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사막에서 온 깡패, 하나님

2007/08/01 10:39

부제: 나는 기독교가 싫다 III

사과의 말 일단 이글을 읽고 마음에 상처 입을 진정한 기독교도께 사과드립니다. 이 글은 40년 넘게 비기독교도로서 대한민국에서 살아온 한 소시민의 솔직한 표현입니다. 얘기하고 싶어도 얘기할 수 없고 말하고 싶어도 말할 수 없는 심정. 오직 당해본 사람만이 알 수 있습니다(아마 절대 다수의 비기독교도의 심정일 것입니다). 이 글에 다른 편견을 두지 마시고 있는 그대로 봐주시기 바랍니다. 이제 기독교는 대한민국에 가장 큰 권력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권력이 눈감고, 귀닫고 오로지 입만 살아 있다면 어찌되겠습니까?

일단 제목부터 얘기하겠다. 중동 사막에서 온 깡패 새끼, 하나님. 상당히 자극적이다. 이런 제목을 사용한 이유는 두 가지 있다. 야훼 하나님을 표현하는데 너무 적당하고 두번째는 필자도 대학 시절 야훼 하나님을 깡패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대학 새내기때의 이야기이다. 기독교 개론이라는 수업을 듣는데 학기말 리포트가 나왔다. 이 수업을 담당한 목사가 번역한 책을 읽고 원고지 50매의 독후감을 쓰는 것이다. 40매에는 내용 요약, 10매에는 독후감. 무엇 때문인지 몰라도 이 목사는 리포트를 내면서 다른 것을 몰라도 50매 중 마지막 10매(독후감)는 꼭 읽는다는 것을 강조했다.

지금 기억으로 책 가격은 3000원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종교에 관한 쓸데없는 책에 돈을 들이고 싶지 않아 도서관에서 빌리기로 했다. 그런데 도서관에는 이 책이 총 6권밖에 없었고 이 사람 수업을 듣는 사람은 400명이 넘었다. 따라서 도서관에서 이책을 빌리는 것은 하늘에 별따기 보다 어려웠다.

공업 수학 시간에 다른 친구가 빌려 온 것을 보고 공업 수학 시간에 수업을 듣지 않고 이 책을 읽고 독후감을 썼다. 이 책을 읽다 보면 다윗왕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지 않곳 다윗왕의 영광을 위해 인구조사를 했기 때문에 하나님은 죄없는 이스라엘 백성 7000명을 죽였다는 내용이 아주 자랑스럽게 적혀있었다.

기독교를 믿는 사람에게 죄없는 사람 7000명을 죽이는 행위가 타당한 것으로 보일지 모르겠지만 비기독교였던 필자는 상당히 충격적이었다. 그래서 독후감에 다음과 같이 썼다.

독후감 예를들어 한 깡패 새끼가 슈퍼에 들어와 돈을 달라고 한 뒤 돈을 주지않자 일가족을 몰살했다고 치자. 이런 행위를 너희는 타당하게 보느냐? 내가 보기에 너희들이 말하는 하나님의 행위도 이런 강패 새끼와 별반 다르지 않아 보인다. 너희는 저런 것을 신으로 믿고 따르느냐? 내가 보기에는 마피아가 너희가 믿는 하나님 보다 낫다. 최소한 인정이 숨쉴 틈은 있으니까.

종교는 비논리위에 세워진 논리라고 한다. 따라서 종교 논쟁은 비논리와 논리의 논쟁이며, 따라서 끝이 있을 수 없다. 또 믿지 않는 사람이 다른 종교에 대해 이렇다 저렇다 얘기할 필요는 없다. 그러나 굳이 얘기하지 않아도 되는 부분을 다시 얘기하는 바보가 되기로 한 것은 우리 나라 기독교의 폐해때문이다.

나는 기독교가 싫다는 글과 연이은 기독교에 대한 글 때문에 블로그가 상당히 시끄럽다. 사실 나는 기독교가 싫다는 기독교라는 종교 그 자체를 언급한 것은 아니다. 기독교. 기독교 중에서도 개신교. 개신교 중에서도 장로교도라는 어찌보면 상당히 제한적인 부분에 대한 필자의 경험을 이야기 한 것에 불과하다.

그러나 이러한 필자의 경험이 많은 공감을 얻어낼 수 있었던 이유필자의 경험이 단순한 필자의 경험이 아닌 우리가 느끼는 공통의 경험이었기 때문이다. 나중에 따로 글을 올릴지 아니면 여기서 그만 둘지 모르겠지만 필자는 기독교가 정말 싫다.

필자가 기독교를 싫어하는 이유. 기독교에서 얘기하는 야훼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 아니라 증오의 하나님, 질투의 하나님, 이기심의 하나님(예: 다윗왕의 인구 조사)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야훼 하나님은 유대교의 민족신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야훼 하나님은 우리 정서에 맞지 않는 유일신이기 때문이다. 야훼 하나님은 우리의 신이 아니다.

필자가 기독교를 싫어하는 이유야훼 하나님은 다른 신을 두려워하는 (그래서 다른 신을 모시지 못하도록 하는), 인간의 결점을 그대로 가지고 있는 (증오, 질투하는 인격신), 유대교의 민족신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필자도 야훼에 대한 참배는 신사참배와 같다는 도올 선생의 의견 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일본의 민족신에 참배하는 것과 유대인의 민족신에 참배하는 것의 차이는 없다. 일본이 우리 나라의 침략자이고 유대가 세계의 침략자라는 점만 빼면. 그러나 재미있는 것은 신사참배를 문제 삼는 사람은 많아도 야훼 참배를 문제 삼는 사람은 없다는 점이다.

오늘 날 전세계에서 전쟁을 일삼고 있는 세 종교가 있다. 바로 유대교, 기독교, 이슬람교이다. 이들의 뿌리는 같다. 이 세종교의 수장은 바로 중동에서 온 깡패, 하나님(야훼)이다. 미국의 이라크 전쟁, 그 양자는 기독교와 이슬람이다.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전쟁, 그 양자는 유대교와 이슬람이다.

마치 기씨와 유씨가 편을 먹고 이씨를 패는 형국이지만 이들의 성경(구약)은 모두 같다(사실 형제다). 우리 나라가 남한과 북한으로 나누어져 있지만 삼국사기라는 같은 역사책(성경?)을 사용하는 것과 같다. 그런데 이 삼형제는 사이가 좋지 않다. 그래서 오늘 날 전세계 전쟁은 모두 기씨와 유씨가 일으키고 있다.

한 가지 덧 붙이자면 구약은 성서라기 보다는 유대교의 역사책이다. 다른 나라의 역사책을 연구까지 하면서 배우는 우리가 조금 우습기는 하지만 구약은 익히 알고 있는 것 처럼 유대의 역사를 다룬책에 불과하다.

