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윈도우 스샷, 조작 증거있다!

잡은 화면의 문제점

네티즌이 지적한 부분은 1. C 드라이브의 이름, 2. 왼쪽 폴더 창에 있는 폴더가 오른쪽 파일 창에는 없는 것, 3. 브라우저의 주소 표시줄의 주소가 전자민원 G4C가 아니라 티맥스 한글 홈페이지라는 것 정도였다. 그러자 이번에는 '각 언론사에 올라온 잡은 화면이 모두 교체되고 있다는 댓글'이 붙었다. 실제 "Mac UI와 윈도 호환성을 갖춘 티맥스윈도우?"라는 글에서 사용한 이미지를 가져온 EBN 산업뉴스 기사를 확인해 봤다. 역시 댓글처럼 오전에 올라온 사진들은 네티즌의 지적을 모두 수용한 이미지로 바뀌어 있었다.

목차

잡은 화면의 문제점

오늘 티맥스윈도우잡은 화면이 공개되었다는 기사가 있었다. 보안뉴스, 전자신문, EBN 산업뉴스, ZDNet등 상당히 많은 언론에서 티맥스윈도우의 잡은 화면에 대한 기사를 내놓았다. 그러나 이 화면을 본 네티즌들이 잡은 화면의 문제점을 여기 저기서 지적했다. 나 역시 이런 문제를 지적한 글을 올린 상태다.

네티즌이 지적한 부분은 1. C 드라이브의 이름, 2. 왼쪽 폴더 창에 있는 폴더가 오른쪽 파일 창에는 없는 것, 3. 브라우저의 주소 표시줄의 주소가 전자민원 G4C가 아니라 티맥스 한글 홈페이지라는 것 정도였다. 그러자 이번에는 '각 언론사에 올라온 잡은 화면이 모두 교체되고 있다는 댓글'이 붙었다. 실제 Mac UI와 윈도 호환성을 갖춘 티맥스윈도우?라는 글에서 사용한 이미지를 가져온 EBN 산업뉴스의 기사를 확인해 봤다. 역시 댓글처럼 오전에 올라온 사진들은 네티즌의 지적을 모두 수용한 이미지로 바뀌어 있었다.

바꾸기 전 그림(왼쪽)과 바꾼 뒤 그림(오른쪽)

두 개의 그림을 보면 알 수 있지만 드라이브의 이름도 바뀌었고 폴더창과 파일창 모두 바뀌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다만 폴더 창의 'MyDesktop' 폴더에는 '+'기호가 없다. 따라서 파일 창에도 폴더가 없어야 한다. 그러나 오른쪽 파일 창을 보면 하위 폴더가 있다. 수정하면서 또 또 틀렸다.

바꾸기 전 그림(왼쪽)과 바꾼 뒤 그림(오른쪽)

역시 두개의 그림을 보면 알 수 있지만 주소 표시줄의 주소가 정상적인 주소로 바뀌어 있다. 그런데 이 그림에는 여전히 문제가 있으며 포토샵으로 조작한 증거까지 있다.

ActiveX 문제

다만 내가 올린 글에서 지적한 ActiveX 창 문제는 수정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Mac UI와 윈도 호환성을 갖춘 티맥스윈도우?에서 설명했지만 브라우저 창과 ActiveX 창의 테마가 다르다. 브라우저 창은 티맥스윈도우의 테마이지만 ActiveX창의 테마는 윈도우 XP의 기본 테마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그런데 이 화면의 ActiveX 창을 자세히 보다 보니 아무리 봐도 잡은 화면이 아니라 조작한 화면같았다. 일단 다음 그림을 보기 바란다.

조작한 증거

그림을 잡아 본 사람은 알 수 있지만 화면을 잡아 오릴 때 정확하게 오리지 않으면 화면 아래 쪽의 배경이 잡힌다. 그림을 보면 알 수 있지만 ActiveX 창 주변에는 어떤 글씨도 없다. 그런데 창이 아래쪽에 오돌돌한 돌기같은 것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확대해 보면 알 수 있지만 화면을 잡을 때 정확하게 잘라내지 못해 배경 글씨가 포함된 것이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즉 '최소한 ActiveX 창은 따로 잡아 붙인 것'이 된다. 참고로 'chatti님의 제보 처럼 페이지 이동 막대'일 수도 있다.

이 화면은 모두 포토샵과 같은 그래픽 프로그램으로 조작한 화면이다. 여기에 오전에 기사가 나오고 네티즌이 잡은 화면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자 티맥스측에서는 실무자의 실수라고 했다고 한다. 또 들리는 이야기로는 애프터 이펙트로 '이런 개념"이라고 작업한 것을 기자들이 잡은 화면으로 공개한 것이라는 소식도 들린다. 그러나 어떻게 이야기하든 둘다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먼저 잡은 화면이 아닌데 기자들이 올린 것이라면 기자들이 정정 보도를 할 부분이지 이미지를 교체할 부분은 아니다. 또 설사 '기자들이 오보를 했다'고 처도 여전히 문제는 남는다. 그 이유은 이 화면을 잡은 날짜는 '최소한 2009년 6월 24일 이후'[1]이기 때문이다. 즉, 6월 24일이면 티맥스윈도우를 공개하겠다는 7월 7일에 고작 13일 남은 상태다. 그런데 이때까지 잡은 화면이 없어서 개념을 설명할 화면을 만들고 있었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반면에 정말 실무자의 실수로 엉뚱한 화면을 공개한 것이고 지금 각 언론사에 올라온 화면이 정상적으로 잡은 화면이라면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포토샵으로 작업한 이유를 설명해야 한다.

관련 글타래


  1. 첫번째 잡은 화면을 보면 폴더의 생성일이 2009년 6월 24일이다. 따라서 2009년 6월 24일에 잡았다고 해도 잡은 날짜는 6월 24일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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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체제의 모든 것을 운영하고 있는 IT 블로거. IT 블로거라는 이름은 현재 시국때문에 시사 블로거로 바뀐 상태다. 그러나 나는 아직도 시사와 사회에 관심이 많은 IT 블로거일 뿐이다. 컴퓨터, 운영체제, 시사, 가족, 여행, 맛집, 리뷰등과 살면서 느끼는 소소한 일상이 블로그의 주제이다. 왼쪽의 아이콘은 둘째 딸 다예가 그린 내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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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 안쓰러운 티맥스 윈도우

    Tracked from 오타코모리즈 2009/06/30 20:58 del.

    http://offree.net/2636 "윈도우와 100% 호환되는 국산 OS"라는 알만한 사람이라면 지하철 풍력 발전의 아하 에너지만큼 가루가 되도록 깔 수 있는 떡밥으로 정부의 눈먼돈을 타먹으려고 노력하고 있는

  2. Subject : 티맥스윈도우(Tmaxwindow) 스크린샷 분석!!

    Tracked from To live like a Dust.. 2009/06/30 22:38 del.

    일단 우왕 굳~ 감탄부터 하고 시작하자. 멋쩌멋쩌. 이 정도면 절대 새 운영체제에 적응할 필요가 없음!!! 절대 인정! 티맥스 윈도우 스크린샷 출처 : http://www.boannews.com/media/view.asp?idx=16821&kind=1 Tmax

  3. Subject : 티맥스 윈도우 스크린샷 공개?! 뭔가 이상한데?

    Tracked from The Story of A Strange World 2009/06/30 23:23 d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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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맥스 윈도우 관련 두 번째 글입니다. 굳이 본 블로그 뿐만이 아니라도 공개를 몇 일 남기지 않았는데 왜 꽁꽁 싸두느냐, ‘스크린 샷이라도 공개하라’는 성토가 블로고 스피어에서 많이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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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Subject : T사 스샷 조작 사건 - SW업계판 황우석 사건

    Tracked from Vincent's Blog 2009/07/01 13:20 del.

    (시스템 소프트웨어와 개인/업무용 생산성 소프트웨어의 차이는 고사하고) IT에서 SW와 HW의 차이가 뭔지조차 잘 모르는 대부분의 대한민국 주류 언론에 의해 국내소프트웨어업계의 희망으로 포

  7. Subject : 포토샵

    Tracked from 폐인희동이의 창고 2009/07/01 17:28 del.

