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 판매 후 사기

인천 살 때 일이다. 아는 분의 컴퓨터가 망가져서 AS를 받았다. 컴퓨터이기 때문에 에서 AS를 받았다. 교체된 부품은 하드디스크. 비용은 16만원. 당시 160G SATA 하드디스크의 가격이 15만원 정도 했을 때였다. 따라서 아무리 이라고 해도 120G 정도의 하드로 교체했을 것으로 생각했다. 그런데 컴퓨터를 뜯어 보자 '40G짜리 중고 하드디스크로 교체'되어 있었다. 조금 어이가 없었다. 교체된 하드디스크가 어디있는지 물어 보자 AS하는 사람이 가져 갔다고 한다.

목차

의 판매 후 사기

인천 살 때 일이다. 아는 분의 컴퓨터가 망가져서 AS를 받았다. 컴퓨터이기 때문에 에서 AS를 받았다. 교체된 부품은 하드디스크. 비용은 16만원. 당시 160G SATA 하드디스크의 가격이 15만원 정도 했을 때였다. 따라서 아무리 이라고 해도 120G 정도의 하드로 교체했을 것으로 생각했다. 그런데 컴퓨터를 뜯어 보자 '40G짜리 중고 하드디스크로 교체'되어 있었다. 조금 어이가 없었다. 교체된 하드디스크가 어디있는지 물어 보자 AS하는 사람이 가져 갔다고 한다.

그런데 문제는 며칠 뒤 컴퓨터가 다시 고장난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고장의 원인이 하드 디스크가 아닌데 일단 부품만 교체하고 AS 비용을 청구하는 부품 교체 신공을 썼기 때문이다. 그 다음 고장의 원인이 무엇인지 모르겠지만 컴퓨터가 다시 고장나 이번에는 5만원의 AS 비용을 청구했다고 한다. 조금 어이없지만 이런 AS를 하는 곳은 동네 작은 컴퓨터 수리 업체가 아니다. 우리나라의 1등 기업이라는 대기업 AS 방식이다.

컴퓨터를 사용하기 시작한지 20년 가까이 되고 하는 일 역시 컴퓨터와 관련된 일을 하고 있다. 여기에 운영체제 전문 사이트인 QAOS.com을 12년 째 운영하다 보니 컴퓨터에 관한 질문, 컴퓨터에 대한 AS 요청은 정말 많이 받는다. 다른 집에 처음 방문하면 첫번째로 하는 일이 그 집 컴퓨터를 봐주는 일이다. 그런데 내가 컴퓨터 수리를 하면서 느낀 점은 실제 하드웨어의 고장 때문에 문제가 된 경우는 정말 손으로 꼽을 정도로 별로 없다는 점이다.

하드웨어 고장처럼 보이지만 대부분은 접촉불량이었다. 일부 벼락을 맞아 파워와 메인보드가 나간 경우도 있지만 이런 특수한 상황은 거의 발생하지 않았다. 반면에 주변에 컴퓨터를 고쳤다는 사람들을 보면 대부분 하드디스크 교체, 메인보드 교체, RAM 교체등 하드웨어의 고장으로 고첬다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다.

분노 게이지 폭팔

컴퓨터 AS에도 사기가 많다. 동네 업체 뿐만 아니라 과 같은 대기업도 이런 사기를 잘친다. 따라서 AS 받기 전에 컴퓨터 부품 목록을 저장하고 AS 받은 부품은 회수해 두는 것이 좋다. 사기 당하고 분노해 봐야 아무 소용이 없다.

업체의 AS 방식

처럼 저가의 부품을 사용하는 제품은 하드웨어 고장이 많을 수 밖에 없다. 그러나 메인보드와 파워만 좋은 것을 사용한다면 컴퓨터는 폐기할 때까지 거의 고장이 나지 않는다. 그런데 컴퓨터 수리를 맡기면 대부분 하드웨어 고장이 되는 이유는 간단하다.

부품 교체신공

앞의 예에서 알 수 있듯이 컴퓨터 수리 업체는 상당수가 부품 교체 신공을 사용한다. 고장 나지 않은 부품이라고 해도 부품 교체 신공을 쓰면 상당한 잇점이 있기 때문이다. 접촉불량으로 고처주고 출장비와 수리비 3만원을 요구하면 기분 나빠할 사람도 만원도 안되는 저가의 파워로 교체해 주면서 5만원을 받아도 싸게 AS를 받은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또 이렇게 교체한 부품은 다른 사람에게 돌려막기로 교체해 줄수 있기 때문에 AS 업체에서 부품 교체는 꿩먹고 알먹는 잇점이 있다. 그래서 부품을 일단 교체하고 운영체제를 새로 설치한다.

  1. 직접 문제의 원인을 파악해서 고치는 것 보다 훨씬 쉽다.
  2. 더 많은 돈을 받을 수 있다.
  3. 교체된 부품으로 돌려막을 수 있다.
  4. 돌려막은 부품을 다시 판매할 수 있다

간단히 봐도 일석사조의 잇점이 있다.

AS 기사의 자질 문제
간단한 고장이면 AS기사가 원인을 쉽게 파악할 수 있지만 쉽게 원인을 파악할 수 없는 때도 많다. 또 AS를 하려고 하면 오류의 재현이 중요한데 이런 재현이 어려운 때도 많다. 따라서 이런 오류를 파악할 능력도 없고 설사 있다고 하더라도 시간이 오래 걸린다. 따라서 만만한 하드웨어의 고장을 들먹이며 하드웨어를 교체한다. 그리고 동작하지 않으면 운영체제를 새로 깐다. 이렇게 하면 최소한 컴퓨터를 동작할 수 있도록은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컴퓨터 AS를 여러 번 하다 보면 최고 사양 컴퓨터가 최하 사양 컴퓨터으로 바뀌는 때도 종종있다. 컴퓨터 AS를 하는 사람 중에는 손버릇이 좋지 않은 사람들이 꽤 있기 때문이다. 서점에서 사용하는 컴퓨터도 어느 날 점검해 보니 RAM이 반으로 줄어 들었고 하드디스크도 바뀌어 있었다. 물어보나 마나 서점에서 컴퓨터 AS를 주로 하는 녀석이 수작을 부린 것이다. 그러나 조금만 노력하면 이런 바가지 AS나 싼 부품으로 교체되는 것은 쉽게 막을 수 있다. 따라서 이번 글에서는 컴퓨터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이 컴퓨터 AS를 받으면서 사기를 당하지 않도록 하는 최소한의 방법을 설명하겠다.

