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의 주업무는 간통
목사의 주 업무는 간통이다. 이렇게 이야기하면 의아해 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다. 또 한 사람의 잘못을 전체의 잘못으로 모는 "'일반화의 오류'를 저지르고 있다"고 하기도 한다. 물론 모든 목사의 주업무가 간통은 아닐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우리 나라에서 목사의 성추행, 성폭행, 간통의 비율은 비정상적으로 높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기독교 단체장(한기총)이 간통하다 추락사했다. 입이 열개라고 해도 이런 목사와 이런 목사를 따르는 성도는 할말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목사의 주업무는 간통
원수를 사랑하라!
여기서 원수는 이교도이다. 그런데 이교도를 사랑하는 개신교도가 있을까? 이교도에 대한 이야기만 나오면 눈 빛에 증오가 감돌던 모 목사님이 생각이 난다. 그러나 재미있는 것은 우리 사회에는 이런 목사가 참 많다는 점이다[1].
또 간통을 주업무로 하는 사람도 목사이다. 간통을 주 업무로 하는 사람이라고 하면 조금 이상할 수 있지만 사실이다. 여자 성도와 간통을 하다가 남편이 덥치자 건물에 매달려 있다가 죽은 사람이 있다. '한국 기독교 총연합회'(한기총)라는 어찌보면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기독교 단체장을 하던 장효희 목사이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이 사람의 사인이 과로사란 점이다. 과로사라는 말을 우리 개념에 도입해 보면 간통이 주 업무이고 간통을 너무 열심히 해서 과로로 죽었다(과로사)는 얘기다. 무척 특이한 업무지만 이 사람도 역시 목사라 종족의 일원이다.
한가지 주의할 것은 오른쪽에 떨어지는 사람은 장효희 목사와 관련이 없는 사람이라고 한다. 다른 사건으로 찍힌 사람이며, 떨어진 뒤 죽은 것이 아니라 살았다고 한다. 누군가 기사의 신빙성을 위해 합성한 듯하다.[2]
또 이처럼 서로 다른 시각의 기사가 보도된 이유는 일부 신문측에서 평화교회의 발표 자료를 그대로 인용, 보도 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런 목사들이 개신교도를 키운다. 제자는 스승의 모든 것(좋은 점, 나쁜 점)을 배운다고 한다. 이런 목사가 키운 개신교도는? 개신교도가 믿는 것은 절대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가 아니다. 개신교도가 믿는 것은 교회와 목사다. 그래서 간통하다 죽은 목사도 과로로 죽은 것이 될 수 있다. 그래서 간통하다 죽은 목사의 잘못을 인정하기 보다는 잘못 없다로 일관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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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효희 목사(오른쪽)와 내연녀 김아무개 여인. 남편 김창남(가명) 씨는 아내가 믿고 따르던
장효희 목사와 불륜을 저질렀다는 사실에 분노를 감추지 못하고 있다. ⓒ뉴스앤조이
먼저 가정이 풍비박산 났다. 불륜을 저지른 아내와는 지난 5월 남남이 됐다. 아들 둘은 뿔뿔이 흩어져 친척집에 살고 있다. 한때 '잘나가던' 중소기업 사장이었던 김 씨는 신용불량자 신세가 됐다. 집을 나간 아내를 찾기 위해 돌아다니느라 회사에 신경 쓰지 못했기 때문이다.
- 아직 끝나지 않은 장효희 목사 사건
- 쓰러져도 시위 계속 하겠다 - 장효희 목사 사건 시위자 건강 악화…한기총·평화교회 '묵묵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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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및 기사 출처: 아직 끝나지 않은 장효희 목사 사건(뉴스앤조이)
목사 세금 걷기
예전에 통일교의 문선명 목사[3]가 탈세 혐으로 옥에 갇힌 것을 본적이 있다. 우리나라라면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간통 목사라고 해도 우리나라에서는 세금한푼 내지 않았도 되기 때문이다. 우리 사회는 법의 정의라는 측면에서 보면 부족한 부분이 너무 많다.
그 중 하나가 세금이다. 우리나라 세금은 공정하게 과세된다기 보다는 세금을 거두기 쉬운 사람부터 거두는 구조로 되어있다. 아마 간접세가 가장 큰 예일 것이다. 그래서 목사는 세금을 내지 않는다. 세금을 부과하려고 하면 언제든지 신도를 동원해서 반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모든 목사가 다 간통 목사는 아닐 것이다. 찾아보면 사회 어느 곳에는 정말 목회자 다운 목사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목사가 썩었는지 아닌지는 따지지 않는다고 해도 사회 정의라는 측면에서 보면 목사도 세금을 내야한다. 그래야 교회라는 가계의 수입이 공개되고 이 수입을 이용해서 부정, 부폐하는 일을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조용기 목사와 그 아들을 생각해보면 정말 쉽다.
