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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 기사를 읽다보니 아주 흥미 있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2위인 버뮤다는 162위, 3위인 룩셈부르크도 152위다.
1위인 리히텐슈타인 공국의 일인당 국민 소득은 무려 9만 528달러라고 하는 군요. 도무지 감히 잡히지 않아 4인을 한 가구로 보고 가구당 평균 소득을 계산해봤습니다.
가구당 무려 3억 6천만원입니다. 물론 환율을 현찰 교환 기준인 1000KRW로 했을 때입니다. 그래서 불현듯 그러면 우리의 국민 소득은 얼마가 되는지 궁금하더군요. 우리 나라의 국민 소득은 1만7690달러(2007년 기준)입니다. 따라서 동일한 방법으로 가구당 소득을 계산하면
7천만원인 셈입니다. 리히텐슈타인의 5분의 1정도입니다. 도대체 어떻게 국민 소득이 9만 달러가 되는지 궁금해서 자료를 찾아봤습니다. 남북으로 25Km, 동서로 6Km, 인구는 3만명 정도인 세계에서 4번째로 작은 나라였습니다.더욱이 이 나라의 1999년 국민 소득은 2만 3천달러 정도로 세계 25위였더군요. 그러나 2000년에 4만달러로 올라섰고, 2004년에는 무려 9만달러로 올라섰더군요.
리히텐슈타인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리히텐슈타인 공국(PRINCIPALITY OF LIECHTENSTEIN)
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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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아마도 올해 2만불은 넘지 않을까, 라고 예상하는 사람들도 있더군요. 달러 가치가 떨어져서... ^^;
제 교수님 말씀으로는, 국민소득 계산에 안 들어가는 회사 회식비같은 거 계산하면 실제 국민소득 2만불은 넘었다는 이야기도 하시고... 뭐, 그렇습니다. ^^
생각해보니 그럴 법도 하군요. 하지만 사람들의 생활을 생각해보면 만 4천불도 상상이 가지 않습니다. 지금 일하고 있는 서점 주위의 사람들을 보면 더욱 그렇습니다.
미 CIA통계에 따르면 GNP가 아닌 GDP는 이미 한국의 경우 2만달러가 넘는 것으로 나오는 군요. 사실 GNP와 GDP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습니다. 미국도 매우 높은 GDP, GNP수치를 보여주지만 실재로 소수의 사람들이 엄청난 부를 갖고 있기 때문에 그런 것이고 보편적으로, 즉 골고루 부가 분배되지 않고 있지 않습니까? 마찬가지로 그런 나라들은 사회 제반시설에 투자하는 비율도 적고요.
위만 보고 살수 없습니다. 가금 아래도 보고 삽시다.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