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d Touch를 사용하면서 생긴 습관

경품으로 받은 아이팟 터치

지난 6월 구글로 부터 경품으로 'iPod Touch' 1세대를 받았다. 받는 중 우여곡절을 격기는 했지만. 당시 언제 어디서나 무선 인터넷이 가능한 터치웹폰이 있었기 때문에 iPod Touch를 받는다고 해도 과연 사용할까 싶었다. 그러나 막상 받아서 사용해 본 iPod Touch는 환상 그 자체였다. 국내에 많은 터치 기기들이 있지만 iPod Touch와 비교하면 과연 그런 제품을 터치 기기라고 할 수 있을지 의문이 었다. iPod Touch의 터치는 부드러웠다. 손가락의 터치에 정말 민감하게 반응했다. 책장을 넘기듯 옆으로 넘어가는 iPod Touch는 "터치 UI가 얼마나 편리한 UI인지를 보여 주었다".

경품으로 받은 아이팟 터치

지난 6월 구글로 부터 경품으로 iPod Touch 1세대를 받았다. 받는 중 우여곡절을 격기는 했지만. 당시 언제 어디서나 무선 인터넷이 가능한 이 있었기 때문에 iPod Touch를 받는다고 해도 과연 사용할까 싶었다. 그러나 막상 받아서 사용해 본 iPod Touch환상 그 자체였다. 국내에 많은 터치 기기들이 있지만 iPod Touch와 비교하면 과연 그런 제품을 터치 기기라고 할 수 있을지 의문이 었다. iPod Touch의 터치는 부드러웠다. 손가락의 터치에 정말 민감하게 반응했다. 책장을 넘기듯 옆으로 넘어가는 iPod Touch는 터치 UI가 얼마나 편리한 UI인지를 보여 주었다.

요즘은 어디를 가나 가지고 다니는 기기가 iPod Touch다. 1.1.4에서 2.0으로 판올림 하고, 다시 1.1.4로 판내림하고 또 1.1.5로 판올림, 2.1로 판올림, 1.5로 판내림, 2.2로 판올림등 펌웨어가 판올림될 때마다 판올림하고 판내림하는 작업을 반복했다. 그러나 전혀 지겹지 않다. 그만 큼 iPod Touch는 편하고 혁신적이었다. 또 iPod Touch를 사용하다 보면 UI 하나 하나에 사용자를 배려한 흔적이 역력했다. UI를 두 주만에 개발했다고 자랑하는 햅틱과는 이 점부터가 다르다. 이렇다 보니 iPod Touch를 사용하다 보니 생긴 습관이 있다.

터치하라! 그러면 반응하리라!

모 회사 휴대폰 광고이다. 그러나 이 광고에 적합한 터치기기는 현재 iPod Touch가 유일하다. 또 iPod Touch의 터치 UI를 사용하다 보면 정말 편하다. 그러다 생긴 습관이 LCD를 터치하는 버릇이다. 데스크탑의 LCD는 조금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터치하는 때가 많지 않지만 현재 사용하고 있는 XNotemini는 툭하면 LCD를 톡친다. 그리고 왜 프로그램이 실행이 안되는지 고민한다.

비단 LCD만이 아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은 터치폰이 아니다. 아래쪽 네개의 단추와 가운데 단추는 터치하면 반응하지만 터치로 동작 시킬 수 있는 것은 이 다섯개의 단추가 전부다. 그런데도 화면에 확인 단추나 OK 단추가 나타나면 무심코 화면을 터치한다. 그리고 바로 반응하지 않으면 짜증을 낸다. 그리고 드는 생각.

아. 터치가 아니지.

이런 때가 정말 많다. 사용이 습관을 만들고 습관은 종속을 만든다. iPod Touch를 사용해 보면 "한번 사과교는 영원한 사과교"라는 말이 틀리지 않다는 것을 느낄 수 있게된다. 한때는 가장 싫어하던 프로그램이 였다. iTunes를 쓰기 싫어서 iPod Touch를 받기도 전에 iTunes의 대체 프로그램을 찾을 정도로 iTunes를 싫어한다. 그런데 이제는 아주 익숙한 프로그램이 되었다. 무겁고 한번 설치하면 몰래 자기 가족을 불러 오는 녀석이지만 이제는 컴퓨터를 새로 설치하면 가장 먼저 설치하는 프로그램이 다.