오늘 우연히 종교비판자유실시민연대에서 주관하는 종교법인법제정을 위한 범국민 서명운동을 봤다. 내가 직접 해 볼 생각이 있는 서명운동이라 여기에 이렇게 링크를 달아둔다. 목사가 세금을 내는 것은 개신교도라고 해도 반대할 이유는 없는 부분이라고 본다. 아울러 목사가 세금을 냄으로서 개신교계가 조금이라도 오명에 벗어날 수 있다면 오히려 환영해야할 일로 본다.
남은 이야기
고등학교 1학년 때 만난 친구의 이야기이다. 이 녀석은 독실한 개신교도였다. 따라서 1학년 때 이 녀석과 이야기한 주된 주제는 바로 교회였다. 나는 이 녀석을 개종하려고 했고 녀석은 나를 교회로 끌어들이려고 했다. 물론 결론은 나지 않았다. 그런데 3학년 때 녀석이 교회에 다니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다. 녀석이 교회를 그만 둔 이유는 간단했다. 목사가 미국에 가서 사온 목사 딸래미의 고급 시계가 원인이었다.
녀석이 다니던 교회는 면목동 뚝방 근처의 작은 교회였다. 교회가 가난해서 목사가 미국을 가야하는데 비행기 표도 없다고 해서 교인이 마련해준 돈으로 미국을 다녀온 모양이었다. 이렇게 미국을 다녀 온 목사가 딸내미를 위해 고급 시계를 사온 것이 이해되지 않은 모양이었다.
딸을 위해 사온 시계 하나는 딸을 생각하는 아버지의 마음을 생각하면 아주 사소한 부분이다. 따라서 그 정도의 일로 교회를 관둘 필요가 없다는 얘기를 했지만 녀석은 목사의 이런 작은 행동에 무척 상처를 받은 듯했다. 관련이 없는 얘기인 듯 싶지만 목회자와 선생은 가난해야 한다고 한다. 그 이유는 그래야 항상 위를 보며(섬기며) 살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작년에 MT를 갔을 때 찍은 사진이다. 불타버린 천년 고찰 낙산사에서 절을 세우기위한 시주를 받고 있었다. 시주를 하면 절에 올릴 기와에 시주한 사람의 이름과 전할말을 기와에 적어 주고 있었다. 같이 간 분도 불교를 믿지는 않지만 낙산사 복원과 서점 식구의 만복을 빌기 위해 시주를 했다.
이름을 적은 기와를 올려 놓기 위해 여기 저기 다니던 중 우연히 발견한 기와이다. 나는 불교를 믿지도 않고 천주교를 믿지도 않지만 이 기와 한 장에 눈시울이 뜨거워 졌다. 그 이유는 이런 것이 바로 종교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하루 속히 복원 되기를 기원 합니다.
인성희
국민의 성원으로 우리는 하나
대~한민국....
♡
모든 서점이 다 똑같지는 않겠지만 내가 아는 한 서점에서 불교 관련 책을 가장 많이 사는 사람은 신부님이라고 한다. 마찬가지로 같은 서점에서 기독교 관련 책을 가장 많이 사는 사람은 스님이라고 한다. 즉, 두 종교의 서로 알기 운동이 보편화됐다는 얘기이며, 이미 두 종교는 서로가 서로에 대해 많이 알고 있다는 얘기이다. 아울러 기독교의 한 파인 천주교에서 이교도의 서적을 보는 것은 단순히 서로 알기 운동은 아닌 것 갈다는 생각이 든다.
성서에 대해 상당히 많은 의문을 갖고 계시는군요. 질문이 많다는 것은 관심이 많다는 것이고, 질문을 통해서 자기 신앙을 좀더 확실하게 다질 수 있습니다.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신앙이 자기 스스로의 신앙이 되기 위해서는 힘들더라도, 묻고 대답하는 과정을 반드시 거쳐야 한다고 봅니다.
야훼의 폭력성에 대한 신부님의 답변에 올린 가톨릭대학교 성신교정 손희송 신부(교수)님의 글을 읽어 보면 카톨릭이라는 신앙은 기독경이라는 텍스트가 아니라 끊임없는 수양(불교와 비슷한)을 통해 완성된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러고 보면 카톨릭은 어느 정도 영지주의 전통을 되 살린 듯한 느낌이다.
아버님께서 돌아가시기 직전이었다. 현대 아산 병원에서 더 이상 치료는 힘들다[4]고 해서 청량리 성모 병원에 입원하셨다가 퇴원하셨다. 성모 병원에서 퇴원하신 것은 치료할 것이 없어서가 아니라 굳이 입원하시는 것보다는 가족과 집에서 치료하시는 것이 더 낫다는 의사 선생님의 권유 때문이었다. 현대 아산 병원에서는 앞으로 한달을 넘기기 힘들다고 하셨지만 아버님께서는 성모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시면서 한 9개월을 더 사셨다.
