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이로운 iPod Touch
터치웹폰은 800x480의 고해상도를 지원한다. 따라서 터치웹폰의 가격 중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부분은 바로 이 고해상도의 LCD일 것으로 보인다. 반면에 iPod Touch의 해상도는 터치웹폰 보다 떨어진다. 따라서 해상도가 높은 사이트를 풀브라우징 하는 것이 가능할까 싶었다. 그런데 훨씬 해상도가 높은 사이트도 아주 잘 보였다.
아이팟 터치 수령
드디어 고대하던 iPod Touch를 받았다. 물론 받기까지 우여 곡절도 많았다. 날라갈 뻔한 iPod Touch에서 설명한 것처럼 5월 19일에 배송됐다. 그러나 FedEx의 배송시간이 예상외로 길었다. DHL은 수도권은 3일, 지방도 4~5일이면 배송이 끝나는데 FedEx는 19일에 배송해서 23일에 국내에 도착했다. 연락처가 없어서 계송 FedEx 사무소에 있다가 결국 6월 5일 국제화물로 양도되었다. 배송추적을 원할하가 하기 위해 지난 번 FedEx와 통화하면서 송장번호와 전화번호를 받아 두었는데 이 번호로 오늘 전화를 해봤다.
DHL은 국내에도 자체 배송망을 가지고 있는데 FedEx는 국내 배송망이 없는 듯 현대택배로 보냈다고 한다. 현대택배의 송장번호를 물어보니 FedEx측에서는 알 수 없고 현대택배에 문의해야 한다고 한다. 결국 현대택배에서 이름과 전화번호로 조회를 했지만 배송상태는 알 수 없었다.
FedEx에서 알려 준 전화번호로 전화를 하니 담당자가 전화 중이라고 하면서 통화가 끝나면 다시 전화를 주겠다는 것이다. 그러나 30분이 지나도 전화는 없었다. 결국 다시 현대택배에 전화한 뒤 사정을 이야기했다. 상담하는 아가씨는 물건이 아직 조회가 안되서 그런다고 하더니 송장번호화 충주의 현대택배 전화번호를 알려 주었다.
이 번호로 현대택배에 다시 전화를 했다. 물건이 왔다는 것을 확인하고 바로 찾으러 가기로 약속을 한 뒤 현대택배 북부 영업소를 찾아갔다. 택배를 받아 오다 보니 또 재미있는 사실을 발견했다. 바로 '전화번호가 틀렸다'는 것이다. 전화번호를 몰라 20일 가까이 FedEx 사무실에 있었고 간신히 연락처를 알아내 전화했다더니 막상 현대택배에 적어준 전화번호는 '011-9900-0000'이라는 알 수 없는 번호가 찍혀있었다.
직접 찾으러 가지 않았다면 연락이 되지 않아 오늘 못받을 수 있는 상황이었다. 특히 오늘은 장인어른의 생신때문에 서울에 올라가야 하고 따라서 오후에는 집을 비워둘 수 밖에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더욱 그랬다.
이름은 맞지만 전화번호가 틀렸다. 연락처를 몰라 FedEx 사무소에 한참을 있었다더니 또 연락처가 틀렸다. 이 상황이라면 정상적으로 택배를 받기 힘든 상황이었다. FedEx의 이런 일처리를 보니 먼저 시작한 특송 사업에서 DHL에 밀리는 이유를 알 수 있을 것 같았다.
포장 상자를 보면 창고에 오래있던 흔적이 역력하다. 상자가 찌그러지고 여기저기 이물질이 묻어있다. 비닐 안쪽의 서류도 여기 저기 낙서가 된채로 구겨져 있었다. DHL로 받는 AdSense 수표와 비교하면 상태가 너무 않좋다.
역시 관세가 나왔다. 3'4100원, 여기에 아마 과세가격에 관세를 더한 뒤 나온 부가세는 4'6030원, 운임이 2'7000ㅇ원이기 때문에 실제 10만원 정도를 부담해야 하는 것이지만 이 모든 것을 구글에서 처리한 것 같았다..
역시 안쪽에는 공기 포장재로 포장이 되어 있었다. FedEx에서 제공하는 봉투로 구글 본사에서 포장을 한 듯하다. 원래는 판매처에서 배송하지 않았을까 싶었지만 포함된 서류를 포면 캘리포니아 마운틴뷰에서 보낸 것으로 되어 있다.
아이팟 터치 개봉
상자가 생각보다 작았다. 배송상자 무게는 2파운드라고 하던데 어떻게 2파운드가 나올까 싶었다. 또 iPod Touch의 세련된 디자인에 비해 상자는 조금 촌스러웠다. 상자는 터치웹폰의 상자가 훨씬 고급 스럽다는 생각이 들었다.
