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상당히 여러 가지 작업 관리자를 사용한다. 모든 프로세스 보기에서 사용한 Taskinfo가 처음으로 사용한 3사의 작업 관리자였다. 아직까지 내 시스템에 설치되어 있는 작업 관리자는 Security Task Manager, WinTask, eXtended Task Manager, Processor Explorer까지 총 네 가지이다. 각각의 작업 관리자마다 버릴 수 없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여러 개를 깔아 두었지만 실제 자주 사용하는 작업 관리자는 XP 내장 작업 관리자와 오늘 소개하는 Process Explorer이다.
Process Explorer는 소개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유명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아주 뛰어난 공개 프로그램의 개발로 유명한 Sysinternals.com에서 개발한 것으로 내장 작업 관리자에 비해 훨씬 뛰어난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내장 작업 관리자에서는 나타나지 않는 프로세스(Unnamed Process)까지 볼 수 있으며, 각각의 프로세스가 읽은 핸들과 DLL을 모두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컴퓨터를 다룰 줄 아는 사람이라면 대부분 사용하는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바깥 고리
저작권
이 글은 QAOS.com에 2007년 2월 13일에 올린 최고의 작업 관리자, Process Explorer를 블로그에 올리는 것이다. QAOS.com에서 가져온 모든 글은 QAOS.com의 저작권(불펌 금지, 링크 허용)을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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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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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Dust 2007/02/13 19:38
저도 도아님 덕분에 여러 작업관리자를 써보았지만..(이라고 해봐야 3개 정도밖에 안되네요. ;;)
저의 경우 가장 손에 맞는 것이 Task Manager Extension 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윈도 내장 작업관리자에 익숙해져 있었던 탓이겠지요.
그나저나 sysinternals 의 행보가 궁금하네요.
도아님이 가끔 말씀하시는 MS 가 인수해서 말아먹은 업체 중의 하나가 될 것인지..
문득 "Show Unnamed Process" 기능으로 스텔스 기능이 있는 숨겨진 프로세스도 잡아낼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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