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블로그를 방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제가 블로그 호스팅을 받았던 업체는 Eyah.net입니다. 가격이 워낙 싸서 호스팅 받은 업체[1]였습니다. 그러나 싼게 비지떡이라고 작년에는 호스팅 업체에서 해킹을 당했었습니다. 태터툴즈를 깔기위해 아파치의 mod_rewrite 모듈을 지원해 줄것은 작년부터 요청했지만 아직까지 연락이 없어서 결국 Cafe24.com으로 바꿨습니다.

태터툴즈 1.02 버전을 설치하면서 부터 문제가 발생했고, 데이타를 복구하는 과정에도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아울러 프로그램의 구조가 완전히 바뀌다 보니 생각하지 못한 문제가 여기 저기서 불거져 나왔습니다. 한 예로는 예전에는 TraceWatch의 로그 코드를 Index.php 파일에만 삽입하면 됐었는데 1.02 버전에서는 상당히 여러 파일에 로그 코드를 삽입해야 정상적인 통계가 나왔습니다.

아무튼 어느 정도 정상화된 것같아 TraceWatch의 로그를 확인해보니 의외로 가장 많은 로그를 기록하고 있는 파일이 RSS 피드 파일인 index.xml이었습니다[2]. 어제 오후 부터 기록이 이루졌음에도 불구하고 어제는 198회의 문서 요청이 있었고, 아직 오전 8시밖에 되지 않았지만 246회의 문서 요청이 있었습니다.

아울러 어떤 사용자가 어떤 프로그램을 사용해서 접근하는지 궁금해서 최근 방문자를 확인해보니 의외로 GreatNews를 이용하는 사람이 많더군요. GreatNews의 경우 뉴스를 이단으로 보여주는데 완전한 피드를 사용하니 신문같은 느낌이 나질 않았습니다. 결국 RSS 피드를 완전 공개에서 부분 공개로 변경하고 부분 공개시 전달되는 글자의 수를 100에서 200으로 변경하니 다소 신문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RSS 피드를 완전 공개에서 부분 공개로 전환했습니다.

다음 그림은 GreatNews에서 전체 기사를 보는 화면입니다.

만약 부분 공개 방식이 불편하신 분은 방명록에 글을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불편하신 분들이 많은 경우 다시 완전 공개 방식으로 전환하겠습니다[3].

관련 글타래


  1. 결재 과정에 조금 문제가 있었지만 약 1800원으로 하루 트래픽 500M를 1년간 사용했었습니다. 
  2. 태터툴즈 0.9x에서는 index.xml 파일을 생성한 뒤 이 파일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RSS 피드를 처리하기 때문에 TraceWatch 통계에 index.xml 파일을 추가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태터툴즈 1.x에서는 생성된 XML 파일을 PHP 프로그램이 다시 읽어서 전송하는 방법을 취하고 있기때문에 index.xml 파일을 통계에 포함시킬 수 있었습니다. 
  3. 공지 기능을 테스트하고 싶은 것도 한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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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체제의 모든 것을 운영하고 있는 IT 블로거. IT 블로거라는 이름은 현재 시국때문에 시사 블로거로 바뀐 상태다. 그러나 나는 아직도 시사와 사회에 관심이 많은 IT 블로거일 뿐이다. 컴퓨터, 운영체제, 시사, 가족, 여행, 맛집, 리뷰등과 살면서 느끼는 소소한 일상이 블로그의 주제이다. 왼쪽의 아이콘은 둘째 딸 다예가 그린 내 모습이다.
2006/03/24 12:05 2006/03/24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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