    근래 가장 어설프면서 강력한 떡밥 뽀샵질. 국산 OS로써의 자존심을 살리겠다는 강한 의지 아래 시작된 프로젝트의 끝이 RectOS 복제설, 빌 게이츠 초대와 더불어 뽀샵질로 치닿고 있다. 과연 끝?

  8. Subject : 티맥스 윈도우 국산 OS의 자존심

    Tracked from To day.. ^^ 2009/07/07 22:26 d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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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Subject : 티맥스 윈도우 스크린샷 조작 관련 해명 ???

    Tracked from smores 2009/07/15 00:28 del.

    ㅋㅋㅋ 뒷북이긴 하지만 예전에 많은 분들이 지적하신 티맥스 윈도우 스크린샷 조작 증거 중 인증서 액티브 액스 윈도우의 테마가 다르다는 부분에 대한 한가지 변... 본인은 루나블루 테마를 ?

  10. Subject : [데스크칼럼]티베로에서 티맥스윈도까지

    Tracked from 박서기편집장 2009/07/30 10:34 del.

          6년전 이맘때였다. 티맥스소프트가 관계형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RDMBS) 제품인 ‘티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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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모노마토 2009/06/30 17:36

    어딜봐서 Mac OS의 UI라는 것일까요.......

    Mac OS를 써보기라도 한것일까요......

    perm. |  mod/del. reply.
    • 침묵시간 2009/06/30 19:59

      어설프게 Mac OS의 UI를 따라하는 거 보면 정말 짜증나요.

    • 도아 2009/07/01 08:47

      그냥 하는 소리같습니다. 저게 사실이라고 해도 딱 윈도우죠.

  2. Shawn 2009/06/30 17:37

    아직까지는 개발해서 밥먹고 사는 사람으로서
    한국 소프트웨어 산업에 한 획을 긋는 사건이 될까 걱정이 커집니다.
    국제적인 멍멍이 망신만 안 당하기를 바랍니다.

    perm. |  mod/del. reply.
  3. 데굴대굴 2009/06/30 17:38

    이번 첫번째 캡처에는 탐색기 메뉴가 영문으로 바뀌었군요... -_-a

    perm. |  mod/del. reply.
    • 빈이아빠 2009/06/30 19:00

      1. UI의 시작메뉴에는 한글인데 탐색기의 메뉴는 영문으로 나타나고
      2. 제목표시줄에는 로컬디스크, 왼쪽아래는 없음(자체 UI라면 할수없음)
      3. 폴더옆의 +,-기호의 연관성이 없음 ...

    • 도아 2009/07/01 08:47

      예. 그런데 시작 메뉴는 여전히 한글이더군요.

  4. Gann 2009/06/30 17:38

    대단하십니다~ 도아님 말씀대로 100%입니다~ ㅋ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9/07/01 08:48

      예. 100% 뽀샵입니다. 그런데 실무자 실수라고 하니.

  5. chatii 2009/06/30 17:54

    마지막 스크린샷의 저것은 리스트 페이징이 있는 부분입니다
    "[처음] [이전목록] [1] [다음목록] [끝]" 에서 아랫 부분 1~2픽셀만 보이는 것이지요
    이것을 조작의 증거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만, 다른 여러 부분에서 의구심이 드는 것은 저도 어쩔 수 없네요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9/06/30 17:53

      예. 그렇게 볼 수도 있을 것 같군요. 본문을 수정해 두었습니다.

  6. 벌새 2009/06/30 17:51

    그것을 떠나서 프로그램을 실행했으면 하단에 작업표시줄에 표시가 되어야겠죠.

    그리고 시작 메뉴가 활성화 되었는데 프로그램이 더 상위에 존재하는 것은 그래픽 편집 기술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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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09/06/30 17:54

      그 부분은 UI에 대한 부분이라 티맥스에서 그렇게 동작한다고 하면 할말은 없는 부분입니다.

  7. 학주니 2009/06/30 18:13

    다음주 7월 7일에 어떤 식으로 발표할지 참.. 으로 기대가 되네요.. -.-;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9/07/01 08:48

      PPT가 가장 유력합니다. 운영체제 없는 운영체제 발표장.

    • (뽀샵)T났스 2009/07/01 14:40

      PPT 파워포인트(X)
      PPT 프로포인트(O)
      프로포인트로 발표하길 기대해 봅니다.ㅋㅋ

  8. Erwin 2009/06/30 18:16

    새로 바뀐 탐색기 스샷에서 오른쪽의 폴더 아이콘처럼 생긴 것들은 죄다 파일로 생각됩니다. Size에 1KB 같은 용량 표시가 전부 되어있거든요. 어떤 건 확장자가 있기도 하고요. 하지만 주소표시줄에는 여전히 -_- 하드디스크 아이콘이 되어있습니다. 뭐... 사람 바보로 보는거 같기도 하네요-_-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9/07/01 08:48

      그럴 수도 있겠군요... 만든 사람이 워낙 급하게 만든 모양입니다.

  9. 톨™ 2009/06/30 18:18

    나와봐야 알겠지만... 저 정도로 조작했다면 황당한 결과가 나올지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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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Walpole7 2009/06/30 18:18

    작업 표시줄의 UI는 그렇다 쳐도,
    자체적으로 글꼴도 개발했다고 미리 발표까지 한 입장인데
    프로그램 제목 말고는 모든 글꼴이 굴림체인 것도 이상하네요.

    새로운 글꼴을 대표글꼴로 사용하면서
    브라우저나 다른 곳에서는 굴림체..?

    지적하신 공인인증서 창에서도 그렇고
    글꼴 부분도 수상하네요.

    개인적으로 큰 기대까진 아니었더라도
    꽤 궁금했었는데 이런 식이라니.... 실망입니다.

    마지막으로 노이즈 마케팅(?) 아기를 빌 수 밖에 없네요 휴;;

    perm. |  mod/del. reply.
    • Erwin 2009/06/30 18:39

      웹페이지는 만들어졌을 때 죄다 굴림으로 찍어놨으면 별 수 없겠죠. 억지로 바꿔주는 프로그램을 쓰지 않는 이상은... 전자정부도 제겐 굴림체로 보입니다. (비스타 쓰고 있고 맑은 굴림이 시스템 기본 폰트입니다)

    • zi 2009/06/30 19:49

      티맥스에서 개발한 글꼴중,발표한 것은 '티맥스고딕'이라고 알고있습니다. 이밖에 티맥스 굴림, 티맥스 헤드라인등 여러 서체를 개발했고 개발 중이라고 알고있기때문에,,
      저거 티맥스 굴림일지도..

    • 도아 2009/07/01 08:49

      정부 사이트는 모두 굴림입니다. CSS에서 설정하면 그대로 표시되니까요.

  11. rootbox 2009/06/30 18:26

    개인적으로 상당한 기대를 하고 있는데.. 그저.. Walpole7 님 말씀처럼 노이즈 마케팅 이길.. 바랍니다..;;;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9/07/01 08:50

      저는 처음부터 기대를 안했습니다. 말이 안되니까요.

  12. 박충기 2009/06/30 18:56

    저 테마 깔끔하네요.

    perm. |  mod/del. reply.
  13. 위즈 2009/06/30 19:02

    작업표시줄에 윈도우에 태스크가 없는 것, 시작메뉴가 고정된 상태로 계속 있다는 점은 UI의 특성이라고 넘어가도..
    모든 화면의 시간이 오전 12:20분으로 고정된 점은 정말 의심스럽네요.

    노이즈 마케팅이거나 잘못 흘러나온 자료이기를 바라는 또 다른 한 사람입니다.
    도아님! 즐거운 하루되세요.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9/07/01 08:50

      7월 7일 발표면 베타판이 이미 돌았어야 정상입니다. 그런데 잡은 화면도 조작이니... 가능성은 없습니다.