그리고 돌아가시기 직전 다시 성모 병원에 입원하셨다. 아버님이 입원하신 병실은 말기 암환자들의 병실이었고 따라서 자원 봉사자들이 많았다. 아버님을 도와주시던 자원 봉사자의 명찰을 보고 흠칫 놀랐다. 자원 봉사자의 이름에서는 도원구 스님(가명)이라고 적혀 있었기 때문이다. 스님이 천주교 병원에서 자원 봉사를 한다는 점이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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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년 12월 10일: '간통 추락사'가 '과로사'로 - 미디어오늘
- 2004년 12월 09일: 아직 끝나지 않은 장효희 목사 사건 - 뉴스앤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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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년 01월 31일: 살아남은 자의 슬픔 - 뉴스앤조이
- 2005년 03월 08일: 전직 목사가 “목사-신도 불륜 폭로” 26억 요구 - 동아일보
- 2006년 01월 15일: "목사님 거친 입 너무해" - 한국일보
- 2006년 03월 22일: 개판치는 목사가 왜 이리 많은가? - 데일리 서프라이즈
- 2006년 07월 27일: 위기의 한국교회, 보수로 '우향우 - 한겨례
- 2006년 11월 30일: '목사' 권한 너무 크다 - 문화일보
- 2007년 04월 20일: "목회자 성폭행은 근친강간과 유사" - 오마이뉴스
- 2007년 07월 27일: 한국교회는 '환골탈태'가 필요하다 - 오마이뉴스
- 원래 인용했던 전광훈 목사에 대한 부분은 한겨레의 기사, 전광훈 목사가 밝히는 ‘빤스 발언’의 진실을 보기 바란다. ↩
- 합성 한 것이라고 써두었는데도 불구하고 합성 사진을 올렸다며 글 삭제를 요청해 와서 오른쪽 하단의 합성 부분을 삭제했다. ↩
- 문선명씨를 목사로 인정하면 개신교도들은 어떤 얘기를 할지 모르겠다. 개신교도가 보기에 이단일지 모르지만 내가 보기에는 우리나라 장로교와 별반 다를바 없는 기독교의 한 분파로 보인다. 그 이유는 개신교는 꼭 문제가 생기면 문제를 일으킨 종파를 이단으로 몰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한가지 알고 싶은 것이 있다. 과연 우리 교단에 문선명씨 만큼 깨끗한 사람이 있을까? 물론 문선명씨가 깨끗하다는 뜻이 아니다. ↩
- 환자의 고혈을 빠는 병원들이라는 글로 따로 올릴 생각이다. 병원비만 1억이 넘게 들었다. 그리고 더 이상 병원비를 뽑기 힘들자 돈 안드는 동네 병원으로 가라는 현대 아산 병원(아마 모든 병원이 비슷할 것으로 본다)을 보며 참 할말이 많았다. 참고로 현대 아산 병원은 어머님을 살려 주신 병원이며, 아버님의 암을 치료해준 병원이다. 따라서 이 병원에 악감정은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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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 이 나라, 나아가 전 세계의 기독교화를 추진해야 합니다!!
Tracked from 트루피의 삽질 2007/10/16 08:16 del.이 나라, 대한민국의 기독교 국가 선포를 이루어내야 합니다. 더 나아가 전 세계가 '주님'의 나라임을 선포하도록 합시다. 지구상의 모든 사람들과 앞으로 태어날 아이들에게 '기독교'가 명문..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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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ydoll 2007/10/09 10:39
장효희, 속칭 '에어 장'이야말로 참된 개독인이었죠. 몇몇 언론과 개독신문서는 '과로사'로 취급했지만 본문서 언급하신대로 그 과로가 그 '과로'가 아니라는 것은 모두 다 알고 있는 사실... ^^;
저도 서명운동에 참여했습니다. :) -
Alphonse 2007/10/09 10:43
엄청난 자료와 근거에 의한 글... 진짜 부럽습니다.
원칙적으로 종교인에게 세금 걷은 것을 찬성 합니다. 아니 종교는 영리 목적이 아니여야 하기에 남는 돈은 거의 세금 등등으로 추징해야 마땅 합니다. 신도들에게 받은 돈을 좋은 곳(불우 이웃 돕기 등등)에 쓰는 것은 몰라도 목사 개인의 부를 축적하고 거대 교회를 만드는 것은 법적인 제재가 필요합니다. ^^;
이렇게 된다면 종교인들은 남은 수익으로 주변에 힘든 사람에게 돈을 쓸 것이고 그래야 더 나은 세상이 되리라고 봅니다. -
댕글댕글파파 2007/10/09 10:57
저는 전도 방식이라도 좀 바뀌었으면 좋겠습니다.
참된 믿음을 보여주면 옆에서 믿어라고 하지 않아도 마음이 우러나서 믿을 수도 있겠는데 이런 비사회적이고 집단이기주의의 전형을 전도방식 자체가 너무나 싫습니다. -
ARMA 2007/10/09 11:10
진정한 종교의 모습을 조금이라도 보고 느끼고 갑니다.
