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코패스, 이명박

유영철이 잡혔을 때 등장한 단어가 사이코패스다. 잔인하며 정교한 살인 수법 때문에 "사람이 과연 어떻게 저럴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했었다. 그런데 이런 사이코패스는 꼭 '살인'과 같은 범죄로만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참는 힘이 강하고 다른 사람들의 고통을 알아 차리지 못하는 사이코패스의 특징 때문에 경쟁에서 승리할 가능성이 더 많다고 한다. 즉, 범죄로 발현되지 않는다면 사회 고위층이 될 가능성이 일반인 보다 많다고 한다. 이런 사이코패스가 이 되면 어떻게 될까? '과 강호순은 어떤 점이 다를까?'라는 글에서 한번 설명했지만 묻지 않아도 그 답은 뻔하다. 그런데 ' '은 '사이코패스'라는 말이 돌 때 예기치 않은 우연히 발생했다. 그것도 수구의 텃밭 에서다.

이 사이코패스라는

어제 사이코패스와 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적은 이명박과 강호순은 어떤 점이 다를까?라는 글에 공상플러스님이 재미있는 댓글을 하나 달아 주셨다.

언젠가 메인 뉴스캐스트에서
○이명박. 올 해 경제 다시 회복할 것 ○죄의식 없는 전형적 사이코패스.
라고 한 줄에 같이 있어서 같은 문맥인 줄 알았습니다 ㅋㅋㅋ

정말인가 싶어서 찾아 보니 역시 발빠른 네티즌들이 유머 게시판에 올려놓은 잡은 화면이 있었다. 바로 오늘의 유머에 올라온 노벨-문학상급-작문.mbc8라는 글이다.

그림을 보면 알 수 있지만 ·이대통령 "한국경제 가장 빨리 회복할 것"이라는 기사에 "죄의식없는 전형적 사이코패스"라는 기사가 이어 표시됨으로서 "한국경제 가장 빨리 회복할 것"이라는 이대통령이 "죄의식없는 전형적 사이코패스"라고 말하는 듯 하다. 마치 시스템[1] 이 사이코패스라는 것을 알고 있는 것 같았다[2].

다만 " 이 사이코패스를 닮았다"고 생각하는 것은 나만은 아닌 듯하다. 龍川 미리내님의 글, 인간 검역 실패의 댓가를 보면 진중권 교수의 인터뷰에서 아이디어를 따왔다며 내가 쓴 이명박과 강호순은 어떤 점이 다를까?와 거의 같은 내용을 적고 있기 때문이다. 또 사이코패스는 타인의 고통에 무감각한 특징과 잔인하며 치밀한 특징 때문에 경쟁에 이길 가능성이 많고 결과적으로 사이코패스가 성공할 가능성이 일반인 보다 더 높다는 것을 생각하면 더욱 그런 것 같다.

이명박과 강호순은 어떤 점이 다를까?라는 글에 달린 반론 대부분의 논거는 "어떻게 일국의 을..."이었다. 간단히 말해 을 어떻게 살인범과 비교할 수 있냐는 글이었다. 여기에 대한 아주 적절한 반론이 있었다.

너나 전두환 같은 살인마 색2를 가카라고 해!

QAOS.com의 미네르바

내가 운영하는 운영체제 커뮤니티인 QAOS.com에는 minerva라는 ID를 사용하는 회원분이 계신다. 그런데 미네르바가 전격 체포되고 QAOS.com에는 minerva님의 글이 올라오지 않았다. 그래서 달린 댓글이 하나있다. 혹시 "의 'minerva'가 아닌가"하는 댓글이었다. 의 'minerva'님도 원래 하던 일을 그만 두고 다른 일을 준비한다고 했기 때문에 현재는 백수일 가능성이 많다. 또 나이도 와 거의 비슷하기 때문이다[3]다. 그런데 'QAOS.com'의 'minerva'님이 자신의 건재를 과시하듯 댓글을 남겼다. 댓글로 썩히기는 아까운 글이므로 여기서 전문을 소개한다.

