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과연 소통일까?

내가 처음 아라님을 알게 된 것은 트랙백을 통해서였다. 내 블로그에 달린 트랙백을 보고 방문한 블로그가 아라님의 블로그였기 때문이다.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아라님의 블로그는 댓글을 허용하지 않는다. 따라서 처음 블로그를 방문했을 때 든 생각은 '뭐 이런 놈이 다 있어?'[1]였다.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나 역시 당시에는 댓글소통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댓글과 소통

그런데 최근에 소통에 대한 생각이 바뀌었다. 먼저 '댓글이 과연 소통일까?'하는 댓글 소통론에 대한 의문이다. 내 블로그에도 가끔 악플이 달린다. 이렇게 악플을 다는 사람의 한가지 공통점이 있다. 악플을 다는 악플러(누리개)의 거의 90%는 를 통해 접속한다. 9%는 다음, 1%가 다른 소스다. 두번째 공통점은 모두 Internet Explorer 6을 사용한다. 'Internet Explorer 6'을 사용하는 모든 사용자가 는 아니지만 는 거의 99% Internet Explorer 6을 사용한다.

얼마 전 에서 티맥스 주가라는 키워드로 블로그에 접속한 가 하나 있다. 처음부터 반말을 찍찍하며 헛소리를 해서 차단 통보를 한 뒤 차단했다. 그러자 이 는 하루가 멀다하고 아주 찌질한 글을 계속 남긴다. '티맥스'에서 운영체제를 발표한다고 '주가'를 찾는 것을 보면 초딩은 아닌 것 같은데 글 쓰는 수준은 '초딩' 이상으로 보기는 힘들다.

그래서 예전부터 생각한 추적 플러그인을 만들었다. 그리고 이 를 필터링했다. 그림을 보면 알겠지만 가관이다. 차단되자 먼저 IP를 바꾼다. 역시 차단되자 다시 이름을 바꾼다. 그래도 차단되자 이번에는 IP와 이름을 함께 바꿨다. 여기서 알 수 있듯이 IT를 이용할 줄은 알아도 IT를 이해하지는 못한다. 그래서 이런 삽질을 한다.

다만 IP가 재미있다. 하나는 경희대 수원 캠퍼스 넷스팟 IP이고 나머지는 국내 IP가 아니다. 또 이런 IP 여러 개를 사용하고 있지만 바뀌지 않는다. 따라서 KT에서 망관리에 관련된 업무는 하는 아주 찌질한 직딩으로 보인다. [출처: [텀블 - 네이버에서 온 누리개]

여기서 유추할 수 있는 것은 두 가지이다. 하나는 누리개는 대부분 '포털의 댓글 문화' - 싸지르고 사라지는 댓글 문화 - 에 익숙한 사람들이라는 것이다. 또 다른 하나는 IT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이 많지 않은 사람들이라는 점이다. IT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적어도 Internet Explorer 6과 ActiveX의 문제점은 알고 있을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포털은 악플러의 산지다'. 하나의 아이디만 있으면 모든 언론사 기사에 댓글을 달 수 있다. 여기에 문맹에 가까운 한글 이해도로 하이에나가 먹이를 찾아 헤메듯 악플을 달고 다닌다. 오로지 좋은 대학을 가기 위해 슬렁 슬렁 글을 읽는 습관이 몸에 밴 탓이다. 따라서 댓글을 다는 사람 중 읽고 이해한 뒤 댓글을 쓰는 사람은 많지 않다.

알약은 이스트 소프트에서 만들지 않았다!!!라는 글은 알약을 추천하는 글[2]이다. 이 글은 기본적으로 미괄식을 사용하고 있다. 즉, 에 대한 좋지 않은 이미지를 먼저 쓰고, 이런 이스트소프트에서 만든 것으로 되어 있지만 실제 만든 회사는 비전파워이기 때문에 적당한 백신이 없는 사람은 알약을 써도 괜찮다는 글이다. 그러나 댓글을 읽어 보면 알 수 있지만이 글을 알약에 대한 추천 글로 읽는 사람은 거의 없다. 그 이유는 이 글이 두괄식이 아니라 미괄식이기 때문이다.

포털에서 유입된 사용자의 공통점은 글을 읽지 않고 댓글을 단다. 이 것이 포털의 댓글 문화다. 또 설사 글을 읽는다고 해도 본문을 다 읽고 글을 쓰는 때도 거의 없다. 오히려 '내가 왜 다 읽고 댓글을 달아야 하느냐'는 황당한 까지 있다. 따라서 악플이 많으면 포털에 노출된 글이라는 것을 쉽게 안다. 그만큼 포털 사용자의 악플은 심하다. 내가 를 국내 의 최대 산지로 보는 것도 이런 맥락이다.

그러면 과연 글도 읽지 않고 올라오는 댓글로 소통하는 것이 가능할까? 우리나라에서 댓글, 특히 포털 뉴스 기사의 댓글은 배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여기에 '소통'이라는 거창한 이름을 들먹이는 것 자체가 몰상식한 일이다. 외국 유명 뉴스 사이트 중 기사의 댓글에 어떤 거름도 없이 익명 댓글을 허용하는 예를 나는 알지 못한다.

'텀블'과 DISQUS 그리고 소통의 참 의미

처음 텀블을 처음 시작할 때 나도 DISQUS를 달았다. 나도 댓글이 소통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DISQUS'를 단 그날 다시 없앴다. 댓글이 과연 소통일까?라는 글에서 설명한 것처럼 진짜 소통의 의미를 생각했기 때문이다. DISQUS를 달고 난 뒤 텀블의 글을 확인하던 중 조금 이상한 것을 발견했다. 바로 댓글 창도 없는 텀블에 댓글이 달려 있는 것이었다.

어떻게 댓글을 달 수 있을까 싶어서 알아 보니 텀블의 기능 중 다른 사람의 글을 인용하는 reblog를 이용하면 자동으로 댓글이 달리는 것이었다. 즉, 텀블(Tumblr)에서 댓글을 달려고 하면 상대방 텀블에 댓글을 다는 것이 아니라 상대의 글을 내 텀블로 가져온 뒤 글을 올려야 댓글로 달린다(reblog).

이렇게 하면 몇가지 잇점이 있다. 먼저 니 블로그 더러워지지 내 블로그 더러워지냐며 악플을 다는 사람을 줄일 수 있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바로 '읽고 생각한 뒤 댓글을 달 수 있게 된다'.

포털 사용자들이 다는 댓글은 사실 댓글이 아니라 싸지르기이다. 여기 저기 많이 싸지르고 다닌 사람은 어디에 싸질렀는지도 모른다. 그러니 제목만 보고 댓글을 달 수 있다. 만약 텀블처럼 reblog로 댓글을 달 수 있도록 한다면 이렇게 싸지르고 다니는 사람이 있을 수 있을까? 댓글을 달려고 하면 일단 댓글을 달려고 하는 글을 내 블로그에 가져온 뒤 댓글을 내 블로그에 글을 올려야 한다[3]. 따라서 한번 더 읽고 한번 더 생각하고 글을 올릴 수 밖에 없다.

내가 '텀블'을 자주 사용하는 이유는 텀블의 이런 점이 생각을 글로 옮기기 쉽게 만들기 때문이다. 다른 누군가가 내글을 'reblog'해서 평하면 블로그에 달린 댓글과는 달리 나 역시 천천히 주의깊게 읽는다. 그리고 reblog로 다시 반론을 올릴 것인지 아니면 말것인지를 결정한다. 내가 좋아하는 텀블의 철학 중 하나는 바로 'reblog를 통한 소통'이다. 적어도 이 방법이 우리나라에서 널리 사용되는 댓글 보다는 더 나은 소통법이라고 생각한다.

'텀블'에는 댓글 기능이 없다. 트랙백도 없다. 물음표를 붙이면 'Let people answer thie'라는 선택 상자가 나타나며 선택하면 간단한 댓글을 달 수 있는 창이 만들어진다. 즉, 텀블도 제한적이긴 하지만 댓글 시스템이 이미 구축되어 있는 셈이다. 그러나 DISQUS와 같은 댓글 기능이나 트랙백 기능은 제공하지 않는다. 기술이 없어서가 아니라 바로 '소통의 참 의미'를 알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남은 이야기

최근에 상당히 여러 분으로 부터 이어 글쓰기(이하 잇글) 참여를 요청받았다. 의리님께 소원을 말해봐라는 잇글 요청을 받았고 옥토님께 편견타파 릴레이를 받았다. 또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소요유님께도 소원을 말해봐라는 잇글을 받았다. 원래 모두 답하려고 했지만 시간이 없어서 세분의 잇글은 받을 마음은 있었지만 정작 글은 올리지 못했다.

