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뷰

어제 올린 글, 정부도 인정한 미국산 쇠고기의 위험성은 다음 뷰의 종합 메인에 올랐다. 보통 다음 뷰의 종합 메인에 오르면 트래픽이 엄청나다. 그러나 최근 다음 뷰의 개편 탓인지 이 글의 어제 조회수는 3004회에 불과하다. 다음 뷰에서 제공하는 조회수로는 총 1632회다. 반면에 어제 올린 무료 어플의 조회수는 2670로 다음 뷰 종합 메인에 오른 것과 조회수에 별 차이가 없다.

지난 10월 10일에 올린 무료 어플에 대한 글의 어제 조회수가 3838인 것을 생각하면 다음 뷰의 위력 보다는 무료 어플의 위력이 훨씬 더 크다는 생각이 든다. 이 때문에 블로그 방문자가 다른 글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한 오늘의 글과 월간 인기글은 무료 어플에 대한 글로 완전히 도배가 됐다.

무료 어플

블로그의 특징 중 하나는 메인에 있는 글의 조회수는 높지만 지난 글의 조회수는 얼마 되지 않는다. 어제, 그제 총 5개의 글을 올렸다. 이 글들의 오늘 조회수를 보면 알 수 있지만 지난 글 중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는 글은 별로 없다. 그런데 지난 글이라고 해도 무료 어플에 대한 글은 다른 글에 비해 상대적으로 조회수가 상당히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10/14 오늘만 무료, 아이팟 터치 어플 091014 (210회)
• 10/14 iPod Touch 강좌 61. 원클릭으로 해킹하기 (132회)
• 10/15 저작권 걱정이 없는 뉴스 사이트 - 2. 서비스 (60회)
• 10/15 정부도 인정한 미국산 쇠고기의 위험성 (371회)
• 10/14 오늘만 무료, 아이팟 터치 어플 091015 (719회)

지금까지 블로그에 올린 무료 어플에 대한 글은 오늘 올린 글을 빼면 총 31개다. 이 총 31개의 글의 어제 조회수를 합해 보면 2'3178회라는 어마 어마한 조회수가 나온다.

도표를 보면 알 수 있지만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한 글은 10일에 올린 글로 조회수가 3838이다. 또 대부분의 글들이 올린지 상당히 지났지만 최소 2~300회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것을 알 수 있다. 31개의 글에 대한 전체 조회수를 확인해 보면 더 경이적이다. 39'4863로 무려 40만회에 가까운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도표를 보면 알 수 있지만 적어도 몇천회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많은 경우 3만 5천회를 넘은 것을 알 수 있다. 또 이 글은 올린지 고작 5일 밖에 지나지 않았으며, 다음 뷰에도 노출되지 않았다는 것을 생각하면 정말 경이적인 조회수라고 생각된다. 아무튼 무료 어플을 올릴 때는 단지 좋아서 시작한 일었다. 그런데 이 글로 유입되는 방문자수는 상상외다.

글쓴이

운영체제의 모든 것을 운영하고 있는 IT 블로거. IT 블로거라는 이름은 현재 시국때문에 시사 블로거로 바뀐 상태다. 그러나 나는 아직도 시사와 사회에 관심이 많은 IT 블로거일 뿐이다. 컴퓨터, 운영체제, 시사, 가족, 여행, 맛집, 리뷰등과 살면서 느끼는 소소한 일상이 블로그의 주제이다. 왼쪽의 아이콘은 둘째 딸 다예가 그린 내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