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기간
리뷰를 쓸 때 가장 황당한 부분이 리뷰 기간이다. 예전에 프레스블로그에서 "탈모 개선에 도움이 된다"는 흑운모 진액, 려를 리뷰할 때이다. 8주만에 효과가 난다면 최소한 8주는 주어야 그 효과에 대한 리뷰를 쓸 수 있을 텐데 정작 주어진 리뷰 기간은 달랑 2주였다. 8주를 써야 효과를 보는 제품을 2주만에 써야 하니 당연히 효과에 대해서는 쓸 수 없었다. 그리고 당연한 이야기지만 리뷰가 끝났기 때문에 여기에 대한 관심도 사라졌다.
리뷰 기간
리뷰를 쓸 때 가장 황당한 부분이 리뷰 기간이다. 예전에 프레스블로그에서 탈모 개선에 도움이 된다는 흑운모 진액, 려를 리뷰할 때이다. 8주만에 효과가 난다면 최소한 8주는 주어야 그 효과에 대한 리뷰를 쓸 수 있을 텐데 정작 주어진 리뷰 기간은 달랑 2주였다. 8주를 써야 효과를 보는 제품을 2주만에 써야 하니 당연히 효과에 대해서는 쓸 수 없었다. 그리고 당연한 이야기지만 리뷰가 끝났기 때문에 여기에 대한 관심도 사라졌다[1].
얼마 전에는 블로그코리를 통해 동적 이머전 학습법이 인상적인 로제타 스톤을 리뷰했다. 한달간 온라인 수강권을 주고 리뷰를 쓰는 것이었다. 그런데 이 로제타 스톤의 리뷰 기간도 달랑 2주였다. 한달간 수강권을 줬다면 당연히 한달은 써보고 리뷰를 쓰는 것이 정상인데 달랑 2주만에 리뷰를 쓰다 보니 나 역시 리뷰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 물론 이 부분 로제타 스톤측이 적극적으로 대해 준 덕에 추가로 로제타 스톤을 더 사용해 보고 나중에 리뷰를 추가로 쓰기로 했다.
위드블로그를 통해 리뷰하는 쿠퍼스도 비슷하다. 쿠퍼스 홈페이지를 보면 '12주 동안 먹어 보고 효과가 없으면 환불을 해준다'고 한다. 즉, 쿠퍼스 역시 12주는 먹어봐야 결과를 알 수 있을 듯하다. 쿠퍼스는 1차 리뷰, 2차 리뷰로 나누어 있기 때문에 총 한달간의 리뷰 기간을 준다. 그러나 리뷰를 위해 배송되는 쿠퍼스는 8주치이다. 총 8주치를 배송해주니 8주만에 리뷰를 받는 것이 나을 것 같은데 역시 4주만에 리뷰를 마감하고 있다.
쿠퍼스 효능
아무튼 난 현재 3주째 쿠퍼스를 먹고 있다. 4주가 아니라 3주가 된 이유는 실제 쿠퍼스의 배송이 한주 정도 늦어졌기 때문이다. 쿠퍼스가 어떤 음료인지에 대해서는 지난 글에서 올렸으니 이번 글에서는 쿠퍼스에 대한 효과를 올려야 한다. 그러나 '3주간 쿠퍼스를 먹은 결과, 달라진 것은 없다'. 12주를 먹어야 효과를 볼 수 있는 쿠퍼스를 3주만 먹었기 때문에 효과를 알 수 없는 것인지 아니면 효과 자체가 없는 것인지는 모르겠다.
그러나 지난 번에 올린 글에 현 한의사라는 분이 다음과 같은 댓글을 남겼다.
전 한의사입니다. 헛개나무는 요즘 들어서 각광받고 있지만 기존 처방에 헛개나무를 쓴 기록은 거의 없습니다. 헛개나무가 들어간 처방 자체가 없고, 의방유취같은 전해 들은 얘기 정도만 실리는 실정이죠. 이것은 실상 약효가 없거나 미약하다는 반증입니다. 효과 있는 것이라면 누에, 지네, 매미 허물까지 약으로 쓰는 한의학에서 처방에 씌인 기록이 없다는 것은....
