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dows 7 RTM 미리보기

유출본의 법적 문제

예전에 Windows 7에 대한 글에도 비슷한 질문이 올라왔다. "Windows 7 유출본을 사용하는 것이 법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느냐?"는 것이다. 일단 유출본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정상적인 경로를 통하지 않는 내려받기는 모두 법적으로 문제가 있을 수 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유출본에 대한 링크를 올리고, 또 이런 링크가 널리 유통되는 것은 법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지만 법적으로 문제를 삼지 않기 때문이다.

목차

윈도 7 RTM

Windows 7 Pre RTM을 내려 받으세요!에서 설명한 것처럼 얼마 전 pre-RTM(Release to Manufacturing)인 '7127'이 유출됐다. 올 11월 26일에 Windows 7을 설치한 PC를 구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하니 실제 RTM(Release to Manufacturing)은 이 보다 더 빨리 만날 가능성이 많다. 지금까지 Microsoft 운영체제는 항상 일정표 보다 늦게 발표됐지만 Windows 7은 그 일정이 앞당겨진 상황이다. 또 지금 추세를 보면 이런 일정은 더 앞당겨질 가능성이 많다.

Microsoft의 이런 발빠른 행보와 오랜 만에 등장하는 새로운 운영체제에 대한 기대감 때문인지 RC(Release Candidate) 빌드인 7100에서 'Windows 7'로 갈아탄 사람들이 상당히 많았다. 여기에 pre-RTM인 '7127'까지 유출됐기 때문에 7100에서 7127로 다시 갈아타야하는 것인지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결론적으로 이야기하면 "7100을 설치한 뒤 아무런 문제가 없다"면 굳이 pre-RTM인 7127로 갈아탈 필요는 없다.

보통 소프트웨어의 개발 주기는 알파(Alpha), 베타(Beta), RC(Release Candidate), RTM(Release to Manufacturing), Retail(General availability) 순으로 발표된다. 알파는 운영체제의 개발을 시작하는 시점에 내부적으로 사용되는 판이다. 따라서 이전 운영체제와 차이는 별로 없다. 적어도 베타 단계로 가야 이전의 운영체제에 대한 차이점이 드러나며 베타 시절에 가장 많은 기능 추가가 이루어진다. 'Windows 7'도 Aero Shake[1], Snap to[2], Aero Peek[3], Superbar[4]등의 기능이 베타 단계에서 추가됐다.

'RC'(Release Candidate) 판에서는 새로운 기능 추가 보다는 대부분 성능 안정화와 치명적인 버그를 잡는데 주력한다. 따라서 RC판과 Retail과는 어느 정도 차이가 있지만 안정성에는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RTM은 'Release to Manufacturing', 'Release to Marketing'[5]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대량 배포를 위한 검증 단계이다.

RTM은 기능 추가나 안정성 보다는 드라이버 호환성이 상당히 개선된다. 실제 7127을 설치해 보면 과거 따로 잡아야 했던 드라이버가 모두 잡힌다. 내 시스템에 Windows 7을 설치할 수 있을까?에서 설명한 것처럼 HP 레이저 프린터와 HP 스캐너는 설치시 정확한 드라이버를 잡지 못하진만 'Windows Update'를 통해 드라이버를 업데이트하면 모두 정상적으로 잡힌다. 다만 주의할 것은 RTM이 "제조사 PC에 탑재되는 판을 의미하지는 않는다"는 점이다. RTM은 대량 매체로 제작하기위한 원판 매체용 최초 안정버전을 말한다.

Retail(General availability)판과 RTM판은 거의 차이가 없다. 일부 사소한 파일이 바뀌기는 하지만 중요한 부분에서는 거의 똑 같다. 따라서 Retail은 일반인에게 판매되는 제품, 상업적 적용을 위한 모든 준비가 끝난 제품 정도로 보면 된다.

유출본의 법적 문제

예전에 Windows 7에 대한 글에도 비슷한 질문이 올라왔다. Windows 7 유출본을 사용하는 것이 법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느냐는 것이다. 일단 유출본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정상적인 경로를 통하지 않는 내려받기는 모두 법적으로 문제가 있을 수 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유출본에 대한 링크를 올리고, 또 이런 링크가 널리 유통되는 것은 법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지만 법적으로 문제를 삼지 않기 때문이다.

