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의 혈흔 사진 최초 공개?

시해설

오늘 시해설이 일파만파로 번지자 매일경제에서 노대통령 혈흔 사진을 단독으로 공개한다며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혈흔: 이 서거한 다음날인 24일 부엉이바위 아래 최초 추락지점에서 10m 내리막길의 한 돌뿌리에 노 전 의 선혈이 묻어있다. 본지는 현재 온라인 등에서 "현장에 피가 하나도 없었다"는 등의 논란과 음모론이 제기되고 있어 의혹해소 차원에서 편집회의 등을 거쳐 국내 언론 중 최초로 노 전 의 선혈이 찍힌 사진을 공개키로 했다.(이지용 기자) [출처: 노前대통령 혈흔, 매경 단독 사진 촬영]

저 혈흔 사진을 보니 노무현 대통령 시해설 중 "절벽위에서 둔기로 머리를 맞은 뒤 떨어졌다"는 시해설이 더 와닿는군요. 그렇지 않다면 저렇게 혈흔이 적을 수 있을까요? 참 어이가 없습니다. 아무리 보도 경쟁에 떡밥이 우선이라고 하지만 저 사진을 혈흔 사진이라고 공개하며, 단독 사진 촬영이라니... 더구나 의혹해소 차원에서 올린 사진이라니 더 어이가 없습니다. 모두들 '쥐'로 진화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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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체제의 모든 것을 운영하고 있는 IT 블로거. IT 블로거라는 이름은 현재 시국때문에 시사 블로거로 바뀐 상태다. 그러나 나는 아직도 시사와 사회에 관심이 많은 IT 블로거일 뿐이다. 컴퓨터, 운영체제, 시사, 가족, 여행, 맛집, 리뷰등과 살면서 느끼는 소소한 일상이 블로그의 주제이다. 왼쪽의 아이콘은 둘째 딸 다예가 그린 내 모습이다.
2009/05/27 16:12 2009/05/27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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