아마도 헛개나무도 오가피처럼 한 때 유행으로 지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짐작해 봅니다.
일단 내용은 어느 정도 타당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지네', '두꺼비'를 비롯 '매미의 허물'까지 약재로 사용하는 한의학에서 헛개나무를 사용하지 않았다는 것은 내가 봐도 약효는 미약할 것 같다. 또 헛개나무는 독성이 있기 때문에 독성을 제거하고 성분을 추출하는 것이 기술이라는 댓글[2]도 있었다. 따라서 처음에는 한의학에서는 헛개나무의 독성 때문에 사용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추측도 해봤다.
그러나 지네처럼 독성이 강한 약재로 사용하는 한의학에서 헛개나무가 효과가 있었다면 과연 사용하지 않았을까 하는 의문이 든다. 다만 쿠퍼스의 효과는 몸으로 느낄 수 없었으므로 간사랑 동호회에 올라온 쿠퍼스 얼마나 효과있나를 링크한다. 가장 기본적인 의문으로 '쿠퍼스가 간장약 보다 효과가 있는가'라는 의문과 간장약과 쿠퍼스의 가격을 비교한 것이다. 약과 음료라는 차이가 분명히 존재하지만 나름대로 타당성있는 분석이라고 생각한다.
쿠퍼스 얼마나 효과있나
요약
- 쿠퍼스와 간장약의 비용-효과를 비교
- 쿠퍼스와 쿠퍼스 보다 간기능개선 효과가 큰 레가론
- 쿠퍼스에 들어 있다는 비타민 성분이 들어있는 종합비타민을 함께 먹는 비용
- 쿠퍼스 보다 레가론과 종합비타민을 먹는 것이 52.2% 저렴
의문점
- 간장약, 쿠퍼스, 가짜 쿠퍼스 그룹을 먹은 세 그룹 중 간장약의 간수치 하락이 가장 컷지만 이 사실은 알리지 않음
- 임상 실험에서 대상자들은 하루 두개의 쿠퍼스를 먹음
- 간 기능 개선 연구에 내과가 참여 하지 않음
- 간수치가 높지만 왜 높은지는 나오지 않음. 따라서 지방간에 효과가 있는 것인지 알콜성 간기능 저하에도 효과가 있는 것인지 알 수 없음
위의 내용은 쿠퍼스 얼마나 효과있나라는 글을 읽고 요약한 것이다. 요약만 읽으면 오해할 수 있는 부분도 있을 수 있으므로 꼭 원문을 읽어 보기 바란다. 참고로 위의 글은 한국야쿠르에 쿠퍼스(Kupffer's)의 간기능 개선에 대한 인체 효능 평가라는 논문을 받아 읽고 작성한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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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 ☆ 술 권하는 사회의 필수 발효식품, '헛개나무 프로젝트 쿠퍼스'
Tracked from 초하뮤지엄.넷 chohamuseum.net 2009/10/18 21:30 del.우리 몸 가운데 가장 중요한 간을 손상시키는 피로, 식사 습관, 흡연, 음주 등 여러 요인들 가운데, 가장 큰 적은 바로 음주입니다. 술의 알코올 성분이 체내에 들어오면 장에서 흡수되어 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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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 ☆ 간 건강 개선을 위한 발효 식품, '헛개나무 쿠퍼스'
Tracked from 초하뮤지엄.넷 chohamuseum.net 2009/10/18 21:31 del.2007년 국세청 자료에 의하면, 대한민국 국민 1명이 1년 동안 마시는 술의 양은 맥주가 107병에 소주가 72병, 와인이 2병이라고 합니다. 물론 평균 수치겠지만, 요즘은 와인 소비도 많아져서 2병은 ?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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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2009/10/18 21:44
와.. 내일 당장 쿠퍼스를 주문해서 먹으려고 했었는데-
그냥 매일 먹던 복합 우루사나 먹어야겠군요.
유익한 리뷰(리뷰를 위해 요구르트를 제공하던 곳에서는 그닥 원치않는 리뷰겠지만 ㅋㅋ) 정말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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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람약사 2009/10/19 15:09
밀크씨슬에서 추출한 실리마린이라는 성분이 레가론(부광약품)입니다.
