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 백업이 중지된 iTunes

iOS 5에서 도입된 아이클라우드 서비스로 이젠 아이폰도 아이튠즈와 완전히 독립해서 사용할 수 있다. 즉, 아이폰만으로 설정도 가능하고 이전에 사용한 데이타를 복구하는 것도 가능하다. 그런데 이 아이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하면 아이튠즈 자동 백업이 중지된다. 따라서 아이튠즈 자동 백업을 과거처럼 사용하고 싶다면 설정에서 아이클라우드 서비스를 먼저 꺼야 한다.

iOS 4 사용자라면 iOS 5로 꼭 판올림 할 것을 권한다. 그 이유는 iOS 5에는 그동안 사용자들이 요구해온 기능이 다수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한 예로 iOS 5에서는 통화목록을 삭제할 수 있다. 즉, 과거 탈옥폰에서 가능한 기능이 순정폰에서도 가등하다. 탈옥폰 사용자였지만 iOS 5 순정 베타를 한달 넘게 사용했었다. 그런데 순정을 사용해도 몇 가지 기능주1을 빼고 불편함은 크게 느끼지 못했다. iOS 5에서 추가된 모든 기능은 직접 찾은 iOS 5의 새로운 기능들!라는 글을 참조하면 된다. 다만 이 글은 iOS 5 베타 2에서 작성한 글이라 정식 출시된 iOS 5와는 기능상 약간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직접 찾은 iOS 5의 새로운 기능들!

아이클라우드(iCloud)

아이클라우드(iCloud)는 에서 도입된 클라우드 서비스다. 모바일미(MobileMe)에서 아이클라우드로 진화했다. 아이클라우드 서비스의 도입으로 아이폰은 아이튠즈와 완전히 독립해서 사용할 수 있게되었다. 즉, 아이폰을 설정할 때에도 아이튠즈가 필요없으며 데이타를 백업할 때에도 아이튠즈가 필요없다. 또 이런 점때문에 아이폰 사용자에게는 무료로 5G의 저장 공간을 제공된다. 5G의 무료 저장공간은 데이타를 저장하기에는 사실 충분한 공간이다. 그러나 모든 어플 데이타를 저장하기에는 조금 부족하다.


윈도용 아이클라우드

아직 베타라 많은 기능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다. 저장 공간 관리, 계정 보기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따라서 난 지금까지 네비게이터 어플(Navigator Apps)처럼 데이타가 큰 어플을 빼고 아이클라우드(iCloud)로 백업해 왔다. 그런데 최근 iOS를 사용하며 조금 이상한 점이 발견됐다. 과거에는 아이튠즈(iTunes)를 동기화하면 자동으로 백업됐었는데 최근에는 백업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다음 그림을 보면 알 수 있지만 백업 데이타는 9월 4일, 10월 1일 된 것으로 되어 있다. 모두 iOS 5를 새로 설치한 날짜다. 즉, iOS 4를 사용할 때처럼 싱크하면 항상 백업되는 것이 아니라 시스템 복구와 같은 작업을 할 때에만 데이타가 백업된 것이다.

자동 백업 중지

처음에는 예전에 쓴 iTunes의 백업 중지하기때문에 발생한 현상으로 생각했다. 당시 매번 데이타를 백업하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 수동 백업하도록 설정주2했었다. 그리고 당시 설치한 아이튠즈(iTunes)를 지금까지 계속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자동 백업 중지가 주 원인일 가능성이 컸다. 그래서 일단 자동으로 백업하도록 설정을 바꿨다. 그러나 자동으로 백업하도록 바꿔도 여전히 자동 백업이 되지 않았다. 일단 궁금한 것이 있으면 알아야 다른 일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그 원인을 찾아 봤다.


iCloud 메시지와 가격

아이클라우드 백업을 설정하면 이 메시지가 나타난다. 상당히 오래 전에 아이클라우드 백업을 설정했기 때문에 이 메시지를 기억하지 못한 것이 아닌가 싶다. 오른쪽은 아이클라우드 서비스 가격이다.

그런데 의외로 답은 엉뚱한데 있었다. 바로 아이클라우드(iCloud)였다. 아이클라우드 계정을 설정하면 아이튠즈의 자동 백업이 중지된다. 따라서 아이튠즈의 자동 백업이 되지 않는다면 두 가지를 확인해 보면 된다. iTunes의 백업 중지하기를 참조해서 자동 백업을 중지했는지 먼저 확인해야 한다. 만약 자동 백업을 억지로 중지한 것이 아니라고 하면 설정/iCloud에서 아이클라우드 백법을 끄면 된다.

  1. 설정/iCloud/저장 공간 및 백업을 차례로 터치한다.

  2. iCloud 백업의 체크를 지우고 iCloud 백업 중단 창에서 승인 단추를 터치한다.

이렇게 아이클라우드 백업을 끄고 아이튠즈로 싱크하면 다음 그림처럼 데이타가 백업되는 것을 알 수 있다. 다만 아이클라우드 추가용량이 10G에 20불이기 때문에 이동이 잦은 사람은 추가로 용량을 구입한 뒤 아이클라우드로 백업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관련 글타래

잠깐만
  1. SBSettings의 기능을 알림창에 넣었다면 좋아을 텐데 이 기능을 넣지 않은 이유를 잘 모르겠다.
  2. 당시는 아이팟 터치였기 때문에 쓴 팁이다. 아이폰은 굳이 중지할 필요는 없다. 속도가 아이팟 터치처럼 느리지 않기 때문이다.
2011/10/04 09:43 2011/10/04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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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체제의 모든 것을 운영하고 있는 IT 블로거. IT 블로거라는 이름은 현재 시국때문에 시사 블로거로 바뀐 상태다. 그러나 나는 아직도 시사와 사회에 관심이 많은 IT 블로거일 뿐이다. 컴퓨터, 운영체제, 시사, 가족, 여행, 맛집, 리뷰등과 살면서 느끼는 소소한 일상이 블로그의 주제이다. 왼쪽의 아이콘은 둘째 딸 다예가 그린 내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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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badaro 2011/10/24 19:48

    새로 생긴건지는 모르겠는데요
    이제는 아이튠즈 - 장치화면 - '백업' 부분에 아이클라우드,이컴퓨터 중에서 선택해서 백업을 할수있네요.
    약간 궁금한건 iCloud 백업/복원시에 어플까지 같이 백업 되는건지 아니면 어플에서 생성된 데이터만 백업되는건지 궁금하네요..

    -> iCloud 백업시 하나의 계정으로 두개의 기기를 백업하면 두개의폰을 하나의 환경으로 써야하는건가 했는데, 각 기기마다 다른 백업공간을 가지고 각자 백업 합니다. (기기이름을 같게 만들면 혹시 하나의 환경으로 될지도..해보진못했음)
    iTunes와 연결상태에서 iCloud 백업으로 동기화시에도 사진,동영상 설정에 따라 컴퓨터에 있는 자료와 동기화가 이루어지고, 그걸로 추측해보면 iCloud백업시에는 '백업'이라는 말그대로 사용환경 데이터정도만 백업되고 그외 데이터는 컴퓨터나 앱스토어에서 얻는것같은데..
    자동동기화나 사용하던 다른기기에 백업으로복원 할일이 없다면 iCloud백업상태로 사용하는것도 괜찮은 선택일것 같네요.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11/10/15 14:51

      확인해 보니 정말 있더군요. 아마 같은 문제를 지적한 사람들이 많았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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