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통점
흔히 청와대의 그분을 '쥐박이'라고 부릅니다. 생김새가 '쥐'와 닮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청와대의 그분은 자신을 '쥐박이'라고 부르는 것을 아주 싫어합니다. 그래서 포털 추천 검색어에서 '쥐박이'를 삭제하고 '쥐가 백마리'와 같은 좋은 동요도 삭제합니다. 원래 이런 '쥐'상은 참는 힘이 강하기 때문에 의외로 성공한 사람이 많습니다. 다만 관상학적으로 자신을 도운 사람을 토사구팽하는 타입니다.
공통점
흔히 청와대의 그분을 '쥐박이'라고 부릅니다[1]. 생김새가 '쥐'와 닮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청와대의 그분은 자신을 '쥐박이'라고 부르는 것을 아주 싫어합니다. 그래서 포털 추천 검색어에서 '쥐박이'를 삭제하고 '쥐가 백마리'와 같은 좋은 동요도 삭제합니다. 원래 이런 '쥐'상은 참는 힘이 강하기 때문[2]에 의외로 성공한 사람이 많습니다. 다만 관상학적으로 자신을 도운 사람을 토사구팽하는 타입니다.
다만 '청와대의 그분'은 '쥐'와 닮았을 뿐 이 부분이 '시궁창쥐'와 공통점은 아닙니다. 그런데 최근 노무현 대통령이 돌아가신 뒤 '느낀 점'은 청와대의 그분은 시궁창쥐와 아주 닮았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시궁창쥐가 가지고 있는 특징을 청와대의 그분도 그대로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어떤 점이 청와의 그분과 같은지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불을 싫어한다
시궁창쥐는 불을 싫어합니다. 불만 싫어하는 것이 아니라 아예 밝은 것 자체를 싫어합니다. 그래서 언제나 밤에 다닙니다. 청와대의 그분도 불을 아주 싫어합니다. 어느 정도로 싫어하는 가는 노무현 대통령이 돌아 가셨을 때도 그대로 나타납니다. 6살 짜리가 들고 있는 촛불도 불법이라고 합니다. 청와대의 그분이 노란색을 싫어하는 이유도 노란색은 태양의 색, 밝은 색이기 때문입니다.
밝음을 싫어하는 청와대 그분의 병적인 집착은 경복궁 영결식의 금지 품목 중 하나에 노란색을 포함 시킨 것이나 윤도현 뮤직 비디오에서 노란선을 밝았다고 방송을 불허한 것에서 모두 나타납니다. 또 밝은 것을 싫어하기 때문에 청와대 지하 벙커에서 대책을 회의하며 미네르바를 체포하기도 했습니다.
사람을 두려워한다
시궁창쥐는 사람을 두려워합니다. 그래서 사람이 나타나면 잽싸게 숨습니다. 그런대 '청와대의 그분'도 비슷합니다. 서민(鼠民)이외에는 청와대의 그분께 접근할 수가 없습니다. '서민(庶民)이 나타나면 숨어버리기 때문'입니다. 서민을 두려워하는 청와대의 그분이다 보니 서민이 모이는 것 자체를 싫어합니다. 그래서 '노무현 대통령 추모식'에서 서울 광장에 사람이 모이려고 하자 정경 버스로 거대한 성을 쌓아 사람들이 모이는 것을 아예 봉쇄했습니다.
[사진출처: "예우한다며 추모 막나" 경찰버스 벽에 시민들 분노]
사람을 괴롭힌다
몰랐습니다만 '시궁창쥐'는 고양이를 잡아먹고 사람을 습격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방명록에 날으는맥주병님이 쥐들이라는 책을 읽고 알려주신 것입니다. 그런데 '청와대의 그분'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람을 괴롭히는 정도가 아니라 아예 고양이 대신 사람을 잡어먹으려고 듭니다. 노무현 대통령의 영결식 도중 용산 철거민을 습격하고 영결식이 끝나자 분향소를 박살을 냈습니다.
