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스킨을 얼마나 자주 바꾸나요?라는 글에서 설명한 것처럼 다단 스킨 보다는 1단 스킨을 더 좋아한다. 1단 스킨을 처음 사용한 것은 포토월 스킨을 1단으로 바꿔 사용한 것이 처음이지만 이때부터 워낙 오래 동안 1단 스킨을 사용했기 때문이다. 최근에 바꾼 스킨은 화이트보드이며, 2단인 이 스킨도 1단으로 바꿔 사용하고 있다.

블로그 스킨을 얼마나 자주 바꾸나요?라는 글을 쓰면서 다시 예전에 쓰던 스킨을 모두 확인해 봤다. 초기 의 기본 스킨이었던 '100_quan'부터 최근에 사용하고 있는 까지 5년 동안 총 7가지의 스킨을 사용했다. 그런데 이 7개의 스킨 중 가장 마음에 든 스킨은 역시 과거에 사용해던 '포토월'이었다.

깔끔하고 이미지도 적다. 그래서 다시 포토월로 가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문제는 화이트보드의 CSS 구조가 워낙 잘되있기 때문에 화이트보드의 CSS 구조를 포기하고 싶지 않았다. 결국 화이트보드 스킨에 포토월의 스킨을 입히는 방법으로 포토월을 되 살리리기로 했다. 이렇게 스킨 작업을 하다 보니 문제가 하나 생겼다. 스킨을 수정하고 페이지를 다시 읽어도 변경된 부분이 반영되지 않는 때가 종종 있었다.

바로 텍스트큐브의 스킨 캐시 때문이었다. 물론 이 경우 '관리도구/서비스관리/서버'에서 '스킨 캐시 사용'을 끄고 사용하면 된다. 그러나 캐시 기능은 관리자 뿐만 아니라 방문자에게도 동작한다. 또 스킨 작업을 오늘 하루만에 끝낼 부분이 아니다. 따라서 스킨 캐시를 사용하면서 필요할 때마다 스킨을 비우는 조금 더 쉬운 방법을 생각하게 되었다.

스킨 캐시를 켜고 사용할 때도 '관리도구/센터'의 '캐시 지우기'를 클릭하면 캐시를 지울 수 있다. 또 캐시를 지웠기 때문에 스킨에서 바뀐 부분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스킨을 바꾸면 가끔 반영되지 않는 때가 있기 때문에 캐시를 지우는 방법으로 사용해도 별 문제는 없었다. 다만 매번 관리도구에서 지우는 것 보다는 글의 관리자 패널(비공개, 글걸기등이 표시되는)에 캐시 지우기를 둔다면 조금 더 편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 스킨에 캐시 지우기 링크를 추가했다. 절차는 다음과 같다.

  1. 좋아하는 편집기(예: Editplus)를 이용해서 현재 사용하고 있는 스킨의 skin.html 파일을 연다.
  2. <s_ad_div> ... </s_ad_div> 태그 사이에 다음과 같은 링크를 추가한다.

    <a href="[##_owner_url_##]/center/dashboard/cleanup" onClick="cleanupCache();return false;">캐시 지우기</a>
    
  3. skin.html의 <HEAD> ... </HEAD> 사이에 다음 내용을 추가한다.

    <script type="text/javascript"> 
    //<![CDATA[
        function cleanupCache() {
            var request = new HTTPRequest("GET", "/owner/center/dashboard/cleanup/");
            request.onSuccess = function () {
                PM.removeRequest(this);
                PM.showMessage("캐시를 정리하였습니다.", "center", "bottom");
            }
            request.onError= function () {
                PM.removeRequest(this);
            }
            PM.addRequest(request, "캐시를 정리하고 있습니다.");
            request.send();
        }
    //]]>
    </script>
    

이렇게 하면 글의 관리자 패널에 캐시 지우기라는 링크가 나타난다. 스킨을 바꾼 뒤 바뀐 부분이 반영되지 않으면 이때 이 링크를 클릭, 캐시를 지우고 페이지를 다시 읽어 스킨을 확인하면 된다.

관련 글타래

2009/04/14 13:33 2009/04/14 13:33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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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체제의 모든 것을 운영하고 있는 IT 블로거. IT 블로거라는 이름은 현재 시국때문에 시사 블로거로 바뀐 상태다. 그러나 나는 아직도 시사와 사회에 관심이 많은 IT 블로거일 뿐이다. 컴퓨터, 운영체제, 시사, 가족, 여행, 맛집, 리뷰등과 살면서 느끼는 소소한 일상이 블로그의 주제이다. 왼쪽의 아이콘은 둘째 딸 다예가 그린 내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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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최면 2009/04/14 13:53

    ㅠ.ㅜ 오늘은 저를 위한 포스팅이 하루 늦으셨네요 ㅠ.ㅠ

    갑자기 "남자라면 핫핑크!! "라는 생각이 들어서 핫핑크로 바꾸려고 했는데.. 그래서 스킨 캐쉬 끄고 하루 지났어요.. 이미;;;;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9/04/14 14:02

      지금이라도 켜고 사용하시는 것이... 아니면 핫 핑크를 다른 색으로 바꾸셔도 됩니다.

  2. 의리 2009/04/14 14:04

    오호 유용하군요. 전 주로 브라우저의 캐쉬비움을 사용했었는데..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9/04/14 14:32

      캐시를 비워도 서버의 캐시가 지워진 것이 아니라 소용이 없습니다.

  3. 학주니 2009/04/14 14:29

    저는 그냥 CTRL-F5 신공을.. -.-;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9/04/14 14:33

      Ctrl-F5로도 안됩니다. Ctrl-F5로 된다면 위의 팁이 필요 없죠. Ctrl-F5로 눌러도 텍스트큐브에서 캐싱을 하는 것이라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4. 其仁 2009/04/15 13:59

    우어얼...제가 찾던 팁입니다. 감사히 잘 사용하겠습니다.

    perm. |  mod/del. reply.
  5. koc2000/SALM 2009/04/15 15:35

    유용한 정보 고맙습니다.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9/04/16 06:39

      스킨을 바꿀 때에는 상당히 도움이 됩니다.

  6. 블로그인 2009/04/17 15:05

    텍스트 큐브를 이용하는 블로거들한테는 매우 유용한 정보일듯합니다. 저도 텍스트큐를 잠시 사용해 보니 이러한 기능이 있었으면 했거든요.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9/04/18 04:54

      스킨 바꿀때에는 상당히 유용합니다. 저도 그때문에 무척 불편했으니까요.

  7. '모든게 귀찮은' 공상플러스[429재보선] 2009/04/20 17:07

    저는 귀찮아서 당분간 스킨을 안바꾸려구요..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9/04/20 19:28

      저는 포토월로 바꿀 생각입니다. 다만 스킨을 새롭게 디자인하려고 하는데 쉽지는 않더군요.

댓글로 기쁨을 나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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