밀크씨슬은 간보호작용외에도 항산화작용이 있어 건강에 유익한 측면이 많습니다
여러 제약사에서 생산이 되고 있습니다
우루사의 성분인 우르소데옥시콜린산과 더불어 간장약의 양대산맥이라 할 수 있습니다
모닝케어같은 숙취음료에도 함유되어 있습니다.
쿠퍼스에도 포함되어 있고요
도아선배님
360일은 너무 많아요 -
솔직히 2009/10/19 16:47
건강기능식품 업자들이 효과를 과대선전하는 것은 참으로 문제인것 같습니다. 쿠퍼스도 찾아보니 2005년에 논문관련된 광고때문에 "오도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을 받은 모양이더군요.
특히 암환자처럼 절박한 상황에 처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폭리를 취하는 일부 업자들에게는 분노를 금할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의료인도 아니니 법적 책임에도 한계가 있고...
다만 논문에 대한 이야기는 좀 아쉽네요... 의문점 중에서,
1.간장약의 효과가 가장 좋다?
물론 사실이겠지만, 논문상에서는 나타나 있지 않습니다.
간장약이 효과가 가장 좋다고 말하려면 위약, 양성대조군, 쿠퍼스 세 군을 anova분석해서 양성대조군이 다른 두 군보다 유의하게 좋아야 합니다. 그런데 논문에서 어느 군이 어느 군에 비해서 차이가 있는지 밝히지 않았습니다.^^ 다시 말해서 양성대조군(간장약 복용군)과 쿠퍼스 복용군 간에 차이가 통계적으로 의미가 있는지 언급이 없습니다.
링크걸어주신 글에서처럼 단순 %로 비교할 수는 없습니다. 우선 출발점이 다르고(간장약군이 처음부터 간 수치가 높았으므로, 간 수치가 떨어지기도 쉽습니다. 가령, 같은 키, 성별, 나이인 경우에 몸무게 100kg인 사람이 50% 감량하는 것과 몸무게 50kg인 사람이 50%감량하는 것은 차원이 다르죠.), 출발점이 같다고 하더라도 과연 그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한지"에 대한 논의는 전혀 별개의 것이 됩니다.
그런데 이 논문은 정말 이해가 안가네요. 왜 군간 분석결과가 안보이지? 뭐 제가 못찾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제가 눈이 좀 작거든요...--
2. 쿠퍼스 두개 먹음
요건 좀 그렇네요. 용량의존적이라면요.
3.내과참여?
필요 없습니다. 간기능검사 수행하는데 굳이 내과 전문의가 있을 필요는 없습니다. 논문의 신빙성과는 완전히 무관하다고 생각합니다.
4.간수치가 높은 이유에 대한 언급이 없다?
링크주신 글에서는 "바이러스간염이나 지방간일 수 있다."고 말씀하시고 있는데요...
우선, 논문을 읽어보시면 바이러스간염은 B형 및 C형 간염에 대해 검사를 시행하였음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r-GTP는 알콜성 및 약물성 간손상에 대하여 무척 특이적입니다. 따라서 r-GTP가 상승한 환자에게서 약물성 간손상을 배제한다면, 알콜성 간염을 진단하는 것은 무리가 없습니다.(논문에서도 그렇게 시행했구요)
참고로, 언급하신 '지방간'과 '알콜성 간기능저하'는 상호 배타적이지 않습니다. 지방간의 가장 흔한 원인이 알콜성 지방간이죠. 논문에서도 알콜성 지방간을 이야기하고 있네요.
그리고 링크거신 글에서 조직검사를 운운하시는 것은 참 난감하지요.
돈 문제가 아니고 윤리적인 문제입니다. 많이 검사한다고 좋은 게 아닙니다. 연구대상자에게 침습적인 행위를 할 이유가 없는데 그런 검사를 한다는 것은 정말 사람을 마루타삼겠다는 것 밖에 안되거든요.^^ 그런식으로 하면, 임상연구 시작도 못합니다. 윤리위원회에서 떨어져요..05년 이라도 그렇게는 안했을 것입니다.
정말 궁금한 것...
