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극
여행을 좋아하는 도아씨. 오늘도 주말 여행에 나섰다. 아침 바다 펜션에서 알게된 주인 아저씨께서 문어를 잡아 술한잔 하자는 것. 하루라도 술을 마시지 않으면 입에 가시가 돋는 도아씨. 싱싱한 물미역과 문어를 초장에 찍어 먹고, 시원하게 부는 동해의 바닷 바람을 맞으면 술 한잔 할 생각을 하니 이미 몸은 날아 올라 구름 위를 걷는 듯하다.
아뿔싸, 다음 주 모임을 결정하기 위해 오늘 MSN으로 모두 모이기로 했는데,,, 고속도로에 PC방이 있을리 만무하고,,, 그러나 걱정 붙들어 메시라. 풀 브라우징을 지원하는 터치웹폰이 있는데... 터치웹폰으로 MSN에 접속했다. 그리고 마치 사무실 인듯.
이렇게 술 한잔을 가볍게 벌었다.
얼마 전 오즈에 대한 글에 파란 기호님이 올려준 글이 생각난다.
물론 이 글에 대해 외로운까마귀님이 IM 서비스도 준비중
이라고 알려 주셨다. 그런데 풀 브라우징 폰을 가지고 있으면서 굳이 IM 서비스를 기다릴 필요가 있을까? 물론 NateOn처럼 폐쇄적인 IM이라면 별도의 서비스가 있어야 할지 모른다. 그러나 전 세계게에서 많이 사용되는 MSNM, YIM, AIM, 구글 톡등은 굳이 전용 서비스가 출시되지 않는다고 해도 얼마든지 사용할 수 있다.
달리는 차안에서, 경포대 해변가에서, 설악산 꼭대기에서도 LGT의 무선 데이터 서비스인 오즈와 풀 브라우징 폰인 터치웹폰(LH2300)만 메신저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터치웹폰을 이용해서 MSN을 사용할 수 있을까?
간단하다. 웹 메신저를 이용하면 된다. 먼저 웹 메신저로는 MSN에서 출시한 웹 메신저
가 있다. 그러나 터치웹폰으로 접속해 보면 알 수 있지만 로그인이 되지 않는다. 이 외에 MSNM, YIM, AIM등 여러 IM을 지원하는 AJAX 기반의 meebo.com가 있다. 그러나 meebo.com 역시 터치웹폰에서는 로그인을 할 수 없다.
그러나 실망은 금물!!!
꿩 고기는 닭 고기와 다르다. 그러나 훌륭한 요리사라면 꿩 대신 닭도 가능하다. 따라서 이번 글에서는 달리는 지하철에서, 깊은 산 오솔 길 옆 자그마한 펜션(김민기)에서 MSN을 즐기는 방법을 설명하도록 하겠다.
- 터치웹폰의 i 단추를 부드럽고 길게 터치한다.
- 메뉴를 터치한 뒤 주소 표시줄에 다음과 같이 입력한다.
- MSN ID와 암호를 입력하고 아래쪽의 Login 단추를 터치한다. MSN을 자주 사용한다면 터치웹폰의 자동 로그인 기능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 AJAX 기반의 사이트라 나타나는 것이 조금 늦기는 하지만 사진처럼 왼쪽에 친구 목록 창이 나타난다. 친구 목록창에서 대화하려는 친구를 두번 터치하면 사진처럼 대화창이 나타난다.
동영상으로 보는 터치웹폰 즐기기
본문에서 이미 설명했기 때문에 따로 동영상 리뷰를 올릴 필요는 없는 듯하다. 그러나 그림 보다는 이런 동영상을 좋아하는 사람이 많으므로 동영상 리뷰도 함께 올리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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