된 지 얼마 후 노무현 대통령 일가족과 이건희 회장, 홍라희 관장 내외가 함께... 기사보기[조선일보] 경제계, 침묵깨고 "삼성 특검 안된다"
정치권이 '삼성 비자금 로비' 의혹을 파헤칠 특별검사제를 추진하자, 그동안 침묵해온 경제계가 '그것만은 안된다'며 반대의사를 표명하고 나섰다.삼성관련 특검이 수사의 장기화를 의미하기 때문에 결코 삼성 문제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애궂은 한국기업들의 대외 이미지를 덩달아 끌어 내릴 것이란 이유에서다. 대한상의, 전경련, 무역협회, 중기중앙회, 경총 등 경제5단체는 16일 오전 서울 중구 남대문로 대한상의회관에서 '삼성관련 특별검사 도입에 대한 경제계 입장'이라는 발표문을 통해 삼성관련 특검제 도입을 반대...[조선일보] 정치권 "특검법-공수처법 연계? 무슨 해괴한 괴변" 청와대 일제히 비판
정치권은 16일 "이른바 '삼성비자금 특검법'과 공직부패수사처 설치법(이하 공수처법) 을 연계처리하지 않으면 특검법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다"는 청와대의 발표에 대해 일제히 비판했다. 대통합민주신당 최재성 공보부대표는 국회브리핑에서 "공수처법을 삼성 특검법과 연결시키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말했다. 최 부대표는 "공수처법은 그 자체로 논의하고 따져봐야 할 일이지만 매우 복잡한 소지가 있는 법"이라며 "심도 있는 논의와 정당간의 충실한 협의가 되지 않으면 논의조차 되기 어...[조선일보] '삼성 불법 비자금 폭로' 풀스토리
한국 사회를 강타한 삼성그룹 비자금 폭로 의혹이 불거진 지 2주일이 지났다. 지난달 29일 삼성그룹 구조조정본부 전 법무팀장 김용철(49) 변호사가 천주교정의구현 전국사제단(이하 사제단)의 기자회견을 통해 '삼성 불법 비자금 의혹'을 제기한 이후 삼성 비자금 논란은 날이 갈수록 확대되고 있다. 특히 사제단이 "삼성그룹이 정기적으로 검사들에게 떡 값을 주며 관리를 했다"며 구체적으로 떡 값 검사의 명단을 공개하면서 우리 사회에 미치는 파장은 커지고 있다. 더구나 여야가 삼성 비자금을 둘러싼 각종 의혹을 파헤치기 위...[경향신문] [사설]삼성 비자금 수사, 원칙과 순리 따라야
검찰이 삼성 비자금 및 떡값검사 의혹을 수사할 특별수사·감찰본부를 구성키로 했다. 검찰총장 후보자와 대검 중수부장 등 검찰 최고위 인사들이 삼성 로비 대상이었다는 김용철 변호사의 폭로로 검찰 불신이 ...[한국일보] "정략적 이용 가능성" 재계, 삼성특검 반대
재계를 대표하는 경제 5단체가 16일 합동기자회견을 열어 정치권이 추진하는 삼성의혹 특검에 대해 정략적으로 이용될 ...기사보기[동아일보] 정치권 "靑 '특검법-공수처법 연계' 부적절"
대통합민주신당과 한나라당 등 각 정당은 16일 "삼성비자금 특검법과 공수처법을 연계처리하지 않으면 특검법에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다"는 청와대의 발표에 대 ...[한국일보] 靑, 삼성특검법과 공수처법 연계
청와대는 16일 국회에서 논의되는 삼성 비자금 관련 특검법안의 재검토를 촉구하면서 이번 정기국회에서 공직부패수사...기사보기[오마이뉴스] "나도 할 말 있습니다"
"나도 할 말 있습니다" 삼성 이건희 불법규명, 특검제 도입 시민운동삼성이 투명하고 합리적인 기업으로 탈바꿈 할 수 있도록 도와줍시다 - 일시 :11월 17일(토요일) 3시- 장소: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 문의: 참여연대 시민경제위원회 (02-723-5052, 이상민 간사) 삼성그룹 구조조정본부 법무팀장 출신 김용철 변호사의 양심선언에 의하여 삼성그룹의 내부비리가 만천하에 공개되었습니다. 김용철 변호사의 증언으...[오마이뉴스] 삼성 염려 기사, '유감'
