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에는 따라야 할 형식이 있다. 아니 따르지 않으면 웬지 허전한 형식이라고 해두자..

소설의 형식에 빠지지 않는 것은 시련, 갈등.... 그리고 해소, 반전... 사업에도 갈등의 요소가 없으면 그것은 마치 김빠진 맥주같고 나중에 성공을 하더라도 꼭했어야 했나?.. 하는 사하라 사막 한가운데 발가벗겨 세워놓고 볼기짝을 후려치는 소리같은 질문이 나올 수 있는 것이다... 
갈등을 통해 인간은 고뇌하고 생각한다...인간은 자신이 공들인 것에 애정을 느낀다...쉽게 번돈은 쉽게 나가고 어렵게 번돈은 아끼게 되는 것과 비슷한 원리다....
easy come easy go! 라는 의 노래 가사를 들먹이지 않더라도 그저 바람불어 날아온 낙옆같은 성공은 다시 길위를 구르는 낙옆처럼 떠나간다...

나는 개인적 경험에서 "삶은 한낮 일장춘몽에 지나지 않는다." 뼈저리게 느꼈다..그저 좋은게 좋은게 성공은 아니다... 우리가 고통의 시간을 함께 했던 고등학교때의 친구가 인생에서 가장 소중하듯.. 우리는 뭔가갈등의 요소가 없으면 인간은 가까워지지 않는다...
쇼핑몰을 운영할때도 이와 비슷하다..처음 시작할때 사람도 안오고..돈은 돈대로 나가고.. 물건도 안나가고.. 그야말로 2중고3중고에 시달린다... 심한 시련속에서.. 몇 개월이 지나 이걸 접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또 갈등을 때린다..

그러다.. 노하우도 쌓이고처음 보다는 운영 방법도 터득해나가면서 조금씩 조금씩 회생의 기미가 보이기 시작하면서 어느정도 해소가 된다..그리고..예상치 못한 큰건이 들어와 대박을 맞고..반전이 일어나기도 한다... 모든 성공한 쇼핑몰 운영자들을 만나서 이야기 해보면 이런 시련, 갈등, 해소라는 소설의 형식를 따르는 경우가 많다..

우리가 인생을 살때도 이와 비슷하다.. "심심해서 인생을 살지는 않는다.. " 시련이나 갈등이 없는삶이란 무미건조 하다.. 그런 삶은 오래 지속 될 수 없을것이다...

시련갈등을 통해어느정도 내 쇼핑몰을 내가 알아갈때쯤..그때 "아..이제 갈등을 넘겼으니 해소가 되겠구나..." 라고 생각 한다면 위험할수가있다... 내가 모르는 돈이 어디로 나가는지도 모르게 빠져 나가는거... 고객들이 말하는 서비스와 불만.. 처음보다 풀려진 스스로의 의지.. 등등.. 이 모든걸 적절히 제한 함으로서 처음의시련갈등이 있었을 때처럼 고뇌하고 생각하고 배우고.. 끊임없이 당겼다 놓았다하면서 스스로 성공을 측정하고 더 깊어지게 만들어야 반전도 일어나고 대박도 만들수 있는것이다...

해소 단계에서 나 스스로를 너무 편하게 해주지 말아야 한다... 나 보다 더 나은 상대가 나타나는 순간 그 모든 법칙은 쉽게 깨지기 마련이다.... 멀리 볼것도 없이 우리가 잘아는 옥션이 있잖는가..

디자인 출처: 모든 디자인이 열리는곳 혀니님 블로그

너무도 유명한 퀸의 보헤미안 랩소디.. 가사를 모르고 들었었는데 가사가 이렇게 슬픈거였어 _ㅜ;
마마~ "..엄마~ 나 사람 죽였어.." 이즈컴, 이즈고 "나는 대충 살다가 대충 갈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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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쇼핑몰이 대박을 터트리는 그날을 위해~mepay blog
도아의 세상사는 이야기에 글을 올립니다. 글이 많이 부족 합니다.
2007/11/25 17:24 2007/11/25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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