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잊지않기 배너를 달자!

노무현 vs 박정희

우리가 흔히 수구꼴통이라고 부르는 사람들의 힘은 아이러니하지만 친일매국 빨갱이 독재자였던 박정희입니다. 당선 뒷면에도 역시 박정희가 있습니다. ''은 자신의 역할 모델을 박정희를 잡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런 수구꼴통의 반대 진영에는 박정희에 버금가는 신화가 없습니다. 이 있지만 역시 무게추는 박정희로 기웁니다. 통치 기간이 길고 언론통제에 의한 세뇌가 더 깊기 때문입니다.

목차

vs

의 법치에는 눈물도 있지만 의 법치에는 조항만 있다.

vs 박정희
우리가 흔히 수구꼴통이라고 부르는 사람들의 힘은 아이러니하지만 친일매국 독재자였던 박정희입니다. 당선의 그 뒷면에도 역시 박정희가 있습니다. ''은 자신의 역할 모델을 박정희를 잡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런 수구꼴통의 반대 진영에는 박정희에 버금가는 신화가 없습니다. 이 있지만 역시 무게추는 박정희로 기웁니다. 통치 기간이 길고 언론통제에 의한 세뇌가 더 깊기 때문입니다.

어제 [1]의 영결식이 있었습니다. 서울광장을 가득 매운 노란 풍선. 그러나 가슴이 미어집니다. 특히 정직한 분을 부도덕으로 몰아 정치적으로 가장 악랄한 시해를 했기 때문에 더 미어집니다. 박연차 리스트는 역설적으로 정치인 노무현이 얼마나 깨끗한 사람인지에 대한 방증이었습니다. 다른 가정으로 이 이건희의 돈을 받았다면 과연 수사할 수 있었을 까요? 이것이 대한민국의 현실입니다. 의 돈을 받아도 수사조차 못하지만 후원자의 돈을 빌리면 죽을 수 있는 것이 바로 우리의 현실입니다.

그러나 이제 조금 달집니다. 수구꼴통에게 박정희가 있다면 진보보수를 아우르는 우리에게는 이제 이 있습니다. 판화가 이철수님의 판화처럼 ' 이 몸을 던짓 곳은 부엉바위가 아니라 대중의 마음'이기 때문입니다. 박정희는 죽음으로서 신화가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거기에 맞설 수 있는 새로운 신화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바로 입니다.

우리가 할일은 아주 간단합니다. 잊지 않으면 됩니다. ' 이 묻힌 곳'은 김해의 봉화마을이 아닙니다. 바로 우리마음입니다.

어제 노무현 대통령 배너, 계속 거는 것은 어떨까요?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처음에는 출처를 몰랐습니다. 나중에 포네트님으로 알았지만 deVbug님이 B급영화공작소님이라는 것을 알려 주셨습니다. 왼쪽 배너만 있는 것으로 생각했는데 의외로 왼쪽, 오른쪽 배너외에 평상시 블로그에 걸기 적당한 화이트 배너까지 있었습니다. 여기에 okgosu님 덕분에 배경을 태극기로 한 배너까지 구할 수 있었습니다. 따라서 이 '배너를 블로그를 운영하는 한 계속해서 달기'로 했습니다.

의도한 것은 아닙니다만 이렇게 의 배너를 달고 보니 이 흐뭇하게 독도를 바라 보시는 형태가 됐습니다. 아울러 이런 형태가 되다 보니 독도에 대한 의 명연설, "독도는 대한민국 40년 통한의 역사다"[2]라는명연설이 떠오르더군요. 에 대한 거의 모든 동영상은 나중에 영원한 우리의 대통령, 노무현이라는 글에 토런트 파일로 올릴 생각입니다. 다만 이번 글에서는 독도는 대한민국 40년 통한의 역사라는 명연설만 소개할까 합니다. 아마 보신 분이 많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배너를 다는 것은 쉽습니다. 일단 마우스를 원하는 코드에 올려 두면 오른쪽에 '작은 도구막대'가 나타납니다. 이 도구막대의 두번째 아이콘을 클릭하면 코드의 내용이 클립보드로 복사됩니다. 이렇게 복사된 코드를 <BODY> 바로 아래에 붙이면 배너를 달 수 있습니다.