  14. 강병희 2009/06/30 19:02

    7일이 다가오니 급했던듯...^^;

    perm. |  mod/del. reply.
  15. ㅎㅎ 2009/06/30 19:05

    희대의 사기극이 대한민국에서 벌어지는 건 아닐지....
    국제적 망신 당할꺼 같은 기분이....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9/07/01 08:51

      이미 ReactOS 게시판에 관련 내용이 올라왔더군요.

  16. IDIA 2009/06/30 19:29

    솔직히 처음 TMAX에 대한 기대와 호평이 올라오던 시절부터 TMAX를 좀 거시기한 눈으로 봐 왔습니다만..
    뭐 실은 TMAX라는 회사를 기술도 능력도 떨어지면서 그저 국산이란점과 빠른 서비스 지원이 가능하단걸 내세워서 키운 회사라고 생각했죠..
    OS를 만든 다는 소리에 더욱 거시기한 눈으로 보던 참이었는대...
    재미있는 스샷을 만들어주는군요
    아아 제발 세계적인 이슈로 변하지만 않기를...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9/07/01 08:52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기술 보다는 마케팅으로 성공한 기업인데...

  17. 종요 2009/06/30 19:32

    저는 운영체제에 대해 잘 모르고, 티맥스 윈도우가 나온다는 것도 얼마전에 우연히 알게되었지만 뭔가 흥미진진하네요. 7월 7일에 견우와 직녀가 만나듯(원래 음력이지만 ^^) 뭔가 대단한 일이 생길 것 같네요.
    그런데 의구심이 드는 건 만약 뻥카였다면 아무것도 모르는 저라도 저렇게 허술한 뻥카는 안 칠 것 같은데 왜 저런지 이해하기 어렵네요.
    개발자분들이 포토샵을 다룰지 몰라서 정말 기계적으로 포토샵만 다룰줄 알고 다른 것은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에게 부탁하지 않고서야...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9/07/01 08:52

      스샷을 달라고 하니 개발자가 급하게 만든 것이 아닌가 싶더군요.

  18. Vulpes 2009/06/30 19:38

    글 잘 읽었습니다.

    그런데 Mac UI와 윈도 호환성을 갖춘 티맥스윈도우? 라고 링크 거신 글들이 전부 제드넷의 "티멕스 윈도 스크린샷 공개" 라는 글로 잘못 링크되고 있네요. 수정하셔야 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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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D.A. 2009/06/30 19:48

    새로 공개된 스샷에도... 여전히 모두 같은 시간이라는 점과 웹 브라우저에서 아래쪽 스크롤바 버튼이 없다는건 변하지 않았죠... 솔직히 많이 좀 x청한듯;;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9/07/01 08:53

      예. 워낙 급조한 것이라... 방법이 없는 듯합니다.

  20. 희주 2009/06/30 20:07

    http://www.parkoz.com/zboard/view.php?code=61&no=81778&cstart_page=endpage

    파코즈에 티맥스직원이 단 댓글이 있습니다. 6월에 내부시연회를 했는데 OS가 구라는 아니고 다만 완성도가 그리 좋지는 않다고하네요.
    이말이 사실이라면 시연회에서 실체가 나오겠지만 과거 윈도98의 플러그앤 플레이 시연도중 블루스크린이 뜬 사건정도의 소동은 있지 않을까.. 예상합니다.-_-

    perm. |  mod/del. reply.
    • 핫돌이 2009/06/30 23:10

      MS 윈도가 아니니까 블루스크린은 뜨지 않겠지만 대신 커널 패닉이나 segmentation fault 가 뜰듯?

    • 도아 2009/07/01 08:54

      사실 지금까지 베타가 나오지 않고 스샷이 없는 것으로 봐서 아직까지 알파로 보면 됩니다. 문제는 아직까지 알파면 티맥스가 망한다는 것인데... 이것때문에 무리를 한 것이 아닌가 싶더군요.

  21. Walpole7 2009/06/30 20:03

    Erwin님// 잘 이해했습니다. 저도그 가능성도 생각했고 그건 그렇다고 해도
    여전히 브라우저의 메뉴 부분이 굴림입니다. 파일 설정 이런 프로그램 자체의 메뉴도 굴림인 부분은 잘 납득이 안가네요.
    국제적인 망신일까 두렵네요. 제발 노이즈 마케팅 ㅠㅠ

    perm. |  mod/del. reply.
    • Erwin 2009/06/30 20:16

      설마 브라우저도 wine같은 걸로 돌려서 윈도 세팅을 따라간다던가-_- 그런거 아닐까요(...) 오늘 아침엔 SPC가 노이즈 마케팅을 해대더니 오전부터는 티맥스...하아-_-;;

  22. 최면 2009/06/30 20:34

    이런 상황인데 내일 티맥스 주가 올라가면 진짜 작전 세력이 있는 것이고..

    이건 진짜 초보자가 봐도 조작일 수 밖에 없는데..

    마소에서 소송들어오면 풍지박산 나겠네요..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9/07/01 08:54

      주가는 별 변화가 없다고 하더군요...

  23. 화천대유 2009/06/30 20:47

    파란집에도 IT업계에도 대단하신 분들 뿐이군요....
    이번 껀을 계기로 진짜 IT업계를 버릴려고 했던분이 좋아하겠군요...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9/07/01 08:54

      예. 거짓말 하나는 대단히 잘하는 분들인 것 같습니다.

  24. programmeryh 2009/06/30 21:31

    흠냐... BSoD 정도로 끝나지는 않을듯이요...
    ReactOS 베꼈다다면은...
    ReactOS 알파 쓰다가... 참 난감한 일 많더라는... (윈도 관리자가.. wine 에서 왔으니... -ㅅ-;;)

    p.s 그나저나 ReactOS 베타는 언제 나오는겨...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9/07/01 08:55

      저는 ReactOS도 그리 기대를 하지 않습니다. 호환이라는 자체가 족쇄거든요.

  25. DDD 2009/06/30 21:38

    이번건으로 정부의 SW 시장에 대한 신뢰도가 많이 하락할것 같습니다.

    더 힘들어 지겠네요.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9/07/01 08:55

      예. IT는 일자리를 만들지 못한다는 정부니.

  26. 시그너스 2009/06/30 22:38

    언제부터 스크린샷이란게 그래픽에디터로 짜깁기한 것도 포함하게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정말로 높은 호환성의 완성도있는 OS가 나온다고 해도 (그럴 가능성도 너무나 낮구요)
    지금까지 티맥스가 해온 행태는 이미 정상적인것과는 너무나도 거리가 멉니다.. (개념은 안드로메다로?)
    하지만 여전히 7월 7일 어떤 녀석이 나올지 무척이나 궁금합니다..
    정말 궁금해서 미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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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09/07/01 08:56

      저도 티맥스에 대한 좋지않은 소문은 많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애시당초 기대도 안했고요.

  27. Mr.Dust 2009/06/30 22:39

    포샵 얘기는 이거 한방으로 끝날 것 같은데요?
    http://kldp.org/node/106703#comment-49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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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09/07/01 08:56

      원본이 있으면 끌나는데 원본 링크가 없더군요.

  28. 김석영 2009/06/30 22:42

    TMax 그들의 도전에는 경의를 표하지만 조금은 서글프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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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 김경환 2009/06/30 22:49

    스크린샷 조작이고 뭐고 저 인터페이스는 윈도우의 그것을 고.대.로. 갔다 베꼈다는 점에서 매우 실망. 창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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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09/07/01 08:57

      UI를 설계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닙니다.

  30. 트래비스 2009/06/30 23:00

    티맥스 윈도우, 처음 예기를 봤을때부터 그동안 보고 겪은 티맥스 제품과 행태들을 생각하니 냉소가 나오더군요. 아니나 다를까... 국제적 망신이나 안당할지 걱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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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09/07/01 08:57

      이미 국제적 망신으로 가고있습니다.

