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이 돌 사진을 찍기위해 적당한 사진관을 찾다가 알게된 사진관이 사진속 아이들이다. 백일 사진을 찍었던 일반 사진관과는 달리 사진을 앨범에 붙여서 주는 것이 아니라 사진을 인쇄해서 앨범을 만들어 주는 것 때문에 계속 사진속 아이들에서 찍고 있다.
다만 목동의 '사진속 아이들'은 사진 원판을 제공하지 않았는데 인천 계양의 사진속 아이들은 사진 원판을 모두 주기 때문에 다예의 백일, 돌 모두 계양의 사진속 아이들에서 찍었다. 이 사진은 개구장이 컨셉이라고 한다. 처음에는 계속 웃으며 사진을 찍던 다예는 계속된 촬영에 조금 짜증이 난 모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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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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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도그 2007/11/24 02:22
아드님이 귀여움이 줄줄 흐르네요 ㅋ ^^
사진관 사진도 괜찮지만 도아님이 찍어준 사랑이 듬뿍담긴 사진도 좋은것 같아요.
어떤 사진이든 사진찍는 사람의 느낌이 살아있는 사진이 명작인것 같습니다.
나중에 알겠죠. 우영이가 머리가 좀 크면 어렸을때 아버지가 찍어준 사진을 보면서
애정을 느낄것입니다. 사진엔 언어가 있습니다. 그건 찍는사람과 찍히는 사람 둘 사이의
평생을 담겨진 언어일듯 합니다. ^^ 사진 잘봤습니다. 건강하게 자랐으면 하네요. -
타임코드 2007/11/24 06:24
웃다가 울다가 무표정에 새우깡을 먹는 사진... 너무 귀엽네요~
다예는 어릴적 모습이 그대로 남아있는 것 같습니다.
아이들 사진을 보고 있으면 참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얼마전 돌잔치를 한 조카사진을 다시 들여다 보게 되는군요. 조카가 마구 보고 싶어지는군요...^^
우영이와 다예와 함께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ARMA 2007/11/24 11:43
사진 원판을 주는 곳도 있군요~~ 처음 알았습니다.
우영이하고 다예하고 나이 터울이 좀 있는것 같네요~~
카리스마 도마님의 가족이야기는 항상 묘한 기분이 들게 만듭니다.
항상 행복한 가정 꾸려 가시길....^^
우영이하고 다예에게 안부 전해주세요~~~-
도아 2007/11/24 12:47
예. 대부분은 주지 않고 한장에 1,5000원씩 달라는 곳도 있던데 여기는 CD값 1,5000원에 모든 원판(액자에 포함된 사진 외에 다른 사진까지)을 줍니다. 두 형제분이 하는 사진관인데 처음 사진관을 열면서 사람을 끌어 드리려고 쓴 정책인 것 같습니다. 백일 때에는 1,5000원을 받았는데 돌때는 3,0000원을 받더군요.
그리고 우영이와 다예는 네살차이입니다. 그러나 다예가 1월생이기 때문에 만으로는 네살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또 다예는 언니 노릇을 하는 것을 좋아해서 지금은 자기가 다섯살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세살때부터 다섯살이라고 속이고 다니더니... 네살인 지금도 다섯살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방문 감사드리고요. 즐거운 주말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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