AS 사기 대처법

컴퓨터 하드웨어 정보 저장

컴퓨터를 AS 받기 전에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컴퓨터의 하드웨어 정보를 먼저 저장해야 한다. 컴퓨터를 구입할 때 내역서를 가지고 있어도 되지만 그 내역서를 계속 가지고 있는 사람은 별로 없다. 또 이 내역서 만으로는 교체된 부품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도 없다. 역시 가장 좋은 방법은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저장해 두는 것이다. XP 자체에도 확인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지만 초보자가 부품을 확인하기에는 조금 힘들다. 컴퓨터의 하드웨어 정보를 확인할 때 가장 좋은 프로그램은 역시 EVEREST이다. 설치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압축 파일로도 제공하기 때문에 편한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먼저 하드웨어 정보를 저장하는 것이 좋다.

  1. everestultimate420.exe를 클릭한 뒤 프로그램을 내려받아 설치한다. 상용 프로그램이기는 하지만 모든 기능을 사용할 것이 아니므로 크게 신경쓸 필요는 없다.
  2. 설치한 'EVEREST'를 실행한 뒤 '보고서/빠른 보고서 요약/HTML'을 클릭한다.
  3. 파일로 저장 아이콘을 클릭해서 하드웨어 정보를 파일로 저장한다.
수리내역서 요청(제품별 보증 기간 포함)

두번째로 컴퓨터 AS를 받으면서 꼭 요청해야 하는 것이 바로 수리내역서이다. 이 내역서가 필요한 이유는 일단 AS를 한 부품이 다시 고장나는 경우 무료로 AS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전단계에서 저장한 정보와 비교함으로서 실제 해당 부품이 AS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다. 더우기 AS한 컴퓨터에서 수리내역과는 다른 부품이 교체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꼭 받아 두는 것이 좋다. 수리 내역서를 받으면 다시 EVEREST를 실행해서 수리내역과 다음 항목을 확인해 보면 된다.

비교 포인트
부품 설명
CPU 유형 CPU 유형에서 중요한 점은 CPU 모델명과 속도만 비교해 보면 된다. 여기서는 QuadCore Intel Core 2 Quad Q6600, 2400 MHz까지 확인하면 된다.
머더보드 이름 머더보드의 모델명만 확인하면 된다. Gigabyte GA-965P-DS3까지 확인하면 된다.
비디오 카드 비디오 카드도 모델명만 확인하면 된다. 여기서 NVIDIA GeForce 8500 GT까지 확인하면 된다.
디스크 드라이브 몇개의 디스크 드라이브가 있는지, 용량은 얼마인지, 시리얼 번호들을 확인하면 된다. 예: ST3500320AS ATA Device (465 GB, IDE)
CD/DVD 드라이브 디스크 드라이브와 마찬가지로 모델명과 몇개가 광드라이브가 설치되어 있는지 확인하면 된다. 여기서는 TSSTcorp CD/DVDW SH-S183L까지 확인하면 된다.
오디오 어댑터 Realtek ALC888/S/T @ Intel 82801HB ICH8
네트워크 어댑터 Marvell Yukon 88E8056 PCI-E Gigabit Ethernet Controller

아울러 이전에 저장한 하드웨어 정보와 비교해서 수리 내역에 없는 항목이 교체됐는지 확인하는 것도 좋다. 다만 오디오 어댑터와 네트워크 어댑터는 마더보드에 내장된 경우도 있기 때문에 마더보드가 교체됐다면 오디오 어댑터와 네트워크 어댑터가 바뀐 것은 크게 고민할 필요는 없다.

교환된 부품 요청
앞에서 설명했듯이 도 돌려막기를 한다. 돌력막기는 AS한 부품으로 다른 사람의 컴퓨터를 AS하는 것이다. 고장나지 않은 부품을 빼돌리는 때도 있다. 또 설사 고장이 났다고 해도 부품에 따라 AS 기간이 남아 있는 제품은 제조사를 통해 AS한 뒤 돌려막기를 한다. 따라서 부품을 교환한 경우라면 반드시 고장난 부품을 받아 두는 것이 좋다. 이렇게 해야 AS를 하는 사람이 중고로 돌려막기를 하는 것을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감시 마지막으로 AS를 받을 때는 AS 기사 옆에서 어떤 부품을 교체하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물론 기계치이기 때문에 어떤 부품을 교체하는지 몰르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설사 그렇다고 해도 그냥 옆에 서서 어떤 작업을 하는지 지켜보는 것이 좋다. 지켜본다는 것만으로도 쉽게 부품을 바꿔치기 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아울러 "컴퓨터를 가져가서 AS해오겠다"고 하면 부품을 가져와 보는 앞에서 교체할 것을 요구하는 것이 좋다. 내 경험으로 컴퓨터를 가져가서 AS를 해야하는 상황은 거의 없었다.

위에 설명한 방법이 초보자에게는 상당히 어려운 이야기일 수 있다. 그러나 이 정도의 노력도 하기 싫다면 3만원짜리 하드디스크를 16만원에 구입하는 것 외에 다른 방법은 없다.

남은 이야기

나는 컴퓨터 조립을 거의 해주지 않는다. 이윤을 하나도 남기 않고 조립을 해줘도 '비싸다', '않좋다'는 이야기를 하는 사람을 종종 봤기 때문이다. 컴퓨터의 가격은 원하는대로 맞출 수 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가격이 아니다. 비싼 돈을 들인 컴퓨터이기 때문에 오랜 동안 고장없이 사용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따라서 최소한 메인보드와 파워는 좋은 것을 구매해야 한다. 메인보드와 파워를 좋은 것으로 사용하면 메인보드와 파워의 가격은 최소한 15만원에서 20만원까지 나온다. 여기에 CPU, RAM, HDD, VGA를 추가하면 홈쇼핑에서 파는 싸구려 컴퓨터는 만들 수 없다.

이렇게 조립해 준 컴퓨터가 하드웨어 문제가 아니라 사용상 문제(예: 운영체제 꼬임)처럼 고장이 나면 마치 물건이 좋지 않아 고장난 것처럼 이해한다. 또 좋은 부품을 싸구려 부품으로 교체한 AS 업체에서 부품을 싸구려를 썼기 때문이라고 한마디 하면 내 노력이 하루 아침에 물거품이 된다. 이런 사정을 뻔히 알고 있기 때문에 설사 잘 아는 사람이라고 해도 PC 조립을 해주는 때는 거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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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체제의 모든 것을 운영하고 있는 IT 블로거. IT 블로거라는 이름은 현재 시국때문에 시사 블로거로 바뀐 상태다. 그러나 나는 아직도 시사와 사회에 관심이 많은 IT 블로거일 뿐이다. 컴퓨터, 운영체제, 시사, 가족, 여행, 맛집, 리뷰등과 살면서 느끼는 소소한 일상이 블로그의 주제이다. 왼쪽의 아이콘은 둘째 딸 다예가 그린 내 모습이다.
2008/09/01 14:35 2008/09/01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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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 잘 해주고도 욕먹는 컴퓨터 조립

    Tracked from 순디자인기술지원센터 2008/09/04 15:25 del.

