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일언론, 조선일보
적어도 다른 분야는 모르겠지만 조선일보가 일등인 분야가 적어도 세개는 있다. 친일매국, 독재찬양, 사실왜곡. 이 세 분야는 전세계 어떤 언론사도 따라오지 못할 정도로 조선일보가 독보적이다. 그런데 이런 친일매국에 앞장 선 조선일보는 자신들의 친일매국 행각을 단 한번도 공개적으로 사과한적이 없다. 오히려 '민족지'라며 독립기념관에 윤전기를 기부하는 만행까지 파렴치하게 저질렀다.
충일언론, 조선일보
적어도 다른 분야는 모르겠지만 조선일보가 일등인 분야가 적어도 세개는 있다. 친일매국, 독재찬양, 사실왜곡. 이 세 분야는 전세계 어떤 언론사도 따라오지 못할 정도로 조선일보가 독보적이다. 그런데 이런 친일매국에 앞장 선 조선일보는 자신들의 친일매국 행각을 단 한번도 공개적으로 사과한적이 없다. 오히려 '민족지'라며 독립기념관에 윤전기를 기부하는 만행까지 파렴치하게 저질렀다.
조선일보의 '친일매국' 행각은 조아세의 조선일보 사진으로 보는 역사를 보면 아주 자세하게 나온다. 아직까지 조선일보를 민족지로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꼭 한번 조선일보의 친일매국 행각을 확인해 보기 바란다. 또 조선일보 전사장 방응모씨가 일제시대에 친일매국을 위해 중기관총을 헌납했는 기록까지 있다.
조아세는 "조선일보 없는 아름다운 세상"을 줄인 말로 안티 조선운동을 계속하고 있는 시민 모임이다. '안티조선 달력', '백범 김구 노트' 등 각종 홍보물도 만든다. 최근에 나온 홍보물 중 과거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라는 안티조선 판넬은 조선일보의 친일매국과 독재찬양을 너무 잘 표현하고 있어서 이 글을 통해 소개할까 한다.
미래는 없다
'과거는 잊자'는 이명박 대통령의 말은 과거의 친일매국을 모두 덥자는 말과 같다. 과거의 일이 현재와 관련이 없고 과거의 잘못을 인정하고 참회했다면 그런 과거는 잊는 것이 맞다. 그러나 과거의 한일을 지금도 계속하고 있으며 자신의 친일매국 행각을 민족지로 포장한다면 절대 잊어서는 안되는 것이 바로 과거이다. 아울러 항상 뒤끝있게 행동하는 정부와 조중동에게는 역시 뒤끝있게 행동하는 것이 최선이다.
친일매국
독재찬양
사실왜곡
원래는 조아세에서 판넬용으로 제작한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조아세에서는 이 그림을 찾을 수 없었다. 구글을 검색해서 찾아 보니 시민참여네트워크 국민의 힘에 올라와 있었다. 문제는 이 사이트는 과거에 바이러스에 감염된 듯 크롬으로 접속하면 경고가 뜨기때문에 이미지를 내려받아 플리커에 올린 것이다. 따라서 원본은 안티조선 판넬 전시회에서 확인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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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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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자고도 2009/04/15 14:17
아.. 그..
xx일보라고 쓰고, 조선일보라고 읽는 신문이군요.
한국을 바로 세울려면, 찌라시를 얼른 폐간시켜야죠.
여기 올때마다 느끼는것이, 네이버는 폐기일을 달지못해,
옮길까 하는 고민도 진지하게 해봅니다. -
koc2000/SALM 2009/04/15 15:22
일등신문에 대하여...
과거 레이건 행정부 시절에 레이건 대통령과 일등신문 기자의 면담이 있었습니다. 면담에 앞서 레이건 대통령이 "off the record"를 요청했습니다. 그러자 기자가 녹음기를 꺼낸 뒤 스위치를 꺼버렸죠. 그 뒤 면담이 잘 이루어졌습니다.
며칠 뒤 레이건 대통령은 제 눈을 의심해야 했습니다. 자신에게 배달된 한국어/영어 신문 각각 1부... 거기에는 면담 내용이 고스라니 실려 있었습니다.
이 황당한 기자가... "off the record"가 무슨 말인 줄 몰랐던 것입니다.
(off the record... "기록하지 않는다."라는 뜻으로, 언론사 기자에게는 "(허락 없이) 기사화하지 않는다"라는 뜻을 가집니다.)
레이건 행정부에서 항의하자... "분명히 녹음기 껐다."라고 대답했다네요.
그 뒤 "한국" 기자에게는 "off the record"가 아닌 "반드시 허락 받은 뒤 기사화하겠다."라는 서약을 받게 되었다는... 믿거나 말거나 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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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fchi 2009/04/15 20:26
여전히 조중동 회사는 어떻게 하면 한국 시민들을 세뇌시켜 민족주의, 군국주의를 이끌게 만들까라는 생각이 풍부할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이 정신이 일본에서도 끝까지 유지할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최근에 일본 우편향 교과서를 출간하였다고 들은 적이 있었습니다... 그 내용이 어떨 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침략을 진출로 바꾼 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정신 바짝 차려야 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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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상 2009/04/16 00:00
그런데 조선일보랑 동아일보는 이런 과거사 이야기들이 간간히 보이는데, 중앙일보는 그런걸 본 적이 없네요. 뭐, 지금 하는 짓이 결코 잘하는 짓이라는 뜻은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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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르비나 2009/04/16 01:32
이 블로그는 딴나라세상인가요? 다들 박연차, 노무현으로 난리가 났는데 박이나 노라는 말한마디 없으니...
보고 싶은 것만 보고 평하는 것도 세상을 바로보는 자세완 거리가 있는게 아닐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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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나무 2009/04/16 15:42
조선일보의 민족 정론지를 참칭하는 행태는 이제 역겹기 까지 합니다.
조선일보의 영향력을 줄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한겨레 신문의 영향력을 늘리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얼마전 한겨레 신문에서 주주들에게 삼성의 광고 중단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으니, 한겨레 신문 이나 한겨레21 의 구독의 권유를 부탁한다는 편지가 왔었습니다.
한겨레 신문의 기자들의 봉급 수준은 조선일보의 1/3밖에 안된다는 말도 들었구요..
힘든 시기 한겨레 신문이 먼저 없어질 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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