처음에는 나는 기독교가 싫다는 글은 나는 기독교가 싫다 I(시사), II(경험)으로 두개를 쓰려고 했었다. 그러나 종교에 관한 글을 쓰다보니 왜 필자가, 아니 우리 민족이 기독교를 싫어할 수 밖에 없는지에 대한 글(나는 기독교가 싫다 III)까지 쓰고 싶어졌다.

예전에 올린 모든 기독교인들을 욕하는 것은 아니다에 댓글이 하나 올라왔다. 바로 "종교가 세상을 지옥으로 만들었다"는 주제로 쓰여진 만들어진 신이라는 책의 소개 링크 였다. 한겨례의 서평 대신 굳이 위의 링크를 사용한 이유는 이 서평에 대한 관리자의 댓글 때문으로 보인다.

인용: 만들어진 신 [구약 성서]의 야훼는 "모든 소설을 통틀어 가장 불쾌한 주인공이다." 그 신은 "시기하고 거만한 존재, 좀스럽고 불공평하고 용납을 모르는 지배욕을 지닌 존재, 복수심에 불타고 피에 굶주린 인종 청소자, 여성을 혐오하고 동성애를 증오하고 인종을 차별하고 유아를 살해하고 대량 학살을 자행하고 자식을 죽이고 전염병을 퍼뜨리는 변덕스럽고 심술궂은 난폭자"로 등장한다.

인용: 관리자 댓글 야훼 하나님(구약에 나오는, 유일신이자 인격적인 신)에 대한 이런 글을 대할 때마다 대학 1학년 때 김용옥의『여자란 무엇인가』에서 읽었던, 하나님을 중동 사막에서 온 깡패새끼라 했던 문장이 떠오른다. 당시 그 문장을 처음 접했을 때 정말 놀랍고 통쾌했다. 지금도 "깡패새끼"를 떠올리면 시원한 카타르시스 같은 걸 느낀다.

깜짝 놀랐다. 똑 같이 깡패 새끼라고 표현한 사람이 있어서. 그래서 도올의 여자란 무엇인가를 찾아봤다.

인용: 여자란 무엇인가 하늘은 항상 무제한적이며 광막한 것이다. 그리고 인간을 왜소하게 만든다. 그리고 보이는 하늘은 어디서 보든지 그 모습이 같다. 서울에서 보는 땅과 목포에서 보는 땅과 부산에서 보는 땅은 모든 다른 땅들(many)이지만, 하늘은 서울에서 보든지 목포에서 보든지 부산에서 보든지 다 동일한 것(one)이다. 결국 이렇게 본다면 하늘은 일(一)을 상징하고 땅은 다(多)를 상징한다. 하늘은 추상성·보편성·절대성의 상징이고 땅은 구체성·국부성·상대성의 상징이다. 그리고 하늘의 숭배는 유일성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진행되는데(universalization) 반하여, 땅의 숭배는 그 숭배가 이루어지는 사람과 장소에 따라 국부화될(localization) 수밖에 없다. 유목생활을 주로 하는 이스라엘민족에게 있어서는 땅은 경배의 대상이 될 수 없었다. 항상 이동을 하기 때문에 정착된 땅에 자기들의 존재의 근원을 삼을 수 없었다. 그리고 사막에 있어서는 이동을 할 때에도 여행의 기준이 되는 것은 하늘이지 땅이 아니다.

유목민족에게 있어서는 그들 삶의 양식을 제공하고 있는 자연대상은 동물(양떼)이고, 농경민족에게 있어서는 그러한 대상은 주로 식물(벼·보리·감자·채소 등)이 된다. 유목의 대상이 되는 양떼는 항상 일정한 곳에 있지 않으며 먹이를 찾아 이동한다. 여기에 가장 중요한 것은 목자(牧者, shepherd)의 명령이다. 경험있고 현명한 한 사람에게의 다수의 무조건의 복종이 그 집단의 생존을 위하여 가장 에라가 적은 것으로 요청된다. 이러한 심리를 소위 명령심리(command-psychology)라고 하는데 이러한 심리는 유목과 유사한 이동집단에서도 공통된 것이다.

산악등반대의 캡틴이나 배의 선장에게도 무조건적인 복종이 요구된다. 매우 비민주적이고 종적인 상하굴종관계이지만 그렇게 하는 것이 캡틴이 실수하면 최악의 경우 다같이 죽게되는 한이 있더라도 에라를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기독교에서 말하는 야훼하나님이나 주예수는 이러한 유목민족의 매우 비민주적 명령심리를 투사해 놓은 것에 불과하다. 목사(paster)라는 말자체가 "양떼지기"라는 뜻이다. 영어의 패스터(paster)는 원래 "초원에서 먹이는 자"란 어원을 갖고 있다.

목사(牧師)의 師는 스승사 자가 아니다. 師는 지금 우리가 군대용어로 사단(師團)이라는 말이 있듯이 한문의 원뜻은 군대의 단위를 뜻하는 것이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농경민족의 농부와 식물의 관계에서 성립하는 심리는 매우 다른 양상으로 나타난다. 식물은 자기가 뿌리박고 있는 땅의 自然(스스로 그러함)의 논리에 의하여 성장할 뿐이며, 간섭하고 지배하고 명령하고 휘모는 논리를 거부한다. 평화를 사랑하는 농경민족은 항상 늑대나 이리, 그리고 가뭄의 사망의 골짜기에 항상 위협을 받고 있는 민족의 행태와는 다른 행태를 가지고 있다.

우리는 그들처럼 전부 아니면 아무 것도 아닌 부정의 논리(logic of negation)만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에게 더욱 발달되어 있는 것은 화해의 논리이며 공존의 논리이다. 그렇기 때문에 "사탄""적""원수""죄악""사망" 등의 『성경』을 가득 메우고 있는 그러한 극렬한 어휘가 우리 고전(古典)에는 매우 적다. 농사를 짓는 지혜는 대부분의 농부들이 골고루 가지고 있는 것이며 한명의 장로(長老)에게 집중되지 않는다. 그래서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다수의 민주적 협동이며, 지혜로운 한사람에게로의 다수의 복속이 아니다.

목동은 양떼를 간섭하고 명령하고 인도를 하지 않으면 안된다. 수시로 이리떼들로부터 막아야 하고 항상 그들이 길잃은 양이 되지 않도록 염려하지 않으면 안된다. 그러나 농부와 식물의 관계는 정확하게 그 반대이다. 인위적으로 조장(助長)하지 말아야 되고 간섭하지 말아야 되고 인도하지 말아야 한다. 식물이 스스로 그러한(自然) 자기의 길을 걸어가도록 도와 줄 뿐이다. 우리 농경민족에게 있어서는 양떼도 없고 따라서 양떼를 지켜주는 목자도 필요없다.