    지금 하는 일이 컴퓨터 관련 일이고, 컴퓨터를 10여년간 하다보니 적지않게 컴퓨터 구매나 조립 문의가 들어온다. 그런데 컴퓨터 조립이란 것이 도아님 말씀대로 잘 해주고도 욕을 먹거나 아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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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아타호 2008/09/01 15:45

    컴퓨터 as 불만제로 방송에서도 다루더군요.
    그런 이유 덕에 컴퓨터를 직접 만지기 시작했습니다.

    위에서 언급대로 하드웨어 문제는 극히 드문거고,(연식이 5년을 넘지 않은것에 한해서)
    접촉불량, 먼지 등. 사소한 문제가 많은것 같습니다. 특히 먼지 문제는 언뜻 봐서는 모르겠더군요.

    어쩌다가 as를 봐주러 간게 제법 되는데.(아는 분 부탁으로)
    저는 부품 일일히 다 점검하는데, 주인은 신경도 안쓰고 다른 일을 하면 어이가 없더군요.(생략된 것이 많습니다.)
    그런 일을 겪고 난 뒤부터는 전 컴맹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조립의뢰가 들어오면 그냥 대기업 컴퓨터 사라고 합니다.
    제 소중한 시간을 낭비하고 싶지 않아서요. 전적으로 저에게 모든걸 물어볼게 뻔하니까요.
    그런 일로 스트레스 받아 본 1명이 공감가서 댓글남기고 갑니다.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8/09/01 16:54

      예. AS를 해주면 그것을 당연한 것으로 알죠. 문제는 그렇게 AS를 하는 사람의 고생은 전혀 평가되지 않는다는 것 같습니다.

  2. 삭제한 글 2008/09/01 18:52

    작성자가 삭제한 글입니다.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8/09/01 18:52

      예. AS를 해주면 시간이 남아서 해주는 것으로 아는 사람이 많습니다.

    • 風流神仙 2008/09/09 20:23

      학교컴이 동일한 기종이라면 고스트 백업이미지 하나 만들어서 복원시키세요..IP만 설정해주면 되니...

      또 교수중에서 컴치로 인해 자주 호출하시면 다음 부터 고쳐주지 말고 그냥 고스트이미지로 그냥 밀어버리세요..
      교수님께 처음부터 파티션 나누어주고 중요한 자료는 무조건 다른 비 운영체계의 파티션에 저장하시라고 하고 나중에 에러 나면 고스트로 밀어버리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3. 공상플러스 2008/09/01 17:24

    모르면 손해. 뭐.. k모 회사도 모뎀을 5번이나 갈아치우다 화나서 파워콤으로 갈아탔지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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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바다펭귄 2008/09/01 17:41

    저의 경우에는 노트북이지만 결국 델꺼 샀습니다. 델의 경우에는 컴플릿 커버만 있으면 AS 할때 돈을 내지 않기 때문에 마음이 편하더군요. 몇일 전에 액정불량으로 AS 받았었는데 어느 회사 제품인지 확인했고 금방 되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적어도 국내 대기업들처럼 AS 장사는 안해서 좋더군요!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8/09/01 18:53

      델은 그런 점이 좋습니다. 다만 델의 전략이 가장 싼 제품을 사용하기 때문에 확인은 꼭 하셔야 합니다.

  5. 댕글댕글파파 2008/09/01 20:28

    지방의 as 기사분들 그래도 대기업 as 기사분들은 좀 나은데 동네 컴퓨터 as 점은 정말 가관이더군요.
    신공이란 신공을 다 써먹는 듯 했습니다. 컴퓨터에 대해 잘 모르시는 분들은 눈뜨고 당하는 추세더군요.
    이글 보는 컴맹분들은 꼭 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8/09/02 07:09

      아무 것도 모르고 간신히 컴퓨터 조립하는 것만 배운 뒤 부품 교체로 고장을 확인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이런 사람은 대부분 가게로 가져가서 컴퓨터를 고치죠.

  6. 클레안 2008/09/01 20:42

    친구 중에 컴퓨터를 조금이라도 아는 녀석이 있으면 편하다고 하지요. 그래서인지 자주 불려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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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08/09/02 07:10

      예. 그런데 문제는 이것을 당연한 것으로 안다는 것이지요. 사람을 부르면 돈이 드는데...

  7. minerva 2008/09/01 21:58

    아... 뼈속까지 공감이 가네요..
    조립하고 시스템 설정해주고.. 가급적 안해주는게 낫죠..
    다 해주고나서 잘되면 당연한거고, 안되면 괜히 탓하고 이리저리 불려다닙니다.
    그렇다고해서 무슨 댓가나 보수를 요구할수도 없고.. 준다고해서 받기도 난감하고..
    가까운 사이 (친구,친척..등)은 해주면 안됩니다.
    물론 직접적으로 거절할수는 없고, 이런저런 핑계대서 적당히...융통성있게..

    Everest 많이 쓰시는데, bios와 레지스트리에서 하드웨어 id를 읽어와서 데이타
    베이스 파일에 있는 내용과 비교해서 결과를 보여주기 때문에, 파일에 정보가
    없는 하드웨어는 엉뚱한 내용을 보여주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가장 최신버젼을
    사용하는게 낫습니다. 그래서 버젼업이 그렇게 잦습니다. (한주에 몇번)
    everest.dat였나.. 이거하고 cpuid.dll 파일 아주 오래된 버젼에 들어있는것으로
    바꿔주면 엉뚱한 정보 나타내는걸 알수 있습니다.
    그리고.. 클럭이나 온도를 잘못표기하는 경우도 있고요. 완전히 신뢰할수는 없겠죠.
    everest 쓸만한 상황이 안되면 윈도우에 포함되어있는 msinfo32도 그럭저럭 쓸만하죠.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8/09/02 07:12

      EVEREST는 AIDA32 시절 국내에 제가 처음 소개한 프로그램입니다. 한글화도 제가 한 것이고요. 따라서 EVEREST의 문제를 몰라 저 프로그램을 사용한 것이 아닙니다. msinfo32, XP의 자체 명령, CPU-Z등 상당히 많은 프로그램을 생각한 뒤 초보자가 사용하기 가장 쉬운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이 프로그램을 이용한 것입니다.

      아울러 이 프로그램에서도 글을 보면 알 수 있지만 컴퓨터/요약을 클릭하면 나오는 정보만 확인하도록 한 것입니다. 그 이유는 이 글은 처음부터 초보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 minerva 2008/09/02 16:43

      어..전 그런뜻으로 적은게 아닌데..
      아무렴.. 그걸 설마 제가 알려드릴려고 적지 않았겠죠.
      전 그냥.. 최신버젼을 사용해야 한다는 것을 주의하고
      강조하려고 했는데..

