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예전 만큼 미투데이를 자주 가지 않는다. 그러나 미투데이를 방문하면 하루가 즐겁기 때문에 예전만큼 자주는 아니라고 해도 아침을 미투데이에서 시작할 생각이다. 오는도 이런 마음으로 미투데이를 방문하고 댓글을 달아 준 분들의 미투데이를 방문해서 댓글을 달고 있었다. 그러다가 눈에 뛰는 문구.
네오아담님의 미투데이
아이팟 각인 서비스 해프닝, 애플코리아... 욕먹을 만 하구나. =_=+++
무슨 일인가 확인차 방문했다. 내용은 정말 재미있었다. 네이버 지식인에 올라온 글인데 질문의 내용은 아이팟을 주문하면서 각인을 넣는 것이 배송하는 분께 남길 말을 쓰는 것으로 알고 "부재 시 경비실에 맡겨 주세요"라고 썼다고 한다. 그리고 결과는 ...
각인이라는 말은 한자를 배우지 않은 세대에게는 어려울 수 있는 말이다. 따라서 각인이라고 쓰기 보다는 아이팟에 새길 문구(말)라는 표현을 썼다면 이런 일은 발생하지 않았을 것 같다. 사람이 직접 새기는 것이 아니라 공정을 자동화했기 때문에 발생한 일이지만 조금 어이 없다. 그림은 질문을 보고 다른 답변자가 올린 그림이다. [그림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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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 애플 코리아가 욕을 먹는 이유-아이팟 각인서비스 해프닝을 보며
Tracked from 네오아담의 잡담노트 2008/03/11 14:31 del.우리나라에 애플 제품을 공급하는 애플코리아는 여러 가지로 말들이 많다. 아래에 있는 아이팟 각인서비스 해프닝(좀 합성같은 느낌이 심하지만... 일단 정말 이런 일이 있었다는 것으로 가정?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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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아담 2008/03/11 14:36
자동화되고 애플코리아에서는 그냥 접수만 해서 넘어가는(?) 서비스라는 것을 제 글을 보고 알려주신 분이 계시더군요.
도아 님 말씀대로 확실히 [각인]이라는 단어도 바꾸면 이런 사고(?)가 줄어들 것 같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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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rami 2008/03/13 00:18
유쾌하게 웃었습니다.
저는 도아님이 애플의 잘못된 서비스를 비판하는 글이라고 생각해 방심했다가 크게 웃게 됐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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