상자를 열면 비닐로 이중으로 싸여있는 iPod Touch가 나타난다. 처음에는 우리나라의 휴대폰처럼 액정을 보호하기 위한 비닐이 입혀져 있는 것으로 생각했다. 그런데 아니었다. 앞면과 뒷면에 손자국이 나지 않도록 입혀둔 비닐이었다. 이 비닐을 벗기면 액정과 충전 커넥터를 보호하기 위한 비닐이 또 입혀져 있다.
구성품은 아주 간단했다. USB 케이블, 이어폰, 독 어댑터 등이 포함되어 있었다. 국내 휴대폰의 화려한 구성물을 생각하면 조금 쓸쓸한 편이었다.
기능 설명서, 간단한 매뉴얼, 극세사 천, 애플스티커가 가장 오른쪽 작은 상자에 담겨 있었다. 국내의 전자기기도 매뉴얼이 상당히 부실한 편인데 iPod Touch는 더 부실했다. 매뉴얼이 필요없을 정도로 사용법이 쉽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일 수도 있었다.
아직 비닐을 벗기지 않은 상태라 iPod Touch 주변부가 조금 지저분하다. 처음에는 액정 보호를 위해 이 비닐을 벗기지 않으려고 했지만 충전 단자도 이 비닐이 감싸고 있기 때문에 비닐까지 벗겼다.
뒤면도 아주 깔끔하다. 아주튼튼한 스테인레스 재질로 보인다. 여기에 애플 로고와 16G가 각인되어 있다. 너무 깨긋해서 거울로 사용해도 될 정도이고 손으로 대면 지문이 바로 묻는다.
어울리지 않는 케이스
하드 케이스에 넣었다. 그런데 문제는 이 하드 케이스를 열 수 있는 방법을 몰랐다. 옆의 안전 장치를 내리면 될 것 같은에 아예 움직이지 않았다. 그러다 안전 장치를 움직이려면 가이드를 분리해야 할 것 같아 결국 안전장치 바로 옆의 가이드를 제거한 뒤 iPod Touch를 넣을 수 있었다.
iPod Touch를 켜면 사진처럼 케이블을 연결하라는 메시지만 뜬다. 아마 iPod Touch를 처음 접하는 사람은 이런 화면에 놀랄 것 같다. iPod Touch는 아주 심플하다. 위면에 단추, 아래쪽의 전원단자와 이어폰 단자, 전면의 사각형 단추가 달려있는 포트의 전부다.
처음에는 조금 당혹스러웠다. 한번도 사용해본적이 없는 장치고 전원을 켜면 꼴랑 CD 아이콘과 USB를 연견하라는 그림밖에 나타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인터넷을 조금 찾아 보니 iPod Touch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iTunes가 필수적이었다. 초기화면에 뜨는 그림도 iPod Touch를 컴퓨터에 연결하라는 메시지가 아니라 iTunes를 켜라는 메시지였다.
일단 iTunes를 내려받았다. 많은 사람들이 iTunes를 좋아하지만 나는 컴퓨터에 불필한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기 때문에 지금까지 단 한번도 사용해 본적이 없는 프로그램이다.그런데 결국 iPod Touch때문에 설치했다. 역시 iTunes를 설치하자 iPod Touch가 정상적으로 동작했다.
경이로운 iPod Touch
터치웹폰으로 터치기능을 사용해 봤지만 iPod Touch의 터치 기능은 터치웹폰과 비교가 되지 않는다. 터치웹폰의 터치는 상당히 둔탁하기 때문에 손으로 터치하는 것은 상당히 힘들다. 따라서 스타일러스 펜을 이용해서 터치하는데 iPod Touch의 터치는 부드럽다 못해 매끄럽다.
긴 시간동안 사용한 것은 아니지만 잠깐만 사용해도 왜 사람들이 iPod에 열광하는지 알 수 있엇다. 편리하 iTunes와 세련된 디자인, 그리고 한번 사용하기 시작하면 다른 기기는 돌아 보지 않을 정도로 편리하며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는 감탄이 절로 나왔다. 사용하는 방법에 대한 매뉴얼도 없고 또 사용해본 시간도 얼마되지 않지만 이것 저것 터치하면서 모든 기능을 익히기에 충분한 제품이었다.
어제 EBS 다큐 10에서는 애플의 창업자인 스티브 잡스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사라저 가는 애플을 일깨운 주인공. 그리고 그의 혁신적인 생각들에 대해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iPod Touch를 사용해 보니 왜 그가 다시 이슈가 되는지 알 수 있을 것 같았다.
