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그분의 별명은 '쥐박이'이다. 그런데 '쥐박이'는 알고 보면 아주 귀여운 동물이다. 그래서 쓴 글이 청와대의 그분을 '쥐박이'라 부르면 안됩니다!라는 글이다. 이 글을 올리고 계속해서 '서박이'로 부르고 있다.
그런데 청와대의 그분을 '서박'이라고 부르니 덜 혐오스럽다는 사람이 많았다. 그래서 '서박이' 대신에 다시 만든 단어가 '쥐박쥐'이다. '쥐'가 가진 혐오스러움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박쥐'가 가지고 있는 교활함과 이중성이 청와대의 그 분을 표현하기에 너무 적당하다. 또 앞으로 읽어도 '쥐박쥐', 뒤로 읽어도 '쥐박쥐'이니 이 보다 좋은 표현은 없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