      그런뜻이 아니었는데, 잘못 전달되었네요..
      죄송합니다. 죽을 죄를 지었습니다. 주의할게요.. 흑~흑 슬프다 -_-

    • 도아 2008/09/02 16:47

      글의 대상이 초보자이기 때문에 복잡한 이야기는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저한테 하는 이야기가 아니라는 것을 알지만 이 댓글을 읽으면 혼란스러울 것 같아서 저한테 한 이야기로 돌린 것입니다.

  8. Prime's 2008/09/02 00:28

    저도 궁금한게 있었는데..
    어쩌다 한번하는 사설AS나 브랜드PC AS의 경우에..
    어째서 AS기사가 사용자를 기계치에 아무것도 모르는걸로 아는지..
    그게 정말 궁금하더군요.
    그리고 조금 헛점이 보인다 하면 그대로 코베어 가구요..

    ..
    꽤나 오래 전에 컴XX119에 컴퓨터를 맡겼습니다..
    애슬론XP1800을 쓸 무렵..
    결론은 보드 고장이었으나..
    다시 쓸수 있는 잘만 쿨러를 아작내놨더군요.
    그러면서 하는말..
    [씨피유가 너무 열이 많이나요.. 인텔걸로 바꾸세요.. 그게 좋아요.. 저한테 오시면 싸게 해 드릴께요]..
    그 이후, 그당시 날리는 국민보드인 바톤 2500+ 에 아비트 nf2로 바꾸었답니다..

    도아님 포스트를 보고 생각해보니.. 그때 제대로 당할뻔 했군요..
    본사에 전화해서 취소하면 싸게 해주겠다고 해서 했는데..
    잊지 않을겁니다.. 컴XX119..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8/09/02 07:13

      AS기사, 상담원 모두 기계치 취급을 합니다. 저역시 전화를 해보면 "왼쪽 아래쪽에 시작단추를 클릭하세요."로 시작하니까요. 그리고 아무것도 모르는 기사 중에는 인텔이 최고인 줄 아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리고 이단계가 지나면 무조건 AMD를 쓰라고 하고요. 그런데 이런 주장을 하는 사람은 100% 모두 컴맹입니다.

  9. zasfe 2008/09/02 09:27

    AS 의 주 대상이 질문을 하고도 무슨 질문인지 모르는 경우가 태반이라 이런 현상이
    많은듯합니다. 너무나 빠른 컴퓨터의 보급과 사후관리를 등한시한때문이 아닐까요

    일단 컴퓨터를 처음 배울때는 도아님이 예전에 이야기하신 아래 사이트부터
    알려주는게 나은 답이 아닐까 합니다.

    http://oops.org/?t=lecture&sb=b ··· %3Bn%3D1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8/09/02 10:36

      소용없습니다. 읽으라고 하면 읽지 않는 것이 초보자들이니까요.

    • jvm 2008/09/04 05:22

      읽으라고 해서 읽을 사람은 벌써 스스로 찾아 읽었을 가능성이 많지요.

  10. 문동주 2008/09/02 10:24

    아는 것이 힘이다.
    모르면 몸이 고생한다 등.. ㅡㅡ

    옛말이 틀린게 없습니다;;

    10년넘게 A/S를 하고있는 입장에서

    저런일은 예사로 있다고 생각되네요

    특히나 나이드신 아저씨나 아줌마같은경우 제대로걸리면 몇십만원 날라가는건 기본이죠

    -_- 생각없고 이익에 눈먼 A/S기사들때문에 양심적인 A/S기사들까지 욕먹고

    색안경끼고 바라보지는 않을까 걱정되네요.

    이런 글은 너무나 주관적이고, 물론 경험에 의해 쓰여졌지만. 마치 믿을만한 곳 몇곳 빼고는 다 그런거같아보이네요

    모르는 사람이 보면 아.. A/S하는 놈들은 형편없구나

    라는 생각을 할꺼같습니다. 조심해서 나쁠건 없지만. 착한 A/S 기사분들도 많다는걸 알아주셨음해요~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8/09/02 10:38

      주관적인 것은 아닙니다. 글에도 있지만 20년 넘게 AS를 해왔습니다. 좋은 사양으로 컴퓨터를 맞춰준 뒤 가보면 최소 사양이 되어 있습니다. 물론 그렇지 않은 기사분도 있습니다. 글을 읽어 보면 알 수 있지만 좋은 기사님이 없다는 글이 아니라 좋지 않은 기사를 만날 때 대응하는 방법을 적은 글입니다.

  11. 구차니 2008/09/02 10:35

    부품 교체를 하는 이유는 AS업자의 입장에서는 이해가 됩니다.
    일단 설정이 문제가 되는 경우에는, 설정만 바꿀경우 수리 요청한 분 쪽에서 뭐야 하는것도 없이 돈 받아 가네?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설정 문제가 아닌 부품의 문제라고 생각되는 경우에는 그 부품만 수리 할 수 있는 능력이 없기 때문에 그 부품만을 교체 하는 것이 편합니다. 일단은 부품을 교체 하는것이 가장 편하고 확실한 방법이기에 부품을 교체 하는 것도 있지만, AS 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무언가 분해를 하고 수리를 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어야 하기 때문에 사소한 고장이라도 이러한 액션을 보여 주게 되는게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저 역시 학교에서 과AS 기사로 소문이 나는 바람에 꽤나 곤혹을 치룬적이 있습니다.
    나중에는 누구껀 고쳐 주고 왜 내꺼는 안고쳐 주냐고 오히려 큰소리를 들은적이 있죠.
    어쩌면 한국 공돌이 들이 너무 착해서 아무말 없이 수리해주게 된 것이 지금의 이러한 사태를 키운게 아닐까 싶습니다.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8/09/02 10:40

      제 글에도 있는 내용입니다. 사실 3시간을 고생해서 고처 주는 것 보다는 10분만에 부품을 교체하는 것이 AS 비용을 더 많이 청구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제가 운영체제 문제점을 파악해서 몇 시간에 걸처 고처주면 대뜸 한단소리가 "동네 기사는 금방 고치던데"입니다.

      복구 CD로 복구하면 당연히 금방 고칩니다. 이런 일이 있은 뒤로는 초보자 PC는 운영체제의 문제점을 파악해서 고치지 않습니다. 그냥 포맷해서 고처주지...

  12. 가별이 2008/09/02 10:49

    컴퓨터를 이동하거나, 아니면 흔들거나, 그런 일이 있으면 꼭 접점불량이 생겨서 고장이 나더군요. 실제로 하드웨어가 고장나는 일은 정말로 드물죠.. 아니면 팬에 먼지가 쌓이거나해서 열이 오르는 경우도 있고, 종종 보면 써멀 구리스가 떨어지는 일도 있구요.