처음에는 터치웹폰이 있기 때문에 iPod Touch를 얼마나 자주 사용할지 의문이었다. 그 이유는 충주에서는 무선랜을 사용할 수 있는 곳이 많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무선 인터넷이 되지 않는 iPod Touch의 효용성에 조금 의문을 가졌다. 그러나 잠깐 사용해본 결과 터치웹폰 보다 더 자주 사용할 것 같은 예감이 들었다.
일단 시험을 위해 내 컴퓨터에 있는 음악 파일, 동영상, 사진을 모두 iPod Touch로 보냈다. 사진에서 알 수 있듯이 아래쪽 회색 화살표를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끌어 놓으면 동기화가 취소된다.
아직 프로그램을 내려받지 않아서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많지 않다. 모두 기본 프로그램이고 오늘 1.1.4로 업데이트했다.
터치웹폰은 800x480의 고해상도를 지원한다. 따라서 터치웹폰의 가격 중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부분은 바로 이 고해상도의 LCD일 것으로 보인다. 반면에 iPod Touch의 해상도는 터치웹폰 보다 떨어진다. 따라서 해상도가 높은 사이트를 풀브라우징 하는 것이 가능할까 싶었다. 그런데 훨씬 해상도가 높은 사이트도 아주 잘 보였다.
또 터치웹폰에서는 작은 링크를 클릭하는 것이 상당히 힘든데 iPod Touch에서는 작은 링크도 잘 터치됐다. 그것도 손으로 잘 터치가 된다. 가장 놀라운 것은 바로 부분 축소 기능이다. 사진을 보면 알 수 있지만 블로그 아래쪽의 컴관련, 오늘글, 인기글은 720px을 거의 다 사용한다. 이 부분을 낮은 해상도에 모두 담기위해 이 부분만 부분 축소한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바로 위의 원어데이 광고나 본문은 상당히 큰 글씨로 출력되는 것을 알 수 있다.
터치웹폰에서 확대 축소 기능을 지원하지만 글씨가 작아서 본문을 읽는 것이 힘들때가 많다. 그러나 해상도가 훨씬 낮은 iPod Touch는 터치웹폰 보다 글을 읽는 것이 훨씬 편했다. iPod Touch나 iPhone에 사람들이 목을 매는 이유는 다른 것이 아닌 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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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 <아이팟의 신화, 스티브 잡스처럼 생각하라>를 보고
Tracked from 마루날의 雜學辭典 2008/06/09 11:49 del.다큐 10 개인적으로 다큐멘터리를 좋아해서 가끔 편성표를 확인해서 관심 있거나 흥미 있는 주제가 올라오면 채널을 이곳 저곳[디스커버리, 히스토리, 큐채널, 공중파 다큐 등]을 챙겨보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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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 iPod Touch 16GB
Tracked from 마루날의 身邊雜記 2008/06/09 14:40 del.PDA만 10년이 넘는 시간을 사용해 왔었다. Cellvic부터 시작해서 Palm을 잠시 거쳐서 iPAQ3600, 4150, 2210에 삼성 PDA폰 SPH-M4300, SCH-M450을 쓰고 지금은 SCH-M620 블랙잭을 쓰고 있다. 내가 PDA를 통해서 주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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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 [iPod Touch 활용] 개봉기 - iPod Touch와 첫 만남
Tracked from [wiz] 2M Story 2008/07/09 11:03 del.터치의 도우미들 개봉기에 앞서 iPod을 네트워크에 연결해 줄 무선 AP 입니다. ZIO에서 만든 MIMO 지원 하는 공유기 입니다. 데스크톱만 사용하다 iPod Touch를 연결하기 위해 다시 장착을 했습니다. 80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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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하늘 2008/06/07 13:09
저도 잠깐 봤는데.... 스티브잡스... 대단한 사람이죠.
그나저나... 저는 혹시나 6월 9일 지나면서 KTF에서 3G 아이폰 판매한다고 할까 싶어서 오즈폰은 잠시 대기중인데... 주번정황을 보아하니 KTF 판매는 아무리 빨라야 올해 말이라는게... ㅠㅠ -
미르~* 2008/06/07 13:11
드디어 터치 오픈 하셨군요~
마씀하시는 걸 보니... 애플 제품은 처음 사용하시는 것 같습니다...
애플 제품은 공통적으로 애플 고유의 디자인과 UI컨셉을 가지고 있죠..
이런 일관성 덕분에 메뉴얼을 안읽어보고도 사용할 수 있을만큼 사용이 편리합니다.
그런 점들 때문에 애플 매니아가 생기는 것이구요 ^^;
대신 놀라울만큼 폐쇠적인면도 있습니다.
애플은 애플 제품만 사용하도록 유도하고있거든요..
아이튠즈가 대표적인 경우죠.. 아이튠즈 없이는 아이팟을 제대로 사용할 수가 없습니다...
윈도용 아이팟은 무겁게 돌아가는지라.. 마음에 안들더군요...
