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의 불편한 진실

대선 후보에 대한 여러 가지 좋지 않은 평가가 많다. 대선 후보의 수없이 많은 비리도 비리지만 그의 경박한 말도 비리 못지 않다. 앞 뒤도 없이 막말을 하기 일 수다. 또 그의 생각은 아주 천박하다. 직을 탤런트 정도로 아는 그의 천박함은 곳곳에서 묻어 나온다. 아래 사람이나 없는 사람에 대한 생각도 경박하기는 똑 같다. 의 이러한 경박함대통령 이명박, 괜찮을까?을 보면 잘 나온다.

막말의 판도라라고 할 정도로 막말을 일삼은 대선 후보의 경박한 발언 중 마사지 걸 발언이 있다.

마사지를 받을때 못생긴여자를 고르는게 좋다.
예쁜 여자는 이미 많은 남자들이..
못생긴 여자는 자신을 골라준게 고마워 서비스가 좋다.
인생의 지혜라고 할 수 있다.

이런 막말로 문제가 불거지자 부랴부랴 "골고루 기회를 주자는 뜻"이라고 해명해서 오히려 여성계의 분노를 샀다. 그런데 이 기사의 댓글불편하지만 의 진실을 알려 주는 감동적인 글이 붙었다.

의 불편한 진실

  • 이름-명박
  • -토박
  • 얼굴-호박
  • 생각-천박
  • 언행-경박
  • 인심-야박
  • 취미-구박
  • 특기-협박
  • 의리-깜박
  • 동료-타박
  • 검증-강박
  • 서민-핍박
  • 사업-피박
  • 투기-대박
  • 범죄-해박
  • 위증-절박
  • 회사-쪽박
  • 정치-도박
  • 경선-독박
  • 당선-희박

재미있는 것은 이러한 경박함과 천박함은 비단 후보의 문제가 아니라는 점이다. 바로 의 본질이라는 점이다. 이러한 천박함의 한 예는 한나라당 성추태 일지이다. 여성에 대한 그 천박함이 거의 모든 의원들에게서 보인다.

정우택: 옛날 같으면 관기라고 하나 넣어 드렸을 텐데..
: 어제 온게(?) 지사가 보낸거 아니었나

친일파의 후손으로 알려진 정우택 충북지사 토박이 대선후보의 대화라고 한다. 저런 사람이 한사람은 충북지사고 한사람은 대선 후보라니 역시 딴나라당 같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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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체제의 모든 것을 운영하고 있는 IT 블로거. IT 블로거라는 이름은 현재 시국때문에 시사 블로거로 바뀐 상태다. 그러나 나는 아직도 시사와 사회에 관심이 많은 IT 블로거일 뿐이다. 컴퓨터, 운영체제, 시사, 가족, 여행, 맛집, 리뷰등과 살면서 느끼는 소소한 일상이 블로그의 주제이다. 왼쪽의 아이콘은 둘째 딸 다예가 그린 내 모습이다.
2007/12/16 12:24 2007/12/16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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