존경하옵는 우리의 가카(脚下)의 고귀하신 귓전에까지 이 글이 전해지면 참 마음이 편지않을거 같네요.. 세상이 아무리 바뀐다고 하더라도 하고 싶은 말은 하고 살아야지요.
정권 때는 그렇게 씹어대고 욕하고 못잡아먹어서 안달이더니 이제 세상이 바뀌었다고 이런 얘기도 못하면 어디그게 사람 사는 세상입니다.
개인적으로야 명박씨에게는 인격모독이 될수도 있겠지만, 이건 일개 개인으로써의 가카가 아니라 국가원수이자 권력의 핵심 인물로 대하는 것이니 이 정도 얘기에 왜이리 다들 민감하게 생각하시는지.. 그렇게 겁이 많아서 세상에서 뭘 하겠습니까..

여기에 쓰신 얘기가 틀린 얘기가 아니죠.. 강호순이가 죽일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되겠습니까?? 기껏해야 몇명에서 몇십명 정도가 고작이겠죠. 하지만 우리의 존귀하신 가카의 뇌속에서 튀어나오는 현명하고 시대를 초월한 효율적인 정책으로 인해서 얼마나 많은 평민들이 고통을 받고있는지를 생각한다면 여기쓰신 얘끼가 틀린 얘기가 아니죠..

가카가 사이코패스라는게 아닙니다. 여기서 쫄아서 뭐라고 비난하신 분들은 은유와 비유와 풍자라는게 뭔지도 모르시나 봐요... 다른 말로는 독설이라고도 하지요..

강호순,유영철,신창원,잭더리퍼,빅토리오 바토리... 그리고... 히틀러,무솔리니,알렉산더,나폴레옹,전두환,아키히로...
이들에게 어떤 차이점이 있을까요....??

권력은 그 획득과정, 즉 투쟁과 쟁취과정보다 권력을 취한 이후에 업적으로 평가를 받습니다. 즉 아무리 피바람이 비는 쟁취과정을 통해서 비윤리적이고 합법적이지 못한 수단을 동원해서 권력을 획득했다고 하더라도 그에 대한 평가는 그 이후의 권력을 유용하는 과정과 그에 따른 결과로 평가를 받습니다.
전두환이가 광주에서 그렇게 사람을 많이 죽였지만 그가 그 이후, 권력을 취한 이후
정말 국민들을 위한, 국민들에 의한 정책을 펼쳐서 모두를 이롭게 하고 그 업적이 길이 남았다면 그에 대한 평가는 아마 지금과는 전혀 달라졌을걸요..

정치의 부패는 어느시대에나 있어왔고 인간이라는 존재가 지속되는한 언제 어느시대에도 이어질겁니다. 정치의 부패는 이 뇌물을 먹거나 비리를 저지르는 일따위를 정치의 부패라고 하지 않습니다. 그건 정치의 부패가 아니라 '개인의 부패'입니다. 정말 정치의 부패라고 할수 있는 것은 바로, 이 뇌물을 받고 비리를 저지르고 온갖 악행을 저질러도 그에 대해서 비난을 하지 못할때.. 그를 권좌에서 끌어내리고 그로부터 권력을 박탈하지 못할때를 바로 정치의 부패라고 할수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보자면 바로 오늘날 우리 사회의 모습이 바로 진정한 정치의 부패라고 할수있겠지요. 그리고 그 정치의 부패가 사회의 부패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사이코패스는 범죄자이기 이전에 '환자'입니다. 전두엽이 제기능을, 즉 뇌가 제구실을 못하는 환자입니다.. 정상인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누구나 살인충동을 느낄수 있습니다. 살다보면서 정말 죽이고 싶은 사람 한명쯤은 있지 않나요 ?? 누구나 절도, 아무런 댓가없이 무위로 제물을 획득하고 싶을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어느누구도 함부로 살인을, 절도를 행동으로 옮기지는 않습니다..
그것은 에고(ego,자아)가 이드(id,본능)을 의식적으로 억제하기 때문입니다.

