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알집에 당하다!!!(8/16/6827)


필자는 이스트 소프트를 싫어한다. 이스트 소프트를 싫어하게된 근본적인 동기는 알집이다. 황당한 알집에서 알 수 있듯이 알집은 참 버그가 많은 프로그램이다. 또 공개된 형식을 마치 자사에서 개발한 형식인양 속이는 기업관도 싫다. 그러나 가장 큰 이유는 이스트 소프트 제품을 사용하다가 낭패를 많이 봤기때문이다.

알 FTP를 잠간 시험할 때의 일이다. 서버로 모든 파일이 업로드된 것으로 표시되서 그런 줄 알았는데 홈페이지가 계속 오동작했다. 확인해 보니 무슨 이유인지 모르지만 중간에 파일 전송이 되지도 않았는데 모두 전송된 것으로 표시된 것. 일부 정상적으로 전송된 파일도 있었지만 대부분은 모두 0바이트였다. 필자가 주로 사용하는 FlashFXP 라면 전송이 안된 파일은 그대로 목록에 남고 전송 실패 아이콘(빨간색 X)가 표시되는 것과는 아주 다른 양상이었다. 가장 기본적인 파일 전송도 못하는 FTP 프로그램이 알 FTP였다덧1.

그런데 어제 또 알집에 당했다. 알집을 전혀 사용하지 않으면서 알집에 당했다고 하면 이상할 수 있지만 사실이다. 사건의 내막은 이렇다. 우영이와 함께 오락을 하기위해 MAME를 깔아 주고 조이스틱도 두개를 구입했다. 이렇게 우영이와 함께 오락을 하는 것을 본 이웃이 마찬가지로 MAME를 깔아 달라고 해서 이웃집에 MAME을 깔아 주러갔다. 문제는 MAME의 파일이 너무 크다는 점.

아무 생각없이 Total Commander를 이용해서 통채로 압축을 하고 파일 공유에 최고의 웹서버, HTTP File Server에서 소개한 HFS로 간단히 웹서버를 만든 뒤 FlashGet을 이용해서 파일을 내려받았다. 그런데 HFS가 2G 이상의 파일은 처리하지 못하는 듯 18G에 달하는 파일을 2G 정도만 전송하는 것이었다. 결국 18G로 압축한 파일을 RAR을 이용해서 분할했다. 이미 한번 압축한 것이라 따로 압축하지 않고 저장, 분할 옵션을 이용해서 압축했다.

그리고 이웃집에서 파일을 받다보니 넷트웍 속도가 너무 느렸다. 필자의 집이나 사무실처럼 100M 라인이라면 30분 정도면 받을 수 있을 텐데 이웃집은 VDSL이라 전송속도가 고작 10M 밖에 나오지 않았고 모든 파일을 다 받으려면 서너 시간은 걸릴 듯했다. 결국 FlashGet로 내려받도록 걸어 두고 다음에 와서 다시 깔아 주기로 했다.

어제 포항에서 대게를 사와 함께 먹기 위해 이웃집을 방문했다. 어차피 여러 가지일이 있어서 방문해야할 상황덧2이었기 때문에 우엉맘은 대게를 쪄서 오기로 하고 필자는 이웃집에서 MAME의 압축을 풀었다. 컴퓨터를 확인해 보니 그토록 싫어하는 알툴즈 시리즈가 깔려있었다.

알집을 보면 지우는 것이 취미지만 알툴즈를 이용하는데 모두 지우기도 그렇고 설마 압축을 푸는 것조차 하지 못할까 싶어서 알집으로 압축을 풀었다. 그런데 의외로 상당히 빨리 풀었다. 한 4~5분 정도 지나니 진행 막대가 100%에 달했다. 그런데 진행 막대는 100%에 달했지만 막상 파일은 찾을 수 없었다. 그리고 진행 막대는 100%에서 계속 깜박였다. 내용을 확인해 보니 파일에 대한 분석이 끝나면 진행 막대가 100%로 가고 이때부터 실제 파일을 푸는 듯, 파일 크기가 점점 증가했다.

결국 RAR 파일을 푸는데 소모한 시간은 40분(펜티엄 4, 3.0GHz)이 넘었다. 압축한 것도 아니도 단순히 저장한 것이라 압축하는데에도 이정도의 시간이 걸리지는 않았는데 정말 시간이 오래걸렸다. 그리고 18G에 달하는 ZIP 파일도 알집으로 압축을 풀었다. 파일 크기가 커서 그런 것인지 시간은 역시 한시간 가까이 걸린 것 같았다.

압축을 모두 푼 것을 확인하고 하드 디스크의 공간이 부족한 것 같아 받아둔 분할 압축 파일(RAR)과 압축을 푼 MAME.zip 파일을 삭제했다. 그리고 MAME의 바로 가기 링크를 만들기 위해 MAME 폴더를 확인해 보니 실행 파일이 없었다. 무슨 일인가 싶어서 폴더를 확인해 보니 roms 폴더의 freezea3.zip 파일까지 압축을 풀고 모든 압축을 다 푼것처럼 메시지를 보낸 것이었다. 대충 파일의 크기를 계산해보니 4G 정도는 압축을 풀고 나머지는 날려 먹은 듯했다.

알집을 믿은 내가 바보지!!!

정말 이 생각밖에 들지 않았다. 알집을 뛰우면 알툴즈를 판올림하라는 배너가 계속 나타난다. 알집의 판번호를 확인해 보니 5.2였다. 알집 최신판이 7.x이니 5.2라고 하면 상당히 오래된 판이다. 그러나 압축을 하고 푸는 것은 압축 프로그램이 지원해야 하는 가장 기본적인 기능이다. 그런데 프로그램이 압축을 못푸는 것은 고사하고 못풀은 파일을 알려 주지도 않는 그런 프로그램이 바로 알집이었다. 또 18G의 파일 중 4G를 푸는데 한시간 가량이 걸렸으므로 실제 다 풀었다면 서너시간이 걸릴 수도 있는 일이었다.

이런 황당함 때문에 알집을 싫어한다. 요즘은 7.x까지 나왔지만 7.x도 기본이 안되어 있기는 마찬가지일 것으로 본다. FTP 프로그램이 파일을 전송하지 못하고 완료로 표시되는 것이나 압축 프로그램이 압축도 풀지 못하고 다풀은 것으로 표시하는 것이나 일맥 상통하기 때문이다.

