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신의 대운하를 파는 이명박

어제 미네르바가 긴급 체포됐다. 어제 체포된 사람이 인지 아닌지 아직은 확인할 길은 없다. 또 미네르바가 말한 의 공문 역시 사실인지 거짓인지 확인할 길은 없다주1. 가장 큰 문제는 현재 상황은 어느 누구도 믿을 수 없는 그런 상황이 되버렸다는 점이다. 신뢰회복에 노력해야 할 는 오히려 더 큰 불신의 벽만 쌓아가고 있다. 아니 가 그토록 원하는 한반도 대운하대신에 불신의 대운하를 파고 있는 것 같다. 어제 미네르바를 긴급 체포한 김수남 서울중앙지검 3차장검사의 말주2을 들어 보면 검찰이 아니라 역시 견찰이라는 생각이 든다.

모든 선지자는 30대 백수

왜 미네르바는 30대 백수일까? 이전 글에서 이야기 했지만 미네르바는 그의 말처럼 수의를 준비하고 있는 노인으로 보기는 힘들다. 그 이유는 그의 글속에 담겨있는 힘때문이다. 또 그의 글속에 담겨있는 분석력을 보면 절대 이런 노인의 글로는 보기 힘들다. 그러나 또 그의 글을 보면 절대 30살의 글로도 보이지 않는다. 해박한 지식은 공부를 통해 만들 수 있다. 그러나 사물을 보는 통찰력은 절대 공부를 통해 기를 수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천재라면 당연히 사물을 꿰뚫어 보는 직관력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직관과 통찰은 다르다. 직관은 보지 않고 아는 것이지만 통찰은 반드시 오랜 경험과 분석을 통해 얻어지는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런 통찰력은 절대 30살의 젊은이에게 기대하기는 힘들다. 더우기 미네르바가 인용한 각종 자료를 보면 절대 30살 백수가 구할 수 있는 그런 자료가 아니었다. 그런데 체포된 미네르바는 30살 백수라고 한다.

30살 백수?

2000년 전 한 선지자가 나타났다. 유대인은 그를 메시아라고 불렀다. 그런데 그는 기존의 유대교와는 아주 다른 설법을 전파했다. "하느님을 믿으면 모두 구원된다"는. 그는 30살 백수였다. 그리고 긴급체포됐고 십자가에 못박혀 죽었다. 그리고 그는 신화가 됐다. 그리고 이 세상 사람들이 가장 많이 믿는다는 종교의 교조가 되었다.

분명히 노림수가 있는 선정이라는 생각이 든다. 니들이 추앙해 마지않는 경제 미네르바는 사실 전문대 출신의 별 볼것 없는 백수였다노림수가 엿보인다. 그러나 2000년전에 그 백수가 세상을 지배하는 사람이 된 교훈은 배우지 못한 듯하다. 다만 이 사건 역시 견찰이 만든 조작이라는 생각이 더 강하게 든다.

인터넷 여론 통제를 위한 노림수

를 체포한 이유는 허위 사실 유포라고 한다. 미네르바를 긴급체포한 서울중앙지검 김수남 검사의 이야기를 들어 보자.

7일 전기통신기본법상 허위 내용을 인터넷에 유포한 혐의로 주거지에서 긴급체포했다. `미네르바'가 지난해 12월29일 올린 "가 금융기관의 달러 매수 금지 명령을 내렸다"는 글은 당국에서 사실무근이라는 보도자료도 냈고 누가 봐도 허위 아닌가. 그 글이 올라오고 나서 내사를 했다.

미네르바의 글이 허위인 이유당국에서 사실 무근이라는 보도 자료를 냈기 때문이라고 한다. 즉, 두개의 상충되는 의제가 존재하고 여기서 가 아니라고 보도자료를 내면 반대 의견은 모두 허위 사실이 된다는 점이다. 와 반대하는 의견을 가진 모든 사람을 체포할 수 있다는 견찰의 의지 표명처럼 보인다.

두번째는 견찰의 체포 논리가 이렇다면 미네르바는 사실 훨씬 이전에 체포됐어야 말이 된다. 미네르바의 주장에 대해 는 계속해서 사실 무근이라고 주장해왔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시점에서 체포한 것은 바로 다른 노림수가 있기 때문이다.

