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출처: 불변적 가치에 입각한 성교육]
아우성 선생님의 성교육시간이다.
선생님의 설명이 끝나자 아이들이 질문을 했다.
떡팔이: 새임요!
샘: 와?
떡팔이: 남자하고 여자하고 밤에 하는거 안 있습니꺼? 그런데 그거 하믄 와 남자보다 여자가 더 좋아하는 깁니꺼?
샘: 야. 떡팔아 니 콧구멍에 코딱지 한번 히벼봐라. 손가락이 시원나? 콧구멍이 시원나?떡팔이: 새임요!
샘: 와?
떡팔이: 거 콘돔이라는 거 안 있습니꺼? 콤돔끼면 재미가 없다카든데 그거는 와 그럽니꺼?
샘: 야, 떡팔아 임마야. 부엌에 있는 고무장갑 끼고 콧구멍 히벼봐라 시원하나 안 시원하나?빵순이: 새임요.
샘: (나긋나긋한 목소리로)와~?
빵순이: 여자들이 한 달에 한번씩 하는거 안 있습니꺼. 그거할 때 여자들이 와 안할라카는 깁니꺼
샘: 야 가시나야! 니는 코피가 줄줄흐르는데 코딱지 히비게 생긴나?떡팔이: 새임요.
샘: 와?
떡팔이: 관계를 가질 때 여자는 아무하고나 하는 걸 싫어한다는데 와 그랍니꺼?
샘: 참 좋은 질문을 했구마. 가령 예를 들어, 니가 길을 가고 있는데 지나가는 사람이 니 코를 후비고 갔다고 하면 기분이 좋나 않좋나?
han.rec.humor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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