    그냥 제 컴퓨터와 집 컴퓨터, 그리고 회사 컴퓨터 정도만 A/S하는 정도입니다. 지금까지 제 컴퓨터의 하드웨어가 고장나는 일은 십몇년을 써왔지만 한번도 없었고, 대신 주변 사람 컴퓨터에서 그래픽카드, 파워 정도 나간 거는 목격해봤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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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08/09/02 16:02

      예. 이동시에는 주의를 해도 접불이 많이 발생합니다. 그러나 하드웨어적인 고장이 나는 것은 상당히 드뭅니다.

  13. pardonk 2008/09/02 13:11

    하드웨어 유통이나 A/S 관련해서는 정말 질 안 좋은 사람 많아 보입니다.
    더 황당한 것은 저렇게 바꿔치기 당해도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왜냐면 평소 컴퓨터 사용 용도가 약간의 인터넷 검색, 간단한 워드 작업, 포카나 고스톱 같은 초저사양 게임 등이
    대부분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면서 컴 살 때는 왜 그리 고사양으로 사는지..
    CPU가 빠르면 모든 것이 다 빠를 거라고 생각하더군요.
    사실 왠만한 유저는 CPU 최대 클럭의 반에 반도 못 쓰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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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08/09/02 16:03

      그렇죠. 펜티엄 4만 해도 충분합니다. 오히려 남죠. 그런데 꼭 최고 사양을 고집하더군요.

  14. 강병희 2008/09/03 03:22

    소비자 고발에서 보고 경악했던 내용이군요... 음식물 재탕과 함께...ㅡㅡ;

    무조건 가지고 가서 교체부터... 음... 저렇게 당한 소비자가 얼마나 많을까요?

    참 어이가 없습니다... 저는 컴구매시 제공된 사양 모두 정리해서 보관하고 있습니다.

    각 주요 부품별로 사진도 찍어 놨구요.. 혹시나 허접한 부품으로 바꿔놓을까봐요...^^

    근데 제 pc가 가끔 Num, Caps, Scroll 3개 램프가 모두 동시에 1초간 켜졌다가 꺼지는데 이게 왜 이럴까요?

    간헐적으로요... 저 램프가 비정상적으로 작동될때는 잠깐이지만 pc가 먹통이 되버리는데... OS가 문제일까요?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8/09/03 09:33

      AS 기사의 비리를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그전부터 쓰려고 했던 내용입니다. 기껏 고사양으로 맞춰 준뒤 동네에서 AS 몇번 받으면 하드, 메모리, 파워, 심지어 메인보드까지 바뀌어 있더군요. 이렇데 되면 고장이 아주 잦아지고요...

      그리고 키보드 문제는 혹시 무선 키보드를 사용하는 것은 아닌지요? 무선이 아니라면 키보드 선의 문제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이경우 키보다를 바꾸면 별 문제는 없습니다.

    • 강병희 2008/09/03 12:10

      ㅎㅎ 그런 원초적인...^^

      감사합니다.. 도아님...^^

    • 風流神仙 2008/09/09 20:17

      아...M사의 불만제로인줄 알았는데, K사의 소비자 고발이었군요...

  15. myst 2008/09/03 20:21

    대기업 가전제품도 마찬가지라죠. 누가 컴퓨터 전문 사이트 주인장한테 걸려서 혼난적이 있죠. 컴퓨터가 저 정도이니 일반인들이 더 알기 어려운 가전제품도 마찬가지일꺼라는 생각이 드네요.
    국민들도 무조건 빨리 빨리 고쳐주기만 하면 장땡인줄 아는것도 문제고, 간단한 문제라고 하면 인건비 아까워서 죽을려고 하고 그런것도 문제죠. 컴퓨터 아무리 잘 조립해서 세팅해줘도 어차피 제대로 활용할 줄 아는 사람도 없고...무형의 가치에 대해서 매우 아까워하고, 이런저런 사회적인 구조가 맞닿아서 생기는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8/09/03 20:28

      옳으신 말씀입니다. 사실 저는 고장의 원인을 파악해서 고치지 무조건 밀거나 교체하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시간은 더 걸리고 더 힘들지만 알아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더군요. 컴퓨터 AS 기사도 비슷한 고민을 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16. 이정일 2008/09/04 15:25

    저도 예전에 비슷한 글을 올린 적이 있는데 트랙백 걸겠습니다.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8/09/05 00:21

      고생해서 조립해주고 욕먹는 것이 조립이죠. 저도 어지간 하면 해주지 않습니다.

    • 風流神仙 2008/09/09 20:16

      -_-;; 조립해줘도 욕먹는다기에 저는 조립궁합리스트만 알려줍니다.
      그래서 뭐 되니 안되니 하면 윈도우 탓을 돌리고 인터넷에서 검색해서 찾아보라고 합니다.

  17. 風流神仙 2008/09/09 20:09

    헉......삼성이 저런 짓을....
    컴에 대해서 잘 모르는 분은 바로 AS에 가질말고 아는 분에게 문의를 드려서 문제가 있는 부품만 가져가서 AS를 요청을 하는 것이 옳겠다는 생각이네요...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8/09/10 17:44

      삼성이 원조입니다. 돌려막기 신공을 제일 잘 펼치는 곳이죠.

  18. kkk 2008/10/09 04:43

    뭐좀 물어봐도 될까요??
    어제 컴퓨터가 블루스크린 뜨고 unknown hard error 란게 뜨고 안전모드도 뜨지 않아서..
    지식인 찾아보니 녹쓴부분 지우개로 지워야 한다고 해서.. 컴맹인데도... 본체 뜯어서 ..램 같은거 뜯어서 청소하려다가 뜯은거 다시 꼽을수 없는 상태가 되서.. 그냥 조립컴이라 결국엔 인터넷에서 as를 불렀어요..

    160G 하드 고장이라 하시고... 하드 무조건 교체해야 한다하시고... 들고 가셔서 교체해주시고 자료 백업하는데.. 17만원 이라고 하는데요............. .. .. ..... 이건... 사기가 아닌가요??? 정말 하드고장이고.. 그런건가요?

    이정도면 적당한 금액인지 알고싶어요..ㅠㅠ ..

    +컴퓨터 수리 믿을만한곳 있으면 좀 알려주시겠어요..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8/10/09 07:40

      하드 디스크의 오류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습니다. 접촉 불량인 경우에도 그런 문제가 발생하며, 운영체제 파일에 이상이 있을 때에도 그런 오류가 발생합니다. 또 하드 디스크의 고장이라면 AS기사도 백업할 수 없습니다. 하드 디스크가 고장나서 아예 읽지를 못하는데 무슨 재주로 백업을 하겠습니까?

      제가 보기에는 하드 디스크의 고장이 아니라 운영체제 파일에 이상이 생긴 정도이며, 이 경우라면 1~2만원 정도 적당한 수준입니다. 그리고 컴퓨터 수리점은 동네마다 다르기 때문에 제가 추천하기는 힘듭니다.

