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나간 예측

  • 이 <전화>는 통신수단으로 삼기엔 너무나 결점이 많다. 이 장치는 아무런 가치도 없다.
    Western Union의 내부 메모 (1876)

  • 모든 발명 가능한 것들은 이미 다 발명되었다!
    찰스 H. 듀얼, 미 특허청(?) 위원 (1899)

  • 고다드 교수는 작용 반작용의 법칙도 모를 뿐더러, 반작용하기위해서는 <진공>말고 더 쓸만한 것이 필요하다는 사실조차 모른다. 그는 요즘 고등학교에서도 가르치는 그런 기본적인 지식조차 없다.
    뉴욕 타임즈, 로버트 고다드의 로켓 발명에 대한 사설 (1921)

  • 내 생각엔, 세계의 컴퓨터 시장 규모는 다섯대 정도일 것이다.
    IBM 회장 토머스 왓슨(Thomas Watson) (1943)

  • 미래형 컴퓨터는 아마도 1.5톤을 넘지 않을 것이다.
    "Popular Mechanics", 과학의 진보를 예측하며 (1949)

  • 우린 그들의 사운드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 그리고 기타음악은 한물 가는 추세라구.
    데카(Decca) 레코드사, 비틀즈를 거절하며 (1962)

  • 근데 대체,.... 이걸 어디다 쓰겠다는 거지?
    IBM Advanced Computing Systems부문의 한 엔지니어, 마이크로칩에 대해 언급 (1968)

  • 개인이 집에다 컴퓨터를 둘 이유는 아무데도 없다.
    DEC(디지틀 이큅먼트사)의 설립자 겸 회장인 켄 올슨(Ken Olsen) (1977)

  • 컨셉은 흥미롭고 그럴싸하네만, C보다는 좋은 학점을 받으려면, 적어도 실행가능한 아이디어여야 하네.
    프레드 스미스(Fred Smith)의 '특송'을 제안하는 논문에대한 예일대 경영학과 교수의 코멘트. 결국 프레드 스미스는 페더럴 익스프레스(Federal Express, 의 제법 큰 특송 회사. DHL과도 같은.^^;)를 설립했음.

  • 640K면 누구에게나 충분해.
    빌 게이츠 (1981)

역사는 때론 '필연'이 아니라 '우연'으로 이루어 지는 것 같습니다. 우리 나라 졍치가 소신이 아니라 언제나 아집으로 이루어 지는 것처럼.

정보공동체 포럼의 유머란에서 인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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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체제의 모든 것을 운영하고 있는 IT 블로거. IT 블로거라는 이름은 현재 시국때문에 시사 블로거로 바뀐 상태다. 그러나 나는 아직도 시사와 사회에 관심이 많은 IT 블로거일 뿐이다. 컴퓨터, 운영체제, 시사, 가족, 여행, 맛집, 리뷰등과 살면서 느끼는 소소한 일상이 블로그의 주제이다. 왼쪽의 아이콘은 둘째 딸 다예가 그린 내 모습이다.
1998/05/27 16:14 1998/05/27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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