iPod Touch=씨티폰

아마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씨티폰을 기억할 것이다. 국내 굴지의 이동통신사가 자리하고 있던 통신시장에 직접 뛰어들기 힘들었던 상당히 많은 삐삐 업체가 이 시장에 뛰어 들었다. 그러나 결과는 참패로 끝났다. 당시 이 시장에 뛰어들었던 업체 중 도산한 업체도 있다. 그 이유는 간단했다. 씨티폰은 아무 곳에서나 통화를 할 수 있는 휴대폰이 아니었다. 보통 공중전화 부스에 중계기가 설치되어 있기 때문에 근처에 공중전화 부스가 있어야 통화가 가능한 휴대폰이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공중전화 부스에 옹기 종기 모여 앉아(?) 통화를 하는 씨티폰 사용자를 가끔 만나곤 한다.

iPod Touch를 사용하면서 생긴 습관 중 하나도 바로 이런 것이다. iPod Touch 자체가 무선 인터넷이 자유롭지 않다. 따라서 주변에서 무선 인터넷이 가능한 곳을 찾는다. 충주에서는 myLGNet이라도 찾으면 횡재한 기분이다. 신호가 미약하면 여기 저기 움직이며 신호가 강한 곳을 찾아 이동한다. 그래서 iPod Touch를 사용하는 사람이 여럿이 모이면 모두 무선 인터넷이 가능한 곳에 옹기 종기 모인다. 꼭 씨티폰 사용자가 공중 전화 부스에 모이는 것처럼.

어느 새 옥션을 뒤지고 있는 나

iPod Touch 개봉기에서 이야기 했지만 iPod Touch는 구성품이 별로 없다. 쉽게 이야기해서 iPod Touch 본체와 USB 케이블이 전부라고 보면 된다. 매뉴얼도 없고 그 흔한 CD 조차 제공되지 않는다. 따라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iPod Touch의 악세사리 구입에 상당히 많은 비용을 투자한다. 그런데 문제는 "이런 투자가 끊임없이 계속된다"는 점이다. 쓰다보면 부족한 것이 한 두가지가 아니다. 스피커도 필요하고 이어폰도 필요하다(이어폰은 포함되어 있지만 1세대는 커널형이 아니다). 그래서 한 두가지 사다 보면 어느 새 만만치 않은 비용을 투자하게 된다. 그런데 여기가 끝이 아니다.

쓰다보면 또 부족하다. 차량에서 충전하려고 하니 차량용 충전기가 없다. USB로 충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USB 시거잭을 구입한다. 그런데 이렇게 구입한 USB 시거잭으로는 iPod Touch가 충전되지 않는다. 결국 iPod Touch에서 충전이 가능하다는 시거잭을 조금 더 비용을 지불하고 구입한다. 그런데 막상 충전해 보면 또 충전이 되지 않는다. iPod Touch의 악세사리는 대부분 비싸다. 또 다른 제품과는 호환이 되지 않는다. 결국 이렇다 보니 또 옥션을 뒤진다. 그리고 드는 생각.

마물도 이런 마물은 없군.

원래 는 들고 다니는 PC 용도로 구입했지만 지금은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그 이유는 차량용 네비게이션 기능을 빼면 로 할 수 있는 대부분을 iPod Touch로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네트워크가 되면 원격으로 컴퓨터를 켜고 컴퓨터에 원격 데스크탑으로 연결해서 필요한 자료를 보는 것도 가능하다. 물론 블로그에 글을 올리는 것은 힘들지만 힘들기는 도 비슷하다. 오히려 댓글 다는 것은 iPod Touch가 더 편하다. 그래서 드는 생각.

귀물도 이런 귀물이 없군.

펌웨어 2.2 해킹 과정

2.x대는 모두 불안정했다. 발열도 심하고 사파리도 잘 죽고. 가장 큰 문제는 사용하다 보면 느려진다. 그래서 언제나 2.0으로 판올림, 1.5로 판내림, 2.1로 판올림, 1.5로 판내림했다. 그런데 2.2는 괜찮다. 속도가 느린 것은 흠이지만 발열도 많이 잡혔다. 또 언제 추가된 기능인지 모르겠지만 홈 단추에 새로운 기능이 추가됐다. 홈 단추를 두번 누르면 음악 재생기가 뜬다. 이건 예전부터 있던 기능이다. 그런데 추가적인 기능이 하나 더있다. 스프링보드 상태에서 홈 단추를 약간 길게 눌렀다 손을 떼면 스프링 보드 첫화면으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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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체제의 모든 것을 운영하고 있는 IT 블로거. IT 블로거라는 이름은 현재 시국때문에 시사 블로거로 바뀐 상태다. 그러나 나는 아직도 시사와 사회에 관심이 많은 IT 블로거일 뿐이다. 컴퓨터, 운영체제, 시사, 가족, 여행, 맛집, 리뷰등과 살면서 느끼는 소소한 일상이 블로그의 주제이다. 왼쪽의 아이콘은 둘째 딸 다예가 그린 내 모습이다.
2008/12/05 10:23 2008/12/05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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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Zet 2008/12/05 10:26