알집, 쓰지않는 것이 최선이다!!!

귀여운 캐릭터로 초보자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알집. 그러나 기본이 안된 기능 때문에 항상 욕을 먹는 프로그램이 알집이기도 하다.

참고로 알약은 이스트 소프트에서 개발한 프로그램이 아니다. 나중에 따로 글을 올리겠지만 알약은 PCZiggy를 개발한 Vision Power에서 개발한 것이다.

덧글
  1. FTP 프로그램을 짜본 사람은 알겠지만 FTP 프로그램을 라이브러리를 이용해서 짜다보면 환경에 따라 파일이 전송되지 않는 현상을 종종 발견하게된다. 따라서 우수한 FTP 프로그램은 주변의 잡 기능보다는 이런 환경을 극보하는데 촛점이 맞추어져 있다. 그래서 라이브러리 보다는 자체에서 개발한 라이브러리를 사용하는 때도 많다. 알 FTP를 사용해도 항상 이런 현상이 발생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필자가 웹 호스팅을 하고 있는 Cafe24.com은 Total Commander로 다수의 파일을 보내다 보면 상당히 자주 파일 전송이 끊어진다. 즉, Total Commander의 FTP 프로그램도 왁벽하지는 않다는 점이다. 다만 Total Commander의 FTP 프로그램은 파일을 전송한 것으로 표시하는 것이 아니라 전송이 중단되었다는 것을 알려 준다.

  2. 우영이와 이웃집 아이가 뱅뱅이를 타다가 서로 싸운 모양이었다. 우영이는 절교하겠다고 하고 우영이가 이웃집 아이를 때렸다고 했기 때문에 화해도 시키고 대게도 먹고 게임도 깔아줄 요량이었다.
2008/02/25 18:51 2008/02/25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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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칼세란줄리어드캐사르 2008/02/25 19:01 address edit & del reply

    저도 공유프로그램을 통해서 alz 로 압축된 파일을 받았더라지요.
    원본 파일은 약 4기가 가량이었는데 alz로 1.11GB 로 압축되었지요.
    허나... 무한 CRC오류...-_-;;;
    그 밑에 rar 로 압축된 파일을 받으니 잘 풀리더군요.
    그때 사용한 포인트가 아깝긴 하나
    알집은 뭘 하든 에휴...
    (처음엔 빵집으로 풀었고 그 다음엔 알집을 깔아서 풀었습니다...)

    • 도아 2008/02/26 07:28 address edit & del

      저도 비슷합니다. 제가 깔아 놓고 쓰지는 않는데 지우고 다른 프로그램을 깔기 싫어서 그냥 썼다가 완전히 몇시간 날렸습니다.

  2. 클레안 2008/02/25 19:52 address edit & del reply

    알집의 버그는 유명합니다. 버전을 하면서 어느 정도는 개선되었지만 그것도 어느 정도이지요. 시골집(ADSL)에 가서 게임을 깔아준다고 FTP서버에 올려놓은 압축파일을 오랜시간에 걸쳐 받고 알집으로 풀고 용량확보를 위해 압축파일을 지운 다음, 폴더를 열었을 때 그 기분은 아직도 잊지 못합니다. 아니, 잊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요즘에는 알집으로 압축을 풀면 일일이 내용물을 확인하고 혹은 USB에 다른 압축프로그램을 넣어다니곤 합니다.

    • 도아 2008/02/26 07:28 address edit & del

      저도 불안해서 알집은 안씁니다. 그래도 파일도 못풀 것으로는 생각도 못했습니다.

  3. 인게이지 2008/02/25 20:02 address edit & del reply

    알집과는 인연을 끊었지요...
    잘못됬으면 오류를 내던가 아닌척 위장하는 비양심적인 행태...

    지난번에 900 근처에서 환율 놀때 WinRAR 카드 결제로 구입했습니다...최고에요

    • 도아 2008/02/26 07:29 address edit & del

      예. RAR이 가장 좋습니다. 제가 써본 최고의 압축 프로그램입니다.

  4. 빵집을 2008/02/25 20:07 address edit & del reply

    빵집을 추천합니다.

    공개소프트웨어 입니다. 속도 안전성.. !! 최고입니다.
    저도 알집만 3년넘게 써오다가 이놈이 계속해서 컴속도를 따운시키는겁니다 ㅡ.ㅡ
    메모리를 많이 잡아 먹는다고 해야할가요??
    컴공애들이 이야기 해주더군요.. 알집은 좋은 프로그램이 아니라고.. 프로그램 편집을
    지멋되어 되어 있어서... 알집을 사용할수록 꼬여진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빵집을 추천하더군요..

    공짜 프로그램 빵집 쓰세요 ㅎㅎ

    • 칼세란줄리어드캐사르 2008/02/26 03:44 address edit & del

      빵집, 확실히 좋은 프로그램입니다만... 빵집도 용량이 큰 파일을 풀때면 버벅거리더군요.
      그럴땐 윈라르로 풀면 렉없이 잘 풀리죠.
      가장 안타까운 점입니다...

    • 도아 2008/02/26 07:30 address edit & del

      압축 프로그램은 RAR이 최고입니다. 방찝도 괜찮지만 ALZ만 푸는 용도라면 저는 ZIP+를 사용합니다.

  5. Mr.Dust 2008/02/25 20:15 address edit & del reply

    왜 그러셨어요.. 전 알집에 당한 이후(주1)로 알집이 깔려있으면 지우거나 다른 프로그램을 설치해서 씁니다.
    알집을 쓰다가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요.
    (주1. 2005년도의 일인데, 알집으로 풀다가 에러가 나더니 알 수 없는 수 기가의 폴더가 생성되었습니다. 별의별 방법을 동원해도 지워지지 않고.. 결국 이스트소프트에 문의 후 "포맷해라" 라는 답변을 얻었습니다. 압축 풀다가 포맷까지 해야하는 상황을 만드는 멋진 프로그램..)

    • 도아 2008/02/26 07:30 address edit & del

      저도 그러는 편인데, 눈에 뭐가 쒸었나 봅니다. 알집으로 푼것을 보면...

    • 도아 2008/02/26 07:53 address edit & del

      그리고

      이스트소프트에 문의 후 "포맷해라" 라는 답변을 얻었습니다


      이 부분은 따로 글을 올려도 대박일 것 같습니다. 알집을 사용하다 포맷까지 한 사연...

