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과 다예의 타임머신] 다예 돌 II

이글루스에서 사진 삭제

이 돌 사진을 찍기위해 적당한 사진관을 찾다가 알게된 사진관이 사진속 아이들이다. 백일 사진을 찍었던 일반 사진관과는 달리 사진을 앨범에 붙여서 주는 것이 아니라 사진을 인쇄해서 앨범을 만들어 주는 것 때문에 계속 사진속 아이들에서 찍고 있다.

다만 목동의 '사진속 아이들'은 사진 원판을 제공하지 않았는데 인천 계양의 사진속 아이들은 사진 원판을 모두 주기 때문에 의 백일, 돌 모두 계양의 사진속 아이들에서 찍었다. 이 사진은 개구장이 컨셉이라고 한다. 처음에는 계속 웃으며 사진을 찍던 는 계속된 촬영에 조금 짜증이 난 모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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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체제의 모든 것을 운영하고 있는 IT 블로거. IT 블로거라는 이름은 현재 시국때문에 시사 블로거로 바뀐 상태다. 그러나 나는 아직도 시사와 사회에 관심이 많은 IT 블로거일 뿐이다. 컴퓨터, 운영체제, 시사, 가족, 여행, 맛집, 리뷰등과 살면서 느끼는 소소한 일상이 블로그의 주제이다. 왼쪽의 아이콘은 둘째 딸 다예가 그린 내 모습이다.
2007/11/23 11:49 2007/11/23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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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r.Dust 2007/11/23 14:03

    너무 예쁘네요. 근데 중간쯤 사진은.. 울다가 새우깡하나에 넘어간 것?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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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07/11/24 10:42

      예. 울다가 새우깡을 주니까 다시 웃더군요. 우영이는 울음이 짧은 편인데 다예는 뜻에 맞지않으면 끝까지 가는 타입인데 이 때는 아직 어려서 이런 성격이 나오지 않은 것 같습니다.

  2. egoing 2007/11/23 23:37

    오오 따님들이 아주 미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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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mepay 2007/11/24 00:09

    따님들이 아니라 우영이는 오빠고 다예는 여동생입니다..ㅎㅎ 우영이가 사진에 꽃미남처럼 나와서 그런지 저도 첨봤을땐 여잔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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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07/11/24 10:44

      우영이가 더 예쁘다는 소리를 듣기는 하지만 우영이와 다예는 서로 많이 닮았습니다. 어렸을 때에는 다예가 더 남자같이 생겼던 것 같습니다.

  4. 썬도그 2007/11/24 02:22


    아드님이 귀여움이 줄줄 흐르네요 ㅋ ^^
    사진관 사진도 괜찮지만 도아님이 찍어준 사랑이 듬뿍담긴 사진도 좋은것 같아요.
    어떤 사진이든 사진찍는 사람의 느낌이 살아있는 사진이 명작인것 같습니다.

    나중에 알겠죠. 우영이가 머리가 좀 크면 어렸을때 아버지가 찍어준 사진을 보면서
    애정을 느낄것입니다. 사진엔 언어가 있습니다. 그건 찍는사람과 찍히는 사람 둘 사이의
    평생을 담겨진 언어일듯 합니다. ^^ 사진 잘봤습니다. 건강하게 자랐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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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07/11/24 10:45

      제가 직접 찍은 사진도 많습니다. 이글루스를 웹 앨범으로 이용하면서 예전에 찍은 사진을 올리다 보니 사진관에서 찍은 사진을 올리게된 것입니다.

      그리고 앨범의 아이는 우영이아가 아니라 다예라는 제 딸내미입니다. 저때는 조금 남자 아이로 보는 사람도 꽤 많더군요.

  5. 타임코드 2007/11/24 06:24

    웃다가 울다가 무표정에 새우깡을 먹는 사진... 너무 귀엽네요~
    다예는 어릴적 모습이 그대로 남아있는 것 같습니다.

    아이들 사진을 보고 있으면 참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얼마전 돌잔치를 한 조카사진을 다시 들여다 보게 되는군요. 조카가 마구 보고 싶어지는군요...^^

    우영이와 다예와 함께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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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07/11/24 10:45

      예. 감사합니다. 저도 조카를 무척 좋아했습니다. 눈감으면 조카가 천장을 기어다닐 정도로...

  6. ARMA 2007/11/24 11:43

    사진 원판을 주는 곳도 있군요~~ 처음 알았습니다.
    우영이하고 다예하고 나이 터울이 좀 있는것 같네요~~
    카리스마 도마님의 가족이야기는 항상 묘한 기분이 들게 만듭니다.
    항상 행복한 가정 꾸려 가시길....^^

    우영이하고 다예에게 안부 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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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07/11/24 12:47

      예. 대부분은 주지 않고 한장에 1,5000원씩 달라는 곳도 있던데 여기는 CD값 1,5000원에 모든 원판(액자에 포함된 사진 외에 다른 사진까지)을 줍니다. 두 형제분이 하는 사진관인데 처음 사진관을 열면서 사람을 끌어 드리려고 쓴 정책인 것 같습니다. 백일 때에는 1,5000원을 받았는데 돌때는 3,0000원을 받더군요.

      그리고 우영이와 다예는 네살차이입니다. 그러나 다예가 1월생이기 때문에 만으로는 네살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또 다예는 언니 노릇을 하는 것을 좋아해서 지금은 자기가 다섯살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세살때부터 다섯살이라고 속이고 다니더니... 네살인 지금도 다섯살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방문 감사드리고요. 즐거운 주말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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