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개, 노무현

미국의 개

오늘 신문에 반기문 외교 통상부 장관이 과의 약속을 지키기위해 비행기를 과속으로 몰도록 종용했다는 기사를 보았다. 한 사람과의 약속(그 사람이 설사 이라고 할지라도)을 지키기위해 220여명의 승객과 승무원의 안전을 도외시한 반장관의 행태는 비난 받아 마땅하다.

목차

나는 씨가 에 당선될때까지만 해도 이런 글을 쓸 것으로는 생각도 못했다. 씨가 처음 에 당선되고 여러 방송사에서 씨에대한 특집을 방송했을 때 주변의 지인들은 내 성격이 씨와 비슷하다는 얘기를 많이했다. 물론 한 사람은 이고 또 한 사람은 평범한 소시민이니까 성격외에 다른 점도 많을 것이다. 그러나 내가 봐도 성격은 씨와 비슷한 점이 많았다.

나 역시 선과 악에대한 구분이 명확하고, 지나치게 원리원칙을 강조하는 편이다. 내 자랑을 하기위해 이런 말을 하는 것은 아니다. 이런 사람은 정치를 하면 안된다는 것을 얘기하고 싶어 하는 얘기다. 정치는 상대를 죽이는 것이 아니라 상대를 끌어 안는 것이다. 적을 끌어안을 자신이 없다면 정치는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지난 대선 때 나는 권영길씨를 찍었다. 씨가 싫고 권영길씨가 좋아서 찍은 것이 아니다. 민주(민주+닫힌 ), (원조 )로는 이나라 정치의 희망없기 때문에 택한 선택이었다. 물론 많은 사람들의 예상을 깨고 씨가 에 당선됐다. 나는 노사모가 아니지만 노사모보다 기뻐했다.

적어도 지금까지 이 됐던 사람과는 다른, 사람의 얼굴을 하고 있는 사람이 이 됐다는 사실에. 평생 원리 원칙을 중시하며, 그 원칙대로 살아온 사람이 이 됐다는 사실에. 자국민이 정신병자같은 미군에 죽어도 말한마디 못하는 는 이제 보지않아도 된다는 안도감에.

이 경제 불황를 들고 나왔다. 이때 내가 지인들에게 해준 말이 있다. 이 팔아먹은 경제를 살리려고 이 카드채를 남발한 것이 오늘날 경제의 발목을 잡고 있다. 따라서 오늘날 경제 불황의 원흉은 경제를 팔아먹은 이며, 일등공신은 카드채를 남발한 민주당이라고.

의 썩은 쓰레기()들이 탄핵을 자행했다. 이때에도 나는 씨를 지지했다. 탄핵받아야할 자들이 탄핵했기때문에. 처음으로 마음에 들었던 을 썩은 쓰레기들이 탄핵했기때문에. 그러나 요즘은 내가 탄핵을 주도하고 싶다

의 개

오늘 신문에 반기문 외교 통상부 장관이 과의 약속을 지키기위해 비행기를 과속으로 몰도록 종용했다는 기사를 보았다. 한 사람과의 약속(그 사람이 설사 이라고 할지라도)을 지키기위해 220여명의 승객과 승무원의 안전을 도외시한 반장관의 행태는 비난 받아 마땅하다.

반기문, '대통령 노무현' 인정하지 않았다

그러나 반장관의 이러한 태도는 '의 개'로서 역할에 충실한 씨의 행태와 무관하지 않다. 주인이 의 개면, 종놈 역시 의 개 아닌가. 반장관은 의 충견으로서 그 역할에 충실한 죄밖에는 없는 셈이다(시간 약속까지 지키는 명견이다).

김선일씨가 살려달라고 절규할 때 이 나라 의 대응을 보자. 첫 마디가 "파병 원칙 변함없다"였다. 즉, "죽여라"를 다른 말로한 것뿐이다. 자국민이 살려달라고 했을 때 왜 "죽여라"라는 단 한마디로 사건을 매듭지을 수 있을까?

간단하다. '의 충견'이기때문이다. 개에게는 자주적으로 행동할 능력도 사고도 없다. 주인이 시키면 시키는 대로 할 뿐이다. 씨가 의 개라는 증거는 이 것외에도 많다. 지난번 방문시 얼마나 꼬리를 흔들었으면 그 보수적인 언론까지 놀랐겠는가?

의 개, .
님께. 부탁드립니다. 진정한 대한민국 으로 돌아오시기를.

개인적 의문점

의 개다. 그러면 품종은 뭘까? 원산지는 한국이다. 진돗개일까? "진돗개보다는 풍산개가 주인 말을 더 잘 듣는다"고 한다. 그러면 풍산개일까? 절대 아닐 것이다. 아마 잡견과 도사견의 잡종일 것이다. 하는 짓을 보면 정말 그런 것 같다. 경망스럽게 놈, 놈한테 꼬리흔들고, 자국민은 무조건 물어 뜯으려고 하는 걸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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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체제의 모든 것을 운영하고 있는 IT 블로거. IT 블로거라는 이름은 현재 시국때문에 시사 블로거로 바뀐 상태다. 그러나 나는 아직도 시사와 사회에 관심이 많은 IT 블로거일 뿐이다. 컴퓨터, 운영체제, 시사, 가족, 여행, 맛집, 리뷰등과 살면서 느끼는 소소한 일상이 블로그의 주제이다. 왼쪽의 아이콘은 둘째 딸 다예가 그린 내 모습이다.
2004/07/05 11:59 2004/07/05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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