얼마 전 언론노조의 파업이 있었다. 국민 대다수의 파업지지, 블로거의 동반 파업등 인터넷의 열기는 아주 뜨거웠다. 이런 여론 때문에 김형오 국회의장은 직권상정을 포기했다. 결국 은 민생법안만 먼저 처리하고 소위 MB 악법은 시한을 두지 않고 협의에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즉, 인터넷과 여론이 에게 또 한차례 승리한 것이다. 죽고 싶을 정도로 기억하기 싫은 촛불의 추억. 그 추억도 바로 인터넷 여론과 관련이 되어 있다. 따라서 이번 견찰의 미네르바 체포는 근본적으로 인터넷 여론을 통제하려는 분명한 노림수가 존재한다는 점이다.

미네르바는 제2의 원정화

촛불 정국이 한창이던 때 갑자기 터진 사건이 하나나 있다. 바로 원정화 간첩사건이다. 그런데 이 원정화 간첩 사건은 영화 쉬리보다 더 잘 짜여진 한편의 각본을 보는 듯했다. 그런데 이 원정화 간첩사건도 사실 다른 노림수가 있다. 촛불 정국이 한창이던 때 는 계속해서 촛불의 배후설을 주장해왔다. 많은 사람들은 촛불의 배후는 이라고 생각했지만 는 이 촛불의 진짜 배후를 만들고 싶었다.

그래서 터진 사건이 바로 원정화 간첩사건이다. 역대 독재 정권은 중요한 사안이 발생하면 시선을 돌리기 위해 간첩 사건을 터트려왔다. 그래서 죄없는 사람이 간첩으로 몰려 수십년간 고통의 세월을 겪어야 했다. 그 간첩 사건이 2008년 7월 15일 터진 것이다. 이 원정화 간첩사건의 노림수는 바로 촛불의 배후였다. 그리고 의 강경진압과 맞물려 촛불은 사그러 들었다.

미네르바도 제2의 원정화 간첩사건이라고 생각한다. 2008년은 정말 혼란 그 자체였다. 40평생을 살아오면서 작년과 같은 극심한 혼란은 겪어 본적이 없다. 작년을 관통한 두개의 사건은 촛불()과 경제 파국이다. 노무현 정부시절 2000까지 올라갔던 주가는 900대로 떨어지고 900원대였던 환율은 1600원대까지 올랐다. 작년 혼란을 간단히 요약하면 리만브라더스의 파국이다. 이 혼란의 주범은 사실 , 이다. 그런데 이제 는 그 원인을 다른 곳으로 돌리고 싶어한다.

촛불 정국의 원인, 경제 난국의 원인은 인터넷 여론으로...

전기통신기본법에 허위내용의 통신을 한 자에 대한 처벌규정이 있지만 현재로서 죄명은 확정할 수는 없다. 여러가지 고려해 신병처리할 예정이며 9일 오전께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우리시대 최고의 견찰인 김수남 서울중앙지검 검사의 이야기이다. 죄명도 없이 미네르바를 긴급 체포한 속내는 아주 간단하다. 여론 통제를 위한 MB 악법이 조속히 처리될 가능성이 없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과거 독재 정권이 그랬듯 하나의 사건을 만들고 그 사건으로 여론을 막으려는 것이다주3.

견찰의 미네르바 체포

이것은 우리사회가 여론의 다양성을 포기하고 새로운 독재의 시대로 들어가고 있다는 것을 가장 극명히 보여주는 사건이다.

