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용 킬러 앱의 가능성

아이팟 터치

iPod Touch 가격에 대한 관심이 이렇게 크다는 것은 앞으로도 iPod Touch를 구매할 가수요층이 이렇게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얼마 전 K모바일 기사에서 네무스테크에 대한 기사가 나왔다. 에서 휴대폰 소프트웨어 개발에 신동이라는 소리를 듣고 있던 사람이 네무스테크를 만들었다고 한다. iPod Touch용 킬러 어플리케이션을 두, 세개 구상하고 있다고 한다.

목차

구글 검색

오늘도 관심은 iPod Touch다. 2.0 펌웨어를 해킹하는 방법, 1.1.4에서 Wi-Fi를 확실하게 잡는 방법에 대한 글을 올릴 생각이다. 그리고 또 아침부터 구글에서 iPod Touch로 검색하면 어떤 글이 뜨는지 궁금했다. 이전 글에도 있지만 내 글은 구글에서 검색이 아주 잘된다. 다른 사람보다 훨씬 늦게 iPod Touch에 대한 글을 쓰기 시작했지만 내 글이 상위에 올것으로 생각했다.

역시 iPod Touch로 검색해 보니 내 글이 세번째에 있었다. 첫번째는 애플 홈페이지 - 당연한 일이다 - 두번째는 누구냐 넌? :: 아이팟 터치(iPod-Touch) 사용기라는 글, 세번째에 iPod Touch 프로그램 한글화iPod Touch 개봉기가 올라와 있었다. 그런데 iPod Touch를 검색어로 입력하다 보니 재미있는 것이 보였다. 바로 '인기 검색어'였다. 구글 재팬만 하더라도 인기 검색어가 표시되지 않는다. 그러나 국내는 다음을 비롯한 각종 포털 때문인지 구글 한국에서는 인기 검색어가 표시된다.

그래서 사람들이 iPod Touch로 검색하면 어떤 것에 관심이 있는지 알아 봤다.

순위 검색 결과 검색어
4 1570'0000 iPod Touch Price
7 908'0000 iPod Touch 2.0 Software
10 490'0000 iPod Touch Hacks
5 368'0000 iPod Touch Firmware
3 318'0000 iPod Touch Wallpaper
9 241'0000 iPod Touch 2.0 Hack
8 142'0000 iPod Touch Forum
1 126'0000 iPod Touch Jailbreak
6 78'7000 iPod Touch
2 3'4000 iPod Touch 2.0 ipsw download

아이팟 터치

일단 화면에 표시된 검색어는 최근 검색어의 인기도를 표시한다. 따라서 사람들의 관심사를 알아 보기 위해 검색결과를 기준으로 정렬했다. 표에서 알 수 있듯이 iPod Touch의 가격이 1위였다. 약 1570만개의 검색 결과를 가지고 있었다. 두번째는 최근에 나온 펌웨어 2.0의 인기를 반영하든 2.0 소프트웨어, 세번째가 해킹이었다. 아마 2.0에의 해킹에 대한 관심을 반영한 것 같았다.

아무튼 iPod Touch의 가격에 대한 관심이 이렇게 크다는 것은 앞으로도 iPod Touch를 구매할 가수요층이 이렇게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얼마 전 K모바일 기사에서 네무스테크에 대한 기사가 나왔다. 에서 휴대폰 소프트웨어 개발에 신동이라는 소리를 듣고 있던 사람이 네무스테크를 만들었다고 한다. iPod Touch용 킬러 어플리케이션을 두, 세개 구상하고 있다고 한다.

또 익히 알고 있는 것처럼 네무스테크NemusSync라는 구글 캘린더를 iPod Touch의 캘린더와 동기 시켜주는 프로그램을 개발한 회사다. 이런 회사들이 다른 것 보다는 iPod Touch용 킬러 어플리케이션 개발에 주력하는 이유는 다른 것이 아니다. 애플이 만들어준 좋은 시장(App Store)와 위에서 알 수 있는 것과 같은 풍부한 가수요층때문이다. 나도 다른 것은 때려 치고 iPod Touch용 프로그램을 개발할까 하는 생각이 드는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다.