이스라엘 민족의 야훼는 결코 인류문명사에서 보편성을 가질 수 없다. "하나"님이라는 말 자체가 "둘이 있다"는 것을 존재론적으로 전제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내 앞에서 다른 신을 네게 두지 말라"라는 제1계명은 이미 야훼자신이 자기의 유일성(하나인 님)을 거부하고 있다. 즉 나 이외의 "다른 신"을 이미 존재론적으로 인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의 유일성이란 남을 윽박지르고 후두려 패는 배타성일 뿐이다.

우리 농경민족의 입장에서 보면 이와같이, 노경이 간신히 얻은 아들 하나를 태워 죽여 피를 보기까지 해서 그 복종을 시험하고 강요하는(아브라함-이삭의 경우) 그러한 야훼하나님, 사랑하고 질투하고 시기하고 벌을 주고 공갈하고 협박하는("협박의 하나님"[God of intimidation]은 내 말이 아닌 신학용어임) 그러한 하나님은, 마피아의 두목보다도 더 무서운 깡패새끼에 지나지 않는다. 이러한 "깡패하나님"은 이스라엘인에게 너무도 정답고 친숙하고 또 든든하게 느껴지는, 즉 그들의 몸에 배어있는 유목기질(nomadic temperament)에 너무도 적합한 신앙대상이 될 수 있지만, 우리 고요한 새벽의 나라 조선에 조용히 농사짓고 사는 사람들에게는 너무도 이질적인 것이다.

필자가 기독교를 싫어하는 이유, 우리 나라 사람들이 기독교를 싫어하는 이유는 단지 기독교도가 잘못을 저질렀기 때문만은 아니다. 바로

인용 이러한 "깡패하나님"은 이스라엘인에게 너무도 정답고 친숙하고 또 든든하게 느껴지는, 즉 그들의 몸에 배어있는 유목기질(nomadic temperament)에 너무도 적합한 신앙대상이 될 수 있지만, 우리 고요한 새벽의 나라 조선에 조용히 농사짓고 사는 사람들에게는 너무도 이질적인 것이다.

우리 정서에 맞지 않기 때문이다.


참고로 여자란 무엇인가라는 글을 찾다가 알게된 사이트가 한국 기독교 성서 포럼 이다. 이 성서 포럼은 성서의 학문적 오류를 지적하기 위해 운영되는 사이트바이블의 진실(X-Bible) 을 배포하고 있다. 다음은 X-Bible 운영자의 사이트 소개 글이다.

X-Bible 인용 이상훈(ajajm@orgio.net)과 석동신(sokts21@hanmail.net / 042-545-8463) 이 함께 운영하는 홈페이지의 방문을 환영합니다. 저희는 바이블(Bible)과 기독교에 대하여 감정적인 비판보다는 학문적인 비판을 거리낌 없이 밝히고자 합니다. 기독교의 경전인 바이블은 다른 종교의 경전보다도 모순이나 오류가 많았으면 많았지, 결코 적다고 할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우리나라는 세계 어느 나라와도 비교가 안되는, 성서의 일점일획도 틀림이 없다고 믿는, 미신적인 기독교신앙의 천국이 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미신성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한 우리 민족에게 희망은 없습니다.

그리고 기독교는 그 진리가 심하게 왜곡되어 있습니다. 예수님의 말씀과는 너무도 본질적으로 멀어져 있습니다. 너무나 많은, 인간의 조작이 개입되었습니다. 본 사이트의 글들을 읽어 갈수록 이러한 사실들을 더욱 명확히 인식하게 될 것입니다. 아무쪼록 기독교인들 중에서 본 사이트의 글들을 읽고 난 후에 세상을 보다 넓은 눈으로 바라볼 수 있고, 보다 포용력 있는 사람으로 단 한 사람이라도 변모할 수 있다면, 더 이상 바램이 없겠습니다.


여자란 무엇인가를 찾다가 알게된 도올의 기독교 비판에 대한 글이다. 관심있는 사람은 한번씩 읽어 보기 바란다.
X-Bible 의 도올 비판
  1. 도올의 비판-성경은 하나님 말씀이 아닙니다.
  2. 도올의 비판-야훼참배는 신사참배와 동일
  3. 도올의 비판-예수탄생신화에 대한 분석
  4. 도올의 비판-기도는 골방에서 하라(김용옥 교수 vs 차범근 감독)
  5. 도올의 비판-노자의 하느님과 기독교의 하나님 비교
  6. 도올의 비판-예수는 무당이다
  7. 도올의 비판-예수는 무당이다 2
  8. 도올의 비판-농경민족과 유목민족의 하느님개념
  9. 도올의 비판- 여성차별
  10. 도올의 비판-여호와는 이스라엘의 민족신일 뿐
  11. 도올의 종교에 대한 견해(1)
  12. 도올의 종교에 대한 견해(2)
  13. 도올의 종교에 대한 견해(3)
  14. 도올의 비판 여자란 무엇인가(1) - 성서의 여성차별
  15. 도올의 비판 여자란 무엇인가(2)
  16. 도올의 비판 여자란 무엇인가(3)
  17. 도올의 비판 여자란 무엇인가(4)
  18. 도올의 비판 여자란 무엇인가(5)
  19. 도올의 비판-로마제국의 환영 기독교
  20. 도올의 비판 - 정경(正經)이 교회를 성립시킨 것이 아니라 교회가 교회라는 조직의 "정통성"의 타당화를 위하여 정경(正經)을 성립시켰다.
  21. 도올의 비판- 15세기 인쇄술이 개발되기 이전의 모든 성경의 판본은 하나도 동일 한 것이 없다.
  22. 도올의 비판-이스라엘의 역사만 하나님의 역사로 보고 우리 민족의 역사는 하느님의 역사로 보지 못하는 바보새끼들은 더 이상 역사를 운운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23. 도올의 기독교비판 - '노자와 21세기' 종강
  24. 도올의 비판 - 하늘나라는 장소가 아니다. (번역의 잘못)
  25. 도올의 비판-"방언은 도둑놈의 발광일 뿐"
  26. 도올의 비판-연역적 대전제의 무비판적 수용