Windows 95 베타부터 지금까지 "Microsoft는 베타판을 유출시켜왔다"는 의심을 받아 왔다. 즉, Microsoft에서 자사의 프로그램을 띄우기위해 일부러 베타판 또는 시험판을 유출 시켰다는 의혹이다. 베타 테스터에게 배포된 시험판은 베타 테스터도 유출시킬 수 있지만 Microsoft에서 내부 직원들이 사용하는 내부판까지 유출되기 때문에 불거진 문제다. 이 부분은 내가 Microsoft의 직원이 아니기 때문에 확답할 수 없지만 Microsoft에서 적극적으로 유출을 막는다면 막을 수 있는 시험판이 유출된 것은 사실이다. 이렇기 때문에 유출된 시험판을 사용하면서 큰 문제가 없었다.

일부 사람들이 "RC판은 시험판이기 때문에 내려받기 정보를 제공해도 괜찮고 RTM은 제조사 PC에 탑재되는 정식판이기 때문에 내려받기 정보를 제공하면 안된다"는 주장이다. 앞에서 이야기했지만 RC판이나 현재 유출된 RTM이나 모두 시험판이다. 즉, 모두 시험판이다. 따라서 앞서 이야기했듯 RC나 pre-RTM 모두 유출본이라면 법적으로는 문제가 될 수 있지만 문제를 삼지 않는 것 뿐이다.

Windows 7 pre-RTM

RTM(Release to Manufacturing)이라고 하지만 시험판이기 때문에 RC판의 액티베이션 키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또 당연한 이야기지만 7100의 언어 파일을 7127과는 호환되지 않는다. 아울러 당분간 한글 언어팩이 등장할 가능성이 많지 않으므로 한글판을 원한다면 7100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물론 조금 더 기다리면 7100의 한글 언어팩을 이용한 통합팩이 나올 수 있다. 그러나 앞에서 이야기했듯이 드라이버 문제가 아니라면 달라진 것은 많지 않다.

바탕화면

처음에는 참신해 보인 바탕화면이지만 한국 테마를 비롯한 각국의 테마가 워낙 멋지다 보니 바탕화면 기본 테마는 너무 촌스러워 보인다. 다만 시험판이기 때문에 오른쪽 아래에 빌드 번호와 Evaluation Copy(평가본) 메시지가 나타난다.

만료일

pre-RTM도 시험판이기 때문에 만료일이 존재한다. 액티베이션 키를 입력하지 않았지만 이 제품의 만료일은 2010년 3월 1일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제어판

RC(Release Candidate)판을 통해 어느 정도 안정화가 됐기 때문에 제어판의 변화는 거의 없다.

시작메뉴

제어판과 마찬가지로 달라진 점은 없다. Getting Started를 클릭하면 Windows 7 사용에 도움되는 도움말이 나타나는 것도 같다.

가젯

가젯 역시 큰 변화는 없다. 다만 7127까지 "이 지역에서는 서비스를 사용할 수 없다"는 메시지가 떳던 날씨 가젯이 7127에서는 정상적으로 동작한다.

Internet Explorer

Internet Explorer 7에 비해 개선된 부분이 많은 Internet Explorer 8이 기본 탑재되는 것도 같다. 그러나 Internet Explorer 8이라고 해도 늦은 것은 여전히 똑 같다.

관련 글타래


  1. 창을 잡아 흔들면 주변 창을 모두 최소화하는 기능을 말한다. 
  2. 창을 상하좌우로 붙이면 네변에 창이 붙으며 최대화 되는 기능을 말한다. 
  3. 특정 창을 빼고 나머지 창을 모두 투명하게 만드는 기능을 말한다. 
  4. 미리보기, 프로그램 고정을 지원하는 Windows 7의 작업 표시줄을 말한다. 
  5. Going Gold라고도 알려져 있다. 대량 생산용 매체가 복제를 위해 금빛 마스터 CD를 사용했기 때문에 온 말이다. 
2009/05/18 09:48 2009/05/18 09:48
글쓴이
author image
운영체제의 모든 것을 운영하고 있는 IT 블로거. IT 블로거라는 이름은 현재 시국때문에 시사 블로거로 바뀐 상태다. 그러나 나는 아직도 시사와 사회에 관심이 많은 IT 블로거일 뿐이다. 컴퓨터, 운영체제, 시사, 가족, 여행, 맛집, 리뷰등과 살면서 느끼는 소소한 일상이 블로그의 주제이다. 왼쪽의 아이콘은 둘째 딸 다예가 그린 내 모습이다.
오늘의 글
인기있는 글
조회수 많은 글 | 베오베
댓글 많은 글 | 베오베