김용철 변호사의 폭로로 인하여 촉발된 삼성그룹의 비자금 문제가 관심을 끌고 있다. 사실 대한민국에서 삼성의 영향력이 실로 엄청난 수준임을 새삼스럽게 깨닫는다. 좋은 기업이 잘 발전하여 국가경제에 이바지하는 것은 국민 누구나 바라는 일일 것이다. 삼성이 여러차례 국민적 비판에 직면한 것도 국민의 애정과 염려가 서린 것으로 봐야할 것이다. 그러나 가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다거나 해당기업이 많은 기여를 했다고 그들의 범죄행위까지 ...[프레시안] "삼성이 만지면 부패합니다"
전경련 등 재계 5단체가 삼성 비자금 관련 특별검사제 도입 반대를 천명한 16일 민주노총은 특검 촉구와 더불어 '반(反) 삼성 투쟁'을 지속적으로 확대시켜나가겠다고 밝혔다. 민주노총은 이날 서울 태평로 삼성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삼성에 대한 수사를 촉구하는 범사회적 요구가 있음에도 검찰을 비롯한 정부는 뚜렷한 수사의지를 보이지 않고 있는 만큼 국민이 참여하는 특검 실시와 삼성으로부터 자유로운 수사기구를 구성해 최고 책임자인 이건희 회장을 구속 수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부가 삼성에 대한 특별... 기사보기[조선일보] 靑 공수처법-'삼성 특검법' 연계 배경
청와대는 16일 여야 정치권에 이른바 '삼성비 자금 특검법'의 재검토를 거듭 촉구하면서 이번 정기국회에서 공직부패수사처 설치법이 함께 처리되지 않을 경우 특검법에 대한 대통령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다는 뜻을 밝혔다.천호선 대변인은 이날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국회는 보충성과 특정성의 원칙에 맞게 특검법의 내용을 재검토해야 할 것이며, 특검 논의와 함께 이번 국회에서 공수처법을 통과시켜 주시기 바란다"며 "특검법과 함께 공수처법이 통과되지 않으면 거부권 행사가 필요한지도 검토해 보겠다"고 밝혔다.청와대의 이 ...[머니투데이] [기자수첩]금요일 오후 2시 삼성본관 앞
16일 오후 2시 삼성 본관앞. #풍경1=민주노총을 중심으로 한 '삼성 특검 도입' 집회가 있는 쪽 삼성 본관 정문은 닫혀있다. 집회 장소로 발길을 돌리니 삼성 본관 앞 노점에서 장사를 하는 가판대의 70대 주인이 메가폰을 들고 시위대를 향해 '길을 비키라'로 소리친다.'삼성 특검 도입'을 주장하는 선언문을 낭독하[머니투데이] 신당 "靑 공수처법 연계 적절치 않아"
청와대가 16일 이번 국회에서 삼성비 자금 특별법과 '공직자수사처 설치법'(공수처법)이 함께 처리되지 않을 경우 특검법에 대한 대통령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다고 밝힌 데 대해 대통합민주신당은 "적절치 않다"고 비판했다. 최재성 신당 원내부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브리핑에서 "청와대가 특검법을 공수처법과 연계...[동아일보] 靑 공수처법-'삼성 특검법' 연계 배경
"이번 정기국회서 공수처법 반드시 처리돼야" 청와대는 16일 여야 정치권에 이른바 '삼성비자금 특검법'의 재검토를 거듭 촉구하면서 이번 정기국회에서 공직 ...[한겨레신문] 검찰 '삼성 비자금' 수사·감찰본부 구성 '고심'
'삼성 비자금' 의혹 수사를 위해 지난 15일 특별수사ㆍ감찰본부 설치라는 카드를 꺼낸 검찰이 본부장 인선과 수사팀 구성에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검찰은 임채진 차기 검찰총장 후보자와 이귀남 대검 중수부장 등 최고위 간부에 대한 의혹이 제기된 데다 국민적 관심이 쏠린 점을 감안해 최대한 신중하면서도 신속히 인선에 임한다는 방침이다. 다..[프레시안] "청와대, 제 발 저린가?"