관련 링크
  1. 사탄의 개, 이멍박
  2. 전혀 즐겁지 않은 크리스마스(그들만의 축제)
  3. 크리스마스를 없애자
  4. 나는 기독교가 싫다
  5. 모든 기독교인들을 욕하는 것은 아니다
  6. 숫자로 보는 한국 장로교의 정체
  7. 세계와 기독교 변혁을 위한 연대
  8. 피납자의 죽음을 애도하며
  9. 중동 사막에서 온 깡패, 하나님
  10. 한손에 코란, 한손에 칼?
  11. 만들어진 신 I(The God Delusion)
  12. 종교, 그 진화의 정점은?
  13. 예수는 신화다
  14. 야훼의 폭력성에 대한 신부님의 답변
  15. 기도란?
  16. 간통이 주업무인 사람 - 종교인 세금 걷기 서명운동
  17. 길거리 전도는 한국교회의 축소판
  18. 법정 스님이 지옥에 간 까닭
  19. 교회란?
구독 & 책갈피
글이 마음에 드시면 더 많은 분들이 이 글을 읽을 수 있도록 추천 하시기 바랍니다. 또 다음 아이디가 있다면 로그인 하신 뒤 추천하시는 것이 더 좋습니다. 또 HanRSS구글 리더로 신문처럼 받아 볼 수도 있습니다.
책갈피WZD | 구글 | 네이버 | 뉴스2.0 | 다음 | 델리셔스 | 마가린 | 북마커 | 야후 | 한RSS | 정보
컴관련
오늘의글
인기글

Trackback

Trackback Address :: http://offree.net/trackback/1068

  1. Subject : [아프간 피랍] 무기력 드러낸 언론 취재…‘한계’ 시인

    Tracked from 괴ㅈ의 Black2White 2007/08/01 12:00 del.

    무기력한 언론. 31일 새벽 외신을 타고 전해진 두번째 인질 살해 소식을 접한 국민들은 언론의 취재력에 아쉬움과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납치단체를 밀착 취재할 수단이 없다는 점을 감안하더..

  2. Subject : [잡담] 깡패새끼 하나님의 놀라운 애드센스 매칭

    Tracked from Fake 7 2007/08/01 12:31 del.

    포스트 제목은 중동 사막에서 온 깡패 새끼, 하나님인데 애드센스 광고 제목은 감동이 다른 성지순례 라니.. 찬양하라 ! 애드센스 ! 원본 포스트 링크 (도아님이 애드센스를 이미 제거 하셨음) ..

  3. Subject : 종교, 언제쯤 진짜가 될 것인가...?

    Tracked from Let's Make a Wish! 2007/08/01 13:41 del.

    요즘 아프가니스탄 피랍사태로 인해 온 인터넷, 매체들이 떠들썩합니다. 그 중 말이 많은 것이, 과연 아프가니스탄 행의 목적이 봉사활동이냐 선교활동이냐라는 것이죠. 여기저기 기사에서 ..

  4. Subject : 세명의 사기꾼 by스피노자의 정신

    Tracked from melotopia 2007/08/01 19:52 del.

    세명의 사기꾼 스피노자의 정신 지음 성귀수 옮김 "생각의 나무" 출판 ISBN 89-8498-507-4 감상은 길지 않다. 이 책은 내가 지금껏 종교에 대해 생각해 왔던 것들을 나 대신 정리해준 책이다. 신의 ..

  5. Subject : [중동 사막에서 온 깡패] 라는 글을 보고

    Tracked from 지크의 팁박스 2007/08/02 16:34 del.

    블로그라는 사적인 공간에서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밝힌 글에 대해 공격하는 글쓰기는 가능한 피하려 했다. 하물며 도아 같은 유명 블로그와 정면으로 맞부딪히며, 설전을 벌일 생각은 추..

  6. Subject : 해외선교는 봉사활동이 아니다.

    Tracked from DEUXIGN' [émpti-spéis] 2007/08/02 19:02 del.

    아프칸 무장단체 텔레반에 피랍된 사람들보고 있자니 한마디 하고 싶었다. 그들은 교회를 다니는 '교인'이다. 아프칸 봉사단체 회장이라는 사람이 이사건으로 인해 봉사라는 의미를 왜곡하지..

  7. Subject : 중동 사막에서 온 깡패 ?

    Tracked from Seongeun's Blog 2007/08/02 21:06 del.

    지크의 글 "[중동 사막에서 온 깡패] 라는 글을 보고 "을 읽고 댓글을 간단히 써고 싶었는데, 댓글을 막아두어서 이렇게 내 생각을 간략히 적는다.일부 기독교 신자들이 개념없고 꼴불견같은 ..

Comments

  1. Mr.Dust 2007/08/01 11:15

    요즘은.. 개신교를 버린 것이 얼마나 다행스러운 일인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럼으로써 거저 얻을 수 있었던 수많은 것들을 잃어버려야 했지만, 스스로 제 눈을 멀게 하지 않게 되었으니..

    그나저나 아무리 그래도 "깡패새끼" 라는 표현은 그다지 좋게 보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 적절해 보이는군요. 개신교인이 가장 무서워하는 것은 사탄이 아닌 자신들이 믿는.. 바로 그 하나님이니까요.

    perm. |  mod/del. |  reply.
    • 도아 2007/08/01 11:16

      저도 부담되는 표현입니다. 그런데 너무 적절한 표현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제목으로 까지 사용한 것입니다.

    • 로망롤랑 2007/08/01 11:29

      헛,,,Mr.Dust님 마지막 문장은 비밀인 것인데,,너무 많은 것을 알고 계시와요..ㅋㅋ

  2. snowall 2007/08/01 11:16

    모든 기독교도를 싸잡아서 싫어하진 않지만, 일단 신보다 사람이 먼저죠.

    perm. |  mod/del. |  reply.
    • 도아 2007/08/01 11:18

      예... 저도 기독교를 싫어하기는 하지만 모든 기독교도를 싫어하지는 않습니다. 아울러 야훼를 받아 들일 생각은 없지만 이를 믿는 사람을 폄하할 생각도 없습니다. 물론 여기에는 처신이 바르다는 전제가 있어야 겠죠.

  3. 로망롤랑 2007/08/01 11:20

    역시 글잘쓰시네요,,차분하게..글도 재밌게 쓰셨어요.단 성경적 오류는 신자인 저로서도 인정하는 부분이고, 제 믿음은 성경 텍스트에 얽매이고 있지는 않답니다. 그것은 실생활속에서의 교감쪽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죽어있는 텍스트가 아니라, 실존과 믿음, 살아있는 교감을 추구한다는 이야기죠. 구약 성경에 등장하는 야훼 하나님을 중동에서 온 깡패새끼라고 표현하셨는데,

    뭐 구약에서 일삼는 야훼신의 행동거지를 텍스트 자체로만 놓고 보면 온당한 표현이겠지요,허나 도아님은 구약에서 특징적으로 야훼 하나님이 보이는 행위의 특징적 양상들에 깊은 감화를 받으셔서 야훼 하나님을 깡패새끼라고 폄훼하셨는데요,그렇다면 신약에 등장하는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서는 감동먹으셨나요?