Trackback

Trackback Address :: https://offree.net/trackback/2536

Facebook

Comments

  1. 카르도스 2009/05/18 10:12

    날씨 가젯의 수정이 사소하다면 사소할 수 있지만
    생활하는데 불편하지는 않은
    자꾸 신경쓰였던 티눈 하나를 뺀것 같은 느낌이네요.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9/05/18 12:00

      저도 매번 신경쓰이더군요. 그래서 항상 다른 가젯을 사용했는데 이제는 바로 되더군요.

  2. Adrian Monk 2009/05/18 10:41

    마이크로소프트 직원이라고 하더라도 '혹시 일부러 유출시키시는 거 아닌가요?' 라고 물어온다면 대답하기가 곤란할 것 같아요 :D
    좌우간 윈도우 7 행보가 다른 시리즈들과는 남다른 것이 계속 눈에 띄는군요. 마소의 기대가 어느 정도인지 대충 예상할 수 있네요!

    perm. |  mod/del. reply.
  3. 이정일 2009/05/18 10:59

    가상머신으로 설치한 건가요? 메모리가 1G --;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9/05/18 12:00

      설치는 메인에 했지만 VMWare로 잡은 것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4. zasfe 2009/05/18 11:12

    조금만더 기다리면.. 조금만더...

    perm. |  mod/del. reply.
  5. koc/SALM 2009/05/18 11:15

    고맙습니다. ^^b
    이런 글을 보니까 윈도7은 MS 역사상 최초로 거품이 많이 걷힌 제품이 되지 않을까 생각하네요.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9/05/18 12:01

      가격 거품은 여전하지 않을까 싶더군요.

  6. deVbug 2009/05/18 11:49

    오래되서 가물가물 한데..
    XP RC키로 RTM 인증이 안 됐던거 같은데 뒤져보니까 제가 인증 받는 스샷을 갖고 있군요. 흠..
    분명 안 됐던거 같은데.. ㄱ-
    Evaluation Copy 라는 문구도 없었던거 같은데 스샷 상태가 나빠서 확인이 안 되네요.. ㅋㅋ
    (보관을 제대로 못했더니... -_-)
    근데 워터마크가 찍히긴 찍히고..
    기억력 감퇴(?)로 인해서 잘 모르겠군요.. ;ㅁ;
    (비스타 때엔 군대에 있었기 땜에.. orz)

    어쨌건 pre-RTM이랑 RTM이랑 그래도 같게 보면 곤란하지 않을까 싶어요.
    둘을 혼용해서 써두셨는데 아무리 그래도 같게 보면 곤란하지 않을까요?

    혹시 비스타는 RTM도 RC처럼 expire 타임을 갖고 있었나 모르겠군요..
    만약 그렇다면 뭐 상관 없겠지만;;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9/05/18 12:02

      XP RC키로 RTM 인증이 안 됐던거 같은데 뒤져보니까 제가 인증 받는 스샷을 갖고 있군요. 흠.. 분명 안 됐던거 같은데.. ㄱ-

      당연히 안됩니다. 위에서 가능한 것은 모두 시험판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죠.

      Evaluation Copy 라는 문구도 없었던거 같은데 스샷 상태가 나빠서 확인이 안 되네요.. ㅋㅋ

      마찬가지입니다. 정식 RTM이 아닌 시험판이니까요.

      어쨌건 pre-RTM이랑 RTM이랑 그래도 같게 보면 곤란하지 않을까 싶어요. 둘을 혼용해서 써두셨는데 아무리 그래도 같게 보면 곤란하지 않을까요?