  19. 2008/10/14 02:16

    전솔직히 아는사람이 젤 귀찮더군요.솔직하게 아는 사람한텐 안파는게 낫습니다.중고 컴퓨터 한대 팔아서 하루 일당을 챙기는겄도 아니고 누군 시간이 남아서 AS해주는겄도 아닌데 말이죠.
    짜증스러울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좋은일 해놓고 괜히 나만 쪼잔한사람으로 오인이나 받는겄같고 그럴때가 많더군요.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8/10/14 05:26

      저도 가족이 아니면 안해줍니다. 해주고도 욕을 먹으니까요. 거기에 AS까지 정말 귀찮죠. 그렇다고 돈 남기고 파는 것도 아닌데,,, 억울하죠.

  20. 이치훈 2008/12/05 13:34

    필자는 정말 컴퓨터 전문가인지 묻고싶다

    메인보드와 하드디스크가 간혹 나간다 파워와 메인만 좋은거 사면 5년동안

    거이 고장 안난다? 좋은 파워가 더 잘 나가는 법이고 좋은보드는 아수스 ?

    어느 특정 메이커를 말하는것 같은데 엄청나게 잘 고장 납니다

    필자가 아마추어 정도인듯 보입니다 업체들은 수많은 고장을 경험하며

    해볼데로 해보다 안됐을 경우 부르는 경우도 엄청나게 많다는것을

    모르겠지요 정확하게 알고 글올리세요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8/12/05 13:42

      일단 글을 읽고 이해하고 썼는지 묻고 싶군요. 모든 좋은 보드, 좋은 파워가 안나간다는 뜻이 아니죠? 당연히 좋은 보드, 좋은 파워도 나갑니다. 중요한 것은 좋은 파워가 안정된 전기를 공급한다는 것이죠. 이런 것조차 모르면서 남을 평가할 부분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리고 눈은 있어도 읽지 못하는 사람, 읽어도 이해 못하는 사람은 많습니다.

  21. 오타입니다 2008/12/11 10:02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8/12/11 10:12

      수정해 두었습니다. 그런데 여러 개의 글을 상당히 꼼꼼히 읽으시는군요.

  22. 촌놈 2009/01/12 21:24

    정보감사합니다.

    perm. |  mod/del. reply.
  23. 정연준 2009/01/23 17:33

    와..이런일이 있군요;;

    저도 컴맹이라 잘모르는데 오늘 as받아서 검색해봣는데 이런글이 ;;

    저는 마우스와 키보드가 컴퓨터가 시작한지 2분이 지나면 먹통이되어서

    as를 불럿습니다 처음엔 기사분이 메인보드 때문이라고 16만원을 요구하시더군요

    그래서 준비하고 이틀후 메인보드를 가져오셔서 교체햇는데 문제점이 해결이 돼지

    않은겁니다 .

    기사분 말씀이 윈도우 문제인것 같다며 포맷을 해주셧는데 잘 돼더라구요

    원래 쓰던 메인보드가 콘..음..어쩌구 하는 부품이 터졋다고 하시고

    이게 터졋다면 다른 문제가 잇을거다 하시고 메인보드를 바꾸신 그대로 두셔서

    메인보드 요금을 청구하시면 어쩌나..햇는데

    영수증을 보니 5만4천원에 완전복구 재설치 메인보드 무상교환

    이라고 적혀있더군요 아주 친절햇구요

    아 저희는 L삐 사 인데 친절해서 기분이 좋앗습니다

    뭐 이런 친절한 분도 있다는걸 써보고 싶엇어요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9/01/23 17:38

      아싸컴에 대한 좋지 않은 글은 모두 아싸컴에서 삭제합니다. 그래서 인터넷에 남은 유일한 글이 아마 제 블로그의 글일 겁니다.

  24. 시원한 겨울 2009/02/22 17:07

    Everest Ultimate Edition과 AIDA의 한글화를 도아님이 하신 것을 이 글을 읽고 비로소 알게 됐네요. 그리고, 공감가는 댓글도 많고요. 저도 아는 분들이 컴퓨터의 고장으로 SOS 신호를 날려도, 요즘은 아예 모르쇠로 강력하게 일관합니다. 전에 말 한 마디라도 고맙다고 하든지 아니면 잘 가라는 인사말이라도 했으면, 모른 체를 하지 않았을텐데... 도아님, 뭐라고 표현해야 적당할까요? 그 순간 묘하고 씁쓸한 감정을... 며칠 전에 아는 분이 17만원을 들여서, 컴퓨터 AS를 받았다고 하시더군요. 컴퓨터를 아는 왠만한 분들이면 고칠 수 있는 문제이거늘... 그러나, 17만원 씩이나 받아간 기사님도 참 너무하시다는 생각도 듭니다.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9/02/23 09:02

      저도 잘 안해줍니다. 다만 17만원이면 거의 저사양 컴퓨터를 하나 살 돈이군요.

  25. 일반유저 2009/04/04 17:38

    컴퓨터는 자신이 직접지식을 쌓으면서 스스로 고치는것이 가장좋습니다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9/04/05 00:17

      예. 그러나 그렇게 하기 힘든 분도 많습니다.

  26. 흠... 2009/06/04 10:28

    어쩌다 보니 이곳글을 읽게 되었는데, 돌려막기 신공? 삼성에 근무해보셨는지 궁금함.

    전 지금 현재 삼성서비스에서는 퇴사했지만 5년정도 근무경력있슴.

    돌려막기신공 걸리면 바로 퇴사인데, 그걸 돈 몇푼때문에 할 기사가 얼마나 있다고 생각하시는지???

    그리고 as에 대해 알만큼 아는분이 하드교체가 왜 17만원이 됬는지를 모르시나?

    하나하나 적어보면, 출장비+교체비용+점검비용+기술비용+원자재비용

    당연히 하드가 12만원이라도 5만원 플러스는 당연한거지만 우리나라 소비자들은 기계값외에는 다 무료로 해주는게 서비스라고 생각하는지 ㅋㅋ

    진짜 모르고 적은 글이라면 할 말없슴........

    또하나...서비스기사들이 뭔수로 데이타를 백업해주냐고 무시하는데, 참 더럽게 무시하시네.

    당연히 안되는 고장도 있지만 본인은 소비자가 중요하다고 하도 징징대면(여기서 중요한건 소비자가 원한다는거지...그렇게 중요하면 백업정도는 해둬야지 참 나) S/W적으로 하는방법써보고 안되면 업체에 의뢰해 H/W적으로 살려보고 그도 안되면 비용 청구안함.

    뭐 H/W살리는게 어려운게 아니라 장비가 고가니 못하는것이고....




    질문글과 답변글을 읽고 느낀점은 질문자들은 정말 컴맹이고 그분들은 도아님 말에 껌뻑하겠슴.

