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 서비스를 알게된 것은 상당히 오래전의 일이다. 주요 작업을 컴퓨터로 하는 나는 휴대폰이나 일반전화로 전화를 받게되는 경우 손을 사용할 수 없기때문에 작업을 할 수없었다. 따라서 헤드셋으로 통화하면서 작업하기위해 인터넷 전화 사이트를 뒤지던중 알게된 인터넷 전화가 ImTel이다.

물론 음성 통화는 일반 메신저를 이용해도 되지만 ImTel은 일반 메신저나 일반 인터넷 전화에 비해 여러가지 장점이 있었다.

전화 번호 제공

일반 메신저와는 달리 전화번호를 제공한다. 즉, 개인별 전화 번호를 부여받을 수 있으며, 이 번호를 이용하면 PC로 전화를 받는 것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음성 사서함

인터넷 전화의 최대 단점은 사용자가 PC를 켜두지 않으면 전화를 받을 수 없다는 점이다. 그러나 ImTel의 경우 PC의 전원이 꺼지면 자동으로 음성 사서함이 기동되기때문에 언제든지 전화를 받을 수 있다.

착신 전환

최근에 도입된 기능으로 ImTel로 오는 전화를 언제든지 일반 전화나 휴대 전화로 착신 전환할 수 있다는 점이다.

통화중 녹음

ImTel의 부가 기능중 하나로 역시 최근에 도입된 기능이다. 통화중 통화 내용을 녹음할 수 있기때문에 간단한 콜 센터로 운영할 수도 있다.

우수한 음질

인터넷 전화나 메신저로 통화하는 경우 가장 큰 불편은 음질이 좋지 않다는 점이다. ImTel의 경우 음질이 상당히 우수하다. ImTel 측에서는 휴대폰보다 깨끗한 음질이라고 주장하지만 ImTel 측의 주장 만큼은 아니라고 해도 다른 메신저나 인터넷 전화보다는 훨씬 깨끗하다.

글쓴이

운영체제의 모든 것을 운영하고 있는 IT 블로거. IT 블로거라는 이름은 현재 시국때문에 시사 블로거로 바뀐 상태다. 그러나 나는 아직도 시사와 사회에 관심이 많은 IT 블로거일 뿐이다. 컴퓨터, 운영체제, 시사, 가족, 여행, 맛집, 리뷰등과 살면서 느끼는 소소한 일상이 블로그의 주제이다. 왼쪽의 아이콘은 둘째 딸 다예가 그린 내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