글 읽다가 분노와 감동사이를 오가게 되네요 ~이거 사람 마음 가지고 너무 장난치시는것 아니예요 ^^
좋은 글과 의견 잘 봤습니다.
어제는 좀 당황스러운 하루였겠어요 ^^
하지만 그렇게 블로그의 중심에 있을 수 있는 도아님이 부럽다는...
제가 너무 짖꿋었나요 ^^ -
neoclassicrock 2007/10/09 11:43
지금이라도 공원 나가보십시오.
오늘도 빠짐없이 영업하는 종개인 있습니다.
안밎는다고 관심 없다고 하면 x씹을 얼굴하며, 쓰잘떼기 없는 소리로 투덜투덜하죠.
귀싸대기 날려주고 싶습니다. -
도아님 2007/10/09 12:06
비판 전문가 도아님도, 님을 비판하면 겁먹으시나봐요?
댓글도 수정하시고, 비판글에 대해서는 반응도 없고, 바로 다른 비판거리로 넘어가는 ㅋ
http://creorix.com/data/Patch-TextCube-Google-CSE.htm
http://offree.net/entry/Patch-TextCube-Google-CSE-
도아 2007/10/09 12:35
비판 전문가 도아님도, 님을 비판하면 겁먹으시나봐요?
무슨 얘기신지 모르겠군요. 누가 무엇을 겁먹었다는 것인지요?
댓글도 수정하시고, 비판글에 대해서는 반응도 없고, 바로 다른 비판거리로 넘어가는 ㅋ
IP를 확인해 보니 파란 호스팅, 차라리 문을 닫아라!!!라는 글에 말도 안되는 댓글을 달았던 dudtn라는 분이더군요.
댓글은 글을 올리면서 여러번 수정합니다. 다른 댓글이 달리면 오해의 소지가 있기 때문에 수정하지 않지만 댓글이 달리기 전까지는 수정합니다.
굳이 응대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런 글을 올리고 트랙백 조차 보내지 못한 것은 그쪽에서 이미 굽혔다는 얘기니까요. 그러나 가장 큰 이유는 님이 달아준 링크(http://offree.net/entry/Patch-TextCube-Google-CSE )에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님과의 논의는 끝냈으면 합니다. 별 도움도 되지 않는 논의, 기본적인 대화조차 되지 않는 논의를 이렇게 할 필요는 없는 부분이겠죠.
이미 논의를 끝냈습니다. 자신의 주장만 옳다고 생각하는 사람과 더 이상 논의를 해봤자 이전투구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안되겠죠. 즉, 님처럼 숨어서 글을 쓰는 사람에게 좋은 구경거리를 제공하는 것밖에 안되겠죠. 아예 대응을 안하겠다는 것은 아니지만 그 정도라면 애교로 봐주어도 무방할 듯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글은 관련이 전혀 없는 글입니다. 관련없는 글에 익명으로 이런 글을 올리는 것을 보면 님의 인격을 알 수 있는 것 같아 씁쓸하군요.
이 글도 수정했습니다.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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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dtn 2007/10/09 12:38
검색력 대단하십니다.
왜 댓글이 안달리나 했습니다.
쩝! 잘나신 도아님을 걸드렸다가 제 인격만 엉망이 되는군요ㅋㅋㅋ
점심때 다됐는데 너무 블로깅만 하지 마시고 식사도 하시구요~
오늘도 수고하십시오^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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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아 2007/10/09 12:43
검색력 대단하십니다.
검색 아닙니다. 텍스트큐브에 포함된 기능입니다. 기본적인 기능.
왜 댓글이 안달리나 했습니다.
답글을 원하고 댓글 다신 것 아닌가요?
쩝! 잘나신 도아님을 걸드렸다가 제 인격만 엉망이 되는군요ㅋㅋㅋ
잘난 것은 없습니다. 님이 예의가 없으신 것이지요.
점심때 다됐는데 너무 블로깅만 하지 마시고 식사도 하시구요~
다른 글을 쓰고 있고 또 점심이 일정하지 않습니다. 이렇게 신경 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수고하십시오^ㅡ^
예. 님도 하늘의 축복이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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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oclassicrock 2007/10/09 12:45
이 글에 적절한 댓글은 아니지만,
전 이번 대통선거에는 기권할 생각입니다.
주위에 물어보니 찍을사람이 없어서 명x이를 찍는다는 말을 듣고 정말 이래서야..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전체투표율 10%에 9%당첨도 당첨이지만, 이쪽이 싫다고 역시 싫어하는 저쪽을 찍기는 싫네요.
투표를 하고 안하고도 결국 민심인것입니다.
아직도 단군을 신화로 기술(조선을 말살시키고 영토를 뺏기위해 업신여기고 폄하하기위한)한 일제와 중국의 책(대다수 대학이나 원서 번역)들을 믿으며 자기나라 뿌리를 없신여기는짓 언제까지 할려나요.
