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는 바이러스인가?

아니다!

윈도는 절대 바이러스가 아니다. 여기에 바이러스가 하는 일들을 보이고 윈도와의 다른 점을 밝힌다.

• 바이러스는 복제를 매우 빨리 한다 -- OK! 윈도도 그렇다.
• 바이러스는 귀중한 시스템 자원(리소스)을 많이 사용하므로 시스템의 속도를 굉장히 저하시킨다 -- OK! 윈도도 그렇다.
• 바이러스는 때때로 당신의 하드디스크를 파괴한다 -- OK! 윈도도 그렇다.
• 바이러스는 보통 유저가 알 수 없을 때 귀중한 시스템 내의 프로그램 정보들을 알 수 없는 곳으로 몰래 전송한다 -- 휴... 윈도도 그렇다.
• 바이러스는 때때로 유저가 시스템이 느려지는 것을 의심하게끔한다(2번 참조). 결국 유저는 새로운 컴퓨터를 사고야 만다 -- 물론, 윈도도 그렇다.

여기까지 우리는 윈도가 바이러스의 행태와 똑같음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윈도와 바이러스가 서로 다르다는 것을 보여 주는 아주 명백한 근거가 있다.

바이러스는 바이러스 제작자에 의해 아주 잘 지원되고 있으며, 거의 모든 시스템에서 잘 돌아가도록 포팅되어 있다. 코딩은 아주 빠르고 컴팩트하게 짜여져 있으며 수행능력은 매우 능률적이다. 게다가 그들은 이러한 코딩을 더욱 발전시켜 어떠한 백신도 막을 수 없도록 막강한 바이러스로 키우려고 밤낮으로 노력중이다.

이러한 이유로 볼 때, 윈도는 절대로 바이러스가 아니다!

정보공동체 포럼에서 퍼온글입니다.

글쓴이

운영체제의 모든 것을 운영하고 있는 IT 블로거. IT 블로거라는 이름은 현재 시국때문에 시사 블로거로 바뀐 상태다. 그러나 나는 아직도 시사와 사회에 관심이 많은 IT 블로거일 뿐이다. 컴퓨터, 운영체제, 시사, 가족, 여행, 맛집, 리뷰등과 살면서 느끼는 소소한 일상이 블로그의 주제이다. 왼쪽의 아이콘은 둘째 딸 다예가 그린 내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