청와대의 삼성 비자금 특검 법안 거부권 검토 방침과 관련해 특검법안을 발의한 3당은 뜬금없다는 반응이다. 느닷없이 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처리를 삼성 특검법에 연계시킨 청와대의 주장이 납득하기 어렵다는 것. 게다가 공수처 문제와 관련해 대통합민주신당은 당론이 정해진 바 없고, 한나라당과 민주노동당, 창조한국당 등의 반대 입장이 분명한 상황에서 청와대가 이같은 입장을 밝힌 것은 삼성특검 무력화 의도나 다름없다는 것이다. 신당 "국회 입법권 침해" 대통합민주신당 최재성 원내부대표는 <프레시안>과의 통화에... 기사보기[머니투데이] 靑 "공수처법 미처리시 삼성특검 거부 검토"
청와대는 16일 대통합민주신당 등 3당이 제출한 삼성그룹 비자금 의혹과 관련한 특검법안과 관련, 거부권 행사를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처음으로 밝혔다.청와대는 대통합민주신당 등 3당이 삼성특검법을 제출한 지난 14일부터 이날까지 3일 연속 삼성특검법안의 문제점을 지적해왔지만 거부권 행사를 검토하겠다는 입장...[머니투데이] 靑·한나라 삼성특검 '딴지'‥난처한 신당
청와대가 16일 정치권이 국회에 제출한 '삼성 비자금 의혹 특검법안'과 관련, 2가지 조건을 걸고 나섰다. 우선 수사 대상이 지나치게 넓고, 수사 중이거나 재판 중인 사건까지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수사 시간도 200일로 너무 길기 때문에 보완해야 한다는 것. 또 '공직부패수사처 설치법' 국회 통과와 특검법에...[동아일보] 靑 "공수처법 없는 특검법 거부권 검토"
"이번 정기국회서 공수처법 반드시 처리돼야" 청와대는 16일 여야 정치권에 이른바 '삼성비자금 특검법'의 재검토를 거듭 촉구하면서 이번 정기국회에서 공직 ...[오마이뉴스] "공수처법 통과 안 되면 삼성특검 거부 검토"
청와대가 대통합민주신당 등 3당이 발의한 삼성특검법을 국회의 공직자부패수사처법(공수처법) 통과와 연계시켰다.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은 16일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국회에 계류돼 있는 공수처법이 통과되지 않거나 삼성특검법의 수사범위가 축소조정되지 않으면, 특검법에 대한 대통령 거부권 행사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삼성특검법 수용의 전제조건으로 특검수사대상 축소를 요구한 데 이어 공수처법 통과를 요구하면서 사실상 두...[한국일보] 고려대 출교생 및 학생들 삼성 규탄 기자회견
삼성 로비의혹을 수사를 두고 검찰과 정치권의 줄다리기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16일 오전 서울 안암동 고려대 본관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 학교 출교생과 재학생들이 삼성 이건희 회장의 구속수사 및 명예 철학박사학위 박탈과 이학수 부회장의 고려...기사보기[프레시안] 靑, 삼성 특검에 웬 공수처 타령?
삼성 비자금과 관련해 발의된 특검법안을 연일 비판하고 있는 청와대가 16일 드디어 '거부권 행사 검토'를 천명했다. 법안 발의 직후부터 이를 비판해온 청와대지만 '거부권을 검토하냐'는 질문에 대해선 전날 까지만 해도 "너무 나간 이야기다.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었다. "특검법안도 재조정하고 공수처 법도 통과시켜라"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삼성특검에 대해 일면 수긍할 수 있지만 본래 취지를 벗어나선 안 된다고 이미 밝힌 바 있다"면서 "다음 정부에서도 특검을... 기사보기[조선일보] 청와대 "삼성특검법 거부권 검토해 볼 것"
청와대는 16일 "이번 국회에서 특검법과 함께 공수처법이 통과되지 않으면 (삼성특검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할 필요가 있는지 검토해 볼 것"이라고 밝혔다.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공수처 설치는 정치 발전과 공직비리 및 권력부패 척결을 위해 매우 필요한 제도로 이번 기회를 놓쳐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청와대는 또 "보충성과 특정성에 맞게 (삼성)특검법 내용을 다시 논의해 달라"고 요구했다.[동아일보] 靑 "공수처법 없는 특검법 거부권 검토"