  6. 나비 2008/02/25 20:28 address edit & del reply

    알집,알ftp...정말 몇번을 당한건지..- _-ㅋㅋ
    암튼 그래서 얼마전 출시했다는 알약인가하는 것도 싫어합니다..

    • 도아 2008/02/26 07:34 address edit & del

      나중에 글을 올리겠지만 알약은 쓰셔도 됩니다. 알약은 이스트에서 개발한 것이 아니라 비전파워에서 개발해서 이스트 소프트에 납품한 것입니다. 이스트에는 그런 것을 개발할 능력이 없습니다.

  7. goohwan 2008/02/25 20:32 address edit & del reply

    안그래도 오늘 친구녀석이 "알약" 써도 괜찮은 프로그램이냐고 묻더군요
    그래서 딱 한마디 했습니다.

    "다른 알씨리즈는 절대 쓰지마라 단... 알약은 괜찮다드라~"라고....

    그런데 이제 보니.. 알약이 괜찮은 이유가 다른데 있었군요^^;
    도아님 알약관련 포스팅 기다려져요~ ㅎ 친구한테 읽어보라고 해야겠어요

    • 도아 2008/02/26 07:34 address edit & del

      알약은 괜찮습니다. 이스트에서 개발한 것이 아니라서 괜찮은 프로그램이 된 것이죠.

  8. livedk 2008/02/25 22:38 address edit & del reply

    바로 알집 지워버린거 아십니까?^^ㅎㅎ

    방금 바로 지우고, winRAR 로;;ㅋ

    • 도아 2008/02/26 07:34 address edit & del

      잘 하셨습니다. 아마 알집 사용으로 당하는 피해를 생각하면 정말 잘하신 결정입니다.

  9. KAMO 2008/02/25 22:58 address edit & del reply

    첨에 알ftp에 자체서버기능때문에 썼는데...

    뭐..

    유명한

    중간에 파일이 분실되는 버그때문에...

    그리고

    알집은....

    역시나 압축풀기 (제댈로 안 풀어지는...), 압축하기 (alz포맷이랑 너무 오래시간이 걸리는...ㄷㄷ)

    때문에....

    빵집으로 씁니다. winrar같이요.

    • 도아 2008/02/26 07:35 address edit & del

      저는 WinRAR+Zip+를 사용합니다. Zip+는 CD 이미지 마운트 기능이 있고 ALZ를 풀수 있어서 사용합니다.

  10. 방문자 2008/02/25 23:02 address edit & del reply

    저도 알집에 당한 뒤로 안 씁니다. 알집으로 압축해놓은 파일을 받았는데 시간이 지나니 파일 오류라며 안 풀리더군요. 7zip으로 풀어보니 멀쩡하드만-_-;; 알집으로 압축해놓은 파일 CD로 구웠다가 CRC에러 내면서 몽땅 날려먹은 적도 있어요;; 몇 번 당한 뒤로는 알집 안 씁니다. 흠... 알약이 이스트 소프트꺼라 쳐다도 안 봤는데, 요즘 대세라며 괜찮은 이유가 따로 있었군요-_-

    • 도아 2008/02/26 07:36 address edit & del

      알집이 못푸는 파일도 많고 알집으로 압축하면 다른 프로그램에서는 못푸는 파일도 많습니다. 표준처럼 사용되는 ZIP 파일도 알집으로 압축하면 다른 프로그램은 풀지를 못하더군요. 무슨 해괴한 일인지...

  11. 윈도우Pe™ 2008/02/26 00:04 address edit & del reply

    저도 알집한테 당한 뒤로 알집은 이미 머나먼 곳으로 보내버렸습니다.

    가끔 alz파일 만날경우에는 트집을 써서 해결합니다.

    트집으로도 안풀리는 alz는 귀찮더라도 sandboxie로 알집을 설치해서 압축풉니다.

    • 도아 2008/02/26 07:37 address edit & del

      Zip+를 사용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작고 수동 설치가 가능하며 ALZ도 풀수있고 LCD 이미지도 마운트할 수 있습니다.

  12. 가정부 2008/02/26 05:54 address edit & del reply

    "알약은 PCZiggy 를 개발한 Vision Power에서 개발한 것"이라고 하셨지만,
    Bit Defender + PCZiggy 라고 생각합니다.

    안티 바이러스 파트는 빗디펜더 엔진을 탑재한 것으로 알려져 있고,
    악성코드 관련 파트는 언급하신 대로 Vision Power의 엔진을 채택한 것으로 알려져 있죠.

    • 도아 2008/02/26 07:39 address edit & del

      뭔가 착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런 논리라면 이스트 소프트에서 개발한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알집도 XeedZip 엔진을 사용합니다. 이스트에서 개발한 것은 엔진이 아니라 모두 껍데기 인데 알약은 이 껍데기도 이스트에서 개발한 것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알약은 비트디펜더엔진(바이러스)에 PCZiggy 엔진(악성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알약이라는 껍데기를 쒸운 것입니다. 그런데 알약이라는 껍데기도 이스트에서 만든 것이 아니라 비전파워(PCZiggy 개발사)에서 만들었다는 뜻입니다.

  13. 행인 2008/02/26 07:31 address edit & del reply

    WINRAR 최신버전으로 압축햇으니
    알집 최신버전으로 압축을 풀어야 맞지 않소?
    알집 최신버전으로 업글한 후 다시 풀어보심이 어떨까 싶소만.

    • 도아 2008/02/26 07:54 address edit & del

      글을 똑 바로 읽어 보소... RAR은 다 풀었고, ZIP을 풀다가 발생한 일이라고 적지 않고 있소. 이런 글을 달려면 최소한 글을 읽어보고 달아야 한다고 생각하오만.

  14. chuky1 2008/02/26 08:19 address edit & del reply

    뒷이야기가 궁금합니다. 모쪼록 MAME 까는데는 성공 하셨는지....ㅎㅎㅎ

    • 도아 2008/02/26 08:57 address edit & del

      ROM 이외의 파일은 압축해서 다시 받고 ROM 파일은 FlashGet으로 각각을 내려받아 하드 디스크의 roms 폴더에 저장하도록 한 뒤 술을 마시고 왔습니다. 어제 확인해 보니 모두 받아갔더군요. 압축을 푸는 속도는 무지하게 느린데 파일까지 깨먹기 때문에 사용할 이유가 없는 프로그램이더군요.

