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드 태권무

아빠 힘내세요 II에서 설명한 것처럼 이는 춤을 아주 잘 춥니다. 가르쳐 주지 않은 춤도 곧잘 추고, 한번 가르쳐 주면 금방 따라 배웁니다. 이를 처음 유치원에 보냈을 때의 일입니다.

대화
우엉맘: 오빠, 콩가라는 노래좀 받아줘?
도아: 왜?
우엉맘: 몰라. 우영이 선생님하고 통화했는데 
우엉맘: 콩가라는 노래를 틀어주면 알 수 있데.

결국 콩가라는 노래를 틀어주자 발목에 손을 잡고 유치원에서 배운 율동을 하는 것입니다. 첫날 배운 율동을 그대로 따라하고 아주 잘한다고 이 것이 신기해서 유치원 선생님이 알려 주신 것입니다.

요즘은 태권도에 푹 빠져있습니다. 지난주의 일입니다. 동생 내외, 어머님과 누나네에서 고구마를 캘때의 일입니다. 제가 사용하던 스슬이에 있는 벨 소리를 틀어 놓고 벨 소리에 따라 태권도 품새를 이용한 태권무를 스스로 안무해서 추었습니다. 너무 재미있게 보신 어머님이 다음에 집에 올때에는 휴대폰(스슬이)을 꼭 챙겨서 오라고 하더군요.

며칠 전의 일입니다. 갑자기 장윤정의 짠짜라(노래 이름은 잘 모릅니다)를 틀어 달라고 하더군요. 애 엄마가 틀어주자 도장에서 배운 태권무를 팬티만 입고 추었습니다. 다행이 얼마전 구입한 티슬이이 때문에 이의 누드 태권무를 소개할 수 있게되었습니다.


티슬이로 찍은 이 누드 태권무

팬티만 입고 춤을 춘 녀석이 이 동영상을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면 팬티만 입고 추었다고 부끄러워 합니다. 이제 자신의 몸을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는 것을 부끄러워할 나이가 된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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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06 16:21 2006/11/06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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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체제의 모든 것을 운영하고 있는 IT 블로거. IT 블로거라는 이름은 현재 시국때문에 시사 블로거로 바뀐 상태다. 그러나 나는 아직도 시사와 사회에 관심이 많은 IT 블로거일 뿐이다. 컴퓨터, 운영체제, 시사, 가족, 여행, 맛집, 리뷰등과 살면서 느끼는 소소한 일상이 블로그의 주제이다. 왼쪽의 아이콘은 둘째 딸 다예가 그린 내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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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댕글댕글파파 2006/11/06 19:25

    입가에 저절로 미소를 띄게 만드네요^^
    우영이 너무 귀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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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ymister 2006/11/06 19:28

    ㅎㅎㅎ
    군에서도 몇 년 전에 태권무를 보급했었습니다.
    그거 따라하느라 머리 아팠는데...우영이는 금방 익혔나보네요...
    그나저나, 우영이 몸이 많이 불어난 거 같은데, 오랜만에 봐서 그런가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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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06/11/07 13:46

      태권무가 아이들 용으로 나온 것이 아니고 군용으로 개발된 것이군요. 처음 알았습니다.

      우영이는 요즘 밥을 잘 먹어서 포동 포동 해졌습니다.

  3. 댕글댕글파파 2006/11/06 22:21

    그렇죠....98년 군복무 당시 태권무 하라고 해서 얼마나 싫어했는지....
    내무실에 짱박혀 있던 기억이 나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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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06/11/07 13:47

      짱박힐 수 있는 것을 보면 보직이 좋았던 모양이네요.

  4. goohwan 2006/11/07 10:41

    ㅋㅋ우영이 태권무도 볼만하지만... 티슬이 지르신 뒤로 본전 뽑으시려고 애쓰시는 것인지 동영상을 많이 찍으시는 도아님도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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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06/11/07 13:49

      원래 잘 찍습니다. 다만 그전에는 디카로 찍었기 때문에 디카를 정리할 때에만 한 두개를 올렸고, 디카가 커서 가지고 다니기 힘들기 때문에 찍을 기회가 적었습니다.

      그런데 티슬이의 동영상이 화질도 괜찮고 항상 가지고 다니는 물건이고, SD 카드를 살 때 준 USB 리더도 있어서 자주 올리고 있습니다.

      아무튼 저는 물건을 오래 사용하기 때문에 어떤 물건이든 본전은 뽑습니다.

  5. hizmin 2006/11/07 12:28

    와~
    무대를 넓게 쓰네요...
    격한 운동중에 말하는건 참 힘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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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06/11/07 13:49

      저도 몰랐는데,,, 찍는 도중 사라져서 보니 창문 뒤로 가있더군요. 그래서 두번째 찍을때에는 창문까지 가서 찍었습니다.

  6. newnewton 2006/11/09 15:03

    우영이 같은 귀여운 아이를 낳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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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길바라기 2006/11/09 17:45

    하하하~
    기합소리 우렁 차네요~^^

    제가 보기에는 그 정도면 몸매 괜찮은데요. 하하하~
    (제 몸매가 한 통나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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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궁금하네요 2007/03/22 22:30

    저거 어디서 안무짜신거에요 ?
    아들이 어디서 배운건지 ..
    지역좀알수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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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궁금하네요2 2007/03/22 22:32


    진짜 알고싶어서 그러는데요

    지역이랑 태권도장을 알수있을까여

    저동작을 배운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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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07/03/23 10:01

      아무리 궁금하다고 하셔도 같은 글을 두번씩 올리지는 말아 주시기 바랍니다.

      안무를 배운 곳은 찾아 보시면 아시겠지만 인천 삼산동의 비룡 체육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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