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는데도 한계가 있지

조금 일찍 잠을 자서인지 꽤 이른 시간에 눈이 떠졌다. 평상시 대로 컴퓨터에 앉아 신문을 보고, QAOS.com에 팁을 올렸다.

신문을 봐도 도통 재미있는 기사가 눈에 띄지않는다. 서민에게 힘을 주는 기사도 없다. 개혁은 물건너 간거 같고, 살리기는 더 어려워진 것 같다.

한계레를 여기 저기 기웃거리다 우연히 비빔툰을 보았다. 예전에 자주 보던 만화라 아무 생각없이 비빔툰을 보았다.

모 CF를 패러디한 짧은 만화... 그러나 그 만화에는 내가 하고 싶은 말이 그대로 담겨있었다. 아니 보다 정확히 얘기하면 우리가 하고 싶은 말이 그대로 담겨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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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체제의 모든 것을 운영하고 있는 IT 블로거. IT 블로거라는 이름은 현재 시국때문에 시사 블로거로 바뀐 상태다. 그러나 나는 아직도 시사와 사회에 관심이 많은 IT 블로거일 뿐이다. 컴퓨터, 운영체제, 시사, 가족, 여행, 맛집, 리뷰등과 살면서 느끼는 소소한 일상이 블로그의 주제이다. 왼쪽의 아이콘은 둘째 딸 다예가 그린 내 모습이다.
2004/12/28 07:53 2004/12/28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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