    도아님 처음 뵈었을때 아이팟 터치 보여주셔서 지름신이 떠나질 않네요.
    책임지세요~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8/12/05 10:45

      지름신은 영접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2. zasfe 2008/12/05 10:43

    저는 그동안 정말 잘 버틴다고 생각했는데..
    지르고야 말았습니다. ㅠㅠ

    이젠 삽질만이 남은듯합니다. 어제부터 오늘까지 복구모드만 보고 있네요.
    어제는 복구모드를 못들어가서 하루 잡아먹고, 오전부터시작해서 오후5시정도에 겨우 복구모드 돌입..;;
    오늘은 Jailbreaking 해보겠다고 오전 내내 복구모드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ㅠㅠ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8/12/05 10:45

      오늘 펌웨어 2.2 해킹에 대한 글을 올릴 겁니다. 2.2로 판올림한 뒤 잠시 기다리시는 것도...

  3. 구차니 2008/12/05 10:45

    타블렛 노트북을 쓰다 보니.. 저도 펜으로 콕콕 모니터를 찍고는
    왜 마우스가 안따라와? 이런 후유증이 생겼답니다 ㅠ.ㅠ

    그리고 펜을 잡으면 오른쪽 클릭을 위한 버튼을 찾고 있죠 ^^;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8/12/05 10:49

      그렇기도 하겠군요. 듀오펜을 며칠쓰니 그렇게 되더군요.

  4. 덱스터 2008/12/05 10:55

    ㅋㅋㅋ

    새로 살 MP3를 아이팟 터치만 고수하다가 결국 코원 U5가 떨어진 동생이 생각나네요 ㅎㅎ

    잘만 하면 아이팟 나노로 협상할 수 도 있었는데 ㅋㅋㅋ

    그나저나 애플은 기기보다는 악세사리로 돈을 번다는 소문이 있는데, 사실인가 보군요 ㄷㄷ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8/12/05 12:23

      기기도 좋지만 악세사리가 워낙 비싸서 그런 소문이 많습니다.

  5. 의리 2008/12/05 11:46

    전 맥북을 쓰다보니 가끔 노트북 터치패드를 두손가락으로 휘젓곤 합니다. 게다가 마우스를 쥐게되면 휠을 좌우로 돌리려고도 하죠. 습관이란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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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08/12/05 12:23

      예. 무섭죠... 그래서 다들 습관이 무섭다고 하는 것 같습니다.

  6. toice 2008/12/05 12:24

    저랑 같은 핸드폰을 쓰시는군요; ㅎㅎ 저도 얼마전에 친구 새로 샀다는 아이리버를 액정 꾹꾹 누르다가 아 터치가 아니지 했답니다 ㅋㅋ
    이제 자주 가는 지역은 어디에 가면 무선AP가 있는지 알고 다닙니다. 대신에 이미 알고 있어서 새로운AP를 발견하는 재미는 없네요.
    홈단추 두번은 처음부터 그렇게 되지 않았었나 싶은데요? 게임(전 주로 게임을)하다가 볼륨이 너무 크면 볼륨 조절용으로 주로 쓰는 기능이지요.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8/12/05 12:27

      홈단추 두번을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닙니다. 홈단추 두번은 예전부터 있던 기능이고요. 스프링보드 첫화면으로 이동하는 기능을 말하는 것입니다.

    • toice 2008/12/05 12:49

      어라; 끝부분이라 제가 읽다 말았나보네요;;;;

    • 도아 2008/12/05 12:50

      혼동의 소지가 있어서 수정해 두었습니다.

