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원어데이에서 MPIO MP3 플레이어가 경품으로 당첨됐다. MP3 플레이어가 필요 없기 때문에 당시에 인기 있었던 인기곡 100곡을 받아 이 MP3에 넣어 두었는데 이 때 받은 곡 중 가장 인기있는 곡이 텔미였다. 워낙 인기가 있다 보니 우엉맘도 텔미라는 노래가 무척 궁금했던 모양이었다. 그리고 텔미를 처음 들은 우엉맘의 반응도 필자와 비슷했다.
그리고 우엉맘은 MP3 플레이어를 목에 걸고 운동을 하러 다녔고 카펙을 이용해서 차를 몰고 다니면 노래를 들은 것 같았다. 그리고 얼마 뒤.
우엉맘과 아이들이 좋아하는 노래가 있다. Tell me, So fresh, 일년을 하루같이 등인데 이중 단연 인기는 역시 텔미이다. 차를 타고 가다가 텔미 노래가 나오면 두 녀석 모두 테테테 텔~미라고 흥겹게 따라 부른다. 그런데 요즘 다예는 여기서 한단계 더 진보했다. 모든 말을 텔미에 붙여 부른다. 오늘 일이다. 다예 유치원을 보내기 위해 옷을 입히고 처제에게 전화가 와서 전화를 받던 우엉맘을 보고 다예는
라고 빨리를 텔미에 붙여 말을 하는 것이었다. 처음들을 때에는 아무 것도 아닌 것 같은 노래가 들으면 들을 수로 좋아지는 것이 아마 작년의 텔미 열풍의 원인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지난번 강릉에 놀러갔을 때 찍은 사진이다. 새로운 것을 싫어하는 다예는 하얗게 싸인 눈도 싫은 모양이었다. 나중에 눈싸움을 하면서 눈을 좋아하게 됐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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