    왜 같은 신이 그 본질이 다르게 표현되고 있을까요?? 저역시 죄없는 이스라엘백성 7천명의 이야기를 읽으면서는 도아님과 같이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었죠...생명을 중시하고, 사랑이고, 용서하고, 관용하며 오래 참는 신이면서 공의함을 드러낼때는 정말 깡패새끼가 될만치 무서운 폭력배이자 독재자가 되죠..

    도아님은 굉장히 사실적으로 드러난 텍스트로만 접근하고 있는데 신약에 나타나는 사랑과 용서의 주제는 부러 도외시하고 계시는 건가요??? 성경적 텍스트에 나타난 근거로만 신을 잣대질 하자면 예수를 인간세상에 보낸 하나님의 용서와 화해와 구원 그리고 사랑의 메세지는 왜 도외시 하시는 것인가요??? 보편적인 진리, 보편적 사랑, 절대 선과 영원, 아름다움을 다 보여주는 게 제게는 야훼 깡패새끼였죠. 그것은 나의 이성과 감성에 모두 맞닿고 있는데 성경 텍스트와는별개였고 성경 텍스트는 이성적 , 감성적 접근을 위한 보조 도구일 뿐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일부러 숨어 계시고, 자신을 찾는 겸손한 자에게는 드러낸다는 말씀 아시죠? 성경을 비롯한 그 모든 것들이 살아 있는 깡패 하나님을 제대로 보지 못하게 하는 방해물 일 뿐입니다. 그런 걸 다 내려놓는다면 하나님은 자신을 그에게 드러내 놓을 겁니다. 현각 스님 얘기 아시죠? 저는 그분이 그 집안이 카톨릭계였다고 알고 있는데 개종을 하신 후로도 하나님의 진리와 불교의 진리가 서로 맞닿아 있다는 걸 느낀다고 하신 옛 기사를 본 기억이 납니다. 불교가 우리 정서에 딱 들어맞나요? 저는 불교와 기독교 모두 제 마음에 와 닿더군요. 사실 진리는 서로 뭔가 통하는 게 있겠죠....

    어떤 자들에게 하나님과 그의 진리가 아름답게 비춰지는 데, 어떤 이들에게는 그 반대라는 현상에는 언제나 그 대상을 바라다보는 이의 시선이 자신의 마음속 문제라는 데까지 생각이 다다릅니다... 하나님의 진리는 영원,생명,사랑,용서,화해 같은 것들이라고 생각하고 그것은 분명 아름다운 것이고 하나님과 기독교가 전하는 진리에서 이러한 것들을 캐치해내지 못하는 사람들의 차가울 뿐이기만 한 이성에 대해 생각해봅니다... 우리가 대상에 대해 바라다 보는 시선이 얼마나 왜곡되어 있을지는 서로가 알 수 없겠지만요....이쪽이든 저쪽이든 그 대상의 참 진실은 공공연하게 결판난 게 없을 뿐이죠.

    perm. |  mod/del. |  reply.
    • 도아 2007/08/01 11:30

      일단 사랑의 하나님은 시간이 되면 한번 쓸 생각입니다. 다만 그 사랑은 구약의 하나님과는 같지 않다는 것이 제 견해입니다.

      저는 그분이 그 집안이 카톨릭계였다고 알고 있는데 개종을 하신 후로도 하나님의 진리와 불교의 진리가 서로 맞닿아 있다는 걸 느낀다고 하신 옛 기사를 본 기억이 납니다. 불교가 우리 정서에 딱 들어맞나요? 저는 불교와 기독교 모두 제 마음에 와 닿더군요. 사실 진리는 서로 뭔가 통하는 게 있겠죠....

      저도 공감합니다. 불교에 대한 책을 가장 많이 사시는 분이 신부님 이시고 교회에 대한 책을 가장 많이 사시는 분이 스님입니다. 불교와 카톨릭은 닮은 것도 많고 서로 교류도 많습니다. 아마 기본적으로 자비와 사랑이 닮아 있기 때문이겠죠.

      마지막으로 종교를 신자를 보고 봐서도 안되겠지만 결국 신자들에 의해 종교의 지향점이 나오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전세계에서 전쟁을 일으키는 세종교. 이 세종교의 지향점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성경에서는 분명 사랑을 얘기하고 있고 예수께서 "원수를 사랑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이 얘기는 "기독교도는 이교도를 너무 미워한다"는 반증이 되기도 합니다.

      야훼를 믿지 않는 사람에게 야훼의 의미는 크지 않습니다. 가장 크게 본다면 야훼를 환인과 동일시 하는 정도겠죠. 그러나 기독교인은 단군조의 목을 배어갑니다. 이것이 종교는 아니고 이 것이 기독교는 아닙니다. 그러나 이런 행동때문에 기독교가 욕을 먹는 것입니다.

      성경도 여러번 읽어 봤지만 저는 성경의 사랑은 텍스트로만 다가옵니다. 그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을 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 로망롤랑 2007/08/01 11:31

      넵...잘알겠습니다. 마지막 말씀에 핵심이 있네요.옳으신 지적입니다. 댓글에댓글 감사합니다..

  4. 장형진 2007/08/01 11:32

    그리 성실하지는 못하지만 신자인 제입장에서 제목에서 부터 너무나 위협적인 생각이 드네요. '깡패 새끼'는 심한말 아니잖습니까. 왠만한 사람한테도 쓰기 힘든말일텐데 종교를 대상으로 이리 쓰시다니요. 마음은 이해하겠습니다만 공감할수는 없습니다. 구지 기독교에대한 도아님의 생각을 글로 쓰시지 않아도 이전의 글만 보아도 충분히 많은 독자분들이 이해할수 있을텐데요. 요새 기독교 관련된 내용만 보면 씁슬하네요

    perm. |  mod/del. |  reply.
    • 도아 2007/08/01 11:34

      제목은 저도 상당히 부담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표현이 너무 적절하다고 생각했고 또 저 역시 "깡패 새끼"는 아니라고 해도 "깡패"로 표현한 적이 있기때문에 사용했습니다.

      부담스러우셨다면 이 자리를 빌어 사과드립니다.

    • 나니 2007/08/01 20:41

      맞춤법 틀리셨습니다.
      구지 -> 굳이

    • 도아 2007/08/01 21:58

      나니님 너무 섬세하십니다.

  5. polock 2007/08/01 11:40

    기독교를 믿지않으시고 안좋아하시는건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혹시 신의 존재를 아예 믿지 않으시는건 아닌지요.