  31. hentol 2009/06/30 23:10

    "왜 합성했는가"는 둘째 치고서라도 "왜 저렇게 밖에 못했을까"에 대한 의구심이 드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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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09/07/01 08:57

      개발자가 포샵질을 한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32. sss 2009/06/30 23:28

    탐색기에서 트리창과 폴더창이 다른 것은 갱신이 안되어서 그럴 수가 있습니다.
    실제로 flyExplorer 라는 프로그램을 쓰면서 그런 경우가 종종 있더군요.
    폴더를 지웠는데, 트리창에서 갱신을 하지 않으면 그대로 남아있다든가..
    폴더창에 하위 폴더가 있는데, 역시 트리창을 갱신하지 않으면 + 표시가 되지 않는다든가 ..

    뭐 그래도 의심스러운 것은 변함이 없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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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09/07/01 08:57

      예. 그럴 수 있지만 이전 없는 폴더를 생각하면 그렇게 생각하기도 힘듭니다.

  33. bluenlive 2009/06/30 23:30

    티끌만큼 기대는 했는데, "에효~"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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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 핫돌이 2009/06/30 23:36

    미리 예상해보는 7월 7일 소식: "검증과정중 중대한 버그 발견으로 발표를 긴급 연기한다" (물론 버그 내용은 공개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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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09/07/01 08:58

      PPT 발표는 해야 티맥스가 망하지 않습니다.

  35. 니나노 2009/06/30 23:59

    티맥스 윈도우 보면 티온이라는 pmp가 생각나는군요. OS를 만드는게 아니라 그래픽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테스트 하는건가? ㅡㅅ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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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09/07/01 08:58

      예전에 DivX 보다 떠 뛰어난 코덱을 개발한 회사도 생각납니다.

  36. 쿠우 2009/07/01 00:35

    뭔가 이상하네요...
    이렇게 해야 할만큼 스크린샷 공개가 중요할까요?
    성과 보여주기의 전형적인 모습인데...
    너무 허술합니다...이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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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09/07/01 08:59

      아직까지 베타 단계에도 못가니 급했던 것 같습니다.

  37. 전문가 2009/07/01 04:59

    휴. 사실 열낼 필요도, 논란이 있을 필요도 없습니다. 애초에 윈도와 100 퍼센트 호환된다고 했을 때에 OS에 대해서 조금만 아는 사람은 tmax 사장이 OS에 대한 개념조차 없거나 비전문인을 상대로 거짓말(혹은 엄청난 과장)을 하고 있다는 것을 다들 압니다. 관련 글들 대부분은 일적인 상위 레벨의 에플리케이션 개발자나 단순히 컴퓨터를 많이 사용하시는 분들에 의해서 써 지고 있는데, 약간의 저레벨 프로그램을 아시는 분이나 SDK 에 대해서 조금 아시는 분이면 (비록 Windows application일지라도) 글 쓰기도 시간낭비임을 잘 알 수 있습니다.
    (1) win32를 100%구현하였다. 라는 것은 있을 수 없습니다. 그냥 눈에 보이는 API들의 바디를 모두 새로 구현하면 가능하지 않을까? 할 수 있지만 수많은 변수가 있으므로(예를들면 특정 API들은 DDK 와 연관되어 있고, Native API들은 어떻게 할 것이며, 백신소프트웨어와 같이 DDK에 있는 API들을 사용하는 많은 소프트웨어들은 어떻게 할 것인지). "win32를 그대로 구현하여 바이너리 레벨에서 100% 호환을 할 수 있다" 라는 것은 100% 거짓말 입니다.

    스크린 샷에 대해서 말씀드립니다. 스크린 샷이 모두 사실이라고 생각하고 유추해 보겠습니다.
    스크린 샷에서 + 표시등의 대부분의 문제는 "사소한 버그다" 라고 하면 넘어갈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실제 윈도 프로그램시에도 해당 버그는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포샵 부분도 실제 스크린 샷을 뜬 후에 이리저리 레이아웃을 맞추기 위해서 그냥 리터치를 조금 했다 라고 하면 특별히 반박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 스크린 샷이 사실이라면 - 왜 그 회사에서 100% 호환을 주장할 수 있는지 힌트가 있는데, 그것이 인증창 테마가 다른 부분입니다. 일종의 virtual machine이 의심됩니다.
    vmware등을 써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vmware에 XP를 설치하고 unity 모드를 사용하면 백그라운드가 모두 투명하게 됩니다. 즉 창만 보이는데 이때 테마는 virtual machine에 설치된 XP의 테마 이지요. 더욱이, 시중에는 상당한 종류의 소스가 공개된 virtual machine 솔루션이 있으며 이들중 한개를 가지고 와서 소스를 뜯어서 자체 제작한 hal 과 같은 부분에다가 끼워 넣으면 OS가 virtual machine 을 포함하게 됩니다. 거기에 XP에서 필요한 여러종류의 라이브러리들을 같이 집어 넣어서, TMAX OS가 booting 될 때 XP도 내부에서 같이 부팅되게 하면 되는 것입니다. 또다른 한가지는, NT 커널 소스가 옛날에 인터넷에 떠돈적이 있었는데 (저는 패키지는 받아보았지만 사용해 보지는 않았습니다), 이것에서 약간 가져올 것이 있을 수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별로 가능성은 없습니다만). win32중 가능한 것은 새로 구현했을 수도 있겠지요.

    간단한 OS를 만들어서 컴퓨터를 부팅시키는 것은 쉽습니다. 웬만한 학부과정에서 간단한 OS 만들기는 숙제나 혹은 텀프로젝의 형태로 나옵니다.
    실질적인 OS의 컴포넌트 들을 구현하고 기존 구현된 virtual machine 소스를 임베디드 시키는 것은 훨씬 어려운 일이지만, 사실 모두 기술적인 문제 즉, 시간과 인력의 문제입니다. 왜냐하면, 많은 수의 잘 정리된 문서와 전체 소스들을 쉽게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odt 형태의 파일이 생성되는 것은 거의 99% 오픈소스를 가지고 왔음을 나타냅니다. TMAX의 일차 목표가 행망일진대, 스스로 스크래치로 부터 코드를 작성했다면 doc,docx 만들기도 벅찬마당에 odt를 만들 하등의 이유가 없습니다.

    만일 제가 생각한 형태로 제작된 것이라면, 윈도우 application과 99% 호환시키는 것이 가능하고, 위의 스크린 샷도 나올 수 있으며, TMax 측에서 이야기 한 내용이 상당부분 맞고, 아키텍처라고 보인 블록 다이어그램의 모양도 대강 비슷하게 나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인을 기만한 것은 여전하며, 여러가지 라이센스 문제가 있으며, 성능도 많이 떨어지게 될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하드웨어 드라이버(윈도우에서는 miniport 드라이버 라고 부르는)의 경우는 해결 불가능 함이 명백합니다. 예를 들면 nvidia의 경우 소스나 힌트를 거의 공개하지 않는데, 수많은 리눅스 진영의 수재들이 수년째 일부분만 리버스엔지어링을 했을 뿐입니다.

    결정적으로 저번에 대모 동영상을 보았는데, 그것은 OS와는 전혀 상관없는 것이었습니다.
    정말 쓸만한 OS를 만들었다면, 스케줄링은 어떠한 식으로 하는지, 파일시스템, 메모리 관리는 또 어떤식인지 어떠한 식으로 커널 레이어가 되어있고 왜 효과적인지, 벤치마크 결과는 어떤지.. 라는 것들이 있어야 합니다.
    저는 그들이 임베디드 OS를 만들었다는 것은 믿습니다. 국내에서도 수많은 임베디드 OS들이 필요에 의해서 만들어 지고 있고, 필요없어지면 버립니다.
    중요한 점은 OS를 만드는 것은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데스크탑 OS에서 성능, 신뢰성 그리고 무엇보다도 서드파티들의 서포트가 없이는 그저 재미있는 장난감일 뿐입니다. 강력한 리눅스, BSD 유닉스, 심지어 솔라리스도 서드파티들의 지원을 얻을 수 없어 데스크탑 OS로서 그저 마이너 혹은 장남감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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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09/07/01 06:30

      글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열내는 사람도 없고, 논란이 있는 것도 아닙니다. 뻔한 것을 가지고 조작을 하니 그것을 비판하는 것이죠. 그리고 티맥스 윈도우에 대한 것은 길게 쓸 필요도 없는 부분입니다. 아울러 그 정도의 지식이 없어서 쓴 글도 아닙니다.