      둘은 서로 다릅니다. 다만 현재 단계에서는 같으니 혼동할 부분은 없습니다. 또 RTM이 아니라 RTM단계에 들어선 것 뿐이죠.

    • 도아 2009/05/18 12:58

      음.. 본문에서는 RTM도 시험판이라고 적어두셨는데요.. 리플의 내용을 정리해보면, RTM도 두가지라는 말씀이신가요? 정식과 시험판..? 아마도 pre-RTM과 RTM을 말씀하시는거 같군요..

      내용을 잘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pre-RTM이라고 하지만 사실 pre RTM도 없고 현재는 단지 RTM단계일 뿐이죠.

      현재 단계에서 같다는건 무슨 말씀이신지 모르겠네요. pre-RTM이 어떻게 현재 단계에서 RTM과 동일하다는 건지 모르겠군요.

      RTM이 아직 나오지 않았으니 현재 단계에서 같죠.

      "현재 유출된 RTM" 이라고 해두셨기 때문에 모르는 사람이 보면 pre-RTM == RTM 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고 현재 유출된 7127이 RTM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잖아요.

      그래서 본문이 있는 것이죠. 읽는 사람이 그 부분만 읽는 것은 아니잖아요?

      RTM 단계일 뿐이지 RTM 버전이 아닐텐데 말이죠.. 7127은 따지면 post-RC 이자 pre-RTM 일뿐인 테스트용 버전인데.. (RTM 브런치니까 post-RC라고 하기엔 안 맞지만.. 시기로 보면 post-RC..)

      글 잘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읽고 이해하면 아무 문제가 되지 않는부분입니다.

    • deVbug 2009/05/18 13:00

      음.. 본문에서는 RTM도 시험판이라고 적어두셨는데요..
      리플의 내용을 정리해보면, RTM도 두가지라는 말씀이신가요?
      정식과 시험판..?
      아마도 pre-RTM과 RTM을 말씀하시는거 같군요..

      현재 단계에서 같다는건 무슨 말씀이신지 모르겠네요.
      pre-RTM이 어떻게 현재 단계에서 RTM과 동일하다는 건지 모르겠군요.
      "현재 유출된 RTM" 이라고 해두셨기 때문에 모르는 사람이 보면 pre-RTM == RTM 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고 현재 유출된 7127이 RTM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잖아요.
      RTM 단계일 뿐이지 RTM 버전이 아닐텐데 말이죠.. ^^;;
      7127은 따지면 post-RC 이자 pre-RTM 일뿐인 테스트용 버전인데..
      (RTM 브런치니까 post-RC라고 하기엔 안 맞지만.. 시기로 보면 post-RC..)

      아 그리고 추가적으로..
      제가 XP RTM 스샷을 확인했던거 빌드는 (당연하지만) 2600 이었구요..
      아마도 도아님 말씀대로라면, 워터마크도 같이 찍혀있으니 '정식 RTM'이 아니었다는 뜻인거 같군요.

    • deVbug 2009/05/18 13:21

      수정한 사이 리플 달아서 제 리플이 밑으로 가버렸군요. ;ㅁ;

      뭐 아무튼..
      외람된 말씀일지 모르겠지만..
      전 글 잘 읽어 봤어요.
      전 나름대로 기분 나쁘지 않게 해드리려고 하는데 도아님은 이렇게 상대방의 기분을 무시하셔서 난감해요. ;ㅁ;
      (리플 달아주셨길래 오랜만에 들러본건데.. ~_~)

      다른건 차치하고, pre-RTM과 RTM을 혼용하신 부분이 문제가 된다고 보입니다.
      RTM이 아직 나오지 않았다고 하셨지만, 저렇게만 써두면 언젠가 나올 RTM 역시 시험판이며 RC 시디키가 먹힐 것이라 충분히 생각할 수 있다고 보입니다.
      (실제로 어떨지는 그때 가봐야 알 수 있는 것이지만..)

      또한 7127 소식이 해외에 처음 알려졌을 때 어이없게도 7130이 RTM이다는 이야기도 같이 나왔고 거기다가 더 어이없게 7127이 RTM이니 RC니 하는 논란도 있었습니다...