  15. yoonsangfan 2008/02/26 09:16 address edit & del reply

    얼마나 열받으셨으면 주소를 Fucking-AlZip 으로 하셨을까요... ㅋㅋ

    정말 공감합니다. 저도 예전 QAOS에서 도아님이 말씀하신이후로 거의 안쓰고 있죠.
    친구네 집에 갔더니 알집이 있는데 써보니 완전 삽질을 해 되더군요. 결국 친구 컴에도 Winrar 깔아주고 Winrar 를 쓰라고 권유해주고 왔습니다.

    • 도아 2008/02/26 12:05 address edit & del

      몇시간 동안 내려받은 것이 공으로 사라졌으니 열이 안받을 수는 없습니다. 그냥 지우고 다른 프로그램을 깔아야 하는데 다른 알툴즈 프로그램이 없으면 불편할 것 같아 그냥 사용한 것인데 지금도 후회 막급입니다.

  16. 학주니 2008/02/26 10:01 address edit & del reply

    저도 알집은 사용안합니다만 알약과 알FTP는 쓰는데. 쩝.. -.-;
    알집은 레지스트리를 망가뜨린다는 최악의 단점이 있지요. 그런데 저런 문제까지 있는 줄은 몰랐습니다..
    그저 빵집을 사용하고 있지요. FTP는 그닥 쓸 일이 많이 없기에 알FTP로 근근히 버티는데(서버기능때문에).
    좀 생각해봐야겠네요.

    • 도아 2008/02/26 12:06 address edit & del

      레지스트리도 문제지는 저런 알 수 없는 버그가 너무 많습니다. 알집으로 압축한 ZIP 파일은 다른 프로그램으로는 풀리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리고 알 FTP는 사용하면서 주의해야 합니다. 위에 설명에도 있지만 파일 누락 전송을 하는 버그가 있습니다. 물론 서버에 따라 다르지만요.

  17. myst 2008/02/26 10:38 address edit & del reply

    예전에 자료실에서 Zip압축파일을 받았는데 안에 파일은 보이는데 막상 풀려니까 아무것도 안풀리더군요. 이상해서 업로더한테 문의했더니 질질 짜는 소리로 남들은 다 칭찬하는데 왜 당신만 안되냐고 애같은 소리를 하더군요-.- 그래서 몇번 문의를 했더니 알집이라는 소프트웨어로 압축한거더군요. 아마 그때가 2000년초 처음 나왔을때 ALZ확장자로 안하고 Zip으로 하면서 자기멋대로 포맷을 쓰던 때였을겁니다.
    그 후로 사람들이 하도 많이 쓰고 겉으로 봐서는 이쁘길래 저도 멋모르고 썼는데 어느날 rar도 제대로 못소화시키고, 압축도 멋대로 안되서 지워버렸죠...그리고 제가 기억하기로는 무료화하는것도 뒷통수친걸로 알고 있어요. 회사에서 실컷 쓰게 하고 내년까지 무료다 어쩌다 하다가 얼마 안있어서 피시방이고 회사고 단속해서 짭잘하게 돈걷은것으로 기억해서 별로 안좋아합니다.
    근데 희대의 민족정론지인 조선일보에는 이런 남의꺼 소스 베껴서 거저 먹은 소프트웨어를 희대의 천재가 며칠만에 뚝딱 만들어서 공짜로 뿌리는 것처럼 묘사해놓았더군요. 지금은 그 돈으로 게임 만들어서 돈번다고 홍보도 해주더군요.

    • 도아 2008/02/26 12:07 address edit & del

      저도 경험이 많습니다. 분명히 ZIP 파일인데 다른 프로그램으로는 안 풀립니다. 혹시나 해서 알집으로 풀어보니 풀리더군요. 도대체 무슨 짓을 한 것인지 모르겠지만...

  18. Prime's 2008/02/26 10:55 address edit & del reply

    ....
    알ftp로 cafe24에 태터툴즈(TC포함)을 업데이트할때..
    빨간색으로 전송이 되지 않는것이 라인이나 서버문제가 아니었군요..
    그동안 cafe24게시판에가서 진상부렸었는데..
    ..cafe24 엔지니어분들(or 상담원 분들)께 많이 미안해지네요..


    그리고..
    알집을 풀때.. 이상하리만큼 속도가 느린것이..
    amd와 intel의 차이가 아니었던 것이었군요..(어느정도 차이는 있다고 봅니다만.. 서너시간 차이는 아니죠..)


    알집이 레지스트리를 건든다는것은 알고 있던 겄이었고,
    알 ftp는 모르던 것이었습니다..


    현재 filezilla, 빵집을 쓰는데..
    더없이 좋더군요..!!!

    하지만, 아직 알씨를 쓰고있다는 사실..//
    그나마 알씨는 아직까지 봐줄만 한것 같습니다..(제 기준에선 말이죠..)


    갑자기 한 20분동안 offree.net에 부하가 걸린것 같네요. 아무리 무선인터넷이지만 응답없음은...

    • 도아 2008/02/26 12:08 address edit & del

      예. 이스트 소프트의 프로그램은 대부분 문제가 많습니다. 그래서 저는 어느 하나 사용하지 않습니다. 알약은 이스트에서 개발한 것이 아니라 사용하고 있지만요.

      그리고 알약에 관한 글이 다음 블로거뉴스 메인에 떴기 때문에 발생한 현상입니다. 결국 서버를 이전하고, 페이지가 뜨지 않아 다음 블로거 뉴스에서 내려왔더군요. 아쉽지만...

  19. 퍼플라키시스 2008/02/26 12:25 address edit & del reply

    흐...
    제가 그동안 순진하고 무지했군요 ㅠ_ㅠ

    그간 편리하다는 이유로 알집을 이용해 오면서 가끔씩 압축을 풀 때 오류가 나는 현상이 있었습니다

    e똥키 등등의 프로그램으로 내려받은 해외가수 앨범의 상당수가 오류를 내시면서 사망하시어.. 고이 보내드린 기억이..;

    도아님이 포스팅하신 알집에 관한 두번의 글을 읽으면서...
    만일 그 때 내가 파일명을 바꾸어 압축을 풀어보았더라면... 하는 생각이 머리속을 휘젓네요.