제가 예전 부터 느낀것이지만 우리의 존경하옵는 가카께서도 환자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뇌가 손상되어서 제구실을 못하는 환자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예전에는 가카의 명언(뭐..많죠)에 뭔가 숨겨진 의미가 있는, 즉 함축적이고 은유적인 표현이 아닌가 하는 생각에 의구심을 많이 가졌는데 이제는 확실히 알겠더군요.
가카께서는 환자이십니다.

얼마전의 '원탁의 회의??'에서 가카께서 이런말씀을 하셨죠..
'복지 예산이 줄어드는 것은 환영할 일이다.. '
이게 왜 환영할 만한 일이냐 하면 가카의 말씀인 즉슨.. 복지 예산이 줄어드는 것은
복지수혜자들이 그만큼 줄어들었다는 얘기, 즉 기초생활수급자를 비롯한 빈민들의 생활이 그만큼 나아졌다는 뜻이니 환영할만한 일이라는 얘기인데...
이거 패러디도 많이 돌았지요..
'경찰인력이 줄어드는 것은 환영할 일이다. 범죄율이 그만큼 낮아졌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낙태율이 높아지는 것은 환영할 일이다. 임신을 하는 여성들이 그만큼 늘어났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등등...

가카는 환자이십니다.. 불쌍하지요... 전 개인적으로 가카에게 아무런 개인적인 원한이나 감정이나 관심도 없고, 그를 지지하지도 그를 멸시하지도 않고 그가 뭘하던 관심도 없지만... 단지 그가 불쌍해 보입니다...
병을 앓고있는 그가.. 그리고 그런 환자에게 너무나도 큰일을, 그에게는 벅찬 일을 떠맡기고 이제 그를 비난하는 국민들이 참 불쌍하게 보입니다..
애초에 환자에게는 무리였습니다....

세상이 아무리 변해도 할말은 하고 살아야지요.. 전두환이 시절에는 방송에서 대머리 가지고 뭐라고 하면 국가원수 모독죄라는 걸로 시비를 걸었다고 하던데.. 지금이 전제군주제 휘하의 독재시대입니까.. 국가 원수에게 이런 얘기 했다고 무섭다고 하게요... 씁쓸하네요..

눈을 뜨고 있어도 올바른것을 바라보지 못하면 그건 장님과 다를바가 없다.
귀가 열려 있어도 바른 소리를 듣지 못한다면 그건 귀머거리와 다를바가 없다.
입이 열려 있어도 바른 소리를 하지 못한다면 그건 벙어리와 다를바가 없다.
발이 달려 있어도 바른 길을 가지 못한다면 그건 앉은뱅이와 다를바가 없다.
뇌가 달려 있어도 바른 생각을 하지 못한다면 그건 사람이 아니다...

관련 글타래


  1. 당연한 이야기지만 직원은 모른다. 그들 대부분에게는 은 전두환처럼 위대한 각하일 것이다. 
  2. 원 그림을 보면 알 수 있지만 1월 31일에 잡은 화면이다. 
  3. minerva님과 직접 통화를 한적이 있기 때문에 이름을 알고 있다. 따라서 아고라의 미네르바가 아닌 것은 이미 알고 있었다. 
2009/02/09 21:28 2009/02/09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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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체제의 모든 것을 운영하고 있는 IT 블로거. IT 블로거라는 이름은 현재 시국때문에 시사 블로거로 바뀐 상태다. 그러나 나는 아직도 시사와 사회에 관심이 많은 IT 블로거일 뿐이다. 컴퓨터, 운영체제, 시사, 가족, 여행, 맛집, 리뷰등과 살면서 느끼는 소소한 일상이 블로그의 주제이다. 왼쪽의 아이콘은 둘째 딸 다예가 그린 내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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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 불공정한 사회가 싸이코패스를 양산한다

    Tracked from 거인의 정원에서 2009/02/09 21:55 del.

    또 다시 새로운 연쇄살인범이 등장하는 순간이다. 경찰은 범행 동기가 불분명하다는 입장이고(본인은 욕구불만이라고 한다.), 사이코패스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사이코패스는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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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실비단안개 2009/02/09 22:06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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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09/02/09 22:27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전 노까와 같은 정신병자가 많기는 하지만 아직 우리사회가 정신병자에 끌려갈 정도로 바뀌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물론 걱정은 조금 됩니다.