참고로 iPhone과 iPod Touch용 도구인 e의 개발 사이트는 1000만명 이상의 방문자를 가지고 있으며, 2.6만 300만 내려받기를 기록했다고 한다. 또 생긴지는 그리 오래되지는 않았지만 구글 페이지랭크는 무려 6이다.

남은 이야기

지난 5월 뜬금없는 전화 덕에 iPod Touch에 당첨된 것을 알았다. 작년부터 올해까지 계속 경품운이 있었지만 지금까지 받은 경품 중 아마 가장 고가의 제품이 iPod Touch였던 것 같다. iPod Touch라는 기기가 있고 또 어떤 기기인 줄 알았지만 당시 생각은 이랬다.

  • 난 음악을 듣지 않는다. 그래서 MP3P를 경품으로 받으면 다 준다.
  • 난 동영상도 보지 않는다. 그래서 PMP는 곁눈질도 안한다.
  • 인터넷은 으로. 그래서 .
  • 일정 관리는 구글 캘린더로. 원래 구글 매니아다.
  • 그외 필요한 일은 로. 역시 작업하기에는 데스크탑이 최고다.

별 필요도 없는 녀석이 가격은 왜이리 비싸. 그리고 액정만 크면 뭐해, 해상도는 이 훨씬 좋은데. 멀티터치? 우끼고 있네. 한 손가락으로 터치하는 것이 편하지... 스타일러스 펜 두 개로 터치해서 어디에 쓰겠다는 거야?

터치웹폰은 터치폰이며, 손가락으로 터치가 가능하다. 그러나 손가락으로 터치해서 할 수 있는 일은 많지 않았다. 따라서 당시 iPod Touch도 비슷할 것으로 생각했고 그래서 멀티터치를 하려면 스타일러스 펜 두개로 터치해야할 것으로 생각했다. 그러나 우연히 경품으로 온 iPod Touch지만 사용하면 사용할 수록 마음에 드는 기기였다. 물론 아직도 부족한 부분은 보이긴 하지만 내가 지금까지 사용해본 전자기기 중 감히 최고라고 할 수 있는 기기였다.

'부드러운 터치감'과 '사용자를 배려한 UI', '넘쳐나는 프로그램'. 결국 평상시 듣지도 않는 음악, 그동안 찍은 아이들 동영상과 사진을 iPod Touch에 담아두고 귀에는 새로산 이어폰을 꼽고 춤을 추면서 걸어 다니고 있다. 이렇다 보니 블로그는 온통 iPod Touch에 대한 글이 주를 이룬다. 오죽했으면 brainchaos님이 다음과 같은 글을 남겼다.

앞으로 도아님 블로그에 안올겁니다.
RSS도 끊어 버릴 겁니다.

헐헐.. 저도 마구 지르고 있습니다.
케이스도 비싼거 질르고... 흐흐흐흐.. 조만간 스피커도 지를듯.. 안되는데..

이곳은 지름신의 구도자 싸이트입니다.

아~~~ 선지름의 기쁨은 카드 값으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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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31 08:01 2008/07/31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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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체제의 모든 것을 운영하고 있는 IT 블로거. IT 블로거라는 이름은 현재 시국때문에 시사 블로거로 바뀐 상태다. 그러나 나는 아직도 시사와 사회에 관심이 많은 IT 블로거일 뿐이다. 컴퓨터, 운영체제, 시사, 가족, 여행, 맛집, 리뷰등과 살면서 느끼는 소소한 일상이 블로그의 주제이다. 왼쪽의 아이콘은 둘째 딸 다예가 그린 내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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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공상플러스 2008/07/31 10:47

    저는 제 와콤 타블렛과 그래픽 카드가 아슬아슬한 컴퓨터만 있으면 아이팟 터치도 안부럽습니었다

    perm. |  mod/del.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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