      아직 나오지 않은 RTM과 현재 유출된 빌드 7127이, RTM이 나오지 않았다는 이유로 같다고 하시는것도 뭔가 이상하게 생각되지 않나 싶구요.
      RTM은 RTM이고 pre-RTM은 pre-RTM인데..

      RTM은 대충 하드웨어 개발 업체에 보내서 '이거에 맞춰서 드라이버 만들어주셈' 하는 목적이라고 알고 있는데 물론 이전 빌드도 전부다 partner라는 통로로 전달되었겠지만 테스트버전/개발완료버전 라는 의미로 완전히 다르게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도아 2009/05/18 13:35

      모든 글이 다 마찬가지입니다만 글의 일부만 보면 오해의 소지는 언제나 있습니다. 현재 단계에서 쓰는 글이 나중에 어찌될 것인지 까지 고려해서 글을 쓰기는 힘듭니다. 또 빌드 넘버가 있기 때문에 적어도 글을 읽는 사람에게 그런 혼동은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용어 하나에 집착하게 되면 전체를 보지 못합니다. 블로그에서 제가 글을 쓸 때에는 용어하나의 정확성 보다는 될 수 있는 한 쉽게 쓰려고 노력하고 있기 때문에 사소한 부분에 대해서는 크게 신경쓰지 않습니다. 아직 베타고 정확하지 않다고 해서 시스템에 문제를 야기하는 것은 아니니까요.

      또 쉬운 이야기로 아는 사람이라면 이 글을 읽고 혼동될 이유가 없고 모르는 사람이라면 정식 RTM이 나왔을 때 이 글에 관심을 가질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전 나름대로 기분 나쁘지 않게 해드리려고 하는데 도아님은 이렇게 상대방의 기분을 무시하셔서 난감해요. ;ㅁ; (리플 달아주셨길래 오랜만에 들러본건데.. ~_~)

      이 부분은 오해입니다. 저는 deVbug님의 기분을 무시하려고 쓴 글이 아닙니다. 글을 볼때의 관점이 다른데 그 관점의 다름을 보지 못하고, deVbug님의 주장이 맞다고 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일입니다. deVbug님은 정확하기를 원하지만 저는 정확한 것 보다는 가급적 쉽게 쓰려고 하고 있습니다. 또 읽어 보면 전체적인면에서 별 문제가 없는 글입니다.

    • deVbug 2009/05/18 13:46

      아아.. 알겠습니다.
      그렇게 본다면 상관없는건 사실이죠.
      그리고 제가 이렇게 리플로 언급해뒀으니 나중에 누가 봐도 충분히 이해가 가능하리라 생각 되구요.
      뭐 제 목적은 언급 그자체 였으니깐요.. ㅎㅎ

      제가 기분이 상한 이유는, 제 의견이 맞는건데 무시하셔서 그런게 아니라, 몇번에 걸쳐 "글을 잘 읽어보기 바랍니다." 라는 말씀 때문입니다.
      리플을 다는 사람은 분명 본문을 읽었을 것이고 그 본문에 관심이 있기 때문에 쓰는 겁니다.
      그런데 몇번에 걸쳐 그렇게 쓰시면 당연히 기분이 상합니다.
      또한 상대방 리플의 문단 하나하나 직접 언급을 하시며 달아두시면 누구나 기분 상해요. ㅎㅎ
      이게 키워의 기본 소양이죠..
      (전문 용어(?)로 말 꼬리 잡기라고 합니다.. ;D..)

      다른 분 블로그에서 이 본문과 관련된 글(pre-RTM, RTM의 위법성 문제)에 달아두신 리플을 봤지만 해당 리플에서도 분명 의도하시진 않으셨겠지만 해당 블로그 주인장은 굉장히 기분이 상한 상태였습니다.
      (그 이후엔 보지 않았기에 어떻게 진행되었는진 모르겠지만..)

      이 부분에 대해서는 꼭 생각을 해보셨으면 해요.
      계속 스스로 적을 만들고 계신거 같거든요.

    • 도아 2009/05/18 13:57

      글을 잘읽어 보라고 한 부분은 두 곳입니다. 그리고 잘 읽어 보라고 한 이유는

      아아.. 알겠습니다. 그렇게 본다면 상관없는건 사실이죠.