    파일명에 한자같은 문자가 포함이 되어 있다고 압축조차 풀 수 없다니..헐..~

    알FTP를 쓰면서도 황당한 일을 겪은적 있지만..
    이스트소프트의 기술력을 의심해 본적이 없었다는게..
    역시나 저도 그 회사가 '대한민국 기술의 총아'라고 막연히 생각해 왔었던 것 같습니다

    무튼 무튼 아무튼..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회사가 아닌 집에서는 빵집을 쓰고 있는데.. 말씀하신 Zip+도 한번 사용해봐야겠네요^^;

    • 도아 2008/02/27 13:29 address edit & del

      사실 많은 분들이 알집으로 압축이 풀리지 않으면 알집의 문제로 보는 것이 아니라 압축 파일의 문제로 봅니다. 일반적인 압축 프로그램은 파일의 문제로 보는 것이 맞지만 알집은 알집의 문제로 보고 다른 프로그램으로 확인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다만 이런 회사, 이런 프로그램의 지명도가 하늘을 찌른다는 것이 더 문제인 것 같습니다.

  20. 미르~* 2008/02/26 13:20 address edit & del reply

    WinRar을 좋아하시고, 알집이 너무나 싫으시다면, 트집을 권해드립니다.
    엥? 트집? 이라고 생각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만... -0-;;

    http://www.kipple.pe.kr/win/tzip/

    위 링크에서 받아보시면 알겠지만, Alz 파일 압축해제만 할 수 있게 만든 exe 하나짜리 파일입니다.
    전 근데 이게 더 좋더라구요~
    다른 압축파일들은 최고의 압축 프로그램인 WinRar을 이용해서 압축 or 해제 하고...
    alz 파일만 트집으로 해제합니다... alz로 압축할 일은 죽을때까지 없을테니 해제만 되면 되서 좋더군요.. :)

    알집에 대해서는 저도 안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위에서 많이들 써주셨으니 생략하겠습니다.. :)

    • 도아 2008/02/27 13:30 address edit & del

      QAOS.com에도 소개된 프로그램입니다. 원래의 이름은 똥집이었는데 이스트 소프트에서 걸고 나와서 이름이 트집으로 바뀐 프로그램입니다. TC의 알집 플러그인도 트집의 명령행 소스를 이용해서 개발된 것입니다.

  21. a? 2008/02/26 14:23 address edit & del reply

    미르 / 저도 그걸 쓰고 있습니다만....
    용량이 큰파일은 수습이 안되더군요

    얼마전에 친구에게 7기가 가량의 파일을 받았는데
    확장자가 alz더군요...
    알집 깔기 싫어서 빵집으로 풀었는데
    알집 파일을 빵집으로 풀면 풀리긴 하는데 문제가 있는지
    몇바이트씩 비어버려서 실행불가가 되버리더군요...

    그래서 트집으로 푸는데... 압축속도보다 더 오래 걸리고
    빵집으로 푼것마냥 실행이 되지 않았습니다..

    결국 그거 하나 풀려고 알집을 깔았는데...
    음... 딴건 몰라도 alz파일에 대한건 그럭저럭 풀어내더군요
    속도도 윈라로 rar나 zip푸는것보단 느렸지만...
    참을만 했구요.


    +
    (전, ultra FXP를 쓰는데... 알FTP는 정말.... 최악이었습니다..........정말;;)

    • 도아 2008/02/27 13:31 address edit & del

      예. 큰 파일은 압축을 풀지 못하는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Zip+를 이용합니다. 빵집의 루틴을 같이 사용한 것이라 그래도 낫더군요. 그러나 ALZ 형식은 아예 받지를 않고 있습니다.

  22. 점프컷 2008/02/26 15:21 address edit & del reply

    저도 알집에 당한 사례 하나 추가해보면...서버의 로그 파일의 용량이 1기가가 넘어가서, 알집으로 압축후 원본삭제하고(서버용량이 부족해서) 다운받았다가 에러나서 곤욕을 치룬 경험이 있습니다. 이 사건 이후로 회사에서 전부 교체하던데...당해보면 정신차립니다.^^;

    • 도아 2008/02/26 15:24 address edit & del

      대용량 파일을 풀지 못하는 것은 예전에도 꽤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다만 문제가 붉어진지 오래이기 때문에 버그가 고처진 것으로 알았습니다.

  23. 공상플러스 2008/02/26 21:37 address edit & del reply

    가끔씩은 알FTP 퍼미션 조정도 안된다능

    • 도아 2008/02/27 10:18 address edit & del

      권한 조정은 기본 기능이 아니기 때문에 그냥 기능이 부족한 프로그램으로 받아드립니다. 그러나 파일을 깨먹고 전송하는 기능은... 기본이 안되어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24. -_- 2008/02/27 00:47 address edit & del reply

    winrar로 분할압축된게 알집 5.2로 안풀렸다는 이야기인가요? 다시 읽어봐도 winrar로 압축풀었다는 이야기는 없는거같은데요..

    저같은경우는 알집 7.13+winrar 3.71 두가지 같이 쓰면서 rar파일 풀때만 winrar쓰고 나머지 작업은 알집으로 하는데 문제 없었습니다.

    • 도아 2008/02/27 10:20 address edit & del

      아뇨. 알집으로 풀렸습니다. 한가지 주의할 것은 RAR로 압축을 한 것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RAR의 옵션을 보면 저장이라는 옵션이 있습니다. 즉, ZIP 파일을 RAR로 분할, 저장한 것입니다. 압축을 한것이 아니기 때문에 알집으로 합치는 것은 가능했지만 18G짜리 ZIP 파일의 압축을 풀면서 4G만 풀어놓은 덕에 문제가 발생한 것입니다.

  25. 물결 2008/02/27 02:17 address edit & del reply

    방금 알FTP로 지인으로부터 대용량(6GB정도) 파일을 다운로드 받고 있었습니다.
    광랜이라서 초당 2.6MB의 속도로 받았는데 두 시간 쯤 게임하고 나서 보니 콘솔에 다운로드가 완료되었다는 메세지가 있더군요.
    메세지만 보고 다운로드가 끝났겠거니 하고 파일을 실행하는데 안되더군요.
    워낙 대용량이라 다운로드중에 오류가 났나 싶어 다시 다운로드를 시도했습니다.(야심한 시각에 지인께 염치불구하고 FTP다시 올려달라고 부탁을 드렸죠;;;)
    다른 작업을 하다 한참 후 확인을 했는데 이번에도 또 다운로드가 완료됐다는 메세제가 있어서 다시 실행을 시켜봤는데 또 에러 -_-;;
    그제서야 파일용량 확인해보니 2기가 정도 밖에 안받아졌더군요...;;;;
    다시 다운로드 시도해서 이어받기시도....잘 나가다가 또 4기가 쯤에서 뻑~
    다시 이어받기 시도...이제는 이어받기조차 안되더군요...파일사이즈가 integer 형의 크기를 벗어났다면서...
    결국 FileZilla 깔고 지금 다시 받고 있습니다....그리고 알FTP는 바로 삭제;;;;

    • 도아 2008/02/27 10:21 address edit & del

      다른 알시리즈는 써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아마 비슷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알집과 알 FTP가 특히 문제가 되는 것은 파일을 변환 또는 전송한다는 부분인데,,, 이 부분에서 꼭 문제가 됩니다.