  7. 나비 2008/12/05 12:26

    홈단추 더블클릭은 좀 된 걸로...잠김상태에서 더블클릭하면 뜨는거 말씀하시는거죠?
    타어플 실행시에도 되고..ㅎㅎ 아무튼, 악세서리값이 왠만한 mp3 몇대 살 값으로 나오더군요..젠장..ㅠㅠ
    독사고 충전기사고..보조밧데리도 하나 사보고...이것저것 지르다보니 어느새 카드값은 절 압박해오던...
    게다가 전 2세대라 죄다 어플은 구입하고 있습니다..ㅎㅎㅎㅎ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8/12/05 12:28

      toice님 글에도 있지만 홈단추 두번 누르는 기능이 아니고 홈단추를 조금 길게 누르는 기능입니다. 스프링보드가 여러 화면이고 끝화면으로 이동했을 때 홈단추를 조금 길게 누르면 첫화면으로 돌아 옵니다.

  8. 미르~* 2008/12/05 13:09

    얼마전에 아이튠즈를 사용하면, 음악파일의 고해상도 앨범 이미지를 쉽게 집어넣을 수 있다고 해서,
    아이튠즈를 다시 사용해보려고 했습니다...

    그 무거움... 퀵타임과 사파리를 설치해주려는 과잉 친절....
    결정적으로 앨범 이미지를 넣으려면 아이튠즈 뮤직 스토어 계정이 있어야 하는데...
    한국 사용자는 아이튠즈 뮤직 스토어 계정 생성이 원천적으로 막혀있더군요... -_-
    한국에 아이팟을 정식 발매한지가 언제인데... 뮤직 스토어는 커녕 앨범이미지 가져오는게 안되다니...

    애플은 참 좋은 제품을 만들고 멋진 회사일지 모릅니다...
    하지만 애플은 한국에 별 신경을 쓰지 않습니다.
    제품에 대한 지식이나 서비스 개념이 없는 애플 코리아도 싫구요...

    혁신적인 터치 UI와 다양하고 신기한 아이팟 터치 어플들 때문에...
    터치가 마구 땡기다가도, PC용 iTunes와 애플 코리아를 보면 지름신이 달아납니다..
    ( 달아난 지름신을 자꾸 불러주시는 도아님이 미워요~ ;ㅁ; )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8/12/05 13:40

      한국 사용자도 사용할 수 있는데요... 그리고 앨범은 지가 알아서 자동으로 넣어주던데요... 애플이 한국을 신경쓰지 않는 것은 사실입니다. 다만 이 부분은 애플탓도 있지만 MS에 올인하고 있는 우리탓도 있는 것 같습니다.

    • 미르~* 2008/12/09 10:43

      앨범 사진 얻기는 제가 다시 시도해봤습니다만, 여전히 아이튠즈 계정을 요구합니다..
      전 앨범아트 없는 곡에 오른쪽 클릭해서 '앨범 사진 얻기'를 시도했을 때 계정이 필요하다는 메시지가 뜨는데...
      뭔가 다른 방법이 있는 것인지요~?

      집의 PC에 iTunes 깔았다가 기겁을 하고... 바로 삭제했습니다만...
      iTunes 삭제했는데도.. Mobile Device 어쩌고.. 라는 프로그램과 Bonjour 라는 넘이 남아있더군요...;;
      Bonjour 라는 프로그램은 뭐하는 넘인지 자세히는 몰라도.. 아이튠즈 지우고 같이 삭제를 했는데도...
      제대로 삭제되지 않고 서비스를 하나 남겨놔서... 윈도 시동시 마다 프로세스가 뜨고 있습니다...;;
      PC에서 iTunes의 이런 모습을 보면 애플이 싫어져요... =_=;;

    • 도아 2008/12/09 11:48

      저도 그런점 때문에 애플에서 만든 소프트웨어는 모두 싫어했습니다. 봉주르는 애플 기기들끼리 네트워크를 만들때 사용하는 프로그램으로 보통 삭제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그리고 애플 계정이 없으면 불편하기 때문에...

      http://jugug.net/entry/Free-iTunes-Store-join

      글을 보고 애플 계정을 하나 만드시기 바랍니다.

  9. 마음으로 찍는 사진 2008/12/05 13:29

    "스프링보드 상태에서 홈 단추를 약간 길게 눌렀다 손을 떼면 스프링 보드 첫화면으로 이동한다." 이 기능이 2.2 부터 생긴 것이었군요. 하긴 2.1에서는 눌러볼 생각을 못했던 것 같네요. ^^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8/12/05 13:41

      2.2로 판올림하고 우연히 알게 된 기능입니다. 그런데 역시 편하더군요. 저처럼 프로그램을 많이 깔아두는 사람은...

