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기본적인 팁은 거의 작성하지 않는 편이다. 따라서 BIOS에서 첫번째 부팅 장치를 설정하는 팁처럼 모두 알고 있을 것 같은 팁은 작성하지 않는다. 그런데 의외로 이러한 기초적인 것들을 몰라서 질문하는 것을 종종 보며, 부팅 장치를 CD-ROM으로 설정하지 못해 복구 콘솔을 사용하지 못하는 것 역시 종종 보곤 한다.

따라서 이번 팁에서는 BIOS에서 첫번째 부팅 장치를 CD-ROM으로 설정하는 방법을 설명하겠다. 한가지 주의할 것은 BIOS는 사용하는 메인보드에 따라 약간씩 차이가 날 수 있으므로 이 팁에서 제공하는 화면과 약간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점이다.

BIOS를 설정하기위해서는 일단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시스템의 제조사를 알아야 한다. 그 이유는 시스템 제조사에따라 BIOS 설정 화면을 뛰우는 키가 다르기 때문이다. 제조사 별로 BIOS 창을 띄우는 키는 컴퓨터별 BIOS 설정 키를 참조하기 바란다. 일반적으로 조립 PC는 AWARD(Del)나 AMI(F1)가 많으며 ASUS 메인보드는 피닉스(Ctrl-Alt-Esc)를 주로 사용한다.

자신의 컴퓨터의 제조사를 모르는 경우 POST(CPU 정보가 출력되며 RAM 테스트를 수행하는 화면)에서 컴퓨터별 BIOS 설정 키에서 설명한 모든 키를 눌러보면 된다. BIOS에서 CD-ROM 부팅을 설정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자세히 보기]

저작권

이 글은 QAOS.com에 2006년 2월 2일에 올린 BIOS에서 첫번째 부팅 장치 변경하기를 블로그에 올리는 것이다. QAOS.com에서 가져온 모든 글은 QAOS.com저작권(불펌 금지, 링크 허용)을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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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체제의 모든 것을 운영하고 있는 IT 블로거. IT 블로거라는 이름은 현재 시국때문에 시사 블로거로 바뀐 상태다. 그러나 나는 아직도 시사와 사회에 관심이 많은 IT 블로거일 뿐이다. 컴퓨터, 운영체제, 시사, 가족, 여행, 맛집, 리뷰등과 살면서 느끼는 소소한 일상이 블로그의 주제이다. 왼쪽의 아이콘은 둘째 딸 다예가 그린 내 모습이다.
2007/02/02 10:25 2007/02/02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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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 2007/02/02 10:42

    아앗. 태터 플러그인 관련하여 두번 댓글 남기고는 세번째 댓글이네요.^^; 기본팁이긴 하지만 모르는 사람도 많긴해요. 시디로 부팅을 하게된 사연이라던지 활용용도 등등. 수고가 많으십니다.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7/02/02 14:03

      BIOS 화면을 잡을 줄 아는 사람이 별로 없고 말로 설명하면 초보자들이 조금 어려워하는 것 같아 작년에 올린 팁입니다.

  2. Mr.Dust 2007/02/02 12:24

    근래에 나오는 보드들은 F8 이나 F11을 누르면 부팅 장치를 선택할 수 있게 해주더군요.
    임시로 부팅 순서를 바꿔야할 때에 꽤 편리합니다.

    그나저나 애드센스 위치가 바뀌었네요.
    근간에 애드센스가 논란이 많이 되었던 것 같던데(늘 있는 일이지만), "글의 가독성 저해" 라는 부분이 도아님 블로그의 애드센스 위치 변화에 영향을 준 것은 아닌가하고 조심스레 추측해봅니다. ^^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18/10/22 16:12

      근래에 나오는 보드들은 F8 이나 F11을 누르면 부팅 장치를 선택할 수 있게 해주더군요.

      OS 선택 메뉴를 띄우려고 F8를 눌렀는데 부팅 장치를 선택하는 메뉴가 나오더군요. F8을 사용한 것도 이 때문이 아닌가 싶더군요.

      글의 가독성 저해 라는 부분이 도아님 블로그의 애드센스 위치 변화에 영향을 준 것은 아닌가하고 조심스레 추측해봅니다. ^^

      아닙니다. 최적화의 일환입니다. 사실 광고를 클릭하는 사람들은 본문에 삽입된 구글 광고에 거부감이 별로 없더군요.

      거부감을 갖는 사람들은 광고를 클릭하지 않는 사람들이구요. 재미있는 현상이더군요.

(옵션: 없으면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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