    • 으히히 2009/07/01 10:36

      본인이 제일 열을 내시는 듯하네요;;

    • 전문가 2009/07/02 01:51

      휴 네... 부끄럽습니다.
      저는 비록 일고의 가치가 없더라도, 나이 값도 못하고 보고 있는 것이 너무 재미있어서 참지 못하고 손가락을 놀리고야 말았네요.
      야튼 저는 7월 7일이 무척 기다려집니다
      보기에 거슬리셨다면 죄송합니다.

  38. 소금이 2009/07/01 06:24

    개발자가 개발 결과를 포토샵으로 리터칭한다라.. 그리 숙련된 개발자는 아니지만 정말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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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09/07/01 08:59

      상상하기 힘들죠. 그런데 위에서는 쪼고 결과는 없으니 저지른 일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39. 처음 인상 끝까지 간다. 2009/07/01 07:12

    이명박만 봐도 안다.

    사기치는 사람에게 멍청한 사람은 속고 똑똑한 사람은 금방 그 검은 속을 알아차린다.

    중요한 것은 사기친 사람이 내가 사기친 거 잘못했다 인정하고 더 진실되게 사업하느냐...

    아니면 끝까지 사기치고 시장에서 버려지느냐.....

    티맥스 초기 인상 끝까지 간다..

    이 회사 '디워~ 같이 애국심 판매 하면 진짜 국민을 농락하는 짓이 될 거라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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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09/07/01 08:59

      예. 속는 사람들이 바보죠... 뻔한 이야기를.

    • golden 2009/07/01 21:25

      여기에서 이명박 이름이 나오지요? 그를 사기치는 사람으로 취급하는 군요.

  40. ekk46g 2009/07/01 09:15

    윈도우와 100% 호환... 티맥스 윈도는 윈도우의 배경테마정도 인가요? 그것도 포토샵으로 만들었다는 의심이 드는 스크린샷 위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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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09/07/02 07:59

      어차피 티맥스에서 개발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었습니다.

  41. yaclee 2009/07/01 10:11

    주가조작시도 실패루머도 돌던데...이건 뭐... 나중에 반도의 윈도우 혹은 반도의 윈도우 테마 짤방제목으로 뜨지나 않을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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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09/07/02 07:59

      끝까지 고수하는 것으로 봐서 다른 속내가 있는 듯합니다.

  42. 남정현 2009/07/01 10:53

    MS Windows가 1.0에서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20여년의 세월이 걸렸고, WINE도 1.0을 찍기까지 십수년의 세월이 걸렸고, ReactOS 또한 수년간의 개발에 걸쳐서 지금의 Footprint를 완성한 것임을 모두 다 압니다. 그런데 약 1.5년만에 이런 노이즈 마케팅을 전면에 내세워서 시장을 공략한다는건 참 어이없는것 같네요.

    거기다가, 그 흔한 개발자 빌드, 체크 빌드 없이 어떻게 기존 Windows 응용프로그램과의 호환성을 보장한다는것인지 저의 개발자 관점에서는 앞뒤가 안맞는 티맥스측의 이야기 하나하나에 말초 신경이 자극받는듯한 느낌마저 듭니다. 이건 좀 아니지요. 확실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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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09/07/02 08:00

      예. 아직까지 스샷이 없어 뽀샵질을 한 것으로 봐서도 7월 7일 나올 가능성은 0입니다.

  43. 날자고도 2009/07/01 11:27

    http://gall.dcinside.com/list.php?id=programming&no=135673&page=1

    인증서 부분입니다.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9/07/01 11:33

      본문에도 적어 두었습니다. 어제 수정해 둔 부분입니다.

  44. ㅇㅇ 2009/07/01 12:17

    이건 뭐...
    그냥 시원하게 망할것같네요.. 문외한인 제가 봐도 그런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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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5. 공상플러스 2009/07/01 13:18

    역시 대한민국 사람들은 대통령이든 IT기업이든 과학자든 아무도 못 속옄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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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09/07/02 08:01

      거짓말 쟁이가 대통령이 되니 다 거짓말인 모양입니다.

  46. 나늘이 2009/07/01 22:09

    네티즌 수사대는 위대하군요.
    가장 아랫줄에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포토샵으로 작업한 이유를 설며해야 한다.
    오타났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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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7. 바보들의 행진 2009/07/02 01:10

    이런거 볼때마다 생각나는 하나의 문장이 있습니다..
    [니네들이 다 그모양이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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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09/07/02 08:02

      다는 아니라고 해도 제발 저런 업체는 좀...

  48. 구경꾼 2009/07/02 10:39

    본인은 저거보다 더 뛰어난 스크린샷도 제작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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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09/07/02 13:45

      누구나 저 보다 낫게 만들 수 있습니다. 컴퓨터에 대한 지식이 조금만 있다면.

  49. sooop 2009/07/02 13:49

    성의없이 짜집기된 이미지를 스크린샷이라고 올려놓고선 계속해서 '지난 번에 보도자료에 포함된 내용에 시안이 있어서 그렇다'고 변명만 늘어놓더군요. 실망했다는 댓글이 폭주함에도 7월 7일을 기다려달라는 운영자의 뻔뻔한 댓글에 온갖 정이 다 떨어집니다. 결국 저대로 구현된 물건이 출시된다 하더라도 (시작메뉴가 열린채로 다른 창이 포커스를 받는 건 명백한 기획상의 오류입니다) 얼마나 성의없고 형편없는 제품일지 눈에 선합니다. 게다가 오픈 소스 프로그램들을 아이콘만 바꿔다가 자기네 제품이라고 팔아치우려는 건지. 그렇다면 이건 뭐 포스트 이스트 소프트의 등장이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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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09/07/02 13:55

      저도 비슷하게 생각합니다. 노이즈마케팅도 아니고 말도 되지 않는 이야기를 늘어놓는 것 하며. 티맥스=이스트가 될 것 같습니다.

  50. hellolee 2009/07/02 14:36

    [ 가장 답답하고 큰 문제는.... ]

    - 늘 그렇듯이 아는 사람들은 다들 별 무리 없이 O/X 의 진실을 이해할 수 있지만...
    일반일들은 어제 처럼 또 오늘도 속고 있다는것....

    해결 방법은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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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09/07/02 15:49

      7월 7일이 되면 알 수 있겠지만 저런 스샷에 속을 바보는 없습니다.

  51. Un-i-que 2009/07/02 15:58

    -_-; 저런 스샷 조작은 저도 합니다. 아니 해 봤습니다.

    아니, 제가 하는 게 낫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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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2. Vampact 2009/07/02 21:00

    작성자가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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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09/07/03 06:39

      관련 글을 이미 올린 상태입니다. 저 블로그도 그 부분은 알고 있었기 때문에 글 끝에 포토샵으로 리터칭 했다고 적어 두었더군요.

  53. hellolee 2009/07/02 21:26

    도아님의 말이맞다면. 티맥스 윈도우 무섭군요
    역시 자사의주식인건가요... 출시를이용해 큰?호재를만든다음에 높은값에팔아치울러고 일부는팔겟죠 그리고 정부의지원을받기위해 노력하는건가 국제적으로망신이다..
    약1.7년만에 이런 노이즈 마케팅을 전면에 내세워서 시장을 공략한다는건 참 어이없음
    100%호환os=과잉광고
    SW 시장+OS시장 등등 못잡는다 기대는안하겟습니다
    예상해보는7.7일 뒤" 검증중에 심각한버그를 발견하여 발표를 긴급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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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09/07/03 06:39

      이제 4일 남았으니 티맥스도 똥줄이 탈것 같더군요. 어느 쪽으로 가던 큰 일낸 것은 틀림없으니까요.

  54. 하우디 2009/07/03 13:02

    티맥스 윈도우 개발하신분들에게는 죄송하지만 거참 암만봐도 XP에 테마를 입혀놓은듯한 느낌을 지울수가 없네요. 오피스도 그렇고 익스플로러도 그렇고.