  2. 에어웨이 2009/02/09 22:15

    글 잘 읽었습니다.
    이명박은 싸이코패스라는 글을 읽고
    이렇게 속이 통쾌하게 뚫리고
    한편으론 이런 놈이 한 나라의 대통령이라니
    참 슬퍼지기도 합니다... 에휴...

    암튼, 도아님 블로그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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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아카사 2009/02/09 22:22

    뉴스캐스트는 언론사가 편집하는것이니 '네이버도 알고있다'기보다는 '세계일보도 알고있다'가 정확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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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09/02/09 22:31

      제목이 길어지기 때문에 제목에는 "네이버도 안다"라고 했지만 본문에는 "네이버 시스템"이라고 하고 주석까지 단 이유가 그때문입니다. 언론사 편집이라고 해도 네이버 시스템에서 벌어진 일이니까요.

      그리고 초대 감사합니다. 아직은 공개된 것이 없어서 실체를 잡아내기 힘들더군요.

  4. 전어대하 2009/02/09 22:36

    살아있어도 사는게 같지 않은 세상을 우리가 살고 있는것이 슬픕니다...푸른집의 환자를 집으로 돌려보내는 방법이 없을까요??? 없다면 신은 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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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09/02/09 22:42

      예. 모두 정신병원에 가야할 사람들인데,,,

  5. 학주니 2009/02/09 22:48

    절묘한 저 조합에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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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행인 2009/02/09 22:57

    이명박이 대신에 당신 이름넣고 히죽거려 보시오.
    재미있을거요. 적어도 당신 말고는 말이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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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09/02/09 23:01

      남시키지 말고 당신이나 하시지...

    • LieBe 2009/02/09 23:21

      도아
      2009/02/09 23:01
      남시키지 말고 당신이나 하시지...


      아....정말 최고...........ㅋㅋㅋㅋㅋㅋㅋㅋ

      캡춰 참 절묘하네유.....lol

  7. duty 2009/02/09 23:42

    선거때 이전부터 일대기가 방영될때부터 여러가지로 의문투성이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왜 실제사실과 다른 일대기를 라디오를 통해서 방송되는것을 직접청취했고 간접적으로 쥐박의 삶을 알고있었기에 방송내용과 차이가 많이 나는것을 의문을 가지고 무슨목적이 있구나하는 의문을 갖었으나 대통령후보시절 더러운 이력을 보고 그럼그렇지했는데 모두가 무험의 처분되는것을 보고 한국이 망쪼가 들어가는구나하고 개탄한적이있었다.정의가 실종되어버린 한국상류사회가 만든 작품일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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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09/02/10 00:57

      지난 선거때 상당수의 국민은 최면에 걸렸습니다. 사이코패스의 최면.

  8. okto 2009/02/10 00:22

    하여간 인류학적인 관점에서 보면 재밌는 인간인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국민은 짜증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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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kdh 2009/02/10 00:55

    누가 쓰레기인가 생각해 보라

    perm. |  mod/del. reply.
  10. kdh 2009/02/10 00:59

    쓰레기들 눈에는 쓰레기로 보인다. 쓰레기로 본다. 자기가 쓰레기인 것을 잊고 빗자루를 들고 설치고 싶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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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09/02/10 01:02

      쓰레기는 눈이 없어. 알았니? 따라서 쓰레기를 볼 수 있으면 쓰레기가 아니라 사람이지. 너무 간단한 것도 모르지. 머리 형상을 하고 있다고 다 머리가 아니란다. 망치에도 머리가 있어. 너한테 있는 머리와 똑 같은 머리.

    • 에어웨이 2009/02/10 04:13

      꼴에 부처님이 하신 말씀좀 주워들었다고
      써먹기는 참....;;

      도아님 블로그가 유명해지니 별
      상것들이 다 들어오는군요.