  10. 장미마피아 2008/12/05 15:20

    iPod Touch가 전화기능은 없는 것 맞죠?
    총알이 남아버리는 바람에, 혹하는 중인데...전화기능 없다는 것으로 강력 방어중입니다. ^^
    사실 지금 HP사의 4240 (일반 PDA)를 잘 써 먹고 있는 중이라...
    나중에 전화기능이 들어간 기종이 "적절한" 가격대로 출시되면 냉큼 영입할 계획입니다.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8/12/05 15:45

      전화기능은 없습니다. 그러나 전화가 된다고 해도 전화기능은 국내 휴대폰 보다 떨어지기 때문에 얼마나 팔릴지는 의문입니다. 또 아래 삐도림에 따르면 내년 1~3월 출시라고 하는군요.

  11. 삐도리 2008/12/05 15:39

    음.. 저도 터치 1세대 쓰는데요.. 전 아직 1.1.2 버전..
    궂이 더 올릴 필요성이 없어서 아직 그대로네요.. ㅋㅋ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8/12/05 15:46

      프로그램도 거의 안깔려 있겠군요. 저는 80개 가량됩니다.

  12. 공상플러스 2008/12/05 15:56

    아 난 학교 컴퓨터실에서 샤프를 움직이면서 왜 커서가 움직이지 않는지 궁금했습니다

    아 타블렛이 없지

    perm. |  mod/del. reply.
    • mikoAkira 2008/12/05 17:47

      순간 크게 공감해 버렸습니다 (....)

    • 도아 2008/12/06 08:30

      그럴 수도 있겠군요...

    • 공상플러스 2008/12/06 18:54

      덧)제가 액정 타블렛을 사면 도아님의 말에도 공감할 것 같군요
      MyLGNet는 대구에는 흔하기 때문에 저는 그냥 ourLGNet로 공유기 명을 바꿔 돌리는..--

  13. 흑익 2008/12/05 16:32

    1.14에서 어떠한 변화도 주지 않고, 해킹도 하지 않으며 그저 노래만 묵묵히 듣고 있습죠.[....]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8/12/06 08:31

      PMP로 사용하려면 그냥 써도 됩니다. 그런데 조금 아깝습니다. 이렇게 사용하려면.

  14. 푸른곰 2008/12/05 17:40

    애플 판매점에서 용단을 내렸습니다.
    "터치.... 16기가 주세요."
    지름신을 영접하기위해 후광이 내리는 순간....
    "예약하셔야 합니다. 좀 밀려서요..."
    ... 노트북이 먼저 고장이 나서 순위가 밀려 버렸습니다.

    지금은 퍼지고 앉아서 아이폰이나 나오지? 하고 있습니다.
    누구한테 꿔준돈이 며칠안에 들어올것같은데 다시 흔들릴지 모릅니다. 그땐 ㅎ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8/12/06 08:32

      2세대는 해킹이 안되기 때문에 재미가 떨어 집니다. 역시 1세대가... 들리는 얘기로는 내년초에 iPhone이 나온다고 하는데 아직은 미지수입니다.

    • 푸른곰 2008/12/06 15:04

      저도 연말연시엔 가능성 희박에 걸고 지르려고 했던거죠. 쩝. 해킹이 안되는구나. 뭐 원체 머리가 굳어서 잘 하지도 못하지만서도 그렇군요...

  15. 아크몬드 2008/12/06 13:05

    하핫... 재밌네요..

    perm. |  mod/del. reply.
  16. SCV君 2008/12/09 19:42

    이전에 A#에서 터치를 봤는데, 듣던 얘기와는 다르게 별로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건 해킹이 안되서였을까요;;
    PMP사용중이라 별 메리트가 없는것 같았습니다.. ㅇ<-<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8/12/10 07:58

      기본 기능만 생각하면 PMP와 큰 차이가 없습니다. 그러나 터치는 PMP+PDA입니다. 써보면 아시겠지만 PMP와 비교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닙니다. 터치 인터페이스 하나만으로도 쓸 가치는 충분합니다.

  17. ^^ 2008/12/10 01:03

    1세대가 더 이뻐보이는거 같아요.

    2세대 테두리가 전 별로 맘에 안드네요..

    두개를 보유해야하나..-_-;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8/12/10 07:59

      현재까지는 해킹이 되는 1세대가 더 낫더군요. 2세대가 해킹이 된다면 조금 달라지겠지만요.

(옵션: 없으면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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