"이번 정기국회서 공수처법 반드시 처리돼야" 청와대는 16일 여야 정치권에 이른바 '삼성비자금 특검법'의 재검토를 거듭 촉구하면서 이번 정기국회에서 공 ...[머니투데이] 靑 "삼성특검법 거부권 검토할 수 있다"
청와대는 16일 "이번 국회에서 특검법과 함께 공수처법이 통과되지 않으면 저희로서는 (삼성특검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할 필요가 있는지 검토해볼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공수처 설치는 정치 발전, 공직비리, 권력부패 척결을 위해 매우 필요한 제도며 이번...[프레시안] "회장님 법정에 서도 국가경제는 탄탄하다"
전국경제인연합회 등 경제5단체가 삼성 비자금 특검 도입에 반대의사를 천명한 데 대해 민주노동당 노회찬, 심상정 공동선대위원장이 16일 쌍포를 가동했다. 노회찬 위원장은 "나라경제 걱정하는 자들이 나라경제의 근간을 흔드는 범죄행위를 옹호하느냐"며 "나라경제를 망치는 것은 특검법이나 이건희 총수의 불법적인 떡값 뇌물과 경영권 세습, 비자금 조성"이라고 반박했다. 노 위원장은 경제5단체가 삼성특검법 반대 이유로 △특정인의 일방적 주장 △기업과 국가경제에 미칠 피해 △정치적으로 민감한 시기 등을 꼽은 데 대해 "삼성 내부문서는 기사보기[조선일보] 고려대 출교생 "이건희 회장 명예박사 학위취소해야"
고려대 학생과 출교생 등 9명은 16일 고려대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학 측에 삼성 이건희 회장의 명예 철학박사 학위를 취소하고 이학수 부회장을 재단 이사에서 해임하라고 주장했다.이들은 회견문에서 "최근 김용철 변호사의 양심선언이 삼성의 문제점을 낱낱이 드러냈다"며 "이미 고려대는 정창영 연세대 총장에게 박사학위를 주려다가 입학비리가 폭로되자 모든 사실관계가 드러나기도 전에 취소한 바 있다. 그렇다면 이 회장의 학위를 취소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라고 밝혔다.이들은 또 출교생 7명에게 과도한 징계 ...[경향신문] 경제5단체 "삼성 비자금 특검법 도입 밥대"
경제5단체가 삼성그룹 비자금 특별법 도입에 대해 반대 입장을 밝혔다. 대한상공회의소,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무역협회, 한국경영자총협회, 중소기업중앙회는 16일 남대문로 상의회관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갖...[한겨레신문] 고려대 출교생 "이건희 회장 명예박사 학위취소해야"
고려대 학생과 출교생 등 9명은 16일 고려대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학 측에 삼성 이건희 회장의 명예 철학박사 학위를 취소하고 이학수 부회장을 재단 이사에서 해임하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회견문에서 "최근 김용철 변호사의 양심선언이 삼성의 문제점을 낱낱이 드러냈다"며 "이미 고려대는 정창영 연세대 총장에게 박사학위를 주려다가 입학비리가 폭로..[한겨레신문] 권영길, BBK 파고속 '삼성특검 띄우기'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가 김경준씨 송환에 따른 BBK의 높은 파고 속에서 '삼성 비자금 특검'을 띄우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김경준씨의 전격적인 귀국으로 BBK 주가조작 사건에 여론의 관심이 급속한 쏠림현상을 보이면서 모처럼 살려놓은 삼성 비자금의 '불씨'가 일순간에 사그라질 수 있다는 우려 속에 특검 지키기에 주력하고 있는 것. ..[조선일보] 삼성, 황망한 가운데 창업주 20주기 맞아
삼성이 '비자금 로비 의혹'으로 정신이 없는 가운데 오는 19일 창업주인 호암 이병철 회장의 타계 20주년을 맞이한다. 삼성은 '조촐하면서도 엄숙하게' 추모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삼성은 16일 창업자인 호암 이병철 회장의 타계 20주년인 오는 19일 용인 호암미술관내 호암 묘역에서 추모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별도의 식장을 마련해 1000여명이 참석했던 지난 10주기 때와는 달리 이병철 회장 등 가족들과 친지, 호암과 가까웠던 사회 인사, 범 삼성가(삼성,한솔,CJ, 신세계 등) 사장단 ...[오마이뉴스] 고려대 학생 "부패 본받으라고? 이학수 이사 퇴진하라!"