그런데 최근에 Kael H.로 부터 다시 인터넷과 소통이라는 주제의 잇글을 받았다. 그런데 이 잇글은 특이하게 정해진 주제를 이어가는 것이 아니라 글을 올린 뒤 잇글을 받을 사람의 성향에 맞게 주제를 정해 주고 그 글을 이어가는 방식이었다. 내게 주어진 주제는 인터넷과 소통이었다. 이미 예전부터 소통에 대한 글을 쓰려고 했었다. 또 이미 텀블에 이 주제에 대해 네개의 글을 올린적이 있기 때문에 쉽게 이 잇글을 쓸 수 있었다.

내 텀블에 올린 소통에 대한 글

보통 잇글은 잇글을 받은 사람이 다음 주자를 선정한다. 그러나 어떤 사람은 잇글행운의 편지처럼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다. 즉, 글을 쓰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글 쓸 하나의 주제를 얻은 것이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에게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행운의 편지'일 수도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나는 잇글의 대상을 따로 정하지 않을 생각이다. 이 글을 읽는 분들 중 다음 주제에 관심이 있는 분은 관련 글을 쓰고 글을 걸어주면 되는 것으로 잇글을 이어가는 것으로 하겠다. 또 이 주제에 대해 이미 쓴 글이 있다면 그 글을 거는 것으로도 이 잇글에 참여하는 것으로 하겠다.

  • 내가 보는 미디어법
  • 내 최고의 프로그램
  • 나에게 블로그는 XX다
  • 다음 에게 바란다
  • XXX, 이래서 나는 그가 좋다
  • 내 인생의 책

관련 글타래


  1. 감정의 솔직한 표현일 뿐 실제 이렇다는 것은 아니다. 이 글을 본 아라님은 웃겠지만 딴지거는 사람도 있을 것 같아 추가한다. 
  2. 당시에는 알약을 추천했지만 이스트소프트에서 비전파워의 개발인력을 흡수한 뒤 나온 알약은 추천하지 않는다. 개발자가 같아도 개발 철학이 다르기 때문이다. 
  3. 펌에 대한 부분은 논외로 하겠다. 
2009/08/14 11:58 2009/08/14 11:58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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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체제의 모든 것을 운영하고 있는 IT 블로거. IT 블로거라는 이름은 현재 시국때문에 시사 블로거로 바뀐 상태다. 그러나 나는 아직도 시사와 사회에 관심이 많은 IT 블로거일 뿐이다. 컴퓨터, 운영체제, 시사, 가족, 여행, 맛집, 리뷰등과 살면서 느끼는 소소한 일상이 블로그의 주제이다. 왼쪽의 아이콘은 둘째 딸 다예가 그린 내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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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 해바라기님께 받은 바톤/ 다음 사람 : 아리새의펜촉님, 쿠나땅, 세르엘땅, 앙그레마이뉴님, Sisters님, 도아님.

    Tracked from ECN (Economy & Currency & Novel) 2009/08/14 13:17 del.

    먼저 Kael H.님 라인,... * 히엘님께 『무쿠로님』으로 받아왔습니다^//^ 넘겨주셔서 감사해요! * 아카유키님께 『승리의 무쿠츠나』로 받아왔습니당..U///U..무, 무쿠츠나! * 톳씨님께 「히바히바」?

  2. Subject : 국내 블로그의 정보화 수준 2탄 - 댓글로 알아보는 그네들의 지식 수준

    Tracked from 아라의 글로벌 마인드 칼럼..think globally 2009/08/14 15:01 del.

    이미 블로그에서 수익은 기대하지 마십시오!, 국내 블로그의 정보화 수준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예 (연예인을 바라보는 시각의 문제점)라는 글을 적었습니다마는 열화와 같은 댓글로 2탄을 적

  3. Subject : 댓글 달 시간에 여러분 인생에 시간을 투자해보십시오!

    Tracked from 아라의 글로벌 마인드 칼럼..think globally 2009/08/14 15:01 del.

    아이폰, 스마트폰 등이 팔리지 않는 진짜 이유! (시장 분석 제대로 좀 하자!) @ 2009.1.29라는 글을 올린 후 방문자 수뿐만 아니라 한RSS와 RSS 구독자도 5~8명 정도로 폭발적(??)으로 늘어난 걸 알고 있

  4. Subject : 댓글은 "배출"이지 "쌍방향"소통은 아닌것 같네요

    Tracked from 슈리의 일상블로그 2009/08/14 16:23 del.

    . 요 얼마전 내 생각을 지배하고 있었던 화두였다. 소통..소통 하는데 댓글이 과연 소통일까? 대체 소통이란 뭘까? 댓글은 왜 필요한가? 이런 생각을 하게된 결정적 사유는 다음이나 네이버...

  5. Subject : 3차 업데이트 - 제3차 블로그 나눔행사 [블로그 속의 따스한 정 나눔!!]

    Tracked from Art & Soft Space ★ 2009/08/14 18:26 del.

    오늘도 각자의 블로그 터전에서 영양가 있는 정보와 일상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는 블로거 동지 여러분! 인간은 홀로 살아갈 수 없는 고독한 존재입니다!! 너와 나라는 이분법적 개념만이 팽?

  6. Subject : 논쟁을 하는 것은 힘들지만, 지켜보는 것은 즐겁다.

    Tracked from 권씨의 신기한 웹탐험기 2009/08/17 15:27 del.

    최근 여기저기서 논쟁들이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변희재와 전여옥, 박중훈씨와 정진영씨 구도로 흘러가는 논쟁도 있고, 최근 블로거들 사이에도 모르는 사이에 재미있는 논쟁이 흐르고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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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paris_jang 2009/08/14 12:21

    도아님도 아시겟지만, 제가 가장 많이 이용하는 포털은 네이버이고, 블로그 역시 네이버 입니다.
    그런점에서 참 면목없습니다..ㅡ.ㅡ;
    말씀하신것 처럼 덧글을 보면 참 가관입니다.
    박정희를 언급하지 않는 포스트에 박정희를 왜 욕하냐고 글이 올라오고, 남한의 현 정부의 행태를 북한과 비교해서 다를게 없다는 글에도 북한으로 가라라는 글이 올라옵니다.
    그런덧글에 과연 답글을 달아야 할지. 아니면 무시해야 할지 의문이 들곤 합니다...

    ps. 어제 광우병 관련글에 노노데모의 무차별 공격을 받아 아직 정신이 없네요...^^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9/08/14 18:58

      노노데모의 공격이 있다고 해서 방문해 보니 방문자 수가 제 6배군요. 덜덜덜 합니다.

    • 리피 2009/10/02 23:35

      노노데모 얘기가 있길래 이 댓글이 2008년 초반 얘기인가 했더니.. 시간을 보고 -_-;;;;
      2009년 8월이라니;;
      불과 한달전이라니;;
      걔들 아직도 정부에서 후원금 받으면서 노노데모 같은 사이트 운영하나 보군요 -_-;;;

  2. 쏘울 2009/08/14 12:24

    1. 텀블 방식의 소통 & 댓글 방법이 좋아 보이네요.
    2. 도아님은 참 다양한 채널(블로그, OS 정보 사이트, 트위터, 텀블 등등)을 통해 소통을 하고 계시는구나. 그래서 저는 도아님을 통해 덤으로 여기저기 새로운 사이트 & 정보들을 배우고 있습니다.

    소통의 방법에 대한 좋은 글 잘봤습니다.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9/08/14 18:59

      원래 블로그와 홈페이지 두군데를 주로 사용합니다. 텀블은 글쓰기가 편해서 사용하고 트위터는 정보&발표 채널로 쓰고 있습니다.

  3. Kael H. 2009/08/14 13:17

    쩝... 잇글의 형식이 무너져 버렸군요. ㅇㅅㅇ

    원래 잇글(바톤)은 형식을 지킨 상태에서 하는 것인데... ㅇㅅㅇ

    그래도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9/08/14 19:00

      본문에 있지만 잇글을 부담스러워 하시는 분도 계시더군요.

  4. @jjuya815 2009/08/14 13:29

    저도 네이버 메일, 네이버 블로그를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거의 활동은 없는듯...ㅋ

    연예기사에도 덧글에는 불쑥 북한이 튀어나오고,
    무슨 말만하면 욕설이 난무하는..

    대체 뭐하는 사람들인가 싶습니다.
    로그인해서 댓글을 남기는 짧지 않은 시간들을....
    그렇게 비생산적인 짓을하는 그분들은... 뭐하는 사람들인가 싶습니다.

    저도, 순간 울컥해서 그만.... 뭐라는지 모르겠다능...ㅋㅋ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9/08/14 19:00

      저는 포털 댓글은 읽지 않습니다. 아예 어이가 없으니까요.