4주 가 아니라 하루 3번 12주를 복용했다고 하더라도, 간기능이 좋아진 것을 느낄 수 있나요? 어차피 알콜성 지방간이라도 거진 증상은 없는데...피로감? 저는 간은 멀쩡하지만 피곤하고 어깨 결리는 걸요...아마 효과보다는 순응도(먹기에 편하다/불편하다, 부작용이 있다 없다, 변비가 생기더라, 설사가 생기더라 뭐 이런 것들)에 대한 리뷰를 해돌라는게 아니었을까 싶네요...뭐, 그게 도아님의 잘못이라는 것은 절!대!로! 아닙니다만... -
인터넷은 이게 문제인것 같아요... 2009/10/21 09:26
인터넷은 이게 문제인 것 같아요.
잘 모르면서 마치 잘 아는 것 처럼 한 사람이 말하면,
그 말을 서로 서로 인용하면서도 "난 인용만 했다."라며 아무도 책임은 안집니다.
그러다 보면 각종 괴담만 유포되지요.
이미 인용을 하였다면, 그것은 자신이 그러한 선택을 한 것이고,
사람이 어떠한 선택을 하였다면 적어도 그 선택에 대해서는 어떠한 책임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그래서 보통 인용을 할 때에는,
원 출처를 확인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것 아닌가요...
물론 구체적인 내용을 잘 모를 수 있고, 그래서 판단을 그르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구체적인 내용을 잘 몰랐다면 잘 몰라서 그랬다고 하면 되는 것을 내 알바 아니라고 하시면 참 곤란합니다.
인용을 하는 것은, 책임을 회피하기 위함이 아니거든요.
더군다나
자기 생각에 반대하면 알바라고 하다니요,
세상천지 어떤 알바가 자기 제품이 과대광고로 지적당했다는 것을 밝히겠느냔 말이죠....
도아님은
사실 관계에 대한 지적도 받아들이지 못한시니,
가치 관계에 대한 논의는 불가능한 분이시군요.-
Vermond 2009/10/21 10:07
저도 한마디만 합시다
아마 위의 논문 언급한 분이라고 생각됩니다만
태클걸 장소가 틀리지 않았습니까?
도아님은 의문점을 "요약"한 것 뿐이지
의문 자체는 위 링크의 글 작성자가 행한 것이기 때문에
태클을 걸어도 그 쪽에 걸어야겠죠
만약 님께서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기 위해서라는 목적에서라면
링크나 트랙백등의 형식으로 정확하고 올바른 정보를 연결하고
그걸 도아님께 알려주어 편파적이지 않도록 수정해달라고
요청하는게 당연한 순리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그냥 이건 별 의미없이 태클거는 것이긴 합니다만
애초에 간기능에 도움된다면서 광고해놓고 정작 리뷰를 쓸때
간기능 이야기를 빼놓는건 뭔가 참 이상하다고 생각되지 않습니까?
님의 논리라면 이 음료는 맛이 괜찮다 아니다
먹으니 이상하다 괜찮다 이런것만 적으라는 소리인데...
무슨 기능성 음료에서 기능을 빼고 그냥 음료로 취급하라니... -
도아 2009/10/21 10:09
도아님은 사실 관계에 대한 지적도 받아들이지 못한시니, 가치 관계에 대한 논의는 불가능한 분이시군요.
무엇이 어떻게에 대한 부분이 빠졌죠. 그러면서 논의가 불가능하다? 님글을 님이 보세요. 말하는 것이 단 한가지가 있는지요?
세상천지 어떤 알바가 자기 제품이 과대광고로 지적당했다는 것을 밝히겠느냔 말이죠....
그래서 알바티가 난다는 것입니다. 볼까요?
건강기능식품 업자들이 효과를 과대선전하는 것은 참으로 문제인것 같습니다.
여기에 자기 제품이 어디에 있죠? 이른바 물타기라고 하죠. 물타기로 시작한 뒤 나머지는 확인되지 않은 반론을 제기했습니다. 다만 이 반론에 대해서는 저는 단 한마디도 하지 않았죠? 이유가 뭘까요? 저한테는 간기능 동호회의 글도 의견이고 님의 글도 의견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님의 의견을 받아드리지 않는 것이 문제인가요? 의견은 참조하는 것이지 받아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받아드리고 말고는 의견에 대한 타당성을 조사한 뒤 결정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야쿠르트측에 간기능 동호회로 보낸 논문도 요청한 상태고요. 그런데 의견과 사실 이런 차이는 이해 못하시겠죠?