"고려대는 삼성과의 유착관계를 청산하라!" 삼성그룹 비자금 의혹 사태와 대해 고려대생들이 유독 분노를 표하고 있다. 지난 2005년 이건희 회장이 이 대학 명예철학박사 학위를 받는 등 고대-삼성과의 관계가 '돈독'하기 때문이라는 게 고대생들의 말하는 이유이다. 고대 보건대 투표권 시위 및 이 회장의 명예박사 학위수여 반대시위를 벌여 출교당한 7명을 포함, 이 학교 학생 20여명은 16일 오전 ...[한국일보] 권영길 "삼성특검법은 삼성 경쟁력 위한 것"
권영길 민주노동당 대선 후보는 16일 \"3당 합의로 발의된 삼성특검법은 삼성의 경쟁력을 위해 부패를 척결하자는 것\"이라고 말했다...기사보기[한겨레신문] 경제5단체 '삼성특검' 도입 반대
대한상공회의소와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경영자총협회 등 경제5단체는 현재 정치권에서 논의되고 있는 삼성관련 특별검사 도입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경제5단체는 16일 서울 남대문로 상의회관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갖고 발표한 성명을 통해 "진위 여부가 불분명한 삼성관련 의혹사태로 논쟁이 확산되면서 해당기업은 물론 사..[프레시안] 전경련 등 재계 5단체 "삼성 특검 반대한다"
전경련을 포함한 재계 5단체가 삼성 비자금 관련 특별검사제 도입에 대한 강력하게 반대하고 나섰다. 대한상공회의소 김상열 상근 부회장은 16일 대한상의 지하 2층 소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삼성관련 특별 검사 도입에 대한 경제계 입장'이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성명을 통해 "진위 여부가 불분명한 이번 사태를 들러싸고 벌어지고 있는 논쟁의 확산이 해당기업은 물론 경제와 사회전반에 심각한 악영향을 끼칠 우려가 있다"며 "이번 사태의 조속하고 합리적인 해결을 바란다"고 말했다. 하지만 재계 5단체는... 기사보기[오마이뉴스] 경제5단체 입장 발표 "삼성의혹 특검제 반대한다"
[이데일리 지영한기자] 경제5단체가 '삼성그룹의 비자금 조성 및 검사 상대 로비 의혹 사건'을 조사할 특별검사제 도입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대한상의, 전경련, 무역협회, 중기중앙회, 경총 등 경제5단체는 16일 오전 서울 중구 남대문로 대한상의회관에서 '삼성관련 특별검사 도입에 대한 경제계 입장'이라는 발표문을 통해 삼성관련 특검제 도입을 반대한다고 밝혔다. 경제5단체는 "삼성 의혹 사태는 특정인의 ...[오마이뉴스] 경제5단체 "기업 의욕 떨어뜨려"-시민사회 "삼성 비호하나"
전국경제인연합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경영자총협회 등 경제5단체가 16일 오전 9시 30분 중구 남대문로 대한상공회의소관 소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삼성 비자금 특별검사제 도입 반대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특검 도입을 주장해온 참여연대 등 시민사회단체는 "'삼성 눈치보기'나 비호로 밖에 이해되지 않는다"며 반발하고 나섰다. "특검 도입은 경제 전반의 활력저하...[한국일보] (프리즘) 흔들리는 삼성 브랜드… 후폭풍 어찌하나
[이데일리 지영한기자] 지난 14일 인도 첸나이 공장 준공식 참석차 해외출장을 다녀온 윤종용 삼성전자(005930) 부회장이 최근 삼성...기사보기[머니투데이] [전문]삼성관련 특검 도입에 대한 경제계 입장
대한상의를 포함해 전경련, 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경총 등 경제5단체는 16일 대한상의 지하 2층 소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삼성관련 특별 검사 도입에 대한 경제계 입장'이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다음은 경제5단체 발표문 전문이다. 우리 경제계는 최근 삼성 관련 의[머니투데이] 경제5단체, 정치적 악용우려 특검 반대
전경련을 포함한 경제 5단체가 특별검사제 도입에 대한 반대입장을 강하게 밝혔다. 대한상의 김상열 상근 부회장은 16일 대한상의 지하 2층 소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삼성관련 특별 검사 도입에 대한 경제계 입장'이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성명서에서 김 부회장은 "진위 여부가 불분명한 이번 사태를 들러싸고...[동아일보] 한나라 "당선축하금 의심 푸는게 특검의무"
한나라당은 16일 노무현 대통령의 2002년 대선자금 부분의 수사가 미진했다면서 삼성비자금 특검을 통한 의혹 해소를 촉구했다. 안상수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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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 김경준 귀국이 대선에 미치는 영향