  26. 짱양 2008/02/28 13:46 address edit & del reply

    "알집을 보면 지우는 것이 취미지만...."
    여기서 풋하고 웃었습니다.ㅋㅋ
    저도 비슷한 취미라,,ㅋㅋ

    • 도아 2008/02/28 18:33 address edit & del

      비슷하신 분이 많으시군요.

  27. 지나가다가.. 2008/02/28 18:32 address edit & del reply

    18기가 짜리 zip 파일을 만들었단 말인가요.. 프로그래밍을 하셨다니, 표준 zip 포멧으론 4G 이상 파일을 만들 수 없습니다. 파일 사이즈 기록하는 부분이 uint 값이니까요. 일단 18기가짜리 zip 파일을 생성한 프로그램도 문제가 있겠죠.

    예를 들어, 빵집 같은 경우는 4기가 이상 압축은 되지만 자기가 압축한 것을 풀어내지 못하죠.

    이런 글의 케이스의 경우, 추천하고 계시는 Zip+로 같은것으로 파일을 풀어 보고, 결론을 낼때 그 내용을 더하면 더 좋겠네요.

    같은 파일을 알집 최신 버전에서 풀어 보는게 비판에 효율적일것 같습니다. 구버전을 가지고 안된다는건 중립적인 입장의 분들에게 글을 읽히게 하기 어려운 면이 있습니다.

    • 도아 2008/02/28 18:41 address edit & del

      18기가 짜리 zip 파일을 만들었단 말인가요.. 프로그래밍을 하셨다니, 표준 zip 포멧으론 4G 이상 파일을 만들 수 없습니다. 파일 사이즈 기록하는 부분이 uint 값이니까요. 일단 18기가짜리 zip 파일을 생성한 프로그램도 문제가 있겠죠.

      표준이라고 하면 2G가 표준이겠죠. 그리고 알집도 2G 이상의 .zip 파일을 만드니 알집도 문제겠군요. 제가 사용한 TC에서 2G 이상의 파일을 생성하면 일부 압축 프로그램에서 풀 수 없다고 경고를 합니다. 이런 것이 아마 기본이겠죠.

      그리고 중요한 것은 압축을 풀지 못했다면 오류 메시지를 띄우거나 풀수 없다고 하는 것이 기본이겠죠. 40분 동안 풀고 다 푼듯 해놓고 파일을 날려 먹은 것은 사실 기본이 안된 프로그램입니다.

      이런 글의 케이스의 경우, 추천하고 계시는 Zip+로 같은것으로 파일을 풀어 보고, 결론을 낼때 그 내용을 더하면 더 좋겠네요.

      확인해 보고 추가해 두도록 하겠습니다.

      같은 파일을 알집 최신 버전에서 풀어 보는게 비판에 효율적일것 같습니다. 구버전을 가지고 안된다는건 중립적인 입장의 분들에게 글을 읽히게 하기 어려운 면이 있습니다.

      구번전 가지고 안된다는 것이 아닙니다. 거기에 구판이 깔려 있었고 그 버전으로 풀어봤더니 안되었다는 것이죠. 즉, 신판에서는 잘 풀 수 있을지 모르지만 구판에는 이런 기본적인 버그가 많았다는 이야기입니다.

      중립적이든 그렇지 않든 글의 맥락은 바로 이해해야 한다고 봅니다.

  28. 지나가다.. 2008/02/28 19:36 address edit & del reply

    >> 표준이라고 하면 2G가 표준이겠죠. 그리고 알집도 2G 이상의 .zip 파일을 만드니 알집도 문제겠군요.
    >> 제가 사용한 TC에서 2G 이상의 파일을 생성하면 일부 압축 프로그램에서 풀 수 없다고 경고를 합니다.
    >> 이런 것이 아마 기본이겠죠.

    TC가 뭔지 모르겠으나, 그렇다면 TC가 잘못된 거군요. 스펙에선 모든 size는 unsigned 입니다. 4G가 맞습니다.

    www.pkware.com/documents/casestudies/APPNOTE.TXT 에 가시면 zip 스펙을 볼 수 있는데, L. General notes에 보시면,

    >> All fields unless otherwise noted are
    >> unsigned and stored in ...

    특별하지 않으면 각 필드는 unsigned 라고 정의되어 있다라는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압축을 풀지 못하더라도, 압축파일까지 날리는 경우는 절대 없어야 하는데, 그 부분은 문제가 있군요. 이 부분도 최신 버전에서도 한번 확인해 보면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최신 버전에서도 문제가 있어야 이글의 비판은 유효 하겠네요.

    • 도아 2008/02/28 19:40 address edit & del

      TC가 뭔지 모르겠으나, 그렇다면 TC가 잘못된 거군요. 스펙에선 모든 size는 unsigned 입니다. 4G가 맞습니다.

      4G는 이론적인 값일 뿐입니다. 2G가 실제 값이고요. 그리고 TC는 Total Commander라는 최고의 파일 관리 도구입니다.

      압축을 풀지 못하더라도, 압축파일까지 날리는 경우는 절대 없어야 하는데, 그 부분은 문제가 있군요.

      예. 그래서 기본이 안된 프로그램이라고 한 것입니다.

      이 부분도 최신 버전에서도 한번 확인해 보면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최신버전에서도 오류가 많을테니, 그 오류를 예로 드는게 역시 좋을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알집을 싫어해서 설치하고 싶지는 않지만 시험을 위해 설치해서 시험해 보는 것도 괜찮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알집에 대해 쓸 소재를 또 하나 제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알집과 이스트 소프트의 부도덕성에 대한 글이 될 것 같습니다.

      다음에도 오셔서 좋은 의견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29. 지나가다.. 2008/02/28 20:08 address edit & del reply

    4G가 맞습니다. unsigned int의 최대값을 검색해 보시면 쉽게 아실수 있을껍니다.