    그리고 윗윗글에 하드 12만원짜리가 17만원 받아 기분나쁘시다면 서비스를 부르지말고 공부해서 교체하기를 바람.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9/06/04 10:29

      삼성 AS기사로 근무한 분의 이야기다. 그리고 니가 못봤다고 아니라는 논리는 말이 안되지. 마지막으로 읽고 이해한 뒤 글써라. 당시 그 하드의 가격은 4만원도 채 안될 때란다. 알고 써라. 그러면 님말에 껌뻑하겠슴.

  27. 흠... 2009/06/05 17:42

    뭐냐? 반말은? 뭐가 뜨끔한가?

    쥔장의 자질이 의심되는군. 게다가 1분도 안되 아닥하라는 글이나 적고....생각은하고 비아냥거린거냐?


    각설하고,

    첫째, 삼성AS기사로 근무한분의 이야기란다라는 설득력없는 풍문따위말고 댁이 직접 겪은 말을 하면 이해하는데

    그냥 그렇더라~요즘 이슈되는 마약연예인사건...그걸 가지고 연예인은 다 마약한다더라라고 하면 ?? 누가 그렇고 그렇더라...그걸 믿으란 말이냐?

    그리고 이해하고 글쓰라고 하는데 포괄적으로 말하지말고 내가 뭘 이해못한걸로 보이는지 말하고 이해하라고 비아냥거리던지 해라.

    둘째, 당시하드 4만원도 안된다더라...근데 17만원을 받더라.

    내가 그 업을 더난지 오래되서 정확한 원자재가는 몰르겠다.

    당신이 아는 삼성서비스기사한테가서 물어봐라. 왜 17만원이 되는지...삼성기사라면 서비스 가이드북이 있을테고 거기에 왜 17만원이 되는지가 상세히 적혀있을테니.....



    그리고 내 글 제대로 보긴했냐?


    분 명 히 '출장비+교체비용+점검비용+기술비용+원자재비용' 라고 적었잖냐.

    그런데 하드가 비싸네 사기네 할려면 삼성서비스에대해 뭐라 얘기를 해야지 왜 서비스기사가 돈을 더 받은걸로 매도를 하냔말이 요점이다.

    근데 여기서 서비스를 말그대로 이해못하고 서비스는 공짜이다...라고 한다면 내가 진걸로 하지.



    그럼 수고~~~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9/06/07 09:00

      뭐냐? 반말은? 뭐가 뜨끔한가?

      니 글을 읽어 보렴. 반말은 니가 먼저 했단다.

      쥔장의 자질이 의심되는군. 게다가 1분도 안되 아닥하라는 글이나 적고....생각은하고 비아냥거린거냐?

      남의 자질을 이야기 하기 전에 니 모습을 다시 보기 바란다.

      각설하고, 첫째, 삼성AS기사로 근무한분의 이야기란다라는 설득력없는 풍문따위말고 댁이 직접 겪은 말을 하면 이해하는데 그냥 그렇더라~요즘 이슈되는 마약연예인사건...그걸 가지고 연예인은 다 마약한다더라라고 하면 ?? 누가 그렇고 그렇더라...그걸 믿으란 말이냐?

      풍문같은 소리 하지 말아라. 삼성 AS 기사한테 들은 이야기가 풍문이면 니가 한 이야기도 풍문이지. 그정도를 이해하지 못하니?

      그리고 이해하고 글쓰라고 하는데 포괄적으로 말하지말고 내가 뭘 이해못한걸로 보이는지 말하고 이해하라고 비아냥거리던지 해라.

      바로 위에 써뒀잖아.

      둘째, 당시하드 4만원도 안된다더라...근데 17만원을 받더라. 내가 그 업을 더난지 오래되서 정확한 원자재가는 몰르겠다. 당신이 아는 삼성서비스기사한테가서 물어봐라. 왜 17만원이 되는지...삼성기사라면 서비스 가이드북이 있을테고 거기에 왜 17만원이 되는지가 상세히 적혀있을테니.....

      너 글 읽지 않고 글 쓴 거지. 글 봐봐. 물어 볼 수 있는 상황인가. 이해는 먼산이면 먼저 이해하고 글쓰렴.

      그리고 내 글 제대로 보긴했냐? 분 명 히 '출장비+교체비용+점검비용+기술비용+원자재비용' 라고 적었잖냐. 그런데 하드가 비싸네 사기네 할려면 삼성서비스에대해 뭐라 얘기를 해야지 왜 서비스기사가 돈을 더 받은걸로 매도를 하냔말이 요점이다.

      니가 글을 제대로 읽지 않으니 남도 그런 것으로 생각하니? 그걸 고려해도 비싸서 쓴 글이지.

      근데 여기서 서비스를 말그대로 이해못하고 서비스는 공짜이다...라고 한다면 내가 진걸로 하지.

      너 바보지. 누가 서비스를 공짜로 이해하니. 비싸다는 것과 무료라는 것의 차이를 이해하지 못하지? 이기고 지는 것을 따지기 전에 머리부터 판올림하기 바란다.

      그럼 수고~~~

      수고가 무슨 뜻인지는 아니?

  28. 흠... 2009/06/08 12:55

    ㅋㅋ 운영열심히 잘하셔.

    돈도 많이 버시고....

    반박하는거 하곤....니 수준 어느정도인지 인제 알았어.
    그러니 난 이젠 진흙탕말쌈 안할란다.



    한가지만 말하지...그래도 비싸다고 했는데, 그렇다면 삼성서비스요금정책이 잘못된건 맞지?

    그럼 서비스기사들한테 뭐라고 하지말아야지..안그래?

    내가 말한 요점은 거기에 있는거다. ㅉㅉㅉ 글 이해좀 잘하고 반박을 하던가하는 버릇을 좀 길러봐라.

    발끈하기는 ㅋㅋㅋㅋ 원래 무식한사람들이 성질부터 내곤 하지~~~



    머, 니 머릿속이 돌멩이랑 아집으로 꽉찾는데 이런글적는 내가 한심하다.


    다신 이런 휴지통 싸이트 안들어올거니 댓글 달던말던 맘대로 해라 ~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9/06/08 13:16

      ㅋㅋ 운영열심히 잘하셔. 돈도 많이 버시고....

      고맙다.

      반박하는거 하곤....니 수준 어느정도인지 인제 알았어. 그러니 난 이젠 진흙탕말쌈 안할란다.

      그러렴. 그런데 너 사는 곳이 진흙탕이잖아.

      한가지만 말하지...그래도 비싸다고 했는데, 그렇다면 삼성서비스요금정책이 잘못된건 맞지? 그럼 서비스기사들한테 뭐라고 하지말아야지..안그래? 내가 말한 요점은 거기에 있는거다. ㅉㅉㅉ 글 이해좀 잘하고 반박을 하던가하는 버릇을 좀 길러봐라. 발끈하기는 ㅋㅋㅋㅋ 원래 무식한사람들이 성질부터 내곤 하지~~~

      내가 서비스 기사를 나무랬니?