  11. 이정일 2009/02/10 01:00

    아직도 1476일이나 남았단 말입니까?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9/02/10 01:03

      그래도 1400대라는 것에 위안을 삼고 있습니다. 처음 만들때에는 1700대였습니다.

  12. Kay 2009/02/10 01:10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perm. |  mod/del. reply.
  13. 석호필 2009/02/10 01:48

    이러다 도아님 국가기밀누설죄(가카=싸이코)로 TV에서 보는거 아닌지요.ㅋ~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9/02/10 11:36

      Onion040.gif아마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 시절이 시절인지라...

  14. 아름다운 세상을 위해... 2009/02/10 02:10

    역사는 後를 평가하지요...
    정말 그땐 몰랐습니다...

    그리고 정말 얇은 우리들의 귀와 눈~~~
    저도 그렇구요~~ㅠ.ㅠ

    그나마 다행인 건 이렇게 인터넷으로 많은 분이 공감할 수 있다는거...
    그리고 불의를 못 본다는 것....

    집에만 있는 가정주부인 저는 정말로 보고 듣는대로만 믿겨지네요..ㅜ.ㅜ

    그래두 요즘은 계속 화가 나네요...계속 안좋은 일만 일어나는 거 같아서요...
    많은 것을 알지 못하지만, 화남과 슬픈 맘이 가득하네요~~
    아이들이 있어 더 공감되는 것도 없지않아 있구요...

    정말로 이렇게 소신있는 분들이 부럽습니다...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9/02/10 11:43

      Onion039.gif예. 그래서 역사죠. 이명박은 절대 될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민주당의 정치력이 너무 없었습니다. 전략도 없고... 그렇다 보니 이런 결과가 나온 것 같습니다.

  15. 더공 2009/02/10 05:57

    휴.. 명바기 글만 읽으면 그냥 답답.....해집니다.

    그저 그냥 대한민국 떠나서 살고 싶은 생각이 간절해요.

    perm. |  mod/del. reply.
  16. 미리내 2009/02/10 06:09

    어떻게 일국의 대통령을 운운하는 자들의 무개념과 비굴함이 전두환과 이명박같은 족속들이 서식하는 환경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동물의 뇌수준에서 사는 인구가 의외로 많다는 게 학자들의 얘기입니다.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9/02/10 11:44

      Onion037.gif예. 그래도 그 동물이 쥐일 것으로 생각 못했습니다. 설치류 한마리만 설치면 괜찮은데 모든 설치류가 설칠려고 드니... 더 문제인 것 같습니다.

  17. 최면 2009/02/10 10:09

    대통령이 높은 신분도 아니고.. 국민의 하인에 불과한 놈인데, 떠 받들 이유가 있나요?
    존경을 받고 싶으면 존경 받을 일을 하면 자연스럽게 존경을 받을 것이고.. 욕먹을 짓을 하니까 욕 먹는건데.. 아휴..
    진짜 싸이코패쓰 맞습니다. 맞고요~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9/02/10 11:48

      Onion035.gif예. 기본을 모르죠. 존경은 그 사람의 나이나 직업, 경력이 아닌 인격이라는 것을요.

  18. 흑익 2009/02/10 10:58

    나라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다고 하면서, 대통령이라는 직책에 그리도 높은 권위의식을 가지는 걸까요. 아무리봐도 저런 사람들에게는 대통령 = 신 인것 같아요.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9/02/10 11:49

      Onion033.gif국부라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이승만이나 박정희는 그런 형태의 통치를 했으니까요. 그런데 나이도 어린 사람들이 저런 생각을 하는 것을 보면 조금 어이가 없더군요.

  19. yoonsangfan 2009/02/10 11:37

    미네르바님 글을 읽으니 세삼 그 유명하신 미네르바님 인것 아닌가 하는 착각이 들 정도로 글을 잘 쓰시는군요....ㅋㅋ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9/02/10 11:50

      Onion032.gifminerva님도 글을 잘 쓰시죠. 원래 글쓰기를 자주 하던 분입니다.