    제가 링크 드린 zip 스펙에도 4Byte unsigned 라고 확연하게 나와 있구요. pkware에서 zip 스펙을 만든것이고 원문을 참고했으니, 오해할만한 여지가 없습니다.

    관련 버그를 Total Commander쪽에 메일 보내보겠습니다. 제작자 답장이 오면 답글 달아 드리겠습니다.

    • 도아 2008/02/28 20:43 address edit & del

      4G가 맞습니다. unsigned int의 최대값을 검색해 보시면 쉽게 아실수 있을껍니다.

      unsigned int의 최대값을 몰라서 2G라고 한 것이 아닙니다. 4G는 글에도 있듯이 이론적인 최대값입니다. 즉, 스펙에 나오는 최대값입니다. 님이 표준을 얘기하며 풀수 있고 없고를 얘기했는데 이런 현상은 2G이상만 되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실제 표준은 2G라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2G 이상만 되면 이런 현상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부분은 이야기 했듯이 버그가 아닙니다. 많은 프로그램을 고려한 배려입니다. 사용자 조차 고려하지 못하는 알집과 가장 큰 차이는 바로 이런 부분입니다.

  30. 대학원생 2008/02/28 21:28 address edit & del reply

    와. 많이 놀랐습니다.
    60여개의 덧글이 달린 가운데 뭐랄까 반대의견은 거의 없는거 같아서 참 놀랐습니다.
    제 글 바로 위 글 시리즈를 제외하고는 전혀 반론이 없네요.

    그만큼 도아님이 파워가 있다는 말일까요? ㅎㅎ

    저는 걍 자주 들르는 프로그램을 공부하는 대학원생입니다.

    제가 압축에 관련한 외부 프로젝트를 한 경험이 있어 반론을 제기해 봅니다

    일반적인 Zip스펙에서는 4기가 이론적 최대치이며,
    구현에 따라 2기가 까지만 지원 가능한 프로그램도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찌되었건 Zip 기본스펙은 한계상 이런 대용량에 근접하는 압축을 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Zip64라는 확장스펙이 존재하며 대용량이라면 Zip64만이
    압축을 정상적으로 하고 풀수 있습니다.
    헤더가 남아있다면 확인이 가능하겠지만
    지금 그 파일이 없으므로 누구의 잘못인지 밝힐 수는 없겠네요.
    하지만 Zip64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은 Winzip, PKZip 정도만 존재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Zip64는 기본 스펙과의 호환성으로 인해 틀에 끼워맞추다 보니
    많은 문제점들이 존재하여 실제로는 잘 쓰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제가 예전에 제가 프로그램들을 분석할 때,
    알집은 2기가 이상의 파일은 압축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고 있으므로
    일단 압축은 다른 프로그램이 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아쉽게도 빵집은 대용량에 대한 경고 없이 압축을 하더군요..
    이부분 빵집에 참 아쉬웠던 부분이었습니다.

    잘못의 근원을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비난을 하시기보다는
    이글을 쓰시기전에 도아님의 영향력을 생각하셔서 기본적인 부분에 대한
    공부가 선행되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물론 풀지도 못할 파일에 대해서 푸는 시도를 한다는 자체는 알집의 오류가 명백하겠네요.

    마지막으로 한가지 건의를 드립니다. 앞으로 이분야에서 일해야할 한 사람으로써,

    "구번전 가지고 안된다는 것이 아닙니다. 거기에 구판이 깔려 있었고 그 버전으로 풀어봤더니 안

    되었다는 것이죠. 즉, 신판에서는 잘 풀 수 있을지 모르지만 구판에는 이런 기본적인 버그가 많았

    다는 이야기입니다."

    이부분에 상당히 마음이 아픕니다.

    이만큼 영향력 있으신 분이라면,
    오히려 프로그램이 발전해 나가는 모습을 바라보며 응원이나 피드백을 주시는 것이
    해당 제품이나 저같은 이바닥에서 종사하게 될 사람들에게 더 바람직한 모습일 것 같습니다.
    사람이 하는일 자체가 완벽하지 못하듯 이런 글을 만약 해당 개발자가 본다면 참 마음이 아플 것 같습니다.
    물론 그게 저라면 말이지요...

    예전의 과오로 인해 지금까지 욕을 먹는다면 이것 또한 현대판 연좌제가 아닐까요?

    요즘 블로그를 돌아다니다보면 왠지 전공을 바꾸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ㅠ.ㅠ

    • 도아 2008/02/28 22:12 address edit & del

      일반적인 Zip스펙에서는 4기가 이론적 최대치이며,
      구현에 따라 2기가 까지만 지원 가능한 프로그램도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찌되었건 Zip 기본스펙은 한계상 이런 대용량에 근접하는 압축을 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Zip64라는 확장스펙이 존재하며 대용량이라면 Zip64만이
      압축을 정상적으로 하고 풀수 있습니다.
      헤더가 남아있다면 확인이 가능하겠지만
      지금 그 파일이 없으므로 누구의 잘못인지 밝힐 수는 없겠네요.
      하지만 Zip64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은 Winzip, PKZip 정도만 존재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Zip64는 기본 스펙과의 호환성으로 인해 틀에 끼워맞추다 보니
      많은 문제점들이 존재하여 실제로는 잘 쓰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저도 압축 프로그램을 개발했고 실제 외국에서 사용되는 단말기에 제가 개발한 압축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정확히는 개발한 것이라기 보다는 알고리즘을 응용한 것이지요. 따라서 이정도의 상식도 없이 글을 쓰지는 않습니다. 위의 제 글에 있듯이 이론적으로 4G이고 2G 이상이면 풀지 못하는 프로그램이 있을 수 있다고 한 것은 그런 이유때문입니다.