    신이 반드시 모든이에게 사랑을 베푸는 존재라고 정의한건 본인이신것 같습니다. 신이기에 인간을 죽일수도 살릴수도 있지 않을까요. 그러나 기독교 정신의 기본은 사랑에 있다는 것입니다.

    신이 분노와같은 감정도 없고, 그분의 창조물에게 벌을 내릴수도 없다면.. 정말 신이라고 할수 있을런지요.

    기독교에 대한 분노와 아픔이 있다는것은 충분히 알겠으나, 너무 성서에 쓰여진 단면만을 보시고 성급하게 확대해석하는것 같아 한자 적고 갑니다.

    perm. |  mod/del. |  reply.
    • 도아 2007/08/01 11:46

      신이 반드시 모든이에게 사랑을 베푸는 존재라고 정의한건 본인이신것 같습니다. 신이기에 인간을 죽일수도 살릴수도 있지 않을까요. 그러나 기독교 정신의 기본은 사랑에 있다는 것입니다.

      예. 사랑에 있죠. 그러나 문제는 그 사랑이 성경 텍스트로만 존재한다는 점입니다. 미국의 이라크전, 유대의 팔레스타인전에 인간의 잔혹외에 무엇이 더 존재할까요? 이런 전쟁을 하는 나라 모두 기본적인 기독교의 사랑을 전제로 하고 있습니다.

      신이 분노와같은 감정도 없고, 그분의 창조물에게 벌을 내릴수도 없다면.. 정말 신이라고 할수 있을런지요.

      지극히 기독교적인 사고입니다. 저는 그럴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기독교에 대한 분노와 아픔이 있다는것은 충분히 알겠으나, 너무 성서에 쓰여진 단면만을 보시고 성급하게 확대해석하는것 같아 한자 적고 갑니다.

      확대해석이 아닙니다. 님이 기독교적인 입장에서 글을 썼다면 저는 비기독교도적 입장에서 글을 쓴 것 뿐입니다.

  6. rainydoll 2007/08/01 11:45

    제목이 좀 자극적이기는 해도, 글을 제대로 읽었다면 저런 제목을 쓴 도아 님의 속뜻을 모를리는 없겠구나, 하고 생각합니다. 물론, 해당 종교를 믿는 분들은 많은 충격을 받으셨으리라 생각합니다만. ^^;

    종교에 대한 비판과 옹호의 글을 읽는 것을 꺼리는 이유가 그 속에 들어있는 무차별적인 욕과 비논리적인 글쓴이만의 주장 덕분이었는데 이런 글이라면 얼마든지 읽어도 거부감이 없겠습니다.

    사람을 위한, 그러니까 인생의 방향과 적절한 가이드라인을 위한 종교를 찾아본 적이 있고 거기서 종교 자체가 아닌 해당 종교를 믿는다고 말하며 잘못된 뜻을 전파하는 이들에게 데어본 적이 있는 저로서는 많은 공감이 가는 글이네요. :)

    perm. |  mod/del. |  reply.
    • 도아 2007/08/03 04:58

      감사합니다. 저는 기독교를 싫어합니다. 대학을 입학하기 전까지는 거부감이 심하지 않았는데 대학교때 만난 목사와 교인들 때문에 이미지가 아주 않좋아 졌습니다.

      그러나 이 것은 종교 자체에 대한 거부감은 아니었습니다. 종교 자체에 대한 거부감은 저도 모르는 밑 바닥에 있었습니다. 그 밑바닥이 바로 수렵 또는 유목 민족과 농경 민족의 차이(유일신과 다신의 차이)였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7. 상디야 2007/08/01 11:46

    글 잘 읽고 갑니다.
    저 역시 기독교를 좋아하지 않는데, 그래도 깡패 새끼는 과격해보이네요.

    종교라는 것도 사람이 잘먹고 잘살기위해 있는 것일텐데 너무 신만을 위해 사는 사람이 많이 보여서 안타깝습니다.

    perm. |  mod/del. |  reply.
    • 도아 2007/08/01 11:50

      저 역시 기독교를 좋아하지 않는데, 그래도 깡패 새끼는 과격해보이네요.

      저도 과격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또 적절하다고도 생각합니다.

      종교라는 것도 사람이 잘먹고 잘살기위해 있는 것일텐데 너무 신만을 위해 사는 사람이 많이 보여서 안타깝습니다.

      예. 소유의 역전 현상이라고 하죠.

  8. djinni 2007/08/01 11:47

    신약과 구약의 상반된 내용은...
    기독교 스스로 한계를 느끼고 신약을 만든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비슷한 설화는 널렸으니까요)
    뭐 전 무신론 or 신이 있어도 인간을 위한다는 보장은 없다... 등이기 때문에
    아는바도 없고 알고 싶지도 않기에 자세한 근거를 댈순 없지만...,
    도올의 여러 글을 읽으면 수긍을 하지 않을 수 없는게 정상적인 논리가 아닌가 생각해요.
    도아님이 지적하신대로 비논리와 논리의 대결이라는게 문제일 뿐.

    perm. |  mod/del. |  reply.
    • 도아 2007/08/01 11:51

      예. 답이 없지만 비기독교의 입장을 꼭 얘기하고 싶었습니다. 비기독교도에게 부질없는 선교는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9. C2pro 2007/08/01 11:52

    제목이 논리정연한 글 내용에 비해 참 자극적이네요.

    포스트 제목이
    중동 사막에서 온 깡패 새끼, 하나님
    인데

    애드센스 광고제목은
    감동이 다른 성지순례
    인건

    아주 아이러니 합니다.

    perm. |  mod/del. |  reply.
    • 도아 2007/08/01 11:56

      그런가요. 저한테는 애드센스가 보이지 않습니다. 코메디 같군요.
      일단 애드센스는 내렸습니다. 애드센스를 보고 글의 원뜻을 곡해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10. ZeShai 2007/08/01 11:59

    과격한 제목인건 사실이지만, 틀린 표현은 아닙니다.
    세상이 과거 종교전쟁이 빈번하게 일어난 시대와 다를게 없습니다.
    뭔가 잘못된 거 맞습니다.
    제 생가엔 종교는 이미 종교가 아닙니다.
    권력을 탐내는 이기주의적 집단일 뿐입니다.
    잘읽고 갑니다~

    perm. |  mod/del. |  reply.
    • 도아 2007/08/01 12:14

      예. 종교가 그 종교의 근간인 사랑에만 충실에도 이런 일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11. snowall 2007/08/01 12:01

    제게 전도하려던 사람과 싸우다가 "신은 싸가지가 없다"는 표현을 사용하고서 그에 관련된 예를 성경에 나오는 얘기로 몇가지 사용해서 말한적이 있는데, 그런 얘기를 하자 그쪽에서 "당신은 참 오만하시네요"라며 얘기를 끝내더군요. 음, 뭐 그랬다구요. ;;;

    perm. |  mod/del. |  reply.
    • 도아 2007/08/01 12:15

      중세 같았으면 신성 모독으로 죽을 수도 있는 행동을 하셨군요.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습니다. 눈에 악마가 들었다고 하더군요. 물론 제눈은 아닙니다만.