관련 글타래
잠깐만
  1. 비밀 댓글로 올라온 내용에 따르면 중소기업의 대출이 의 통제로 막혀있다고 한다. 외국 지사를 설립하기 위해 대출을 신청했던 한 중소기업이 은행 대출이 되지 않아 확인한 사실이라고 한다. 즉, 외화가 유출되는 것을 에서 막고 있는 것은 분명한 사실로 보인다.
  2. LieBe님의 글, 미네르바의 긴급체포를 포면서...에서 출처를 가져온 것이다.
  3. 어제 올린 글에는 비밀 댓글이 세개나 달렸다. 총 40개의 댓글이 달렸고 내가 단 댓글이 20개이니 실제 달린 댓글은 20개가 된다. 여기에 비밀 댓글이 세개다. 사람들이 비밀 댓글을 다는 이유 역시 간단하다. 미네르바가 체포됐다면 이제 누구나 인터넷에 글을 올리면 견찰에 체포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2009/01/09 10:26 2009/01/09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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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체제의 모든 것을 운영하고 있는 IT 블로거. IT 블로거라는 이름은 현재 시국때문에 시사 블로거로 바뀐 상태다. 그러나 나는 아직도 시사와 사회에 관심이 많은 IT 블로거일 뿐이다. 컴퓨터, 운영체제, 시사, 가족, 여행, 맛집, 리뷰등과 살면서 느끼는 소소한 일상이 블로그의 주제이다. 왼쪽의 아이콘은 둘째 딸 다예가 그린 내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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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 미네르바 사건 정리

    Tracked from 재수없는 하루 2009/01/09 22:44 del.

    미네르바 사건에 대해 정확한 사정을 잘 모르시는 분이 많은것 같아서 일단 제가 아는 바 정리. 사건의 시초는 12월 29일 미네르바는 다음 아고라에 재정부가 "금융기관 및 수출입 관련 주요 기

  2. Subject : 가짜 미네르바를 내세운 꼼수 쟁점 법안 물타기 수작 사돈 조현범 주가조작의혹, 김옥희 징역 3년형, 친구게이트 롯데월드 건축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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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Subject : 3월 경제 위기 전망과 ‘미네르바’ 구속

    Tracked from 마르크스의 눈 2009/01/14 16:08 del.

    △이윤율 저하가 경제 위기를 낳았고, 경제 위기로 터져나올 저항을 조기차단하기 위해 지배계급은 공포정국을 조성하려 한다. 출처 : ‘서브프라임 모기지’ 발 세계 금융 위기를 진단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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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웬리 2009/01/09 10:42

    견찰...단순히 오타인줄 알았는데 계속 일관된 오타가 나오길래 살짝 생각해보고 무릎한번 탁! 쳤습니다.

    강아지 같은 것들...-_-;; 에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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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09/01/10 08:52

      알아서 꼬리치니 경찰=검찰 모두 견찰이죠.

  2. 종요 2009/01/09 10:45

    강기훈-김기설 유서대필 사건이 생각나네요. 검찰도 유서를 대필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대필했다고 몰아가고, 대중매체들도 관련내용으로 도배하면서 정권에 엄청난 압박으로 작용하던 계속되던 분신행렬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었죠. 강기훈씨는 얼마전에 진실화해위에서 결론이 난뒤 재심을 청구한다고 했는데 어떻게 되었는지는 모르겠네요.

    잡힌 사람이 진짜 미네르바이더라도, 아니면 가짜 미네르바라 하더라도 이명박 정권은 다소의 정치적 부담은 떠안게 되었지만 큰 효과를 보게 되었습니다. 이제 다시는 진짜 경제의 신이 있어 그 신이 대한민국에 재림하더라도 인터넷에서 글을 올리지는 못 하게 만들었네요. 입 닥치는게 최고라는 교훈을 심어주고 싶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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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09/01/10 08:53

      대통령 하나 바꼈다고 저런 일이 일어나는 것을 보면 정말 어이가 없더군요. 그러나 미네르바 효과는 확실하더군요. 비밀 댓글이 폭증했습니다.

  3. 허대수 2009/01/09 10:55

    뛰어난 통찰입니다. 감탄이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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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리키니쥬스 2009/01/09 10:59

    구속까지 시킨다던데 어이가 없네요... 허위사실유포로 구속수사한다는 소리는 첨 듣는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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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09/01/10 08:54

      견찰이니 이명박이 원하면 아마 똥이라로 핥을 것 같더군요.

  5. 어설프군YB 2009/01/09 11:18

    이대통령 집권하는 동안은.. 끊임 없는..
    정쟁과 여러 분신들로 나라가 조용하지 않을 것 같네요.