    사실 웹 브라우저만이라도 국산용으로 개발되어서 출시되어도 큰 이슈거리인데, OS+Office+Browser 까지 몽땅 4년이라는 시간에 개발했다고 하니 믿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모르겠네요.. 오피스도 사실 한컴의 오피스가 얼마나 강력한데 말이죠. 그런 오피스를 OS개발 포함해서 뚝딱~~

    자체 커널 OS라고 하는데, 그냥 XP에 티맥스 테마를 입힌듯한 느낌을 강하게 받네요.
    누구말대로 7월 7일 험한말 오가면 어쩌나 싶네요 ㅎ

    제 느낌이 틀린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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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09/07/03 13:22

      아마 거의 맞을 듯합니다. 다른 것은 몰라도 드라이버 레벨의 윈도우 호환이라는 말처럼 허구는 없으니까요. MS에서도 못하는 것을 티맥스에서 한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되니까요.

  55. SCV 2009/07/04 08:28

    음... 오랫만에 우리나라에서 대단한게 나온다고 기대하고 있었는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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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09/07/04 12:30

      저는 기대는 안했습니다. 윈도와 드라이버 레벨에서 호환이라는 말 자체가 거짓말 이거든요.

  56. 2009/07/06 23:41

    첫번째 사진 두개
    수정후 사진 잘 보시면
    창 아래쪽에 내용이 삐져나온게 보입니다.
    둘레에 파란 테두리가 완벽하게 둘러져있질않네요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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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09/07/07 17:28

      이미 관련 글을 올렸습니다만 이동막대라고 하더군요.

  57. 음냐 2009/07/07 09:42

    드디어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티맥스 윈도우 발표날이네요~
    전 한번 구경갈랍니다. 회사가 근처라ㅋㅋ

    다녀와서 후기 올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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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09/07/07 17:28

      허망하더군요. 시연회시연은 없고 강연만 있더군요.

  58. 그래도 2009/07/07 21:17

    예상하셨던것처럼 만들지도않고 프리젠테이션만 보여주다 끝난건 아니네요.
    reactOS 베낀대다가 그나마도 조악하기 이를데없다는게 문제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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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09/07/07 22:21

      글 읽을 줄 아세요. 그럼 먼저 읽어보세요. 이해할 줄 아세요. 그럼 이해하세요. 이 글은 티맥스가 OS를 만들지 않았다는 글이 아닙니다. 스샷을 조작했다는 글이죠. 또 티맥스가 욕을 먹은 이유도 스샷을 조작했기 때문이죠. 읽고 이해한뒤 글쓰세요.

  59. 구경꾼 2009/07/08 08:51

    그래도 리액트오에스 와 근접하는 정도까지는 기대를 했건만....
    수준 이하네요... 오에스도 아니고 만든것도 아니고.....프로그램 작성의 20% 정도가 설계이고, 70% 이상이 오류수정입니다... 한마디로 거의 90%가 없는것으로 명함을 내밀었군요....
    그 따위의 허접한건 저도 돈만 있으면 훨씬 적은 인원으로도 1년안에도 만들수 있을것 같습니다...

    제가 몇년전에 리액트오에스 처음봤을때보다 훨씬 뒤쳐지는 정도군요...

    말만많고... 조작으로 잔대가리나 굴리고 내용은 수준이하고....
    저런 허접한 마인드로 절대 성공할수가 없습니다..
    티맥스 주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빠른 시간안에 정리하라고 권고하고 싶습니다...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9/07/08 10:27

      예. 제가 봐도 알파더군요. 스카우터는 XP에서 기동하고 자체 오에스는 XP에 테마입혀서 시연한 것 같더군요.

  60. 으음 2009/07/08 09:41

    스샷조작했다는 글인걸 모르는것도 아니고 단지 ppt발표만하다 끝날거같다고 답변다셔서 남들에게 보일정도로
    만들지도못하고 스샷조작해서 홍보하고 발표땐 시연도 못할거라고 생각하신걸로 보였을뿐입니다.
    답변다실땐 기분상하시더라도 상대방깔아뭉개는듯한 답변은 하지않으셨으면 합니다.
    티맥스가 잘했다고한적도 없는데 어째서 이런반응을 보이시는지 이해가안가는군요.
    부팅화면도 제대로못보여주고 동영상조차 원활하게 못돌리는 형편없는 상태지만
    ppt만 줄창 발표하다끝난건 아니었다는뜻으로 댓글단겁니다.
    그리고 첫번째와 세번째문장은 끝에 마침표가 아니라 물음표가 붙어야정상입니다.
    공연히 댓글을 단거같네요. 앞의글과 이글은 도아님께서 보시고 지워주셨으면합니다.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9/07/08 10:40

      댓글의 오타는 신경쓰지 않습니다. 줄바꿈도 못하는 분이 물음표를 말하니 조금 우끼군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저는 PPT로 끝난다는 말은 하지 않았습니다. 유력하다고 했죠. 그것도 본문이 아니라 댓글에서했습니다. 즉, 이 부분은 님이 걸고 나올 부분이 못됩니다. 공식적인 제 주장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글에 댄한 간단한 답변이니까요.

      그런데 이런 상황에 대한 인식은 전혀 없이 PPT로 끝난다고 왜곡을 했습니다. 당연히 기분이 나쁠 수 밖에 없습니다. 제가 댓글 다는 원칙은 항상 상대의 방법으로 상대를 공략한다. 따라서 제글이 기분이 나쁘다면 님 글부터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글을 지우고 싶으면 직접 지우시기 바랍니다.

  61. 한 말씀 드리죠. 2009/07/09 03:48

    지금까지 당신이 올린 글이 얼마나 진실성이 있는지 다시한번 봐주시기 바랍니다.<br><bR>


    X-file 처럼 진실은 저 너머에 있을 지 몰라도, 당신이 적은 글들이 모두 진실은 아니였으니까요. <br><br>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신이 아는게 모든게 진실인냥 쓴 것들도 상당수 있습니다..<br><br>


    뭐 이런 글에 이렇게 댓글 다시겠죠.. <br><br><b>'나는 그렇게 말한적 없다.'
    <br><br>'글 좀 제대로 읽어라.. 난독증이냐..'
    <br><br>' ~할지도 모른다 고했을 뿐.. 단정지어 말한적 없다.'</b>
    <br><br>
    제가 보기에는 다른 사람의 글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당신이야 말로 다른 사람의 글에 대해서 <b><font color='red' size=5>난독증</font></b>이 있는게 아닌지 의심이 갑니다.
    <br><br>
    앞으로는 글을 쓰실때, '~ 카더라..' 란 말만 듣지 말고 좀 더 알아보고 쓰셨으면 합니다. 그게 아니면 쓰시지 마시고요..<br><br>
    나름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진정한 블로거라 하면 그 정도는 해주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금 당신이 그러하듯이 만약 다른 누군가가 당신을 삐뚤어진 시각으로 본다면 어떠할지도 생각하면서 글을 써주시기 바랍니다.
    <br><br>

    PS) <br><br>
    당신이 이제 까지 당신이 쓴글중에 잘못된게 있다면 삭제 또는 그 때 당시 잘못이해했다고 코멘트라도 달아주는 센스를 발휘해 주세요. 그냥 <b><font color='red' size=5>얼렁뚱땅</font></b> 넘어가지 마시고요..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9/07/09 07:13

      지금까지 당신이 올린 글이 얼마나 진실성이 있는지 다시한번 봐주시기 바랍니다.

      X-file 처럼 진실은 저 너머에 있을 지 몰라도, 당신이 적은 글들이 모두 진실은 아니였으니까요.

      가장 중요한 무엇이 어떻게가 빠졌군요. 주장을 하고 싶다면 무엇이 어떻게 잘못됐는지를 써야겠죠?

      앞으로는 글을 쓰실때, '~ 카더라..' 란 말만 듣지 말고 좀 더 알아보고 쓰셨으면 합니다. 그게 아니면 쓰시지 마시고요.