  12. shikishen 2007/08/01 12:03

    이올린에서 보고 왔습니다. 이번 23인 사태에 관해서 많은 포스트를 읽기만 하고 덧글을 달거나 언급하질 않았는데, 도아 님의 이 포스트 제목을 보고 통쾌한 기분이 들어 흔적 남기고 갑니다.

    제목도 제목이지만 본문도 덧글도 공감하면서 읽고 갑니다. 좋은 포스트 잘 봤습니다.

    perm. |  mod/del. |  reply.
    • 도아 2007/08/01 12:16

      비기독교도에게 야훼 하나님은 정말 깡패로 보입니다. 지금도 그 깡패의 추종자들이 전쟁을 하고 있으니까요.

  13. AcePilot 2007/08/01 12:10

    그냥 예전에 블로그에 올려뒀던 기독교 풍자 동영상이 기억나네요..

    상당히 인상적이었던 것이 기독교 또는 카톨릭 신자의 비율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알고있는데
    그곳의 관객의 호응 또한 상당했다는 것입니다.

    반 기독교인만 일부러 모아서 그런 공연을 했을 것 같지는 않고 그렇다면 관객 중에 기독교인의 비율도 높았을 것 같은데..

    과연 우리나라였다면 유머에 호응해 주고 박수쳐주었을까요??

    저는 부정적으로 봅니다..

    제 생각엔 우리나라였을 경우 무대위로 뭔가 날아와도 날아왔을 것이고 공연하던 사람을 가만히 놔두지 않았을 것입니다.

    저도 도아님과 마찬가지로 기독교인이 아닌 기독교 자체를 싫어합니다.
    고등학교가 크리스쳔스쿨이었고 군대에서도 하나의 종교를 가지라는 규칙때문에 어쩔수 없이 그나마 친근했던 기독교로 종교활동을 정해놓았습니다만..

    도아님 처럼 자세한 내용 또는 근거를 들어 말하지는 못하지만
    그런 활동들로 느끼는 것은 기독교는 자신의 신앙을 바칠곳이 못된다는 것이었습니다.
    기독교인들의 선교활동은 얼핏 '도를 아십니까?'의 무리들 보다 더욱 사기처럼 보이게 되었고,
    초월적인 존재는 믿으나 하나님의 존재는 부정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그저 사람이 만들어낸 존재라고...

    perm. |  mod/del. |  reply.
    • 도아 2007/08/01 12:17

      그냥 예전에 블로그에 올려뒀던 기독교 풍자 동영상이 기억나네요..

      저도 기억납니다. 우스개는 우스개로 받아드리는 문화가 있어야 하는데 우리 기독교는 아니죠. 눈감고 귀막고 입만 살아이죠...

  14. Alphonse 2007/08/01 12:11

    글을 읽으면서도 허벅지가 후덜덜 합니다. ^^
    좋은 글 계속 부탁드립니다. ^^

    perm. |  mod/del. |  reply.
  15. 지돌스타 2007/08/01 12:14

    하나님은 이 우주만물을 창조하셨고 그 창조하신 것을 어떻게 하셔도 우리는 할말없는 겁니다.
    하나님의 사랑의 기준이 어디에 있는가도 그의 깊이는 우리 인간의 능력으로는 헤아릴 수 없답니다.
    전지전능자 앞에 아무리 비판하고 손가락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하나님 앞에서는 우리의 존재는 존재가 아닐 수도 있습니다.
    제 말을 절대 동감하지 않으시고 이해조차도 하고 싶지 않은 도아님의 마음을 이해합니다만
    나중에 도아님이 알지 못했던 하나님을 도아님이 만나게 되는 경우를 생각하셨으면 합니다.
    그 뿐입니다. 돌아오시길 기도할께요.

    perm. |  mod/del. |  reply.
    • 도아 2007/08/01 12:24

      하나님은 이 우주만물을 창조하셨고 그 창조하신 것을 어떻게 하셔도 우리는 할말없는 겁니다.

      바로 이차이입니다. 이것을 인정하면 기독교도이고 인정하지 않으면 비기독교도입니다.

      제 말을 절대 동감하지 않으시고 이해조차도 하고 싶지 않은 도아님의 마음을 이해합니다만
      나중에 도아님이 알지 못했던 하나님을 도아님이 만나게 되는 경우를 생각하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지난 번에도 말씀드렸지만 이런 얘기는 비기독교인에게 상당히 모욕적인 얘기입니다.

      비기독교도에게는 지돌스타님 언제나 사탄과 함께하길 빌겠습니다.와 비슷한 어감입니다.

  16. hoogle 2007/08/01 12:16

    도아님의 심정을 이해합니다.
    하지만 책 한권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제가 보기에 도아님은 성경에서 쓴 구절과 또 현실에서 기독인들의 추태 때문에 많이 실망하고 계시는 것같습니다.

    책 제목은 "특종! 믿음 사건" 영문제목으로는 "The Case for Faith"
    저자 - LEE STROBEL

    이 책에서 아래와 같은 내용을 언급합니다. 도아님에게 답변이 될 것같습니다.
    아래의 질문은 비 기독인이나 기독인들이 쉽게 대답하지 못하는 문제이고 의심스러워 하는 부분들입니다.

    1. 사랑의 하나님이 악과 고난을 허용할 수 있는가?
    2. 비과학적 기적, 믿을 수 있는가?
    3. 생명기원, 진화론이면 충분하지 않는가?
    4. 살인을 명하는 하나님, 예배 받을 자격이 있는가?
    5. 왜 예수만이 유일한 길인가?
    6. 영원한 지옥이 무슨 필요한가?
    7. 교회야 말로 압제와 폭력의 역사가 아닌가?
    8. 여전히 회의가 드는데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는가?

    이 책에서 위 질문들에 대해서 아주 잘 논리있게 설명해드렸습니다. 도아님께서 시간 나시면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저도 이 책을 보고 다시한번 놀랐습니다.

    확실히 도아님께서 지난 역사동안 읽으셨거나 들으신 기독교 사건과 다를 것이고 또 도아님의 궁금증을 해결해드릴 수 있을겁니다.