      이 부분 때문입니다. 전체를 보면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전체를 보지 않고 계속해서 용어에 치중하고 있기 때문에 용어가 아닌 내용을 보라고 이야기한 것입니다.

      글을 쓰는 사람이 모두 글을 읽고 댓글을 달지 않습니다. 또 글을 읽고 댓글을 다는 사람들이 모두 전체를 이해하고 댓글을 달지 않습니다. 다들 자신이 보는 것, 자신이 이해한 것을 중심으로 보고 쓰기 때문에 "줄과 줄 사이를 읽어달라"고 한 것입니다.

    • deVbug 2009/05/18 14:11

      ;ㅁ;
      이거 답답하군요.. ^^;;;;

      아직 베타고 정확하지 않다고 해서 시스템에 문제를 야기하는 것은 아니니까요. 또 쉬운 이야기로 아는 사람이라면 이 글을 읽고 혼동될 이유가 없고 모르는 사람이라면 정식 RTM이 나왔을 때 이 글에 관심을 가질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전 이 부분에서 납득한 것입니다.
      이 부분은 본문 어디에도 없습니다만..
      이 내용은 제가 충분히 예상 가능한 범위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리플을 쓴 것은 용어 하나에 집착할 수많은 사람들을 위해 이를 확인하는 과정이었을 뿐입니다.
      잘 모를 수록 용어에 집착하는건 도아님도 잘 아실테니까요.

      글을 잘 읽어보라고 한게 한군데건 두군데건 그건 중요한게 아니에요. ;ㅁ;
      굳이 이걸 언급하실 필욘 없어요.
      더 기분 상하니깐요. (앞서 적었지만 말 꼬리 잡기.)

      자신이 보는 것, 자신이 이해한 것을 중심으로 글을 쓰는건 도아님도 마찬가지 라는걸 생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ㅁ;

      그나저나 오늘 글발 안 받네요. ㅎㅎ
      머리 엄청 굴리면서 최대한 이쁘장하게 써보려고 노력 중입니다. ㅜㅜ...
      (중구난방의 이모티콘은 죄송합니다. 최근 버릇들어 버려서..)

    • 도아 2009/05/18 14:17

      이 번글을 마지막으로 달겠습니다. 분명히 인용한 글은 본문에 없습니다. 그래서

      "줄과 줄 사이를 읽어달라" 고 한 것입니다. 전체적으로 아무 문제도 없고 인용한 부분 역시 본문에 직접 쓰지 않았어도 이미 포함되어 있는 내용입니다. 애시당초 용어에 집착하지 않는 이유가 그때문이니까요.

      자신이 보는 것, 자신이 이해한 것을 중심으로 글을 쓰는건 도아님도 마찬가지 라는걸 생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줄과 줄 사이를 읽을 줄 알아야 합니다. 글을 읽어 보면 알 수 있지만 당연히 저도 포함됩니다.

    • deVbug 2009/05/18 14:25

      일단 제 시건방을 참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워낙 완고하셔서.. ^^;;;

      어쩌면 도아님이 말씀하시는 "본문 전체를 이해하지 못한 리플러"에겐 줄과 줄 사이를 읽어달라는 말씀 자체가 참 무리한 요구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문뜩 드는군요.
      어찌보면 참 추상적인 말인데..

      뭐 아무튼 제가 바보된거 같으니 이만 줄이는게 제게도 좋을거 같긴 하네요.

      ㅇ_ㅇ..
      전체적으로 문제는 없지만 부분적으로 문제가 있으면 그 상태는 문제 있는 상태일까요 문제 없는 상태일까요..
      전 완벽할 순 없지만 완벽해지려 더욱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ㅎㅎ;;

  7. 일산이스트 2009/05/18 11:56

    근데 도아님 ,

    pre-RTM(7127)에는 디버그 기능이 있어서 RC보다 느리다는 말 vs 메모리 관리가 좋아졌다는 말도 있는데요.

    저도 업그레이드를 7127로 했는데, 드라이버 파일은 7100 과 똑같이 잡혔는데
    문제는 부팅후 인터넷 네트워크가 항상 로그온 하면 끊어진 채로 윈도우가 시작됩니다.
    diable / enable로 해야 항상 제대로 되네요.

