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의 이전 글(I, II)에서 알 수 있듯이 다예는 옷을 무척 가린다. 따라서 아침에 옷을 입혀 줄 때면 우엉맘과 실랑이하는 때가 많다.
마음에 들지 않는 옷은 입지도 않지만 옷도 스스로 고르고 옷을 입을 때에도 우엉맘이 골라준 옷 보다는 스스로 고른 옷을 입고 다닌다.
요즘은 유치원에 다니면서 부끄러움이 늘었는지 다른 사람들 앞에서는 자세를 잘 취하지 않지만 사진을 찍어 준다고 하면 온 갓 자세를 취해 사진 사람의 마음을 즐겁게 한곤한다. 얼마 전의 일이다.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옷을 고르는 안목은 있는 듯 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원색에 입혀놓으면 꼭 공주같은 옷이었다. 우엉맘도 옷이 마음에 들어 그렇게 하기로 한 모양이었다. 문제는 사진을 찍으면 자세를 잘잡는 다예이지만 요즘 부끄러움이 늘어서 다른 사람앞에서는 자세를 잘 취하지 않는 다는 점이었다.
결국 어제 송계계곡을 다녀오면서 다예의 사진을 잔뜩 찍었다.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해서 그만하라고 해도 계속 자세를 취해 주었기 때문에 작티의 배터리가 다 달때까지 찍었다. 작티는 들고 다니며 찍기는 좋지만 역시 화질은 필자가 이전에 사용하던 코닥 카메라가 더 좋았다.
Comments
오늘의 포토제닉인데요^^
감사합니다. 좋게 봐주셔서.
패션모델이 아니라 공주님이네요...^^
예. 공주님이 패션 모델로 나선 것입니다.
사진보니 ㅜ_ㅜ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제가 결혼하게 된다면 모토가 "자식은 이쁜 딸내미로 -_-b"
문제는...24년째 솔로입니다 -_-;;(올해 만으로 23세)
아직 멀으셨네요. 물론 빨리 하셔도 되지만. 그리고 빨리 결혼하면 자리를 빨리 잡습니다.
아이쿠~ (아들만 둘이니.. 이런 맛도 없구, 에휴)
도아님 너무하세요!
하나 더 낳으세요.
도아님은 자식사랑이 참 남다르신것 같아요~
거의 매주 아이들과 여행을 다니시는 것 같습니다~ :)
학원생활에 찌든 서울아이들보다, 다예와 우영이가 몸과 마음이 훠얼~씬 건강할듯 싶네요~ :)
사랑이 남다르다기 보다는 이사온 뒤 시간적인 여유가 더 많아졌습니다. 그 덕에 자주 여행을 가게됩니다.
언제 봐도 따님이 정말 이쁘네요^^
아버지와 함께 쇼핑이란걸 가본지가 언제인지.....
(대부분 옷사러.. 그것도 상설매장으로 고고씽~!)
;;;;
암턴 보기 좋아요^^ 정말로. 부럽기도 하고.ㅋ
감사합니다.
저도 쇼핑을 싫어해서 옷사러 자주가지는 않습니다.
정말 패션리더네요. : )
너무 귀엽고 이쁘네요.
좋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찾았어여~ㅋㅋ 정말 이쁜 따공이에요. 어쩜 누가 가르치지도 않았는데 ㅋㅋ
언니가 자랑할만 하네요.
처제도 시집가면 비슷하게될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