Tracked from 나우리.. I Love Contents & 세상읽기 2007/11/17 10:56 del.코미디야.. 코미디 ! 김경준 씨가 환하게 웃으면서 입국하는 장면을 보면서 느끼는 심사다. 공항에서 입장을 달리하는 두 세력이 피켓을 들고 시위하고 있다. 무엇이 수갑을 차고 호송당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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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 이건희 회장은 삼성이 아닙니다
Tracked from Vision & Logic 2007/11/17 22:18 del.삼성의 비자금 의혹으로 사회가 들끓고 있습니다. 비리를 폭로한 김용철 변호사가 예상한 대로, 언론은 삼성의 비자금 문제를 다루기보다는 "떡검 명단"에 더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이른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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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 나경원 대변인의 화사함 뒤에.... TV토론, 성매매, 위장취업,BBK
Tracked from 나우리.... I Love Contents & 세상읽기 2007/11/20 17:21 del.좋은 이미지와 목소리 한나라당 나경원 대변인은 신뢰감을 주는 단아하고 아름다운 외모에 뉴스를 진행하는 아나운서 뺨치게 절제된 목소리로 한나라당과 이명박 후보를 대변해 좋은 이미지..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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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글댕글파파 2007/11/17 10:02
이렇게 꾸준히 올리시니 참 대단하십니다.^_^
도아님이 고생하시는 덕분에 아주 편하게 보고 있습니다. -_-v
갑자기 싸늘해진 주말이네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나우리 2007/11/17 11:04
김용철 검사의 고발을 계기로 삼성이 공익에 기여하는 재벌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모 국회의원은 "삼성이 원하면 뭐든지 이루어지는 나라"라고 토로한 바 있습니다. -
나무닭 2007/11/17 16:44
삼성은 너무 커져 버려서......그런것 같습니다..
아무리 시끌시끌 떠들어댄다고 해도...
곧 수그러들것 같기도 하구요..
정, 관, 법, 언론...어디 하나 삼성의 힘이 미치지 않는곳이 있을까 생각됩니다.ㅡ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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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준철 2007/11/18 09:30
"공수처가 설치된다고 해도 삼성 사건을 수사할 순없다는 노무현 대통령의 입장"에 대한
더 정확한 발표내용이나 기사가 있나요?
기사 내용이 약간 보기에 따라 다르게 볼 수도 있겠네요.
1. 공수처 만들어서 삼성 사건을 수사하지 않겠다.
2. 공수처를 만들더라도 삼성사건을 수사할 여건이 안된다.
17일(?) 대변인 발표내용에는 저런 내용은 없습니다.
특검 거부할 수도 있다는 말은 정치에 써먹지 말라는
뜻으로 봅니다.
프레시안이 참여정부 비판에 열올리던 곳 아닌가요?
"노 대통령은 '한미FTA도, 국가 균형발전도 나 아니면 아무도 못 한다'고 말했었다. '공수처 설치도 나 아니면 못 한다'는 왕자병이 재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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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2007/11/18 16:10
모두가 사랑이예요~~~
아니 모두가 관리대상이겠지요. 특검이다 거부권이다 하는 건 모두가 쌩쑈하는 거 아는 사람들은 다 눈치 챘을텐데요 뭐. 차라리 성당에가 고백하고 다시는 고딴 짓 안하는 게 더 빠르겠네요.
겨울입니다. 따뜻한 겨울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
로곤 2007/11/19 14:52
한동안 바빠서 못보았던 삼성 비자금 관련 기사를 찾던 중 방문하게 되었네요.
기사 내용보다도 댓글에 더 눈이 가는군요. 음. 왜일까? ;;;
정말 고생하십니다.
정말 제대로 된 회사가 세계 초일류 기업으로 성장할 수는 없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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