사실 관계에 대한 지적도 받아들이지 못한시니,
그런데 이것이 사실 관계에 대한 지적을 받아드리지 못하는 것일까요? 그런데 님 주장만 사실이라고요? 자신의 의견만 사실이라고 주장하는 것을 보니 알바라는 생각이 점점 커지는군요. 그러나 중요한 것은 기본적으로 알바라는 이야기가 나온 것은 님의 다른 의견 때문이 아니라
4주 가 아니라 하루 3번 12주를 복용했다고 하더라도, 간기능이 좋아진 것을 느낄 수 있나요? 어차피 알콜성 지방간이라도 거진 증상은 없는데...피로감? 저는 간은 멀쩡하지만 피곤하고 어깨 결리는 걸요...아마 효과보다는 순응도(먹기에 편하다/불편하다, 부작용이 있다 없다, 변비가 생기더라, 설사가 생기더라 뭐 이런 것들)에 대한 리뷰를 해돌라는게 아니었을까 싶네요...뭐, 그게 도아님의 잘못이라는 것은 절!대!로! 아닙니다만...
이 대목 때문이죠. 이 부분 잘 읽어 보세요. 어떤 의미인지 그래서
의문점은 제가 쓴 글이 아니기 때문에 제가 답할 부분은 없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 부분만 답하죠. 당연히 느낌으로는 모릅니다. 그래서 리뷰를 하기 전 간수치를 측정했고 8주 뒤에 다시 측정할 생각이었습니다. 이제 됐나요? 무엇이든 마찬가지지만 달을 가르키는데 달을 보지 못하고 손가락만 보면 절대 달을 볼 수 없습니다.
그리고 글을 보면 이상하게 알바티가 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알바라는 뜻은 아닙니다.
이렇게 받았죠? 님이 쓴 글과 너무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나요?
그게 도아님의 잘못이라는 것은 절!대!로! 아닙니다만...
이게 진심이라면
물론 알바라는 뜻은 아닙니다.
이 것도 진심으로 받아야죠. 그런데
자기 생각에 반대하면 알바라고 하다니요,
이렇게 받는 이유는요? 제 글을 보면 알 수 있지만 저는 님을 알바 취급한 적이 없습니다. 그렇게 이해한 것은 님의 머리죠. 똥묻은 개가 겨묻은 개 나무란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님을 보면 딱 이 속담이 떠오릅니다. 남탓하기 전에 자기 얼굴 부터 보세요. 그리고 이해력도 좀 키우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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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아 2009/10/21 10:17
Vermond//
도아님은 의문점을 "요약"한 것 뿐이지
의문 자체는 위 링크의 글 작성자가 행한 것이기 때문에
태클을 걸어도 그 쪽에 걸어야겠죠옳으신 지적입니다. 그래서 반론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하지 않은 것인데
도아님은 사실 관계에 대한 지적도 받아들이지 못한시니, 가치 관계에 대한 논의는 불가능한 분이시군요.
로 받는 것을 보니 우리나라는 초등학교 국어교육부터 다시 해야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더구나 알바 이야기는 상대의 방법으로 상대를 공략한다는 댓글 원칙으로 그래로 흉내를 낸 것인데 역시 사람은 자신의 잘못을 남게서 발견하는 모양입니다. 바로 꼭지가 돌아 이런 글을 쓰는 것을 보면... 자기가 한 행동과 똑 같은 행동을 다른 사람이 하면 꼭지가 도는 사람의 공통점은 남의 티글만한 잘못은 발견해도 자신의 대문만한 잘못은 보지 못한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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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아 2009/10/21 12:33
"쿠퍼스도 찾아보니 2005년에 논문관련된 광고때문에 "오도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을 받은 모양이더군요."라는 말 안보이십니까...
잘 보입니다. 그런데 이제 사실과 의견의 차이는 아셨습니까? 얼굴에 묻은 똥은 보셨고요?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습니다.
