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만든 TraceWatch 통계 플러그인TraceWatch의 통계치를 태터툴즈의 스킨에 삽입할 수 있는 플러그인이다. 이 플러그인에는 현재 읽고 있는 페이지가 몇 번 노출되었는지를 표시하는 페이지 뷰에 대한 치환자가 있다.

그러나 이 치환자는 페이지의 노출 횟수를 정확하게 반영하지 못한다. 그 이유는 TraceWatch 통계 플러그인에서 설명한 것처럼 URL이 다르면 는 서로 다른 페이지로 간주하기 때문이다. 이 문제는 https://offree.net/처럼 URL에 블로그 페이지가 포함되어 있지 않으면 더 심각해진다. 조금 전에 올린 글이라도 TraceWatch의 누적된 결과 값을 가져오기 때문에 조회 수가 아주 높게 나타나며, 이러한 현상은 블로그를 운영하는 시간이 길어지면 질수록 증가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러한 문제를 수정하기 위해 https://offree.net/과 같은 URL이 입력되면 자동으로 최근에 올라온 글(https://offree.net/477)로 방향 전환하도록 태터툴즈의 index.php 파일을 수정했다. 이 방법을 이용하면 같은 글이 다른 URL을 가질 가능성이 그만큼 줄어든다.

나처럼 블로그 당 하나의 글만 올라오도록 설정한 상태라면 페이지를 이동하는 것과 글을 이동하는 것이 정확히 일치해야 한다. 그러나 https://offree.net/로 접속하면 페이지는 /?page=1처럼 표시되며, https://offree.net/477처럼 연결하면 페이지는 /476처럼 표시된다.

그러나 이 패치를 적용하면 항상 페이지가 /476처럼 나타나기 때문이다. 다만, 이 패치는 내가 사용하고 있는 환경을 기준으로 한 것이기 때문에 모든 사람에게 동작하지는 않는다는 점이다. 아울러 환경이 다른 사용자를 위해 패치를 다시 작성할 생각도 없다는 점이다. 따라서 이 패치는 내가 사용하는 환경과 같은 경우에만 적용하기 바란다.

블로그 당 글의 수: 하나
블로그 참조: 숫자
사용 환경:      단일 사용자

패치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좋아하는 편집기로 /blog/index.php 파일을 열고 마지막의 print $view;를 다음처럼 변경하면 된다.

//fireEvent('OBStartSession');
//print $view;
//fireEvent('OBEndSession');
header("Location: ".불blogURL."/".불entry['id']);

GZip 압축 전송 플러그인을 설치하지 않았으면 print $view;만 주석 처리하면 되며, 플러그인을 적용한 경우에는 fireEvent();까지 주석처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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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체제의 모든 것을 운영하고 있는 IT 블로거. IT 블로거라는 이름은 현재 시국때문에 시사 블로거로 바뀐 상태다. 그러나 나는 아직도 시사와 사회에 관심이 많은 IT 블로거일 뿐이다. 컴퓨터, 운영체제, 시사, 가족, 여행, 맛집, 리뷰등과 살면서 느끼는 소소한 일상이 블로그의 주제이다. 왼쪽의 아이콘은 둘째 딸 다예가 그린 내 모습이다.
2006/05/06 12:31 2006/05/06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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