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 망각은 우리를 자유롭게 한다

오늘은 5.18입니다. 머리가 없는 분이 머리 꼭대기를 차지하기 위해 수많은 사람을 희생한 가장 대표적인 만행입니다. 다시는 되풀이 되지 않아야 하지만 먼저 잊지 말아야 하는 일이기도 합니다. 때로는 기억이 우리를 자유롭게 하지만 망각은 그 자유보다 훨씬 무섭습니다..

기억을 기억하라 (HD다큐,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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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체제의 모든 것을 운영하고 있는 IT 블로거. IT 블로거라는 이름은 현재 시국때문에 시사 블로거로 바뀐 상태다. 그러나 나는 아직도 시사와 사회에 관심이 많은 IT 블로거일 뿐이다. 컴퓨터, 운영체제, 시사, 가족, 여행, 맛집, 리뷰등과 살면서 느끼는 소소한 일상이 블로그의 주제이다. 왼쪽의 아이콘은 둘째 딸 다예가 그린 내 모습이다.
2007/05/18 11:28 2007/05/18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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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 조선일보, 80년 5월

    Tracked from 민노씨.네 2007/05/18 21:54 del.

    #. 이 글은 작년 이맘 때 쯤(2006/05/19) 여기( http://blog.hani.co.kr/skymap21/2100 )에 등록했던 글입니다. 콘텐츠의 중복적 표시에 대해선 그다지 바람직하게 생각하지 않는 편이지만, 글의 공익적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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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yoropico 2007/05/18 13:11

    29만원 아저씨 ㅡㅡ.. 잘살고 있으니깐 더욱 황당 하죠 ㅡㅡ...아직도 그의 권력은 없어 지지 않은거 갈네요..
    역시 돈과 권력 앞에서는 모두가 무릎을 꿇어 버리네 ㅡㅡ..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7/05/18 20:32

      그런데 그 아들은 수백억대의 재산으로 서점이란 서점은 모두 인수하면서 떵떵 거리고 잘 산다죠.

  2. 한명석 2007/05/19 18:47

    망각 할 수가 없지요. 그 시대에 그 집단에 빌 붙어서 살았든 인간들이 아직 까지도 큰소리 치면서 살고 있는데요.과거사 정리 끝난게 아닙니다. 진행 되어야 합니다.빛나리 와 그 주변 몇 사람만 청산 되었다고 해서 모든게 끝날수 없지요.요사이, 그 시대 경제가 좋았다고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사회 지도층 이라는 작자 들도 있는 마당에....

    5.18 민주 영령 들 이여, 고이 편히 쉬십시요. 님 들의 숭고한 희생은 역사의 한부분에 영원히 남아 있을 것 입니다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7/05/20 19:58

      예. 잊기 힘들일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미 잊어버린 일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잊지 말아야죠.

(옵션: 없으면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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