      제가 님한테 해주고 싶은 말입니다. 머리를 장식으로 쓰지 않는다고 하면 님 글에는 아예 무엇이 어떻게가 빠졌다는 것은 잘 아시죠? P누리개님.

      당신이 이제 까지 당신이 쓴글중에 잘못된게 있다면 삭제 또는 그 때 당시 잘못이해했다고 코멘트라도 달아주는 센스를 발휘해 주세요. 그냥 얼렁뚱땅 넘어가지 마시고요..

      사람들이 모두 당신 같은 것은 아니랍니다. 잘못된게 있으면 바로 사과하고 수정해왔습니다. P누리개님이 그러지 않는다고 남들도 그렇지 않을 것으로 볼 이유는 없죠.

      머리를 망치질 이외의 용도로 사용해 보세요.

      예전에 알약을 비전파워에서 만들었다고 했을 때에도 이런 악을 쓴적이 있죠. 그때도 억측이라고 악을 썼는데 진짜 비전파워에서 만든 것으로 결론 났죠. 그 뒤 이스트에서 비전파워 개발인력을 흡수했고요.

      머리를 장식으로 사용하지 마세요. 그러면 이런 글을 쓰는 자신이 무척 부끄러울 것입니다. 다만 P누리개님 덕에 마크다운 플러그인의 버그를 잡을 수 있었던 것은 감사드립니다. P누리개님이 남에게 도움되는 일도 하다니... 놀랍군요. 물론 실수지만요...

  62. To day 2009/07/12 08:34

    스크린샷 크게좀 올려주시지.. 넘 작아요..
    하여간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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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09/07/12 10:30

      잡은 화면은 제가 잡은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저도 크게 올릴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63. 2009/07/15 14:01

    내용도 좋고 다 좋은데 주인장님이 다는 덧글이 약간 기분나쁘게 쓰여진 것이 있긴하네요... 제가 쓴 글에 덧글을 다신 것은 아니긴 하지만 보는 사람 입장에서도 그런 느낌이 들긴 합니다. 예를 잠깐 들자면, "아울러 그 정도의 지식이 없어서 쓴 글도 아닙니다" 라는 덧글이 있는데 '전문가'님께서 작성하신 글은 문외한인 저 같은 사람들이 이해하기에 참 좋은 글이라고 생각됩니다만 그 내용에 공감을 하거나 하지 못하고 그냥 '난 안다, 그리고 언급할 필요도 없다' 라는 뉘앙스를 나타내기만 하시네요.
    '티맥스 윈도우가 스크린샷 조작을 했다, 그래서 내가 보기에는 이 윈도우의 잠재성은 거의 없다'라는 의미로 밖에 보이지 않는 글에 '전문가'님이 작성하신 고급정보가 있으면 더욱 설득력이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 곳에 이런 정보를 얻으려고 자주 오는데 주인장님이 여러모로 신경좀 써주셨으면 합니다. 다른 분이 조금이라도 잘못이해하여 덧글을 달기라도 하면 싸우자는 느낌으로 글을 쓰시더군요... 행여나 제 덧글에 또 무서운 덧글이 달리지 않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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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09/07/15 14:12

      쉬운 이야기입니다.

      휴. 사실 열낼 필요도, 논란이 있을 필요도 없습니다.

      이 부분이 없었다면

      아울러 그 정도의 지식이 없어서 쓴 글도 아닙니다"

      라는 글이 달릴 이유가 없습니다.

      '티맥스 윈도우가 스크린샷 조작을 했다, 그래서 내가 보기에는 이 윈도우의 잠재성은 거의 없다'

      그리고 이해력 부터 키우시기 바랍니다. 제 글은 님이 이해한 수준이 아닙니다. 다만 무엇이든 인과가 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만 생각하죠. 읽고 이해해 보시기 바랍니다.

      다른 분이 조금이라도 잘못이해하여 덧글을 달기라도 하면 싸우자는 느낌으로 글을 쓰시더군요... 행여나 제 덧글에 또 무서운 덧글이 달리지 않았으면 합니다....

      뭐든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앞으로 가고 있는데 너 왜 옆으로 가냐라고 하면 당연히 이냐 이냐를 따집니다. 이것을 가지고 싸운다고 이야기하지는 않습니다. 을 구분하는 능력 부터 키우고 글을 쓰는 것이 순서겠죠. 마지막으로 글을 이해하지 못했다면 무턱대고 글을 쓰는 것 보다는 먼저 이해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충고가 고마운 것은 그 충고가 도움이 되기 때문이지 짖는 소리이기 때문은 아닙니다.

      참고로 또 "해는 먼산"일 것 같아 부연하자면 님의 글이 짖는 소리라는 뜻이 아닙니다. 읽고 이해한 뒤 글을 써주시기 바랍니다.

  64. - 2009/07/15 14:38

    "휴. 사실 열낼 필요도, 논란이 있을 필요도 없습니다."
    -> 이 문장이 의미하는 것은 위 내용이 말이 맞지만, 이 스크린샷의 시비를 가리기 이전에 이미 소프트웨어/하드웨어 적으로 불가능함을 이야기하고 있는 겁니다. 이 글을 쓴 분은 분명 윗 내용에 반박을 하는 것이 아니라 이러이러한 오류가 있다고 말한겁니다. 또한 위 글에서 주인장님이 이에 대한 내용을 이해하고 있음을 고지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 님이 그렇게 썼다고 봅니다. 만일 정말로 이 내용을 알고 있다하더라고 굳이 "아울러 그 정도의 지식이 없어서 쓴 글도 아닙니다" 라는 말을 쓸 필요도 없습니다. 그냥 그렇다고 하면 될 것을 '나도 안다' 라고 작성해야 하나요? 그냥 단순히 넘어갈만한 사실에 꼬투리를 잡는 것에 대해서 이야기 한겁니다.

    "'티맥스 윈도우가 스크린샷 조작을 했다, 그래서 내가 보기에는 이 윈도우의 잠재성은 거의 없다'"
    -> '7월 7일 발표면 베타판이 이미 돌았어야 정상입니다. 그런데 잡은 화면도 조작이니... 가능성은 없습니다.' 이 덧글이 없었다면 저는 저렇게 글을 써서는 안된다는 것 쯤은 잘 압니다. 7월 7일 발표에 베타판이 돌았어야 정상이라는 것은 어설픈 일반화라고 볼 수 있습니다. 모든 기업이 출시이전에 베타판을 만드는 것도 아닙니다. 잡은 화면도 조작이니 가능성이 없다고 하셨는데요, 앞에 베타판이라는 말이 이미 잘못된 전제이니 결국 이 덧글은 스크린샷 조작에 티맥스 윈도우의 잠재성은 없다와 별로 다를 바가 없습니다.

    " 인과가 없다, 이해해라 "
    -> 인과에 인을 바라보지 못했다. 그리고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라 하신다면 어이가 없네요. 일반적으로 이 글만 보고는 주인장님께서 말씀하시는 인을 찾을 수는 없습니다. 오직 스크린샷이 조작이라는 점과 티맥스윈도우의 가능성은 없다고 본다라는게 주류지요. 여기에 이 외의 것을 알 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인과를 따진다는 것 자체가 어이가 없습니다. 또한 이해하라는 덧글이 상당히 많은데 그렇다면 일반적인 사람은 주인장님의 글을 이해하지도 못하는 사람이라는 겁니까. 이해를 못했다라고 하시면 제 덧글 역시도 주인장님께서는 이해하지 못하십니다. 그리고 주인장님은 덧글을 다실때 미리 생각을 하시라는 제 충고를 흘리셨나보군요. '이해력부터 키워라' 라는 것은 이해력이 부족하다라는 말인데 그렇게 되면 읽는 이의 기분은 매우 나빠집니다. '글을 다시한번 읽고 이해하셨으면 합니다' 라는 우회적인 말을 두고 말씀하시니 도대체 누가 이해력을 키워야되는지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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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09/07/15 20:20

      이 문장이 의미하는 것은 위 내용이 말이 맞지만, 이 스크린샷의 시비를 가리기 이전에 이미 소프트웨어/하드웨어 적으로 불가능함을 이야기하고 있는 겁니다

      이해는 여전히 먼산이군요. 열낼 필요도 없다고 했지만 열내는 사람은 전문가님 혼자 뿐이었습니다. 즉, 글을 쓴 분이 열을 낸 것이죠. 그리고 이 부분은 글을 쓴 분이 이미 인정한 부분이죠. 글이란 글자를 읽는 것이 아닙니다. 열이나서 불필요한 글을 적었기에 자연스레

      아울러 그 정도의 지식이 없어서 쓴 글도 아닙니다

      라는 답이 나온 것이죠. 글을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이 글은 기본적으로 운영체제에 대한 글이 아니라 스샷 조작에 대한 글입니다. 여기에 운영체제에 대한 전문적인 내용을 적을 이유는 전혀 없죠. 그런데 이해는 여전히 먼산이죠?