[사진출처: [짜 답 안나오는 개새끼들... [有]]]
물을 좋아한다
'시궁창쥐'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시궁창쥐는 더럽고 습한 곳에서 삽니다. 물을 싫어할 것 같지만 아닙니다. 장마에도 헤엄을 유연하게 치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기본적으로 물을 좋아합니다. '청와대의 그분'도 비슷합니다. "불을 만나면 망하고 물을 만나면 흥한다"[3]는 그분의 인생관을 끄집내지 않아도 물을 좋아하는 흔적은 상당히 많습니다. 한반도 대운하가 막히자 사대강 정비사업을 들고 나올 정도로 물에 집착합니다. 여기에 사람을 괴롭힐 때 항상 등장하는 것이 물대포이니 청와대의 그분이 물을 얼마나 좋아하는제 짐작할 수 있습니다.
[사진출처: 진보 미디어 청춘]
사람 말을 못알아 듣는다
'시궁창쥐'에게 말을 하는 사람은 아마 없을 겁니다. 시궁창쥐에게 말을 걸지 않는 이유는 시궁창쥐는 사람의 말을 알아듣지 못합니다. '시궁창쥐'는 오로지 동료(서민, 鼠民)의 말만 알아 듣습니다. 그런데 '청와대의 그분'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람들의 말은 전혀 알아 듣지 못합니다. 심지어 청와대 그분 보좌관의 말도 알아 듣지 못한다는 것으로 봐서 청각 자체에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포항의 서민(鼠民)들이 청와대 그분의 동상을 세우려고 한다"고 합니다. 서민(鼠民)의 입장에서는 그럴 수도 있습니다. 전세계 인류사를 통털어 이런 전례가 없기 때문입니다. 이 기사에 달린 댓글이라고 합니다. 너무 적절하고 너무 통렬한 댓글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진출처: 포항 쥐색히 동상에 대한 기사중...,. 최고의 댓글]
남은 이야기
이명박 정부의 폭력성을 그대로 방영한 MBC PD수첩, 봉쇄된 광장, 연행되는 인권의 다시보기가 사라졌습니다. '이명박 정부의 언론통제의 수준'을 알 수 있는 부분입니다. PD수첩은 어느 분이 유튜브에 올려 주셨기 때문에 다시보기가 중지된 PD수첩, 연행되는 광장를 통해 모두 감상할 수 있습니다. 한번 보시고 이명박 정부의 부도덕성이 어느 정도인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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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 돈은 힘이며 권력이고, 곧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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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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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차니 2009/06/04 11:44
근데 포항시에서 왜 설레발을 치는지... 부끄럽습니다
(젠장 고향이 포항이라 ㅠ.ㅠ)
그냥 산채로 동상을 만드는 것도 좋은 생각일 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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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nmir 2009/06/04 14:18
예전에 승만이도 동상 세웠던가요? 어째 MB가 하는 짓이 승만이랑 비슷하네요.
물론 승만이가 발 벗고 쫓아와도 우리 MB 각하를 넘어설 순 없겠죠.
"위대하신 MB 각하의 명령을 받들어 용산에서 개기던 신부님을 콱 짙밟아 주신 경찰에서 고용한 깡패, 조폭 쉬발새키 들은 오늘 가다가 마른 하늘에 벼락을 맞아 죽을 수 있도록 MB의 하느님이 굽어 살펴 주시옵서서."
참 더럽습니다. 모르는 게 약이라고 이런 소식이 하루에도 몇 개씩 들리니, 허허..., 마음이 괴롭군요.
