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는 미래에 대한 투자입니다.

내일은 4월 9일. 선거가 있는 날입니다. 꼭 투표하시기 바랍니다. 투표는 미래에 대한 투자입니다.

  1. 찍을 놈이 없다면
    도둑놈 A, B, C중 가장 적게 해먹은 놈을 찍으세요.
  2. 놀러가야 된다면
    투표하고 놀러 가세요. 10분이면 됩니다.
  3. 일어나기 싫다면
    오후 6시 전에는 일어날 수 있잖아요?
  4. 잠꾸러기라면
    전화번호를 남겨 주세요. 깨워드리겠습니다.
  5. 정말 정말 정치가 싫다면
    투표한 한 사람의 당선을 놓고 내기를 하세요. 로또보다 재미있습니다.
  6. 그래도 투표가 싫다면
    투표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투자라고 생각하세요. 현재에 대한 투자, 미래에 대한 투자, 우리 아이들에 대한 투자.
  7. 그래도 싫다면
    아들에게 물어 보세요. 잘하는 짓인지.
  8. 아이가 없다면

정당별 주요 정책 요약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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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체제의 모든 것을 운영하고 있는 IT 블로거. IT 블로거라는 이름은 현재 시국때문에 시사 블로거로 바뀐 상태다. 그러나 나는 아직도 시사와 사회에 관심이 많은 IT 블로거일 뿐이다. 컴퓨터, 운영체제, 시사, 가족, 여행, 맛집, 리뷰등과 살면서 느끼는 소소한 일상이 블로그의 주제이다. 왼쪽의 아이콘은 둘째 딸 다예가 그린 내 모습이다.
2008/04/08 16:30 2008/04/08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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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 좆병신 찌질이 20대야, 너 따위가 뭔가 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을 하지 마라

    Tracked from With Sunny Side Up 2008/04/08 17:10 del.

    형은 30대다.(필요하다면 "형"이라는 글자는 "오빠"라고 읽으렴. 20대 아가씨들아) 형이 몇가지 웃기는 얘기를 해 줄께 잘 들어봐. 형은 이번이 세번째 대선이었어. 97년 12월에 대학 4학년에 처음 ?

  2. Subject : 꼭 투표해야 할 다섯 가지 이유

    Tracked from 김주완 김훤주의 지역에서 본 세상 2008/04/09 10:07 del.

    아래 글은 제 후배인 진영원 기자가 쓴 글입니다. 이 시간까지 투표를 망설이는 분이 있다면 다소나마 도움이 될까 하여 필자의 허락을 얻어 여기 올려봅니다. 꼭 투표해야 할 5가지 이유 ①참?

  3. Subject : 내일, 전 반드시 투표합니다. 민주주의를 위해.

    Tracked from 컴퓨터를 사랑하는 Sirjhswin의 티스토리 블로그 2008/04/09 10:21 del.

    John Lennon - Borrowed Time - 17.mp3 지금까지 전 정치에 계속해서 엄청난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왔습니다. 그래서, 참여하고 싶었고, 말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전 지금까지 한번도 정치와 관련해서 ?

  4. Subject : 투표하고 왔습니다.

    Tracked from jwmx 2008/04/09 12:18 del.

    투표하셨나요? 투표장에 가보면 낮은 투표율을 의식을 해서인지 모르겠습니다만 나이 많은 어르신들만 보이고 젊은 분들을 보기가 힘듭니다. 오늘도 역시 젊은 분들이 보이지 않는군요. 물론 ?

  5. Subject : 20대가 말합니다. 20대 지금 뭐하고 있나요?

    Tracked from 나를 찾는 아이 2008/04/09 22:50 del.

    오늘은 총선입니다. 대한민국의 입법을 책임질 국회의원을 뽑는 총선일입니다. 투표율 46%........... 그중 20대 투표율 19%를 보면 "할말이 안나온다"라는 말을 이럴때 쓰는거구나 라는것을 새삼 느

  6. Subject : 선거권과 투표도 포기할 수 있는 권리가 보장되야...

    Tracked from Save the Earth! Fire Blog! 2008/04/11 14:25 del.

    선거권과 투표도 포기할 수 있는 권리가 보장되야... 진정한 민주주의 아니겄냐? 총선이 끝나자마자 터져나온 이야기들 중 역대 최저를 기록한 46%의 투표율 달성에 큰 몫을? 한 20대의 투표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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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나비 2008/04/08 17:53

    넵! 내일은 꼭 투표하자구요 :D 이것저것 말 늘어놓는 것들은 죄다 궁색한 변명일뿐~
    이번에 투표하면 공공시설 할인등 혜택준다던데요? 투표율 높이려고 이젠 이런 것 까지 하네요..ㅎ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8/04/08 18:53

      예. 그런데 혜택이 그리 크지않아서 얼마나 움직일지는 모르겠더군요. 모르는 사람도 많고요.

  2. 클레안 2008/04/08 18:10

    태어나서 회장선거, 실장선거, 이것저것 해봤지만 정치쪽으로 투표하는 것은 만 19세가 된 올해가 처음이네요. 그런데 어차피 내세운 공약이 지켜지지 않을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비교적으로 괜찮다고 (인물이) 생각한 사람을 찍고 과연 당첨되는지 지켜볼 생각입니다.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8/04/08 19:00

      무척 설레겠군요. 저도 첫 대선때 무척 설레였습니다.