<<-- 이 얘기를 왜 하느냐 하면, 다시금 서양종교가 한국을 망치려고 하기때문입니다. -
와니 2007/10/09 18:45
서명한다고 기득권인 그들이 세금을 낼리야 없겠지만
그래도 참여하겠습니다.
기독교 자체보단 정말 기독교라는 허울아래서
사리사욕을 채우고 있는 쓰레기같은 인간들이 문제같습니다.
기독교는 종교의 탈을 쓴 이익단체가 된지 오래입니다. -
타임코드 2007/10/09 20:07
이글을 통해 처음 접하게 되는 이야기들이 많네요... 황당합니다...-.-
신앞에 당당한 사람이 되기전에 사람앞에 당당한 종교인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
강희누나 2007/10/09 20:50
전 도아님께서 그렇게나 싫어하신다는 기독교인입니다.
(아..전 아무래도 개독교라는 말이 익숙치 않습니다. 기독교라는 말 자체에 이미 제가 믿는 신념이 들어 있어서 그 말을 부정할 수는 없으니까요. 하지만 믿지 않는 사람들, 특히 기독교를 부정하고 비난하는 사람들이 어떠한 의도록 그런 용어를 쓰는지는 알고 있습니다.)
이런 글을 보면 마음 속에 떠오르는 말을 몇 가지로 한정됩니다.
"모든 교회가 그런 것은 아니랍니다." "모든 목회자들이 그런 것도 아니지요." "사회 안에서 선한 일을 하는 교회나 목회자들도, 또한 기독교인들도 많습니다.".... 이런 말에 대해 부정을 하는 사람들은(어쩌면 도아님도) "모든 교회가 그렇지는 않겠지만 제가 아는 교회나 목회자들, 기독교인들은 그렇습니다."類의 반응을 보이더라구요. 그럴 수도 있겠죠...하지만
그냥 제가 이런 이야기를 한 것은 그 수가 다수가 되었던지, 소수가 되었던지 교회 내부에서 목회자들 세금을 내자는 운동을 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고, 현재 법으로는 목회자 신분으로는 세금을 낼 수 없어서 교회를 기업화해서 사장이란 명분으로 스스로 세금을 납부한 목사님도 계시고, 세금을 내러 세무서에 수차례 방문하면서 거부를 당하신 분들도 계시다는 거에요.(그런 움직임들이 계속 일어난다면 전체의 변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리라고 믿습니다.)
그냥 요즘은 신앙때문에 길가다 돌을 맞을지도 모르겠다는 분위기를 종종 느낍니다. 그리도 다른 사람이 돌에 맞았다고 하면 대중이 긍휼히 여겨줄 것 같은데 기독교인(소위 개독교인)인 제가 돌에 맞았다고 하면 아마 잘 맞았다는 반응이 더 많을지도 모르겠다는 씁쓸한 생각도 드네요.-
도아 2007/10/09 21:19
전 도아님께서 그렇게나 싫어하신다는 기독교인입니다.
(아..전 아무래도 개독교라는 말이 익숙치 않습니다. 기독교라는 말 자체에 이미 제가 믿는 신념이 들어 있어서 그 말을 부정할 수는 없으니까요. 하지만 믿지 않는 사람들, 특히 기독교를 부정하고 비난하는 사람들이 어떠한 의도록 그런 용어를 쓰는지는 알고 있습니다.)
개독교라는 말은 저도 싫어합니다. 나는 기독교가 싫다는 글을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위에서 제 표현 중 개독교는 없습니다. 모두 개신교도라고 쓰고 있습니다. 인용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필자는 개독교라는 표현을 싫어한다. 이 표현에는 싫어하는 기독교도 보더 더 싫은 편협함이 남아 있는 것같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렇게 싫어하면서도 개독교라고 표현하고 싶은 기독교인들을 종종 만난다.
"모든 교회가 그런 것은 아니랍니다." "모든 목회자들이 그런 것도 아니지요." "사회 안에서 선한 일을 하는 교회나 목회자들도, 또한 기독교인들도 많습니다."....
이 부분은 나는 기독교가 싫다라는 글에서 숲과 들의 비교로 이미 설명했습니다. 인용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들에는 풀이 많고 숲에는 나무가 많다. 그러나 우리가 들을 들이라 부르고 숲을 숲이라 부르는 이유는 들에는 풀이 많고 숲에는 나무가 많아서가 아니다. 우리가 숲을 숲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숲에 풀 보다나 나무가 많아서가 아니라 최소한 풀을 가릴 수 있는 정도의 나무는 있기 때문이다.
강희누나님이 얘기하듯이 모든 교회, 모든 교인이 그러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올바른 교인이 올바르지 못한 교인을 가릴 수 있을 정도는 되어야 교회나 교인이 욕을 먹지 않습니다.
이멍박을 뽑지않으면 생명책에서 지우겠다는 목사, 과연 이런 사람이 목사일까요?