  5. 지구벌레 2009/08/14 13:47

    텀블의 방식은 참 혹하네요...
    근데 역시 어떤 방식이냐의 문제보다는 소통을 위한 매게가 어떻게 활용되나가 본질적인거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댓글이라는 방식 자체의 문제보다는 말씀 처럼 악용되거나 형식화 되는게 문제니까요.
    뭐 태클은 아니지만 기술적 방식의 진보가 꼭 해답이지는 않은거 같네요. 댓글을 받지 않는 것또한 개인의
    판단이지 일반화 할 수 있는 이야기도 아니고..
    이야기하다 보니 좀 꼬입니다만. 생각해봐야 하는 문제의식임에는 적극 동감합니다.
    오랜만에 방문했는데 이리 주저리주저리 늘어놓고 갑니다.
    여기 대구는 많이 덥네요.. 즐거운 오후 되세요.^^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9/08/14 19:01

      기본적으로 어떤 시스템이든 그 시스템 자체의 좋고 나쁨은 없다고 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이 운용인데 우리사회는 시스템에 의존할 뿐 운용의 묘를 살리지 못하기 때문에 벌어지는 일들입니다.

  6. 호타루 2009/08/14 14:21

    한국에서 필요한 건 트위터가 아니라 텀블러인 것 같습니다. 트랙백이나 댓글 없이 운영가능한 블로그라 저는 마이크로 블로그의 일종이라고만 생각했었는데 텀블러를 다시보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텀블 하나 만들어서 써봐야 겠네요.

    저는 블로그 포스팅보다 댓글을 더 많이 지르고 다니는 편인데 주소를 꼬박꼬박 적어놓으니 싸질러도 검색엔진으로 찾을 수 있어서 다행이더군요. 디스커스나 인텐트디베이트는 설치한 구역 외의 댓글은 관리할 수 없다는 문제가 있더군요.

    제가 이글루스 블로그에 자주 댓글을 다는 편인데... 달았던 댓글을 편하게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국내, 해외를 돌아다녀도 댓글을 검색하거나 관리하는 곳은 없더군요.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9/08/14 19:02

      텍큐의 좋은 점중 하나는 댓글을 달면 서로 알려주는 것입니다. 이것도 표준이 된다면 좋을 것 같더군요. 그리고 우리나라 사람은 아마 텀블의 문화에 적응하지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7. 가키 2009/08/14 14:39

    사실 포털에서 왜 댓글을 지원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가보면 정말 가관입니다.
    기사에 옹호하는 글, 기사를 비판하는 글, 옹호하는 사람을 매도하는 글, 비판하는 사람을 매도하는 글. 등등.
    정말 미디어라는 걸 못 믿을 시대가 온 건 아닌지 섣부르게 추측해 봅니다만.
    포털에서 댓글을 좀 사라졌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네이버 블로그도 그다지 마음에 들지 않아요(모든 사람이 그렇진 않겠지만)-

    사족-
    서박에서 쥐박쥐로 바뀌었네요.^^;;; 늦게 본건가.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9/08/14 19:03

      쥐박쥐로 바꾼 것은 꽤 오래됩니다. 쥐박이, 서박이, 쥐박쥐로 바껐습니다. 그리고 포털의 댓글은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있어야 부정적인 역할밖에 안하는 것을 왜 저러는지 모르겠더군요.

  8. Q P 2009/08/14 14:52

    내가 왜 다 읽고 댓글을 달아야 하느냐는 황당한 누리개까지 있다.

    요즘엔 이런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을 꽤 많이 보게 됩니다. 지나가다 한번 싸질러놓고 가는 누리개 뿐 아니라 제법 규모 있는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도 말이죠.
    제목만 보고 댓글 달거나 제목보고 첫 줄 본 후 나머지 내용을 유추해서 다는 것을 정상적인 독해법이라고 아는 인간이 많더군요.
    도대체 얼마나 바쁜 일을 하고 살며 스스로 얼마나 머리가 좋다고 생각하길래 제목만 보고 본문 내용을 다 알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 걸까요. 신기한 세상입니다.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9/08/14 19:04

      예. 특히 DC에서 오면 포털 못지 않은 악플이 달립니다. 그런데 DC는 원래 문화가 그렇기 때문에 방법이 없더군요.

  9. Ara 2009/08/14 15:09

    네. 저 같은 놈도 있어야 세상이 더 재미있는 거죠. ㅎㅎㅎ
    주1은 너무 딱 맞추셔네요. 첫 부분을 읽고 무지하게 웃었는데, 주1 읽고 더 웃었습니다.^^

    댓글이 소통이라는 사고가 잘못된게 아니라 글도 제대로 안 읽고 댓글을 달기 때문에 글의 주제와 상관없이 댓글이 달린다는 것에 상당한 심각성이 있는데, 그걸 잘 짚어주셨네요.
    쉽게 표현하자면 댓글을 보면 대화의 주제가 이미 산 넘고, 물 넘고, 조금만 더하면 안드로메다까지 가서 이미 무의미한 대화가 되는 거죠.

    글 잘 읽었습니다.^^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9/08/14 19:05

      예. 그런 댓글을 달면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얼마 전 구글에서 애드워즈 광고를 차단했다는 글을 올렸더니 올라온 댓글에 구글이 정부와 손잡고 탄압한다로 해석하고 있더군요.

  10. 연유 2009/08/14 15:42

    텀블이라는것도 있군요..
    누리개는 할짓없어서 컴퓨터 키고 그냥 악플만 다는 인간들 인가봐요. =ㅂ=;
    난 글 헛읽었나 하면서 댓글도 못다는데 읽지도 않고 댓글을 싸질를수있는 누리개를 보면 뭔가 그 대담함은 부럽네요. =ㅅ=?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9/08/14 19:05

      싸지르기 때문에 가능한 것입니다. 싸지르고 어디에 싸질렀는지 모르거든요.

  11. chuky1 2009/08/14 16:27

    정말 와닿는 멋진 포스팅이었습니다.
    제가 제로보드를 잘 못다뤄서 그런지 보내는 트랙백마다 잘 안되어 미치겠네요 ㅠㅠ
    아우~

    특히 밑에 달린 트랙백들 역시 압권이구만요^^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9/08/14 19:05

      또 휴지통에 있었습니다. 그런데 역시 주소가 틀려서 찾아가지 못합니다.

  12. 지민식객 2009/08/14 16:31

    블로그를 하지만 귀찮음이 많아서 더이상의 신경을 안쓰는 사람이기도 합니다. 댓글이 소통의 한방법일수는 있지만 단절될 가능성도 있는 소통의 방법일듯 합니다.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9/08/14 19:06

      충분히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포털에는 문맹이 많아서요.

  13. 윤세모 2009/08/14 17:07

    공감합니다.
    자신과 다르면 무조건 물고늘어지거나 비방, 욕설을 퍼붓는 누리개들이 아무런 제약없이 인터넷을 이용하는한 클린인터넷은 먼 나라 얘기인것 같네요. 언제쯤이면 댓글을 통한 소통이 가능해질지...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9/08/14 19:06

      지금 포털의 문화라면 영원히 불가능할 것 같더군요.

  14. 쏠트[S.S] 2009/08/14 17:19

    도아님 안녕하세요^^
    정독했습니다~~
    블로그 시작한 지 이제 한달 됐지만, 이런 거 소통인가...하는 생각이 가끔 들기도 해요.
    글 읽으면서 반성 많이 하고 갑니다.
    진정한 소통을 향하여 고고~
    그나저나 글 읽으면서 젊은 청년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아이 아빠시라고 해서 놀랐어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9/08/14 19:07

      글에 힘이 있나 보군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쏠트님도 즐거운 주말되세요.

  15. sj아삭아삭 2009/08/14 18:16

    글을 다 읽어도 댓글을 달때는 다시 한번 더 읽어보고 써요.
    또 읽으면 내가 안 읽었던 부분이나 잘못 이해한 부분을 알수있어서죠.
    괜히 안 맞는 말 늘여놓는 사람은 정말~!
    ... 싫지않나요. 대체 누구인가요. 만나는 사람들중에 그런 이상한 짓 할 만한사람 본적 없는것 같은데요,
    사설이었습니다. 여튼 정말 싫어하기때문에 저 부터 자정하려고 하고있죠. ㅜ.

