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lease to Manufacturing
루머이기는 하지만 얼마 전 RTM이 6월 중에 출시될 것이라는 소문이 돌았다. 또 Windows 7 pre-RTM 7229가 유출됐고 연이어 7231, 7232까지 유출됐다. 또 어제는 '7260'까지 유출됐기 때문에 다른 것은 몰라도 RTM(Release to Manufacturing)은 예상 보다 훨씬 빨리 나올 가능성이 많아 졌다. 현재 설치해서 사용하고 있는 빌드는 7229이고 VMWare에서 설치한 빌드는 7260이다. 그러나 이전 글에서 설명한 것처럼 RTM 빌드는 기본적으로 드라이버 안정화 단계이기 때문에 7100과 달라진 점을 찾기는 힘들다.
Release to Manufacturing
루머이기는 하지만 얼마 전 RTM이 6월 중에 출시될 것이라는 소문이 돌았다. 또 Windows 7 pre-RTM 7229가 유출됐고 연이어 7231, 7232까지 유출됐다. 또 어제는 '7260'까지 유출됐기 때문에 다른 것은 몰라도 RTM(Release to Manufacturing)은 예상 보다 훨씬 빨리 나올 가능성이 많아 졌다. 현재 설치해서 사용하고 있는 빌드는 7229이고 VMWare에서 설치한 빌드는 7260이다. 그러나 이전 글에서 설명한 것처럼 RTM 빌드는 기본적으로 드라이버 안정화 단계이기 때문에 7100과 달라진 점을 찾기는 힘들다.
'7229'의 경우 바탕화면에 메신저 센터와 미디어 플레이어 센터 바로가기가 추가된 정도가 외형적인 차이라면 차이인 셈이다. 7229는 현재 언어팩 DVD까지 유출된 상태이고 7260은 VHD 파일과 VHD 파일을 ISO로 바꾼 x86(32비트) 이미지가 유출된 상태다[1]. 7260이 얼마나 달라졌나 궁금해서 VMWare에 설치해 봤지만 새로운 배경화면이 포함된 것을 빼면 외형적인 차이점을 찾기는 힘들었다.
눈에 띄게 달라진 점은 보이지 않는다. 배경화면이 달라진 정도가 가장 눈에 띈다. 오른쪽 아래쪽의 빌드 번호를 보면 알 수 있지만 내부적으로는 상당히 진행된 것이 아닌가 싶다.
Windows 7 pre-RTM 내려받기
여기서 제공하는 Windows 7에 대한 내려받기 링크는 인터넷에서 구한 것이다. 7299, 7232 및 한글 언어팩까지 인터넷에서 구할 수 있지만 여기서는 7260의 32비트판(x86), 7232의 64비트판(x64)만 제공하겠다. 다만 유출본을 사용하는 것은 불법이다. 그러나 지금까지 Microsoft에서 문제 삼지 않았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생각된다. 또 7260은 정식 RTM은 아니라는 점을 기억하기 바란다.
- Windows 7 7260 preRTM x86 [링크 삭제]
- Windows 7 7232 x64 [링크 삭제]
Windows 7 테마
또 Windows 7에서 사용할 수 있는 테마도 상당히 올라와 있었다. 지원하는 빌드가 모두 다르고 설치하는 방법이 조금 까다롭기는 하지만 Windows 7에서 새로운 맛을 느끼기 원하는 사람은 한번 설치해 보기 바란다. [출처: 7 Fantastic Windows 7 Themes]
남은 이야기
어제 모블로그에서 나를 저격하는 포스팅이 있다는 제보가 있었다. 내용을 읽어 보니 별 내용은 아니었다. iOS 3.0 개발자 버전을 유출했다는 것이다. 다만 글의 취지는 이해하지만 기본적으로 무엇인가 잘못 알고 글을 쓴 것이었다. 먼저 iOS 3.0은 내가 유출한 것이 아니다. 위의 Windows 7 pre-RTM의 링크와 마찬가지로 인터넷에서 찾이 링크한 것에 불과하다. 이런 것을 유출이라고 하지 않는다.
두번째로 iPhone이나 iPod Touch를 탈옥하는 사람은 유틸리티를 공짜로 쓰고 싶어서 탈옥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물론 공짜로 사용하고 싶어서 탈옥하는 사람도 있고 탈옥하는 방법과 크랙된 프로그램을 설치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사이트도 차고 넘친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탈옥을 하면 App Store에서는 구할 수 없는 프로그램을 구할 수 있기 때문에 탈옥 하는 것이라는 점이다. 쉬운 이야기로 iPod Touch에 테마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WinterBoard나 구글 달력과 동기화 해주는 NemusSync는 탈옥하지 않으면 설치할 수 없다.
마지막으로 탈옥(Jailbreak)이라는 말 때문에 불법인 것처럼 의식하고 있다는 점이다. Jailbreak와 애플의 심모원려(深謀遠慮)라는 글에서 설명했듯이 iPhone이나 iPod Touch의 탈옥은 일부 애플에서 지원한 정황까지 있는 상태다. 그리고 이런 탈옥이 있었기 때문에 애플은 App Store에 그 많은 프로그램을 등록할 수 있었고 지금과 같은 앱스토어(App Store)의 성공을 끌어낼 수 있었다는 점이다.
- x64판도 올라와 있지만 받는 속도가 너무 느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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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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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_p 2009/06/19 18:17
아...빌드 나올때마다 유혹을 느끼는데....
그냥 지금 빌드(7100)로 버티다가 정식 나오면 질러야 할 것 같습니다.
매번 새로 설치하는 것이 귀찮은 건 아닌데
백업하는 습관이 없는 관계로 현재 컴퓨터에 설치된 이것저것들을 또 구해야 할테니.....압박이..
아무튼 자알 보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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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 2009/06/19 19:01
마소가 슬쩍 흘리는듯한 모습을 보여주는 사례는 몇번이고 있어왔기 때문에 일부에선 이것도 마케팅이나 베타테스트정도로 이해하고 있는 一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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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2009/06/20 00:43
포스팅과 상관 없는 이야기인데요..
제가 아마 도아님 블로그를 처음 알게 된게 알약에 관련된 2008년 2월 포스팅 때문이었을 겁니다. 리플 읽느라 죽는 줄 알았거든요..
RSS 등록할 줄도 모르는 준 컴맹이라 블로그 주소만 즐겨찾기 해서 가끔 들어왔는데, 언제부터인가 IT 관련 블로그가 아닌 시사평론가로 변신하신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이런 포스팅 참 반갑습니다. 블로그에서 소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내가 모르는 것을 배워간다는 걸 더 좋아하는 저로서는....
자주 이런 글 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푸른 지붕에서 명박하게 사는 사람이야기도 써주시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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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나그네 2009/06/20 15:09
7100 사용하고 있는데 약간의 오작동은 있지만 밀기 귀찮아서 정식 rtm을 기다리는 중인데 빨리 나왔스면 좋겠네요.. 사용해 보니 비스타보다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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