제 댓글에도 있지만 이 글은 야쿠르트측의 자료를 받아 다시 수정할 예정입니다. 그 이유는 앞에서 설명했듯이 제게 사실은 남의 말이 아니라 저의 확인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자신이 쓴 글과 똑 같은 형태의 댓글을 보고 광분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2005년도에 달린 글이고 그래서 이 글에 댓글을 달았다면 먼저 그런 사실을 전제를 하는 것이 옳은 일이겠죠.
그런데 반론이라고 올리고 반론에 답이 없다고 사실을 받아드리지 않는다고 호도하고, 여기에 한술 더떠서 가치 관계에 대한 논의는 불가능한 분이라고 남을 평할 필요는 없겠죠. 다시 말하지만 님을 보면 똥 묻은 개가 생각납니다. 왜 그런지는 곰곰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우리나라는 이게 문제야!!!
- 내용 파악도 못하는 사람이 아무데나 글을 올린다.
- 자신의 잘못을 지적당하면 광분한다.
- 달을 가르키면 손가락을 보고 달이 어디있느냐 욕한다.
꼭 님을 지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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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학 2009/10/24 21:13
아이쿠... 제 댓글을 인용해 주시다니,,, 감격입니다. ^^;
댓글이 시끌시끌하네요...;;
얼마전 내원한 분 중에 한분에 레가론을 복용중인 분이셨는데, 해당 약물 부작용인 피부 발진을 앓고 계시더군요. 피부과에서는 말초신경장애로 오진해 버렸다는군요....;;;
하여간 레가론이 효과가 있으니 쓰는 것인데, 이렇게 효과가 좋은 것은 부작용이 따르고, 그러다 보니 의약품이 되죠. 부작용이 없는 것은 역시 효과가 적고.. 건강식품이 되고 말이죠..
약장수들의 과장 광고... 알아서 걸러 들어야 겠습니다만... 좀 너무한 경향이 많죠....
양파즙, 배즙, 호박즙, 포도즙, 어성초, 목초액, 함초, 달맞이꽃, 등등등 너무 많네요.. 홍삼도 그렇고..
하여간... 일차로 낚이지 말아야 겠고,
두번째로는 전문가에게 상의하자~ 되겠습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
봉숭아 2009/11/16 08:32
쿠퍼스에 들어있는 헛개나무열매 성분은 간에 좋은정도가 아니라
식품으로서 간수치 를 떨어뜨릴정도로 간해독작용을 하는 것은 확실하답니다
쿠퍼스나 컨디션이 나오기 전에는 병원에서도 절대 먹으면 안 된다고 했지만
지금은 의사선생님 들이 권면하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단 문제는 무엇인가 헛개나무가 아닌 헛개나무열매가 약이 된다는 점이고
헛개나무열매 중에서도 수입산이나 한국산이라고 해도 재배가 약이 되는것이 아니고
국산열매 중에서도 야생열매가 약이 되는데 이 야생열매는 간수치를 떨어뜨릴정도로 간해독 작용을
분명히 합니다 , 쿠퍼스나 컨디션이 실패한 이유중의 하나는 국산야생열매는 단가가 비싸기 때문에
프로테이지를 많이 안 쓰고 다른 약재와 함께 쓰는 것이 문제의 원인입니다
그렇지 않아도 간해독이 안 되서 원인이 온 간에게 헛개나무열매 한 가지만 넣으면서
함량을 정확하게 쓰면 이건 더 이상 설명할 필요도 없이 좋은것이나
마진을 남기기 위해 함량을 적게 쓰고 한가지만 넣어서 쓰게 되면 맛이 안 나게 되니까
맛을 맞추기 위해서 여러가지 를 쓰기 때문에 그것이 문제의 원인이 되는 것 입니다
따라서 국산헛개나무열매 중에서도 재배가 아닌 야생열매 중 에서도
성분 함량을 듬뿍 넣은 곳을 검색해 보세요
헛개나무직거래 농장을 찾으시면 몇몇 직거래를 하는 농장들이 보일것입니다
직접 검색하셔서 찾아보세요 ..분명 효과 천프로 입니다 ,
약이 아닌 식품으로 그것도 나무에서열리는열매로 효과를 본다면 그 이상 더 좋은것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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