    만약 책 구매하시고 후회스럽다면 제가 두배의 값을 돌려드리겠습니다.

    perm. |  mod/del. |  reply.
    • 도아 2007/08/01 12:21

      저도 같은 조건으로 책 하나를 추천하겠습니다. 바로 만들어진 신 입니다. 책의 내용은 한겨례 서평 을 보시면 됩니다.

      저도 아직 보지 않았습니다만 이 글을 쓰게된 동기입니다.

  17. 에드 2007/08/01 12:35

    단테의 신곡에서는 소크라테스도 지옥에 가는 것으로 나오죠. 왜 그런가 했더니 "예수보다 먼저 태어났기 때문에."랍니다.;;;
    사랑을 주창하는 그분(?)께서 어떻게 사람을 그렇게 지옥에서 영원히 헤매게 하는지 도저히 이해할 수 없습니다.
    나에게 기독교가 말하는 지옥을 내 눈앞에 보여준다면, 지금이라도 당장 기독교를 믿겠습니다.
    아, 교회다니려면 먼저 돈부터 벌어야겠군요...;;;

    perm. |  mod/del. |  reply.
    • 도아 2007/08/01 12:40

      예. 원죄론이죠. 인간은 죄가 있기때문에 믿지 않으면 무조건 지옥에 간다. 교회에 사람을 끌어들이기 위한 참 좋은 이론입니다.

  18. 까칠맨 2007/08/01 12:35

    저도 "만들어진 신" 책 광고를 보고 꼭 사서 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도 도아님 정도의 반 기독교 정서로 가득찬 사람이니까요 ^_^
    전 유치원을 교회 유치원을 다니 기억인데...무슨 사건인지 몰라도
    다시는 교회를 안가겠다고 다짐을 한 것 같습니다.
    아이러니하게 저희 어머님은 교회 원로 권사님이십니다..ㅡ.ㅡ

    "종교"라는 단어의 뒤에 개혁,전쟁이라는 말이 붙습니다.
    참 그렇죠? 종교와 관련된 부분은 꼭 피를 부르는 듯....

    잘 보았습니다. ^_^
    자주 들러야겠습니다. 그럼....

    perm. |  mod/del. |  reply.
    • 도아 2007/08/01 12:41

      인용한 도올의 글에도 다음과 같은 내용이 나옵니다.

      "사탄""적""원수""죄악""사망" 등의 『성경』을 가득 메우고 있는 그러한 극렬한 어휘가 우리 고전(古典)에는 매우 적다

      사탄, 원수, 죄악, 사망... 서구의 종교를 얘기하면 종교 뒤에 전쟁이 붙는 이유인 것 같습니다.

  19. 호박나무 2007/08/01 12:36

    공감합니다.
    전 무교이고요
    중학교는 기독교제단 집안은 불교 각종 길거리 포교하는 사람들이 꼬이는타입인지
    종교를 믿는다 라는건 나는 스스로 설수없는 사람이라는 소리로 들려서
    곱게 보이진않습니다.
    물런 그 중에 정말 훌륭한사람도있을테고 종교때문이라하더라도 선한척이라도 하는
    모습은 긍정적으로 생각하지만 그만큼 어두운 이면들을 숨기거나 철저히 이기적이기도하죠
    아무튼 글에대해 공감을 하지만
    그리고 깡패 새끼라는 표현이 도아님 스스로도 부담이 되신다고 하셨지만
    글의 내용과 관련없이 불필요한 반감을 불러일으킬수있는 선택이라 사려되네요
    깡패라는 단어는 행태적 문제의 비난임으로 아주 적절하다고 생각하지만
    새끼라는 단어가 붙음으로 어감상 나쁨과 두번연속되는 비속어로 텍스트로써 의도를 넘기는
    불쾌함으로 다가올수있다고생각하네요.
    도아님이 의도하시는 단어의 이미지는 깡패라는 말로도 충분히 전달되지안나 생각되네요
    ^^한번쫌 고민해주시길..
    좋은 의견잘봤습니다.

    perm. |  mod/del. |  reply.
    • 도아 2007/08/01 12:44

      도아님이 의도하시는 단어의 이미지는 깡패라는 말로도 충분히 전달되지안나 생각되네요

      사실 깡패 새끼라는 표현은 제 표현은 아니고 도올의 표현입니다. 그런데 듣고 보니 또 타당한 것 같아 제목을 깡패로 바꾸었습니다. 어차피는 저는 깡패라고 표현해 왔고 또 제 글이기 때문에 깡패 새끼 보다는 깡패가 더 어울린 것 같습니다.

      깡패 새끼가 정화작용은 더 하겠지만요.

  20. 푸른햇빛아래 2007/08/01 12:38

    민감한 내용을 많이 포스팅 하시네요.
    블로그가 상당히 시끄럽겠습니다.

    perm. |  mod/del. |  reply.
    • 도아 2007/08/01 12:44

      다음 블로거뉴스에 뜨면 대책이 없는데 올블로그는 그래도 괜찮습니다.

  21. 호박나무 2007/08/01 12:43

    좀더 기독교에대한 사설을 접하시려면 보셨을수도있겠지만
    철학자의 시선으로 반박하는 나는 왜 기독교인이 아닌가-버트런트 러셀의 책을
    보시는것도 더 냉정하게 보실수있는 기회가 되지않을까 생각되네요

    perm. |  mod/del. |  reply.
    • 도아 2007/08/01 12:47

      버트 러셀의 책도 위의 X-Bilbe 사이트에서 보고 주문했습니다.

      여자란 무엇인가?
      만들어진 신
      후글님이 권한 특종! 믿음 사건
      나는 왜 기독교인이 아닌가

      입니다.

  22. hoogle 2007/08/01 12:45

    제가 소개한 책에서 원래 아주 유명한 전도자였다가 완전 도아님과 똑같은 질문에 대해서 결국 무너진 사람을 소개하는데 도아님의 질문에 100% 답변이 되는 책입니다.

    perm. |  mod/del. |  reply.
    • 도아 2007/08/01 12:48

      답이 되는지는 봐야 알 수 있는 부분이고요. 후글님은 제가 제안한 책을 보실 것인지요.

  23. 토이 2007/08/01 12:50

    제목만 보고 글은 안읽는 사람들의 악플을 예상했는데 없는걸 보니 다행이네요. 글 하나에서 많은 걸 얻어갑니다. 좋은 사이트도 알았구요. 도올 선생의 글들도 흥미롭네요. 전부 읽어볼 생각입니다.
    이런 글이 세상 사는 이야기에 계속 오는 이유같네요. 좋은 글들 계속 부탁드립니다.

    perm. |  mod/del. |  reply.
    • 도아 2007/08/01 12:49

      초기에 두개 정도 올라왔는데 지웠습니다. 그런 글에 답다는 것도 싫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