    단 한번도 댓글을 소통이라고 생각해본적 없는 일인이었습니다.
    (누리개라는 분들의 여러 행패가 싫은것도 있지만 댓글을 남기고 쥔장께서 친히
    답글을 남겨주신다하셔도 그걸 다시 챙겨보는 사람은 친분관계하에서만 가능하다고 생각하거든요.ㅡ.ㅡ
    아 너무 꼬였나요?ㅎ)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9/08/14 19:14

      저도 비슷합니다. 그래서 댓글은 읽고 이해한 부분만 쓰곤 합니다. 그래도 오해가 생기곤 합니다. 그리고 친분관계가 있는 사람만하고 하는 소통은 소통이 아니라 먹통입니다. 이명박의 소통법이기도 하고요.

  16. 백마탄 초인 2009/08/14 18:31

    악플러들은 아마도 인터넷이 존재하는한 영원~~히 사라지지 않을겝니다!!
    지문인식 기능이 있어서 지문으로 인증을 거친후에 댓글을 쓸수 있게 하면 몰라도,,,하하;;;

    그리고, 최근에 보이는 일련의 바톤 릴레이도 아쥬 바람직하지 않은 플레이라고 생각중이었는데,
    도아님의 사견도 저와 비슷하시군요!!


    아, 그리고
    ★ 제3차 나눔 행사를 알립니당!!
    랙백 확인 하시고 특별한 사정이 없으시다면 동참 해주시면 베리 감사 하겠군용!! ^ ^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9/08/14 19:07

      포털의 댓글 문화만 영원히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포털에서 정신을 차려야죠.

  17. 팰콘 2009/08/14 18:33

    공감이 가는 글이네요~!

    좋은 댓글은 힘이죠!
    아자~!

    perm. |  mod/del. reply.
  18. Loquacity 2009/08/14 18:53

    댓글도 댓글이지만 저는 블로그가 과연 소통의 수단일까 하는 생각도 하게 되더군요.

    저도 가끔 블로그에 글을 쓰고 포스트를 발행하기 때문에 그 심정 모르는 바는 아닙니다만,

    별 내용도 없는 글에 자극적인 제목을 달아서 메인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더군요.

    다음 뷰를 통해 블로거뉴스를 많이 읽는 편인데, 제목으로 낚시하는 사람들은 정해져 있습니다.

    상습범이라는 이야기죠. 몇몇은 필명까지 기억하게 되어 일부러 피할 정도니까요.

    '이런 낚시 제목은 불쾌하다'는 리플을 달면 예외 없이 삭제시키더군요. 심지어는 아이피를 차단시키는 블로거도...-_-;

    제가 무슨 욕을 한 것도 아니고...단지 '제목은 이러이러한데 내용은 이러이러하니 낚시글이 되어 클릭한 사람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다'고 썼을 뿐인데...

    물론 블로그는 개인적인 공간이지요.

    하지만 포스트를 작성하여 발행한 순간, 적어도 그 포스트는 공공매체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보편적인 관념에 비추어 문제가 되는 악플도 아니고, 단순히 자신에게 부정적인 리플이라고해서

    리플을 마음대로 삭제할 권리가 있는 것인지...

    블로거를 방문자 수 늘리고 광고수익이나 얻는 수단으로 생각하는 몇몇 사람들을 보면

    과연 블로그가 소통의 수단이 될 수 있는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됩니다.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9/08/14 19:13

      댓글도 댓글이지만 저는 블로그가 과연 소통의 수단일까 하는 생각도 하게 되더군요.

      블로그는 소통의 수단이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블로그는 자신의 일상을 적는 일기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가끔 블로그에 글을 쓰고 포스트를 발행하기 때문에 그 심정 모르는 바는 아닙니다만, 별 내용도 없는 글에 자극적인 제목을 달아서 메인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더군요. 다음 뷰를 통해 블로거뉴스를 많이 읽는 편인데, 제목으로 낚시하는 사람들은 정해져 있습니다. 상습범이라는 이야기죠. 몇몇은 필명까지 기억하게 되어 일부러 피할 정도니까요.

      한가지 아셔야 하는 부분 중 하나는 제목은 다음 편집자에 의해 편집됩니다. 따라서

      '이런 낚시 제목은 불쾌하다'는 리플을 달면 예외 없이 삭제시키더군요. 심지어는 아이피를 차단시키는 블로거도...-_-; 제가 무슨 욕을 한 것도 아니고...단지 '제목은 이러이러한데 내용은 이러이러하니 낚시글이 되어 클릭한 사람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다'고 썼을 뿐인데...

      아마 사람따라 다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악플도 삭제하지 않습니다. 다만 지독스럽게 악플을 다는 경우에만 차단합니다.

      물론 블로그는 개인적인 공간이지요. 하지만 포스트를 작성하여 발행한 순간, 적어도 그 포스트는 공공매체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발행에 책임을 져야 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발행이 공공매체가 되지는 않습니다.

      보편적인 관념에 비추어 문제가 되는 악플도 아니고, 단순히 자신에게 부정적인 리플이라고해서 리플을 마음대로 삭제할 권리가 있는 것인지... 블로거를 방문자 수 늘리고 광고수익이나 얻는 수단으로 생각하는 몇몇 사람들을 보면

      그런 분들은 방문자가 먼저 알게됩니다. 따라서 잠시 포털의 트래픽 이득을 볼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득이 될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과연 블로그가 소통의 수단이 될 수 있는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됩니다.

      앞에서 야기 했듯 블로그는 소통의 수단이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 Loquacity 2009/08/14 19:36

      굳이 이런 방식이 아니어도 답변은 가능하실텐데. ^^

      아마도 아시리라 생각되지만, 이렇게 문장단위로 끊어서 토를 다는 방식은 게시판에서 싸울때 주로 볼 수 있는 글쓰기 방식입니다.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불쾌감을 줄 수 있지요. '~이다, ~아니다' 라는 식의 단정적인 답변 또한 좀 당황스럽네요. 그것이 도아님의 생각이라면 얼마든지 존중해드릴 수 있는 부분이지만, 도아님이 정답을 알려줄 수 있는 위치에 있다는 생각은 안드는데요.

      블로그가 완전히 공적인 매체나 공간은 아닙니다만, 완전히 사적인 것도 아닙니다. 불특정 다수의 접근할 가능성을 인지하고 허용한다 것만으로도 (심지어 댓글까지!! 달 수 있지요. 남의 일기에....-0-) 완전히 사적인 매체는 아니지요. 그리고 제가 이야기 하는 제목은 블로거가 직접 작성한 제목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은 경우라면 작성자를 탓할 이유도, 자격도 없죠.

      블로그가 기본적으로 소통의 수단이 아니라니...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블로그를 통한 소통을 시도하는지 아시면 까무라치시겠군요. ^^

    • 도아 2009/08/14 19:48

      아마도 아시리라 생각되지만, 이렇게 문장단위로 끊어서 토를 다는 방식은 게시판에서 싸울때 주로 볼 수 있는 글쓰기 방식입니다.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불쾌감을 줄 수 있지요.

      싸울때 쓰는 방식이라는 단정부터가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글은 총론과 각론이 있습니다. 총론도 다르고 각론도 다르다면 이런 형태의 답변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즉, 댓글의 성격상의 문제지 싸울때 쓰는 글쓰기 방식이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이다, ~아니다' 라는 식의 단정적인 답변 또한 좀 당황스럽네요. 그것이 도아님의 생각이라면 얼마든지 존중해드릴 수 있는 부분이지만, 도아님이 정답을 알려줄 수 있는 위치에 있다는 생각은 안드는데요.

      제가 답한 것은 제 의견일 뿐이지 그것이 정답이라는 것은 아닙니다. 이 차이는 아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블로그를 소통의 수단으로 보지 않는 것은 블로그는 순수하게 개인의 일상을 적는 도구로 부터 출발했기 때문입니다. 즉, 답은 가장 원론적인 답변을 한 것입니다.

      블로그가 완전히 공적인 매체나 공간은 아닙니다만, 완전히 사적인 것도 아닙니다. 불특정 다수의 접근할 가능성을 인지하고 허용한다 것만으로도 (심지어 댓글까지!! 달 수 있지요. 남의 일기에....-0-) 완전히 사적인 매체는 아니지요. 그리고 제가 이야기 하는 제목은 블로거가 직접 작성한 제목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은 경우라면 작성자를 탓할 이유도, 자격도 없죠.

      물론입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핀트가 어긋낫군요.

      하지만 포스트를 작성하여 발행한 순간, 적어도 그 포스트는 공공매체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라는 부분에 대한 답변입니다. 공공매체가 아니라는 것이지 순수하게 사적 공간이라는 뜻으로 적은 것이 아닙니다.

      발행에 책임을 져야 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발행이 공공매체가 되지는 않습니다.

      즉, 이 부분을 이해하지 못하신 것같군요. 자신의 글에 책임을 져야하지만 공적인 책임을 지는 공공매체는 아니다라는 뜻입니다.