그냥 제가 이런 이야기를 한 것은 그 수가 다수가 되었던지, 소수가 되었던지 교회 내부에서 목회자들 세금을 내자는 운동을 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고, 현재 법으로는 목회자 신분으로는 세금을 낼 수 없어서 교회를 기업화해서 사장이란 명분으로 스스로 세금을 납부한 목사님도 계시고, 세금을 내러 세무서에 수차례 방문하면서 거부를 당하신 분들도 계시다는 거에요.(그런 움직임들이 계속 일어난다면 전체의 변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리라고 믿습니다.)
기장 계열의 진보 계열에서 논의 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기독교를 싫어하지만 그렇고 귀막고, 눈감고 사는 것은 아닙니다.
그냥 요즘은 신앙때문에 길가다 돌을 맞을지도 모르겠다는 분위기를 종종 느낍니다. 그리도 다른 사람이 돌에 맞았다고 하면 대중이 긍휼히 여겨줄 것 같은데 기독교인(소위 개독교인)인 제가 돌에 맞았다고 하면 아마 잘 맞았다는 반응이 더 많을지도 모르겠다는 씁쓸한 생각도 드네요.
설마 그럴리는 없겠죠. 모든 사람들이 다 비이성적인 것은 아니니까요. 중요한 것은 숲과 들의 비유에서 있듯 옳바른 생각을 하는 기독교인이 최소한 그렇지 않은 기독교인을 가릴 수 있을 때 기독교가 사랑 받을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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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천 2007/10/09 22:04
요즘들어 많이 가는데가 있내요 ... 종교 관련해서 ....
다음 아고라 종교 토론 방입니다 ...
개신교들의 말도 안되는 논리 등을 보는게 재미 있어 본다는 ...;;;
소수의 악질 개신교랑 다수의 일반인 ..;;; 들의 논쟁을 보니 참 볼만 하더군요 =.=;;;(일종의 싸움구경 ..;;)
그러다가 갑자기 운영자가 개신교도 인지 ...;;
다수의 안티클 삭제로 요즘 한참 뜨거워요 ...;;(배스트 10개중 7~8개가 블라인드 정도 ,,;;)
전엔 문화방에서 디워 관련 글 보는게 재미 있었다는 ..;;(요즘은 뜸하내요 ..;악질글은 여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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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ddj 2007/10/10 01:18
잘 읽었습니다.
오타가 하나 있네요. 정광훈 -> 전광훈
(사람 이름이라...틀리면 안 될 것 같아서요...^^;) -
lovedaydream 2007/10/10 10:29
제가 내일이 시험이라, 글을 신중히 읽지는 않았지만, 추가설명을 하려고 합니다...
참고로, 저는 기독교 신자이고, 한국 교회, 교인들이 싫어서 (추한꼴을 너무 많이 봤기에) 현재 미국 교회에 다니고 있습니다.... 한국처럼 십일조라는 것도 없고, 건축 헌금도 없으며, 광신도도 없습니다. 저는 교회에 등록하지 않고 현재까지 다니고 있습니다.... 한국교회와 미국 교회 (혹은 다른나라 교회... 제가 뉴질랜드 살때도 뉴질랜드 현지 교회 교인들이 훨씬 더 친절하고, 심지어 자기 교회를 다니지 않는다고 해도 제가 한국 돌아와서까지 편지를 주고 받은 교인 할머니 한분이 계셨습니다...)
제가 하고 싶은 얘기는 카톨릭과 (한국) 기독교의 기존 문화에 대한 인식의 차이점에 관해서 입니다... 제 짧은 지식으로 설명해 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천주교는 한국에 포교를 하러 왔을때, 한국 사람들의 전통 신앙과 불교 문화를 알고 배척하기 보다는 받아들여서 천주교 신자들도 제사 지낼 수 있도록 하는 등 기존 문화와 융합을 하려고 하였지요. 대신에 기독교는 기존 문화를 배척하고, 우상 숭배라고 해서 제사도 못지내게 하는 등 기존 한국 문화와 많은 충돌을 일으킨걸로 압니다...
제 짧은 생각으로는 어쩌면 신이라는 존재는 있다고 봅니다. 단지, 사람마다 그 존재를 다르게 불러왔고, 그것이 발전되서 종교라는 것이 생겼을지도요.... 한마디로, 이슬람이든 기독교든 같은 신을 섬기고 있을 지도 모른다는 거지요... 단지 호칭하는게 다를 수 있다는 거고요...