    흠.. 걱정입니다. 이런때 한나라당 자체에서도..
    좀 소신있는 목소리가 나와줬음 좋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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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09/01/10 08:54

      이승만이 친일파를 기용한 이유는 부리기 쉽기 때문입니다. 이명박이 친일파를 기용하는 이유도 비슷하죠.

  6. 구차니 2009/01/09 11:49

    아고라 리플이 더 재미나더라구요
    만수가 30살 백수한테 떡실신 당하는구나 라던가
    주가 5000 간다고 허위 사실 유포한 더 큰 범인은 못 잡으면서 백수나 잡으러 다닌다고 하는 이야기 등이 말이죠.

    개인적으로는 이번 미네르바 사건은 물타기 수법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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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uenlive 2009/01/09 20:32

      경제 몰락 예측한 전문가 없다고 ㅈㄹ하면서
      정작 몰락 예측한 놈은 잡아가두는 mb센스!

    • 도아 2009/01/10 08:55

      물타기 의도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말을 못하게 하고 싶은 것이죠.

  7. oneniner 2009/01/09 11:56

    쥐박이가 자꾸 악수를 두는 것 같습니다..
    미네르바 사건..
    역시 시사하는 바가 크겠죠.
    아고라와 같은 그냥그냥 글쓰는 곳에 쓰여진 글로도 처벌할 수 있는 우리나라가 참 대단하다 싶기도 하고요..
    그나저나..
    이러다 아고라에 또 미네르바가 글을 올리면 그땐 어찌할지 심히 궁금하군요...
    그럼 견찰이 이번엔 "알고보니 미네르바는 집단이었다" 라며 다 잡아갈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려.. 허허...

    perm. |  mod/del. reply.
    • bluenlive 2009/01/09 13:10

      "알고보니 미네르바는 집단이었다"

      오~ 멋지구리하다능~

    • 도아 2009/01/10 08:56

      검찰에서 절대 아니라고 하니 더 두고 봐야죠.

  8. 빠야지 2009/01/09 11:57

    미네르바라는 분이 고졸이든 대졸이든 상관없이, '미네르바'로서 아고라에 글을 올리지 않고 자신의 개인 블로그에 글을 올려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었다면 사태가 어떻게 되었을지 심히 궁금합니다.
    피해자도, 가해자도 존재하지 않는 피의자를 어떻게 재판하고 판결할 것인지 정말 기가 막힙니다. 세계최고의 우민화 대국 일본에서도 일어날 수 없는 일을 태연하게 자행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모습을 보자니 정말로 통탄을 금할 수 없습니다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9/01/10 08:56

      친일파가 득세하니 이런 일이 일어나는군요. 광복이 됐을 때 모두 때려 잡았어야 하는데...

  9. 공상플러스 2009/01/09 12:18

    누구누구누구는 한통속이래요 에헤헤

    미네르바 님을 체포했다는건 분명 또 무슨일이 터질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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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09/01/10 08:57

      현재 상태로는 가짜일 가능성이 가장 많습니다.

  10. brainchaos 2009/01/09 12:48

    정말..
    왜이래?!
    아마추어같이~~~

    유행어가 떠오릅니다. 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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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09/01/10 08:57

      아마추어죠. 정권은 잡아 본적이 없는 아마추어들...

  11. 덱스터 2009/01/09 12:56

    아는게 힘이라고 하는데, 이런건 알지 않는게 힘인 것 같네요 -_-

    전 이런 것에 전혀 학습받지 않고 가던 길 계속 가렵니다 -_- 에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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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09/01/10 08:57

      이것도 아는게 힘입니다. 그래야 다음에는 저런 놈을 안뽑죠.

  12. bluenlive 2009/01/09 13:11

    제발 법을 만인에 평등하게 집행하시어
    주가가 팍팍 오를 것이라 거짓 증언을 한 그자도 처벌하여 주시옵소서~ 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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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neniner 2009/01/09 13:36

      걔는 개독교라 기독경에 손 안 얹구 말하면 다 무효~!

    • 도아 2009/01/10 08:58

      사탄의 개라서... 아마 소용없을 것 같더군요.