      블로그가 기본적으로 소통의 수단이 아니라니...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블로그를 통한 소통을 시도하는지 아시면 까무라치시겠군요. ^^

      네이버 블로그나 포털 블로그를 빼면 별로 없습니다. 그리고 블로그를 소통의 매체로 이용하려는 것과 블로그가 소통을 위한 도구가 아니라는 것에 큰 연관관계가 없습니다. 도구는 사용하는 사람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니까요.

    • Loquacity 2009/08/21 11:45

      이런 말장난은 좀 곤란...^^;;

      행복하게 사시네요. ^^

    • 도아 2009/08/21 12:00

      이런 말장난은 좀 곤란...^^;;

      이런 이해력은 좀 곤란...^^;;

      행복하게 사시네요. ^^

      뜸금없게 사시네요. ^^

  19. 사진우주 2009/08/14 19:21

    ^^ 글잘읽고 갑니다~!!!..

    그리고~!!! 아리님 소개해주신거 감사합니다~!! 또하나를 배우고 갑니다^^..

    맨날 올때마다.. 하나씩 배우니^^.. 좋은데요^^....

    (나만그런가.ㅡ.ㅡa;;;)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9/08/14 19:50

      윽,,, 아라님을 모르셨나요? 아라님 블로그에도 좋은 글이 많습니다.

  20. fmoulous 2009/08/14 19:51

    작성자가 삭제한 글입니다!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9/08/14 19:50

      저도 어렵습니다. 아무리 주의해서 읽어도 읽는 사람의 능력에 의해 필터링이 되기 마련이니까요.

  21. 무량수 2009/08/14 20:17

    가끔 말이죠... 댓글을 달면서 느끼는 것이지만 내가 하고 싶은 댓글을 먼저 달아 버린 분들이 많으면, 굳이 댓글을 달아야 하는 것일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번에도 역시 위에 많은 분들이 하고 싶은 말을 다하셨네요. ㅋㅋ

    그래서 결론은... 잘 읽고 갑니다. ^^;;;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9/08/15 08:42

      같은 이야기를 하는 것은 큰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딴 이야기를 하는 것이 문제죠.

  22. 가나다 2009/08/14 21:22

    바쁘다는 (현대인만의?) 핑계로 매번 (찌라시) 뉴스들을 제목만 쓱 훑어보고 마는 습관 때문에 생긴 문화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인터넷 신문이 생기고 사무자동화로 인해 가속된 것 같기도 해요.
    소통에 대한 재미있는 생각, 이야기 잘 보고 갑니다.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9/08/15 08:43

      예. 그런면도 있습니다. 제목을 보고 읽을 것인가 말것인가를 결정한 뒤 읽고 글을 써야하는데 제목을 보고 욕을 할것인가 말것인가를 결정한 뒤 글을 쓰는 것 같습니다.

  23. 세상여행 2009/08/14 21:40

    각종 포탈의 댓글 수준은 더 이상 자정되기를 바라는 것이 무리일 것 같네요.

    댓글의 의미가 토론문화보다는 비방의 도구로밖에 보이지 않더군요. 오히려 예의를 갖추고 올린 글들이 뻘쭘해지는 것을 많이 봐서인지 더 이상 포탈, 거대 커뮤니티의 댓글은 댓글 취급하기가 어렵네요.

    제 경우는 댓글을 많이 달지는 않지만, 일단 댓글 작성할 때 메모장 같은 간단한 도구에 미리 써 놓고 다시 한 번 훑어보기를 합니다. 댓글이 혹시 본문과 전혀 다른 방향으로 가는 것이 아닌지, 그 외 오타 같은 것은 없는지도 확인할 겸 해서요. 그러다 보니 조심스럽게 되더군요.

    p.s. 가끔 댓글창에 직접 입력한 후 제출 후 내용이 날아가는 경험을 해서 보존 차원에서도 합니다.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9/08/15 08:43

      자정의 차원은 이미 떠났다고 봅니다. 문화를 바꾸는 것이 최선이죠.

  24. 인게이지 2009/08/14 23:09

    댓글은 우리나라에선 본연의 기능을 상실한지 오래지요.
    텀블은 처음 알았네요. 한번 써봐야 할듯.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9/08/15 08:44

      텀블은 상당히 괜찮습니다. 글쓰기는 아주 편하죠.

  25. 비프리박 2009/08/14 23:41

    소통이란 말이 아까운 분들(?)이 있죠.
    개념과 재수가 부재한 분들이라고 하면 어떨까 싶습니다.

    p.s.
    도아님, 고생 많으시네요.
    동병상련이라고. -.-a
    힘내시란 말씀 전합니다. 아자!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9/08/15 08:45

      예. 그런 분들이 많습니다. 감사합니다.

  26. Vermond 2009/08/14 23:47

    가끔 뉴스댓글에 공감가거나 잘 풀어놓은 댓글도 있는데
    역시 전체적으로 보면 득보단 실이 많아보입니다

    예전에 저작권 관련된 (설레발이나 불확실한 정보를 제외하더라도) 많은 건전한 자료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워낙 불안해하니까
    아예 "던전앤파이터"라는 게임에서는 만화로 저작권을 풀더군요
    어떻게 보면 글을 잘 읽지 않는다는 반증으로 봐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_-;;

    그리고 개인적으로 악플도 싫고 배설도 싫은데
    가장 싫은건 배설하고 도망치는 사람이 싫습니다...
    계속 접하다보면 서로 이해할 수도 있고 아니면 포기하고 돌아설 수도 있지만
    한번 자기가 할 말만 하고 가버리는 사람은 뭐 어째야 되는지....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9/08/15 08:46

      예. 요즘 사람들은 글씨가 많으면 싫어하더군요. 그래서 글 보다는 만화로 푸는 것 같습니다.

  27. dendro 2009/08/15 00:16

    오늘 처음 접한 것 같은데요~ 용어들에 익숙치 않아서 오히려 더 호기심이 생겼어요, 가끔씩 들러서 IT를 이용, 이해해 나가야 겠어요^^
    그리고 소개해주신 소통 방법은 정말 좋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자신의 정체를 밝히고 소통을 해야한다는 측면에서~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9/08/15 08:46

      어려운 용어는 별로 없습니다. 아마 고유명사를 잘 몰라 발생하는 일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reblog는 정말 괜찮은 생각입니다.

  28. bluenlive 2009/08/15 00:48

    1. '소통'이란 단어는 이제 굉장히 부정적인 뉘앙스를 풍기는군요.
    네, 이건 다 그분의 덕분입니다. 쥐새퀴.

    2. 전 댓글이 소통의 도구로 충분하다고 봅니다.
    하지만, 문제는 역시 사람이겠죠.
    댓글을 싸질러대는 인간들에겐 소통의 도구가 아닐 것입니다만,
    다수의 정상적인 네티즌들에겐 역시 아주 간단하고도 좋은 소통의 도구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9/08/15 08:47

      무엇이든 시스템 보다는 운용이 더 중요합니다. 그러나 포털의 댓글은 소통의 의미는 이미 없습니다. 이 글은 주로 포털의 댓글을 이야기하는 것이고요.

  29. goohwan 2009/08/15 01:10

    음허~ 댓글, 소통에 관한글 처음 읽어 봐서인지 다시한번 생각하게 만드네요^^
    그동안 나도 의식하지 못한채 너무 쉽게 싸질러 댄것 아닌가 싶어서 걱정이구요
    다만 간편하고 빠르게 또한 직관적으로 의사소통 하는데 있어서는 댓글이 꼭 필요할것 같아요...
    그리고 블로그나 기타등등의 자신만의 의사표현 수단이 없는 분들은 결국 댓글 외에는 대안이 없으니까요^^;

    일단 댓글을 바르게 쓰는 법을 배워야겠지만요^^.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9/08/15 08:48

      댓글을 바르게 쓰는 법이 아니라 읽고 이해하는 법만 알면 됩니다. 기본적으로 저런 댓글은 이해력이 떨어지거나 읽지 않고 쓰기 때문에 발생하는 일이니까요.

  30. 아크몬드 2009/08/15 06:07

    새벽에 잠이 오지 않아서 RSS를 구독하다 보니..
    도아님 포스트 본문에 제 댓글이 보이더군요..ㅋㅋ
    http://time.archmond.net/post/137751102
    텀블러의 re-blog 시스템은 정말 잘 만들어 진 것 같습니다.
    덧. 요즘 제 블로그에 각종 불법 정보들을 유포(윈도우 X븐 Torrent 공유...--;)하려는 '누리개'들 때문에 여러 모로 귀찮던 차에... 이 글에 공감하고 갑니다..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9/08/15 08:49

      제 주변에도 많습니다. 받게 해달라는 사람부터 전자우편, 비밀글등. 다만 모두 무시하고 있습니다.