      잘못의 근원을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비난을 하시기보다는
      이글을 쓰시기전에 도아님의 영향력을 생각하셔서 기본적인 부분에 대한
      공부가 선행되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잘못의 근원이 무었인지요?
      그리고 공부가 선행되지않은 것은 무었인지요? 위에 님이 쓰신 정도의 정보를 이야기하시는 것인가요? (이 부분이 조금 공격적인 이유는 님의 질문을 곰곰히 생각해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제 답글에도 있지만 보통 다른 프로그램은 2G 이상은 경고를 합니다. 그 경고를 알고 압축을 했습니다. 그리고 이 파일을 알집으로 풀었습니다. 풀수 없는 파일이라면 당연히 경고를 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그런데 그 파일을 그냥 풀었습니다. 그리고 오류 메시지 없이 완료 창이 떴습니다. 2G 이상의 압축은 사용자의 선택입니다. 근본적으로 프로그램의 잘못은 아닙니다. 제가 2G 이상 압축하도록 선택했으니까요. 그러면 압축 프로그램은 당연히 못푸는 파일은 못푼다고 오류 메시지를 내는 것이 기본입니다. 기본이 잘못된 프로그램의 잘못을 지적했습니다. 무엇이 잘못의 근원일까요? 풀지 못하는 파일을 풀었다고 표시한 알집이 잘못의 근원입니다.

      "구번전 가지고 안된다는 것이 아닙니다. 거기에 구판이 깔려 있었고 그 버전으로 풀어봤더니 안
      되었다는 것이죠. 즉, 신판에서는 잘 풀 수 있을지 모르지만 구판에는 이런 기본적인 버그가 많았
      다는 이야기입니다."

      분문에 나온 이야기가 아닙니다. 댓글입니다. 그리고 댓글을 다신 분은 이 글외에 이글까지 읽은 분입니다. 두글을 읽어 보면 과거의 잘못을 지금까지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이스트 소프트에서 개발한 프로그램은 기본이 안되어 있다는 뜻으로 쓴 글이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이만큼 영향력 있으신 분이라면,
      오히려 프로그램이 발전해 나가는 모습을 바라보며 응원이나 피드백을 주시는 것이
      해당 제품이나 저같은 이바닥에서 종사하게 될 사람들에게 더 바람직한 모습일 것 같습니다.

      당연한 이야기 입니다. 그러면 이런 것은 어떨까요? Bzip의 헤더를 바꿔 ALZ이라는 형식으로 바꾸고 이런 형식을 자사에서 자체 개발한 형식으로 발표하고, 이 형식의 확장을 위해 다른 프로그램은 이 형식을 풀지 못하도록 합니다. 이런 상술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물론 이부분은 따로 글을 올릴 생각입니다.

      사람이 하는일 자체가 완벽하지 못하듯 이런 글을 만약 해당 개발자가 본다면 참 마음이 아플 것 같습니다.
      물론 그게 저라면 말이지요...

      완벽한 프로그램을 요구하는 것이 아닙니다. 기본이 된 프로그램을 요구하는 것입니다. 압축을 풀고 해제하는 것은 기본입니다. 그 기본조차 하지 못하는 프로그램이 알집입니다. 저도 개발을 해봐서 알고 있습니다. 모든 프로그램은 버그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스트 소프트에서 개발한 프로그램처럼 기본이 되어 있지 않는 프로그램은 없습니다. 압축 프로그램이 압축, 해제를 못하고 FTP 프로그램이 파일 전송을 못합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압축을 풀지도 못했으면서 완료 메시지를 내보내고 파일을 전송하지 못했으면서 완료 메시지를 내 보냅니다. 이 것은 완벽의 문제가 아니라 기본의 문제입니다.

      예전의 과오로 인해 지금까지 욕을 먹는다면 이것 또한 현대판 연좌제가 아닐까요?

      그러면 과거의 과오를 지금까지 계속하는 것은 어떨까요? 이것도 연좌제 일까요? 다음은 여름하늘 님이 단 댓글의 일부입니다.

      윗분들 중 또 키보드 워리어들이 보이는데, 도아님이 제기하신 이스트 소프트의 몇몇 행태 중 최근에 경험한 하나만 알리고자 여담 한 마디만 하고 가겠습니다..
      최신 버전의 알씨를 설치하다보면 "PC방, 기업은 유료이다"라는 사용권 조약이 기본적인 설치가 끝난 후 최종 셋팅 단계에서 나타납니다..
      물론 이도 인스톨 과정 중 하나이니 문제는 없을지 모르지만, 이미 기본적인 파일의 복사가 끝나고 몇몇 레지스트리 수정과 같은 단계에서 유료화 구문이 나온다는 것이 납득하기 힘들더군요.. 대부분은 설치 전 EULA 단계에서 언급하고 있습니다만...
      설치 시 OK 연타만 치는 일반적인 행태를 감안하여, 무심코 인스톨하는 기업, PC방들로 하여금 낚시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이 생기곤 합니다..

      지금도 같은 짓을 되풀이 하고 있습니다. 이 문제는 따로 글을 올리겠지만 과거의 잘못으로 현재를 평가한 것이 아니라 기본이 안된 프로그램, 부도덕한 기업에 대한 냉정한 평가입니다. 그래야 부도덕한 기업이 사라지고 기본도 안된 프로그램으로 돈을 벌려고 하는 사람이 사라지는 것입니다.

      제가 추천하는 프로그램 중 버그가 없는 프로그램은 없습니다. 그러나 저는 그 프로그램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NetTransport라는 프로그램은 제가 국내 처음으로 소개한 프로그램입니다. 버그도 있고 기능도 부족하지만 이제는 국내 사람들 대부분이 아는 프로그램으로 바뀌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추천한 이유는 완벽해서가 아니라 기본이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요즘 블로그를 돌아다니다보면 왠지 전공을 바꾸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ㅠ.ㅠ

      저는 전자공학을 전공했고 비트컴퓨터에서 웹 기반 프로그래밍을 10여년 강의했습니다. 그 중에 개발한 사이트도 꽤 됩니다. 그러나 버그가 있다고 해서 욕을 먹지는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얼마나 기본에 충실하느냐입니다. 알집이 욕을 먹는 것은 기본이 되어 있지 않고 알집을 개발한 개발사가 부도덕 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굳이 전공을 바꾸실 필요는 없습니다.

      한가지 당부하고 싶은 것은 님이 생각하고 있는 것처럼 모든 사람이 모르고 욕을 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제 글이 영향력이 큰 이유는 모르고 욕을 하는 것이 아니라 문제의 원인을 정확히 집었기 때문에 영향력을 발휘하는 것입니다.

  31. 김주승 2008/02/29 09:29 address edit & del reply

    안녕하세요, 글 잘 읽었습니다. 한가지 잘못 알고 계신 점이 있어서 말씀드리려고 댓글 달았습니다. 위에서 여름하늘님이 말씀하신 EULA부분은 사실과 다릅니다.

    지금 이글 보고 테스트(알약 1.02 셋업파일)해보니 제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