    7100에는 이런일이 없었는데, 혹시 우리가 7127로 마루타가 되고 있는게 아닌지요?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9/05/18 12:03

      저는 느낌상 더 빨라진 느낌입니다. 또 네트워크 문제는 아직까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7127 빌드의 드라이버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8. 학주니 2009/05/18 13:10

    RC에서 사용하는 키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거군요..
    조만간 설치해봐야죠..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9/05/18 13:57

      그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어차피 내년 3월까지지만요.

  9. akito 2009/05/18 13:13

    7100이 이상이 없으니 당분간은 써야 겠군요.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9/05/18 13:58

      7100이 이상이 없으면 그대로 사용해도 됩니다. 다만 저는 한글에서 영어로 바꿔서 그런지 속도는 빨라진 느낌입니다.

  10. 아크몬드 2009/05/18 14:57

    도아님 W7 관련글 잘 읽고 갑니다 ;)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9/05/18 16:23

      운영체제에 대한 글씨기는 노상하는 일인데요...

  11. 공상플러스 2009/05/18 16:13

    여유롭게 천천히

    perm. |  mod/del. reply.
  12. 자취폐인 2009/05/18 18:49

    늘 도아님 글을 읽다보면. 가끔 댓글 달기가 좀 무섭습니다. 글에 대해 몇 마디 하게되면

    그 부분에 대해서 엄청 완고하시다는것을 종종 느끼게 됩니다.

    여태껏 댓글 설전이 있을때 마다 유심히 읽어보면 상대방의 댓글에 대해 조금 관대하게 해주셔도

    괜찮을거 같은데 좀 딱딱하게 답변을 주셔서 댓글 다신 분들이 기분이 좀 상할것 같은 느낌이

    드는 내용이 종종 있는거 같아서요....

    도아님 답변 스타일이 조목조목 답변하시는게 주특기 라는것은 늘 봐왔던 거라서 익숙해져

    있지만 그래도 가끔은 조금 둥글게~ 지나가셔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넘..무서워요...ㅠ_ㅠ

    저야 늘 도움많이 받고 좋은 정보 많이 알수있어서 좋은데 ..

    좀더 ~ 유들유들한 도아님이 되주셨음 해서요.

    그냥 잡설 몇마디라 생각해주시고.. 흘려주시길....^^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9/05/18 18:58

      댓글을 다는 원칙이 "상대의 방법으로 상대를 공략한다"이기 때문입니다. 저도 그냥 넘어갈까 싶기도 하지만 가끔은 엄청 물고 늘어지는 사람이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때도 많습니다.

      오늘 글은 저 역시 가볍게 단 글입니다만 조금 길어졌습니다. 그리고 저도 요즘은 귀찮기도 하고 굳이 댓글을 달아 분쟁을 만들 필요가 있을까 싶어서 댓글을 다는 원칙을 바꿀까 하는 생각도 합니다. 그냥 동의하는 글에만 댓글을 다는 방법으로... 그런데 이방법으로 댓글을 달면 또 댓글을 안달아 준다고 난리치는 사람이 나오기 때문에 결정이 쉽지는 않습니다.

  13. 자취폐인 2009/05/18 19:07

    글올리는 것도 고민이요.. 댓글 다는 것도 고민이요. 블로거의 길은 멀고도 험하군요..

    ㅠ_ㅠ 전 역시.. 손님이 적격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

    그래도 댓글 무섭게 해도 도아님이 좋습니다. ^^

    좋은 글 감사드려요. ^^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9/05/18 19:12

      감사합니다. "상대의 방법"이 촛점이기 때문에 부드럽게 댓글을 달면 대부분 부드럽게 대합니다. 다만 댓글 다는 것도 고민입니다.

  14. 허영조 2009/05/18 23:30

    후아~
    오늘은 정말 너무 바빠 점심시간 짬짬이 시간도 못내고
    이제서야 도아님 블로그 들려보네요.

    도아님은 날씨 가젯이 정상 동작하나 봅니다....전 Service not 이랍니다..-_-;;
    비스타와 달리 환율정보중 원화가 올바르게 표기가 되네요.

    7127 버전을 설치를 하여 이것 저것 하는중인데..
    블루투스 기능에는 조금 문제가 있는 듯 싶습니다.