맥용은 아주 가볍고 쌩쌩 돌아갑니다... 어쩌면 이것도 애플의 전략(?)인지도 모르죠....
애플에 모든 것을 맡기고 편하게 살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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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2008/06/07 15:32
결국 득템하셨군요 OTL 요즘 티스토리에서 베타테스터를 모집해서 후에 좋은 성적(?)을 낸 7명에게 아이팟터치 8G를 준다고 하던데 그걸 노려보고 있지만 ㅠㅠ 베타테스터가 될지는 미지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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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곰 2008/06/07 15:53
허허허거거걱 ㅠㅠ 소금은 그만...
전 몰랐는데 지역에 따라선 택배회사에 맡겨버리는 엽기적인(?)짓도 하는군요... DHL은 일양이라는 회사가 한국쪽 물류를 상당수 하고 있던걸로 기억합니다. 요즘은 그 인프라를 좀 유용해서 택배사업도 하고 있는걸로. -
antisys 2008/06/07 16:27
와.. 나중에 사용기도 올려주세요.
한국에서 제 기능을 충분히 발휘 할지 궁금하네요.
navi가 없을땐 google map 도 아주 유용한데, 음..
한글은 이쁘게 잘 나와요? 그리고 전원이 다른데, 어케 사용하시는지도 궁금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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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me's 2008/06/07 23:10
그래도 저는 ipod를 쓰지 않을것입니다...
그것은.. itunes를 쓰기 때문이지요..
저같이 대규모의 mp3파일을.. 가지고 있고..
더군다나, 그 mp3들이 하나도 정리가 되어 있지 않는다면..(대략 45기가더군요..//)
그리고, 언제 어디서나 연결만으로 mp3를 전송하고 싶어한다면..
당연히 이동식 디스크로 잡히고, 아무런 프로그램 없이 전송할수 있는것을 선택하겠지요..
...
그래도 가지고 싶긴 합니다만..
뒷통수에서 째려보고 있는 yepp-P2가 있군요..ㅠㅠ; -
희주 2008/06/08 02:18
저도 itunes때문에 ipod구입이 꺼려지더군요.
맥에서는 괜찮을지 모르나 애플의 윈도용프로그램은 정말 꽝입니다.
최근엔 itunes자동업데이트에 몰래 safari를 설치한다고 하더군요.
safari때문에 2년가까이 포멧을 하지 않고도 잘 사용했던 노트북을 포멧한 저로서는 다시는 윈도에서 애플프로그램 사용을 꺼릴거 같습니다.
그래도 ipod touch는 사용해 보고 싶네요.
사실 오늘 1년동안 잘 사용해오던 코원 D2를 처분했습니다. 아마 필요해지면 mp3p를 알아보긴 할건데 그때 생각이 바뀌어 돈만 있다면 ipod touch를 지를지도 모르겠습니다. 내일 iphone 3G발표할거라고 하는데 (듀얼 스크린에 태양전지채택하여 보조전원으로 쓴다는 루머가..) ipod touch가 iphone에서 전화기능만 뺀것인만큼 3G버전 ipod touch가 곧 나올지도 모르겠네요.(2세대라는 이름을 가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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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리 2008/06/08 22:06
iTunes가 윈도우 기반 환경에서 엄청 무거운 것은 사실입니다. 그런데 Mac 사용하는 사람들은 이해를 못하더라구요. Mac환경에선 엄청 씽씽 잘 돌아간답니다. 여기서 apple사의 Microsoft사의 견제를 느낄 수 있는...쿨럭;;;
저도 터치 나오자 마자 질렀지만, 정말 경이로운 인터페이스 입니다. 회사에서 햅틱 사신 분이 있길래, 몇번 만지작 거리다가 바로 줘버렸어요. 사실 저도 iTune 처음에 적응하기가 힘들어서 "머 이따위가..."라고 생각했지만...무거운 단점 빼면 정말 훌륭한 MP3 파일 관리 프로그램입니다. (태그 정리는 다른 프로그램으로 하긴 해요 -_-;;)
터치의 세계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그런데 연내 iPhone 출시...털썩... ㅜ_ㅜ) -
민철 2008/06/09 01:14
http://www.yamipod.com/
yamipod라는 프로그램이 itunes 대신 쓸수있는 프리웨어인데 터치에서도 되나 모르겠네요 제 나노 1세대랑 포토는 아이튠즈가 무거워서 저걸로 굴렸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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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thing 2009/02/20 18:32
원래 글 안남기고 조용히 사라지는 스타일인데, '서박이가 아니라면...' 이 제 발을 잡는군요.
iPod Touch 를 구매를 해볼까 생각이 들어서 , 사전기능으로 찾다가 오게 되었는데요, 참 재밌네요. 앞으로 자주 뵙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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