  20. 소동사 2009/02/10 11:38

    요새 도아님 글만 즐기차게 보네요 ^^

    소개 한 댓글 중에
    '강호순이가 죽일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되겠습니까?? 기껏해야 몇명에서 몇십명 정도가 고작이겠죠.'

    사실 저번 댓글에 이와 유사하게 말을 적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차마 남아있는 유족들에게 또 다른 상처가 다가갈까봐 또 일부 사람들에게 말꼬리가 물어늘어지는 것이 싫어서 쓰지 못했던 표현인데 ...
    정말 시원스럽게 적어 주었네요

    그런데 정말 무서운 것은 강호순은 체포 및 처벌까지 할수 있지만 합법적 살인을 일 삼는 분( 부시, 이스라엘 , 脚下 분 등등)들을 처벌할수가 없다는 것이 가장 슬픕니다 명백한 증거를 내 밀어도 무혐의이고 누구처럼 뇌물 사실 폭로 하면 유죄로 판결 촛불 들고 나가면 좀비라고 비아냥 거리든지 폭대포 쏘아 버리고 , 인터넷에 소심껏 글 적으면 영장없이 허윗사실 유포라고 체포해 버리네요 아 욕하고 싶은 심정이네요

    ps 오늘 방송 기대 할게요 본방을 못 보면 다운 받아서라도 보겠습니다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9/02/10 11:51

      Onion030.gif예. 한사람을 죽이면 살인자라고 하고. 여러 사람을 죽이면 살인마라고 하지만 수만명을 죽이면 영웅이라고 한다.

      그러나 진정한 영웅은 수만명을 죽이는 사람이 아니라 수만명을 살리는 사람이죠.

  21. 나무 2009/02/10 17:26

    과연 우연의 일치일까요?
    무슨 계시같습니다.

    perm. |  mod/del. reply.
  22. 의리 2009/02/10 17:54

    꽤 멋지네요. 저도 네이버 갈 일이 있으면 유심히 한번 봐야겠습니다. 또 무슨 좋은 조합이 나올지 기대가 되네요.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9/02/10 18:02

      저도 그생각이 들더군요. 얼마나 자주 발견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요.

  23. 공상플러스 2009/02/10 22:04

    네이버는 그래도 검색소셜네트워킹커뮤니케이션뉴스정보공유유머쓸데없는것종합포탈 사이트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써서 네이버가 인정하면 다 알져 ㅋㅋㅋ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9/02/10 22:59

      난해하죠. 그런데 그 난해를 이해(?)하는 사람이 많더군요.

  24. 안늉 2009/02/11 00:21

    저랑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분들이 있어서 다행인듯.....휴........................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9/02/11 13:27

      쥐씨 일가가 아니면 다 비슷할 것 같습니다.

  25. Bright Wisdom 2009/10/26 00:54

    제가 생각해도 뒷북 같지만, 마지막 minerva님의 글은 세기에 남을 경구라고 생각합니다...
    어디 한 장 인쇄해서 액자같은 데 넣어 걸어두고 싶군요.
    상식이 지켜지는 세상이 오기를...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9/10/26 10:46

      액자에 걸어 두셔도 됩니다. 원래 저런 형태의 글을 상당히 잘 쓰십니다. 다만 아고라의 미네르바는 아닙니다.

  26. 지나다가. 2011/05/21 02:37

    우파적 인간 대체적으로 사이코패스가 많은것같다

    우파의 정의란 남보다 우월하다는 사고에서 비롯된것이고 그것은 지배권력으로 최종 귀결된다

    여기서 자연히 도덕성 결여 목적을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생명도 함부로 해한다.

    결국 우파속에 나온 정권대부분 사이코 패스 기질이 엿보인다 . 특히 이명박은 너무도 겉으로 들어날 정도로

    중증 사이코 패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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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11/05/22 14:37

      우파의 정의가 남보다 우월하다는 사고에서 출발하는 것은 아닙니다. 또 우파가 나쁜 것도 아닙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한나라당과 같은 수꼴이 보수 또는 우파라는 소리를 듣기 때문에 나온 혼동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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