왼쪽

<a href="http://www.knowhow.or.kr/" target="_blank" id="tistorySticker">노무현 대통령 배너</a> 
<style type="text/css"> 
#tistorySticker {
  position: absolute; left: 0; top: 0;
  background: url('http://home.megapass.net/~doapax/ROH-Banner1.gif') no-repeat; width: 132px; height: 132px; text-indent: -100em; display: block;
  z-index: 1000;
}
</style>
오른쪽

<a href="http://www.knowhow.or.kr/" target="_blank" id="tistorySticker">노무현 대통령 배너</a> 
<style type="text/css"> 
#tistorySticker {
  position: absolute; right: 0; top: 0;
  background: url('http://home.megapass.net/~doapax/ROH-Banner3.gif') no-repeat; width: 132px; height: 132px; text-indent: -100em; display: block;
  z-index: 1000;
}
</style>
태극기

<a href="http://www.knowhow.or.kr/" target="_blank" id="tistorySticker">노무현 대통령 배너</a> 
<style type="text/css"> 
#tistorySticker {
  position: absolute; left: 0; top: 0;
  background: url('http://home.megapass.net/~doapax/ROH-Banner4.gif') no-repeat; width: 132px; height: 132px; text-indent: -100em; display: block;
  z-index: 1000;
}
</style>
흰색

<a href="http://www.knowhow.or.kr/" target="_blank" id="tistorySticker">노무현 대통령 배너</a> 
<style type="text/css"> 
#tistorySticker {
  position: absolute; left: 0; top: 0;
  background: url('http://home.megapass.net/~doapax/ROH-Banner2.gif') no-repeat; width: 132px; height: 132px; text-indent: -100em; display: block;
  z-index: 1000;
}
</style>

또 스킨을 편집할 수 없는 블로그라면 다음 이미지 주소를 배경 이미지의 주소로 사용하거나 이미지를 내려받아 사용해도 됩니다.

왼쪽 오른쪽 태극기 흰색

마지막으로 모든 배너는 '.GIF' 파일로 올립니다. 처음에는 .PNG 파일이 아니라 .GIF 파일로 배너가 올라와서 왜 그런 것인가 했습니다. 알고 보니 Internet Explorer 6에서는 투명 PNG 파일을 잘 처리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Internet Explorer 6'에서도 잘 보이도록 모두 .GIF 파일로 올렸습니다.

관련 글타래


  1. 저는 ' '을 '고 '이라고 쓰지 않습니다. 제가 인정한 유일한 이며 제 마음 속에 영원히 살아있는 일 뿐입니다. 
  2. 여기서도 과의 차이를 알 수 있습니다. 일왕을 천황이라 경배하는 이명박 대통령과는 확실한 차이가 있습니다.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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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체제의 모든 것을 운영하고 있는 IT 블로거. IT 블로거라는 이름은 현재 시국때문에 시사 블로거로 바뀐 상태다. 그러나 나는 아직도 시사와 사회에 관심이 많은 IT 블로거일 뿐이다. 컴퓨터, 운영체제, 시사, 가족, 여행, 맛집, 리뷰등과 살면서 느끼는 소소한 일상이 블로그의 주제이다. 왼쪽의 아이콘은 둘째 딸 다예가 그린 내 모습이다.
2009/05/30 11:30 2009/05/3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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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 노무현 대통령을 잊지맙시다~ [배너 계속달기 운동]

    Tracked from 점아저씨의 까칠한 하루 2009/05/30 22:25 del.

    노무현 대통령을 잊지 않기 위해 블로그 오른쪽 상단 배너를 계속해서 달기로 하였습니다. 다는 방법은 도아님(http://offree.net/2571)께서 잘 설명해 주셨습니다. 왼쪽 배너 <a href= "http://www.knowhow.or.

  2. Subject : 노무현 잊지않기 배너를 달았습니다.

    Tracked from 바보盧 2009/06/01 14:44 del.

    노무현 대통령 추모배너를 달까 생각했었는데 마침 '도아'님이 제안한 '노무현, 잊지않기 배너를 달자'가 더 좋은 생각인 듯 싶었습니다. 추모기간이 끝나더라도 정말이지 잊지 말아야겠죠.'도?

  3. Subject : 노무현 대통령을 잊지 말자 배너를 달았습니다.

    Tracked from My Originality 2009/06/02 21:05 del.

    비록 매우 조용한 블로그지만 스스로 보면서 되새기기 위해 배너를 달았습니다. 배너는 도아님의 블로그 (http://offree.net/2571)의 도움을 받아 달았습니다.

  4. Subject : 아이디어 제안 - 오늘의 사건을 잊지말자~!

    Tracked from ▶◀도이츠진의8번째블로그 2009/06/05 11:30 del.

    불미스러운 일이 생긴지 이제 일주일 정도 되었습니다. 이번일을 계기로 현실에 대해서 많이 공부 하고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그 참여의 일환으로 아이디어를 하나 제안 합니다. 앞으로 3년 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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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ymister 2009/05/30 11:42

    저도 배너 방금 달았습니다.
    그런데, 위의 코드를 사용하면 이미지를 읽어오지 못하는 문제가 어제부터 있어서(아마 키값이 문제인 듯) 고민헀습니다.
    이미지를 내려받아 직접 링크하면 어떨까 생각했습니다.
    저작권을 염려했는데, 역시 문제가 없네요.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9/05/30 12:01

      예. 키값 때문에 본문을 수정해 두었썼습니다. 지금은 모두 제 계정으로 올린 상태고요.