      소프트웨어/하드웨어 적으로 불가능함을 이야기하고 있는 겁니다

      알고 떠드는 것인지 아니면 모르고 떠드는 것인지 모르겠군요. 운영체제에 하드웨어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이야기를 하지 않습니다. 또 스샷 조작이 나온 이유는 소프트웨어적으로 힘들다는 것은 모두 알고 있지만 그런 것을 가능하다고 한 티맥스의 주장을 반박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런데 여전히 이해는 먼산이죠?

      '7월 7일 발표면 베타판이 이미 돌았어야 정상입니다. 그런데 잡은 화면도 조작이니... 가능성은 없습니다.' 이 덧글이 없었다면 저는 저렇게 글을 써서는 안된다는 것 쯤은 잘 압니다.

      가능성과 잠재성의 차이도 모르죠? 단어의 뜻 부터 알고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또 댓글이 어떤 의미인지나 아시나요? 제가 보기에는 댓글과 본문의 차이 조차 알지 못하는 것 같군요.

      인과에 인을 바라보지 못했다. 그리고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라 하신다면 어이가 없네요.

      어이가 없는 것이 아니라 이해의 부족이겠죠.

      오직 스크린샷이 조작이라는 점과 티맥스윈도우의 가능성은 없다

      요기에도 인과가 있습니다. 그런데 모르겠죠? 뭐가 이고 뭐가 인지? 다만 제가 인과를 이야기한 이유는 여전히 이해를 못하고 계시는군요. 이해하고 싶다면 님이 쓴 글을 읽어 보세요. 왜 인과가 나왔는지.

      위에 썼습니다만 글은 글자를 읽는 것이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눈은 있어도 읽지 못하고 읽어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은 많습니다. 꼭 님이 아니라고 해도. 다만 읽고 이해할 능력이 없다면 쓰지 않는 것이 최선이겠죠.

      이해하라는 덧글이 상당히 많은데 그렇다면 일반적인 사람은 주인장님의 글을 이해하지도 못하는 사람이라는 겁니까.

      어떤 글이 많은지 세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님이 일반인인지 이해가 떨어지는 사람인지 쉽게 알 수 있을테니까요. 쉬운 것을 굳이 물어볼 필요가 있을까요? 참고로 이해는 먼산인 것 같아 이야기 하자면 총 70명 가까운 분(댓글에 댓글을 단 분은 뺀 숫자입니다)이 댓글을 달았고 이해하고 쓰라고 한 사람은 님을 포함해서 두명입니다. 정말 많죠?

  65. Edward J. Yoon 2009/07/15 16:15

    커널부터 삽질하지 말고 차라리 리눅스 오픈소스에 공헌했으면 ..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9/07/15 19:20

      아마 할 생각도 없었을 것입니다. 리눅스는 돈이되지 않으니까요

  66. ㅇㅇㅇ 2009/07/15 20:43

    그래 너 잘낫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지는 희대에 지식인인줄 아나보넿ㅎㅎㅎㅎㅎㅎ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9/07/15 22:05

      , _, ㅇㅇㅇ. 모두 같은 넘이지.... 아이디를 바꾸면 모를 것으로 생각하는 너 같은 컴맹은 많단다. 다만 중요한 것은 이 정도로 희대의 지식인은 되지 못한단다.

      머리는 망치질할 때 사용하는 물건이 아니다.

      라는 것만 이해하렴.

  67. 압ㅂ박 2009/07/17 12:50

    상당히 흥미로운 글인데.. 병맛같은 댓글이 많군요.
    그걸 하나하나 받아치시는 운영자님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드는군요.

    티맥스 사기극 잘보고 갑니다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9/07/17 18:14

      아직 실체가 없지만 11월까지 기다려 보면 알겠죠. 정말 나오는지 아니면 완전 뻥인지요. 시연은 어차피 사기일 가능성이 많아서요.

  68. 이동준 2009/07/18 19:28

    이름을 본명을 썼읍니다, 그리고 캐나다에서 산 지 꽤 돼서 맞춤법은 봐주세요. ^.^

    이런일들이 한국에서 연이어서 생기는것을 보면은 한국사람으로써 외국에서 아주 창피하더라구요.

    한국이 IT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분야에서 지나친 애국심으로 눈먼 국산 찬양을 하는것 같을때가 많아요.

    공정해야할 언론에서도 외산폰같은게 출시 되면, 문제점을 지적하는것은 언론의 자유지만, "외산폰은 이래서는 국산 폰과는 경쟁도 못한다" 는 부정적인 시각을 사람들 외에다가 살포하는것 같을때가 많아요.

    저도 한국사람으로써 우수한 한국제품이 나오면 긍지를 가지겠지만 가장 큰 문제는 한국 기업들의 개척 정신인것 같에요.

    아이폰이 나오자 프라다폰은 같은 시기에 개발했다고 해도(LG는 그나마 혁신에선 앞서있는것 같에요) 국산 회사들은 기본적으로는 터치스크린이랑 전체적인 아이콘 디자인을 베뀐뒤 적당한 신기술을 추가해서 팔기 시작했죠.

    물론 새로운 아이디어라는 점은 있겠지만 사용자의 기기 기용에 궁극적으로 도움이 안되는 기능만 추가하고 (덜덜덜 떨리고, 홈페이지 전환이 3D고) 정작 따라잡아야할 부분을 이해하지 못하고 [(이통사에 구속지않은)써드파티 프로그램의 다양성] 정작 따라잡을때는 또 베끼고 (기본적인 비즈니스 모델은 몰라도 이름은 전부다 S*T, L*T, K* 앱스토어)

    이런것은 국내 언론들은 아이폰 킬러라는둥, 하면서 아이폰이 없는 기능들을 비교하고 국산제품이 우수한 점을 설명하는데 더 치중하는것 같습니다.

    물론 그것이 나쁜것은 아니지만 제트폰만 봐도 프로세서 성능만 비교하지만 그 성능을 의미있게 활용할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는지는 다루지 않고 또 제조사들은 신제품이 나오기가 무섭게 다음제품을 얘기하니 참 소비자만 불쌍합니다.

    햅틱, 햅틱2, 옴니아, 옴니아 2, 제트, 옴니아 HD 무슨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카세트 테이프 모아서 파는것도 아니고 뭐하는 짓입니까?

    소비자가 돈을 투자해서 제품을 사면은 구매에 대해서 만족할시간도 않주고 더 좋은제품이 곧 출시된다니?

    지금현재 오전 3시, 주말이라고 야밤에 웹서핑 하다가 오래간만에 들렸더니 황당한 얘기가 있어서 잔뜩 어지럽혀 놓았네요, 죄송합니다.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9/07/18 20:30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진짜 국산이 세계속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애정어린 충고가 필요한데 언론은 완전히 나팔수로 전락하더군요. 옴니아와 아이폰을 비교하는 것도 그렇고, 국산 제품은 철학이 없습니다. 웹 사이트도 마찬가지고요.

  69. 나마다 2009/07/25 13:38

    왠지 티맥스 대표가 언젠가는 이지가이드 사장, 사이버리아 PC방

    사장처럼 돈을 가지고 외국으로 도주할 거 같다는 생각이 자꾸 들어요.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9/07/26 08:59

      그럴 가능성도 있습니다. 현재 돌아가는 상황을 보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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