  31. 말타의매 2009/08/15 09:02

    고생하셨습니다.
    저도 전에 운영하던 블로그를 댓글때문에 로긴한 유저로 댓글을 제한했다가 아예 폭파시켰습니다.
    다시 만들긴 했는데 로긴한 유저로 여전히 제한합니다.
    이젠 발행도 안할까 생각중인데 도아님 글을 보고나니 텀블로 옳겨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좋은 글 잘보고 갑니다.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9/08/17 08:58

      윽,,, 아예 블로그를 없애셨군요. 악플러는 조금 더 철저하게 대해 주어야 사라집니다.

  32. 탐진강 2009/08/15 09:21

    댓글은 소통을 위해 편리하지만 배려가 바탕이 된 소통이 부족한 듯 합니다.
    댓글 문화가 바람직하게 자리매김했으면 합니다.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9/08/17 08:59

      예. 블로그는 그나마 낫지만 포털 뉴스 기사 댓글은 배설 이외의 용도로 사용하기는 힘들 것 같더군요.

  33. 쥐박쥐 아님. 2009/08/15 09:45

    도아 선생님: 산수 시간이예요. 자, -3 에서 3 까지의 정수가 뭘까요? 단 0보다 큰 수를 말해야 되요.
    답은 1, 2, 3 이예요.

    한 학생: 왜 국어는 무시하는가? 수학은 외래의 학문이다. 도아는 각성하라!

    도아선생: 제가 처음에 산수시간이라고 했잖아요. 국어도 중요합니다만, 제 말을 잘 듣고 답해주세요.

    한 학생: 아, 그런건가요? 그래도 도아선생의 답에는 편견이 숨어 있습니다. 왜 -3, -2, -1, 0은 소외시키시나요? 제가 수학을 좀 합니다만, 이런 글은 쓰시면 안됩니다. 네이년에서 뜨길래 한번 들어와 봤더니 완전 가관이네.

    도아선생: 제가 쓴 원글의 단서를 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인용] “단 0보다 큰 수를 말해야 되요.”
    한학생: 음 그렇군요.
    도아선생: 이런 댓글을 달기 전에 수학공부를 더 하고 오시기 바랍니다.

    한학생: 여기 완전히 가관이네. 그럼 1,2,3 만 숫자고 다른 건 숫자가 아니란 말인가? 1,2,3 등만 중요하다는 뜻인가? 완전 외골수 좌빨이네. 다른건 생각도 않하고… 이런 좌빨 빨갱이들 사이드들 때문에 한국이 망한다.

    도아선생의 교장: 자네 발언들이 좀 불안한 것 같네. 미네루바건도 그렇고 좀 조심해서 쓰지 그러나. 자네가 장학실로 끌려가지는 않을까 두렵네.
    도아선생: 휴우~. 여러분 입을 열기 전에 눈을 써서 제 말을 좀 잘 읽어주세요.

    여태까지 본 댓글을 초딩시절로 되돌리면 이렇게 될 것 같습니다 ^.^

    perm. |  mod/del. reply.
    • Vermond 2009/08/15 19:33

      뭔 글인가 싶어서 읽었더니..

      ㅋㅋㅋㅋ

      센스 넘치십니다

    • 도아 2009/08/17 09:00

      그나마 저정도라면 대화가 가능합니다. 완전히 안드로메다로 가는때도 많습니다.

  34. 무지개 2009/08/15 10:24

    며칠전부터 어떤 글이던지 읽으면 꼭 댓글을 달려고(소통을 하려고)
    노력하는 저에겐 생소한 말이군요.

    글 잘읽었습니다.또 한가지 배우고 갑니다.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9/08/17 09:00

      블로그의 댓글, 특히나 자신의 블로그를 가지고 계신분의 댓글은 소통인 경우가 많습니다.

  35. 로이스 2009/08/15 11:34

    전 이제 블로그를 조금씩 공부하고 있어서,,,, 도아님 글이 항상 공부가 되네요

    이렇게 저렇게도 생각해 보고, 댓글이 없을땐 좀 서글퍼 하기도 했었는데.
    전 그냥 혼자 노는걸 즐기는 쪽으로 방향을 선회하고 있거든요.
    그냥 혼자 놀고 있어서 거의 악플로들도 없고,,, 누리개(?)들도 거의 없는듯 해요.^^

    댓글이 소통이라고 생각해왔던 저였지만, 그래도 꼭 댓글이 아니어도 된다고도 점점
    생각하게 됩니다. 댓글을 생각하고 달게 하는 텀블도.. 생소하지만 감동적이네요.

    이전 글들도 또 읽고 가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실 전 며칠 전에 도아님 블로그에서 알집이나 알약관련 글들을 읽고 컴퓨터를 포맷해야 하나,, 고민중이거든요^^ 아직도 고민중.... 조만간 일 마치고 한번 밀때는 다시는 알관련 아이들을 깔지 않으려구요^^근데 알송은 좀 버리기 아까운데. 거기까진 도아님도 모르신다 하셨었으니..ㅋㅋ)

    perm. |  mod/del. reply.
    • Vermond 2009/08/15 19:37

      알송은 직접 써보진 않았고 쓰는 것만 봤고
      곰오디오랑 윈앰프등을 써봤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긴 합니다만
      알송이 우위를 점할 수 있는 부분은 하나뿐입니다
      "스킨"이죠
      (아무래도 사용자 수가 많다보니 스킨도 많고
      스킨 입히기도 타 플레이어에 비해 수월하더군요)

      사실 그걸 제외하고는 별로 알송의 이점이 없습니다
      (전 플레이어를 그냥 줄여놓고 배경음으로 듣는지라
      그냥 kmp의 재생으로 사용하는데 별 문제 없죠)

      뭐 알송도 내부적인 문제(레지같은)가 있는지
      확실히 알 수는 없지만
      스킨을 제외하면 그다지 내세울건 없다고 보입니다

    • 도아 2009/08/17 09:01

      많이 써보지는 않았지만 그나마 좋은 인상을 남긴 프로그램은 알송이었습니다. 물론 이부분 제가 계속해서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남은 인상일 수 있습니다.

  36. 폐인룬휘 2009/08/15 15:40

    저는 블로깅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간단한 댓글에도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도아님을 비롯한 많은 분들께서 댓글로 인한 정신적, 시간적 손실을 많이 실감하고 계시네요.
    진정한 소통이란 의미에서 악플러들을 차단하는 많은 툴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잘 읽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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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09/08/17 09:02

      블로그를 가진 분들과의 댓글은 상당수 소통인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포털 사용자의 댓글은 배설입니다. 그게 포털의 문화니까요.

  37. 캔라즐로 2009/08/16 03:38

    항상 유익한 정보와 좋은 글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저도 사실 댓글은 거의 안다는 편인데..도아님 블로그에는 여러번 단것 같아요.
    그리고 이번주제에서 포털 특히 네이버와 관련된 부분은 절대적으로 동감하는 부분입니다.
    네이버가 쓰레기가 된걸 확인하게 된건 정확히 이 정부가 들어서고 나서 부터..더 정확히 말하자면 작년 촛불정국 이후라고 볼수 있죠; 그때 네이버가 접수되고 지금은 동일한 뉴스기사가올라왔을때 다음과 네이버의 댓글에서 추천과 내용은 판이하게 다릅니다. 즉 네이버에는 단순 쓰레기들뿐만아니라 소위 알밥들의 천국이 되었죠;
    저 역시 지금은 네이버블로그를 초기화했고 메일은 G메일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도아님께 한번 여쭤보고 싶은 부분들도 있는데..정확히 말하자면 앞으로 우리나라 인터넷환경의 변화라고 할까요? 뭐 예측같은것도 되겠죠;
    제 개인적으로는 이명박의 레임덕은 정권이 끝날때까지 없을것이며 앞으로 갈수록 인터넷검열은 더 심화되고
    갈수록 모순된 현상들이 더많이 발생할거라 생각하는데...
    (쥐박지가 아닌 사람들의 경우 구글블로그를 쓰는 사람이 더 많아질것 같구요;)

    도아님 생각은 어떤지 많이 궁금하네요...
    P.S 아..그리고 포스트 링크합니다. 남의 포스팅 링크는 첨이군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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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09/08/17 09:03

      아마 당분간 해외 도피는 계속될 것같습니다. 현재 국내의 상황이면 표현의 자유가 아예 없으니까요. 아고라 글을 올린 직원까지 중징계하는 나라니 더 이상 익명은 보장되지 않습니다.