저희 어머니는 기독교에서 천주교로 개종(?) 하셨습니다. 저희 사촌이모 가족 전체가 카톨릭이고요.... 저희 아버지 쪽 가족은 모두 뷸교입니다. 저는 단지 기독교를 고수하는 이유는 한국에서 교회를 다닐때는 사람을 불안하게 하고 목사님이 말씀하시는 대로 생활을 안하면 (특히 금전적으로, 헌금을 내라든지...) 마치 죄를 짓는 것과 같았지요.... 미국 교회가 다 좋다는 것이 아니라, 단지 신앙의 진앙지라고 할 수 있는 서양에서는 그런 거부감이 전혀 없다는 것입니다. 머... 그럼 부시는? 하면 할말 없습니다.... 단지 그 사람은 개인적인 감정에서 하는 짓(?)이고 대부분의 제가 아는 미국인들은 저녁식사 토픽으로 부시를 얘기하곤 합니다....
제 생각에는 한국에 기독교가 들어가면서 상당히 변질된거 같습니다.... 종교를 전파하는 방법에 문제가 있었는가, 종교 자체에 문제가 있는가는 저도 모릅니다... 하지만 지금 한국 기독교는 원래 목적과는 달리 상당히 변질된것은 사실이고, 그것은 여기 진출한 교회 (목사)를 통해서도 확인되고 있습니다. 정확한 상황은 모르겠으나, 미 시카고 근교 지역에 있는 한인 교회 목사와 교인들간에 총돌이 있어서 local 경찰을 부르고, 한인 신문에도 서로 비방하는 광고를 전면을 통해서 내는등 말도 아니었습니다.
저는 사람을 볼때 종교를 고려하지 않습니다.... 근데 한국 기독교인 (한인 기독교인)들은 조금 선입견을 가지는게 사실입니다.... 약간 처음에는 거리를 두고 지켜보지요.... 한인들끼리 사기치고 하는 것들이 종종 있는 판국에 너무 가까이 관계를 지속했다가는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몰라서요.... (저희 가족도 예전에 약간 당한 적이 있어서 거리를 더 두게 됩니다...)
마치 처음에는 장황하게 쓸것처럼 얘기하더니, 약간 횡설수설하면서 글이 좀 많이 틀어졌습니다...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ps. 내일 시험이라 압박이 장난이 아니네요.... 대학원이 대학보다 역시 빡셉니다.... 좋아하는 과목만 할 수 있다고 해서 좋아했는데, 그런것만은 아니네요....ㅡ.ㅡ;;;;-
도아 2007/10/10 11:17
예. 저도 비슷하게 생각합니다. 제 부모님은 불교에서 천주교로 개종하셨는데 개종하신 이유가 불교와 거의 같고 다니기 수월하다는 것이 이유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미국의 교회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국내 교단이 썩은 것은 교단을 관리할 주체가 없기 때문아닌가 싶더군요. 불교나 천주교가 교회보다 덜한 이유는 그래도 관리하는 주체가 있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천주교는 토착화를 걸었고 교회는 그렇지 않다는 부분도 사실입니다. 개신교가 들어온지는 됐지만 사실 사세를 확장하는 것은 이승만 때문이니까요.
ps. 내일 시험이라 압박이 장난이 아니네요.... 대학원이 대학보다 역시 빡셉니다.... 좋아하는 과목만 할 수 있다고 해서 좋아했는데, 그런것만은 아니네요....ㅡ.ㅡ;;;;
우리나라는 미국처럼 박세지는 않지만 그대도 대학보다는 확실히 빡셉니다. 대학때에는 6~7 과목을 일주일에 듣고 술마시고 놀시간까지 있었는데 대학원에서는 고작 3과목을 들어도 놀시간이 없더군요(술은 틈나는 대로 마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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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씨만두 2007/10/10 23:08
저 자료야 약간의 안티성만 있으면 충분히 쉽게 검색되는 자료라고 생각합니다
일방통행의 종교생활을 하는 개신교인들 보면 정말 답답하지만
도저히 개선될 가능성이 없다고 생각되기에 시간이 지나면 오히려 더 무덤덤해지는건 어쩔수없나봅니다
제가 생각하는 근본의 더 큰문제는
한국을 벗어나 대부분의 외국은 개신교회를 중심으로 한인사회가 구성되어 있으니
외국에서 오래 생활한 사람들(특히 나이드신분들)의 삶의 보수성 + 고국소식에 대한 주정보소스인 조선, 중앙일보의 논조 + 한국과 별반차이없는 교회설교. 이 삼위일체의 굳건함은
꾸준히 리프레쉬가 되는 개신교도의 종교생활에 활력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헛소리해서 죄송합니다.
한줄요약: 경쟁종교가 약한 해외동포사회가 더 심하다 -
머털 2007/10/11 00:15
외세의존,정치지향 및 간섭,부정부패와 비리,성폭행과 간통
사기,신도갈취로 자신의 배를 띵띵하게 불리기
국민의 여론을 외면하고 왜곡,날조
나라의 전통과 국법무시, 타종교를 파괴하고
비방하며 멸시하면서 깔아뭉개기
이 게 과연 종교인가를 우리 국민들은 정말 심각하게
생각해 봐야 할 때가 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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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피 2007/10/11 22:06
우리 나라 테헤란로를 제외한 어느 곳을 가든 그 동네에서 가장 좋은 건물은 교회의 건물이고 가장 높은 곳에는 십자가가 걸려있습니다.