  2. deVbug 2009/05/30 11:48

    첨부하신 유투브 영상이 비공개 영상이라고 안 나오네요. ;ㅁ;
    --> 아 이제 나오네요.

    요즘 노무현 전 대통령님 나오는 영상 긁고 있긴 한데 취임 전, 중 사료를 구하기가 힘드네요.
    토렌 파일 띄우시길 기다려야겠어요.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9/05/30 12:02

      예. 확인해 보니 설정을 바꾸면서 비공개로 설정됐더군요. 현재 공개로 바꾼 상태입니다.

  3. 날자고도 2009/05/30 12:26

    http://djuna.cine21.com/bbs/view.php?id=main&page=1&sn1=&divpage=29&sn=on&ss=on&sc=on&keyword=valentine30&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67546

    혹시 이배경화면을 소개해주실수 있나요?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9/05/30 12:50

      이미 티로도 만들어진 이미지입니다. 지금 쓰고 있는 글에 소개할 생각입니다.

  4. 공상플러스[▶◀] 2009/05/30 13:02

    배너가 많군요..

    perm. |  mod/del. reply.
  5. koc/salm 2009/05/30 13:25

    잊지 않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사실이 너무 가슴 아픕니다. 그거라도 잘 해야겠다 생각합니다.

    perm. |  mod/del. reply.
  6. DoubleJ 2009/05/30 14:06

    저도 동참하려고 배너를 달았습니다.

    마음 한구석이 허전합니다...많이 그리울것 같아요..ㅡ.ㅡ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9/05/30 14:24

      예. 그래서 저는 가슴에 담아 두기로 했습니다.

  7. st7253's 2009/05/30 17:51

    일상다반사 글에 노무현 전대통령 추모 배너를 달기는 미안시러워서 지송스러워서...

    이의없습니다!
    정치적 글을 볼때만 배너가 나오도록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쭉~ 그럴생각입니다.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9/05/31 17:23

      일상다반사 자체가 정치니까요. 인간이 하는 모든 행동은 정치랍니다.

  8. 콘스탄티노 2009/05/30 19:16

    고맙습니다.
    도아님 글 보고 새 배너 달았습니다.

    perm. |  mod/del. reply.
  9. 듀라 2009/05/30 19:48

    배너 잘 담아갑니다. 감사합니다.

    perm. |  mod/del. reply.
  10. 별나라 2009/05/30 19:54

    대통령님 연설 동영상 너무나 구하고 싶었었는데...감사합니다..잘보겠습니다..
    사진만봐도...이름만 생각해도 눈물이 앞서네요..믿겨지지 않는데 유가족분들은 어떨지 생각하면 너무 죄송한 마음밖에 생기지 않네요..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9/05/31 17:24

      예. 이런 일이 다시 생기지 않도록 잊지 않아야 합니다.

  11. 도둑 2009/05/30 23:31

    흰색으로 바꿔달았습니다.
    감사드립니다.

    perm. |  mod/del. reply.
  12. iamback 2009/05/31 01:57

    그렇지 않아도 조문을 갈 형편이 되질 못해서 안타까웠었는데...

    도아님 덕에 이렇게 나마 동참할 수 있게 되어 다행입니다...

    감사합니다

    perm. |  mod/del. reply.
  13. rince 2009/05/31 23:13

    일주일 내내 눈물로 지냈습니다.
    너무나 보고 싶습니다...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9/06/01 06:52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어제 오늘 조금 정신이 들기는 했지만 상당히 오래갈 것같습니다.

  14. toice 2009/05/31 23:59

    그렇찮아도 계속 걸어둘 생각으로 티스토리에서 제공 하는건 흑백이라 너무 우울하여 도아님 블로그에 있는 배너를 썼으면 했는데 마침 이렇게 공개해주셨네요 :)
    예비군 블로그에는 태극 문양 오른쪽을 쓰고 싶은데 받아다가 임의로 바꾸면 건곤감이 순서가 바뀔까봐 못하겠군요.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9/06/01 06:53

      아는 분이 해야지 아니면 어긋납니다. 위의 배너는 모두 다른 분이 만든 것입니다.

  15. 긱스 2009/06/01 17:11

    이글을 보고 흰색 배너를 달았습니다.

    perm. |  mod/del. reply.
  16. 우현 2009/11/23 15:33

    절대로 잊지 않을것 입니다.

    perm. |  mod/del. reply.
  17. 황상철 2010/03/11 01:15

    추모배너를 계속 달고 있었는데 바꿔 달아야 겠네요. 좋은 배너 감사합니다. 동영상에 영어자막이 들어가면 외국 사람들도 공감할 수 있을거 같은데요.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10/03/11 11:56

      제가 만든 동영상이 아니고 자막 작업을 할 만큼 여유가 있지 않습니다. 필요하면 필요하신 분들이 만들 것으로 보입니다.

  18. 레드불 2014/04/27 20:41

    크으~! 깨알같은 별'도리'

    perm. |  mod/del.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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