여러 사람 힘들게 하는 우리 MB, 자살할 용기를 제발 가져 주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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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상플러스[▶◀] 2009/06/04 16:58
전적으로 그분이 불을 싫어하시는 이유는.. 불은 대체로 붉은 색을 띄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건 너무하는거 아닌가요. 여태까지 도아님의 글을 읽어봤다만 이렇게 시궁창쥐를 폄하하는 발언은 처음 봅니다. 이건 엄연한 동물 학대입니닼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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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와타리 사유리 2009/06/04 23:18
그분 박제해서 서울 남대문로 한국은행 본사 화폐박물관 앞에 세우면 될 듯하군요
지금 화폐박물관으로 쓰는곳은 대한제국을 멸망시킨 일본다이이치은행 본사자리로, 일제치하에서
조선은행으로 개칭, 자기들 멋대로 돈 찍어내서 가난한 대한 민초들의 자산을 송두리째 가로채간 곳이거든요
화폐박물관 앞에 그분 박제해서
"이런 우주의 먼지가 되어 우주를 어지럽힐 놈을 찍으면
일제시대 시즌2가옵니다" 라고 써둬야겠지요 ㅋㅋㅋ
추신: 제가 고2지 않습니까. 학교에서 요즘 그분 욕소리가 높아요
이유: 고놈때문에 서울에 맘대로 못나간다나 뭐라나
(서울나갔다가 어떤봉변 당할지모르는 일산거주) -
나인테일 2009/06/05 00:32
지저분합니다. 인의를 모릅니다. 부패한 것들을 좋아합니다.
뭐 그 외에도 기타등등. 갖다 붙이기만 하면 다 말이 되니 각하님의 위대하심에 새삼 감탄하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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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득현 2009/06/05 11:41
참 해도 해도 너무하는것 아니니 남이 쥐면 자신은 무엇일까 머리는 좋은데 남 욕하는데 시간을 보내고 있으니 오래 살것 같아 한150년 욕망이 많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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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c/SALM 2009/06/05 15:23
어쩌면 세계 최고령 국가 지도자의 기록을 세울는지도 모릅니다. 자살하지 않는다면... 말입니다.
이 빌어먹을 정부는 욕하기 시작하면 끝이 없기 때문에... -
DANIE 2009/06/11 13:08
전 매일 허영만의 꼴 만화를 보는데요. 오늘자 만화를 소개합니다.
쥐의 눈이 가장 무섭데요. 공감하시나요??
http://cartoon.media.daum.net/toon/seri ··· type%3Dg
찾아보니 이런글도 있네요.. 토요토미히데요시 vs 쥐통령
상당히 닮았다. 코와 광대뼈와 얼굴쪽을 보시라. 입도 좀 비슷하다.
살아온 인생은 어떤가?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성격과 일대기를 검색해보시길~
http://blog.naver.com/airbonelkh?redire ··· 49012053 -
동해수사랑 2009/09/28 01:45
댓글에서 정말 웃었습니다...하하하하..상쾌, 통쾌, 유쾌...
수고하십니다. 이글 링크걸어서 가져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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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싫어 2011/12/25 08:55
쥐는 먹이와 물이 있으면 어디든지 서식처가 된다. 쥐구멍은 은신과 둥지를 만들기 위한 것으로 주로 시궁쥐가 구멍을 파고 생쥐와 곰쥐는 특별한 경우에만 판다. 구멍의 깊이는 지하로부터 약 30~40cm이고, 총 길이는 보통 1m 정도지만 때로는 2~3m의 것도 있다. 대체로 1개 혹은 2개의 비상 탈출용 통로를 갖고 있다.
쥐의 촉각은 고도로 발달해 있어서 야간의 모든 활동을 촉감에 의존한다.
예전에 쥐잡기 운동을 하였는데 쥐는 생명력이 강하고 도망을 잘 다닙니다. 동네 개천물에 넣고 죽여 보았는데 오래 견디더라구요. 쥐새끼 잡는 운동을 계속 하였어야 쥐새끼들이 사라졌을텐데 그동안 게으름을 좀 피운 것 같아요. 정말 쥐는 재수 없고 더럽고 특히나 온갖 잡균을 옮기니 주변을 깨끗이 하고 쥐틀을 놓거나 강한 끈끈이등을 놓아 쥐새끼들을 박별하기로 해요.
세상이 많이 더러워졌나봐요. 왜 그렇게 쥐가 날뛰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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