올림픽 공원 평화의 문 앞에 임마누엘 교회.. 보면 말도 안나옵니다.
시골에 놀러가도 단층 농가들 사이에 삐죽 솟아있는 첨탑
용인에 있는 처가에 가서 담배를 한 대 피우러 계단으로 나오면 한 눈에 둘러 보기에도 십자가가 네 개가 보입니다. 징그럽습니다. 이 나라의 빨간 십자가들.. 소름이 돋아요. -
석호필 2007/10/12 16:32
공감이 갑니다.
예전에 미국에서 어학연수할때 교회(장로)도 다녀보고,
우리나라에서 요즘 이슈가 되는 '여호화의 증인'에도 다녀보고(미국에서는 이단 아닙니다. 그냥 기독교의 한 분파정도...)
천주교와 비슷한 루터교(?)에도 다녀봤습니다.
집근처에서 걸어서 갈수 있는 곳은 모두 다녀 본것 같습니다.
모두다 이방인을 반가워하고 배척하지 않는다는거...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참고로 저는 천주교입니다.
(음....무슨말 하는건지...두서없는 말이었습니다.^^) -
dog신교 싫다 2007/10/13 17:14
이런글 자주 올려주세요.
개신교신자랑 예전에 이런 비스무리한 얘기를 한적있는데 그분은 자기가 직접보지 않았기때문에 믿을수 없다고 하더군요. 신문기사도 그 신문기사가 거짓일수 있기 때문에 믿을수 없다고 하고요. 평소에는 정상적인 사람인데 개신교쪽에대한 정당한 비판에 대해서는 비정상, 비합리적인 사고,행동을 하더라구요.
어떻게 보면 정말 사이비종교랑 다를바가 뭐가 있나 생각도 드네요. 목사에대한 무조건적인 복종,믿음. -
안티개신 2009/01/03 17:28
종교의 교리만 인정 합니다.
종교인 이라는...집사 라는 권사 라는 사람들
그들 은 결코 장사꾼 도 영업사원도 아닙니다.
강남터미널 부근의 모 교회에 다님직한 집사 님 께서 이런 말씀을 하시더군요
십계명 은 성인들에게 해당되지 않는다구요...
그건 어린신도들 이 배우는 유치원용 교과서 라는 비유 를 하시더라구요...
"종교인 으로서 종교인 답지 못한 종교인을 같은 종교인 이라고 말하지 못하도록 해야 하는것이 올바르지 않느냐고 했습니다."
그들 스스로 바뀌고자 변화 하고자하는 마음이 진정으로 있다면
스스로가 유치원생이 배워야할 교과서 조차 배우지못한 아이같은 어른을
바로잡아보려 해야만 할것이 아니냐고 했습니다.
스스로의 종교를 더럽히는 사람을 방관한체
오히려 비종교인보다도 더 사악한 사람을 목사라 부르게 하면서
그런 사람들의 집단을 종교인이라 칭 하면서
"그런 사람들이 더러 있다..."
라는식의 가식적이고 무사안일하고 위선적인 행태 를
비종교인은 묵인할수가 없는것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렇지 않은 사람이 더 많다..." 면
더 많은 사람들이 나서서 스스로가 바꾸도록 하세요
그것이 바뀌어야만 개신교 라는
깡패 집단은 그나마 의 깡패의 오명을 겨우 벗을수 있을것 입니다.
스스로 변론조차 하지 못하는 집단을 단지 "그렇지 않은사람"을 방패삼아
면죄부로 덮어보려 하지 마시고 말입니다.
비종교인 이 하면 악령이 든것 이고
개신교인 이 하면 방언 이며
비종교인이 하면 사악한 술수 이고
종교인이 하면 기적이 되는...
그리하여 강매나 일삼는 조폭 에 탈세범 에 정치 모리배 에
인신매매범 의 말은 더이상 씨가 먹히질 않을테니까요
여러 종교의 모임을 가본적 이 있습니다.
제 주관적 판단으론 하나같이 사악한 느낌이다 였습니다.
유독 정신적으로 가깝게 느끼는 절엔 가지지를 않더군요
그러나 그또한 크게 다르리라 보진 않습니다.
다만..."개신교" 보다야 낫겠죠
차라리 피라미드 가 개신교 보다 나아 보입니다. -
노네임 2010/09/27 11:45
글 잘 읽었습니다~
저도 믿는 사람으로 참담한 일이죠~목사고 교인이고 완전한 사람은 없는듯 합니다.
모두들 인간이기에...뭐..아무튼..;;
글 중에 틀린것이 있어 글 남김니다.
"왼쪽은 순복음 교회(조형기 목사) 계열의 국민일보 기사 "
조형기 목사가 아니라 조용기 목사 입니다~^^
항상 좋은 글 잘 읽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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