  38. 썰렁맨 2009/08/16 05:13

    잘 읽었습니다.
    말씀하신 이유도 있고 정신없는 화면이 싫기도 해서 저도 국내 포털사이트는 사실상 끊은(?) 지 좀 됐습니다. 뉴스를 보고 싶으면 구글을 사용하는데요 가끔은 구글 뉴스의 링크를 통해 들어간 언론사 사이트의 해당 기사 하단에도 쓰레기 댓글들이 달려 있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그곳까지 보지 않도록 조심합니다.
    (네이버는 정말 해지하고 싶은데 제가 무척 좋아하는 동호회가 거기에 있어서 그 활동시에만 사용하며 이 때도 해당 동호회를 북마크해 놓고 들어갑니다. 다음은 지금껏 사용해 온 한메일 확인용으로만 사용합니다. 이메일 서비스도 지메일로 완전 이전하고 싶지만 다음이 POP3를 완전 개방하지 않아서 아직 못하고 있습니다.)

    텀블은 몰랐던 것인데 여기 와서 알게 되었네요. 블로그는 소통의 수단이라기보다 개인 일기장 같은 것이라는 의견에 공감하기도 하고 사실상 같은 맥락으로, 웹상에 넘쳐나는 누리개들이 싸질러대는 악성 댓글도 싫어서 혼자 지껄이는 비공개용 말고는 블로그를 하지 않고 있었는데 텀블과 같은 방식이라면 조금 안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글의 요지에서 한참 벗어나지만 '모두 Internet Explorer 6을 사용한다.'에서 배꼽을 잡았습니다. 정말 IE 6은 사회악이며 몰살의 대상이라 생각하기에 저는 공용 윈도우 XP 컴퓨터에 IE 6이 보이면(물론 관리자 계정으로 된 경우) 무조건 8을 깔아 버립니다. 괴상한 짓이지만 쓰레기 대신 좀 나은 걸 깔아 주는 게 나쁜 일은 아니지 않습니까? (이건 반쯤 농담으로 심각하게 동의를 구하는 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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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미. 2009/08/16 15:56

      한메일, 스팸메일함을 포함한 모든 글을 pop3로 받아가실 수 있는데요... 일부 메일함만 받아갈 수 있게 필터링도 되고요. 기능만 따진다면 지메일에서 지원하는 pop3, imap 과 거의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도아 2009/08/17 09:05

      블로그는 시작 자체가 개인의 일상을 적는 곳이었습니다. 따라서 현재 다른 목적으로 이용된다고 해도 그 본연의 목적이 사라진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발행에는 책임이 따른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POP3의 문제는 서미님의 말처럼 완전히 가져오는 것이 가능합니다. 저역시 G메일로 모두 받아 보고 있습니다.

  39. RATIO 2009/08/16 12:49

    무료 통화가 갑자기 땡겨서 검색하다가 들어와서 이 글까지 이르렀네요. 도아님 글 잘 보았습니다.
    포털 사이트가 무분별하게 달리는 댓글에 대해 별다른 정책을 펼치지 않는 것은 환경의 변화로 인해 겪을 수 있는 포털 접속 저하를 의식해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토론 환경이 자유로울 수록 많은 생각이 오가며, 규칙과 규제가 적을 수록 비생산적인 생각이 늘어납니다. 올바른 토론을 원하는 일인의 관점에선 한심하기 짝이 없는 환경이지만, 반대로 사용자의 성향보다 존재 여부를 중시하는 입장인 포털 사이트에게는 이익이 되는 환경이므로 잘못된 문화를 방조하고 나아가 선도하는 것입니다.
    다른 생각이 있다면, 댓글 다신 말씀들 또한 대체로 공감되는데 이해할 수 없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블로그는 소통을 하는 곳이 아니라고 하셨는데요. 글의 요지와 논조가 다른 면이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글에선 쓸모없는 댓글에 반응하는 것이 과연 소통인지 말씀하시고 댓글에선 블로그는 소통이 아니다라고 하시면, 소통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블로그는 말씀하셨다시피 자신의 생각을 적는 장입니다. 또 댓글은 자신의 생각에 대한 타인의 생각을 받아들이기 위해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도아님은 그 댓글들에 대한 생각을 성실히 답글로 달고 계십니다. 그런데 저 네이버의 누리개?들이 다는 가치없는 댓글만이 아닌 다른 모두의 댓글도 과연 소통인가? 하시는 것인지요.
    그런 생각을 하시길 바라는 것은 아닙니다. 그럴 수도 있고, 그렇게 생각하는 것은 온전히 개인의 자유입니다만, 혹시나 댓글, 나아가 블로그는 소통이 아니라고 생각하신다면, 그것은 여기에 들러서 소중한 생각을 남기는 다른 사람들의 성의를 무시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굳이 이렇게 따지고 보는 것은, 블로그의 기능에 대한 도아님의 생각을 확연히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광의의 소통 자체를 거부하시는 것인지, 아니면 심오하고 한정된 의미에서의 소통만이 아니라고 생각하시는지, 또 그렇다면 블로그와 댓글은 어떤 기능으로 정의되는지, 그 가치를 절하하는 것은 아닌지 하는 생각이 머리 속에서 맴돕니다. 그래서 적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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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09/08/17 09:08

      댓글에선 블로그는 소통이 아니다

      글을 잘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블로그는 소통의 도구가 아니라고 했지 블로그 자체가 소통을 할 수 없는 곳이라는 뜻은 아닙니다. 이말의 차이를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 RATIO 2009/08/17 17:35

      네, 제가 말은 그렇게 했지만 답변을 보니 도아님이 하신 말을 이해하지 못했다는 생각은 들지 않네요. 제가 궁금했던 것은 소통의 가부가 아니라 블로그에서의 소통의 가치는 어떤 것인가 하는 것이였습니다만. 설마 '기본적으로 소통의 공간이 아닙니다'라고 하셨는데, '소통이 불가능한 공간이다'라고 생각했겠습니까? 언어 선택을 잘못 하여 요지가 정확히 전달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만, 제 물음을 다시 이해하고 그 점에 대해 설명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도아 2009/08/17 18:00

      댓글은 기본적으로 댓글을 쓴 사람과 그 댓글을 다는 사람의 의견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런 것까지 자세히 설명하지는 않습니다. 본문이라면 모르겠지만요. 다만

      블로그에서의 소통의 가치는 어떤 것인가 하는 것이였습니다만

      이 부분은 제가 언급한 적이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이런 부분은 댓글로 다룰 수 있는 부분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기회가 된다면 다시 글로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40. 공상플러스 2009/08/16 10:48

    그렇다면 댓글 영역을 IE6에서 실행못하는 코드로 만들어놓으면 대부분의 누리개를 해결할 수..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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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나다 2009/08/16 21:23

      집합의 포함관계가 IE6를 차단한다고 누리개를 막을 수 있다는 건 아니잖아요 (누리개의 대부분의 IE6를 쓰는 것이지 누리개의 대부분이 IE6를 쓴다는 뜻이 아니라는 이야기).
      겨우 IE6 접속을 차단한다고 악플 달고 싶어 환장한 누리개를 막을 수는 없을 겁니다.

    • 도아 2009/08/17 09:07

      IE6을 차단하는 것은 별 의미가 없습니다.

  41. 학주니 2009/08/16 23:19

    제 경우에는 댓글은 소통보다는 글에 대한 반응이라고 생각합니다.
    글을 읽고 궁금한 점은 물어보고, 아니면 감상을 쓰던지..
    확대한다면 소통으로 해석할 수 있겠지만 그냥 그대로 받아들이면 포스트에 대한 반응정도..
    뭐 그렇게 생각하니 맘이 편해지더군요..
    텀블러에 DISQUS를 단 이유도 뭐 그런 이유에서였습니다. -.-;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9/08/17 09:07

      예. 반응이기도 하지만 그 반응이 먼산인 경우에는 반응으로 보기도 힘듭니다.

  42. 구차니 2009/08/17 10:37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읽는 사람의 수준을 고려하지 않고 글을 작성하는 사람도 문제가 있지 않을까요? 소통을 중요시 한다면 독자의 수준을 고려해서 쉽게 풀어써주어야 할텐데 말이죠.
    머.. 그렇게 된다면 찌라시에 중독된 독자들의 입맛에 맛게 도아의 스포츠신문이 되겠지만 말이죠. 적정선에서 오해가 있지 않도록 풀어 내는게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9/08/17 11:18

      물론 쓰는 사람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모든 교육은 가르치는 사람 보다는 배우는 사람의 자질에 의존합니다. 따라서 아무리 잘 써도 읽지 않고 글을 쓰면 방법이 없습니다.

  43. ART 2009/08/20 22:12

    좋은 글 고맙습니다.