      우리나라의 1등 기업이라는 대기업 삼성의 AS 방식이다.

      이게 기사 나무란 것으로 보이니? 기사를 문제 삼은 것은 기사의 자질이지? 눈은 있니? 읽을 줄은 아니? 그리고 니 글을 니가 읽어 보렴. 누가 발끈했는지는 읽는 사람이 알겠지. 멍청한 사람의 공통점은 자신이 무슨 행동을 했는지 모르지.

      머, 니 머릿속이 돌멩이랑 아집으로 꽉찾는데 이런글적는 내가 한심하다.

      똥 보다는 그래도 냄새 않나는 돌이 낫지? 그런데 너는 모르지? 다만 니가 한심한 것을 아니 그나마 다행이구나.

      다신 이런 휴지통 싸이트 안들어올거니 댓글 달던말던 맘대로 해라 ~

      고맙다. 나도 너 같은 '똥'은 싫거든. 니 스스로 안온다고 했으니 차단했다고 나 원망하지는 말아라. 머리 나쁜 사람들이 꼭 안온다고 하고 또 차단했다고 욕하거든.

  29. Taw 2009/09/16 18:22

    본문부터 댓글까지 재밌게 봤습니다. ^_^

    perm. |  mod/del. reply.
  30. 샨티샨티 2009/10/14 21:12

    그제 아싸컴으로 AS 를 보냈습니다.
    아무래도 보드 (ECS) 가 고장인 것 같아서요..
    뭐 아싸컴에서 어떻게 나오나 궁금하기도 하구,
    ECS 회사에 보드 뜯어서 보내기는 귀찮구 해서 겸사겸사 보냈습니다. ^^
    근데 2-3일 걸린다는 AS가 음... 2일째인데도 연락한번 없네요.. 쩝
    괜히 보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무식한 소리 이상한 소리 하면 다시 보내달라고 할려는데.. 아시다시피 전화연결이 않되어서 ^^
    기다리고 있습니다.

    제가 아싸컴에 보낸 글 인데 이것 보고도 장난 칠까요? TT
    진작 이 블로그 글을 읽어볼걸 후회가 됩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구입시기 2007 03 23
    구입제품 처음은 드림웍스 G4 였다가 제품이 마음에 들지 않아
    매니저분과 상담후 다른 사양으로 바꾸었음
    구입자명 윤 호
    특이사항 구입 후 그래픽 카드 자가 장착
    구입 후 하드 (IDE) 추가 장착
    (부팅 디스크는 SATA입니다. IDE는 데이터용)
    고장 후 파워 용량 증가 300W ----> 400W


    증 상 부팅 시 파워가 조금씩 늦게 작동하고
    팬이 조금 있다 돌아가기 시작하는 등의 증상 후
    윈도가 실행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파워를 제가 교체하였습니다

    하지만, 증상은 되풀이 되고 있네요.

    주증상
    파워 교체로 부팅 시 늦게 돌아가는 증상은 사라짐.
    그래픽 카드를 부팅 시 인식 못하며 부팅하다 지렁이 화면에서 멈추거나
    검은색 화면으로 정지해있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임.
    (그래픽 카드 정상인식시 부팅이 되고, 언보드로 인식시 부팅하다 멈춤)

    확인내용
    1.그래픽카드 청소 후 고정까지 잘 시켜봤음.
    증상개선없음
    (그래픽카드 제거 시에도 동일증상)

    2.램도 다시 분리 후 청소하여 끼워 보았음
    증상이 개선이 전혀 보이지 않음.

    3.CMOS 셋업을 자주 잊어버림
    메인보드 베터리를 교환하였으나 부팅이 정상적으로 안 되어 개선여부 확인 못함

    4.유관으로 보기에 보드에 터진 콘덴서는 없었음

    5.6시간 정도 두었다가 켜면 정상 작동됨 / 바로 다시켜면 작동되지 않음

    6.기타 의심 갈 만한 실수는 없었음. / 윈도우는 다시 깔아봐도 허사...

    요청사항
    1.데이터가 저장된 IDE 디스크는 교체 분리하기 복잡해 그냥 보내니
    연결해주실 수 있으면 하시고, 아니면 그냥두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보드 이상이면 ECS에 AS로 대신 처리해주실 수 있는지요?
    전화상으로는 되신다고는 했는데...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뭐 이정도면 장난은 않치고 그냥 다시 가져가라고 할 것은 같은데..

    그나저나 조립하기 귀찮고 바빠서 아싸컴에서 산 실수가 아직도

    쓰라리네요...


    암튼 여러글 잘 읽고 갑니다.

    꾸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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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09/10/15 07:25

      AS기간 이내면 아싸컴에서 AS 받아도 되지만 AS 기간이 지나면 동네에서 받는 것이 낫습니다. 저도 제동생 컴을 아싸컴에서 사주고 두고 두고 후회하고 있습니다.

  31. ㅇㅇ 2010/03/28 02:07

    자신이 컴퓨터 업자라면 부품 교체를 해보면서 고장난 부품을 찾아내는것도 가능한데 일반 가정집은 그런게 힘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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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 철후자 2010/09/12 20:04

    램과 그래픽카드 바꿔치기가 젤 많습니다... 램은 ddr, ddr2. ddr3인지 ...용량이 얼마인지... pc4300인지 아니면pc6400인지 이런거를 확인해 두는것이 좋습니다.. 저도 지식인 답변이나 원격 해주면서 이런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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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 지나가는자객 2011/12/07 08:55

    전.. 지나가는 사람인데..

    10년째 종사하는 사람으로써 공감가는글들이 많네요..

    하지만 돈을 벌려고 사기를 치면 절대 안되겠지만

    주인장말대로 부품접촉불량 해결해주고 돈달라하면 기분나빠하는사람들

    프로그램 에러 해결해주고 돈달라하면 부품도 교체안했는데 뭔 돈을 받냐는 사람들도..

    문제입니다.. 심각할정도로..

    전 아직 그렇게 못하고있지만

    가장 좋은길은 사기를 쳐도 소비자 기분좋게 치고

    비싸도 소비자가 믿고 살수 있는 것이라 생각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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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11/12/07 15:36

      전반적으로 동의합니다만

      가장 좋은길은 사기를 쳐도 소비자 기분좋게 치고

      이 부분은 동의하기 힘들 군요. 기분좋게 쳐도 사기인 것을 알고 나면 더럽죠. 그래서 '사기'라고 하는 것이고요. 그래서 하드웨어의 가치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의 가치도 인정하는 의식의 전환이 필요한 것입니다.

(옵션: 없으면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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