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mp는 무술극이다. 우리의 전통 무예인 택껸과 태권도. 가족의 단수를 합치면 모두 117단이라고 한다. 출연진 모두 와이어 액션없이 뛰고 춤추며, 날아다닌다. 공연내내 배우들은 정말 숨가쁘게 움직인다. 공연을 저렇게 하고 나면 다음날 몸살이 나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Jump는 코미디이다. 첫 등장부터 예사롭지 않다. Jump 무술 가족의 최고령 할아버지. 걷기 조차 힘든 할아버지의 힘든 발걸음부터 웃음을 자아낸다. 하늘을 나는 와이어 액션을 몇명의 출연진이 사람을 들고 연기하는 것도 바로 웃음을 유발하기 위한 장치이다.
2004년 서울외신기자클럽 선정 문화부문 외신홍보상 수상, 2005년 영국 엔든버러 프린지 박스 오피스 1위, 2006년 웨스트엔드에 위치한 피콕 극장에서 매진, 16개국 세계투어 등 Jump과 올린 성과는 만만치 않다. 난타에 이어 한국의 문화 상품으로 자리잡고 있는 연극이다.[출처: Jump 홈페이지]
Jump는 총 네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다. 첫 편 Visitor is Coming으로 특별한 손님이 오기 때문에 집을 대청소하면서 벌어지는 일들, 그리고 방문한 샌님 손님이 딸에 첫눈에 반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리고 있다.
두번째 편은는 딸에 첫는에 반한 샌님을 시험한다. 그런데 샌님으로만 보이는 이 손님도 사실은 무술 고수. 단 안경을 벗어야 고수가 되는 두얼굴의 사나이였다.
세번째 편은 샌님의 순수함, 변신후의 터프함에 서서히 마음이 끌리는 딸. 그리고 중년의 엄마의 열정때문에 약간 섹시하며, 아이들이 보기 조금 민망한 장면이 연출된다. 세번째 편에서 잠드는 아이들이 꽤 있다. 내용을 이해할 수 없기 때문에.
마지막으로 이 무술가의 집안에 도둑이 든다. 그리고 도둑과 무술가족의 신나는 무술 한판. 그러나 최후의 승자는 이미 정해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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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여기 진주도 사정이 비슷합니다.
보통 공연은 문화예술회관에서 하니 좌석제는 맞는데 이게 희안합니다.
다른 연극같은 공연은 보지 못하고 콘서트만 봐서 콘서트의 특성상 그런진 모르겠는데 비싼 좌석을 구입해도 주위에 남는 자석이 몇개 있습니다. 공연이 20분 정도 지나기 시작하면 뒤의 사람들이 하나둘씩 앞으로 몰려 옵니다. 공연 중반이 되면 니자리 내자리가 없어집니다..ㅋㅋㅋㅋ
다 일어나서 JUMP JUPM하면서 놀아서 그런지 몰라도..=ㅁ=
그래도 좌석은 있군요. 여기는 빈좌석을 찾아 이동하기 때문에 발생한 현상이고요.
충주는 역시 예전과 변한게 없군요...ㅋㅋ 지금도 있는지 모르겠지만 아카데미극장, 아시아극장 이 제가 살때는 유일한 극장이었는데, 모두 좌석제가 아닌 딱딱한 나무의자였죠. 공연은 충주문화회관이 세워진 이후로 조금 나아지지 않았나 싶었는데, 역시 변하질 않았군요..^^ 그래도 여전히 충주는 생각만해도 맘이 푸근합니다. 점프 공연.. 함 보고싶군요..^^
중심가에 영화가 영화타운이 하나 있습니다. 총 7개관에서 동시 상영을 하고 있는데 대부분 200석 미만의 소형 극장입니다. 이 극장 외에는 따로 문화 공간은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저도 사진을 좀 찍어둘 걸 그랬습니다.
보는데 정신이 팔려서 그만...
뒷풀이 잘 마치고 들어갔다니, 편안한 밤 되세요~
저도 사진을 찍기는 힘들었습니다. 거리가 너무 멀고 움직임이 워낙 빨라서 찍기 힘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