    저는 포털에 있는 댓글 기능이 괜찮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가끔 말도 안되는 기사가 올라왔을 때 정성껏 비판하는 댓글을 보면
    '아, 실상은 저럴수도 있겠구나' 라는 생각도 들고,
    저와 다른 입장의 사람들의 생각을 읽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물론 모든 글을 읽지는 않고 공감/추천이 많은 글들만 대략 읽어보는 정도지만요.

    말씀하신대로 이상한 댓글을 다는 사람들도 많지만,
    좋은 열매를 얻으려면 고생도 좀 해야하지 않을까요? :)

    앞으로도 계속 좋은 글 부탁드리겠습니다.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9/08/21 08:16

      이상한 글을 다는 사람이 많은 정도가 아닙니다. 블로그에는 그나마 댓글로 소통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그 이유는 블로그는 그나마 얼굴을 보고 이야기하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포털의 뉴스 댓글은 배설 그 이상으로 보기는 힘듭니다. 정말 드물게 의견이 나오니까요.

  44. Parachuter 2009/08/20 23:31

    으흠 여기 재미 있는 곳이군요.
    오늘 알약 때문에 들어 오게 됬는데, 자주 들어 와서 종종 놀다 갈만하겠네요.

    댓글 소통은 소통이죠.. 다만 일방향 소통이란게 문제지.. (이걸 소통이라고 하진 않지만요..)
    예전에 인터넷 사용할줄 아는 사람이 별로 없을땐 그래도 댓글로 소통이란게 가능했던것 같았던것 같은데.. 가물가물 하군요. 현제 블로그 라던지, 댓글 문화를 보면 정말 그랬던가? 아니면 옛일에 대한 환상 같은걸 가지고 있는건가? 제 기억에 의심이 가는군요.

    지금은.. 그냥 막 내 지르죠. 다시는 안들어 올 곳이라고 마구 싸지르곤, 다시는 안들어 오죠.. 아니면, 서로 얼굴 볼일 없다고 다짜고짜 자기 말만 하죠.
    규칙이란게 있지 않습니까. 사람이 사람 때리면 않되고, 사람이 사람 찌르면 않되듯이 소통이란것도 그런 극단적인것이 아니더라도 지켜야 될 선이란게 있는데, 앞에 사람 안보이고 자기 치는 글만 보인다고, 열심히 자기 글만 쳐 놓습니다.
    그렇게 써 놓고 나선 자기 글은 한번 읽어 보질 않나 봅니다. 그게 자기 자신한테 쓰는 글이라고 생각하고 본다면, 내용이 좀 달라질텐데 말이죠.
    그렇다 보니 저는 글을 써 놓고 한번 읽어 봅니다. 한번 않읽고 두번 세번 읽고, 고칩니다. 뭐.. 문장 구성이니 뭐니 하는 문제도 있고, '이 내용은 좀 별론데..' 하면서 고치는 것도 있지만, 제가 읽을 글이라고 한번 생각해 봅니다.

    아무리 저쪽을 비난하고 들고 싶어도, 한번 읽어 봅니다.
    생각해보면 비난 한다고 해서 그 상대방이 나아지는것도 아닙니다. 비난은 서로 피 나게 긁어놓을 뿐이지, 원래있는 상처에 대한 처방은 아무것도 내리지 못합니다.

    다만 비방에는 비방에 맞서게 되는게, 상대한테 맞으면 치게 되는게 인지 상정 아닙니까? 결국 참다 참다 못해 내지르기도 합니다만, 비방하는 상대는 주로 무시하는 편 입니다.

    이것도.. 다 얼굴 마주 보면서 대화 하는게 아니다 보니 그런거 같습니다. 얼굴 마주보고 하기 힘든 예기도 전화로는 더 쉽게하고, 서로 목소리 들으면서 못할말도 편지나, 쪽지, 메신저로는 쉽게 쉽게 합니다.
    더더욱이나 관계도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더 싸지르는거 같네요. 거기서 쾌감을 얻는 변태도 있는거 같고..

    암튼간 이것도 제 생각일 뿐이니까 맞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틀렸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죠. 하지만 누리개 처럼 싸지르는게 아니라, 소통하고 싶다면 적어도 글쓴이인 저를 앞에다 두고 글을 써야 할겁니다.
    물론 마음 속에서 말이겠죠.
    사람에게 자기 생각을 전달하라고 입을 줬듯이, 마음나가는대로 신명나게 타이핑 했으면, 남의 생각도 들으라고 귀를 줬듯이, 이젠, 그 글을 읽고 생각해 봐야겠죠. '상대방은 어떨까?'.

    그저 사람 약올리자고, 아니면 자기 생각을 강요하자고 하는건 소통이 아니라 폭력입니다.
    몰아내야 겠죠 누리개라면, 미친개한테는 매가 약이라고 하지 않습니까. 똑같이 되는것은 죽어도 싫지만, 그렇다고 개한테 계속 물려줄 수 는 없죠. 의기 양양해질텐데..

    마땅히 그럴 방도가 없다는것도 아쉽네요..

    ...

    저도 논지 없는 글이 길어졌습니다. 다만 댓글이 소통인가 생각하다 보니 주절주절 길어져 버렸네요.
    아뭏튼 생각은 더 정리 해 봐야겠습니다만, 이렇게 진지하게 생각해 보는것도 오래간만이네요.
    즐겁게 놀다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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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09/08/21 08:17

      저도 비슷하게 생각합니다. 먼저 문화가 만들어지고 혜택이 주어져야 하는데 우리나라는 문화가 없는 혜택만 있기 때문에 이런 현상이 더 심해지는 것이 아닌가 싶더군요. 자동차도 마찬가지고 인터넷도 마찬가지고요.

  45. 키리 2009/09/07 19:43

    댓글질만 하는 저로써는 , 몇가지 원칙을 정하고 있긴 합니다.
    - 항상 같은 닉네임 사용. 워낙 오래전 부터 사용하기도 했고, 하이텔적부터 쓰던 이름이라, 알만한 지인들은 제가 글을 썼다는걸 알고 있습니다.
    - 댓글을 적을 때는, 한번정도는 생각을 하고 적고 있죠. 감정적으로 욱하는 글이라면(혹은 댓글)이라면, 아에 며칠 후에 와서 후회 하지 않을 글일지 항상 고민합니다.
    - 다시 한번 쯤은 다시 와서, 글을 한번 보고 갑니다. (rss로 구독하지 않을 가치가 없는 블로그라면, 댓글 달 생각도 안하기 때문)

    사실 글 솜씨가 없어서, 단문으로 생각의 정리가 끝나는 편입니다. 트위터도 써보기는 했고, 텀블러도 어떤식으로 사용하는 건지 알고는 있지만, 어디까지나, 트위터 역시 스펨이나 감정적인 분출에 자유롭지 않는 걸 보면, 사용하는 도구가 문제가 아니라, 사용하는 사람이 문제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트랙백 걸어놓으신 분들도 좋은 말씀을 하시기는 했지만, 사람에 대해서 얘기하는 것이 아니라, 댓글 자체가 나쁘다는 인상을 받게 되서, 살짝 슬퍼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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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09/09/08 06:13

      저는 시스템 자체를 비난하는 때는 많지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시스템은 도구이기 때문에 좋고 나쁘고를 평할 부분은 없습니다. 문제는 그 시스템을 사용하는 사람들이죠. 그래서 리블로 방식을 더 나은 방식으로 평가한 것이고요. 키리님처럼 글을 남기면 댓글은 분명 소통입니다. 그러나 포털에서 유입되는 사용자 중 키리님처럼 글을 남기는 분은 거의 없습니다. 읽지 않고 싸지르기가 댓글 다는 방법입니다. 포털의 문화니까요.

  46. 쥐박쥐가 아니라서 소통합니다!!! 2011/01/25 00:25

    제가 예전에 iPhone 요금제에 대해 궁금해서 Naver에 검색을 해봤던 적이 있었는데 국내출시 전엔 Apple이 뭔지도 몰랐을 Sheep Arch Baby들이 Knowledge iN에 악성 댓글을 왜 이렇게 많이 싸질렀나 했더니 D모 사이트의 iPhone Gallery가 원인이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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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7. Daero 2011/06/10 21:13

    정말 '읽지도 않고 싸지르기' 이거 문제죠.

    싸지르고 흔적도 없이 떠나기도 문제죠. 자기 할 말만 하고 사라지면

    댓글은 왜 다는건지 모르겠습니다.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11/06/12 16:55

      두종료가 있습니다. 싸지르기만 하고 다니는 똥개형과 싸지르고 그 똥 누가 치우나 확인하다 치우면 달라드는 누리개형이 있습니다.

댓글로 기쁨을 나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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