    Vista에서는 블루투스를 완벽지원을 했는데..7077, 7100, 7127에서는 약간 문제가 있어 블루소레일을 설치하여 이용중입니다.

    데몬의 경우 이전 버전까지 문제가 있었는데..7127 이 개선된건지..데몬이 새버전이 나온건지..데몬 홈페이지에서 W7 서포트라는 말에 낼름 깔아보니 잘 지원됩니다.
    (단 몇번의 재부팅 전까지는 물리적 DVD멀티가 오락가락 인식을 못하는 문제가 있더군요.)

    그외에는 타블렛도 기본드라이버로 잘 지원이 되고..잘 이용중입니다....개인적인 생각으로는 7127 은 한국어 팩이 안나올 듯 싶습니다.(나왔을려면 벌써 나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에고 밤이 늦었네요..좋은 밤되세요~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9/05/20 07:46

      저도 안되더군요... 글을 쓰면서 오해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한글 언어팩은 정식 RTM까지 나오지 않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15. 한동윤 2009/05/19 07:49

    이번에 Windows 7 RC (7100) 한글 MUI가 유출되어서 설치한 후 한국어 버전 날씨 가젯을 뜯어봤더니 Vista 때와 그대로더군요. 한글판 가젯 weather.css 파일에 잘못 정의된 스타일 때문에 레이아웃이 찌그러져 있는게 Vista RTM 때부터 지금까지 그대로인걸 보면, 아마 앞으로도 계속 Microsoft (Windows Live)에서 날씨 가젯을 한국어로 제공하지는 않을 듯 합니다. 날씨 가젯이 원래 MSN 날씨 서비스를 활용하는 것들인데, 우리나라에서는 MSN에서 자체적으로 날씨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고, Wheatheri 라는 업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원래 Windows에 기본적으로 포함되어 있는 가젯이 작동하려면, 내부적으로 Windows 사용자 인터페이스 및 Location 설정이 모두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으로 되어있어야 합니다. 설치하신 7127의 경우, 기본적으로 Windows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영문으로 되어있고, 설치할 때 Location이 “United States”로 설정되어 있기 때문에 날씨 가젯이 작동하는 것일 겁니다. 한글판 Vista나 한글 언어팩이 설치된 Windows 7의 경우, Location 설정을 “Unitied States”로 바꿔줘도 날씨가 표시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걱정 마세요. Vista 때와 내부구조가 거의 비슷해서 Windows 7 RTM 정식 버전이 출시되자마자 작업하면 하루도 안 걸려서 한글 지원 날씨 가젯을 사용할 수 있게 만들 수 있으니까요... 아직 영문판도 RC버전과 pre-RTM (7127)버전을 뜯어서 살펴 본 결과 개발이 완벽하게 끝난거 같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도 아직 기다리고 있습니다.

    Windows Vista 날씨 가젯과 Windows 7 에 포함될 새로운 날씨 가젯과의 차이점은 GPS 장비 같은 위치 좌표 센서를 컴퓨터에 설치했을 경우, 해당 좌표에 가장 가까운 위치의 날씨 정보를 제공하도록 기능이 추가 됐습니다.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9/05/20 07:47

      저도 글을 쓴 뒤 확인했습니다. 여전히 동작하지 않더군요. 그리고 만들어 주신 날씨 위젯은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만 저 역시 가젯을 만들어 봤기 때문에 가젯의 구조는 잘알고 있습니다.

    • 한동윤 2009/05/20 21:33

      네, 그럼 기다리시면 되겠습니다. 날씨 가젯은 제가 총대를 매고 있으니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6. 아크몬드 2009/06/03 22:44

    ㅎㅎ 위에 한동윤님 계시네요. 고마운 분이죠..
    도아님 7127 빌드 계속 사용하고 계시는지요? 해당 빌드에서 Windows Update를 통해 한국어 언어팩을 다운로드 하고 적용하는 것이 가능한지의 여부가 궁금해서 댓글 남겨 봅니다.

    perm. |  mod/del. reply.

클릭!

(옵션: 없으면 생략)

글을 올릴 때 [b], [i], [url], [img]와 같은 BBCode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