  3. 미르~* 2008/04/08 18:21

    한국에서 총선은 초등학교 반장 선거보다 못한 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누가 나오는지도 제대로 모르고, 별로 관심도 없고...

    초등학교 반장 선거는 최소한 누가 나오는지도 알고, 투표율도 100%에 가까울텐데 말이죠~ -0-;;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8/04/08 18:54

      따지고 보니 초등학교 회장 선거만 못하군요. 범죄자도 없고 지키지 못할 공약도 없으니까요.

  4. 승객1 2008/04/08 19:03

    사람들이 정치에 접근하는 방식은 전보다 자유로와졌지만
    정치를 하는 사람들의 자세는 발전이 전혀 없어 보이지만..

    지금의 현실이 개탄스럽고, 비전이 보이지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우리의 조금씩 나아지는 미래를 위해,

    그 희망에 한 표를 던져야겠지요...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8/04/09 07:23

      옳으신 말씀입니다. 한표는 단순한 한표가 아니라 희망에 던지는 한표입니다.

  5. 츳츠 2008/04/08 19:49

    전 이번이 처음 투표해 보는 거라 살짝 기대되네요. 대선때는 생일이 안 지나서 못했네요;
    부모님은 시간낭비라고 별 기대하고 계시지 않지만, 이해할 수는 있어요.
    하지만 전 국민의 의무라고 생각하고 잘 모르는 사람들뿐이지만 뽑아볼랍니다;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8/04/09 07:23

      예. 잘 모르면 뽑아서는 안되는 사람을 빼고 뽑으면 됩니다. 그리고 부모님께도 꼭 투표하라고 말씀드려 주세요.

  6. Prime's 2008/04/08 20:16

    학원 강사님이 하신 말씀이 생각나네요..

    [최선의 후보가 없어도, 최악의 후보를 피해 차악(次惡)의 후보를 찍어주세요~]라는 말이죠..
    (한자가 맞는지 모르겠네요.ㅠㅠ)

    ..
    제 생각입니다.

    투표를 하지도 않고.. 뽑힌 후보들에 대해서 왈가왈부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투표한 사람이 왈가왈부하면 모를까. 투표도 하지 않고 왈가왈부 이래라 저래라 하면..
    그것만큼 비성숙한 문화는 없는것 같으니까요.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8/04/09 07:24

      예. 입만 살았다고 하죠. 막상 하라면 하지도 못하면서... 그 간단한 투표조차 하지 않으면서 무슨 말이 그렇게 많은지... 저도 차악에 투표합니다.

  7. bluenlive 2008/04/08 23:05

    헥헥... 투표를 위해 용인에서 포항까지 달려왔습니다.
    내일 꼭 투표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자자자잣!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8/04/09 07:25

      벌써 이사 가신 것인가요? 용인으로 이사 오셨으면 집들이를 하셔야죠.

    • bluenlive 2008/04/09 07:27

      아... 그게 아니고... 회사랑 집 때문에 잠시 용인 왔었는데, 지금 포항 내려왔습니다.
      이사 가면 QAOS에 대문짝만하게 걸 예정입니다.

    • mepay 2008/04/09 08:12

      불룬라이브님 용인으로 이사 가시는군요.
      포항보다는 가깝겠습니다.^^

  8. bluenlive 2008/04/09 07:28

    이 글을 보니 친x연대와 그나라당의 관계를 명확히 알 수 있군요.
    정말 특이한 종족들입니다.

    누가 이기든 그 두 종족은 제발 열심히 싸워줬으면 좋겠습니다.
    죽는 날까지...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8/04/09 07:48

      예. 박근혜가 칼차고 나와서 붙었으면 더 재미있었을 텐데,,, 그 것이 조금 아쉽더군요.

  9. 공상플러스 2008/04/10 11:27

    찍을 후보 = random(6) + 1
    찍을 당 = random(5) + 1
    function 투표고고싱();
    if(투표용지 = true){
    get(흰종이);
    stamp(찍을 후보);
    get(초록종이);
    stamp(찍을 당);
    send(투표용지);
    } else {
    do(개기센);
    }
    이 프로그램만 있다면야.. 크크크

    perm. |  mod/del. reply.
  10. Sirjhswin 2008/04/11 22:41

    트랙백 주신것을 보고, 트랙백 따라서 왔습니다.
    저와 같은 20대를 비롯한 젋은 세대분들이

    모두 달라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눈 앞의 이익만을 쫓지 않고,
    결코 이상이란 도달할 순 없지만, 점진적으로 노력하고
    바꾸고 발전하면 그 이상에 점점 가까워진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는 그런 사람, 우리자신, 젊은 세대가 되어야만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중의 가장 가장자리의 역할만이라도
    인터넷과 블로거들이 이루어냈으면 하는게 제 바람중 하나입니다.

    글을 보고, 정말 저대로만 한다면
    거의 모든분들이 투표를 하시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8/04/12 04:31

      관심을 가지지 않으면 바꿀 수 없고 바꾸지 못하면 현상유지도 힘든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 의외로 편하게 관심을 가지지 않으면서 바뀌기만 바라는 것 같더군요.

(옵션: 없으면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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