  13. 훌우룩 2009/01/09 13:42

    미네르바의 발언이 이슈화되는 현 상황에서 한 숨을....
    그 존재와 상황이 왜곡, 호도되는 상황에서 한 숨을....
    이런 한 숨 조차 내쉬기 힘든
    질식할 것 만 같은 2 Megabyte Worl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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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09/01/10 08:58

      한숨만 나죠... 다만 2 milibit입니다. 2MB도 큰 용량이죠. 쥐한테는.

  14. 흑익 2009/01/09 13:48

    그런데 제가 제일 궁금한건, 왜 마약범죄조직수사부에서 미네르바를 체포했냐는 겁니다. 걔네들, 그렇게 할 일이 없나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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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09/01/10 08:59

      마약부에 허위사실 유포부가 있다고 하더군요. 다만 제가 보기에는 마약하는 놈을 잡아서 합의를 본 것이 아닌가 싶더군요.

  15. goohwan 2009/01/09 15:30

    헛 웃음밖에 안나옵니다;;
    만약에 미네르바님이 인터넷상에서 여론을 형성할 정도로 인기를 끌지 않았더라면 정부에서는 신경도 안썼겠지요..ㅎ
    이건 정말 역사에 길이길이 남을거 같아요 ㅎ~~ 명박 짱~~!!!
    나중엔 초등학생이 연습장에 끄적인 내용까지 조사하는건 아닐지..

    perm. |  mod/del. reply.
  16. 붉은나비。 2009/01/09 20:57

    인터넷 뉴스 보니 이런 이야기가 있더군요..

    "인터넷 서핑을 통해 정보를 수집하고 이를 `짜깁기'하는 능력이 남다르게 탁월한 것 같다"

    라고.. 검사가 했다는데.. 참나..

    그러면 이 사람이 한 이야기 아니 그들이 말하는데로 '짜집기'했는거 보다 못한 예측내리는 우리나라 정부는 뭡니까.. 데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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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붉은나비。 2009/01/09 21:20

      특히, 네티즌을 중심으로
      '이명박 대통령의 주가 3천 포인트 발언은
      왜 처벌하지 않느냐'는 주장에 대해서는
      분석과 예측에 속하는 발언이어서 처벌대상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이라는 뉴스를 보게됬는데 말이죠.. 허허허...

    • 도아 2009/01/10 09:00

      쥐씨 일가의 머리가 그렇죠... 바보가 따로 없군요.

  17. 언럭키즈 2009/01/09 22:45

    설사 미네르바의 글이 진짜 허위사실 홍보라고 해도 당사자인 재정부가 고소도 안 했는데 검찰에서 무려 '긴급체포'를 했다는것이나 본명부터 대학전공까지 다 떠벌리고 다니는건 표현의 자유 탄압을 목적으로 했다고 밖엔 보이지 않습니다.
    좋은 글 잘 읽었고 제가 쓴 글에 이 글 링크 시키는 실례 좀 하겠습니다.
    http://blog.naver.com/acdui/30040783767 <- 이 글 입니다. 사실 트랙백으로 거는게 옳겠지만 네이버 블로그가 외부 트랙백이 참 안 잡히더라고요;;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9/01/10 09:01

      글 잘 읽었습니다. 저는 현재 가짜라는 한표입니다.

  18. 의리 2009/01/10 09:48

    아무리 똑똑한 사람도 정계에 들어가면 바보가 되는 모양입니다. 분명 서울 연고대가 바보들이 가는 학교는 아닐텐데 말이죠.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9/01/10 11:15

      바보들만 있는 학교일 수도 있습니다. 공부만 잘하는 바보. 창의력이 없죠.

  19. 겁쟁이 2009/01/10 13:28

    소가 뒷걸음 치다 쥐를 잡는 행운이 우리나라에 왔으면 좋겠어요.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고 했으니, 우리 국민들이 모두 경제위기를 넘기려고 노력하고 있으므로 쥐 잡는 행운도 올것으로 봅니다. 2009년 파이팅!!! 제발요~~~

    perm. |  mod/del. reply.

'불통^닭'이 아니라면 소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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