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링크
보통 메인에 걸린 글이 아니라면 조회수가 100을 넘기는 힘들다. 한글 무료 폰트처럼 검색 엔진에 노출이 잘되고 유입 경로 확보가 쉬운 글도 시간이 지나면 하루 조회수 100을 넘기는 힘들다. 그런데 "주가 800대, 환율 2000대의 도래?"라는 글의 조회수가 생각 보다 높아서 TraceWatch로 어떤 경로를 통해 들어오는지 확인해 봤다. 그런데 의외로 이 글의 유입 경로 중 하나는 YTN이었다.
얼마 전 떨어진 주가와 오른 환율 때문에 주가 800대, 환율 2000대의 도래?라는 글을 올렸다. 글의 조회수를 보면 알 수 있지만 다음 블로거뉴스에 노출된 것(실시간 추천글에 잠깐 노출)도 아닌데 조회수가 상당히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글을 올린 날의 조회수 보다 어제의 조회수가 훨씬 더 높다. 또 별다른 유입 경로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오늘도 187회라는 지난 글 치고는 상당히 조회수가 높다.
보통 메인에 걸린 글이 아니라면 조회수가 100을 넘기는 힘들다. 한글 무료 폰트처럼 검색 엔진에 노출이 잘되고 유입 경로 확보가 쉬운 글도 시간이 지나면 하루 조회수 100을 넘기는 힘들다. 그런데 주가 800대, 환율 2000대의 도래?라는 글의 조회수가 생각 보다 높아서 TraceWatch로 어떤 경로를 통해 들어오는지 확인해 봤다. 그런데 의외로 이 글의 유입 경로 중 하나는 YTN이었다.
어떤 링크를 통해 유입되는지 확인하기 위해 YTN을 방문해 보니 의외로 주가에 관련된 글에는 모두 얼마전에 올린 글이 모두 링크되어 있었다.
- 원·달러 환율 폭등...1,410원선
- 증시 폭락세...코스피 1,100선 붕괴
- 코스피 1,000선 위협...환율 1,400원대
- 코스피 1,100선 붕괴...환율 1,400원대
- 원·달러 환율 폭등...1,420원선
- 코스피 장중 1,100 붕괴...환율 폭등
주가와 환율에 대한 뉴스를 보니 겁이 난다. 주가 800대, 환율 2000대의 도래?가 곧 현실이 될 것 같은 생각에...
그림을 보면 알 수 있지만 제목 바로 아래에 뉴스 따라잡기라는 항목에 SITE, THEME, BLOG 섹션이 링크되어 있다. 그리고 BLOG 링크 중 하나에 며칠 전에 올린 주가 800대, 환율 2000대의 도래?라는 글이 링크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처음에는 YTN에서도 메타블로그를 운영하는 것인가 싶었다. 그러나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이 서비스는 작년 2007년 9월부터 YTN에서 새롭게 서비스하는 뉴스 따라잡기였다. YTN의 뉴스와 인터넷 검색을 통해 얻은 정보를 YTN 뉴스와 결합 시킨 서비스 였다.
뉴스전문채널 YTN은 홈페이지에서 뉴스와 검색을 하나로 묶어 정보를 제공하는 뉴스 따라잡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뉴스 따라잡기는 날마다 발생하는 YTN 뉴스와 인터넷의 다양한 정보를 검색하여 해당 페이지와 YTN 뉴스를 결합시킨 서비스입니다.
뉴스 따라잡기가 선보이는 3세대 서비스는 뉴스와 관련된 정보를 미리 검색해 가장 신뢰할만하고 가치 있는 정보들을 함께 제공하는 게 특징입니다.
뉴스따라잡기는 YTN 홈페이지의 주요 뉴스와 함께 서비스되며, 오후 4시부터 6시 사이에 방송되는 뉴스Q의 방송 소재로도 활용됩니다. [출처: YTN, '뉴스 따라잡기'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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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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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씨 2009/02/05 02:56
이제야 읽네요. : )
"뉴스와 관련된 정보를 미리 검색해 가장 신뢰할만하고 가치 있는 정보들을 함께 제공"
이게 뉴스따라잡기의 취지라면 취지랄 수 있겠는데, 구체적인 방식을 설명해주고 있지는 않네요. 이 점은 사소하게 아쉽네요.. 궁금하기도 하고 말이죠.
추.
인용하신 출처 부분의 링크 주소가 바뀌어 있네요...;;;;;
언론사도 가급적 링크와 내용의 일치(퍼머링크의 취지)를 유지해야 할텐데.. 이렇게 가끔씩 어제 링크했던 글의 주소가 오늘은 바뀌어 있는 경우가 종종 있는 것 같습니다.
http://search.ytn.co.kr/ytn_2008/view.p ··· 5b1%25e2
위 주소로 '뉴스따라잡기' 안내문 페이지의 주소가 바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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